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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 본

셀프 새치염색 (뿌염)

저는 만족해요.



미샤 새치커버 염색약으로 해 봤는데

이 정도면 나름 뿌듯 ㅎㅎ






↑↑↑↑↑↑↑

염색 후에 찍은 사진인데요~

흰 머리카락이 몇 가닥 보이는 것 같긴 한데

뭐... 누가 제 머리를

자세히 뚫어지게 쳐다 보는 것도 아니고



처음 해 본 거 치고는 괜찮은 것 같다며

혼자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ㅋㅋ










↑↑↑

요게 비포예요.



저는 특히 앞머리 쪽에 흰머리가 많이 생겨서 고민인데요,

취미로 발레를 하고 있어서

발레 수업을 들으러 갈 땐 올백으로 넘겨

하나로 묶거나 올림머리를 하는 일이 많아요.

그렇다 보니

앞머리 부분에 있는 흰머리가 너무너무 신경이 쓰이죠.

그냥 풀어 헤친 머리를 하면

새치머리가 잘 보이지 않지만

걷어 올리는 순간 완전 수두룩 수두룩 ㅜㅜㅜㅜ

사진으로 다 담아 내지 못할 정도입니다.









고민하다가

미샤에서 새치커버가 되는 염색약을 하나 집어 왔어요.

미샤의 헤어트리트먼트 제품도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데

진한 색으로 해 봐도

새치머리가 컬러링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정하고

새치커버용이라고 써 있는 제품을 사 왔죠.

7000원입니다.







셀프 염색을 처음 해 봐서

구성품도 낯서네요.



미샤 롱웨어 크림 헤어 컬러링

새치커버용 염색약.

에는 1제 2제와, 빗, 염색용 장갑, 1회용 트리트먼트 

넓게 펴는 용도인 것 같은 비닐이 같이 들어 있는데

저는 장갑이랑 비닐은 안 썼어요.



저 제 곰손을 믿을 수 없고 ㅋㅋㅋ

이번이 처음이라

묶었을 때 보이는 흰머리만 가리자는 목표로

적은 부위만 새치염색을 할 거예요.





1제 2제를 같은 양으로

1 : 1 섞으라기에

나름대로 길이를 맞추어 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섞어서 속머리만 발랐어요.

아예 머리를 올백으로 하나로 묶은 후 시작했죠.

그렇게 하면 얼룩덜룩해지지 않냐고욤?

ㅋㅋㅋㅋ

의외로 머리카락엔 쿨한 여자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과감하게 고고!







머리를 묶으면

머리 윗부분은 까맣고

머리를 풀어 헤치면 겉머리는 갈색이요

속머리는 까망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도 신경이 안 쓰입니다.

저는 흰머리만 없음 다 돼요~~~

다 괜찮아요.

위 사진은 염색 직후라

이마에 거뭇거뭇 염색약이 묻어서 ㅋㅋㅋ

좀 웃기긴 하지만

이마에 묻은 염색약은 저녁에 샤워하며 없앴어요.



지금 셀프 염색한지 3일 정도 지났는데

두피를 보니까

어머낫!

불긋불긋한 부분이 있긴 했어요.

순한 염색약이라는 문구가 있긴 했지만

염색약은 역시나 두피를 아프게 만드는 것 같아요.



되도록 최소한의 양으로

흰머리 부분만 색칠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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