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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정리 ^^ 뭘 먹고 뭘 하고 살았을까욤?





엄마도 친구는 있지용~^^

요즘 엄마들은 (일명 육아맘) 워킹맘 보다 더 바빠요.

신데렐라보다 훨씬 더 가혹한 엄마들의 시간표.

아이들이 등교, 등원 하고 나면

아침일찍~ 친구들을 만나 재밌게 놉니다 ...

모든 일정은 2시면 끝 



이 날은 삼겹살 무제한 고깃집에 가서

아침겸점심으로 신나게 삼겹살을 먹었었는데용~~~





고기가 무제한이지마는,

삼겹살만 먹기엔 뭔가 허전하여 추억의 도시락도 시켜 먹고







간장버터밥도 시켜 먹고,

사진에는 없지만 비빔국수도 시켜서 냠냠냠~~~







가끔씩 친구와 만나서 수다떨며 신나게 노는 날은

왜 그리 즐겁고 좋은지 ~~^^



물론 가족들끼리 가는 외식도 좋지용~

계절밥상에 밥 먹으러 갔던 때에도 사진을 남겨 왔어요.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를 반기는 울 아이들.

다솔 다인이는 많이 먹지 않으며

입이 짧으면서도

단품으로 주는 식당은 싫고

무조건 뷔페뷔페뷔페!!!! 

저를 닮아 일찌감치 뷔페형 인간이네요~ ㅋㅋㅋㅋ








그러려면 엄마 아빠처럼 많이 좀 먹으란 말이야~~~~

남편이랑 저는 맥주도 시켜 먹으며

밀린 이야기도 하고,

뷔페에 왔지만

아이들에게 많이 먹기를 권유하지 않으려고 꾹꾹 눌러 참으면서 ^^

여유롭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깁니다.







주말에 참 볼 거리가 다양한 

인사동 계절밥상이었어요.






묵혀 두었던 사진첩에서 꺼내느라....

진짜 오래된 묵은지 사진 ㅋㅋ









아이들과 공연보러 갔을 때에도,

일찍 도착해서

공연 시작하기 전에 셀카 셀카 셀카 ㅋㅋㅋ








다인이가 좋아하는,

불량식품.

그러나 그 옛날 제가 어렸을 때 먹었던 불량식품과는 좀 다른,,,,

광고에서 보고 먹고 싶었던 그 사탕을 사 먹어 봅니다.



이걸 왜사지? 하는 물음표가 뭉게뭉게 생기지만,

꼬맹이들은 조금만 색다른 것이 있으면 갖고 싶은 마음이 드나봐요.








흐흐흐흐

본격 개구쟁이 타임~~~~~









다인이는 발레 기본 손동작을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읭?

다솔이는 태권도 하는 줄 알았더니만 ...

이래뵈도 다솔이는 태권도 유단자 







단풍잎이 곱게 물든 것을 보니

아마도 작년 가을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

봄에 쓰는 가을의 일기.

그래도 묵은지 사진이지마는,

포스팅에 사용하지 않으면 언제 또 꺼내볼지 모르니까



포스팅으로 남겨 두어야 해요.

그래야 울 아이들의 성장 사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랑 여기저기에서 놀고,

맛있는 것도 사 먹으며 사진찍고 놀았는데

사진으로는 참 평화롭고 그저 행복해 보이지만

그 짧은 와중에 싸우고, 혼나고

우여곡절 = 희노애락이 있었던 ㅋㅋㅋㅋㅋ



사진을 보니 그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래도 귀여워요.







둘이서 손잡고 걸어 가는 모습을 보면

왠지 뭉클한 느낌도 들죠.







각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골라서

냠냠냠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마라~~~ 

두통 온다 ㅋㅋㅋ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오래 기억하기도 좋고, 그 날을 생생히 떠올리기도 쉬워서

모든 순간을 되도록 사진으로 남겨 두려고 하는데,

의외로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금세 훌쩍 훌쩍 커 버리는 우리 아이들의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부지런히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묵은지 사진첩 털기,

캐캐묵은 그 날의 이야기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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