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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에도 변치 않는 내 입맛! 비결은 쌈장~
    리뷰 이야기/맛 2008.03.27 00:11
    나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여자에게 '식탐'이 있다는 것이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이미 복스럽게 먹는 다는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나에겐(^^;) 잘 먹는다는 것이 흉은 아닌 것.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이미 '무엇을 먹을까?' 하는 걱정보다는 '어떻게 건강하게 먹을까?'하는 고민이 더 많아졌기에, 끼니를 한 번 챙기더라도 더 맛있으면서도 더 지혜롭게 먹는 것이 의무가 돼 버렸다.(나는 소중하니까~^^)

    오늘은 까칠해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단백질도 보충할 겸, 저녁 반찬으로 쌈장요리 고등어를 먹기로 했다. 나는 한끼에 반찬을 여러개 놓고 먹지는 않지만 하나를 먹더라도 근사하게 먹고자 하는 열망이 있기 때문에 고등어에 공을 좀 들여보았다.(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고등어는 미리 손질해서 반으로 가른 다음, 비닐팩에 한 덩이씩 따로 넣고 반으로 접어서 냉동시켜 놓으면, 먹을 만큼 떼어내기도 쉽고 깔끔해서 좋다. 그걸 아침에 나갈 때 냉장실에 넣어두어 천천히 해동시켜 먹거나, 미처 해동해두지 못했다면 비닐 채 찬물에 담가두면 빨리 녹는다. 다른 사람들은 고등어를 구을 때 기름을 많이 두르고 튀기는 듯이 구워서 먹지만 나는 기름 없이 그냥 굽는다. 그게 열량도 낮출뿐더러 맛도 더 좋은 것 같기 때문이다. 해동시킨 고등어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짠기를 빼주고, 그대로 뚜껑있는 팬에 기름 없이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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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가 구워지는 동안 쌈거리를 준비해 보았다. 집에서 먹는거라 거창하게 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구색을 갖추기 위해 싱싱한 상추와 데친 양배추로 한입크기 쌈을 만들었다. 그 위에는 또 감칠맛나는 쌈장을 조금씩 올려준다. 사실 이렇게만 먹어도 난 한 접시 뚝딱 비운다. 동생이 기어이 고기를 먹어야겠다기에 동생 몫으로 약간만 구워 쌈에 곁들였다. 하긴 쌈밥엔 고기가 최고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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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에 맛있는쌈장과 고추장양념을 골고루(한 면에만 바르면 된다.) 발라준다. 나는 해찬들을 좋아해서 쌈장과 고추장모두 해찬들 제품으로 먹는데, 해찬들 쌈장과 고추장에는 이미 각종 양념들이 다 들어가 있으니 그냥 먹어도 맛있기에 그냥 그대로 고등어에 발라준다. 나야 그럴리 없겠지만, 해찬들에서 나온 사계절 쌈장은 된장에 고추장과 마늘, 참깨 등의 양념을 넣어 깊은 맛이 입맛을 살려 주기 때문에 봄철에 입맛 잃은 사람들이 먹으면 참 좋다. 특히 짜지 않아 고기와 야채 어느 것과 먹어도 두루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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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찬들 쌈장과 고추장을 골고루 발라준 고등어를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린다. 쌈장 바른 고등어에는 다진 마늘을 얹어서 마늘향을 솔솔 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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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 공들인 만큼 정말 맛있는 저녁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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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공로상은 쌈야채와 먹어도 맛있고 고등어에 그대로 발라서 구워줘도 맛있는 해찬들 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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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aechand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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