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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한과 세트, 바삭와삭와삭 달콤~


아이들 간식으로, 커피와 함께, 맥주와 함께... 추석 선물로 들어 온 한과 세트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바삭하면서 달콤하면서 부드러우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맛...
기억을 되짚어 보니 저도 한과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한 번 뚜껑을 열면 멈출 수 없기에
숨겨 놓고 몇 개씩 꺼내서 야금야금 먹고 있는데 진짜 맛있네요~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더 좋은데,
한과는 만들 때 정성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격도 무척 비싸잖아요~
선물로 안 들어 오면 제 돈 주고 선뜻 사 먹긴 망설여지지만
선물로 받으면 만세를 부르지요~





다솔이가 정말 좋아하는 입에서 사르륵 녹는 달콤한 한과.
큰 거 하나 다 먹고 작게 포장된 한과도 종류별로 맛있게 먹고 있는 다솔 군.




난생 처음으로 맛 본 황홀한 단맛에
다인이도 행복해 하면서 한과를 먹고 있어요~


한과가 달콤하니까 커피와, 맥주와, 우유와...
어떤 음료와 먹어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저는 진하게 내린 커피에 한 표!





색깔도 참 곱습니다.
추석 명절에 선물로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은~
 바삭와삭와삭 달콤~ 한과 선물세트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고향 가시는 길, 댁으로 가시는 길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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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송편만들기를 하고 왔어요.
저희 두 꼬맹이는 같은 어린이집에 다녀서 추억도 더 많이 만들고
어린이집에 동생이, 오빠가 '같이' 있기에
어린이집 가는 길이 더 즐거울 수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카페에 그 날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사진으로 올려 주셔서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  늘 하는 생각이지만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존경해요!!! )))





어린이집 사진을 보니 미리 방앗간에서 떡과 고물을 주문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조물조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더라고요.
다인이도 조물조물 재밌게 만들고 있어요.
사진 속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다인이네 반 어린 친구들은 만드는 것 보다 먹는 것이 더 많은...^^
정말 귀엽고 앙증맞은 사진들이 많더라고요~





다솔이도 자기네반에서 의젓하게 송편을 빚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송편은 쪄서 가방에 넣어 왔는데
(모양으로 봐서는 절대 송편이 아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이들이 추석을 맞아 떡을 만들면서
우리 전통 음식도 배우고, 조물조물 재밌게 놀이도 했지요.


아이들이 떡을 만들어 먹고, 조물락조물락 반죽을 만지는 것이
소근육 발달, 정서 함양에 무척 좋은 놀이라고 해요.





저도 가끔씩 집에서 아이들과 밀가루 반죽을 해서 놀이를 하는데요~
집에서는 먹는 떡을 만들지는 않지만
밀가루가 손에 달라붙지 않을 정도로 반죽을 해서
아이들과 말랑말랑한 반죽을 가지고
동물 모양도 만들어 보고
길쭉한 기차, 동그란 눈사람, 세모난 트리도 만들어 보면서 놀이 겸 학습을 한답니다.


우리 다인이는 무슨 까닭에서인지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하겠다며 고집을 피우네요~
저녁먹고 난 늦은 시각이었는데 왜 그랬지?




말랑말랑한 감촉이 좋아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밀가루 반죽 놀이.
시중에 팔고 있는 제품 보다 훨씬 더 가격도 저렴하면서,
인체에도 무해하니
조금만 수고를 들이면 금세 뚝딱! 훌륭한 교구를 만들 수 있어요.




손으로 하는 놀이를 자주자주 하는 것이
아이들 두뇌 발달,
정서 안정에 좋다고 하잖아요?


반죽을 크게 뚝 떼서 주물럭주물럭 한 손으로 만져 보고,
반죽을 작게작게 똑똑 떼어 내 콩알만한 동그라미도 만들어 보고~
엄마가 안내를 해 주면
아이들은 참 재밌게 반죽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두 아이 모두 신나면서도 진지한 모습^^
엄마들이 원하는 게 바로 이런 학습 태도 아니겠어요?
손으로 주물럭거리면서 소근육 발달도 돕고
상상력을 펼쳐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정말 재밌고 유용한 밀가루 반죽 놀이.





서로의 작품(?)을 구경도 하면서
아이들은 의외의 것들을 자꾸자꾸 만들어 내는데요~
아이들이 슬쩍 지루해질 때 즈음~

 



케이크 상자에 들어 있던 칼로
싹둑싹둑 썰기 놀이를 시작합니다. 요것도 무척 재밌어 해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보시거나,
아님 저처럼 밀가루 반죽으로 가짜 떡(먹지는 못하고 놀이만 하는)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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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되어서 다솔이가 외할아버지 댁에 왔어요.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는 내려 올 때마다 한가득 수확한 농산물들을 주신답니다. 요즘에는 땅콩을 수확하는 시기인데요, 비가 와서 땅콩을 빨리 수확해야 해서 다솔이도 긴급 투입되었어요~


땅콩이 실하게 달렸죠? 땅콩을 미리 캐두고 말려둔 땅콩이에요.


이 땅콩을 따서 바구니에 넣어두는 것이 오늘의 미션~!


다솔이도 외할아버지와 아빠를 도와 땅콩 따기 모드로 돌입했어요


땅콩을 집어든 다솔이~


하나 드실레요?

아~~~

땅콩 따는 다솔군입니다.


이만큼이나 땄어요~ 내일은 이 땅콩으로 땅콩 강정을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아파트에서만 있다가 자연 속에 들어와서 생생한 체험을 하고 있는 다솔이는 요즘들어 더욱 건강해진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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