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살 유치원생 아이에게 우리 몸 알려주기 

탐구그림백과 

대교 소빅스 <>











아이들이 점점점 더 자라날 수록

자기 몸, 친구의 몸, 엄마의 몸... 등등등

몸에 대해 관심을 보일 때가 참 많아요.

아이의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대답을 바로바로 해 주는 것이

때로는 어색하고 어려울 때도 있는데요~



대교 소빅스 이야기 지식 동화 전집 중에서

탐구그림백과 <몸>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추천해 드립니다.

진짜 괜찮은 책이에요.








궁금한 건 정말 많지만

왠지 부끄럽게 느껴져서,,,

엄마에게 다 물어 보지 못했던

나, 여자친구, 남자친구들의 몸 구조^^



책에 다 나와 있으니

아이와 함께 하나씩 읽어 보는 것도 좋아요.







차례인데요,


우리의 몸

우리의 삶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

우리 몸 지키기

우리 몸의 건강

더 알아보기

~로 구성 되어 있어요.




책의 모든 것을 다 보여 드리기는 어려우니

7살 다인이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을 중심으로 골라 보여 드리고,

더 궁금하신 부분은 직접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시길 권해 드려요.

정말 괜찮은 책이거든요~ 








그림이 정말 앙증맞아 귀엽고

우리 몸의 생김새와 함께

유치원생 아이들이 아직은 잘 이해하기 어려운,,,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의 모습까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탐구그림백과 대교 소빅스 <몸>은 시작합니다.








책의 중간중간에는

생각 통통 퀴즈가 있어서

재밌게 퀴즈를 풀면서 앞의 내용을 복습 & 정리하기 좋아요~







태어나는 것부터 죽는 것까지.

우리의 삶에 대한 내용이 담겨 져 있는 단원이에요.







출산하는 장면에 탯줄까지!

정말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았는데,

7살 유치원생 혹은 초등학생들 수준에 맞춰



자세하지만 아이들이 재밌게 읽어볼 수 있도록 

그림과 내용으로 표현하였어요.







다인이가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했던 부분이에요.

윗줄에 있는 여자의 일생.

아기 - 어린이 - 청소년 - 어른 - 아주머니 - 할머니



엄마,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이야? 물어보기에

어린이라고 말해 주면서

엄마는 이제 곧 아주머니가 된다며 저는 슬퍼했답니다.

(어쩌면 이미 아주머니 ㅋㅋㅋㅋ)






크크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방귀 부분.




음식을 먹어요 부분인데,

음식을 씹어 먹으면 작은 알갱이로 잘라지고

죽의 형태로 흐물흐물 해지다가

우리 몸에 필요한 부분만 쏘옥 흡수가 되어

키가 크고 몸무게가 늘어난 후

필요 없는 찌꺼기들은 똥으로 배출이 된다는 내용이에요.











아직 어린 7살 유치원생 다인이는

책을 읽을 때

오감을 이용해서, 집중해서 그 내용을 받아 들입니다.



우리가 왜 잠을 자는지에 관한 내용을 보다가

잠자는 모습, 잠에서 깨어나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렇게 재밌게 책을 읽어 주니

엄마흐뭇~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 부분이에요.









다인이가 자세히 보고 있는 눈 부분.



눈의 모양, 각 부분의 명칭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눈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방법,

눈이 안 좋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다인이도 눈이 약한 아이라 특히 이 부분에 집중하여 읽었답니다~









귀로 들어요.

귀가 있기에 우리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위험한 신호를 들을 수 있잖아요~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책이 두꺼워서 슬슬 자리에 엎드린

7살 다인 ^^

그래도 책이 재밌으니 두껍지만 천천히

며칠에 걸쳐 

잠 자기 전에 천천히 읽고 있어요.








우리 몸 지키기 부분.








7살 유치원생 다인이는

목욕하는 것은 매우 좋아하는데

양치질, 손씻기는 싫어하거든요~

왜 해야 하는지 귀여운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저절로 교육이 됩니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간식인

탄산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과 초콜릿이

모두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음식이라

잠깐 슬퍼하고 ㅋㅋㅋ









우리 몸의 건강 부분을 읽어요.






갑자기 몸에서 소리가 나거나 냄새가 나기도 하고

조금 아플 때도 있어요.

이럴 때는 우리 몸이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 거랍니다.








아픈 건 싫지만

더 싫고 무서운 건 병원이지요~

그러나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아픈 곳을 보여 드리면

더 빨리 치료할 수 있어요.



무서워하는 다인이~








몸에 대한 탐구그림백과 책이니까

근육, 뼈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는데,

다인이는 좀 무서운가봐요~^^




엄마도 잘 모르는,

이제 슬슬 우리 몸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다인이와 함께

우리 몸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찬찬히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정말 유익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책읽기로 유치원생 예절교육 하기!

이야기 지식동화 대교 소빅스 





이런 동화책 정말 좋아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서 그 속에 아이는 모르게...

그러나 명확하게 깨달음을 주는 책 말예요.



올해 7살이 된 다인이는 아직 한글을 다 깨우치진 못했고

띄엄 띄엄 알아가는 중인데요,

자기가 아는 글자가 나오면 잠깐! 하면서 손가락으로 그 글자를 짚어 다시 한 번 곱씹어 읽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짜잔~ 한글을 다 알게 되는 것이지요.



가, 나, 다, 라.... 외워봐봐!!!!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나씩 익혀 나가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인이와 함께 오늘 읽은 책 두 권.

책 표지 그림을 보고 맘대로 두 권을 골랐는데

오잉? 두 권 다 예절에 관한 내용이라 서로 연관이 되어 좋았어요.



이야기 지식동화 대교 소빅스를 재밌게 읽으며

다인이가 예절을 배우게 되었죠.



<안녕? 크르릉!>

<내 말 좀 들어봐>








게다가 <안녕? 크르릉!>에는 요즘 다인이와 제가 푹 빠져 있는 도깨비 친구가 나와서

우리 둘 다 도깨비다!!!! 하며 좋아했답니다.

옛날엔 도깨비가 무서운 존재였다면

요즘 도깨비는 넘나 훈훈한 존재인것 ㅋㅋㅋㅋ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인이에게 물어 보았어요.

다인아, 어른들을 만났을 땐 어떻게 해야 해?

두 손을 배꼽에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인사 해야 해...

다인이의 대답을 동영상으로도 찍었었는데

대답만 할 땐 술술 잘 하더니

큐 사인을 주니까 긴장했는지 더듬거리기에 몸으로 표현해 보라고 했어요.










이야기 지식동화 대교 소빅스

<안녕? 크르릉!>








우리의 주인공이 빨간 보자기를 두르고 도깨비와 첫 대면을 하는 순간이에요.

친구를 만나면 안녕? 하고 인사를 해요.

처음 만난 친구끼리는 이름을 말하며 자기소개를 하기도 해요.




이야기가 흐르는 중에, 요점을 따로 정리해 주어서 

초등학교 이상의 어린이들은

다시 한 번 책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도깨비의 인사법은

크르릉! 하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찡그리는 것이래요 ^^








친구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땐

축하 인사를 건네며 함께 기뻐 해 주어요.







어른에게는 존대말을 쓰는 것 예절이고 

상대방에게 도움을 청할 땐 소리를 지르지말고 차근차근 부탁하고,

누군가 나에게 친절을 베풀었을 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사해요.







친구와 헤어질 때는

안녕~ 잘 가. 하고 인사를 하지요.




우리와 다른 인사법과 예절을 갖춘 도깨비 친구를 만나

서로 도움을 주며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예절을 익히게 되는 

대교 소빅스 이야기 지식 동화 <안녕? 크르릉!>



우리 다인이도 이제 예절을 알게 되었겠지요? ^^







<내 말 좀 들어 봐> 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지켜야 할 대화 예절에 관한 책이에요.

대화를 잘 하려면 어떻게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등장인물이 다양하고

꽤 복잡한 사건이 일어난 <내 말 좀 들어 봐> 

다인이는 올 해 7살인데, 유치원생 어린이들은 엄마와 함께 읽기 좋고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혼자서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수준이 좀 있는 책이라

오빠와 함께 읽기에도 좋았어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는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야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알 수 있고

말을 할 때에는 자신감 있게 해야 듣는 사람이 말하는 내용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어요.







일단 다인이와 함께 책을 다 읽은 후에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며 놀 때 어떤 식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슬쩍 물어 봤답니다~



딱딱 정답(?)만 이야기 하는 걸 보니

우리 다인이가 책의 내용을 잘 이해했네요~^^








우여곡절 끝에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를 한 우리 동물 친구들~^^

그림이 무척 깔끔하면서도 귀여워서

아이가 긴 이야기 동화책을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글씨의 배치와 글자의 크기도 적당하죠?

너무 글씨가 적으면 시시하게 느껴지고 너무 많으면 포기하고 싶어지니

그 경계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동물친구들이 화해를 하고

개구리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아름답게 꾸며 주자,

꽃을 좋아하는 다인이도 신이 나서 집중을 하고 있더라고요.



책읽기로 유치원생 다인이에게 인사 예절, 대화 예절을 가르쳐 줄 수 있어서

저도 참 뜻깊었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