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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별러서 '내 사랑' 록시땅 서포터즈,

록시따니아 15기가 되었어요.



뷰티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라면 누구나 꿈꾸는 활동인 록시따니아.

그동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지인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며 넘나 부러워만 하다가

드디어(?) 엄마껌딱지 꼬맹이들을 어느 정도 다 키워 독립심을 기르고 ㅋㅋㅋㅋ

오후 시간을 비워 낼 수 있게 되어

두근두근 록시따니아에 지원, 

면접을 걸처 6개월동안 록시따니아 15기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Welcome to Provence

웰컴 투 프로방스!!





프로방스...라고 발음하는 것과 동시에 떠오르는 건 역시나 

프로방스의 향기~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의 옛지명인데,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며 

휴양지로는 정말 최고라고 알려져 있어서

저도 한 번쯤은 꼭, 보름 정도 계획해서 오래 깊이 머물고 싶은 곳이에요.

저는 아직 프로방스를 여행해보지는 못했지만

프로방스가 내 놓고 있는 여러 가지 향기나는 원료들로 만든

뷰티 제품들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동안 록시땅의 제품들에 대해선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록시땅의 제품 라인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트루스토리,

그 속에 스며 있는 대표적인 향기를 정확하게 알고 있지는 못했었는데

록시따니아 15기 발대식을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게되어 정말 좋았어요.







미리 준비 해 주신 자료를 보면서

록시땅의 대표적인 제품들 몇 가지를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머리끝부터 ~ 발끝까지!

프레시하게 ~ 촉촉하게!!



계절에 따라, 피부 상태에 따라

쏙쏙 골라 쓸 수 있는 다양한 향기를 머금은 제품들이 그득그득~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완소제품들이었어요.

록시따니아로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록시땅의 다양한 제품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일찍 사용해 볼 수 있음이

그저 행복합니다~^^










록시따니아 15기는

14기에서 연임해 우리를 리드해주실 팀장님 두 분과

15기에 새로이 임명된 13명의 뷰티 좀 하는 블로거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뷰티 좀 하는 블로거들답게,

장대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드문드문 번개도 보였던 그 날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드레스업! 한 상태로

정말 블링블링 예쁘게 발대식에 왔더라고요.



어차피 비 온다며, 머리 안 감고 후줄근하게 나간게 후회막심 ㅜㅜ

요며칠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퍼묵퍼묵한걸 반성하며 ㅜㅜ

다시금 마음 다잡고 록시따니아답게 예뻐져야겠어요. ^^







짜잔~

앞으로 차근차근 선보여드릴,

록시땅의 베스트제품 10가지.

요 열 가지 제품을 발대식 선물로 주셔서 가방은 무거웠지만

집으로 돌아 오는 내내 입이 귀에 걸렸다는 ㅋㅋㅋ









6개월 동안 매달 만나 뵐

록시땅 본사 직원분들인데요,

카메라가 절대로 실물 미모를 못 담아 내는게 아쉽네요.

진짜 미인이시거든요~

면접 때 뵙고 두 번째 만나는 건데

얼굴도 다 기억해주시고, 고마웠어요.







실물 미모의 1/10 ㅜㅜㅜㅜㅜㅜ

성격 좋으시고 예쁘신 과장님은 일일이 눈맞춤 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다시한 번 각인각인 ♡








드디어 록시땅에 대해 조금 더 깊이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우리는 초집중 모드로

촬영도 하고 귀 쫑긋, 눈 번쩍!!!!









프로방스에서 자유로운 유년기를 보낸 올리비에 보쏭은

자신이 자란 프로방스의 전통과 자연을 담아내기 위한 일념으로

낡은 증류기를 구입합니다.

당시 23세의 대학생이던 그는 자신이 증류한 여러 에센셜 오일을 차에 싣고

프로방스의 장터를 돌며 판매하며

1976년 프로방스의 시골바을에 작은 비누 공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좀 놀랐어요.

록시땅이 23세의 청년에 의해, 비누에서부터 시작하다니 말예요.







록시땅이라는 단어는

프랑스의 남부 지역인 옥시타니 지역(=  현재의 프로방스 지역) 출신의 여성

즉 프로방스 지역 출신의 여성을 의미하는 말이에요.








1976년에 올리비에 보쏭이 브랜드를 창립했고

1980년에 아프리카에서 시어버터 발견

2002년~ 2005년에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이모르뗄 론칭,

아몬드 라인 런칭 및 슬리밍 복합체 특허 획득

2016년 현재 전 세계 2천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록시땅의 철학은

신뢰와 전통, 감각, 그리고 존중이며

모든 라인의 모든 제품은 트루스토리를 바탕으로 탄생했어요.



제가 국문과 출신이라 문학을 중시해서 그런가,

제품마다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의미있게 느껴졌고

록시땅이 그저 이윤을 추구하는데에 급급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방스 농장주와의 상생과 믿음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이 무척 든든해보였어요.








록시땅의 거의 모든 원료는 프로방스에서 나오는데,

시어버터는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채취한다고 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알밤같은 것이 시어버터인데,







록시땅의 시어버터, 하면 딱 떠오르는 요 제품~

겨울철 저처럼 건성의 끝을 보는 사람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잖아요~

시어버터 함유량이 높아서

향과 텍스쳐도 정말 좋고 먹어도 된다는...ㅋㅋ 그러나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십시당~



록시땅 화장품의 대표적인 원료를 여러 가지 살펴 보았는데,

오늘은 록시따니아 발대식 이야기니까

그 중 일부만 맛보기로 만나 보기로 해요^^





이모르뗄 꽃이예요.

꺾어도 시들지 않는다는 불멸의 꽃 이모르뗄






이모르뗄 꽃이 록시땅 이모르뗄 디바인 크림으로~

저도 나이가 들어도 불멸의 미를 갖고 싶으니까 ㅋㅋㅋㅋ

이모르뗄 라인을 눈여겨 보아야겠어요~







2006년 설립된 록시땅 재단이에요.

프루키나 파소 공화국 여성들의 경제적 독립을 돕고,

시각장애인의 조기 치료를 돕고

프로방스 자연보존과 자연지식을 공유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사회 공헌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대요.








전 세계에 있는 록시땅 매장, 스파, 카페를 살펴 보면서

귀요미 한국 록시땅 트럭을 소개해 주셨는데,

록시땅의 노랑컬러가 정말 귀엽고

그 속에 들어 있는 록시땅 제품들이 참 아름답게 진열 돼 있었어요.

다음에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록시땅의 역사가 40년인데,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설명으로 그 속을 다 들여다 볼 수는 없겠죠~

천천히,,, 앞으로 6개월 동안 

록시땅과 더 많이 친해지고 싶습니다.



록시따니아 15기 발대식에서 처음만난 우리,

맛있는 음식 냠냠냠 먹으며 본격적으로 친해져 보아요~









첫 모임은 살모네키친에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 연어를 먹으며~ 수다타임을 가졌었어요.

훈제 연어, 생연어, 연어 뱃살 등등등

연어를 다양한 시즈닝으로, 또 있는 그 자체로 즐길 수 있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



두툼해서 입안을 가득채워주었던 부드러움~

살살 녹던데용? ㅋㅋㅋ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이제 록시따니아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으니,

더 아름답게, 더 향기롭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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