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 원피스, 리조트룩 맥시드레스
생애 처음으로 맥시드레스를 입어 보았어요.
키가 156센티라
하의는 무조건 짧게,
되도록 하의 실종으로 입어야 예쁘고 길어보인다고 생각했기에
단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리조트룩 맥시드레스인데,
이번에 처음 입어보고 생각보다 괜찮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편해서
완전 신세계!! ㅋㅋ 휴가 때 리조트가서 정말 잘 입을 것 같아요.
에어컨 빠빵하게 잘 나오는 리조트 내부는 살짝 추울 수 있으니
실내에 있을 때는 겉에 살짝 가디건을 걸쳐 주어
맥시드레스를 돋보이게 해 주면서 체온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고요~
젤 이쁜 건 그냥 입는 거!! 히히힛
저희는 9월에 늦은 휴가를 보라카이로 떠날 계획이고
성수기 때는 도심속에서 휴가를 즐기거나
짧게 짧게 물놀이를 하고 올 생각이에요.
여름에는 어디든 바캉스룩, 리조트룩 차림이어도 괜찮으니,
딸래미랑 둘이서 리조트룩을 입고
놀러를 다녀 왔는데요~
시원해 보이고
무엇보다 편하면서 예쁜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1600+ 판다 보고 왔답니다~^^
바람에 맥시드레스가 너풀너풀 날리는게 참 예쁘고요~
시원하면서도
가릴 곳 많은 아줌마들이 ㅋㅋ 편안하게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매우 신경을 쓴 티가 나요.
뒷모습도 요렇게 예쁘고,
옆선에도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세련되면서
속이 들여다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어깨, 옆라인, 허리를 잘록하게 묶을 수 있는 부분에
동일한 포인트색이 들어 가 있어요.
화려한 리조트, 해변에서 가장 잘 어울릴 맥시드레스지만
제 생각에서는 일상에서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는 모델 가족 ^^
무심한척 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솔 군 짱짱보이~
요렇게 사진 찍을 공간이 많은 데가 참 좋더라고요~
남는 건 사진이니 ㅋㅋㅋ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
사진 찍는게 곧 노는 거거든요~
혼자 좀 찍어 보려고 했으나
또 어느샌가 알고 ㅋㅋ 휘리릭 옆으로 와 앉는 다인 양 ㅋㅋㅋ
원피스 기장이 기니까 앉아 있을 때도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하의실종만 고집할 때는
앉으려고 하면 무조건 허벅지를 덮을 가리개가 필요했는데 ㅋㅋㅋ
촤라라락~ 떨어지는 원피스의 소재도 여름에 입기 참 시원해서 몸에 달라붙지 않아요.
앞뒤 언발란스
저는 55사이즈를 입었는데
156센티의 키에 스커트가 종아리의 절반까지 내려 오는 것 같아요.
조이너스 원피스, 리조트룩 맥시드레스
편안하게 우아하게
해변에서, 휴가가서, 리조트에서 입기 참 편하고 예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조이너스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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