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티셔츠, 마린룩, 여여 여름 원피스
우리 다인이가 입은
팬콧 빅 러블리 아이즈 키즈 플레어 원피스
참 예쁘죠?
깜찍한 빅 러블리 아이즈가 포인트라
다른 디자인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빠진, 여아 여름 원피스예요.
빅 러블리 아이즈가 포인트인 만큼
핫픽스로 디테일을 잘 살리고 있는 원피스인데,
빅스핏의 티셔츠와 우븐 스커트가 함께 달려서 입기 편하고 세탁도 편해요.
원피스 - 무릎양말 - 구두...(속바지까지)
모두 다인이가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
이 날 완전 핑크 공주로 변신하고 기분이 아주 좋았답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입은 옷에 따라서
말괄량이가 되기도 하고
얌전한 공주가 되기도 하는데,
울 말괄량이 이다인 공주는 언제까지 얌전히 새침한 모습을 보여 줄까요? ^^
우븐 스커트의 옆라인도 참 예뻐요.
완전 샤랄라한 여아 여름 원피스.
제가 입은 크롭티셔츠도 자세히 보여 드리고 싶어요.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서
여름에 핫하게 몸매를 드러내며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뭐가 있을까,,,
불꽃 검색을 하다가 발견해 낸 두 가지 아이템이
크롭티셔츠와 홀터넥 니트티셔츠였는데
잘록한 허리선, 가녀린 어깨선을 예쁘게 드러내는데
크롭티셔츠와 홀터넥 만큼 좋은 옷이 없더라고요.
그러나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시절은 꿈처럼 지나가고 ㅋㅋㅋㅋ
다시 요요가 쓰나미로 온 지금,
육중해진 어깨로 홀터넥 티셔츠를 입기는 너무 민망하고,
크롭티셔츠는 괜찮겠더라고요.
특히나 제가 입은 팬콧 마린 티셔츠는
컬러 스트라이프를 앞 뒤로 프린트해서 세일러복처럼 마린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귀여운 스타일의 티셔츠이고,
크롭티셔츠이긴 하지만 루즈핏이라
몸매가 보완되는 크롭티!!
제가 찾던 눈물의 크롭티입니다 ㅜㅜㅜㅜ
팬콧에서 평소 XS를 입었지만
이번에는 볼록해진 뱃살을 보완하면서도 귀엽게 연출해 보고 싶어서
S사이즈로 입었는데
편안하게 잘 맞아요.
어디가서 배 가릴 필요없이
슬쩍슬쩍 드러나는 크롭티셔츠~ 넘나 예쁜 것!!!!!
세일러복, 마린룩으로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독특하게 핑크색이라 흔하지 않은 팬콧 마린 티셔츠예요.
소매에 닻모양의 자수와 뒷넥에 로고 프린트로 가볍게 포인트를 준 스타일입니다.
당연히 제가 이길 줄 알고 시작했던
철봉 매달리기.
엄마 요즘 운동한다구~~~!!!!
그런데 다인 공주가 왜 이렇게 잘 하나요?
다인이는 발레만 하는 중인데,,,
엄마는 틀렸다 싶어,
잘 하고 있는 다인이 더 도와 주기 ^^
이렇게 입으니 모녀커플룩으로도 손색이 없으면서도
각각 따로 보면
여름에 딱 맞춘 핫한 아이템이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둘이서 옷 맞춰입고 행복한 한 때~
얌전하고 조신하고 예뻤던 다인 공주가
말괄량이 개구장이 다인이로 변신하려는지,
신나게 그네를 타고 있는 동안
엄마도 혼자 사진 좀 찍어 보자꾸나~
한껏 포즈를 취하고
모델 놀이에 심취 ~~~~ ㅋㅋㅋㅋㅋ
앗! 그러고 보니
어느샌가 다인이가 쓰고 있던 티아라를 제가 쓰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울 다인이가 그네에서 완전 스릴을 즐기고 있어요.
치맛자락 펄럭이며
속바지가 보일 정도로 무섭게 그네를 타고 있는
말괄량이 다인 공주.
오늘은 그만 놀고 얼른 들어가자~
크롭티셔츠, 마린룩, 여아 여름 원피스
엄마딸커플룩으로 입어도 정말 예쁜
팬콧 마린 티셔츠와 빅 러블리 아이즈 키즈 플레어 원피스였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팬콧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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