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만 있을 땐 몰랐었는데 ^^
한강에 나가 보니
인라인 타는 분들, 킥보드 타는 분들, 자전거 타는 분들, 러닝하는 분들...
와... 재밌게 운동하며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주말을 보내는 분들이 어찌나 많으시던지...
완전 자극되고, 우리도 될 수 있는 한 자주자주 나와서
봄을 즐기고 청춘을 즐기자며 ㅋㅋㅋ
남편이랑 약속했답니다.
마이크로킥보드
마이크로 맥시 디럭스 블루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무조건 건강! 체력짱!!인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서
땀 흘리고 노는 즐거움을
어릴 때부터 알게 해 주고 싶은데요,
다솔이가 타는 건 마이크로킥보드 맥시 디럭스 블루
8세 이상 50kg까지 권장합니다.
남편이 타는 건 마이크로킥보드 플렉스 에어 스쿠터
14세 이상 85kg까지 권장해요~
마이크로킥보드 타 보셨어요?
매우 안정적으로 라이딩이 되면서, 다리의 움직임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ㅋㅋㅋ
무슨 뜻이냐면요,,,, 스쿼트 할 때처럼
허벅지,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요 ♡♡♡
꺄~~~ 스쿼트의 재미있는 버전으로 생각하고
양쪽 발 번갈아가면서
일부러 허벅지에 자극이 더 오도록 조절해서 재밌게 타다보면
으으으~~ 허벅지 터질듯~~~
ㅋㅋㅋㅋㅋㅋ
마이크로킥보드 맥시 디럭스 블루 타고
발레학원 가는 중~^^
주말에 운동을 즐기면서 신나게 땀흘리며 노는 것도 정말 좋지만요,
엄마로서 진짜로 편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 학원으로 이동할 때 마이크로킥보드를 타는 거예요.
딸아이 등교시 마이크로킥보드를 이용하는 휴잭맨의 사진이
파파라치컷을 통해 공개된 적이 있잖아요~
마이크로를 만나기 전에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됐었어요.
학교에 왜 굳이 킥보드를 타고 갈까????
근데 요즘 독박육아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니 ㅜㅜ
휴잭맨의 마음이 저절로 공감이 되더라고요.
저는 아이들에게 운동 학원만 보내고 있어서,
엄마가 유리창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시스템인데
자기가 잘 하는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고
엄마가 있으니 신이나서 더 열심히 하고
더 열심히 하니 더 잘해지고 ㅋㅋㅋ 그렇더라고요.
7살이 되면서 일주일에 4번 발레를 하는 다인이.
저도 다인이와 함께 일주일에 4번 발레학원에 가야 하는데,
절대로 걸어서는 다인이를 데리고 갈 엄두가 안 나거든요 ㅜㅜㅜㅜ
걸어 갈 때는 엄살쟁이, 찡찡이 다인이가
마이크로킥보드 맥시 디럭스 블루를 타고 발레학원으로 갈 때는
쌩쌩쌩~~~ 얼마나 잘 간다고요~
뒤에 있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천천히 부드럽게 정지하는
마이크로킥보드 맥시 디럭스 블루.
핸들이 아니라
무게 중심이 이동함에 따라서
왼쪽, 오른쪽 방향전환이 되기에
아이들이 훨씬 더 편하고 안정감있게 킥보드를 즐길 수 있어요.
신나게 놀면서 발레학원으로 슝슝슝~~
발레가 은근 근력 운동이라서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든데요,
추운 날씨에 킥보드를 타면서
미리 유산소 운동을 하며 땀을 좀 내고 나서
발레 스트레칭, 발레 바 운동을 하니까
킥보드 타고 학원에 가는 것이
준비 운동 격이 되어 훨씬 더 운동에도 도움이 되어요.
돌아올 땐 정리 운동이 되는 거죠~
신나게 킥보드 타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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