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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티파티용 찻잔으로 구입한
아이엠핸드메이드 백승주 작가님의 꽃밭에서 커피잔.
사용해 보니 예쁘고 볼 수록 마음에 들어서,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커피잔 속의 그림도 모두 다르고,
(백승주 작가님이 매번 조금씩 다르게 그려 주신답니다~^^)


주황, 보라, 빨강 세 가지로 다르게 표현 된 받침 중
원하는 받침의 색깔을 고르면 되는데,
저는 제가 더 좋아하는 색깔인 보라와 빨강을 골랐어요.
((( 보라 받침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682 )))





저는 선택하지 않았지만 주황색도 은근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이번에는 꽃받에서 커피잔의
빨간색 받침을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요즘은 살짝 바뀌려고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 빨간색으로 돼 있어서 눈에 확 띄면서도 사용할 때마다 괜히 으쓱해지는
핸드메이드 고급 커피잔이에요.
받침의 빨간색과 잔 속에 그려진 꽃의 빨간색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더 예쁘고 럭셔리 해 보입니다.




잔을 뒤집어 보면
백승주 작가 님의 사인이 새겨져 있어요.




받침의 두깨가 두둠해서 쿠키를 먹을 때 사용해도 좋겠고,
초콜릿을 담아 먹을 때도 어울릴 것 같아요.
 


커피잔 하나에 두 가지 꽃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화려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인데도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크리스마스에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는 저에게 어떤 선물을 주실까요?
주시긴 주실까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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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 반짝반짝보석 와인잔을 주문했어요.
배송은 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사진 보다 훨씬 더 예쁜 모습에 정말 반해 버렸답니다.


핸드메이드로 된 도자 제품은 처음으로 구입을 해 본 것이라
주문하고 나서도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배송받고 나서도 (아이들이 달려들까봐 무서워서) 바로 열어 보지 못했었어요.


이 와인잔은 오직 남편과 저만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결혼할 때 가져 왔던 예쁜 머그, 커피잔은 모두 사라진지 오래~
지금은 모양은 상관없이 기능만 발휘하고 있는 머그잔들만 가득하거든요.
이제부터 구입하는 모든 예쁘고 귀한 것들은
남편과 저만 고이고이 숨겨 두고 사용하리라 맘먹었죠~
남편도 열렬히 동의~~




저는 원래 택배샷을 잘 찍지도 않고 블로그에 올리는 일도 드물어요.
그렇지만 상자부터 (택배용 상자가 따로 더 있었어요. 거기서 꺼내니 예쁜 로고가 붙어 있는 요 상자 등장~)
얼마나 정성스럽고 마음이 가득한지
자랑을 하지 않을 수 없었죠.




기계로 찍어 낸 대량 생산품이 아니라
작가님이 손수 만들어 주신 저만을 위한 와인잔과, 작가님의 마음까지 받게 돼 더 의미가 있었어요.




드디어 반짝반짝보석 와인잔이 속살을 드러냈는데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봤을 땐
작은 잔인줄 알았다가 (상세 설명에 크기가 정확하게 나와 있는데 슬쩍 봤거든요.)
어마어마한 크기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하는 고급스러움과 화려함!!!
정말 예쁘답니다.




두 개의 와인잔은 서로 다른 무늬가 그려져 있는데요~
이 무늬도 도안은 있지만 작가님의 그날 그날의 상황에 따라 살짝씩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세상에서 딱 하나 뿐인 저만의 와인잔이라는 거예요.
오직 하나!!
그런 점이 핸드메이드의 특별함 인 것 같아요.




손으로 잡으면 이런 모습인데요~
남편은 와인잔을 보더니 감탄을 하면서... 매우 똑똑한 와인잔이라며 칭찬을 하더라고요~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을 수록 와인이 맛있게 느껴진다네요~




잔의 아래에는 백승주 작가님의 사인이 들어 있어요.




진짜 화려하죠?
잔을 찬찬히 돌려 보면 모든 부분의 그림이 다 다르면서
또한 아름다워서 모든 모습을 다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남편은 여기다 와인이든, 주스든, 맥주든 따라 마시면
황제가 된 기분이 난다며 벌써부터 애지중지 모셔두고 고이고이 애들 잘 때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흐뭇하더라고요.
남편도 이 특별한 핸드메이드 와인잔에 쏙 빠져 버렸답니다.




몇 개 구입해 두었다가
손님이 오셨을 때 디저트류를 낼 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과일을 담아 내면 정말 근사할 것 같죠?

 
 
예쁘고 근사한 와인잔에 와인을 마시니 더 맛있게 느껴져서
그득그득 따라서 (원래 와인은 조금씩 따르는거 아닌가요?) 두 잔씩 마셔 버렸어요.
뭘 담아 먹고 마셔도 다 기분이 좋은 반짝반짝보석 와인잔.
제 생애 첫 번째 핸드메이드 도자인 만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절대 깨먹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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