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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전국무용경연대회 선화콩쿨 발레 영재부고학년 

2학년 ~ 3학년 같이 경쟁해서

65명 중 16등! 

은상!!

 

정말정말 기쁘고 대견하고

뿌듯한 날입니다!!!!

 

 

 

제 23회 선화 전국 무용 경연대회가

2019년 6월 7일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다른 대회와는 달리,

예선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먼저

경연을 치뤘던

선화 발레 콩쿨~~~~

 

 

아직 울 다인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선화예술중학교.

지금 살고 있는

우리집에서 지하철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더 마음이 가는지도 몰라요 ^^

 

 

선화콩쿨 발레부는

영재부 저학년이 유치부 7살 ~ 초등학교 1학년 8살,

영재부 고학년이 초등학교 2학년 9살 ~ 초등학교 3학년 10살,

이렇게 나뉘어져서 경쟁을 하는데,

 다인이는 9살이니까 

10살 언니들과 겨뤄서 승부를 내야 되는 대회였어요.

지금까지의 콩쿨 중 가장 큰 대회라고

저 혼자(?) 생각하고 있었지요~^^

 

 

난생 처음 가 본

선화예술중학교 & 유니버설아트홀

어마무시하게 화려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울 다인이가 이런 학교에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전 7시에...

살짝 늦게(?) ㅜㅜㅜㅜㅜ

도착해서 

복도 끝에 자리를 잡았어요.

 

 

여느 콩쿨 때와 같이

예쁘게 메이크업을 먼저 하고

준비를 하는 다인이~

 

발레 영재부 고학년의 경연은

오전 11시 즈음에 시작하여서 곧 마무리 되었으므로

얼른 몸분까지 바르고

준비를 다 마친 후에 콩쿨 준비를 더 합니다.

 

 

수고비 없이

아침 일찍부터 다인이 1명만을 위해

선화예술중학교 콩쿨에 와 주신

강동구 발레학원

칸타빌레발레학원 원장님 & 부원장님.

다인이 한 명에

선생님 두 분이라

너무너무 송구스러워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연습도 다 마쳤어요.

작품도 마무리 연습이 끝났어요.

 

선생님들은 다른 아이들의 기량과

최근 발레 콩쿨의 작품 경향 분석을 위해서

객석으로 자리하시고,

 

 

 

 

 

1시간 정도 남은 대기시간 동안

남편과 제가

다인이의 연습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저는 발레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연습 시간 내내

열심히 연습하고 또또 연습하고

안쓰럽게

물 한 모금 안 마시며

무대를 준비하는 다인이의 모습을 보니,

남편과 저는 저절로

마음 가짐이 남달라집니다^^

다인이가 선화발레콩쿨 무대에서

혹시나,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더라도 책망하지 말자~

울 다인 넘나 대견하니

끝까지 칭찬하여

아이에게 용기를 주도록 하자....

다인이는 엄마인 제가 봐도 기특할 정도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어요.

 

 

드디어,

다인이의 대기 시간이 되어

스텝들이 다인이와 다른 아이들을 데려가고

우리는 객석으로 이동해 다인이의

선화전국무용대회

선화발레콩쿨

선화발레콩쿨 고학년 영재부 경연 모습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다인이도 물론 어마무시하게 떨렸겠지요~

그런데 저도

엄청 떨리고 또 떨리고

걱정되는 순간이었어요~~~

 

 

콩깍지가 대박 씌인 제 눈에는

선화 발레콩쿨의

다인이의 모습이 정말정말 예뻐 보였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평가하신

다인이의 무대는 아쉬움 그득그득~~

다인이가 이번 2019년 상반기에

발레 콩쿨을 참가하면서

완벽하게 무대를 완성해 낸 모습이 없었다고 하시며

무척이나 아쉬워 하셨었어요.

 

 

다인이의 평소 모습,

무대에 올라 가기 전의 모습을

다 체크 하신 선생님들이니

다인이가 자신의 기량을 다 펼쳐내지 못한 모습이

정말정말 ~~~

무척이나 아쉬웠겠지요.

사실은 저도 ㄷㄷㄷ

ㅜㅜㅜㅜ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말예요~

 

아쉽긴 하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선화예중 발레콩쿨을 무사히 마친 다인 양~~~~

 

 

무대를 마친 후

성적이,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했으므로

우리는 선화예술중학교 근처의 맛집으로 ^^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떠났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나서

다시

선화예술중학교 & 유니버셜아트홀에 갔더니!!!

 

 

울 다인 !!!!!!

은상이래요~

울 다인 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 ~ 3학년 같이 대결한 발레 콩쿨에서

65명 중 16등이래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ㄷㄷㄷ

 

 

기분이 매우매우 좋으니까 

사진으로

그 기분 좋음을 표현해 보자 ^^

아이고 예뻐라~♡

 

 

이 주황색 티셔츠는

선화예술중학교에서 발레콩쿨에 참가한

저학년 아이들에게 준 선물이에요~

 

 

무대 끝나고

미리 준비해 갔었던 소시지 간식을

냠냠냠ㅋㅋㅋㅋㅋ

무대가 끝난 뒤

선화예술중학교 근처

어린이대공원 맛집을 찾으러 가면서도

찰칵 ㅋㅋㅋㅋ

 

우리가 언제 또 선화예중에 올지 모르니

온 김에

사진을 왕창 찍자꾸나 ㅋㅋ

 

 

 

우리는 신토불이 떡볶이에서

떡볶이 2인분세트 + 핫도그 추가 + 음료수 추가로

냠냠냠 먹었고

생각보다 떡볶이 맛이 그냥 그랬다고

ㅋㅋㅋㅋ

용기내어 말씀드립니다 ㅋㅋㅋ

저는 정말로

그저그런... 맛이 별로였어요~

 

선화예중근처

어린이대공원 떡볶이맛집인 신토불이 떡볶이를 다 먹고 오니,

울 다인이는

65명 중 16등입니다~

정말정말 잘 했어요~

 

울 다인이의 예쁜 모습 추가

ㅋㅋㅋㅋ

 

 

 

 

선화무용경영대회

선화발레콩쿨

영재부 고학년 발레는,

따로 시상식이 없었고요~~~

그냥 준비 돼 있는

상장을 찾아 가면 되는 시스템이라

 

 

우리도

선화발레콩쿨 영재부 고학년 발레

은상 이다인의 상장을

그 자리에서 찾아 왔습니다~~~~

 

 

정말정말 잘했어 다인아~

우리,

이번이 첫 콩쿨이었는데,

정말 좋은 결과를

얻었구나~

 

 

 

기본기를 중요시하여,

아이를 진심으로 가르쳐 주시는

울 발레 학원 원장님 & 부원장님~~~~

강동구발레학원

칸타빌레발레학원 선생님들 덕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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