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 ;; 장마철 이불 빨래 걱정없이 보송보송~
장마가 오면 주부들이 제일 걱정하는 건 빨래 ㅎㅎㅎㅎ
예전에는 정말 몰랐던 부분인데, 비가 오는 날이 길어지면 빨래는 어떻게 말리지...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ㅜㅜ
저도 어쩔 수 없이 아줌마가 되었나봐요~ ^^
여름이라 옷은 한 번만 입고 모두 빨래통으로 직행이고
수건 빨래도 너무너무 많이 나오는데,
비는 주룩주룩.... 제 마음도 주룩주룩.... 참 안타까운 점이 많았었는데요~
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가 저희 집에 온 후로는 뭔가 든든한 느낌?
오히려 비가 많이 쏟아져서 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를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아웅~ 든든해라 ㅎㅎㅎ
특히 최근 우리집 빨래통 점거율 1위는 요녀석 ㅎㅎㅎ
사랑스러운 눈망울에 귀여운 외모로
하루 중 대부분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다인이예요.
물을 특히 좋아하나???
목욕하는 것을 즐기고, 물도 엄청 많이 잘 마시는 사랑스러운 그녀는,
얼마 전부터 귀저기 떼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제 오빠보다 모든 것들이 살짝씩 빠른 것 같더니만,
기저귀 떼기 연습은 좀처럼 잘 되지가 않아요.
조금만 방심하면 바지가 흥건~ 거실 바닥이 흥건 ㅎㅎㅎ
가장 문제점은 이불에다가도 쉬를 하는 경우가 잦아서 남편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냄새에 민감하고, 아무리 딸바보지만 같이 사용하는 이불에다가 쉬를 하는 건 절대 못참는 ㅎㅎㅎ
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를 평소에는 저희 부부가 작업실로 이용하고 있는
컴퓨터 방에 두고 사용을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우리집에서 가장 중요한 곳인 만큼, 비싼 장비들도 많이 있고 ㅋㅋㅋ
컴퓨터도 있는 곳이라 이 곳에 습기가 차면 기계들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를 방에다가 두고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 양쪽에 손잡이가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 저 혼자서 조용조용 거실로 옮겨
미리 빨아 둔 이불 빨래를 말려 보기로 했답니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저는 올리브 TV를 보면서 ㅋㅋㅋㅋ
다인이가 쉬를 해 놓은 이불을 말리고 있어요.
건조대도 없어서, 이불 속에는 보행기가 ㅋㅋㅋㅋㅋ
오잉????
갑자기 어린 왕자 속에 나오는 보아뱀이 생각나네요~ㅋㅋㅋ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지요.
전원을 켜고 중간 정도의 세기로 조정한 다음
8시간 동안 빨래를 말려 보기로~
시간 설정을 해 놓을 수 있어서 켜 두고 외출 해도 괜찮고, 잠들어도 괜찮고~
원하는 만큼만 칸쿄 콘덴스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다음 날 보송보송 마른 빨래의 느낌이 좋은지
이불 빨래의 장본인이 제일 먼저 그 위에 눕습니다^^
기분이 좋은지 데구르르 구르는 다인 양.
얼른 기저귀떼기에 성공하면 좋으련만...
이불만 조금 더 집중적으로 말리고 싶을 때는
호수를 끼워서 이불 빨래 속으로 넣어 주면 훨씬 더 빨리 보송해지겠죠?
그런데 이 날은 비가 철철 쏟아져서 거실 전체가 좀 습습(?)한 상태여서 그냥 끼우지 않고 사용했었어요.
딱 8시간 밤동안에만...... .
물이 많이 차 있을까? 요런 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서랍처럼 생긴 손잡이를 앞으로 잡아 당기면 쉽게 빠져서 편해요.
물을 버릴 때는 위로 손잡이를 올리고,
궁금해서 달려 온 다인 양 ㅎㅎㅎ
이렇게나 많은 양의 물이 우리집에서 나왔다니, 정말 신기신기 ㅎㅎㅎ
칸쿄 콘덴스 제습 건조기야 얼른 물을 다 먹어 버리렴~
우리집은 여름 내내 보송보송하게 해 주렴~
어마무시하게 쌓인 물을 욕실 바닥에 버리는 것으로
이불 건조 끝!
제습과 건조가 동시에 되니 정말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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