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클레이 놀이로 문어 오징어 볼펜만들기
♡ 눈높이 아티맘 입체조형
8살, 6살 아이들이
내내 웃으며 재밌게 라이트클레이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귀여워
동영상으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
라이트 클레이 놀이로 문어 오징어 볼펜만들기를
아이들끼리 잘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멋지게 만들던데요? ^^
눈높이 아티맘 활동꾸러미에 들어 있는 파랑, 흰색, 빨강, 살구(?)색
라이트클레이를 가지고
색을 섞고
조금씩 뜯어 내어 조물조물~
클레이와 라이트클레이의 차이는
라이트클레이는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고 손에도 덜 묻어요.
아티맘 하면서 처음 접해본 유아용 미술 재료인데
참 신기했어요.
파란색과 흰색을 섞으니
문어와 오징어가 살고 있는 바다가 표현이 됩니다.
파도가 철썩철썩 부서지는
청량한 바다의 모습을 라이트클레이로 표현해서
볼펜 몸통에 붙이는 것으로
문어 오징어 볼펜만들기가 시작이 돼요.
그럼 재료를 한 번 살펴 볼까요?
볼펜 몸통이고요~
꾸밀 수 있는 플라스틱 막대기
꽃핀 눈모형
재료가 아주 단촐해요.
설명서가 아주 잘 나와 있어서
6살 다인이도
문어를 오동통 귀엽게 만들어 냈지요.
구불구불 다리를 길게 늘어뜨려야 되어
문어 보다 조금 더 어려워 보였던 오징어.
오징어는 8살 다솔이가 만들어 보았는데요~
역시 다리 부분이 제일 어려워서
다솔이는 망했다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근사하게 만들어 냈어요.
6살, 8살 아이들이 견본에 나와 있는 것처럼
완벽하게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볼펜을 완성해 내고는 정말 뿌듯해했답니다.
다인이의 눈은 설명서에 고정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설명서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어서
글씨를 아직 일찍 읽지 못하는 다인이도
그림만으로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오징어 다리를 꾸미고
눈을 붙이고
노란색 플라스틱 막대기로 콕콕찍어 오징어 빨판도 꾸밉니다.
아이들이 정말 집중한 모습
보기만 해도 흐뭇하죠 ㅋㅋ
다인이도 콕콕찍고,
라이트 클레이를 뜯어 붙이며
정말 몰입해 있어요.
완성한 후에는
문어 볼펜으로 인어공주 그리기^^
정말 귀엽지요?
살짝 뚱뚱하고 살짝 울퉁불퉁하지만
아이들이 어떻게 이렇게도 잘 만들었는지 대견스럽습니다.
눈높이 아티맘 입체조형활동
라이트 클레이 놀이로 문어 오징어 볼펜만들기~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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