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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면 우리 여자들은 서둘러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옷도 사고, 그 옷에 맞는 화장품도 장만을 하지요. 그런데 머리는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수의 여성들이 화장품과 옷에 들이는 공에 비해 머리 손질은 별로 안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기만 하고 그대로 나가는데, 이것은 세수 후에 기초 화장품만 하고 밖에 나가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고데기로 유명한 B2Y의 인기 강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여자들은 맨얼굴로 다니는 것은 민망해 하면서도 맨머리(?)로는 잘만 다닌다며, 이제 머리에도 정성을 좀 쏟아 달라고 당부하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짱짱한 고데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머리 손질법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해요. 같이 보실래요?
여자이야기와 B2Y가 함께 하는 뷰티교실에서 배웠답니다.
실습도 해 볼 건데요, B2Y의 고대기는 20초만 기다리면 뜨거워지기 때문에 예열이 필요없어요. 초보일수록 170도 정도의 고온으로 머리 손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머리가 열에 약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빨리 손질을 해야 손상이 덜하기 때문이에요.
여자이야기의 대표 미녀 이성희 님의 인사말로 드디어 시작합니다.
고데기를 꼭 안고 계신 B2Y의 재치만점 인기 강사님이세요.
고급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두피와 모발 관리를 할 수가 있어요. 두피는 두피용 샴푸, 모발은 모발용 샴푸를 사용하고요, 오래오래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해 줍니다. 충분한 양의 물로 두피와 모발을 적셔준 다음에 가볍게 지문을 이용해서 거품 마사지를 해서 매끈하게 때를 벗긴 다음 미온수로 공들여 헹구면 끝. 일주일에 2번만 컨디셔너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주면 찰랑찰랑 해 질 거예요.
드라이를 할 땐 위에서 아래로! 모발에 큐티클 층이 생선 비늘 모양으로 생겼는데 아래에서 위로 해 버리면 머릿결이 상하기 쉽거든요. 수분이 과도하게 남아 있지 않도록 되도록 찬 바람으로 말려 줍니다.
아이론 있으세요? 고데기 말예요. 저는 사놓고 먼지만 쌓여가는 헤어롤이 있는데, 너무 어렵고 번거로워서 못쓰겠더라고요. 네모난 모양의 고데기가 일반인이 쓰기에는 가장 쉽고 편한 것 같아요. 아이론 하나만 있으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못할 머리가 없어요.
와우! 드디어 시범을 보이시는 강사님이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C컬을 보여주실건데요, 쓱싹쓱싹 손이 지나가는 자리에 신기하게도 예쁜 컬이 생겨 있네요.
저도 단발머리이기에 눈을 크게 뜨고 잘 봤답니다. 팔의 각도를 일정하게 하고 머리는 고정시킨 후 일자로 쭉 내리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만 둥글게 반쯤 굴려줍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 예쁜 컬이 나왔죠?
사진의 순서대로 손의 모양을 잘 봐 주세요.
하나, 둘. 하나, 둘. 보셨나요? 생각보다 쉬워요.
이제 실습을 해 볼 차례예요. 먼저 머리를 나누어 주는데요, 양갈래로 나누고 나눈 머리를 또 이등분 하는데요, 귀를 중심으로 앞뒤로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그 머리를 이번엔 가로로 이등분해요. 핀으로 고정을 시킨다음 나누어 준 머리를 차근차근 예쁘게 말면 되지요. 보이지 않는 뒷머리 보다는 앞과 옆머리에 집중하세요.
모델분의 얼굴과 팔의 각도를 좀 보실래요? 머리는 끝까지 고정, 움직이지 않고요 팔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여 주는데, 쭉 당기다가 마지막에만 몸 안쪽으로 고데기를 살짝 돌리면서 C컬을 만들어 줍니다. 저처럼 단발이면 더 쉽죠.
강사님의 팔 모양을 잘 보세요. 순서대로요.
잡고,
쭉 당겨서 마지막에 C컬로 살짝 말아요.
웨이브는 좀 어렵더라고요. 연습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모델을 보실까요? 원하는 부분부터 머리는 고정, 팔은 각도를 유지한채 원하는 뽀글뽀글의 정도에 따라서 팔을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돌려주면 됩니다. 기본이지만 C컬보다는 어려웠고, 저처럼 짧은 머리는 능숙하지 않으면 망칠 위험이 있어요.
마네킹의 머리처럼 뒤도 나누어서 컬을 주는데요, 뒤는 안 보이니까 대충해도 괜찮아요.
두 손으로 하면 더 쉽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맘껏 고데기를 사용해 봤어요. 강사님이 돌아다니시며 가르쳐 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개성있는 머리 모양의 여성분이셨는데, 고데기를 아주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C컬을 한 저예요. C컬은 생각보다 쉬워서 아주 잘 했어요.
웨이브는 하다가 망쳐서, 다시 폈는데 머리를 다시 감지 않는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망치든 말든 이런 기회 아니면 어떻게 B2Y의 성능 좋은 고데기를 사용해보겠어요? 저 혼자서 말았다가 폈다가 마구마구 연습해 보았답니다.
여자이야기 뷰티교실에서 받은 선물이에요. 특히나 저 빗 보이시죠? 29,000짜리 고급빗이랍니다. 만나라 플라스틱 빗으로만 머리를 빗었는데, 제 머리가 이제부터 호강하게 생겼어요. 멧돼지털과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서 빗질을 하는 것 만으로도 두피 마사지가 된다네요. 탈모에도 재질 좋은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면 좋고, 머릿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도 그렇잖아요. 받아 온 선물 중 가장 기대가 돼요.
어떠세요? B2Y와 여자이야기가 가르쳐주는 봄철 머리 손질, 고데기만 있으면 따라해보실 수 있겠죠?
고데기로 유명한 B2Y의 인기 강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여자들은 맨얼굴로 다니는 것은 민망해 하면서도 맨머리(?)로는 잘만 다닌다며, 이제 머리에도 정성을 좀 쏟아 달라고 당부하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짱짱한 고데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머리 손질법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해요. 같이 보실래요?
여자이야기와 B2Y가 함께 하는 뷰티교실에서 배웠답니다.
실습도 해 볼 건데요, B2Y의 고대기는 20초만 기다리면 뜨거워지기 때문에 예열이 필요없어요. 초보일수록 170도 정도의 고온으로 머리 손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머리가 열에 약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빨리 손질을 해야 손상이 덜하기 때문이에요.
여자이야기의 대표 미녀 이성희 님의 인사말로 드디어 시작합니다.
고데기를 꼭 안고 계신 B2Y의 재치만점 인기 강사님이세요.
고급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두피와 모발 관리를 할 수가 있어요. 두피는 두피용 샴푸, 모발은 모발용 샴푸를 사용하고요, 오래오래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해 줍니다. 충분한 양의 물로 두피와 모발을 적셔준 다음에 가볍게 지문을 이용해서 거품 마사지를 해서 매끈하게 때를 벗긴 다음 미온수로 공들여 헹구면 끝. 일주일에 2번만 컨디셔너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주면 찰랑찰랑 해 질 거예요.
드라이를 할 땐 위에서 아래로! 모발에 큐티클 층이 생선 비늘 모양으로 생겼는데 아래에서 위로 해 버리면 머릿결이 상하기 쉽거든요. 수분이 과도하게 남아 있지 않도록 되도록 찬 바람으로 말려 줍니다.
아이론 있으세요? 고데기 말예요. 저는 사놓고 먼지만 쌓여가는 헤어롤이 있는데, 너무 어렵고 번거로워서 못쓰겠더라고요. 네모난 모양의 고데기가 일반인이 쓰기에는 가장 쉽고 편한 것 같아요. 아이론 하나만 있으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못할 머리가 없어요.
와우! 드디어 시범을 보이시는 강사님이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C컬을 보여주실건데요, 쓱싹쓱싹 손이 지나가는 자리에 신기하게도 예쁜 컬이 생겨 있네요.
저도 단발머리이기에 눈을 크게 뜨고 잘 봤답니다. 팔의 각도를 일정하게 하고 머리는 고정시킨 후 일자로 쭉 내리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만 둥글게 반쯤 굴려줍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 예쁜 컬이 나왔죠?
사진의 순서대로 손의 모양을 잘 봐 주세요.
하나, 둘. 하나, 둘. 보셨나요? 생각보다 쉬워요.
이제 실습을 해 볼 차례예요. 먼저 머리를 나누어 주는데요, 양갈래로 나누고 나눈 머리를 또 이등분 하는데요, 귀를 중심으로 앞뒤로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그 머리를 이번엔 가로로 이등분해요. 핀으로 고정을 시킨다음 나누어 준 머리를 차근차근 예쁘게 말면 되지요. 보이지 않는 뒷머리 보다는 앞과 옆머리에 집중하세요.
모델분의 얼굴과 팔의 각도를 좀 보실래요? 머리는 끝까지 고정, 움직이지 않고요 팔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여 주는데, 쭉 당기다가 마지막에만 몸 안쪽으로 고데기를 살짝 돌리면서 C컬을 만들어 줍니다. 저처럼 단발이면 더 쉽죠.
강사님의 팔 모양을 잘 보세요. 순서대로요.
잡고,
쭉 당겨서 마지막에 C컬로 살짝 말아요.
웨이브는 좀 어렵더라고요. 연습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모델을 보실까요? 원하는 부분부터 머리는 고정, 팔은 각도를 유지한채 원하는 뽀글뽀글의 정도에 따라서 팔을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돌려주면 됩니다. 기본이지만 C컬보다는 어려웠고, 저처럼 짧은 머리는 능숙하지 않으면 망칠 위험이 있어요.
마네킹의 머리처럼 뒤도 나누어서 컬을 주는데요, 뒤는 안 보이니까 대충해도 괜찮아요.
두 손으로 하면 더 쉽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맘껏 고데기를 사용해 봤어요. 강사님이 돌아다니시며 가르쳐 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개성있는 머리 모양의 여성분이셨는데, 고데기를 아주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C컬을 한 저예요. C컬은 생각보다 쉬워서 아주 잘 했어요.
웨이브는 하다가 망쳐서, 다시 폈는데 머리를 다시 감지 않는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망치든 말든 이런 기회 아니면 어떻게 B2Y의 성능 좋은 고데기를 사용해보겠어요? 저 혼자서 말았다가 폈다가 마구마구 연습해 보았답니다.
여자이야기 뷰티교실에서 받은 선물이에요. 특히나 저 빗 보이시죠? 29,000짜리 고급빗이랍니다. 만나라 플라스틱 빗으로만 머리를 빗었는데, 제 머리가 이제부터 호강하게 생겼어요. 멧돼지털과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서 빗질을 하는 것 만으로도 두피 마사지가 된다네요. 탈모에도 재질 좋은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면 좋고, 머릿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도 그렇잖아요. 받아 온 선물 중 가장 기대가 돼요.
어떠세요? B2Y와 여자이야기가 가르쳐주는 봄철 머리 손질, 고데기만 있으면 따라해보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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