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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품 

옴므 피토파워 올인원 에센스



이거 하나로 끝!







저랑 동갑인 울 집 가장입니다 ^^

초록은 동색이라고 

통통 튀는 것을 좋아해서

(나이 마흔에) 핑크색으로 염색도 하고

최근에는 아들과 함께 복싱도 다니며 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왜죵?

스킨케어는 1도 안 합니다.

비누없이 물세안에

스킨 로션을 안 발라요.



이유는 단 하나.

귀찮기 때문이랍니다 ㄷㄷㄷ





여자보다는 피부가 두껍고 튼튼해서

주름도 덜 생기는 것 같지만

언제 확~ 늙을 지 모른다며 제가 권해 준

남자 화장품 

옴므 피토파워 올인원 에센스



좋은 성분들이 다 들어 있어서

세안 후 이거 하나만 바르면 끝이에요.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도 괜찮아서

아직까지는 남편이 눈 질끈 감고 억지로 바르고 있습니다^^






뚜껑도 없어요 ㅋㅋㅋ

뚜껑 여닫는 걸 귀찮아서 못 하는 

남자들의 성격을 잘 파악한 똑똑한 남자화장품 ㅋㅋㅋ



그냥 저 상태 그대로 누르면

제품이 나옵니다.






피토파워

올인원 에센스.

200ml



에센스라고 써 있는데

제가 사용해 보니

스킨 로션 에센스 등등 다 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면도 후 진정

피부 보습, 수분 충전에 

피부 탄력을 잡아 주는 영양 성분도 듬뿍.






펌핑해 보니

더 묽은 제형, 덜 묽은 제형, 에센스 성분이

다 나오더라고요.

요걸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 주면 끝.






쭈---르----륵

흘러내리는 제형입니다.








할 안쪽에 발라 보았는데

향도 그렇고

여자들이 사용하기에도 전혀 거부감없이

순하고 산뜻한 남자 화장품이었어요.





↑↑↑↑↑↑↑↑

기존 남편의 화장품이 이 정도로 끈적였다면






↑↑↑↑↑↑↑↑

엔프라니 옴므 피토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요정도입니다.

정말 산뜻하고 영양감은 풍부하니,

이번엔 남편이 끝까지 다 써 주겠지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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