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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산다라박이 복근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화제 검색어에 산다라박 복근이 뜨자마자, 저도 얼른 찾아서 봤었는데, 기사를 읽으니 역시나 싶더라고요.
산다라박은 7년이 넘도록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 오고 있대요.


7년 동안이나 다이어트, 운동, 식이 조절을 병행했으니 당연히 예전에도 복근이 있었는데,
이번에 컴백하면서 11자 복근에 식스팩을 더하고 싶어서
같이 운동하던 트레이너에게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그래서 더 강도 높은 운동, 식이조절을 통해서 귀여우면서도 부러운 복근을 만들 수 있었다고 했어요.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나는 복근의 수가 있는데,
산다라박은 4팩을 가지고 태어났고, 6팩, 8팩, 10팩까지 복근의 갯수가 다양하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노홍철이 고작 몇 주만에 16kg이 다시 찌는, 무서운 요요를 겪었다는 얘길 들으니
다이어트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공감이 되는데,
저도 다이어트 3개월차로 진입을 하니까
자꾸자꾸 흔들리고, 꽤 자주 과식을 했다가 다시 운동으로 조금 돌려 놓았다가 다시 ㅜㅜㅜ
정신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에요.
3월이 되니 뭔 결혼식, 집들이가 그리도 많은지 너무너무 힘들어요 ㅜㅜㅜㅜ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에는 엄청 나게 긴 시간이 필요한데,
원래대로 돌아가는 데는 하루 아침이면 끝 ㅜㅜ
솔직하게 고백하건데 지금 며칠 때 다이어트 슬럼프예요.
배가 불룩해지는 것 같고, 다 포기하고 싶고^^


그래도 한방다이어트로 미채움 한의원 쌤들이랑 같이 다이어트를 하니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꾹꾹 누르고,,,
오늘 과식해서 배가 뿔룩 나왔더라도, 내일부터 또 다시 시작하면 되지 마음 먹게 되고
미채움 한의원에서 받아 온 환약의 도움을 받아서 하루하루 새롭게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답니다.





배에 힘 팍!!!! 주고 찍은 사진.
숨을 꾹 참고 배에 힘을 팍 주니까,,,, 그런대로 봐 줄만 하네요.
힘 풀면 흐물흐물 ㅜㅜㅜ


산다라박처럼 운동을 해야 돼요.
다이어트 환약 먹어서 몸 속의 지방을 태운다고 해도,
운동을 하지 않음 말짱 꽝. 근육을 만들어야 요요가 적고 근육이 있어야 더 많이 뺄 수가 있어요.
아궁... 오늘까진 망쳤으니 다시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짓!




다이어트 효과가 좋도록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 침을 맞았는데,
근육을 도와 배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한의원 가서 다이어트에 대한 점검도 받고 조언도 들으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금 새롭게 정리돼요.



침 맞으면서 웃는 제 모습^^
늘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트레스 주지 않으시는 분들~
한방 다이어트로 유명한 이유 중 하나겠죠.




이번에 제가 맞은 다이어트침은 일반침이에요.
별로 아프지 않아요.




가끔 몇 개는 꾹~~ 눌러 놔 주시는데,
요런 것들은 좀 아프지만^^
대체적으로 쉽게 맞을 수 있는 한방 다이어트 침이랍니다.




다리에도 침을 맞는데,
이건 부신피질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다이어트 침이에요.
다이어트를 오래 하면 부신피질의 기능이 약해져서 정체가 올 수 있거든요.
다리는 좀 아파요 ㅜㅜ


오잉오잉???
침을 다 맞을 때 즈음,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이 부산 맛집에 대해 '강의(강의라고 표현해야 함^^)'를 해 주셨어요.
음식의 종류, 식당의 위치와 분위기, 서울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음식의 맛을
어찌나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는지 ....
당장 부산으로 달려갈 기세로 경청을 했답니다.
(누워서요 ^^)




부산에서 꼭꼭 먹어 봐야 할 음식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는 원장님이랑 미채움 한의원 쌤~
블로그에 얼굴 올리는 걸 무지 싫어하시는 쌤인데,
암만 봐도 청순하고 예쁘게 나왔기에...그리고 마스크로 반쯤 가려져 있기에 그냥 올림^^





부산에 여행을 가서 먹는 걸로만 3박 4일은 꼬박 걸린다는 (하루 일정이 다 먹는 거^^)
원장님의 부산 맛 기행은 그 후로도 계속 되었으며
제가 다이어트 침을 맞았던 방을 나가신 후 복도에서도 계속 울려 퍼지는 원장님의 목소리 ^^
얼른 다이어트 성공해서 부산에 먹으러, 3박 4일 다녀 오고 싶네요.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고 정직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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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로 천천히 건강하게 살을 빼고 있는 중이에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께서, 저처럼 비만은 아니면서 뭔가 2% 아쉬운^^ 몸매의 소유자들은
몸무게를 줄이는 것 보다 체형을 교정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셔서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고 바디 라인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라인에 신경을 쓰니 자연스럽게 체중도 살짝씩 줄어 든다는 흐뭇한 결과를 내고 있는 중이에요.


한 달에 10kg 빠졌다느니, 원푸드 다이어트로 성공을 했다느니 하는 말에 현혹 되지 않고
정도를 걸으며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해 나가고 있답니다.
정석대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가장 어렵기도 해요.


한방 다이어트 과정이 궁금하다는 분들이 있으셔서
제가 미채움한의원에서 하고 있는 한방 다이어트에 대해 전체적으로 쭉~ 말씀드리려고요.
한의원 방문해서 인바디 측정을 하고 체형에 대해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난 다음에
체중에 초점을 둘 것인지(비만의 정도가 심할 경우)
체형에 초점을 둘 것인지(비만은 아니지만 예쁘지는 않은 ㅜㅜ) 정하게 되고요,
저처럼 나올 데와 들어갈 데가 뒤바뀌어 있는 민망한 몸매의 소유자들은 날씬하고 예쁜 바디라인 만들기에 주력하게 돼요.
요즘 다이어트 하려는 분들이 대부분 저같은 몸매잖아요~
그런 분들은 귀 쫑긋, 눈 번쩍!!





한방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다이어트 환을 먹게 되는데,
미채움한의원의 다이어트 환은 요렇게 생겼어요.
들은 얘기로는 조금 지나면 환을 먹기 쉽도록 캡슐에 담아서 주신다는데,
제가 지금 먹고 있는 것은 위에 보이는 환의 형태예요.


하루 두 번 물이랑 같이 꼴깍 삼키면 되는 정말정말 먹기 쉬운 다이어트 환약.
(일주일 중 하루는 약을 먹지 않아요.)
데워서 먹는 액체류의 한약이었다면 꼬박꼬박 먹지 못했을 것 같은데,
저는 다이어트 시작하고 하루도 안 빼놓고 약을 다 먹었답니다. 먹는게 쉬우니까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미채움 한의원에 가서
다이어트 침, 다이어트 매선침을 번갈아 가면서 맞고 있어요.
침이라고 겁내는 분들 있으시던데^^
매선침은 들어갈 때만 따끔하고 일반침은 거의 안 아파요 ^^


일주일에 한 번씩 한의원에 가는 것이 다이어트에 무척 도움이 되는데요~
일주일 마다 인바디 측정을 하고,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는지 물어 보시는 분들과 민망한 대면을 해야 되기에^^
집에서도 늘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니까 결과적으로는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과식을 일삼던 분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얼마만큼 먹어야 될지 감이 안 올 수가 있어요.
날씬한 보통의 여자들은 ^^ 하루에 1500kcal 정도를 먹는 것 같더라고요.
다이어트 식단 일기를 쓰면서, 내가 하루 동안 무엇을 언제 얼마만큼 먹는지를 체크해 보면
적정 수준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지금보니 조금 어색한 미채움 한의원에 첫 방문했을 때의 제 복부 모습이에요.
겨우 두 달 전인데 저렇게 불룩했었나 싶게 어색하네요~
와우....라인을 찾아 볼 수 없는 통자 몸매^^


박동수 원장님께서 침을 콕콕콕 놔 주신 덕에
지금은 한결 몸매가 정리 되고 있는데요~





일반침은 꽂았다가 빼 내는 침이고
매선침은 가느다란 매선실을 몸 속에 자입하는 침이에요.
침을 빼더라도 실은 몸속에서 계속계속 복부를 자극해 주는 덕분에,
미채움 다이어트 환약이 운동의 효과를 내 주고 + 매선침이 몸 속에서 또 끊임없이 자극을 줘서
하루 종일 다이어트 하고 있는 몸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다이어트를 할 때 편안하게 다른 사람들의 도움만 받고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가 없어요.
식사량을 조절하고 (저는 음식의 종류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어요.)
틈틈히 운동도 하면서 다이어트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만
요요 없이 한방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가 있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ㅜ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 달 정도가 되니 자꾸자꾸 먹고 싶은 것이 생각나요^^
먹고 싶은 건 다 먹되 식사량을 줄이고 있는데,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던 때가 그...립...네...요^^
히히힛! 그러나 요건 가끔~ 아주 가끔^^
제 속에서 꿈틀거리는 식신 본능이 되살아 날 때만 그런 거고,
얼른 다이어트 성공해서 샤랄라 원피스 입고 꽃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커요.






매일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꼬박꼬박 다이어트 환약을 챙겨 먹으며, 빠지지 않고 미채움 한의원 가서 침을 맞으려고 애썼던 결과
예전보다 한결 날씬해진 바디라인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매일매일 배를 보고 있으니까 얼마나 예뻐졌는지를 잘 몰랐었어요.






짜잔~
이렇게 비교를 하니까 와우....대박이네요.
사진의 각도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똑같이 누워 있는 상태이고,
똑같이 침을 꽂고 있는 상황이라서 배에 힘을 풀어야 하는 상황인데,
첫 번째 침 맞을 때 사진은 허리가 둥굴둥굴한데, 최근에 침 맞는 사진에는 갈비빼라인까지 드러나는 것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몸무게에 변화는 별로 없지만 라인은 확실히 예뻐졌어요.


아직 다이어트가 끝난 것이 아니고,
꾸준히 한방 다이어트를 해 나갈 것이니까 앞으로 더 날씬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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