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자켓, 조이너스면 끝!
이번 주 내내 교복처럼 입고 다녔던 조이너스 봄자켓.
좀 추우면 위에 아우터 덧입고
날씨 좋을 땐 조이너스 봄자켓 하나만 입고,
처음 봤을 땐 정장분위기 물씬 풍기는 자켓이었지만
코디를 해 보니 어떤 옷이랑도 잘 매치가 되었기에 불편함 없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었어요.
허걱!
사진으로 확인 하고 살이 대박으로 쪘다는 걸 실감했던 날 ㅜㅜ
허벅지랑 뱃살이 진짜 무섭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자세히 보지 않기 ㅜㅜ)
귀여운 딸래미랑 지하철 타고 놀러 갔던 날에도 어김없이 조이너스 자켓을 입었었죠.
청바지랑 입어도 잘 어울리는데,
이 날은 푹푹 퍼지고 싶어서 밴딩레깅스를 입었더니 더 몸매가 무너진게 적나라하네요~
여름에 비키니 입으려면 다이어트 곧 시작 해야죠ㅜㅜ
암요~ 암요~
ㅜㅜㅜㅜ
제가 입고 있는 조이너스 봄자켓이 무지 가볍고 편안해서
이너를 시원하게 입으면 한여름까지도 꾸준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처음으로 입고 나갔을 때에는 회색 티셔츠에 밴딩 레깅스를 입고 갔어요.
아이들이랑 함께 오랫동안 걸어야 할 걸 예상하고
편안하게 입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더 돋보였던듯~
이 날 참 많이 배우고 참 많이 느끼고 왔어요.
그동안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같이 다니기 힘들었는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니까 앞으로 종종 나가봐야할 듯~
엉덩이를 덮어주는 길이감이어서
레깅스를 입고 나갔건만 전혀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조이너스 봄자켓을 좀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흰색과 회색 줄무니가 세로로 쫙쫙쫙~
길고 날씬해 보이는 패턴이고,
그냥 입어도 되지만
소매를 한 단 접어 올리면 더욱 캐주얼한 느낌을 내요.
옷깃과 단추, 주머니에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돼 보여요.
차려 입고 가야 되는 엄숙한 자리에도 충분히 멋스럽게 입고 갈 수 있는~
주머니는 그냥 모양이에요^^
여기 손꽂고 다님 이상하잖아요~ㅋㅋㅋㅋ
엉덩이를 덮는 넉넉한 길이감에 옆트임이 있어서 활동하기에도 아주 편안한...
조이너스 봄자켓입니다~
진짜 마음에 들어요.
55사이즈입니다.
아침에는 살짝 쌀쌀했다가 오후부터 풀렸던 날,
치장하는데 매우매우 X10000 관심이 많은 5살 우리 딸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백설공주 드레스를 딱! 제 눈앞에 딱! 내 놓습니다.
백설공주옷을 눈에 띄게 하고 싶은 욕심에,
날씨가 조금 풀리자 쿨하게 겉옷은 벗는 패셔니스타.
저도 오전에는 패팅을 입고 나갔다가 ㅋㅋㅋㅋ
딸아이가 무조건 겉옷은 벗어야 한다고 조언(!!)을 해 주기에
겉옷을 벗고 봄 날씨를 즐겼어요.
오늘은 하늘거리는 흰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조이너스 봄자켓이랑 참 잘 어울려요.
예쁘지요?
쿄쿄쿄~
봄자켓 한 벌로 매우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서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발랄하게 보이고 싶었던 날에도,
역시 조이너스 봄자켓으로 코디를 해 봤어요.
가볍고 예쁜 조이너스 봄자켓, 여름까지 예쁘게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다이어트 좀 하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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