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물감놀이
눈높이 아티맘
라울 뒤피와 시원한 바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물감놀이를 해 보았어요.
그 동안 해 왔던 물감놀이랑 좀 달랐는데요,
딱딱한 스폰지를 사용해서 쭉쭉쭉~ 그어 주며 재미있고 쉽게 표현할 수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물감놀이를 하는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눈높이 아티맘 <라울 뒤피처럼 그려요> 세트.
파우치에 모든 활동 준비물들이 (물티슈까지) 다 들어 있어서 엄청 편해요.
라울 뒤피라는 화가를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요,
책이 함께 들어 있어서
라울 뒤피가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미리 볼 수 있었어요.
아래에 깔아 둘 수 있는 비닐,
물감, 활동지, 스티커, 투명필름. 마카펜,
물감을 짤 수 있는 종이 상자, 딱딱한 스폰지, 액자틀까지
책을 먼저 보여 주면서
전체적인 라울 뒤피 그림의 분위기를 익히고,
물감은 아끼지 말고 듬뿍듬뿍 짜 줍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예쁘고 근사하게
색깔이 잘 나와서 신났어요~
처음 해 보는 활동이라
살짝 어려워했지만, 금세 감을 잡고 신나게 그려주는 아이들~
설명서가 자세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중간중간 설명서를 보아 가며 스스로 라울 디퓌처럼 그리고 있습니다^^
완전 집중한 아이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로 세밀한 부분은 붙여서 표현할 수 있어,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다인이는 구름 걸린 무지개
저는 얼음성을 완성했어요.
더더더 잘 하고 싶은 다솔이는
꼼꼼하게 표현하고
마카펜으로 꼬리까지 그려 마무리 했답니다~
다솔이가 공을 들이는 동안,
다인이랑 저는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까지 완성을 해서
물감놀이 총 4개를 재미있게 성공!!!
그림 위에 투명한 필름을 붙이고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이
마카펜으로 스티커를 따라 진하게 그려주는 작업을 했고 (다솔 ^^)
가위바위보에서 진
다인이와 저는 액자를 만들었어요.
요렇게 액자에 끼우니까 정말 근사한 미술 작품이 되었죠?
아이들이 얼마나 뿌듯해했다고요 ㅋㅋㅋ
엄마랑 같이 여러 활동들을 자주 하다 보니까
기분이 넘넘넘 좋아져서 장난기 발동한 아이들~
다솔 군은 우스운 표정을 지으며 엄마를 웃기게 만들고 있고,
다인이는 아직 덜 마른 물감에 호기심이 생겨 손가락으로 만져 보네요~
방학 동안 아이들이랑 함께 미술 놀이도 하고,
책도 읽으며
놀아 준다면 점수 좀 따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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