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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9.

아빠가 퇴근하자마자 엄마는 기다렸다는 듯
다솔이를 아빠 품에 안겨주고는 쓱 사라진다.
하필 다솔이가 응애응애 울고 있을 때 들어온 아빠는
속수무책으로 우는 다솔이를 보고 어쩔 줄 몰라하다가
무릎에 앉혀 두고는 울음을 그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 보기로 한다.
응애응애 울고 있는 다솔이와
다시 출근이 하고 싶어지는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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