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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콜레스테롤에 대해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고 살아 왔는데요,
저희 부모님 나이만 돼도,
달걀 하나, 새우 한 웅큼을 드시면서도 '콜레스테롤이 말이야~' 하시는 걸 뵈면
사람들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돼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무패!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콜레스테롤을 이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콜레스테롤이란?
지방과 단백질이 결합한 물질로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것이에요.
우리 몸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니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뜻인데요,
콜레스테롤 중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도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LDL)도 있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반면
LDL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만 동맥에 쌓여 혈관을 좁히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거래요.


LDL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여러 질병에 노출 될 수 있는데요,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심근경색, 혈관성 치매 등등등......
LDL 콜레스테롤에 대해 공부를 해 보니 LDL이 유발하는 질병은 비만, 지방, 설탕 등을 연상시키는데요,
LDL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수치도 올라간다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LDL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삼겹살, 곱창, 소시지, 햄, 베이컨, 새우, 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버터, 돼지기름, 달걀 노른자, 마요네즈...
어른들이 삽겹살은 거리낌 없이 드시면서 달걀 노른자만 가리는 것은
잘 모르셔서 그런 것이었어요.
좋은 성분이 꽤 낳이 들어 있는 달걀 보다는 기름기를 더 조심하셨어야 했죠.


저와 남편이 언제부턴가 고기주의자, 기름 중독자가 되어
저희 밥상에도 LDL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들이 자주 오르고 있는데,
아직 젊다고 자만하지 말고 지금부터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아요.





LDL콜레스테롤을 줄이려면
채소 많이~ 생선, 과일을 즐겨 먹도록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도 병행해야 돼요.
(이미 어떤 식단을 먹어야 되는지 다 알고 계시죠? 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녹차, 콩, 연어, 사과, 표고버섯, 뱅어포 등등을 즐겨 드시는게 좋대요.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콜레스테롤 축적을 예방)
 그리고 마늘!!!
흑마늘 진액을 드시는 것도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지요.
흑마늘에 함유 돼 있는 칼륨성분이 혈관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제거해 준다고 해요.


그 뿐만 아니라 흑마늘 진액은 사람을 참 건강하고 힘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은데요,
꾸준히  흑마늘을 먹고 있어서
어느새 흑마늘 전도사가 된 저희 가족은 건강식품으로 꼭 흑마늘을 추천하고 있어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흑마늘 맛을 알게 된 다인이가 어느새 돌을 맞았어요.
저에게 안겨 있을 때도 꼴깍 꼴깍 흑마늘을 받아 마시고,
어떨 땐 제가 먹다가 조금 남겨 준 흑마늘을 냉큼 집어 마시며
흑마늘의 진하고 알싸한 맛에 길들여진 다인 양.


벌써 태어난지 1년이 넘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소문난 저질체력이었던 제가 아이들 둘을 이렇게 잘 키워낼 수 있었는 데에는
분명 흑마늘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 사진은 성장앨범에서 쓸 돌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인데,
흑마늘 먹고 잘 자란 우리 다인이,
피부도 뽀얗고 정말 예쁘죠?
 
 
앞으로도 흑마늘 잘 마셔서 계속 원기를 회복하고, 체력을 보충하며
우리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도 줄이도록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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