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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피부관리 찾으신다면 꼭 

미스토리 방문해보세요 진심추천!!





제가 피부관리에 쏟아부은 정성을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명품백 10개 정도는 나오지 않겠어요?

그것도 프리미엄급으로 ㄷㄷㄷ

타고난 피부가 좋지 않아서

저는 20대 초반부터 에스테틱에 다니며 어떻게 하면 꿀피부가 될 수 있을까,,,

타고난 내 피부는 왜 이렇게 별로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서른 넘으니 타고난 피부 보다는 

노력하는 피부, 관리하는 피부가 훨씬 더 예뻐 보이고 ^^

어떤 모임에 가든지

옷, 가방 보다는

피부와 몸의 탄력 상태가 ㅋㅋㅋ 훨씬 더 주목 받는 세상이더라고요.

제 예상이 맞았죠.







타고난 피부가

저처럼 조금 아쉽다며는,,,

명일동피부관리 금손 미스토리 실장님과 상담해 보시길

진심 추천해드려요.



저는 피부는 타고난 것 보다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20대 초반부터 피부관리실 에스테틱에,

아르바이트를 해 가면서까지

꾸준히 다녔었는데요~^^



명일동피부관리는 미스토리가 잘 하더라고요.








명일동피부관리 예약 전화번호

예약 전화번호 02-442-3383




인테리어 말고,,, 실력만 가지고 얘기를 해 보아요.

미스토리 실장님 완전 짱짱 걸~

금손 ㄷㄷㄷㄷ








저는 피부관리를 받은 지 꽤 오래 되었기에

내공이 완전 많이 쌓인 1인인데요 ^^

명일동피부관리 미스토리 실장님의 손길을 맛본 후

진짜 흠뻑 빠지고 말았어요.



피부관리 받으러 갔을 때

제일 뻘쭘한 것이

흔들리는 동공 ㅋㅋㅋ 갈 곳 잃은 손길이잖아요~~~

명일동피부관리 실장님은

경력이 어찌나 빠방하신지,,,,,,,

제가 당일 예약을 액와관리에서 명일동피부관리로 바꾸어도 끄덕없고

복부관리, 등관리, 피부관리,,, 할 것없이

모든 메뉴얼이 이미 머릿속에 다 있습니다.

완전 대박이에요.



명일동피부관리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요구해도

실장님은 이미 다 꽤 뚫고 있으심을 ㄷㄷㄷ







(부끄럽지만) 저는 신제품 화장품을 주로 리뷰하는

뷰티블로거잖아요~~~~

기초 화장품의 텍스쳐, 향, 그 속에 들어 있는 성분들을 조사하다 보면

명일동피부관리 에스테티션 쌤 못지 않게

정확한 매의 눈을 가져야 되는데,

늘상 좋은 성적,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명일동피부관리 미스토리 명일점

에스테티션 쌤 + 원장님 덕분인 것 같아서



정말 감격스러워요.








명일동피부관리에서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무료' 두피관리.

저는 단골이라 다른 손님이 없으면

미스토리 실장님이

친절하게 두피 관리까지 다 해주시는데요,,,,

만약 성수기라 손님이 많다면,

기계 관리가 들어가는

기본 관리 이상의 무언가를 받으신다면 

실장님의 대박 손길이 살아 있는 두피 케어까지 덤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거 놓치면 서운할 정도로

대박 시원해요.









제 나이가 2018년 올 해에 40살 = 마흔이지만

어디 가서도 서른 중반으로 보는 까닭은 ㅋㅋㅋㅋㅋㅋ (진짜)

꾸준한 명일동피부관리 등등의 에스테틱에 다니며

피부를 소중히 여겼기 때문일 거예요.









명일동피부관리 금손

 미스토리 실장님께 저의 고민인

어깨 뻣뻣, 목 묵직, 피부 축축 쳐짐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미스토리 근처에서 묵으니

참 자주 가서 피부 상태,,, 목근육 상태를 체크했는데요~~~

실장님..... 매우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십니다.






그러니 나이는 좀 들었지만

명일동피부관리

실장님 덕에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대박 ㅋㅋㅋㅋㅋ








명일동피부관리 찾으신다면 

꼭 미스토리 방문해보세요 진심추천!!

가격은 완전 착하면서

실력 짱짱걸인 원장님 & 실장님이 계시거든요.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은

이미 그 실력을 알아챈 오래 된 단골들이에요.

이 가격에 이 실력...

쉽지가 않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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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복부관리 

체온 1도 올려주는 미스토리 




저도 압니다 ㅜㅜ

살이 뒤룩뒤룩 특히 복부 등이 두툼해졌다는 것을 ㅜㅜㅜㅜ

매일 밤 잠 자기 전에는 

내일 꼭 땀 나도록 한 바퀴 뛰어야지~ 결심하지만

왜 이렇게 춥고 ㅋㅋㅋ

쇼파와 딱 붙어 한 몸이 되기 쉬운지...



추울 수록, 게으를 수록

엉덩이 딱붙이고 앉거나 누워서 자꾸 간식만 먹고 빈둥거리니까

뱃살이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이번에 명일동 피부관리 갔다가

복부관리도 좀 받아 보자 싶어서 뱃살 쏘옥 빠지는

미스토리 복부관리를 받고 왔는데요,

미스토리 실장님 역시나 저를 또 깜짝 놀라게 만드셨답니다^^

테크닉이 남다르셔서요.



명일동 복부관리는 고주파 기계로 복부 전체를 뜨끈뜨끈 뜨겁게

계속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는데

제가 손발이 차갑고

아랫배가 냉해서 특히 겨울에 고생을 좀 하거든요~

고주파 관리만 받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꽤 기분이 좋아져서 노곤노곤 잠이 들기 좋은데,

고주파가 자기들끼리 단단하고 딱딱하게 뭉쳐져 있는

셀룰라이트까지 야들야들 느슨하게 풀어줄 수 있다고 하니

기분 좋게 예뻐질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복부관리가 살을 빼는 다이어트의 의미로도 좋지만

몸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복부의 장기들이 굳고 뭉쳐져 있는 경우가 참 많거든요.



자기 관리 철저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하늬도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피부관리 바디관리를 많이 받아 봤겠어요~

일찌감치 복부관리의 필요성과 효과를 잘 알았던 까닭에,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

그 무렵 온갖 일들로 몸과 마음이 아프고 불편했던 김구라를 눕게 하고는

발로 기원하게 복부관리를 해 줬다는 얘기를

방송을 통해 본 적이 있어요.



오장육부가 시원하게

복부의 어느 부위를 눌러도 말랑말랑하게 관리를 잘 해 두는 것이

아름다움의 면에서도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명일동 복부관리를 받으며 감동했던

미스토리 실장님의 신비한 손길 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은 분들을 관리 해 보신 것 같아요.

거침없이,,,

제 복부를 투시라도 하듯



필요한 곳을 꾹~ 시원하게 눌러 주시며

복부관리를 해 주셨는데요,





ㅋㅋㅋㅋ

사진을 빨리 돌리긴 했지만

거의 저 속도로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테크닉을 활용해서

제 배를 누르고 잡고 쥐어짜고

ㄷㄷㄷㄷ

제 뱃살이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인 동시에

시원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명일동 복부관리 미스토리 원장님께서도 살짝쿵 놀라신 ㅋㅋㅋ

조금씩 조금씩 더더더 뚱뚱해진 저의 뱃살 ㅋㅋ

관리 받은 날부터 뛸 예정이라고 말씀드렸으면서

지금까지 안 뛰고

잘 먹고 있네요~ ㅜㅜㅜㅜㅜ







블로그에 사진으로 올리기에는 너무 민망한 테크닉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배꼽 주변을 꾸- 우 -욱 누르고

장을 꾸욱 꾸욱 누르고






복부 관리의 하이라이트는 

맨 마지막 근막을 뜯어 내듯 관리를 해 주는 테크닉인데요,



와우...

월매나 아푸던지 눈물이 찔금 ㄷㄷㄷ

셀룰라이트가 많이 있을 수록 근막을 뜯을 때 아프다고 해요.

뭐든 다 그렇지만 

셀룰라이트도 초반에 자그맣게 생겼을 때

관리를 해 주어야

자기들끼리 똘똘뭉쳐 피부를 엉망으로 만들지 않는답니다~









골드 롤러로

복부 전반을 훑으며

마지막으로 또 셀룰라이트 정리를 해 준 후








돔을 씌우고 잠시 꿀잠 ㅋㅋㅋ

복부 마사지를 해 주는 손길이 얼마나 신통방통했던지

명일동 복부관리를 받은 후

복부와 다른 피부의 살색이 달랐어요^^






어차피 몸통은 다 돔 속에 들어갔으므로

따뜻한 돔 온도 때문이 아니라

명일동 복부관리 미스토리 실장님의 테크닉 덕에

복부가 저렇게 순환이 잘 돼서 빨개진듯~^^

빨갛게 된 부분은 금세 돌아 오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마지막에 사진찍는다고

숨을 흡~ 들이 마시며 찍은 사진인데도

뱃살이 워낙 두툼하게 나와서

이제는 숨을 들여마셔도 배가 쏘옥 들어가지 않네요 ㅜㅜ

아구.... 

체온을 1도만 올려도

건강 나이가 10년이 올라간다고들 하잖아요~



배가 뜨뜻하니까

온 몸이 따뜻하고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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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30년이 넘은 아파트이기에 동판이 오래되어 바닥까지 모두 드러냈답니다. 올수리 인테리어를 맡긴 업체는 창조 인테리어라는 곳인데요, 명일동에서는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한번 따로 포스팅을 할게요. 


 

2일차 때 들어낸 바닥 동판을 기억하시나요? [올수리 2일차] 전선 작업과 배관 작업을 했어요. 에서 동판을 다 걷어 냈는데요, 딱 보기에도 굉장히 오래된 동판의 모습이죠? 배관 작업을 이 때 해 놓고 이번에는 동판 작업을 했어요.
 

 

철망을 격자로 고정시킨 후 그 위에 보일러 물이 들어갈 관이 촘촘하게 이어졌는데요, 한칸에 하나씩 들어갈 정도로 촘촘하게 해 주셨어요.


 

구석 구석 온 방에 모두 따뜻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관을 설치했고요, 중앙난방식이기 때문에 방마다 온도를 설정할 수 없기에 모든 공간이 따뜻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체크하여 관을 넣었어요.


 

따뜻한 기운이 이렇게 분배기에서 쭉 퍼져나가게 되지요. 방마다 난방이 되도록 개조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을 다 뜯어 고쳐야 하기 때문에 동판을 가는 선에서 끝내기로 했어요. 워낙 집 자체가 남향이라 따뜻하기도 해서 중앙난방식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여긴 화장실인데요, 예전에는 라지에이터가 있었는데 공간도 많이 잡아먹고 해서 없엔 후 이렇게 관을 바닥에 깔아두었답니다. 따뜻한 화장실 너무 기대돼요~




다용도실 또한 관을 넣어서 일반 방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방이 좀 더 넓어진 느낌인데요, 예전에는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어야 했지만 이젠 마루와 높이를 같게 만들어서 맨발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어요. 안에는 드럼 세탁기가 들어가고 오른쪽 공간에는 수납장을 짜 놓을 예정이랍니다. 


 

거실에 동판이 모두 설치된 모습이에요. 보기만 해도 따뜻하네요. 창가에 나온 전선들은 바닥에 콘센트를 넣고 인터넷 선도 뽑을 예정이라 저렇게 되어 있는데요, 거실을 사무실로 사용할 남편을 위해 컴퓨터 놓을 공간을 마련해 준 것이에요.


올수리를 하게 된다면 미리 어느 정도 집안 살림 정리를 머리속으로라도 시뮬레이션 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가구 배치까지 미리 고려하여 디자인해 둔다면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 기초부터 설계할 수 있으니 말이죠. 가족과 함께 상의하며 진행한다면 더 만족스러운 우리 집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이 쪽은 거실을 확장했는데 배수관이 확장한 쪽에 설치가 되어 있어서 배란다와 연결하는 작업을 했어요. 예전에 확장 공사를 했을 때 저 배수관을 그냥 묻어버려서 배란다에 물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해결을 한 셈이죠. 베란다에 화초를 좀 키워볼 생각이에요. 


 

다용도실에 세탁기가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 두었어요. 배수관이 원래 오른쪽에 있었는데 창가 쪽으로 빼었고요, 관을 하나 더 만들어서 정수기 물을 뺄 수 있는 공간과 호수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어요. 간혹 호수로 복도 청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정수기의 경우는 싱크대 크기 상 놓을 공간이 없어서 이 쪽 수납장 쪽에 놓기로 했어요.


정수기까지 싱크대에 놓으면 거실의 공간이 너무 좁아져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이건 살아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처야 할 것 같아요.


 

현관에 인터폰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고, 기존의 스피커도 새롭게 연결할 예정이에요.


 

천장은 덴조를 댈 예정인데요, 아직 공사할 것이 많이 남아있네요. 인테리어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내가 살 집이니 꼼꼼하게 알아두면 좋겠죠? 그래도 올 겨울은 동판 작업을 다 해 두었으니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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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집을 고친다는 게 이렇게 큰 일인 줄 알았으면 차라리 새로 집을 사지 않았을까요? 말이 인테리어 공사지, 올수리를 하는 것이라 아예 새로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더라고요. 철거가 끝나고 폐허가 된 집에, 콘센트를 연결시킬 선을 다는 작업들이 시작되었어요. TV안테나와 인터넷 케이블 선 또한 미리 다 매립해 놓았답니다. 


 
마루를 메인 작업실(저희 집은 다솔 아빠의 사무실 겸용이니까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선 메인은 거실로 뽑았어요. 바닥에도 콘센트와 인터넷선을 하나 뽑아 놓았는데, 그 위로 컴퓨터 2대가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서브 컴퓨터는 안방에 놓을 예정이고,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시키려고 해요.


이 작업들은 모두 남편이 하게 될 예정인데, 남편 계획은 스마트폰으로 메인 컴퓨터를 컨트롤하여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게 하여 필요한 자료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하고, 용량이 좀 크고 자주 쓰는 파일은 NAS에 넣어두고, 용량이 작고 자주 쓰는 파일은 클라우드에 넣어두어 집 안 뿐만 아니라 어디에 있어도 네트워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래요. 뭣이라?? 근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역할이 조금 뒤바뀐 듯 한데요, 결혼식을 할 때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남편은 너무너무 신나게 인테리어 공부도 시작하고 매일 방꾸미기 관련 블로거도 보면서, 이사갈 집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어요. 안방에서 프로젝터를 쏴서 영화를 보겠다느니 세면대 아래에 수족관을 만들겠다느니 이런 저런 의견을 내 놓는데, 저는 딱 한 마디만 했답니다.
 

"응~. 돈이 안들어가는 쪽으로 하면 어떻게 해도 좋아" 
"..."




다용도실이 가운데 있어서 ㄷ자형 싱크대를 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벽면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해요. 집 자체가
수납공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곳에다가 전면으로 수납을 짜고, 가운데는 T자형 아일랜드가 들어갈 예정이에요. 콘센트가 있는 쪽에 전자렌지랑 커피메이커, 전기밥솥을 진열해 놓을거고요. 식탁겸 싱크대 연장선으로 아일랜드를 활용할 생각이에요. 물론 아일랜드 아래에도 수납이 들어간답니다. 




수도 배관 공사를 하기 위한 재료들이에요. 




이미 배관 공사가 어느 정도 끝나 있었어요. 새롭게 들어가는 배관들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하네요. 




다음 날 할 동판 작업 도구들도 보이네요. 오늘은 전선 작업과 배관 작업만 하는 것 같아요. 




두꺼비집의 모습이에요. 판교의 두꺼비집에 비해서 너무도 초라해보이네요.
뚜껑이라도 예쁜 것으로 달아 놓아야겠어요. 


 

동네 놀이터에 가 보았어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뛰어 놀 공간인데요, 아직 이곳은 모래밭으로 되어 있었어요. 남편 말로는 자신이 처음 이사 왔을 때 그 놀이터 그대로라고 하네요. 남편이 4살 때 이곳에 이사 왔으니 벌써 30년정도가 된 놀이터예요. 옛날 남편이 어렸을 때 저 철봉에 매달려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이제 다솔이가 벌써 그 나이가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명일동에는 나무가 참 많은 것 같아요. 바로 옆에 낮은 동산도 있고, 근처에는 생태공원이나 산이 많이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할 공간이 많아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이 놀이터에서 놀 것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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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우당탕탕 소리가 나며 사다리차로 잔재물들을 트럭으로 나르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답니다.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을 하자마자 그 다음 날 아침부터 바로 공사가 시작됐어요. 




그 전 날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이 관리사무소에 허가를 받고 아래 집 윗집에 다니시며 양해를 받았답니다. 동네 인테리어 업체가 좋은 점이 바로 이런 점이죠. 전 날 저녁 6시 쯤 계약을 했는데 바로 허가서를 다 받아냈으니 말이에요. 이걸 제대로 못하면 공사업체가 와도 공사를 못하고 되돌아가야 하는 암울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답니다.


올공사의 경우는 바닥까지 다 들어내기 때문에 최소 1달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공사는 12월 14일에 끝나고 입주청소가 끝난 후 이사는 12월 15일 쯤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지금 있는 판교 집에서는 11월 30일에 나가야 해서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선릉에 있는 시어머니의 오피스텔에 가서 잠시 머물 예정이에요. 연말에 강남에서 송년회도 많고 블로그 모임도 많아서 더 잘 된 것 같아요.


짐은 요즘 보관 이사라는 것이 있어서 그걸 이용했어요. 보관이사는 컨테이너에 보관을 해 둔 후 이사를 하는 건데요, 판교 집에서 컨테이너까지, 컨테이너에서 명일동 집까지 두번의 이사를 해야 해서 이사 비용을 2배로 내야 한답니다. 흑흑... 이사 자주 하다간 세간살림 다 날리겠더라고요. 보관료는 하루에 1만원 정도 하고요, 톤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저희는 5톤 정도 나올 것으로 견적을 뽑았고, 총 금액은 140만원 정도가 나왔어요. 꽥!




집으로 올라갔더니 진풍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아슬아슬하게 작업을 하시는 아저씨들을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집안으로 들어가보니 집 안은 이미 초토화가 되어 있었어요. 동판은 모두 잘려 해체된 상태이고, 바닥과 싱크대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집에 들어오는 수도관부터 다 바꿔버렸는데요, 오래된 집이라 수도관 속을 보면 너무 더러워서 차마 목욕도 못할 정도라고 하네요. 


 

공사 잔여물들은 저렇게 포대에 넣어 놓았다가 인부 아저씨들이 일렬로 쫙 서서 으쌰으쌰하면 5분만에 모두 해결이 돼요. 철거하는데 하루만에 다 해버리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왔어요.




작업 도구만 봐도 정말 무시무시한데요, 주변분들에게는 너무도 죄송했어요. 이사할 때 떡이라도 꼭 돌려야 할 것 같아요. 불필요한 면은 모두 철거해 버렸어요. 조금의 공간이라도 좀 더 확보하기 위해서 말이죠. 




초창기에 베란다 확장 공사를 해서 배수통까지 매립해 버렸었대요. 수십 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배수관이에요. 이곳을 매립해 버리는 바람에 베란다에서 물청소를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이곳으로 물 통로를 만들어서 배란다에서도 자유롭게 물청소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벽면에 뚫린 곳은 콘센트가 들어갈 자리랍니다. 철거하기 전에 미리 콘센트 자리를 선정해 놓아야 해요.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한답니다. 


 

온 방의 동판을 다 떼어내고 방문도 다 떼어 냈어요. 순식간에 휑해진 집의 모습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곳이 바로 이 창고예요. 결로 현상이 있어서 곰팡이가 가득한 이곳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 조금 더 빼서 공간을 확보하여 선반에도 올리고 앞의 공간에는 스노우보드같은 긴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에요. 뽀송뽀송하고 상쾌한 창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용도실의 모습이에요. 옆의 벽면을 모두 제거했어요. 이걸 제거해야 저희 집에 있는 드럼세탁기가 들어가거든요.
미리 수도가 들어갈 자리도 파 놓았답니다. 


 

다솔이와 다인이 방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는데요, 이렇게 구멍이 뻥 뚫여 있어요.
이 구멍 쪽으로 매립하여 수납공간을 만들 예정이에요.


 

화장실의 바닥과 천장 모두 떼어 내었어요. 화장실을 한샘으로 할 예정인데요, 아직 어떤 식으로 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어요. 화장실도 공간활용을 잘해서 아늑한 화장실로 만들고 싶어요. 




철거 작업이 모두 끝나고 휑해진 거실의 모습이에요. 여기에 새롭게 동판도 깔고 전선도 넣고, 케이블 및 TV안테나도 다 연결시키겠죠? 어떤 공간으로 만들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창조 인테리어 사장님과 천장의 등을 어떻게 달아야 할지 의논하는 중이에요. 항상 의논하며 진행을 하려 하는데요, 이렇게 진행을 해야 서로가 만족하는 공사가 되기 때문이에요. 천장의 경우는 덴조를 대기 때문에 안쪽으로 파서 등을 달고 벽쪽으로는 간접등을 만들어 조명이 벽쪽으로 비스듬히 비춰 빛이 아래로 흐르는 효과를 낼 계획이에요. 


 

철거하느라 시끄러웠을텐데 기꺼이 이해해주신 이웃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려요. 이 날은 옆집 아주머니와도 인사를 나누고 이웃으로서 한걸음 나아간 날이네요. 요즘 인테리어 공부에 푹 빠져 있어서 모르던 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매우 크답니다. 하지만 완전히 인테리어 초보이기에 인테리어 고수님들의 조언과 의견이 절실히 필요해요. 많은 의견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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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저는 판교에 살고 있는데요, 곧 명일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어릴 적부터 남편이 살던 집인데 그동안 전세를 주고 있다가 전세 기간이 끝나서 이사를 가려는 것인데요, 판교 집 보다는 좁지만 우리 4가족이 살기에는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세입자가 나가고 난 직후의 모습인데요, 원래는 그냥 들어가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30년 정도 된 아파트다 보니 세간이 나간 자리 곳곳에 고쳐야 할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남편이 보고 와서는 도저히 그 상태로는 들어가서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인테리어를 다시 해야겠다고 해서 인테리어 후 들어가기로 한 것이랍니다.
 

 

 

그냥 도배만 하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루를 뜯어내고 동판까지 다 갈고, 모든 것을 다 고치는 올수리 공사에 들어갔는데요, 옛날에 지어진 집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손을 볼 필요가 있었어요. 싱크대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올라와 머리가 아플 정도였고, 몰딩이나 걸레받이도 옛날 것 그대로라서 다 떨어지고 색감도 너무 올드한 느낌이었지요.


 

 

막상 시작해보니 집을 고친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우선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보았어요. 동네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골랐는데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알게 된 인테리어 업계에 대해서는 공사 후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동네 인테리어 업체를 골라야 하는 이유는 아파트 관리실과 연계가 잘 되어 있고, 부녀회 등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수월하게 공사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아파트 구조를 잘 알고 있고 다양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보다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인테리어 후 하자 보수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죠.


여러 인테리어 업체를 미리 알아보고 견적을 내 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저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주양쇼핑 옆에 위치한 창조 인테리어였어요. 경험이 많은 것 같았고, 사장님의 꼼꼼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어떤 인테리어 업체이건 무조건 맡기는 경우 낭패를 보게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계속 의견을 나눠가며 공사 현장에서도 어떻게 공사가 진행되는지 꼼꼼하게 살펴야만 성공적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다 철거하고 다시 만들기로 했어요. 욕조도 너무 낡았고, 화장실을 얼지 않게 하기 위한 라지에이터도 너무 보기 싫었는데요, 우선 바닥에 동판을 넣어서 라지에이터 공간을 확보한 후 천장은 돔형으로 넓히고 세면대 뒤 쪽에는 벽을 파서 매립형으로 선반을 하나 만들 예정이에요. 수납공간도 더 확보하고 바닥, 벽면 타일 모두 교체하려 해요. 


 



다용도실이에요. 이 공간은 바닥을 시멘트로 채워서 방의 연장선처럼 올릴 거에요. 물론 동판도 깔 예정이고요, 옆면은 다단으로 된 수납장을 짜서 맞추고, 벽은 타일로 채우고, 창문쪽으로 수도관을 빼서 세탁기를 놓으면 다용도실은 정리될 것 같아요. 


 



안방인데요, 왼쪽 모서리를 보면 도배가 떨어져 있어요. 명일동 삼익그린 2차 아파트의 경우는 천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요. 덴조를 대지 않았는데요, 덴조란 천장에 공간을 두고 합판으로 댄 것을 말해요. 이 아파트는 어떻게 된 것인지 천장을 시멘트로 발라 놓았더라고요. 이럴 경우 도배지가 잘 붙지 않고, 온도차가 조금만 나도 습기가 차서 도배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또한 천장이 고르지 않아서 울퉁불퉁한 모양이 되죠. 


기본적으로 집 전체 천장에 덴조를 댈 예정이에요. 그래야 싱크대도 예쁘게 설치할 수 있고, 도배도 예쁘게 할 수 있거든요. 또한 덴조가 들어가면서 거실 쪽에는 몰딩을 마이너스 몰딩을 넣어서 모던한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모서리 부분을 몰딩을 대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게 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얻고, 안쪽에는 레일을 깔아서 액자 걸이도 만들려고 해요. 그러면 벽에 못질을 하지 않고도 다양한 액자를 넣을 수도 있고, 이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기에 효율적일 것 같아서요. 방에는 하얀색으로 몰딩을 댈 예정이랍니다. 


섀시도 모두 바꿀 예정이에요. 이중 창으로 바꿀 예정인데요, 방음과 방열의 경우 공기가 제일 중요하대요. 오리털 파카가 따뜻한 이유도 오리털이 공기를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같은 원리로 공간을 띄워서 공기를 넣어주는 것이 따뜻하고 조용한 집을 만들어준대요. 베란다가 그래서 필요한 건데요, 확장 공사를 이미 해 놓았기때문에 이중창으로 보완을 할 예정이랍니다. 


 



확장 공사를 하고 남은 베란다의 모습이에요. 여기도 모두 다시 할 예정인데요, 천장은 하이그로시 판넬로 덮을 거고, 문도 좀 더 모던하게 바꿀거에요. 벽면은 탄성코트로 바를 건데요, 물청소나 단열등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단열제도 다시 넣고 석고보드로 마무리를 해서 결로현상을 철저하게 막을 예정이에요. 창고도 좀 더 넓히고 문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홈을 판 문으로 하려 해요. 섀시도 다시 하고 물 호수도 하나 더 뺄 건데요, 김치 냉장고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이곳에 넣을까 고민중이랍니다. 


 



마루는 강마루로 할 예정인데 강마루가 아이들에게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 때문에 강화마루도 알아보고 있어요. 무엇보다 방음이 잘 되어야 하는데 걱정이랍니다. 방음 메트도 알아보았지만, 방음 메트를 시공할 경우에 마루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방음 메트보단 알집 메트나 디자인 메트를 고려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있으니 층간 소음에 가장 신경이 쓰인답니다. 


방문도 모두 교체하고 문턱도 다 없엘거에요. 아이들이 뛰다가 방문에 발이 걸리면 안되니까요. 현관 문쪽의 중문도 3단형으로 바꿔서 공간 확보와 단열을 할 예정이고요, 우선 각 방마다 콘센트를 많이 뽑아 놓았어요. 전기 쓸 일이 많다보니 많이 빼 놓을 수록 깔끔한 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집 복도에서 바라 본 풍경이에요. 남편이 배재 중학교를 나왔는데요, 바로 정면에 보이는 교실에서 공부했다고 해요. 운동장에서 놀고 있으면 집에서도 다 보인다고 하네요. 언젠가 다솔이도 저 학교를 다니는 날이 오겠죠?
왼쪽 옆의 학교는 명일 여자중학교예요. 다인이는 저 학교에 다니게 되겠네요.


오른쪽의 학교는 배재 고등학교고, 왼쪽 앞은 스포츠 센터랍니다.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있고, 바로 앞에 유명한 중고등학교도 있으니 교육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스포츠 센터와 편의 시설 및 문화 공간도 많아서 기대가 되네요. 강동구가 UN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어떤 에피소드들이 생겨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제 인테리어 시작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인테리어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연재를 할 계획이에요. 예전에 한샘 와이프로거로 활동하며 익힌 것들을 잘 활용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예쁘고 아늑한 집을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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