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통통한 피부 표현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파운데이션을 찾았다며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인증샷도 보내고 그랬었는데 ㅋㅋ
가을이 되니까 '보송보송'은 슬그머니 들어가고
촉촉하고 또 촉촉하고, 하루종일 촉촉한 파운데이션, 비비, 씨씨를 찾게 돼요.
파우더의 양도 확 줄이고,
웃을 때 주름 부분이 도드라져 보일까봐 신경 쓰이고 ㅋㅋㅋㅋ
('건조함'에 민감한 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지요 ㅜㅜ)
작년 가을 겨울엔 쿠션 파운데이션을 줄기차게 사용했었는데,
올 해엔 좀 다르다는 ㅋㅋㅋ
수분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에센스까지 들어 있어요.
참 독특하게 생겼죠?
퍼플 에센스는 촉촉한 사용감을 주고
베이지 비비는 자연스러운 커버력
화이트 씨씨는 화사한 생기를 준답니다~
오늘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더 부끄러운 맨얼굴에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을 얼굴 반쪽에만 발라 보았어요.
같이 들어 있던 탱글탱글한 스폰지로
회오리 모양으로 동글동글 원을 그렸더니, ㅋㅋㅋ 삼각형 모양으로 묻어났어요~
얼굴 반쪽에만 발라
안 바른 쪽이랑 대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큰 사진이 부끄러워서 사진을 줄였는데,
사진 원본을 보면 이마색이랑 볼륨감이 전혀 달라요~
대강 슥슥슥 ~
몇 번 문질러 발랐기에 얼굴의 붉은 기운은 살짝 남아 있지만
톡톡톡 더 두드려 펴 바른다면
붉은 기운이 더 연하게 가려질 것 같아요.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을 바르지 않은 쪽은
모공이 보이는데 비해
바른 쪽은 모공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도 신기했어요.
SPF 50+/PA+++이라서
날씨 좋은 가을에 맘 놓고 나들이, 단풍구경 갈 수 있겠어요~
가을이 되면 선크림에 손이 잘 안 가기 쉬운데
태양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 보고 있으니까요 ^^
자외선 차단에 소홀히 하면 주름 생깁니다. 잡티도 생겨요 ㅎㅎㅎ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표현에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이 꽤 괜찮네요~
이 글을 쓰면서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느낌을 담았습니다.
'리뷰 이야기 > 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의 메이크업 튜토리얼 <괜찮아 사랑이야> 공블리 메이크업 (0) | 2014.09.06 |
---|---|
다크써클 컨실러 ;; 캐트리스 캐머플라지 크림 (0) | 2014.09.02 |
[렛미인2,3 닥터스 청담주앤] 피코슈어 레이저 후기 ;; 기미잡티 싹~ (0) | 201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