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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국개대표 수제 강아지간식을 한 번 먹여 본 후로

꾸준히 국개대표 간식을 먹이고 있는데요,

닥스훈트 달콤이를 데리고 친정에 다녀 온 날 ^^

친정에도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있기에 넉넉하게 강아지간식을 챙겨서 다녀왔습니다.



국개대표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강아지간식이 있어서요,

어떤 걸로 사 줘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거든요?

물론 행사 제품으로 ㅋㅋㅋ

1+1 혹은 이벤트 할인제품을 중점적으로 고르게 되지만

다양한 수제간식을 먹여보고 싶어서







국개대표 맛보기 세트 15종을 선택해 봤어요.

하나씩 먹여 보면서

더 잘 먹는 것을 찜해두고 다음 번에 강아지간식으로 결정하면 되겠죠?



그런데 다양한 간식을 한 번에 먹일 수 있는 양만큼 포장해 두어서,

다음 번에도 요거 사서

산책 다닐 때 주거나 여행가서 주거나 하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포장 상태도 매우 훌륭하고

속이 다 보이는 투명포장이라 참 괜찮은데요,

울 집에서 제일 좋은 음식을 제일 건강하게 먹는 1인(?)이 바로

강아지 닥스훈트 달콤이라서,,,

참 좋은 세상에 태어나, 참 좋은 주인을 잘 만났다 싶습니다.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양고기 육포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한우 특양 육포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닭발

닭발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ㅋ






얼매나 잘 먹는지~~~

처음 먹어 보는 강아지간식인데도 정말 좋아합니다.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참치바른 오리윙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치킨 안심육포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닭근위 육포










오도독 오도독

귀엽게 닭발 먹는 강아지 달콤이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한우 염통 육포






한우 허파육포







한우 시링스







명태포







연어 하드






카우스 본스






한우 육포






한우 힘줄껌







당근스넥 소프트







참치육포






한우 소간육포





송아지연골






생후 5개월 된 아직 아기인데^^

몸집은 참 큰 ㅋㅋㅋ

'태산이' 입니다.








큼직한 참치바른 오리윙을 간식으로 주러 갔어요.

태산이는 진돗개 믹스견인데,

닥스훈트 달콤이 몸집의 5배?????

다리는 또 얼마나 긴지 

예쁘게 생겼어요.







강아지간식을 받아 물자 마자

집으로 가서는,,,,








잘 먹습니다.

몸집은 크지만 아직 5개월 아기라 유치거든요~?

달콤이는 닥스훈트라 태산이보다 작지만 이갈이를 다 해서 

참리바른 오리윙을 태산이 보다 훨씬 더 잘 먹는데^^

태산이는 아직 천천이 오물오물~~ 아껴먹으렴~^^








닭근위 육포도 줘 봤더니








정말 잘 먹습니다.

강아지간식 수제간식 국개대표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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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다솔이에게 덥석 머리를 잡히고 깜짝 놀라 눈을 꼭 감고 있는 저 녀석은, 진돗개 진주가 낳은 새끼 강아지예요. 이제 태어난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보기 좋은 한 쌍인 진주와 백두는 저희들을 꼭 닮은 새끼들을 네 마리 낳았답니다. 워낙 날렵한 체형이어서 그런지 진주가 임신을 한 것은 잘 몰랐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수컷인 백두에게 예민하게 굴고 사료도 많이 먹는 등 낌새가 이상하더니 귀여운 강아지들을 쑥쑥 낳았어요.

친정 엄마로부터 젖 빠는 강아지, 걸음마 하는 강아지, 눈 뜬 강아지들의 사진을 차례대로 받고서 너무 강아지들이 보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어제 낮에 한달음에 친정이 있는 경북 안동으로 내려왔어요. 진돗개라서 그런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몸집이 너무 커 버려서 귀여운 새끼 강아지의 느낌이 좀 적긴 했지만, 낑낑대면서 어미만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다솔이에게 귀여운 강아지 친구를 소개해 주려고 진주와 백두에게 아침 인사를 하러 갔다가 집 안으로 강아지 한 마리를 잠시 데려왔답니다.



생각보다 몸집이 커서 다솔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몇 달 전 몽실이와 복실이가 낳은 강아지들을 눈으로나마 봤던 기억이 있고(그 땐 다솔이가 너무 어려서 만지지는 못하게 했었어요.) 또 동물원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 봤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보자마자 엄청나게 좋아했어요.

처음에는 다솔 아빠가 강아지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고는 자기도 살살 털을 쓰다듬고 올망졸망한 발도 만져 보면서, 강아지(아직 이름도 없는)를 무척이나 예뻐해 줬어요. 그러더니만 어느 순간 덥석 강아지 머리를 잡는게 아니겠어요? 겁도 없이 말예요.

아직은 강아지가 너무 어려서 다솔이가 훨씬 더 세지만 조금만 지나면 상황이 역전될텐데 다솔이는 자기의 힘을과시라도 하듯 강아지를 이렇게 저렇게 만져 보면서 즐거워하더라고요.


꽉 다문 입을 한 채 한 손으로 가볍게 강아지를 제압하는 다솔 군과 납작 엎뜨린 강아지.


다솔아, 친구한테 그러면 안돼. 귀엽다, 예쁘다, 하면서 살살 만져 줘야지.
알았지? 친구하고 사이 좋게 지내야 해.



다솔이는 요즘 특히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면서 이거? 이거? 하면서 묻기를 즐기는데요
어른들이 강아지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된다고 알려 주고 시범도 보여 주자,
이거? 이거? 하면서 자기만의 언어를 구사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는 것도 예뻐해 주는 거예요.


귀여운 강아지


다솔아, 안녕?
의젓하게 앉아서 강아지의 인사를 받는 다솔 군.



다시한번 머리도 만져 보고, 발도 만져 보더니


이번에는 강아지의 목덜미를 움켜쥐고 힘자랑을 하는 다솔이네요.
아무래도 다솔이와의 첫 만남이 강아지에게는 조금 무서웠을 것도 같아서 왠지 미안해지는데요,
강아지와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꾀돌이 다솔이는 어른들이 볼 때는 살살 강아지를 만져 주는 척 하다가 잠시만 한 눈을 팔면,


이렇게 되거든요.

강아지야, 내년 봄엔 다솔이와 함께 밖에서 뛰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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