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올어라운드선블록 ♥ 데일리 선밀크 선크림 선텐션
완벽하게 태양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당~
좀 자만했나욤? ㅜㅜ
요즘 제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들로 홈케어를 열심히 하고 있었기에
피부 상태가 매우 훌륭하거든요~ ㅋㅋㅋ
맨얼굴에 립틴트만 바르고 외출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는데,
용기가 과해서
선블록을 바르지 않고
기초제품만으로 마무리 후 나갔다가 완전 낭패.
태양이 그리 강하지 않다고 느꼈는데
아직 춥다고 느꼈는데
태양은 태양이고, 봄은 봄인가봐요~~~~
얼굴이 화끈화끈 따끔거리고 아프기까지 해서
집에 오자마자 마스크팩으로 진정을 시켜 주었답니다.
자외선 차단하지 못해서
잔주름, 색소 생긴 후에 후회하지 말고 데일리 선밀크 선크림 선텐션
상황에 따라 잘 바르고 다녀야겠어요.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벨벳 피니쉬 선 밀크
SPF50+ / PA++++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선밀크예요.
선밀크는 묽은 제형이기에 선블록 지수가 낮은 제품들이 많아 아쉬웠었는데,
미샤 2017년 신제품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벨벳 피니쉬 선밀크는
SPF50+ 자외선 차단제여서
야외 활동에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저는 데일리로 자주자주 바르고 있어요.
벨벳 피니쉬 선 밀크의 특장점이
벨벳 스킨 효과로 피부결, 피부톤을 정돈해 주면서
강력하게 데일리 선케어를 할 수 있는 선밀크라는 점인데,
사용해 보니 다 공감이 가요.
게다가 PA++++ → 이전에는 PA+++만 있었는데,
4단계로 더 강력해진 선밀크예요.
용기가 딱딱해서 가방에 넣어 두어도 눌릴 염려 없고
촉촉해요~
발림성이 좋아 여러 번 덧발라 주어도 얼굴이 계속 이쁩니다 ㅋㅋㅋㅋ
반짝반짝~~ 촉촉하게 표현되면서
적당히 자연스럽게 피부 보정이 되어서
미샤 선밀크를 발라 준 후 눈썹, 속눈썹, 쌍꺼플라인만 잘 정리하면
피부 좋은 맨얼굴로 속을 수 있어요 ㅋㅋ
진짜 흡수가 잘 되었죠?
얼굴에도 묽은 제형이라 로션 바르듯 슥슥슥 발라주면 됩니다~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데일리 선밀크예요.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데일리 선
SPF50+ / PA++++
지금껏 가장 익숙한 제형과 용기 디자인인데요,
미샤 데일리 선크림도 역시
PA++++ 4단계로 조금 더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고
손등에 덜어 보았을 때에는 살짝 되직한 느낌이었지만
발라보니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 발라져요~
선크림 사용하면서 제일 웃픈 것이
백탁현상이잖아요~
사실 선크림은 여러 번 덧바를 수밖에 없고 말예요.
미샤 데일리 선크림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며 마무리감도 산뜩해서
얼굴이 불편하지 않아요.
선크림 발라도 허옇게 들뜨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 되어 좋았어요.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토닝 선 텐션
SPF50+ / PA++++
선 텐션은 저는 이번에 처음 사용 본 제형의 자외선차단제예요.
텐션 + 선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인데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메이크업 한 그 위에도 덧바를 수 있어서 완전 신기방기~~~~
이렇게만 보면 파운데이션 팩트 같잖아요~ ^^
근데 선블록 선텐션 ~
팩트 바를 때와 똑같이
얼굴에 꼼꼼하게 펴 발라 주면 되는데요,
참 좋았던 점은 쿨링 기능이 있어서
바르면서 시원하다~~ 어떻게 시원하게 발라질 수 있지? 감탄했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이라
미샤 선텐션을 바르자 피부 톤이 한결 화사해졌어요.
이 위에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주면 됩니다.
화장한 후에도 선텐션을 덧발라 줄 수 있어서 참 편해요~
미샤 올 어라운더 선블록 3총사
선밀크, 선크림, 선텐션을 딱 갖추고 나니
올 여름이 무섭지가 않네요~^^
이 글을 쓰면서 미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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