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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에서

5살 다인이의 주니어 촬영을 했답니다~

 

 

촬영 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결과물을 보는데,,,

 

 

 

 

 

 

 

 

사진이 잘 나왔는지, 아닌지는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알 수 있네요~^^

아빠의 눈에선 하트뿅뿅, 오빠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고,,,

 

 

 

 

 

 

 

사진을 보고 제일 좋아한 사람은

당연히!!!

다인이였답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우리 다인이가 전문 모델 포스 팍팍 풍기면서

엄청나게 잘 웃고, 포즈도 스스로 막 취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ㅋㅋㅋ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주니어 촬영 뒷이야기

과연 그 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내부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2635

 

 

 

 

 

 

 

 

 

 

 

 

우리 다인이는 사실은 말괄량이예요.

그런데 공주의 탈을 쓰고 있지요 ㅋㅋㅋㅋㅋ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본 사람들에겐 말도 절대 안 하고

서먹서먹, 수줍수줍...

그러면서 예쁘게 치장하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해주는 걸 즐기고 ㅋㅋㅋ

 

 

 

 

 

 

 

한 번 친해지면 꺄르르륵 숨넘어갈 정도로 웃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지만

처음에는 무조건 얌전한 아이인듯 보인답니다.

 

 

 

 

 

 

두둥~

얼음! 이다인 양.

 

 

 

몸이 배배꼬이고

어색해서 입술이 오리입 ㅋㅋ

몸은 저절루 움츠러드는데,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해야할까요? ^^

 

 

 

 

 

 

 

스튜디오 이모의 적극적인 다인이 웃기기 대작전으로

다인이의 마음은 정말 조금씩 조금씩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틈만 나면 다인이에게로 다가가

간질간질, 웃긴 표정으로 말하기,

 

 

 

 

 

 

 

뜬금없는 기린 인형의 공격으로,,,,

ㅋㅋㅋㅋ

 

 

 

 

 

 

울 다인이도 웃기 시작하네요~

 

 

잠깐잠깐 저도 투입되어

다인이에게 지금 어떠냐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아주 잘 하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아이를 꼭 안아주기도 했는데요,

 

 

물어 보면 다인이는 재밌는데 조금 어색하다며

콩알만한 목소리로 귓속말 ^^

 

 

 

 

 

 

 

 

두 번째 옷으로 갈아 입은 다인이.

예쁜 옷과 모자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봐요~

그런데 장소가 바뀌고 의상이 바뀌니 다시 얼음 ㅋㅋㅋ

그리고 오리 입술 ㅋㅋㅋㅋ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이모는 컵 던져서 받기 신공으로

다인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결국 다인이를 웃게 하는데 성공했답니다.

 

 

 

 

 

 

 

 

 

다솔이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기린 인형.

여러모로 쓸모가 있었다는 ㅋㅋㅋ

 

 

 

 

 

 

 

 

배경을 바꾸어 주면서

다인이도 재미있게 (그러나 조금 부끄러웠던...)

주니어 촬영을 했어요.

 

 

 

 

 

 

극한직업 : 베이비 스튜디어오 촬영기사 ㅋㅋㅋ

 

 

 

 

 

 

다솔이는 곁에서 자기는 아주 잘 할 것처럼 훈수를 두던데,

나중에 살짝 물어 보니

자기는 주니어 촬영을 사양하겠다며 ㅋㅋㅋ

 

 

 

 

 

 

아궁 예뻐라~

 

 

모자를 벗고 핀을 꽂은

꽃을 든 다인이.

 

 

 

 

 

 

 

다인이가 벗은 모자는 제가 냉큼.

20년만 어렸어도

나도 사진 모델 해 보는건데~ ㅜㅜㅜㅜ

 

 

 

 

예뻐요.

 

 

 

 

 

 

 

마지막으로 조화에 물 뿌리는 연출 사진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어요.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볼 수록 마음에 들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우리 다인이가 아주 좋아하니까요~

 

 

 

 

 

 

 

 

 

 

방에서 다인이의 촬영결과물을

슬라이드쇼로 보여 주시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밝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나와서

진짜 대박이었어요!!!!

사진만 보면 전문 모델인 줄 알겠다는~ ^^

 

 

우리 다인이 주니어 촬영 결과물이 어떨지 저도 궁금한데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보여 드릴게요~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위치는

 

 

서울시 광진구 용마산로 108

(중곡동, 스타일빌딩)

 

 

02-446-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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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는 50일 사진도 세 차례나 찍었는데요,
그 중 한 곳의 사진을 먼저 보여 드립니다.



임신 중에 말씀드렸듯,
임신출산교실에 공부하러 갔다가
강동구 포즈앙팡에서 액자 이벤트를 하는 것을 봤었어요.
당일 계약을 하는 사람에 한해,
4가지 종류의 크리스탈 액자 중 원하는 것에
30일/ 50일 사진을 넣어 주고 10만원.


아주 맘에 드는 만삭 사진을 얻었었는데,
(임신 35주에 찍었던 만삭 사진 다시 보기)
http://www.hotsuda.com/913


벌써 다인이 30일 사진도 찍었고
50일 사진도 찍었고
6개의 사진이 들어 있는 크리스탈 액자도 이미 받았답니다.





사진 보시면 다인이 얼굴에 생채기가 나 있죠?
포토샵 안 된 원본 사진인데요,
성장 앨범은 계약하지 않고 그냥 이벤트 액자까지만 구입했는데도
만삭사진, 30일 사진, 50일 사진 원본을 씨디에 넣어 주셨어요.
다른 곳에서는 원본 씨디를 몇 십만원에 팔던데,
진짜 진짜 감사했답니다.


사진은 손대지 않고 크기만 줄여서 블로그에 올렸어요.
얼굴이 더 크게 보이도록
좀 자를 걸 그랬나요?


머리숱 적은 저희 아이들은
모자만 써도 '누구세요?' 미남, 미녀로 거듭나는데,
다인이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50일 사진은 두 벌을 옷을 입고
머리 장식을 모자 세 개, 머리띠 두 개, 총 다섯 가지로 바꾸었어요.
30일 때 보단 오랜시간 찍을 수 있는 힘이 생겼지요.


이 날 사진찍으러 가기 전에
다솔이에게 봉변을 당해서---그래서 생긴 상처랍니다.
많이 울다가 그대로 잠들어 버렸었는데
사진관 도착해서는 생생하게 일어나 포즈도 잘 취해 주었어요.


다인이가 입고 있는 원피스도 아주 예쁜데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네요.
저럴거면 원피스 입은 보람이 없잖아요~




생각해보면 다솔이는 50일 사진찍은 후
손발 조형물과 사진 두 장이 든 액자를 만들 때
(요즘엔 손발 조형물은 유행이 지났는지 어느 사진관에서도 보지 못했답니다.) 

겨우 두 장을 고르지 못해서
쩔쩔맸던 기억이 있어요.


30일, 50일 사진 중에서
표정이 예쁘게 잘 나온 사진을 고르는 것이
그렇게 힘들다는 얘기죠.


다인이는 꽤 여러 장 예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아, 저는 이벤트 액자 신청을 해서 10만원 주고 액자를 샀지만
액자를 굳이 신청하지 않으셔도 만삭, 30일, 50일은 무료로 찍을 수 있어요.

 

 

 




리본 머리띠도 아주 예쁘지요?
제가 액자에 골라 넣은 사진은 30일 때의 것과 합해서 7장.
머리 모양 별로 예쁜 것을 골라서 조합을 했답니다.
크리스탈 액자도 아주 잘 나왔더라고요.




마지막 모자 사진은 좀 힘들었던지 표정이 영 뚱~하죠?
이 모자 사진은 액자에 넣지 않았지만
그래도 추억이니 블로그에는 두 장만 골라서 올립니다.
다인이 아주 예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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