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다인이의 유치원 생활, 유치원 가는 것이 정말정말 신나요~
6살 때보다 7살 때의 유치원 생활이 더더더 재밌다는 다인이,
내가 봐도 거의 매일 재밌는 활동들이 그득그득해서
선생님들은 준비하실 것이 넘넘넘 많으시겠고
아이들은 유치원이 곧 천국 ^^
4월말부터 5월초까지 매일 축제의 시간이었다.
부모님 없이
아이들끼리 치룬 미니 운동회
울 다인 줄다리기 맨 앞에 섰다가
완전 봉변 ㅋㅋㅋ
과자 따먹기
부모님없이 아이들끼리만 미니 운동회를 했지만
선생님이 사진을 찍어 유치원 카페에 올려 주셔서
사진으로나마 7살 다인이가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
우정리더십 데이
이 날은 우정리더십의 날이어서,
친구와 어떻게 우정을 지키며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지
하루 종일 재밌는 활동을 해 본 날이었다.
다인이가 살짝 부담스러워 했던
패션쇼도 하고 ^^
다인이와 짝꿍은 제비뽑기에서 모자를 뽑았다.
떨리지만 예쁘게 포즈도 취하고~~
걱정하더니 패션쇼 잘 했네~^^
카나페를 정성껏 맛있게 만들어
우정 리더십이니 서로 먹여주기 ^^
개구리 풍선도 만들어 보았고~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엔 황사 마스크도 만들어 보았으며
먹을 수 있는 새싹과
나리꽃이 피는 화분도 집으로 가져와 키우고 있다^^
5월에는 체험학습, 소풍 등등
재밌는 일들이 더 많이 있을 예정이라
다인이는 요즘 유치원이 정말정말 재밌고,,,,
그런 모습을 보는 9살 초등학교 2학년 다솔 군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내년엔 같이 초등학교라는 지옥으로 갈 것이니
지금 즐겨 두라고 충고했다 ^^
아이들을 보면 유치원이랑 초등학교는 천지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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