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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있지만 너무 비싸 ㅜㅜ 

하남 스타필드 에버레스트 인도요리






헐!!!!!!!!!

인도요리가 비싼 건 알았지만 오랫만에 먹으니 정말 비싸네요~








메뉴판이에요.





하노이 서호 맛집, 소피텔 근처 푸드샵45(Food shop 45) 인도커리 레스토랑





한국에서 비싸서 잘 못 먹겠는 음식을

여행갔을 때 맛있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베트남에서 원없이 먹고 올 걸 그랬나봐요~~~~~~~

한국에서 먹는 인도 음식, 베트남 음식 넘나 비싸요 ㅜㅜㅜㅜㅜ







라씨도 망고보다 요거트 맛이 더 많이 나서

먹을 때 마다 베트남 얘기하고 ㅋㅋㅋ

만약 인도가서 인도 정통 음식을 먹게 된다면

그 후로 한국에서는 절대로 못 먹는게 아닐까욤????????



베트남에서 싸고 맛있게 먹었던 라씨는

망고가 듬뿍 요거트는 거들뿐이었는데,

지금껏 먹어 본 한국 라씨들은 모두 요거트가 주인공입니다.

색까도 노랑이 아니고 희끄므레




그래도 맛은 있는  

하남 스타필드 에버레스트 인도요리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이래요.








버터커리

탄두리중에서 하나

망고라씨를 주문했고



다이어트 중인 동시에

이미 저녁을 먹은 저는 제 몫의 식사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얼마나 다행인가요?

ㅋㅋㅋㅋ (=비싸다는 말씀 ^^)

오해마세요~ 맛은 있어요~

제 주머니가 가벼울 뿐 ㅜㅜ








매우 넓찍한  하남 스타필드 에버레스트 인도요리집 실내

그런데도 줄을 선다고 해요.








노릇노릇 갈릭난과 함께 나온

윤기 좔좔 버터 커리.

붉은색이지만 맵지 않아요~









1인 1난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밥도요~!










맛은 다 아는 그 맛인데

정말 맛있어요.

버터커리가 우릴 배신한 일은 별로 없는듯~

속에 두부도 작게 들어 있어서 든든해요.






근데 요 음식이 나온 후 깜놀

ㄷㄷㄷㄷ

12000원이었던가? 그랬는데

한입 먹으면 없는 작은 닭다리 4개 나옴 ㅜㅜㅜㅜ



눈을 의심했다는~







살짝 매콤한 맛이고

제가 이미 저녁을 먹고 왔기에 망정이지

좀 너무했던듯~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닭고기의 양을 보고

얼른 갈릭난 하나를 더 추가해서



꼬맹이들은 갈릭난만 냠냠 먹고

남편은 배 부르게 먹고

저는 집에서 먹고 왔고 ^^



요렇게 주문하고 3만원 살짝 넘게 나온 것 같아요.

대박이죠? ^^;;;;






맛있지만 너무 비싸 ㅜㅜ 

하남 스타필드 에버레스트 인도요리 맛있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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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백

 

foodiebag

 

 

 

셰프의 레시피 배끼기

(인도식 새우커리, 페타치즈샐러드, 치아바타 )

 

 

 

 

너무너무 쉽게 만들어져서

저도 흐뭇, 남편도 흐뭇했던 저녁 식탁이에요.

푸디백에서 배송받은 재료들로 '제가 직접 만든' 음식들인데,

푸디백은 정준형 셰프가 운영하는 사이트예요.

 

 

QTV에서 방영되었던 에드워드권의 예스셰프 기억나시죠?

정준형셰프는 시즌2 준우승했던 바로 그 분.

 

 

 

 

 

 

푸디백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하면

그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양의 재료들이

신선하게 배송이 되어요.

 

 

 

 

보냉주머니에 뾱뾱이로 포장을 하고

아이스팩까지 꼼꼼하게 보내 주셨더라고요.

냉장고에서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배송받자마자 냉장고에 넣었는데,

넣기 전에 살짝 재료들을 꺼내 봤더니,, 무척 신선, 싱싱해서 믿음이 팍! ^^

 

 

저랑 남편이 푸디백에서 가장 반했던 것이,

재료를 딱 필요한 만큼 구입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요리 방송을 좋아해서

방송 보면서 따라 만들고 싶은 음식들은 많은데

딱 한 번 만들어 먹자고 그 많은 소스류, 채소류를 일일이 다 사 놓는게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 낭비였거든요.

 

 

한 번 쓰고 방치되어 있는 소스류가 냉장고 가득 ㅜㅜ

미쳐 다 사용하지 못해 썪어버렸던 채소들도 많았었죠 ㅜㅜㅜㅜ

 푸디백에서는 한 번 요리할 때 필요한 양만큼 재료를 소분해서 구입할 수 있으니

정말 경제적~ 우리집에 딱 맞아요.

 

 

 

 

인도식 새우커리, 페타치즈샐러드, 치아바타

 

재료들이에요.

 

 

 

 

각종 소스류, 향신료

 

 

 

 

 

 

 

 

채소류, 페타치즈.

 

 

 

 

 

 

새우, 블랙올리브, 치아바타

 

 

 

 

 

 

푸디백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메뉴가 3가지인데

점점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셰프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긴 레시피가 제공되니

따라서 그대로 만들면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 그대로 ㅋㅋㅋㅋㅋ

진짜 예술이더라고요.

 

 

파란색, 빨간색 글씨로 요리팁이 깨알같이 적혀 있어요.

 

 

 

 

 

 

재료 준비.

 

 

 

페타치즈샐러드

 

 

 

 

 

 

오잉? 샐러드는 재료를 다 섞어서 드레싱만 뿌리면 끝이네요~

헐.... 레스토랑에서 엄청 비싸게 팔았던 건데

이렇게 간단하다뉘...

 

 

(샐러드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뿌립니다.)

 

 

 

 

인도식 새우커리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두르고

마늘과 채썬 양파를 넣고 충분히,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요.

인도식 커리는 양파볶기가 생명이에요 ㅋㅋㅋ

20분 정도 충분히 볶아야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이 납니다.

(네모로 썬 양파는 샐러드용인데, 양파 많이 들어간 게 좋아서 커리에 넣어버렸네요~^^)

 

 

 

 

 

 

새우를 넣어 충분히 볶아주고

 

 

 

 

 

가람마살라

터머릭

케이옌페퍼를 넣어요.

 

 

모든 재료는 다 계량되어 보내 준 거니까

남기지 않고 다 사용하는데

케이옌페퍼는 기호에 따라 매운 맛을 조절해요.

저는 1/3만 넣어서 살짝 매콤하게 만들었어요.

 

 

 

 

 

향신료 넣으니 진짜 레스토랑 느낌!

 

 

소금, 후추로 간하고

 

 

 

 

 

 

토마토홀 소스

크림을 넣어요.

 

 

 

 

 

 

 

 

와우!!!

 

 

아들래미가 태권도 갔다가 돌아오면서

문을 열지 않고도 맛있는 냄새가 났다는 얘길 하더라고요~^^

역시 향신료의 힘!!

소스가 너무 걸쭉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농도를 맞추면 끝.

진짜 간단해요.

 

 

 

 

 

 

레스토랑을 그대로 집으로 옮겨왔네요.

 

 

 

 

 

 

 

 

진짜 맛있어요.

 

 

 

 

 

 

 

샐러드는 신선 상콤,

페타치즈가 들어 있어서 더 고급스럽고 ^^

 

 

 

 

치아바타는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서 잘라

접시에 담았을 뿐인데

고소고소~

 

 

 

 

 

 

빵을 찍어 먹음 진짜 꿀맛~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근사한 저녁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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