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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쳐 DIY 바느질키트 미니백, 

7살 딸아이가 혼자서 만든 첫 번째 가방




과연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언제든 엄마 손을 빌려 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7살 다인이의 손이 생각보다 야무져서

정말로 혼자서 다 만들어 내더라고요.

저는 마지막에 매듭 짓는 법만 가르쳐 주고

어깨끈만 묶어 줬을 뿐.

스티쳐 DIY 바느질키트 미니백을 다인이 혼자 다 완성해냈습니다.



엄마 흐뭇

다인 뿌듯~~~~






누가 생각해 냈는지

정말 기발하고 칭찬해 주고 싶은 ♡♡♡




놀이로 디자인 하는 스티쳐.

바느질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우고

바느질 활동으로 소근육과 뇌를 발달시킬 수 있어서 좋았고,

완성품의 퀄리티가 넘넘 마음에 들어서

아이들이 패셔너블하게 매고 다닐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스티쳐 DIY 바느질키트 상자를 열면

정말 간단하게

유아용 백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다 들어 있어요.






만져보면 정말 고퀄리티.



겉감은 합성피혁

안감은 샤무드

가공과정에서 무독성 본드를 사용해서

아이들 가방으로도 안심할 수 있어요.






바느질 바늘, 실

어깨끈

유아용 바늘도 또 따로 들어 있는데

그냥 바늘도 많이 뾰족하지 않아서 7살 딸아이가 찔릴 염려는 없기에

우리는 일반 바느질용 바늘을 사용했어요.








일자 바느질 / X자 바느질 중에서

다인이가 더 원했던 일자 바느질로 정해

스티쳐 DIY 바느질키트 미니백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일자 바느질 하는 방법을 한 번만 가르쳐 줬는데,

생각보다 넘넘넘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속닥속닥) 사실 저는 바느질에 자신이 없는 편인데 ^^

다인이는 왜 이리 잘 하는 걸까욤? ㅋㅋㅋ









야무지게 한 땀 한 땀

일자 바느질을 하는 7살 다인이.









가끔씩 실이 꼬이거나

실수를 했을 때만 엄마를 찾을 뿐~

7살이 되니 엄마 도움이 거의 필요가 없어요.








첫 번째로 하는 바느질이라

엄청 재밌었나봐요~

일자 바느질로 미니백 만들기는 두 차례 바느질을 하게 되는데,

하루만에 다 끝낸다고 하는 걸

좀 아껴 두었다가

그 다음날에도 바느질 하고 놀자고 설득하느라 힘들었어요 ㅋㅋㅋ







아까는 오른손으로 하더니

이번에는 왼손이네요~








어느새 스티쳐 DIY 바느질키트 미니백

일자 바느질을 끝낸 다인 양

기특합니다.

헐거운 부분을 짱짱하게 당겨준 후







두 번째 바느질을 시작해요.

양쪽 끝애 실을 조금 남겨 둔 후 묶어서 완성합니다.

만드는 방법이 설명서로도 잘 나와 있고

스티쳐 홈페이지 해당 상품의 상세페이지에 동영상으로도 정말 잘 나와 있어서

바느질 하기 전에 다인이랑 동영상을 두 번 연달아 보고 나서

스티쳐 미니백 만들기를 시작했었어요.

동영상 꼭 보시길 추천^^









다인이가 정말 꼼꼼하게 잘 하지 않나욤?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째도 엄마 도움없이.

이번에는 더욱 능숙하게 바느질을 마친 다인이.






가방 위쪽에 뚫여 있는 구멍에

어깨끈을 묶어 주면 완성







가방의 길이는 끈으로 조절해 주면 되지요.

앞 뒤 모두 깔끔하죠?

퀄리티가 좋아서 여기저기 오래오래 잘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티쳐 DIY 바느질키트, 7살 딸아이가 만든 미니백

스스로 만들어 더 뿌듯하고

예뻐서 더 흐뭇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스티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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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 다녀왔어요.

 

 

 

 

매달 진행되는 지엔느 에코스쿨,

저는 인테리어를 매우매우 잘 하고 싶어하지만 맘 따로 손 따로, 생각 따로 몸 따로 ㅜㅜ

욕심은 있으나 실력이 없어 슬픈 1인이에요.

그래도 열등생일지라도 에코스쿨 부지런히 다니면서

매달 조금씩 깨알같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이번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도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ㅜㅜ

저에겐 어마어마한 대장정이었어요.

 

 

 

 

 

 

두둥~

지엔느 에코스쿨이 시작되었어요.

 

 

 

 

 

인테리어 필름으로 소소하게라고 안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애쓰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요즘에는 주부들 중에서도 워낙 실력자가 많아서

인테리어 필름도 구하기 쉽고, 또 다양하게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이 기포가 생기는 점인데,

지인 인테리어 필름 에어 프리는 시공시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개선해 준다고 해요.

 

 

 

 

 

 

 

위의 사진은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으로 실제 시공한 사례인데요~

이 날 에코스쿨에 사용되었던 인테리어 필름과 동일한 제품이라 더 눈이 번쩍 ^^

 

 

지인 인테리어 필름에 green 마크가 붙어 있고,

이 날 에코스쿨의 정식 명칭도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여서

왜 green일까, 찾아 봤더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 진 인테리어 필름이래요! 

Z:IN제품은 친환경 가소제(GL300)를 사용했기에 'green'마크가 표시되어 있는데,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납,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여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이래요.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방염인증 제품이기도 해요. 

국내최초 소방산업기술원의 방염인증 제품으로 특수 난연 처방을 통하여

불에 잘 타지 않고 연기발생을 억제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시공이 편리한 AIRFREE

시공 시 기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편리한 시공을 가능하게 하며,

시공 시간을 단축시켜준대요.

또한 미세기포에 의한 제품 들뜸 현상을 방지하여

외관의 품질을 향상시켜 준대요.

 

 

 

 

우리도 얼른얼른 인테리어 필름으로 제품을 만들어 보자고욧!!!

열정적인 지엔느 ㅋㅋㅋ

 

 

 

 

 

 

각각의 자리마다 DIY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놓여 있고

제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답니다^^

 

 

 

 

순서는 매우 간단해요.

손이 안 따라줘서 그렇지 ㅜㅜㅜㅜ

 

 

 

 

 

시공에 필요한 도구들~

가정에서도 갖추어 놓음 좋은 도구들 ㅋㅋ

 

 

 

 

 

목장갑까지 끼고 신났어요!

 

 

 

 

 

 

힘이 많이 드는 표면작업은 선생님이 미리 다 해 오셨고 ㅋㅋ

우리는 프라이머(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기 위한 풀) 바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하는 것도 친절한 선생님이 다 해 오셨는데,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할 때 실측은 가로 세로 순으로 기입해야 된다는 팁!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의 뒷면에 눈금이 있어서 편해요.

제가 고른 인테리어 필름 예쁘지요?

 

 

 

 

 

 

 

프라이머를 붓으로 얇게 발라 줍니다.

마르는 데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얼른 프라이머부터 발라 두었어요.

말릴 땐 세워 두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어요~

 

 

 

 

 

프라이머가 마르는 동안

냠냠냠 지엔느 8기들끼리 모여 밥 먹으며 수다도 떨고,

지인 스퀘어 1층 지인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식탐 많은 저를 위해 밥이랑 샌드위치가 다 들어 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어요.

샐러드랑 과일도 맛있었고....^^

오랫만에 여유로웠던 에코스쿨의 점심 시간....그러나 곧 멘붕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선생님이 포장하듯 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고 칼로 싹 베어 잘라내고

또 그 옆을 포장하듯 뚝딱 붙이고,

싹 베어내고.... 하시는데,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에

필름을 붙이는 것은 얼른얼른 서둘러야 했어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손은 더디고, 머리는 복잡하고 ㅜㅜㅜ

슬슬 포기하고픈 마음이 ㅋㅋㅋㅋ

 

 

 

 

저보다는 훨씬 낫지만

저랑 비슷하게 멘붕을 경험한 자영이에게 선생님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ㅋㅋ

저도 여러 번 도와 주셨는데,

선생님이 가시고 나면 다시 멘붕의 쓰나미 ㅜㅜ

 

 

이래서 시공은 시공 전문가에게 맡겨야 되나봐요.

잘못하다간

정신적 쓰나미만 경험하고 다 망치겠음 ㅜㅜ

 

 

 

 

 

 

일단 인테리어 필름을 빈틈없이 다 붙이는데 의의를 두자며

나머지 부분을 서둘러서 붙였는데,

점점 산으로 ㅜㅜ 결국 제 작품은 버려야 될 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웃픈 이야기 ㅜㅜ

오잉? 그런데 완성된 제품이 멋지다고요?

고리까지 걸어 놓으니 작품같다고요? ㅋㅋ

제껀 너무 심각해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ㅜㅜ 가고 ㅜㅜㅜㅜㅜ

선생님이 시범 보이신 걸로다가 가져 왔다는

반전있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LG하우시스 지인, z:in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

허둥지둥 정신이 없었지만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하고 돌아왔답니다.

지엔느 8기 활동이 끝날 즈음엔 저도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잘 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Z:IN의 프로슈머/홍보대사 '지엔느'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Z:IN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문화 강좌, 인테리어 탐방 등)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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