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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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지친 눈에 생수를 부어주자!리뷰 이야기/기타 2008. 3. 7. 17:49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이모군. 그의 책보는 시간은 무려 10시간! 그나마 남은 시간에는 인터넷 서핑으로 눈을 혹사시키고 있다. 고3때 독서실에 틀여밖혀 책만 보다가, 대학에 들어가니 치열한 취업 열기에 1학년부터 도서관에서 토익책과 전공서적에 파묻혀 4년을 보낸 후 이제 쉴만한가 했더니, 바늘귀보다 좁은 취업난으로 인해 국가고시를 준비하느라 고시원에 들어간지 어언 3년이 지났다. 그의 눈은 충혈, 뻑뻑, 쾡~ 한 그대로이다. 그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EYE2O! 이모군과 같이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람들의 눈이 혹사 당하고 있다. 교육열기와 이상한 교육정책에 의해 점점 희생양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눈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감과 동시에 피로에 지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