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가 차앤박 주부 프로슈머로 활동하고 있잖아요~
차앤박 화장품 하고야 워낙 인연이 깊기에 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주부 프로슈머로서 차앤박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를 하고 매달 제품도 많이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저에게는 정말 뜻깊고 재미있고 활동이에요.
5월 모임에서는 또 여떤 제품들을 만나게 될까 기대를 잔뜩 하고
발걸음도 가벼이 모임 장소로 나갔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테이블에 앉자마자 눈에 띄는
차앤박 화장품의 신제품인 CC크림!!
가볍고 또 가볍게 화장을 해야 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니까
한 듯 안 한 듯 더욱 더 화사하고 윤이 나는 피부 표현에 관심이 많이 생기잖아요~
기존의 차앤박 BB크림도 아주아주 잘 쓰고 있었지만,
BB보다 더 가볍고 찰지고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진화된 CC크림이 필요하죠.
CC크림으로 어떻게 '원래부터 좋았던 것 처럼' 피부를 연출하는지는
이따가 메이크업샵 순수의 한상민 부원장님과 함께 한 메이크업 클래스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이번 모임 장소가 마켓오 레스토랑이었던지라,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을 먹으며 아주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기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두 번째 만남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반갑고 친근한 것이 좋았어요.
특히나 모두 주부들이라 아줌마 특유의 기질로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리코타 치즈를 듬뿍 올린 아삭 신선한 샐러드와
건강까지 생각한 곡물빵을 양껏 먹은 후
(아참, 제가 선택한 와인 들어간 시원한 음료 -이름은 가물거리지만-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 보시길~) 
우선 차앤박 화장품의 제품들을 신나게 테스트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주부 프로슈머 활동에서 역시나 제일 신나는 것은 제품을 마구마구 사용해 볼 수 있는 거잖아요~




다른 분들도 단연 차앤박의 신제품인 CC크림에 가장 관심이 가는지
손등에 두드려 발라 테스트도 해 보고,
비포 & 에프터 사진도 찍으며 열심히 사용해 보시더라고요.
CC크림에 대한 본격적인 리뷰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속속들이 파 헤쳐 드릴 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자자자~ 이제 주목해 주세요~
차앤박화장품 주부 프로슈머 담당자이신 김은정 님이세요.
어찌나 상큼 발랄하시던지 저는 당연히 20대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나이 듣고는 (여자의 나이를 불쑥 공개하는 것은 실례라 비밀이지만...) 진짜 놀랐어요.
새삼 느끼는 거지만 여자는 가꾸기 나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요!


 



이번 모임에서 제가 가장 기다렸던 순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상민 부원장(순수 도산 본점)님과 함께 하는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 클래스였어요.

 



히히힛~ 좀 부끄러웠지만, 제가 이 날 모델을 하기로 했거든요.
선크림만 바르고 맨얼굴로 모임 장소에 가는 것이 조금, 아니 많이 부끄러웠지만
한상님 부원장님의 손길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으니, 그깟 눈썹 쯤은 없으면 어때요?


메이크업 시연 모델로 나섰기에 제가 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어서,
다른 분이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요,
똑딱이 카메라라 화질이 좀 별로지만 그래도 예쁘게(?) 잘 봐 주세요~




먼저 워터 클렌저로 얼굴을 싹싹 닦아 주셨는데요,
제가 원래부터 이런 체질은 아니었는데 애 둘 낳고 나니 '열'성으로 바뀌어서
조금만 더워도 땀이 진짜 많이 나거든요? 특히나 이마랑 목 뒷부분은 땀으로 흥건흥건~
제 피부는 건성으로 알고 있는데도,
제 번들거림과 축축함을 보시곤 한상민 부원장님께서 절 지성으로 명명하시더라고요~


지성피부인 분들은 워터 클렌저를 토너 대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차앤박 화장품의 워터 클렌저는 순하게 나왔대요.




슥슥슥~~~ 전문가의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에
자면 안 되는데, 자꾸 졸려, 졸려, 눈을 크게 뜨자.....어궁...눈감겨라....




속에서부터 윤이나는 찰진 윤광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차앤박 화장품의 비밀 병기(뭐.. 이제는 피부 깨나 좋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쓰고 있는 추세지만요.)
꿀 에센스를 발라 줍니다.(정확한 이름은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이에요.)
(관련 글 보기 : http://hotsuda.com/1398)


몇 방울 떨어 뜨려서 얼굴 전체에 흡수 시켜 주면
촉촉하면서 얼굴 각도에 따라 반짝반짝 빛이 나는 꿀피부로 만들어 줘요.




그런 다음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감을 한 번 더 주는데요,
남는 크림은 저렇게 목을 쓸어 올리고 귀 뒷부분을 꾹 누르는 지압 마사지를 하는데 사용하면,
보톡스 없이도 혼자서 갸름하고 예쁜 얼굴 라인을 만들 수 있으니
빼먹지 말고 꼭꼭 얼굴 마사지를 해 주라고 하셨어요~




드디어 나왔다 차앤박화장품 CC크림~
BB보다 훨~씬 더 가볍고요, 흡수력이 좋으면서 피부를 환하고 윤기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다만 CC크림의 특성상 잡티를 다 가려줄 수는 없으니,
고민되는 부위는 컨실러로 마무리 해도 좋고요~ 아님 요샌 쿨하게 그냥 잡티는 드러내면서
피부 표현을 건강하고 반짝거리게 하는 것이 유행이니 잡티 따윈 잊어 버리셔도 무방해요~~~~




손가락으로 광대부터 눈밑 다크 서클 부분까지 U자를 그리듯 톡톡톡 펴 발라 주는데요,
빠른 손놀림으로 (이게 기술인 것 같아요~) 몇 번 슥슥슥 지나갔으르 뿐인데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완성!


실제로 주부 프로슈머 모임 끝나고 남편이랑 만났었는데,
남편이 뜬금없이 머리 했냐며...
예뻐 보이기는 하는데 뭐 때문인지 몰라서 그랬던 거였어요~
메이크업 클래스 얘길 했더니 감탄하더라고요~
색조 하나 없이, 눈썹도 여전히 없이... CC크림으로 피부 표현만 했는데도 예뻐 보였었나봐요~




한 쪽만 시연을 해 주시고 다른쪽과 비교를 하는 장면인데요,
비교 후 반대쪽은 라텍스를 사용해서 CC크림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 주셨어요.
카메라의 화질일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네요~
멀리서 찍기도 했고 똑딱이의 한계...




짜잔~~ 메이크업 클래스 후 자리로 돌아와 찍은 사진인데요,
눈과 코 사이에 빛 좀 봐 주세요~
연예인들을 볼 때 저 부위가 유독 반짝거리기에 저는 하일라이트 쉐도우를 쓰는 등 따라 해 보려고 엄청 노력했었는데요,
전문가의 손길로 CC크림만으로 저 빛을 만들어 주셨네요~
저도 꼭 연습 많이 해서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그 흔한 팩트 하나 안 바르고 CC크림만으로 화사함을 찾은 제 모습입니다.
저도 똑같이 차앤박화장품 CC크림이 있으니 꼭 연습해 볼 거예요.


Deep Enzyme Power Wash
특이하게 파우더 제형의 클렌징 제품이에요.




은정 님이 사용법을 직접 보여 주셨는데요,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고,




물을 조금씩 뿌려가며 원하는 농도로 맞춰 주는거예요.
스크럽 대신 안전하게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싶을 땐 농도를 되직하게~





그냥 평소처럼 세안하고 싶을 땐 (메이크업을 지운 후) 물 양을 조금 더 많이 해서 얼굴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제품이죠.
이 것도 역시 더 자세한 리뷰는 다음 번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열화와 같은 카메라 세례~
그동안 사용해 보고 싶었던 제품들을 많이 선물로 받아 왔거든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블로그에 올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제품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주저 없이 질문해 주세요~
저는 차앤박화장품 주부프로슈머니까요~~
모임 정말 즐겁고 유익하게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한지도 어느새 6개월이 지났네요.
6개월 동안 매월 차앤박 화장품의 인기 제품을 두 세개씩 체험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이제 서포터즈 기간이 끝나니 시원 섭섭한 기분이 듭니다.
6월에 체험해 본 제품은 토너예요.
 
 
촉촉한 미백 토너
펩타화이트 어드벤스드 토너
Pepta White Advanced Toner
 
 
용량 : 100ml
가격 : 32,000원


 
 
하루종일 피부는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의 자극 요소로 인해 지치기 마련이잖아요,
이에 피부를 진정 및 안정화시켜
미백 성분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은데,
세안 후 촉촉한 미백 토너로 자극없이 피부결을 정돈해 줌으로써
다음 단계의 화장품들이 고루 흡수되도록 도울 수 있어요.

 
 
펩타화이트 어드벤스드 토너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스프레이 방식으로 돼 있어요.
투명한 뚜껑을 열고 칙칙 뿌리면 된답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한 번 눌렀을 때 꽤 풍성한 양이 분사됐어요.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얼굴에 직접 골고루 분사하거나,
화장솜에 충분히 뿌린 후 피붓결을 따라 닦아 내듯 발라 주시면 돼요.


아무래도 직접 얼굴에 뿌리시는 것이 피부 자극 없이 관리하시기에 좋겠지요?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시원하게 사용하시면 더 상쾌한 기분이 드실 것 같아요.


 
펩타화이트 토너는 식약청에서 미백 기능을 인증한 제품인데요,
직접 사용해 보니 사용감도 촉촉하고 피부 진정 효과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제품 용기 위쪽에 3way Block System이라고 써 있는 것은
이것이 피부산화방지, 멜라닌 케어 등 피부 멜라닌 생성을 3단계로 차단하여 주는 제품이라는 뜻이에요.
 
 

 
 차앤박 화장품 쇼핑몰에는 펩타화이트 토너의 특장점과
임상 시험 결과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더 신뢰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반응형
반응형



얼마 전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더운 나라에서는 벗어주는 것(??)이 예의(???)잖아요. 그게 더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행하는 내내 상의든 하의든 조금씩 짧게 입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것이 피부 아니겠어요?
멋은 멋대로 부리면서도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은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
꼼꼼하고 현명한 여자들의 필수 수칙이지요.


얼굴은 물론 어깨와 팔까지(가장 많이 탄 곳이 의외로 어깨였어요. 볕이 바로 쬐여서 그런가봐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다녔는데,
그 덕에 뜨거운 나라에서 5일 동안 여행하고 돌아왔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탔다는 얘길 안 하더라고요.
성공!! 우히힛!!!


차앤박 5월 체험 제품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닥터레이 오일 프리 선블록이에요.




닥터레이 오일 프리 컬러 선블록
DOCTORAY Real Perfect Sunblock
리얼 퍼팩트 선블록


용량 : 50ml
가격 : 42,000원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주고
자외선 차단 지수도 50+라서 이거 하나면 장시간 외출시에도 끄덕 없겠더라고요.
게다가 컬러감이 있어서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사용해도 좋으니 파운데이션 전단계에서 톡톡톡 발라 주세요.




손등에다 한 번 발라 보려고요.
튜브 형식이라 원하는 양 만큼 짜서 쓸 수가 있고요, 색깔은 예상외로 연한 분홍색이었어요.
보통 흰색 선블록만 바르다가 신기했답니다.




얼굴에 바를 땐 대추알 만큼 넉넉하게 발라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 정량이에요.
그러나 손등 실험이니까 팥알 만큼 짜서 발라 봤어요.




톡톡톡 발라 흡수시켰더니 피부톤도 어느 정도 보정이 됐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위의 손등이 선블록을 바른 쪽이고, 아래가 안 바른 쪽이에요.





 


반응형
반응형



원래 BB크림은 피부 관리실에서 고급스러운 마사지를 받은 후
마무리 단계에서 발라주던, 보습과 재생 효과가 있는 크림이었어요.
파운데이션처럼 색깔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를 더 화사하게 표현해 주기는 하지만
바른 상태에서 그대로 잠을 자도 되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BB크림의 기능이 좀 달라졌는데
파운데이션 보다 가볍운 질감으로 한 듯 안 한 듯 눈속임(?) 메이크업을 할 때나
잠시 바깥에 나갈 때 도저히 맨 얼굴로 외출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에요.
이 BB가 그 BB인가? 하면 제 생각에는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제품으로 변해버렸다는 생각이듭니다.
차앤박 화장품은 피부과를 겸비하고 있기에 그저 얼굴만 화사해 보이게 해 주는 BB가 아니라
피부 결점은 커버하여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면서
피부 세포의 재생까지 촉진하도록 돕는
, 현재의 BB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BBB+를 내 놓았어요.


정확한 이름은
차앤박 B.B.B+ 포뮬라 SPF46, PA++
너무 포부가 크다 보니 이름에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BBB+라고 부르기로 해요.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윤기있는 맨 얼굴을 연출해 주고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들어 있어요.
게다가 자와선 차단 지수도 꽤 높아서 SPF46, PA++이니까
UV A와 UV B 모두 안심할 수 있어요.




사용하기 전에는 피부과에서 만들었구나 싶게 만든 뾰족하게 생긴 뚜껑에 접착 테이프가 붙어 있고요
그걸 떼어 낸 후 개봉을 하면 된답니다.




입구가 뾰족해서 공기와 닿는 것을 최소화 시킨 디자인이 특이하면서도 예뻐요.
바깥에 나가실 때 BBB+ 하나만 덧 바르시면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지요.
특히 피부과 시술 후에 맨얼굴로 밖에 나가시면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생기니 명심하세요.




차앤박 B.B.B+ 포뮬라 SPF46, PA++
CNP BBB Blemish Block & Barrier fomula-plus(SPF46, PA++)
용량 : 30ml
가격 : 47,000원




BBB+는 두가지 색상이 있어요. 라이트베이지(1호)와 네츄럴베이지(2호)
파운데이션 색상에 맞추어 고르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사용하게 될 제품은 라이트베이지랍니다.
먼저 팔뚝에다 발라 보았어요.





라이트베이지라서 제 피부색보다 밝고 화사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데요,
제 피부가 약간 노란빛을 띄면서 하얀 편이라 저는 1호를 선택한 것이었어요.


우아한 피부 연출을 원하시는 분은 네츄럴베이지를 사용하시면 돼요.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하고 싶을 때 2호예요.

 

 



얼굴에도 발라 보았어요.
다소 어둡게 보였던 왼쪽 얼굴이 BBB+를 바르고 나자
오른쪽에 화사하고 한층 밝아진 것이 보이시나요?

BBB+는 소량을 여러 번 손가락으로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뺨에는 원하는 피부표현이 될 때까지 소량을 몇 번씩 덧발라주시고요,
이마와 코, 입주위는 되도록 얇게 발라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제 아이와 함께 집 앞 놀이터에 잠시 나갈 때에도 이렇게 화사해진 얼굴로 다닐 수 있게 됐어요.






반응형
반응형


스모키에 한 번 중독된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빠져 나오기 힘든데요,
제가 그래요.
스모키를 하지 않으면 눈이 너무 작아 보여서
어쩐지 자신감 마저 없어지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자꾸만 더 진하고 진한 스모키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스모키 화장은
눈 아래 위를 진한 아이섀도우로 칠하고
눈 아래 점막까지 아이라인으로 까맣게 채우게 되잖아요.
덕분에 눈은 약 두 배 가량 커지고
자신감은 세 배 가량 높아지지만
문제는 화장을 지우는 것이지요.



저는 화장 하는 것을 즐겨서 사소한 일에도 공들여 화장을 하는 반면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는 화장 지우는 일에는
그다지 정성을 쏟지 않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눈과 입술을 따로 지우지 않고 늘 한꺼번에 지워내곤 했지요.
그럴 때마다 눈가에 약간 자극이 있었고 피곤할 때는 눈가가 빨개지기도 했었는데요,
눈 부위를 신경 써서 지워내야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박박 문질러 대기 때문이었어요.


그러다 차앤박 화장품에서 눈 & 입술 전용 리무버를 선물받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모키를 사랑하는 여성이라면 꼭 눈가 전용 제품을 쓰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방심하는 사이에 아이가 제품을 훼손해 버려서 상자가 찢어졌는데요,
그래도 보시는 데는 불편하지 않으시죠?

클린 업 메이크업 리무버
(Clean-up make-up remover/ for eye & Lip make-up remover)
용량 : 100ml
가격 : 18,000원



눈 & 입술 전용 세정 제품들이 대개 그렇듯 이것도 액체 형태로 되어 있어요.
제품을 개봉하면 흰 색과 파란 색으로 두 개의 층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것을 마구마구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흔들어줬더니 두가지 색의 액체가 합해져서 하나의 층으로 되었어요.
이 제품은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눈가 탄력과 보습 유지에까지 신경을 쓴 제품이어서
화장을 지우는 것에 끝나지 않고 피부 관리에까지 한 번 더 생각해서 만든 것이에요.




은박지를 제거하시고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화장솜이 필요해요.




뚜껑을 열고 톡톡톡 두드려서 화장솜을 충분히 적신 후
눈과 입술에 잠시 동안 언져 놓았다가
살살 화장을 닦아내듯 지우면 되는데요,
정말 자극없이 말끔하게 지워졌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스모키 화장을 한 제 모습입니다.
눈 아래 점막까지 꽉 채워서 진하게 아이라인을 그렸었어요.
눈썹도 도통하게 그렸었고요.
대신 저는 입술 화장은 별로 하지 않고 립글로스나 입술보호제 정도만 바르기 때문에
눈화장을 중점으로 지워보겠습니다.





차앤박 클린업 리무버를 바른 화장솜을 눈썹에도 톡톡톡 두드려 주었고
눈 위에다 한참 동안 올려두었어요.
 그런 다음 안 쪽에서 바깥 쪽으로 살살 화장을 지웠고
솜을 반으로 접어서 눈 아래 점막에도 사용해 봤는데, 전혀 따갑지 않았답니다.
물론 빨개지지도 않았고요!!




자, 비교가 되시나요?
보시는 왼쪽이 화장을 지운 쪽이고 오른쪽이 스모키가 유지된 쪽입니다.
물로 씻어내지 않고 리무버로만 닦았을 뿐인데도
자극없이 깔끔하게 다 지워졌지요?


전혀 따끔거리지 않았기에 눈동자가 충혈되지도 않았어요.
매번 눈화장 지우는데 너무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이 제품을 만난 후부터는 한결 더 쉽게 지워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뻐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