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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기 의자인 부스터 시트가 도착했어요. 다솔이는 이미 부스터 의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둘째를 위해 신청했었죠. 부스터 시트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부스터 시트에 습관을 들여놓으면 우선 부모가 편한 것 같아요. 밥 먹을 때는 꼭 부스터 시트에 앉아서 먹게 하는데요, 식당 같은 곳에 갔을 때 부스터 시트는 매우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그 외에도 위험한 공간에 있을 때나 잠시 아이에게서 떨어져 있을 때 부스터 시트는 유용한데요, 다솔이가 뽀로로를 볼 때에는 부스터 시트에 앉아서 보도록 습관을 들여 놓았어요. 


익숙한 부스터 시트가 오니 반가워하는 다솔이에요. 베이비무브의 제품인데요, 프랑스 유아용품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베베델리스 이유식기 제조회사라고 하네요. 조립식이고요, 간단하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를 위한 건데 새 제품이 마음에 들었는지 먼저 올라가 앉아보는 다솔군입니다. 


등받이는 끼워져 있었고요, 저렇게 접을 수 있습니다. 팔걸이를 조립했어요. 홈에 맞춰 힘을 주어 꽂으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결합이 됩니다. 


양쪽 팔걸이를 모두 끼워주시면 되고요, 
 


부착하면 이렇게 접히게 됩니다. 좌우를 잘 보시고 조립해주세요~
 


팔걸이와 등받이가 조립된 모습이에요. 



다음은 끈을 연결하면 되는데요, 가운데와 양옆으로 총 3개의 안전띠를 연결해주면 완성입니다. 


식판도 있는데요, 식판에서 저 가운데 다리를 중간에 고정시켜주면 식판을 아이가 힘으로는 분리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이곳을 조절하면 3단계로 높낮이가 조절이 되고요, 고무 패킹이 되어 있어서 의자에 고정 자국이 남거나 몸체가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의자에 부착을 시켜보았는데요, 다솔군이 매우 좋아하네요. 아래 바닥 쿠션과 등받이 부분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쿠션으로 되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편안해요. 

책을 볼 때나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볼 때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열심히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보고 있는 다솔군이에요. ^^


외출할 때는 휴대를 할 수 있도록 변형이 되는데요, 등받이를 접어주고 양쪽 팔걸이도 접어 준 후 뒤에 식판을 뒤에다가 부착시키면 외출 준비 끝이에요. 
 


이런 모습이 되고요, 외출할 때 어깨에 매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치 가방처럼 들고 다니면 어디든 부스터 시트를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해본 결과 곡선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 매우 안전하게 느껴졌고요, 아쉬운 점이라면 식판이 앞뒤로 조절이 안되서 식판과 아이 몸 사이로 음식물이 흐르는 것이였어요. 좀 더 밀착시킬 수 있게 하면 음식을 먹을 때 식판으로 흘리게 될텐데 말이죠. 

하단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쿠션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둘째도 부스터 시트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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