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방 다이어트 강남역 미채움 한의원
다이어트 정체기 잡아주는 코르셋 매선침!



음음... 그럴 때 있잖아요?
시험이 끝나자마자 망한 것을 예감했던... 그래서 채점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시험지를 쳐박아(?) 뒀다가
성적표 받는 날이 되어 별 기대 없이 성적표를 열었는데, 오잉? 이게 왠일?? 성적이 올랐네?? 했었던...
이번에 미채움 한의원에 가면서 살짝 민망했었어요.
일주일 중 나흘 정도는 다이어트 의지를 다잡으면서 식이조절에 성공을 해서
날씬한 일반 여성 1인분의 양(저에겐 절대적으로 모자란 ㅜㅜ)으로 식사량을 줄이는데에 성공을 했으나


나머지 사흘은 시댁 어른들을 만났다는 핑계로 또 다시 식신 본능이 스물스물 ㅜㅜ
역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동네방네... 특히 부모님께 꼭꼭 말씀을 드려 소문을 내야,
이것 좀 먹어 보아라, 저것도 맛있단다... 하시며 챙겨주지 않을 것 같아요.


집에서 슬쩍 재 본 체중의 결과도 별로 좋지 않아서
미안한 마음 가득 안고 미채움 한의원에 갔답니다.
... 그런데.... 오잉????
근육이 늘고 체지방이 살짝 줄었네요? 그래서 몸무게가 늘었으나 오히려 성적은 좋네요~^^
히히힛~ 요령 피웠는데 성적이 괜찮게 나와서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어요.
다음주엔 꼬옥 열심히 다이어트 하겠습니다.
미채움 한의원에서는 매번 다이어트의 의지를 새로이 불태우게 되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점검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저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다이어트 캡슐 한약, 배꼽패치
+ 일주일에 한 번씩 다이어트 침을 맞고 있습니다.  )))



동정표를 얻고자 ^^
비비만 바르고 갔던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을 기다리면서 셀카를 찍으며 놀고 있었어요.




현재 제 뱃살의 상태는 ^^
허리 라인도 조금이지만 곡선을 그리며 들어갔고,
11자 복근의 시작점이 움푹 패인 것이 눈에 띄었어요!! 윗몸 일으키기 한 번도 안했는데 복근이 생기려나?
집에서 복근 운동 조금만 해 주고
유산소 운동도 조금만 해 주면 다이어트에 가속도가 붙을 텐데....
저는 왜 이리 게으른 학생일까요? ㅜㅜ반성




배에 힘을 주면 쏘옥 배가 들어 갑니다.
배에 힘주면 갈비뼈가 튀어 나오므로, 힘 안 주고도 뱃살이 들어가게 운동을 해야 돼요 ^^




오늘도 박동수 원장님은 침 놓을 자리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치료를 시작하십니다.
오늘은 복부에 매선침을 두 번째로 맞을 거예요.
지난 번에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매선침을 맞는다는 얘기에
한 편으로는 좋으면서도 (효과 짱짱!) 다른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었는데요~
두 번째로 맞아서 그런지 같은 복부 매선침이지만 다른 부위에 매선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뿐하게!! 진짜로 별로 아프지 않게!! 잘 맞았는데요~
오늘의 복병은 다른 부위 ㅜㅜ




길~쭉한 매선침을 꽂고, 실을 복부에 자입을 한 후 나중에 꽂았던 침은 쏘옥 빼 내는
복부 코르셋 매선침.
복부 깊숙히 저절로 녹는 실을 자입해서 실이 있는 동안 계속 복부를 자극해 주는 역할을 하고요,
실이 녹으면서 콜라겐을 형성하기에
애 둘 낳고 ㅜㅜ 늘어지고 ㅜㅜㅜㅜ 트고 ㅜㅜㅜㅜㅜ 볼 품 없이 바람 빠진 풍선이 된 제 뱃살에
탄력이 생기게끔 도와 주기도 하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치료예요.


뱃살이 빠지니까 임신 했을 때 텄던 부위가 더더욱 선명하게 잘 보이는데요~
뭐 아줌마가 배꼽티 입고 클럽 갈 일도 없고, 남에게 보여주지는 않을 부위이지만
그래도 어쩐지 서글퍼 집니다 ㅜㅜ




이번에는 복부에 동그랗게 점을 찍으시고
매선침도 동그랗게 놓아 주셨어요.
별로 안 아픈 부위^^



미채움의 박동수 원장님은 재미있고 정감있는 분이시잖아요?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뵐 때마다 마음도 편하고, 침도 진료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맞을 수 있는데요~
얼굴이 익고 나니 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 내어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웃으면서(!!) 침을 맞다 보니 다이어트 효과가 더 있습니다 ㅜㅜ
매선침을 맞으면서도 큭큭큭 웃느라 침맞은 부위가 더 많이 자극이 되었어요 = 다이어트 효과는 업업업.


이 날 따라 새초롬한 모습의 박동수 원장님
자세히 보니 핀을 꽂으셔서 ^^


 

다 맞았다~
복부 매선침 별 거 아니네~~~ 하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다리를 걷으라는!!!
오잉오잉??? 다리는 왜요~~ 후덜덜덜.....



제 다리를 알이 꽉 찬 양미리 같다고 놀리시며 ^^
(...반박할 근거가 없음 ^^)
콕콕콕 매선침을 놓으시는데, 저 이불을 부여 잡고 파르르 떨었답니다.
그 느낌이 남달라요 ㅜㅜㅜㅜ


 

사진으로 보니까 양쪽 다리에 세 개씩 밖에 안 맞았었네요~
우우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저,
다리에는 왜 매선침을 맞는지 박동수 원장님께 여쭤봤는데요~
원장님의 말씀이 참 저를 감동시키면서 또한 반성하게 만들었답니다.


다이어트를 오래 하다 보면 정체기가 생기게 되는데,
정체기는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 영양의 부족 등등으로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원장님은 저에게 부신 피질을 자극해서 기능을 향상시키고 다이어트 정체기도 사라지게끔 해 주신 건데요~
그 말씀을 듣고.... 정말 놀랐어요.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선생님, 그에 비해 학습 태도가 불량한 숙제도 안 하는 학생이 연상돼서 반성도 많이 했어요.
솔직히 다이어트에 정체기가 올 만큼 제가 노력하지를 못했잖아요~
힘 하나도 안 들이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원장님은 정체기 걱정 하셔서 그에 맞는 처방까지 내려 주시고 ㅜㅜ
힝힝힝~ 부끄러웠어요.
 

 
불량학생, 복식호흡이라도 열심히 하자 싶어서
매선침 꽂고 천천히 숨 들이 마시고, 내 쉬고 열심히 열심히 했답니다.
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요~
다리에 맞은 매선침은 좀 아파서 이 날 집으로 가는 동안은 찌릿찌릿 (특히 무릎 굽혀지는 부분에 맞은게) 아팠는데
그 다음날 되니 훨씬 덜 아프고, 이틀 지나니까 말짱하네요~ 일상생활에 지장 없어요~
다이어트 꼭 성공할게요~
반응형
반응형



한방 다이어트, 미채움 한의원
 복부 매선침 으로 코르셋을 입은 듯 복부를 꽉~




한방 다이어트 후기를 꼬박꼬박 올리다 보니,
제 글을 읽고 정말로 살이 빠졌을까 안 빠졌을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그만큼 다이어트를 성실히 해야 된다는 사명감도 생기고...그러나 타고난 식탐과 뚱뚱이로서의 생활습관은 버리기 힘들고 ㅜㅜ
지난 번 포스팅 때 생리중에 체지방이 증가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생리 전부터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해서, 생리 중에 많게는 2kg까지 체지방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몸무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이
과식과 금식없이 평소대로 생활하면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지요.


많은 분들이 생리가 끝난 후 다이어트의 황금기를 보낸 제 후기를 기대하겠다고 하셨었는데,
사실 지금 쓰는 후기는 다이어트의 황금기 때는 아니고,
딱 생리가 끝난 날의 이야기랍니다.
미채움 한의원 다녀 온 직후에 바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고 3일~5일 후에 글을 쓰기 때문에
잡지 속 내용과 발행 일자가 살짝살짝 다른 것처럼 제 글에도 살짝살짝 시기에 차이가 있어요 ^^


저는 매일 미채움 한의원의 캡슐 다이어트 알약을 먹고, 배꼽패치도 붙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 강남역 3번출구에 있는 한의원에 방문해서 다이어트 상태를 점검하며 다이어트 침도 맞고 있어요.




다이어트 워의 도전자처럼 아래 위 반바지와 탑을 입고 시술을 받는데,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은 다음에는 포근포근한 가운을 입고 대기를 하게 돼요.
인바디 측정도 가운을 입고 재고 있답니다. (추우니까요 ㅜㅜ)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째.
슬슬 몸매에 라인이 잡히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박동수 원장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몸무게에 연연하지 마라~ 체지방률에도 연연하지 마라...
몸무게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은 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옷발 사는 바디라인이잖아요?
부피가 크고 가벼운 지방, 부피가 작고 무거운 근육의 섭리 때문에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할 뿐 진짜로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몸매.
들어갈 데는 확실히 들어가고, 나올 데는 확실히 나오는 일명 마네킹 몸매가 여자들의 워너비죠. 


제가 이 상태에서 몸무게를 줄이게 되면 그냥 전체적인 부피만 작아질 뿐
지금처럼 두리뭉실한 제 몸매는 여전하다고 하셨어요 ㅜㅜㅜㅜ
그러나 저는 체중계의 숫자도 줄이고, 몸매도 예뻐지고 싶은 욕심쟁이인걸요~~
(그러면서 라면 먹고 햄버거 먹는 이중인격도 있지요 ㅜㅜ)
그래서 다이어트 한약 캡슐을 먹어서 제 욕심대로 몸무게도 줄이면서 진짜로 제가 원하는 워너비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 침, 고주파 관리, 다이어트 매선침도 맞고 있는 것이랍니다.


아참, 체지방률에도 연연하지 말라는 이유는,
인바디 기계의 맹점 때문인데요,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 진짜로 체지방이 풍성해서라기 보다는
저처럼 팔이든 배든 만져 보면 몰캉몰캉한 사람들은 ㅜㅜ
지방이 많다기 보단 근육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근육과 지방의 비율인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즉, 복부지방률이 높은 이유는 제가 복근이 하나도 없기 때문 ㅜㅜㅜㅜ
그러니 인바디 기계의 체지방률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근육을 늘리는데 좋은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위주의 식사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박동수 원장님께 이론은 다 배웠는데,
왜 운동도 안 하고, 자꾸 라면, 튀김, 떡볶이 ... ㅜㅜㅜㅜ만 먹고 있을까요 ㅜㅜㅜㅜ
그래도 라인이 잡히고 있기 때문일까요 ㅜㅜㅜㅜ




슬슬 완전 일자 몸매였던 제 허리에도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고 골반뼈가 도드라지기 시작했으며
바지도 슬쩍 커지기 시작했는데요~
양심이 있어서 과식이랑 폭식은 안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지 못해서 아직도 너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있기에
잘록한 허리는 아직도 먼 나라 이웃 나라 일 ㅜㅜ




이번에는 복부의 피부 속, 깊숙~~히.
근육에!!!! 매선침을 놔 주셨어요.


매선침은 몸 속에 저절로 녹는 매선실을 자입함으로써
실에 들어 있는 동안에는 근육이 계속 자극을 받아서 24시간 한의원에서 침을 꽂고 있는 효능이 있고요~
서서히 서서히 3주에서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실이 저절로 녹으면서 제 복부에도 탄력이 생기게끔 도와 주는 것인데,


아,픕,니,다 ㅜㅜㅜㅜ





깜짝 놀랐어요.
그냥 복부가 아니라 복부 속 근육층에까지 매선실이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실이 들어갈 때 좀 아픈데요~
요게요게 신기한 것이 다 맞고 나니(뱃속에 매선실을 품게 되니 ^^) 코르셋을 입은 기분???
마취 없이 시술 받을 수 있고, 시술 시간도 20분 남짓?
조금만 참으면 저절로 운동이 되는 느낌이 나고요,
매선침을 맞을 당시에는 아프고, 맞고 나서도 따끔따끔 불편한 기분이 들지만
이틀만 지나면 말짱해져요.


저 매선침 맞고 이틀 뒤에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매일 신나게 잘 돌아다니다가 왔거든요.
다이어트 중 여행이라니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이미 대만 여행에서 컴백한 후 .....이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제가 두번의 출산 경험이 있잖아요~
허리 둘레가 42인치까지 늘었다가 다시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크게 불었다가 바람을 뺀 풍선처럼 뱃살이 흐물흐물 ㅜㅜ 탄력을 잃고 엉망징창인데요~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께서 고생 좀 하셨어요.
저렇게 손으로 살을 잡고, 근육을 만져 가면서 매선실을 자입하게 되는데,
살이 너무 흐물거려서 제대로 시술을 하는 것이 꽤 힘드셨을 거예요.
그래도 역시나 경력 빵빵하신 원장님의 기술 덕에 매선침 맞은 부위가 하나도 멍들지 않았고 
부작용이 있는 부분도 없답니다.





매선침을 다 맞으면 이 상태.
이 때도 좀 아픈 상태인데, 복식호흡을 하라셔서 ㅜㅜㅜㅜ




복식호흡을 할 때 침이 더 자극이 돼서 아파요.
실만 쏘옥 자입하고, 배에 꽂아 준 침...(저것도 뺄 때 보면 꽤 길어요.)을 빼고 나니
복부 근육이 살짝 뻐끈하게 느껴지는데요~
집에 어떻게 갈까 싶더니,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는 동안 적응 완료.
집에 가서 몇 시간 쉬고 나니 말짱하네요^^


 
복부를 꽈악 잡아 주는
복부 매선침. 코르셋처럼 긴장감을 주는 매선침 덕에 뱃살이 쭉쭉 빠지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