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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주변에 출산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독신으로 젊음을 즐기기로 했던 친구들도 이제는 다들 시집을 가서 아기를 낳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데요, 친한 친구일수록 출산 선물로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아기 옷이나 딸랑이같은 것은 많이 선물을 받을 테고, 유모차나 카시트를 사주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죠. 독특하면서 친구의 기억에도 남고, 특별한 의미를 가진 유용한 선물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얼마전 체험을 하게 된 디지털액자가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디지털액자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제품인데요, 계속 진화를 거치다가 이제야 자리를 잡고 디지털액자로서의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제가 체험하고 있는 디지털액자는요, 화면이 10인치고요, G센서가 있어서 액자를 가로로 두든, 세로로 두든 알아서 인식을 해 준답니다.

내장 메모리도 1G가 되어 충분한 양의 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용량을 늘리고 싶으시면 내장 메모리와 SD카드로 확장을 할 수도 있는데요, 사진 뿐만이 아니라 영화와 음악도 즐길 수 있어요. 터치 스크린은 기본이고 다양한 감성적인 슬라이드쇼도 가능하니 참 편리하겠죠?


삼성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1000W 디지털액자는 다양한 기능이 내재되어 있는데요, 상자를 열 때부터 숨은 기능에 감탄하게 된답니다. 상자 속에 선물 포장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트랜스포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직접 사용할 경우에는 처음 구입한 그대로 가지시면 되고요, 선물을 하고 싶으실 땐 아래 사진과 같이 상자를 거꾸로 뒤집으면 따로 포장지로 쌀 필요없이 예쁜 포장 상자로 변신을 한답니다.


박스를 모두 해체하면 안쪽에 이와같이 선물 포장이 인쇄된 면이 나오는데요, 접는 방식도 매우 간단하여 트랜스포머처럼 쉽게 변신을 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에요. 드리고 싶은 분의 이름만 쓰면 바로 선물용 상자가 됩니다.으로 바로 변신을 하게 되죠. 쪽지까지 인쇄되어 있으니 짧고 의미있는 글도 쓸 수 있어요. 좀 더 특별한 선물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신혼부부들의 특징은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에도 보면 다들 DSLR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는데요, 태어난 아기를 촬영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분들도 많으셨어요. 저희도 물론 다솔이를 위해서 DSLR을 샀구요. 그래서 더욱 전자액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SD카드가 굉장히 저렴해졌는데요, SD카드별로 앨범을 만들어서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디지털액자를 통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SD카드 몇장과 함께 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지 않을까요?


박스를 개봉해 보았어요. 안쪽에는 디지털액자와 CD, 케이블등 꽉 차 있었고요,


내용물을 살펴보면 디지털액자를 닦는 융과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 CD, 제품보증서와 설명서, 리모콘, 지지대, 전원 케이블과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아! 물론 디지털액자도 들어있지요.


그동안 나왔던 디지털액자와는 달리 베젤(테두리) 부분이 흰색이라는 점이 아주 돋보여요. 보통은 검은색으로 나왔었는데, 깔끔한 흰색와 크리스탈 부분이 고급스러우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그만이죠.


1024X768의 고해상도를 구현하고요, 4:3 포맷으로 디지털 사진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특히 크리스탈 부분은 주목해 보아야 할 점인데요, 사출 방식이 크리스탈과 안쪽 베젤을 따로 붙인 것이 아니라 한 번에 뽑아낸 것이라 합니다. 이 기술은 타 업체서는 따라할 수 없는 삼성만의 기술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외관은 더욱 깔끔하고 사진을 볼 때는 그 느낌이 더 은은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또한 베젤과 액정 사이에 틈이 없기에 액정에 먼지가 끼거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아요. 틈속에 먼지가 끼면 청소하기 참 곤란하잖아요. 오래 써도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을 유지하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작은 부분인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신경쓴 느낌이 들어요. 역시나 명품은 미세한 차이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벽걸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멍이 2개 뚫어져 있는데요, 디지털액자에 구멍을 뚫게 된 것은 이번 W1이 처음이라 하네요. 매우 간단해보이지만 쉽게 뚫린 구멍이 아니라는 거...... . 이제 벽에 걸고 사진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옆부분에는 스피커와 USB 연결 홈, 이어폰 연결젝, 전원 케이블 연결 구멍, SD메모리 카드 투입구, 지지털 액자 받침 막대 보관 구멍이 있습니다.



리모콘도 건전지와 함께 들어있는데요, 디지털액자와 리모콘의 조합. 멋지죠? 디지털액자가 단지 사진을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음악이나 영상도 감상할 수 있기에 리모콘은 필수입니다.


깔끔한 베질 부분에 초점을 맞춰보았는데요, 위에서 볼 때 1000W의 진가기 보이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시어머니께서 다솔이를 위한 음악이 필요하다시며, CD를 사오라고 말씀하셨었는데요,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디지털액자에 MP3로 다솔이를 위한 음악을 넣어두면 되니 말이죠. 사진도 감상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시어머니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세상 참 좋아졌다면서 말이죠.

오늘은 제가 체험하고 있는 디지털액자의 개봉기를 써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1000W 활용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출산 선물이 고민되실 때, 아기 있는 집에 꼭 필요하지만 남들은 쉽게 생각해내기 어려운 디지털 액자를 선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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