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뷰티에 해당하는 글 542

  1. 2010.06.26 에스테틱 K 스파 패키지 트리트먼트 / 당신이 원하는 최고의 마사지
  2. 2010.06.26 베니넷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자연스러운 민낯 연출보단 커버력이 필요할 때
  3. 2010.06.13 에스테틱 '가경'에서 <괄사>관리 받고 왔어요.
  4. 2010.06.07 꿈틀꿈틀 달팽이의 끈적끈적 점액이 피부에는 최고래요!
  5. 2010.06.07 파프리카,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6. 2010.05.27 잠깐! 샌들 신기 전에 '발샴푸' 하셨나요?
  7. 2010.04.29 샌들 신기 전에 '발샴푸'로 관리하세요. 체험단 모집합니다.
  8. 2010.04.28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메이크업 따라하기> 따라해 봤어요.
  9. 2010.04.22 '그레이스 아이코'로 매끈매끈 촉촉해지세요.
  10. 2010.04.19 B2Y와 여자이야기가 함께하는 아주 쉬운 고데기 사용법 (3)
  11. 2010.04.15 DHC와 여자이야기가 제안하는 샬랄라 봄처녀 메이크업
  12. 2010.04.13 여자이야기 뷰티클래스에 다녀왔어요.
  13. 2010.04.06 여자이야기에서 뷰티교실을 여네요.
  14. 2010.04.05 그녀가 당신의 시선을 눈치 챈 몇 가지 정황(헤지스 컬쳐클럽 6기 모집)
  15. 2010.03.24 [여자이야기 체험단]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메이크업 따라하기
  16. 2010.03.14 [여자이야기 체험단] 이너벨라에서 체험단 모집하고 있어요.
  17. 2010.03.14 [여자이야기 체험단] 에스테틱 더지에서 체험단 모집하고 있어요.
  18. 2010.01.27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스킨아일랜드 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팩 (2)
  19. 2010.01.08 헉! 탈모가? 베르데네츄럴 허벌 샴푸가 필요해!
  20. 2009.09.23 64년생 산드라블록이 '프로포즈'에 성공한 비결은? (2)
  21. 2009.09.10 아티스트리 크림 엘엑스로, 가을 피부에 밥을 주세요. (2)
  22. 2009.09.02 '아티스트리 크림 엘엑스'로 아기 피부를 훔치다.
  23. 2009.04.18 MCM 가방&지갑 받기 이벤트 중입니다.
  24. 2008.10.02 혹시 '카디오리핀'을 아시나요?
  25. 2008.10.02 등산 간다더니 옷부터 고르는 건 뭐니
  26. 2008.09.15 SK-II 바르면 김희애 될까?
  27. 2008.09.15 어리고 세련되게 보이는 데는 샤기컷이 최고
  28. 2008.04.26 바디피트의 신제품 피부생각
  29. 2008.04.19 내 몸에 향기를 주는 후와링카
  30. 2008.04.19 가장 받고 싶은 화장품 선물
역시나 말의 힘은 강한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호강'은 바로 마사지를 받는 것인데요,
얼굴이든, 발이든, 등이든 혹은 전신이든, 마사지라면 언제라도, 뭐라도 환영이지요.
마사지를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고 늘 얘기하고 다녀서인지
최근 종종 마사지 체험을 하게 되네요.

저는 대학에 다닐 때부터 마시지를 받기 시작했으니
마사지계(?)에 조금 일찍 입문한 셈인데요,
아주 저렴한 곳에서부터 고객이 너무 많아 북적북적 시장통 같았던 마사지실을 지나 고급 마사지실까지(최고급은 아님) 참으로 다양한 곳에서 마사지를 받아 본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지요.

연수를 받으러 중국에 갔을 때도 배낭 여행으로 태국에 갔을 때도 남편과 발리와 빈탄에 갔을 때도 마시지를 꼭꼭 받고 돌아 왔으니, 제가 얼마나 마사지를 좋아하는지 아시겠지요?

아무튼 이렇게 오랜 체험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가 이번에 입이 딱 벌어지는 마사지를 받고 왔으니,
바로바로 신천역에 있는 에스테틱 K의 스파 패키지 트리트먼트입니다.



신천역 5번 출구를 나가시면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파인애플 상가예요. 각종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데,
에스테틱 K는 3층에 있어요.
파리바게트 옆 문으로 들어가시면 되고요, 중앙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면 편리하답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예요.
은은한 조명과 음악, 그리고 아로마향이 어우러져서
마사지실에 들어가면 금세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대기하는 동안 허브차를 주시고요,


간단한 고객 카드를 작성하게 돼요.
피부와 건강 상태는 어떤지 얼굴과 몸에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지 등등을 기록하면
관리사 분이 꼼꼼하게 점검을 해 주세요.



예쁘기도 하지만 은은한 아로마향이 정말 좋더라고요.


에스테틱 K에서는 한국 콜마 제품만을 쓴다는데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현관에 전시를 해 두고 있어요.


고객들이 직접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아로마 오일입니다.


뒷편에는 핸드 스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제품들을 더 가까이에서 찍어 봤어요.


관리를 시작하기 전 몸 상태를 알아 보기 위해 오링 테스트를 하는데요,
손바닥을 그림에 맞추고 잠시 기다리면 과학적으로 측정된 몸 상태가 컴퓨터를 통해서 보여지죠.


의외(??)로 꽤 괜찮게 나왔어요.
좌우 대칭도 잘 맞고, 전체적으로 건강하다고 나왔거든요.
오잉?
다만 소화기 계통과 장이 좀 안 좋다는 판정을 받았어요.
그래서 따뜻한 것, 자극 없는 것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라고 하셨어요.



관리를 받게 될 아늑한 방입니다.
제가 받은 관리는 스파 패키지 트리트먼트 중에서 '릴렉싱 폴리네시안'이었는데요,
다양한 마사지로 심신의 이완을 돕는 스파 트리트먼트예요.
손 대신 팔과 팔꿈치를 사용하는 '로미로미'라고 하는 마사지 기법이 들어간 하와이안 마사지고
150분에 16만원이랍니다.

저는 더 고가의 마사지도 받아 봤는데요,
제가 받은 것들 중에서 단연 최고였어요!!!
마사지를 받는 동안에는 당연히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말로써 설명을 좀 해드릴게요.

1. 옷을 갈아입은 후(몸에 받는 마사지니까 거의 헐벗었지요.) 랩이 깔려져 있는 침대에서 마른 몸에 하는 스크럽 각질 제거를 받아요. 중간 중간 따뜻한 물을 섞어 촉촉하고 매끈매끈하게 각질 제거를 하고 나면 뜨거운 수건으로 스크럽제를 제거하고 곧바로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방식으로 다리-등-팔-배의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각질제가가 끝나면 까려져 있던 팩을 몸에 덮어서 10분 정도 보습을 해 주지요.

2. 머리카락을 캡에 씌운 후 얼굴도 클렌징과 효모 파우더로 각질제거를 받은 후 보습 크림을 발라요.

3. 그런 다음 스파로 이동하지요. 넓고 아늑한 욕조에 입욕제를 넣고 월풀 가동을 한 후 20분 동안 혼자만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데요, 지루하지 않도록 커다란 텔레비전도 마련해 두었고요, 스파를 하는 동안 힘들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허브차와 차가운 수건도 준비를 해 두었더라고요.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사진인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넓답니다.
 

4. 스파가 끝나면 다시 마사지 방으로 옮겨서 아로마를 듬뿍 발라서 전신 마사지를 받게 돼요. 로미로미로 받으니 훨씬 더 넓은 부위를 시원하게 자극 받을 수 있고요, 아로마 오일을 듬뿍 발라서 마사지를 해 주시니 부드러우면서도 피로는 싹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5. 뒷면(?)을 먼저 해 주시고, 가볍게 얼굴도 마사지를 해 주세요. 앞면(?)을 받는 중, 다른 관리사 분이 들어오셔서 얼굴에 콜라켄 팩을 해 주시더라고요. 마사지가 끝나면 다시 뜨거운 수건으로 닦아 주시고 보습제도 다시 발라주시는데, 잠시 쉴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주셨다가 마무리를 해 주셨어요.

총 2시간 30분이 걸렸는데 진짜 좋았어요.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조금 특별한 날에 또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생기면서,
자주 이벤트도 여니까 에스테틱 K의 홈페이지를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화장대에서 머리 손질을 좀 하고


허브차를 마시는 것으로 꿈만 같았던 모든 과정이 끝났어요.
생애 최고의 호사를 누리고 싶으시다면, 에스테틱 K를 방문해 보세요! 정말 추천해요.



2010.06.26 07:00
사실 저는 유행에 역행하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한듯 안한 듯 옅게 하는 화장이 유행이잖아요.
(스모키가 유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비비크림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처럼 비비크림이 유행하는 곳이 드물 만큼
많은 여성분들이 한 두개 쯤 가지고 계시죠.

이번에 베니넷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을 체험해 보게 됐어요.


용량 35ml에 가격은 18,000원입니다.
비비크림이 다양하게 출시되다 보니 여러 가지 기능들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 베니넷에서 나온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도 마찬가지예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화이트닝, 안티링클에 자외선 차단 기능(SPF30)까지 가지고 있어요.

저는 한 제품에 하나의 기능이 담긴 것을 더 선호하지만 많은 분들이 (특히 여름에)여러 제품을 순서대로 바르길 꺼리시잖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여러 기능들을 한 병에 담아 내는 화장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제품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상자 속에서 바로 꺼낸 모습입니다.
단순하지만 세련된 모양이지요?
뚜껑이 없고요, 눌러서 짜는 형식이에요.


뒷모습과 위에서 본 모양인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비비크림의 질감과 색감을 먼저 보시라고 손등에다가 한 번 발라봤어요.
한 번 눌렀을 때 나온 양이에요.



우선 첫 느낌은 다소 뻑뻑하게 느껴졌어요.
비비크림을 사용하실 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발림성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과는 좀 맞지 않으실 것 같아요.


음...... . 형광등 탓인지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약간 탁한 색이고요, 회색빛이 조금 납니다.


바른 손등과 바르지 않은 손등을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색이 약간 어둡고 뻑뻑한 느낌은 들었지만,
바르지 않은 쪽과 비교하니 훨씬 도자기의 느낌이 나네요.

펄이 들어 있어서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있는데요,
'번쩍'이 아니라 '반짝'이에요.
촌스럽지 않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반짝임이 참 예쁘더라고요.

이제 얼굴에 바른 느낌을 보여드릴께요.


제 맨 얼굴이에요.
화장품 리뷰를 쓸 때, 카메라에 내장돼 있는 뷰티샷 기능으로 피부 상태를 좀 속이곤(?) 했었는데
솔직한 비비크림 리뷰를 쓰기 위해
과감하게 뷰티샷 기능을 쓰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화장실 백열등 조명은 좀 받았어요.

특히 고민스러운 제 왼쪽 볼입니다.
볼의 가장 가운데에 기미가 있어요. 아, 그리고 눈 옆쪽으로 기미인지 점인지 모를 잡티고 있고요
얼굴 전체적으로 미세한 잡티들이 다 보이는 상태예요.



비비크림만 바르고 아무것도 덧바르지 않은 상태인데요,
어떠세요? 제 맨얼굴은 노란빛이 나는데,
비비크림을 바른 얼굴에는 약간 회색빛이 돌죠?

'자연스러움'은 좀 덜하고요,
대신 '커버력'은 있어요.
잡티가 잘 보이지 않게 됐답니다.


제가 체험한 니넷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은요,
피부 결점 및 피부 고민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3중 기능성 비비크림입니다. 은은한 진주펄이 화사하고요. 그러나 자연스러움은 덜하기 때문에 맨얼굴 눈속임 용으로 발랐다가는 금방 들통나니 조심하세요.
2010.06.26 00:31
괄사 마사지라고 들어 보셨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본 마사지 방법인데요, 마사지를 아주아주 좋아해서 피로를 푸는 데에는 마사지 만큼 훌륭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인데도, 괄사 마사지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오일 마사지, 경혈을 지긋이 눌러줘서 시원하게 해 주는 경락 마사지, 몸이 찌뿌드드할 때나 근육이 뭉쳤을 때 받으면 좋은 스포츠 마사지, 여행가면 꼭 받아야만 하는 태국 마사지, 중국 발 마사지 등등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마사지의 종류는 무궁무진한데요, 괄사 마사지는 어떤 것일까요?

궁금한 것은 꼭 공부를 해서 알아내야 되는 무척이나 학구열에 불타는(제가 좋아하는 마사지에 관한 문제잖아요?) 일레드는 저의 영원한 친구 네이버에게 물어 보았답니다. 네이버야, 네이버야 대체 괄사가 뭐니?

아하! 그래서 제가 알아낸 괄사란 바로 이런 것이더라고요.

중국 황실의 건강 비법 괄사

괄사는 중국 황실에서 오랫동안 전해내려 오는 건강과 아름다움의 비법이다. 독은 독으로 다스린다는 원리로 뿔 속에 독을 잔뜩 품고 있는 물소뿔이나 건강에 좋은 다른 도구로써 몸을 긁어 마사지를 한다. 자극을 가해 막힌 기혈을 뚫어 주고 어혈을 풀어 주며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소변과 땀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준다. 괄사란 긁어서 병을 고친다는 뜻을 가졌는데 '괄'은 도구를 이용하여 긁는다는 의미이며 '사'는 자극에 의한 피부의 붉은 반응을 나타낸다.

그러니까 뿔이나 도구를 가지고 몸을 긁어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마사지 요법이 괄사였어요.
저는 신도림에 있는 에스테틱 '가경'에서 괄사 관리를 받을 기회를 얻어서 새롭게 경험해 보는 괄사 마사지에 대한 설렘을 가득 안고 신도림역으로 갔답니다.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요, 1번 출구 나오자마자 육교가 있어요. 육교를 건너서 반대편 왼쪽으로 내려가시면 멀리 홈플러스가 보여요. 

앞으로 쭉 걸어가시다보면 주차장 표시가 돼 있는 표지판이 나오거든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편으로 가시면 이제 다 왔어요. 1층에 자연드림이 있는 보미프라자 3층에 제가 갈 에스테틱 가경이 위치하고 있지요.


중국 정통 황실 괄사라고 써 있는 간판이 보이죠? 바로 여기랍니다.
'가경'에서는 특이하게도 생년월일을 가지고 사상체질을 먼저 분석한 다음에 관리를 받게 돼요. 원장님이 제 생년월일을 물으시곤 꼼꼼한 편이고 내성적이라는 진단(?)을 내리셨는데요, 저 같은 소음인 체질엔 심장과 심포(마음의 씀씀이)가 약할 수가 있다고 하시면서 늘 그 부분에 주의를 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자, 진단이 끝났으면 이제 괄가 관리를 받아 볼까요? 가운으로 갈아 입은 후 우선 시원한 맥반석 물을 마시면서 반신욕을 하게 돼요. 반신욕이지마니 물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건식 사우나 안에서 느긋하게 땀을 내면서 기다리다 보면 원장님이 부르십니다.

저는 볼록 나온 배가 고민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배의 순환을 좋게 하는 괄가 관리를 해 주시겠다셨어요. 그러나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물소뿔로 두피부터 풀어주고요, 목과 어깨, 팔까지 시원하게 박박 긁어 주는 것이 시작이에요. 어깨를 긁을 때 어머멋!!! 좀 놀랐는데요,

따가운 느낌이 들어서 힐끔 봤다가 피!!!! 처럼 어깨가 빨갛게 올라와 있는 것을 봤게 때문이에요.
피다! 하지만 피는 아니었고요, 긁어서 어혈이 올라오도록 하는 것이에요. 공부를 하고 갔건만 실제로 제 눈앞에서 팔이 상처가 난 것처럼 빨개지니까 솔직히 갈등이 생기더라고요, 이걸 계속 받아? 말아? 받아? 말아???

에라 모르겠다. 받자.
원장님을 믿고 맡기기로 했어요. 팔까지 다 긁은 후에 제 고민이었던 배와 등 다리 상부도 물소뿔로 긁어주셨어요. 저는 경락을 자주 받았기 때문에 전혀 아픈 느낌은 없었고 시원했는데, 처음 괄사를 받으시는 분들은 아프실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어깨에 근육이 많이 뭉쳐서 자주 뻣뻣하고 결린 기분이었는데 괄사를 받고 나니 시원하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 시간이 조금 넘게 관리를 받고, 다시 반신욕을 하는 것으로 관리는 마무리가 됐어요.


관리 후 반신욕을 하고 있는 저의 초탈한 얼굴을 좀 보세요. 긴 소매를 입고가길 참 잘 했지요.
팔에 빨갛게 어혈이 올라와 있죠? 그러나 아프지는 않았고, 상처도 전혀 없어요.


저를 박박 긁었던 물소뿔이에요.
끝나고 나서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가경의 괄사 관리는요, 반신욕-관리-반신욕을 넉넉하게 2시간~3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요,
가격은 얼굴 3만원, 몸은 원하시는 부위별로 5만원이에요.
저는 복부와 등을 받았으니까 10만원 짜리를 받은 셈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관리 후 생긴 붉은 색 어혈 자국은 점점 옅어져서 3일 후 부터는 별로 보기 싫지 않고요,
일주일 후에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답니다.
제 팔을 한 번 더 보여드릴게요.

왼쪽 모습이 일주일 후입니다. 받은 후에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부항을 떴을때와 비슷한 기분이었어요. 마사지라기 보다는 치료(??)의 느낌이 더 강했던 괄사 마사지 체험기였습니다.




2010.06.13 02:46
몰랐어요.
저 멀리 프랑스에서 꿈틀꿈틀 달팽이를 최고급 요리 재료로 사용한다는 것은 진작에 알았지만,
달팽이 속 끈적한 점액이 피부를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은 미쳐 몰랐네요.
어쩐지 홈쇼핑에서도 시중 화장품 매장에서도 달팽이를 이용한 제품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좋은 기회로 해피스네일에서 나온 달팽이 점액 에센스를 사용해 보게 됐는데요,
사용 후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달팽이 점액 3종 세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선물로 보내주셨는데요,

달팽이점액 마스크팩(5개 중 하나는 벌써 써 버렸기에 사진에는 없어요.)은 달팽이 점액과 함께 티트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바디샵에서 4초에 하나씩 팔린다는 티트리오일 아시죠? 여드름과 뾰루지에 콕 찍어 바르면 싸-한 느낌과 함께 여드름을 상처 없이 없앨 수 있는 그 티트리 말예요.

요즘 잠을 잘 못자서 제 얼굴에도 정체 불명의 붉은 것들이 몇 개 생겼는데요, 그래서 달팽이 3종 세트를 받자마자 사진 찍을 생각도 없이 마스크팩을 뜯어서 붙이고 잤답니다. 팩을 사용해 보니 시트도 두툼하니 마음에 들었고, 에센스량도 풍부해서 얼굴에 흡수시키고 남은 것은 전신에 발라도 될 정도였어요. 익숙한 티트리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고 왠지 뾰루지가 쏙 들어갈 것 같은 좋은 기문이 들더라고요.

달팽이점액 비누는 달팽이 점액과 히알루아산을 첨가해서 만든 제품이에요. 생크림 같은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고요, 세정 효과는 좋으면서도 마무리감은 당김없이 촉촉해요.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제품인 달팽이 에센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게요.
달팽이 점액 함유량이 무려 85%(순도가 아니라 함유량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할게요.)이고요,
용량은 40ml 가격은 16,000원이에요.

정제수보다 점액의 함유량이 더 많다는 뜻인데요, 피부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 화학 성분을 줄이고 방부 성분도 천연에서 가져왔다고 하네요. 세안 후 스킨-에센스-로션 순으로 바르면 돼요.


세안 후에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봤어요.
색깔도 없고, 향도 별로 없어요.
성분이 묽어서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네요.



스킨을 바른 후 에센스를 얼굴 전체에 톡톡 두드리면서 흡수를 시켰더니 금세 끈적임 없이 스며들었어요.
자극도 없고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 끈적임이 없다는 말을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요,
에센스가 그것도 끈적이는 것이 당연한 달팽이 점액으로 만든 에센스가 뽀송뽀송한 피부를 만들 수는 없죠.
바른 후 뽀송뽀송해진다면 그것은 에센스가 아니요, 달팽이 점액이 아니겠지요.
제가 끈적임 없이 스며들었다고 표현한 것은, 쫀득쫀득한 기운은 남기되 기분 나쁜 끈적임은 없다는 뜻이에요.

그 위에 로션을 덧발라 촉촉하게 마무리를 해 줍니다. 얼굴이 푸석푸석 해 졌을 때 촉촉하게 윤기를 주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다른 제품에 비해 달팽이 점액의 함량이 높으면서도 가격은 적당하니까 달팽이로 피부를 윤기나게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이 제품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0.06.07 01:13
바비펫 파프리카 수분 업 에멀젼을 체험해 보게 됐어요.


요렇게 생겼는데, 정말 녹색 파프리카와 똑같이 생겼죠?

올해 제가 저 자신에게 선물로 약속한 것이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좋은 것만 먹자'는 것이었어요. 무시무시한 채소 가격에 놀라서 장을 볼 때면 아예 채소 곁으로 가지 않게 되는 날들이 많아지고 '가격' 위주로 장을 보다 보니 형편없는 음식들만 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파프리카, 양상추, 연어, 토마토, 버섯'에 한 해서는 돈 걱정 말고 마음껏 먹자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했답니다.
저는 소중하니까요.

바비펫(baviphat)이라는 중저가 브랜드에서 파프리카를 닮은 에멀전을 내 놓았는데요, 생으로 먹어도 달콤하고 수분도 풍부해서 제가 가장 맛있게 먹는 게 노랑, 빨강, 녹색의 파프리카이다 보니 저 제품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모양도 예쁘고 왠지 피부도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서 체험을 해 보게 됐지요.

피부 수분 지수를 높여주는 수분 에멀젼이라는데,
130m에 회원가 8,500원입니다. 진짜 저렴하지요? 덤으로 마스크 시트도 받았어요.


얼굴에 하얀 각질이 자주 일어나시는 분
건조해서 자주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드시는 분
피부가 푸석하고 탄력을 잃어 생기가 없으신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파프리카, 레몬, 마치현 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관리해 주고, 피부를 보호 하며, 피지를 조절하고 피부에 탄력도 줄 수 있다고 해요. 스킨과 에센스 사용후 적당량을 덜어서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발라 얼굴 전체에 흡수시켜 주면 되지요.


파프리카의 꼭지를 따듯, 뚜껑을 기발하게 열면 이런 모양이랍니다.


설명서와 똑같이 해 봐야겠죠?
먼저 매끈하게 세수를 하고 스킨과 에센스를 발라준 후
바비펫 파프리카 수분 업 에멀젼을 적당량 손바닥에 덜었어요.
요즘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평소보다 얼굴이 푸석해졌길래, 듬뿍 발라보기로 했어요.

얼굴 전체에 펴 발라 주고
손바닥으로 톡톡 두르리고
따뜻한 손바닥 기운으로 얼굴을 지긋이 누르면서 흡수를 시켜주었더니
번들거리지는 않으면서도 촉촉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사실 사용해 보기 전에는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서 피부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요, 
막상 사용해 보니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제품이더라고요. 수분이 듬뿍들어 있으니까 여름철 산뜻하게 바르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파프리카,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2010.06.07 00:16
갑자기 너무 무더워졌어요.
저는 언제까지 입어야 될지 고민했던 겨울 옷들을 미련없이 옷장 속에 넣은지 꽤 됐고요, 봄 옷 입을 겨를 없이 곧장 여름 옷으로 손길을 주고 있답니다. 반소매, 짧은 치마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요즘, 바야흐로 노출의 시대가 벌써 시작된 것이에요. 여름이 되면 우리 여성들은 준비할 것들이 너무나 많지요? 그동안 보이지 않는다고 켜켜이(?) 쌓아(?) 놓았던 묵은 각질들을 말끔히 지워 내야 되잖아요.

특히나 신경 쓰이는 곳은 단연 ''인데요, 거리를 다니면 요즘엔 발가락이 열려 있는 구두들이 대세인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토오픈' 구두를 신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형형색색의 패티큐어를 곱게 바른 발톱을 멋스럽게 드러내며 아찔하게 예쁜 구두를 선보이고 있지요. 저도 얼른 그 대열에 합류해야 될텐데 저는 촌스럽게도 사계절 모두 운동화나 앞뒤가 꽉꽉 막힌 답답한 구두를 신고 다녀요. 맨발로 신발을 신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그러는데 올 여름엔 샌들도 신고 멋을 좀 부려 보려고 한답니다.

샌들을 신기 전에 발관리가 무척 중요하죠. 그래서 좋은 기회를 통해 쓰게 된 발샴푸로 하루 두 번 매일매일 발을 보듬어주고 있어요.


발샴푸예요.
샴푸처럼 눌러서 쓰는 것인데요, 발을 씻어주는 방법도 동일하답니다. 우선 발은 물로 충분히 적셔주고요, 손바닥에 적당량의 내용물을 덜어 거품을 내 준 뒤 마사지를 하듯 발을 구석구석 매만져 준 후 다시 씻어내면 되지요. 하루에 두 번씩 쓰는 것이니까 큰 자극 없이 서서히 발을 매끈하게 가꾸어 주는 방법인 것 같아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제 발을 보면서 이 제품의 특성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참으로 할 말 없게 만드는 투박한 저 발이 225mm의 제 발입니다. 발은 포토샵으로 좀 고칠 수 없는지요?
평소에 구두를 자주 신지 않고 스타킹 없이 맨발로 신발을 신는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저, 일레드이기에 다른 분들보다 발에 상처는 별로 없어요. 그러나 늘상 양말과 스타킹 속에 감춰두는 발이기 때문에 각질 관리가 전혀 안 돼있기도 합니다.



처음엔 발 사진을 한 장씩 올렸으나 도저히 눈 뜨고 못 봐줄 광경에 세 장을 한꺼번에 작은 크기로 바꿔 올렸어요. 그래도 보기 싫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솔직한 리뷰를 위해 못 생긴 제 발을 공개하기로 맘 먹었답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발샴푸로 발을 씻고 일주일이 조금 기간 동안 꾸준히 사용을 해 봤어요. 매일 꼬박꼬박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발을 매끈하게 씻어 준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라고요. 샤워는 늘상 하는 거지만 발까지 꼼꼼하게 마사지를 하기는 좀 번거로웠어요. 그래서 제 발이 저 모양 저 꼴인가봐요.

발을 씻으면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선명도도 떨어지고 잘못 찍히기도 했지만 이해해주세요.


1. 충분히 발을 물에 적셔 줍니다.


2. 발샴푸를 손바닥에 적당량 덜어냅니다. 저는 둘째날까진 두 번, 눌렀고 그 다음부터는 한 번만 눌러서 사용했어요. 350ml니까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3. 뽀글뽀글 거품이 나게 발 구석구석을 손으로 비벼서 마사지 해 줍니다. 발바닥도 같이 해 주시고 저는 손만 사용했는데 발 전용 도구가 있으신 분은 같이 사용하시면 효과가 더 좋을 것 같아요.



4. 다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줍니다.(이런이런 사진에 손가락이 나오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야 말았네요. 대안이 없어서 그냥 이 사진을 쓸게요. 죄송해요.) 거품이 잔뜩 모여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거품의 양이 꽤 많아요.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사용한 후의 제 발이에요.
조금 매끈해졌지요?

처음보다야 많이 좋아졌지만 이 사진도 도저히 한 장씩 크게는 올릴 수가 없어서 한꺼번에 보여드리기로 했어요. 자세히 보시면 발이 좀 뽀얗게 되긴 했는데요, 발바닥에 있는 굳은 살은 아직도 남아 있는 상태이고요, 발 뒤꿈치의 각질들도 완벽하게 제거되지는 못했답니다.

사용해 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맨처음 사용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컸어요. 아무래도 그동안 무방비로 방치해 둔 발을 발샴푸로 관리를 해 줬기 때문일텐데요, 그 때 발이 정말 매끈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첫날에 왕창 좋아진 발이 그 다음부터는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첫날의 그 느낌을 계속 느끼지는 못하는 듯 하고요. 매일 두 번씩 쓰는 것이니 자극은 적고 멘톨 성분이 들어있어서 발이 시원하고 상쾌해져요.

발샴푸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 주고 마무리로 발전용 크림(다른 크림을 함부로 바르시면 안돼요, 유분이 너무 많은 것을 발에 바르시면 무좀이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을 발라 주시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꾸준히 관리해서 올 여름엔 꼭 시원하게 샌들을 신을 거예요.
2010.05.27 06:30
2010-04-14~2010-05-05 50명
2010-05-07 2010-05-25~2010-06-01
2010-06-07 무료배송
 


2010.04.29 11:31

예뻐지는 것, 늘 어려 보이는 것, 화장하는 것, 옷 입는 것에 아주아주 관심이 많은 일레드입니다. 특히나 저는 화장하는 법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앞으로 기회만 된다면 화장 학원에 다녀 볼 생각이거든요. 요즘에는 여건이 안 돼서 뷰티 블로거들의 화장법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배우고 있었는데 파워 블로거 중 '기쁜 희양' 님의 글들을 읽고 많이 배웠었지요. 그런데 컴퓨터를 보면서 화장을 할 수는 없어서 머릿속으로 화장법을 외운 다음에 나중에 꼭 써 먹어 보리라 결심했지만 막상 해 보려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런 고충을 저만 겪은 것이 아니었던 듯 때마침 희양 님이 쓰신 책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메이크업 따라하기>가 발간됐고 운이 좋게도 읽어 볼 기회가 생겼네요. 화장대 옆에 두고 따라하고 싶은 화장법을 펼쳐 둔 후에 보면서 화장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희양 님이 블로그에서 보다 덜 예쁘게 나온다는 것. 짧은 기간에 화장을 했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많이 힘드셨다고 해요.

책의 구성은,
Part1 제대로 된 메이크업의 기초
Part2 메이크업의 기초 공사, 베이스 메이크업
Part3 메이크업의 묘미, 아이 메이크업
Part4 얼굴 윤곽이 달라 보이는 화장하기
Part5 유혹을 부르는 입술 메이크업
Part6 팔색조의 변신, 상황별 메이크업하기
로 되어 있어요.


저는 이 중에서 상황별 메이크업하기를 선택해서 두가지 화장법을 따라해 봤답니다.

1. 달콤한 캔디 메이크업하기

화장품이 하나도 없으면 희양 님이 추천하신 화장품을 사면 되고요, 저처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비슷한 색깔로 따라 해도 괜찮아요. 저는 희양 님이 쓰신 것과 같은 제품이 하나도 없었는데도 비슷한 느낌이 났답니다. 달콤한 캔디 메이크업은요, 분홍색, 보라색 아이섀도우와 흰색 펜슬, 그리고 분홍 펄 하이라이트와 분홍 블러셔가 특별히 필요해요.




대충 설명을 드리자면 분홍색 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바르고 보라색으로 아이라이너를 그렸고요, 흰색 펜슬로 언더라인 점막을 채워 줬어요. 보이시나요?



완성하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2. 눈, 코, 입이 또렷한 증명사진 메이크업하기

5월이면 대학교에서 졸업 앨범을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명사진 찍을 일이 많잖아요. 원래보다 눈은 더 크고, 얼굴은 갸름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화장으로 실현시켜 보겠습니다. 아참! 많은 분들이 제가 화장품 관련 리뷰를 한 사진을 보고 피부가 좋다는 오해를 하시는데요, 여기서 비밀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실제로 뵀을 때 실망하지 않으시죠.

비법은 두 가지랍니다. 저는 특별한 조명을 받기 위해 사진을 화장실 백열등 아래에서 찍었고요, 제 카메라 안에 내장된 기술인 '뷰티샷' 기능으로 찍었답니다. 그러니 오해하지 마세요. 전 평범한 대한민국 삼십 대 아줌마일뿐이니까요.




이것도 대충 설명을 드리자면, 살구색 섀도우를 눈두덩에 넓고 연하게 바른 후, 짙은 갈색 섀도우를 눈꼬리 부분에 발라서 눈에 부드러운 음영을 줬어요. 그리고 아이라인은 평소보다 조금 두껍게 그리고요 언더라인까지 그립니다. 흰색 펜슬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돼요.



인상이 한결 또렷해 보이지요? 뷰티샷으로 안 찍었으면 이목구비가 더 또렷하고 색감도 선명하게 보였겠지만 아줌마 피부가 적나라해지는 것이 두려워서 좀 숨겼답니다. 이해해주세요.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메이크업 따라하기> 원윤희(희양 님) 저, 웅진웰북'은 화장을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적당한 책인 것 같아요. 과외 수업을 받듯 천천히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책 없이도 자유롭게 화장할 수 있는 기술이 익혀지겠지요?

2010.04.28 15:00

그레이스 아이코(Grace Aiko)라는 화장품을 체험해 보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였는데, 연기자 '유선'씨가 광고하는 일본 제품이라고 해요. 제가 써 볼 것은 여행용 패키지라서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작은 크기의 제품들이 왔는데요, 저래봬도 4만원이 넘는답니다. 각질 관리에서부터 팩, 세럼, 크림까지 들어 있어서 총체적인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에요. 피부 관리실에서 관리를 받았다면 10만원이 넘는 프로그램이었을 것 같아요.

그레이스 아이코의 여행용 패키지로 피부에 공을 좀 들여볼까요?


제품을 받고나서 어떻게 써야될지 잘 몰랐는데 친절하게도 사용설명서가 함께 왔어요. 설명서에 써 있는대로 똑같이 한 번 해 보겠습니다.


1. 엔지마 플레이 백(흰색)

세안제로 세안을 끝낸 후 엔지마 플레이 백(흰색)을 적당량 덜어서 얼굴에 가볍게 바릅니다. 발라보니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이 필요하더라고요, 두 배 정도 더 쓰면 될 것 같아요.


펌핑 형태라 깔끔하게 떨어지고 미세한나 알갱이들이 들어 있어요. 아마도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해 주는 듯 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백열등 조명을 받으며 찍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맨얼굴이니까 조명이 필요했어요. 세안 후 엔지마 플레이 백을 바른 모습이에요. 가볍게 발라 준 후 그 상태로 5분 동안 다른 것 좀 하면서 놀다가 미온수로 씻어냅니다.

엔지마 플레이 백을 발랐고요, 5분 후 미온수로 씻었습니다.


2. 리어웨이크 젤


좀 특이한 질감을 가진 젤 형식의 팩이에요. 젤리 형태의 팩(A)과 과립 성분의 팩(B)을 깨끗하고 작은 그릇에 담아서 가볍게 섞은 후에 얼굴에 두껍게 발라주면 돼요.


편리하게도 작은 주걱이 있어서 살살 잘 섞입니다. 얼굴에 팩을 바를 때도, 얼굴에서 팩을 제거할 때도 이 주걱을 사용하면 되니까 정말 편해요.


서걱서걱 섞다보니까 마치 예전에 찹쌀풀을 쑬 때가 생각나네요. 질감도 그렇고 색도 그렇고 꼭 찹쌀풀 같아요. 질감을 자세히 보시라고 가까이에서도 찍어 봤습니다.

가볍게 섞고 두껍게 바르라기에 얼굴 가득 팩을 발랐어요. 주걱이 있어서 진짜 쉽게 펴 바를 수 있어요. 아참! 주의사항이 있어요. 리어워크 젤은 개봉 후 바로 사용해야 되고요, 개봉 후 보존은 불가능하답니다. 그리고 A제와 B제는 혼합 후 바로 섞어서 팩을 해야 되고요, 역시나 섞은 후의 젤은 보존이 불가능합니다. 즉, 뜯었으면 한 번에 다 써야 된다는 얘기예요.


팩을 바르고 25~30분 동안 룰루랄라 다른 일을 좀 하다가요, 주걱으로 팩을 제거합니다. 그냥 씻어내면 잘 안 떨어져서 고생하실 수도 있으니까 꼭 주걱으로 먼저 팩을 떼어낸 다음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아무리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팩이라고 할지라도 씻어내는 팩이니까, 얼굴에 잔여물이 없도록 세심하게 씻어주세요.

3. 라이네스 세럼(투명)


다음으로는 세럼으로 얼굴을 촉촉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분기가 있으나 발라 보면 흡수가 금방 되는 제품이에요.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가볍게 올리는 느낌으로 발라 주면 됩니다. 투명해서 손바닥에 있는데도 잘 안 보이시지요?

라이네스 세럼을 발랐어요. 사진을 찍느라 손을 씻어 봤는데요. 세럼을 바를 땐 유분감이 강하게 느껴지더니 물이 닫자마자 사악 없어지는 거예요. 끈적이지도 않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지만 결코 기분 나쁜 끈적임은 남기지 않는 신기한 세럼이었습니다.

4. 라이네스 크림(노란색)


이제 피부관리의 마지막 단계인 라이네스 크림을 발라보겠습니다. 세럼을 바른 즉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면 돼요. 톡톡톡 두드려 주다가 크림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선크림 또는 메이크업 베이스 등을 가볍게 발라주셔도 좋습니다. 즉, 바로 메이크업을 해도 괜찮다는 뜻이지요. 피부 표현을 촉촉하게 마무리 한 만큼 파운데이션을 쓸 때에는 수분감이 많은 리퀴드 형태를 사용하면 보다 화려한 마무리가 가능하답니다.


라이네스 크림을 발라주었어요.

저는 특별한 약속도 없고 촉촉하게 관리한 이 기분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메이크업 제품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모든 제품을 다 써 봤는데 아주 촉촉하고 피붓결도 매끈하게 살아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글을 쓰는 동안 제품이 완벽하게 쏙 스며들어서요, 크림을 바른 직후에는 다소 번들거렷던 피부가 지금은 아주 산뜻해졌거든요. 여행용 제품을 써 보니 아주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정품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4.22 17:51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면 우리 여자들은 서둘러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옷도 사고, 그 옷에 맞는 화장품도 장만을 하지요. 그런데 머리는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수의 여성들이 화장품과 옷에 들이는 공에 비해 머리 손질은 별로 안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기만 하고 그대로 나가는데, 이것은 세수 후에 기초 화장품만 하고 밖에 나가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고데기로 유명한 B2Y의 인기 강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여자들은 맨얼굴로 다니는 것은 민망해 하면서도 맨머리(?)로는 잘만 다닌다며, 이제 머리에도 정성을 좀 쏟아 달라고 당부하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짱짱한 고데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머리 손질법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해요. 같이 보실래요?


여자이야기와 B2Y가 함께 하는 뷰티교실에서 배웠답니다.


실습도 해 볼 건데요, B2Y의 고대기는 20초만 기다리면 뜨거워지기 때문에 예열이 필요없어요. 초보일수록 170도 정도의 고온으로 머리 손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머리가 열에 약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빨리 손질을 해야 손상이 덜하기 때문이에요.


여자이야기의 대표 미녀 이성희 님의 인사말로 드디어 시작합니다.


고데기를 꼭 안고 계신 B2Y의 재치만점 인기 강사님이세요.


고급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두피와 모발 관리를 할 수가 있어요. 두피는 두피용 샴푸, 모발은 모발용 샴푸를 사용하고요, 오래오래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해 줍니다. 충분한 양의 물로 두피와 모발을 적셔준 다음에 가볍게 지문을 이용해서 거품 마사지를 해서 매끈하게 때를 벗긴 다음 미온수로 공들여 헹구면 끝. 일주일에 2번만 컨디셔너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주면 찰랑찰랑 해 질 거예요.


드라이를 할 땐 위에서 아래로! 모발에 큐티클 층이 생선 비늘 모양으로 생겼는데 아래에서 위로 해 버리면 머릿결이 상하기 쉽거든요. 수분이 과도하게 남아 있지 않도록 되도록 찬 바람으로 말려 줍니다.


아이론 있으세요? 고데기 말예요. 저는 사놓고 먼지만 쌓여가는 헤어롤이 있는데, 너무 어렵고 번거로워서 못쓰겠더라고요. 네모난 모양의 고데기가 일반인이 쓰기에는 가장 쉽고 편한 것 같아요. 아이론 하나만 있으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못할 머리가 없어요.


와우! 드디어 시범을 보이시는 강사님이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C컬을 보여주실건데요, 쓱싹쓱싹 손이 지나가는 자리에 신기하게도 예쁜 컬이 생겨 있네요.


저도 단발머리이기에 눈을 크게 뜨고 잘 봤답니다. 팔의 각도를 일정하게 하고 머리는 고정시킨 후 일자로 쭉 내리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만 둥글게 반쯤 굴려줍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 예쁜 컬이 나왔죠?


사진의 순서대로 손의 모양을 잘 봐 주세요.


하나, 둘. 하나, 둘. 보셨나요? 생각보다 쉬워요.



이제 실습을 해 볼 차례예요. 먼저 머리를 나누어 주는데요, 양갈래로 나누고 나눈 머리를 또 이등분 하는데요, 귀를 중심으로 앞뒤로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그 머리를 이번엔 가로로 이등분해요. 핀으로 고정을 시킨다음 나누어 준 머리를 차근차근 예쁘게 말면 되지요. 보이지 않는 뒷머리 보다는 앞과 옆머리에 집중하세요.


모델분의 얼굴과 팔의 각도를 좀 보실래요? 머리는 끝까지 고정, 움직이지 않고요 팔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여 주는데, 쭉 당기다가 마지막에만 몸 안쪽으로 고데기를 살짝 돌리면서 C컬을 만들어 줍니다. 저처럼 단발이면 더 쉽죠.



강사님의 팔 모양을 잘 보세요. 순서대로요.


잡고,


쭉 당겨서 마지막에 C컬로 살짝 말아요.


웨이브는 좀 어렵더라고요. 연습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모델을 보실까요? 원하는 부분부터 머리는 고정, 팔은 각도를 유지한채 원하는 뽀글뽀글의 정도에 따라서 팔을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돌려주면 됩니다. 기본이지만 C컬보다는 어려웠고, 저처럼 짧은 머리는 능숙하지 않으면 망칠 위험이 있어요.



마네킹의 머리처럼 뒤도 나누어서 컬을 주는데요, 뒤는 안 보이니까 대충해도 괜찮아요.


두 손으로 하면 더 쉽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맘껏 고데기를 사용해 봤어요. 강사님이 돌아다니시며 가르쳐 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개성있는 머리 모양의 여성분이셨는데, 고데기를 아주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C컬을 한 저예요. C컬은 생각보다 쉬워서 아주 잘 했어요.


웨이브는 하다가 망쳐서, 다시 폈는데 머리를 다시 감지 않는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망치든 말든 이런 기회 아니면 어떻게 B2Y의 성능 좋은 고데기를 사용해보겠어요? 저 혼자서 말았다가 폈다가 마구마구 연습해 보았답니다.


여자이야기 뷰티교실에서 받은 선물이에요. 특히나 저 빗 보이시죠? 29,000짜리 고급빗이랍니다. 만나라 플라스틱 빗으로만 머리를 빗었는데, 제 머리가 이제부터 호강하게 생겼어요. 멧돼지털과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서 빗질을 하는 것 만으로도 두피 마사지가 된다네요. 탈모에도 재질 좋은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면 좋고, 머릿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도 그렇잖아요. 받아 온 선물 중 가장 기대가 돼요.
 

어떠세요? B2Y와 여자이야기가 가르쳐주는 봄철 머리 손질, 고데기만 있으면 따라해보실 수 있겠죠?
2010.04.19 01:12
여자이야기 뷰티교실에서 민트와 코랄로 연출하는 봄 메이크업을 배우고 왔어요. 다른 뷰티 교실과는 다르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바탕 화장에서부터 색조까지 모든 과정을 다 따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정말 유용했답니다. 내 손으로 직접 해 보니까 그만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잖아요. 특히나 세 가지 색깔로 연출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이번에 사용했던 색이 아니더라도 다른 아이섀도우를 가지고 활용해 볼 수 있어서 화장에 서툰 대학 새내기들이 따라하기에 참 좋은 화장법인 것 같아요.

뭘 배워왔는지 얼른얼른 가르쳐 달라고요? 헤-. 서두가 길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DHC 메이크업 담당자이신 최현민 님이 가르쳐 주신 뷰티 교실 속으로 숑숑 들어가 보실까요?


이 뷰티교실은 통신 판매 1위의 DHC와 고데기로 유명한 B2Y가 여자이야기와 함께 했답니다.


봄 화장법을 배운다기에 철쭉색 옷을 입고 갔어요. 우선 거울을 보고 화장 전 맨 얼굴을 한 장 찍어두었어요. 거울이 파란색이라 저절로 뽀샵이 되네요.



우리가 직접 사용해 볼 화장품인데요, 특히 가운데에 있는 민트색 아이섀도우와 코랄색 블러셔를 잘 봐 주세요. 주된 색상으로 활용할 것이니까요. 색이 정말 곱죠?


뒷태가 아름다우신 저 분이 바로 최현민 님이랍니다.


냠냠냠 간식을 먹으면서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리따우신 여자이야기의 이성희 님의 인사로 드디어 시작합니다.



봄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고민하는 '각질, 모공, 주름, 트러블, 기미, 주근깨'는 모이스쳐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이에요. 모이스쳐 밸런스가 손상도면 보습력이 쉽게 저하되기도 하고 반다ㅐ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기도 하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꼼꼼한 세안이 중요한데 아침에는 가볍게 거품으로만 세안을 하시고요, 밤에는 1차로 화장을 깨끗하게 지워 내시고 2차로 부드러운 거품 세안을 해서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에 들어있는 피지까지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시간을 좀 들여서 각질& 피지배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스크럽 방식이나 화장수 방식 다 괜찮으니 피부에 맞게 골라쓰시면 돼요. 각질 제거 후 1~2일 후에 청정팩까지 해 주면 매끈매끈 눈에 띄게 달라지겠죠?


여기서 또하나 알려 드리자면 흑설탕 반큰술+미지근한 물 반큰술을 섞어서 마사지를 해 주시면 저렴하게 영양과 보습력을 줄 수가 있고요, 세안시 미지근한 쌀뜨물로 마무리를 해 주시면 주름, 기미, 보습 효과를, 차가운 녹차물로 마무리를 해 주시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참 쉽죠? 



자, 이제 드디어 화장을 배워보겠습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주 많은데요, 살랑살랑 봄바람과 따뜻따듯 봄햇살을 주제로 화장을 해 볼거예요. 바로 민트와 코랄색을 써서 말예요. 민트로 눈가를 코랄로 볼과 입술을 표현하면 DHC 모델인 한채영처럼 될...까...요?



우선 바탕화장인데요, 왼쪽에 보이는 것이 컬러 베이스입니다. 봄이니까 화사하고 가볍게 표현을 하고자 파운데이션을 쓰지 않고 컬러 베이스를 쓰는 거예요. 베이지, 핑크, 그린색이 있으니까 자신의 피부 색에 맞춰 쓰면 되고요, 피붓결이 거칠거칠 하거나 많이 건조하신 분들은 그 옆에 있는 카무카무 화이트 크림을 섞어서 발라주시면 훨씬 촉촉하게 연출하실 수 있어요.

그 다음엔 사진 오른편 위에 보이는 압축 파우더를 브러시로 살살 발라 주세요. 가볍게 피부를 표현할 것이기 때문에 퍼프보다 브러시가 좋아요. 결점이 있는 부분에는 컬러베이스도, 압푹 파우더도 한 번 더 발라줍니다. 파우더이지만 커버력이 있어요.



모델로 수고해 주신 '여자둘리'님입니다.


눈썹은 동안으로 연출하기 위해 눈썹 아랫 부분으로 모양을 잡을 때만 눈썹 펜슬을 쓰고요, 눈썹이 비어 있는 부분을 채울 땐 스폰지팁이 들어 있는 파우더 형태의 눈썹 펜슬을 씁니다. 훨씬 쉬워요.


가장 중요한 아이 메이크업입니다. 집에 가지고 계신 어떤 아이섀도우라도 괜찮아요. 우리는 흰색을 바탕색으로 민트를 주된 색으로 했는데요, 가장 연한색을 아이홀까지 채우고, 민트를 눈 2/3까지, 그리고 민트와 비슷한 푸른색계열로 아이라인 부분(아래,위 모두), 마지막으로 흰색으로 눈 앞머리와 눈썹뼈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줬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코랄로 웃을 때 가장 올라오는 곳에 동그랗게 블러셔를 해서 생기를 주고, 같은 계열의 립글로스로 입술을 촉촉하게 발라 주면 완성이에요.



짧은 시간동안 엄청나게 예뻐지신 '여자둘리'님.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지요? 저는 보랴, 찍으랴, 하랴, 정신이 없어서 저 지경으로 대충 흉내만 냈습니다. 그래도 방법은 알았으니 써 먹어 봐야죠.

어때요? 봄 느낌이 물씬나지 않나요?
2010.04.15 07:00


지난 4월 10일에 여자이야기에서 두 번째 뷰티클래스 행사가 있었답니다. 이제 살랑살랑 봄바람도 불어 오는데 언제까지나 칙칙한 겨울 여자로 다닐 수 없잖아요. 딱 적당할 때 W-story에서 새 봄 맞이 샬랄라 화장법과 비단결 헤어 손질법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어찌나 기뻤는지 몰라요. 화장법은 통신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DHC KOREA에서 가르쳐 주기로 했고, 헤어 연출법은 고데기로 유명한 B2Y에서 가르쳐 주기로 했지요. 좋은 자리에서 잘 배우고자 들뜬 마음으로 약속 장소였던 신사역 B2Y 아카데미로 갔어요.

어떻게 가냐고요? 신사역 8번 출구로 나가면 세븐 일레븐이 바로 보입니다. 그 골목으로 바로 꺾어 들어가면 놀부 보쌈 건물이 보이시죠? 그 건물 2층이랍니다. 교통이 정말 편리해서 저 같은 길치도 헤매지 않아서 좋아요.

아! 이번 뷰티클래스에서 특히나 유용했던 점은 그저 강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내 얼굴에, 내 머리에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에요. 들을 땐 알 것 같았는데 막상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화장을, 머리 손질을 직접 해 봄으로써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자, 그럼 제가 이번 뷰티클래스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웠는지 같이 한 번 보실래요?


신사역 8번 출구로 나가면요,

바로 세븐 일레븐이 보여요.


그 골목으로 꺾기만 하면 놀부 보쌈 건물 3층에 B2Y 아카데미가 있어요. 역시나 미용기기 전문 쇼핑몰답게 복도에 고데기 패널이 세워져 있지요.


에공!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네요. 뷰티 클래스 준비로 한창일 때 1등으로 도착해서 여기 저기 구경하고 있는 일레드입니다.



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나 탐스러운 각종 헤어 미용 기기들이예요. 고급스럽게 유리관 안에 모셔다 두었네요. 좀 더 자세히 봐야겠어요.
 

빛을 받아서 자체 발광하고있는 저것은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분홍색 고대기네요. 미용기구이지만 색깔이 예쁘면 더 자주 손이가고 쓰고 싶어지잖아요.


헤어드라이어와 둥근 모양의 고데기, 그리고 엄선한 멧돼지 털과 유연한 고무쿠션으로 만들어서 머리를 빗는 순간 두피 마사지까지 된다는 풍성한 느낌의 고급 브러쉬도 있네요.


고데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형적인 네모난 고데기들입니다. 자, B2Y의 제품 구경이 끝났으니 이제 뷰티클래스 내부를 볼까요? 총 25분이 참석하시는 자리인데요, 각자 볼 수 있도록 큰 거울을 준비해 주셨고 화장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해 놓으셨더라고요.


뷰티클래스를 시작하기 전, 저의 맨 얼굴과 맨 머리입니다. 거울이 푸른색이라 피붓결이 저절로 뽀샵처리가 되네요. 히힛!


통신판매 1위 기업 DHC가 선보이는 2010년 봄 메이크업의 주된 색깔이에요. 보이시죠? 민트코랄이요. 피부를 가볍고 자연스럽게 연출해 줄 수 있도록 파운데이션 대신 컬러 베이스 제품을 쓰고, 사진에 보이는 압축 파우더로 결점을 살짝만 가려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볍지만 결점이 살짝 가려져요.


뷰티클래스에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먹을 거리'죠. 점심을 먹고 갔음에도 맛있는 쿠키와 빵을 보고는 득달같이 달려가서 아구아구 먹었지요.


어여쁘신 여자이야기의 이성희님의 안내 인사로, 드디어 뷰티클래스가 시작했어요.


첫 순서로 DHC의 메이크업 담당자이신 '최현민' 님이 가르쳐 주시는 샬랄라한 봄 처녀로 새로 태어나는 법입니다. 모델은 대학교 새내기인 '여자둘리'님이 해 주셨어요. 얼굴에 살짝 붉은 기가 있으셨는데요,(어리시잖아요~ 한창 여드름이 날 나이니까요.) 가벼운 메이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 후 몰라보게 뽀샤시해 지셨답니다.


실력도 만점, 재치도 만점인 최현민 님이세요.


봄을 대표하는 새싹과 꽃의 색인 민트코랄로 화장을 마친 제 몹쓸 얼굴을 공개합니다. 핑계를 좀 대자면 강의를 들으랴, 메이크업을 따라하랴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 지경으로 완성이 됐는데, 집에서 배운대로 차근차근 다시 해 보면 훨씬 더 예쁠 것이라고 자신(?)하는 바입니다.



다음 순서는 B2Y의 인기 강사, 이름이... 이름이......? 이름 모를 멋쟁이 강사님. 재미있게 우리가 왜 외출할 때 머리를 매만지고 나가야 되는지를 설명해 주셨어요. 쉽게 말하자면, '생얼은 안 되고 생(?)머리는 왜 되니?' 일리가 있는 말이지요.


모델은 머릿결이 예술인 두 마네킹 여인님들께서 해 주셨는데, 강사님의 손놀림은 예술의 경지였지요. 가장 기본적인 C컬과 웨이브를 배웠어요. 저는 짧은 머리라 C컬은 그런대로 따라했는데 도저히 웨이브는 안 되더라고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C컬 사진은 깜박하고 안 찍어서.


마지막으로 뷰티클래스의 즐거움 중 하나, 푸짐한 선물이에요. DHC에서는 가장 유명한 클렌징 오일을 비롯하여 각종 샘플들을 두둑하게 챙겨 주셨고요, 봄 메이크업에 딱인 펄감 있는 핫핑크 립글로스도 주셨어요. 그리고 B2Y에서는 머리를 빗는 것만으로도 마사지가 되는 멧돼지털로 만든 브러시와 헤어 손질시 아주 유용한 헤어주스를 주셨답니다. 저는 거기다가 DHC의 카무카무 에센스를 하나 더 받는 행운도 얻었지요.

어떠셨어요? 여러모로 재미있었던 것 같죠? 오늘 포스팅은 뷰티클래스의 전반적인 것들을 담아 봤고요, 다음 리뷰에서 봄메이크업과 헤어 연출법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2010.04.13 11:08


자신의 화장품을 가지고 가서 배우는 자리라고 해요. 전문가에게 배워와도 화장품이 달라서 발색이나 연출법 등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이번 뷰티교실은 실생활에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


여자이야기 뷰티교실




출처 : 여자이야기 - 이벤트
2010.04.06 18:50

번화가의 한 버스 정류장. 모두들 자신이 탈 번호를 속으로 외면서 왼쪽만 목이 빠지게 바라보고 있는데 또각또각또각 경쾌한 구두굽 소리와 함께 한 여인이 나타났다. 이십 대로도 보이고 삼십 대로도 보이는, 도무지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신비로운 느낌이 여성이었다. 170쯤 되는 큰 키에 하이힐까지 신어서 더 키를 키웠다. 버스 정류장에는 남자들을 포함해서 그녀 보다 더 큰 사람은 없었다. 당연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일제히 그녀를 향했지만 곧 그녀에게서 눈길을 거두는 듯 했다. 다시금 버스 정류장은 조금 전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었다. 그 버스 정류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은 그녀가 나타났을 때부터 줄곧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음을, 티나게 힐끔거리는 몇 몇의 남자들 보다 훨씬 더 자세히 훨씬 더 치밀하게 그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훓어내리고 있음을 말이다.

여자들은 여러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옆에도 붙어 있고 뒤에도 있고 머리 위에도 있는 듯 하다. 상대로부터 철저하게 고개를 돌려 외면하고 있어도 보고 싶은 것은 어떻게든 보고야 말며, 알고 싶은 것은 어떻게든 알아내고야 만다. 그게 여자고 그게 여자의 여섯 번째 감각이다.

기품있고 정숙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은 잃지 않은 그녀, 시쳇말로 자체 발광함으로써 모든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톡톡히 받고 있는 그녀는 고상한 멋스러움이 솟아 내렸는데, 나는 가재미 눈을 하고 최대한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무심한 채를 하면서 그녀가 입은 모든 옷들을 살폈다.



아, 딱 내가 찾던 느낌의 옷인데. 나이가 드니 감각은 유지하면서도 귀티나는 옷이 필요했다. 꾸미지 않은 듯 소박한 멋이 있으면서도 발랄한 느낌이 첨가된 옷을 갖고 싶었다.

내 눈을 사로잡은 그녀에게도 역시나 여섯 번째 감각이 있기에 그녀는 이미 내 시선을 눈치 채고 있었다. 주목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것을 즐길 줄도 아는 법이다. 큼지막한 가방에서 앙증맞은 손거울을 꺼내더니 거울 속 자신을 향해 씽긋 웃어주고는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꺄르르 웃기도 한다. 연인에게라도 닭살스러운 목소리로 말이다. 그러더니 별안간 패션 잡지를 꺼내 들고는 뜬금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그녀가 우리들의 시선을 눈치 챈 정황들이다.

나는 로고를 통해 그녀의 옷들이 헤지스라는 것을 알아냈다. 집에 오자마자 신들린 검색질로 헤지스 홈페이지를 탈탈 털었는데, 역시나 내 생각이 맞았다. 헤지스는 그 스타일의 줄기를 영국의 전통의상에 두고 있었다. 전통과 신사도를 사랑한 영국 상류사회는 그들의 가치관과 전통생활 습관에 맞춰 복식 체계를 발전시켰고, 영국 사립학교 덕분에 유행하게 됐단다. 명문가 자제들이 입던 교목은 일반인에게도 서서히 전파되어 품격과 격식을 갖춘 영국 전통 캐주얼로 자리를 잡았고 헤지스는 영국의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면서도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정신을 추구하는 감각있는 옷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역시나 그랬기에 버스 정류장에서 그녀가 그리도 기품있어 보였던 것이다.


헤지스가 이번에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었는데, 바로 헤지스 컬쳐클럽 6기를 모집하고 있는 것이다. 십 년만 젊었어도 나도 응모를 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만 가능하다고 한다. 모집요강을 읽어 보니 진짜 재미있고 신나는 활동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다. 젊은이들끼리 모여서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좋을 것 같은데 LG패션 입사 지원시 가산점도 주고, 헤지스 의류도 듬뿍 준단다.
자세한 내용은 헤지스 홈페이지 http://www.hazzys.com 참고

나이 때문에 내가 지원할 수 없는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해지스 컬쳐 클럽이란 게 어떤 일들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찾아 봤더니,
 
로잉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


영국문화체험,


가장 부러웠던 화보촬영까지!


와! 정말 대단했다. 나도 헤지스 컬쳐클럽으로 활동해서 기품있고 멋스러운 헤지스도 맘껏 입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회 활동들도 신나게 하고 싶다. 어떻게 좀 안 되겠니?

2010.04.05 06:30
2010-03-19~2010-03-30 20명
2010-03-31 2010-04-02~2010-04-26
2010-04-30 무료배송






출처 :
2010.03.24 01:04

2010-02-27~2010-03-20 5명
2010-03-22 2010-03-24~2010-04-07
2010-04-14 무료배송






출처 :
2010.03.14 01:17
2010-03-04~2010-03-25 5명
2010-03-26 2010-03-27~2010-04-12
2010-04-16 무료배송






출처 :
2010.03.14 01:10

노화가 시작된다는 말은 피부에 주름이 생긴다는 말과도 비슷하지만, 또한 피부가 힘이 없어 축축 늘어진다는 말과도 동일하다. 탄력이 줄어들어서 늙어버린 얼굴에 나타나는 특징은 모공이 두드러지는 것인데, 무섭게도 누구나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시계를 아무리 되돌려 보아도 세월이 흐르는 것은 막을 수 없듯 제 아무리 양귀비라도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멈출 수는 없다. 그런데도 우리가 얼굴을 매일 들여다보고 정성껏 매만지면서 가꾸는 까닭은 노화를 결코 멈출수는 없지만 그것을 늦출 수는 있기 때문이다.

천천히 늙어갈 수 있다는 것! 여성들에게 이것보다 더 근사한 일이 또 있을까? 또래 친구들보다 단연 어려보이고 심지어 꽤 나이 차이가 나는 후배보다 더 앳되보일 수 있다면 우리 여성들은 얼마든지 대가를 지불하려고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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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으로 살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돈, 시간, 정성' 내 생각에 이 세 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이라고 생각한다. 큰 돈을 들여서 피부과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히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정성을 들이면 피부는 분명히 보답을 하기 때문이다.

이론은 참 잘도 알면서 왜 그리 실천이 어려운지 거울을 들여볼 때마다 모공이 눈에 띄게 커져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게으름과 귀찮음 때문에 못 본 척 외면하다가 드디어 피부 관리의 날을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스킨 아일랜드에서 체험단을 백명이나 모집한다기에 얼른 신청을 했더니 나에게 꼭 필요한 포어 타이트닝 팩을 보내 줬다.

주 1~2회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다음, 적당량을 덜어내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 후, 10~15분 정도 뒤에 미온수로 헹궈내기만 하면 된단다. 모공 관리를 하는데 드는 시간은 일주일에 겨우 30분 남짓. 이 시간 동안만 정성을 쏟아도 피부는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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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 보니 고운 진흙처럼 입자가 작은 팩이 나왔다. 손으로 떠서 얼굴에 얇게 바르는데 발림성도 아주 좋았다. 박하가 들어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는데, 왠지 박하향은 피부를 치료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시간이 지나니까 팩이 마르면서 모공도 같이 조여 드는 기분이 들었다.

스킨아일랜드의 '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팩'은 피부 청결과 영양 공급, 모공을 한 번에 가꾸어 주는 팩이란다. 이 팩은 모공 깊숙히 쌓인 피부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고 모공을 꽉 조여 준단다. 또한 식물성 원료들을 잘 조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 했으며 천연보습인자로 인해 맑은 피부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준단다. 딱 내가 찾던 화장품이다.

사용설명서에는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조금만 사용하라고 써 있었는데, 사진으로 찍기 위해서 나는 듬뿍 발랐다. 워낙 입자가 고와서 갯벌에서 진흙 장난을 칠 때 금세 말라버리는 것 처럼 '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팩'도 금방 색이 옅어져 버려서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얼굴에 팩을 듬뿍 바른 채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니, 으하하 웃으면서 '아바타' 같단다. 영화는 못 봤지만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분장한 것은 봤기에 나도 얼른 알아챘다. 그러고 보니 좀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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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고 반들반들해진 얼굴에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아지던지, 일주일에 2번 꼭 이 팩을 사용하리라 또 한 번 다짐했다. 피부는 시간을 들여 정성을 쏟는 만큼 좋아진다. 일주일에 30분씩만 피부에 투자해 보자.

2010.01.27 22:06
알고는 있었다. 그러나 늘 깨닫는 사실이지만, 아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그야말로 천지차이인 것 같다.

우리의 몸은 참 신비해서 특별한 상황이 되면 그에 맞게 스스로 변화를 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여자의 몸은 참 아름답게 변한다. 가슴과 엉덩이가 더욱 봉긋해져 지금껏 가장 여성스러운 체형을 가지게 되고 제모가 전혀 필요없게끔 팔, 다리에 있던 모든 털들이 사라진다.(나는 원래부터 팔, 다리 제모는 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머리숱이 많아져서 삼단 같은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나는 어릴 때부터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었고 머리숱도 적었다. 엄마의 머릿결을 그대로 닮았는데 때문에 엄마는 늘 입버릇 처럼 말씀하시곤 하셨다. '너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그렇지 결코 머리숱이 적은 것은 아니야. 머리카락만 굵었으면 감당 못할 만한 머리숱이야.' 당신을 닮은 머리카락이 못내 미안하셨던 모양이다. 그래도 머릿결 만큼은 내로라할 만 해서 숱은 적었지만 찰랑찰랑 아주 보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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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 되면 열 달 동안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이고 윤기도 생겨서, 배가 나오기 전(임신 6개월쯤)까지는 생애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게 된다. 피부도 좋아지지, 몸매는 에스라인이 되지, 쓸 데 없는(??) 팔, 다리 털은 사라지지, 게다가 머리카락은 삼단같이 고와지니까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동안 머리카락을 차곡차곡 쌓이게 하여 탐스러운 머리숱을 만들어 주었던 그 마법이 출산과 동시에 풀리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출산 후 일정시간(보통 백일)이 지나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뭉텅이로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혼란스러워 한다. 자고 나면 베갯잇을 가득 덮은 머리카락 때문에 심란하고, 머리를 감을 때 마다 쑥쑥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괴롭다.

임신&육아 책에서 보니 출산 후 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일시적으로 머리숱의 30%(!!!!!)가 빠진단다. 그동안 빠지지 않았던 것들이 한꺼번에 빠지는 것이기도 하고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니까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손에 한가득 잡히는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호,혹시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닐 지 정말 걱정스럽다. 나도 임신 초기부터 출산을 하면 으레 탈모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지만 실제로 경험하니 예사로 넘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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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빠지는 것이 무서워서 샴푸를 좀 좋은 것으로 바꾸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베르데 내츄럴'에서 나온 허벌 샴푸를 쓸 수 있게 됐다. 베르데 내츄럴사는 자연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만들어 왔는데 나만 몰랐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유명한 회사라고 한다.

베르데 내츄럴의 제품은 두피에 좋은 에스피노질리아, 네틀, 알로에베라 등의 자연원료를 사용함으로써 화학성분이 가져오는 모낭제거, 건조모발, 갈라짐 등의 두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모근을 자극하여 탈모까지 예방할 수 있어 두피 건강을 좋게 만드는 데 아주 유용하다고 한다.
제품을 받게 되자마자 개봉을 하여 머리를 감았는데,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보통의 샴푸보다 거품이 덜 생기는 특징이 있었다. 머리카락을 적신 상태에서 손에 샴푸를 덜어 비빈 후 손가락 지문부분을 이용하여 두피를 마사지 한다. 보통 머리를 감을 때 물로 바로 헹구곤 했는데, 이 제품은 두피 마사지 후 4~5분 동안 그대로 나둔 후 물로 헹구라고 했다. 사용 설명서가 시키는 대로 해 봤더니 두피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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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머리를 감을 때에도 머리카락이 한 웅큼 빠졌는데, 꾸준히 천연 성분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면서 건강하게 관리 해 주면 탈모가 덜해질 것 같은 기분 좋은 기대감이 생긴다. 호르몬의 장난질이 중단되고 내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났을 때, 베르데 내츄럴 허벌 샴푸로 관리 해 준 내 머릿결이 다시 삼단 같이 고와질 수 있을까? 나는 왠지 그렇게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품질에 대한 입소문은 그냥 나는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2010.01.08 22:57
  하루종일 아무일도 하지 않고 지루하게 보내던 날 저녁, 가슴을 흐뭇하게 해 줄 영화 한 편을 보러 가기로 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선선해진 바람을 느끼면서 탄천을 따라 산책하듯 집 근처 영화관으로 향했다.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는 산드라블록의 '프로포즈'.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얘길 들었을 때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산드라블록이 여자 주인공이라니, 어떻게? 하는 것이었다. 내가 그녀를 처음 보았던 영화 '스피드'을 봤던 때 내 나이가 아주 적었던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산드라블록이 아직까지 사랑얘기를 할 수 있다니, 정말 의아했다. 인터넷을 통해 그녀의 나이를 검색해 보니 역시나 64년생!!! 마흔 다섯이었다.

우리 나라에서 마흔 다섯의 여자가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것도 사랑얘기를 하고 있는 영화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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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영화관에 도착해서 오랫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니 정말 마음이 들떴다. 역시 약은 약사에게, 영화는 극장에서! 평일 늦은 시각이라서 그런지 도착하니 극장이 무척 한산했다. 그래도 프로포즈를 보려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대부분 연인들이었고 동네에 있는 극장이라서 그런지 부부 사이도 참 많이 온 것 같았다. 연인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프로포즈를 할 것인지를 계획해 볼 수도 있고, 부부들은 예전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다시금 자신의 배우자에게 사랑의 손을 내밀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영화를 보면서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가 생각났다. 황정민과 김아중이 출연했던 이 드라마는 순진한 남자인 우체국 직원 황정민과 톱스타 김아중이 가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진정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진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끝을 맺는 내용이었다. 영화 '프로포즈'도 잘 나가는 출판사 직원인 산다라블록이 그의 비서와 가짜로 결혼식을 올렸다가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사랑을 느껴서 정말로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영화속에서 산다라블록은 마녀로 불리면서 남자들이 기피하는 여성이었지만 매우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이기 때문에 늘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킬힐은 기본이고 대부분 몸에 착 달라붙는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하는데, 마흔 다섯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였다.(영화 속에서 벗은 몸을 공개하는데 정말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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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몸매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고운 피부였다. 산드라블록이 출연한 영화를 본 게 몇 안 되지만 '스피드'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떠올려 볼 때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별로 없는 것이었다. 연예인이니까 특별한 관리를 받기 때문이 아닐 것이냐고 쉽게 말할 수도 있지만 맥라이언 등을 생각해서양 여성들이 너무 쉽게 늙어 버리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산드라블록은 자신의 동안 비결이 아티스트리의 크림 엘엑스 덕분이라고 말했다. 크림 엘엑스에는 카디오리핀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자외선, 공해, 스트레스 등의 외적인 요인에 의한 노화는 물론 피부세포 내 에너지 감소로 발생하는 내적인 노화로 부터 피부를 보호한단다.

산드라블록은 그동안 화장품 협찬을 잘 받지 않았다고 한다. 써 보지도 않고 무작정 좋다고 홍보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엘엑스는 4단계로 이루어진 단계별 효과가 아주 좋아서 정말 효능을 봤기 때문에 좋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림 엘엑스 덕분에 회춘을 한 산드라블록이 비록 영화에서지만 훈남과 연인으로 맺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세월은 흘러도 나이는 먹지 않는 비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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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크림을 써 봤기 때문에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잘 알았다. 낯선 성분들의 이름은 잘 알지 못해도 쫀득한 질감이 이 크림을 바른 후 얼마나 빠르게 흡수되고 그 촉촉함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지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가볍게 스킨만 바르고 난 후 이 크림을 발라 준 후 푹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아침까지 피부가 기분 좋게 촉촉하게 유지된다. 이 정도 보습력이면 쌀쌀한 바람에도 건조한 날씨에도 끄떡없이 내 피부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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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23:13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났던 무더웠던 여름, 우리들의 공공의 적은 자외선이었다. 특히나 태양을 얼마나 피하느냐에 따라 주름의 갯수가 달라지는 나 같은 삼십대에게 자외선 차단제는 하늘(?)이 주신 축복이다. 물론 맹신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피부를 망치는 태양열과 화장을 망치는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하루를 애썼었는데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온다. 이제 슬슬 새로운 적과 싸울 준비를 해야할 때가 온 것이다.

하늘이 높고 말과 내가 살찌는 가을이 되면 여성들의 공공의 적은 '건조함'으로 바뀐다. 건조함 또한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데 탁월한 적군인 까닭에,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한 특급 작전이 필요하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유분과 수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 영양제로써 피부에 듬뿍 밥을 줘야 하는 것도 기본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건성 피부로 변하므로 사춘기때 여드름이 좀 났었다고 유분 공급을 피하면 안 된다.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더불어 유분의 균형도 잘 맞아야 되기 때문이다.

나중에 주름살 가득한 얼굴을 부여잡고 통곡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피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뒤늦게 피부과 시술이라도 받게 된다면 돈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망가진 얼굴 때문에 얼마나 속이 상하겠는가. 조금 비싸더라도 내 얼굴에 투자하는 화장품 만큼은 좋은 것으로 쓰도록 하자. 물론 이것저것 덕지덕지 바를 필요는 없다. 나는 좋은 영양 크림을 하나 선택해서 스킨을 가볍게 바른 후, 그것 하나만 충실히 흡수시켜 주는데 이 방법이 화장품의 효능을 극대화 시키는 데 더 효과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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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주 좋은 기회로 아티스트리 크림 엘엑스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마침 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주면서 세월을 거스르는 데 힘을 보태줄 화장품을 찾고 있었는데, 값지고 귀한 크림을 써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금보다 삽십 배가 더 귀한 카디오리핀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 속부터 어린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데, 금보다 더 귀한 것을 얼굴에 바를 수 있게 됐다니 정말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품을 받고 써 본 지 일주일 쯤 됐는데 역시나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 느낌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크림 엘엑스의 효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스킨을 바른 다음에 바로 크림만 발라주고 충분히 흡수시킨다. 그런데 악건성이거나 평소에 쓰던 로션을 계속 쓰고 싶으신 분들은 스킨, 로션 다음의 순서로 발라주시면 된다. 엘엑스에 같이 들어 있는 앙증맞은 도구를 사용해서 크림을 적당량 떠서 손등에 던 다음 얼굴 중 건조함이 더 심한 눈, 뺨에 중점적으로 바르고 상대적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이마, 코, 턱에는 조금 덜 발라주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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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에서는 올백한 상투머리로 있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 특별히 머리를 풀었다. 완벽한 맨얼굴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나 흐린 눈썹 때문에 어찌나 민망한지, 맨얼굴에 눈썹만 그려 주기로 한다. 그리고 내 카메라에 들어 있는 뷰티샷 기능의 힘을 빌려 자체적인 뽀샤시함을 더하니 그런대로 봐 줄 만하다.(아닌가?) 야밤에 후기 올린다고 이리저리 카메라를 가지고 노는 내 모습이 왜 그리 우습던지.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조금 남긴 것을 손등에 발라 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질감을 표현해주는 데에는 면적이 좁은 손등이 더 낫겠다고 생각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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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엑스의 첫 느낌은 굉장히 질감이 쫀득쫀득하고 유분이 풍부하다. 좋은 영양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피부에 쏙쏙 스며들어 주기만 한다면 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손등을 문질러 보니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흡수되는 것이 눈에 보였다. 그리고 처음에 느꼈던 풍부한 유분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촉촉한 수분감만 남아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 되었다. 아티스트리 연구진이 입자를 아주 작게 만드는 데 애를 썼다더니 그게 무슨 소리인지 써 보니까 금방 알겠다.

'세월을 거스르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은 아티스트리 크림 엘엑스. 이 친구 덕에 건조하기 그지 없는 가을, 겨울 그리고 봄까지 나는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생긴다. 하루 하루 더 어려지는 내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크림 엘엑스.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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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06:30
 
서른을 넘기면서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예쁘다'가 아닌 '어려 보인다'로 바뀐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까? 세월을 거스르고자 동안 화장법에 열광하고 노티(?)나지 않는 옷차림을 유지하려고 무던히도 애쓰고 있다. 좀 우습지만 처음 만난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판가름 하는 나만의 잣대도 나이와 관련된 것이다. 나를 내 나이로 보는 사람은 당연히 못된 사람이요(더 많게 보지 않는데도!), 서너 살 쯤 어리게 봐 주는 사람은 둘도 없는 착한 사람으로 내 멋대로 규정하고 있다.

왜 이렇게 나이드는 것이 싫은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모든 여성들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을까? 올 여름은 여차저차 하다보니 바닷가에 발 한 번 못 담가 보고 지나쳐 버렸는데도 내 얼굴에는 치열한 여름의 흔적들이 남아서 정말 속상하다. 그렇다고 미미시스터즈도 아니면서 스카프에 선글라스로 자외선과 싸울 수는 없지 않은가.

어리게 보이고 싶으면 피부 화장을 최소화하라는 조언이 있다. 화장은 했지만 파운데이션을 소량만 바르고 파우더는 바르는 시늉만 해서 피붓결을 살리는 화장을 해야 한단다. 특히 얼굴 가장 자리로 갈 수록 파운데이션의 양을 줄여서 새파란 실핏줄까지 보일락말락 얇게 화장을 하면 더욱 어린 피부로 보일 수 있단다. 그러나 그게 말이 쉽지 빤히 기미며 잡티가 보이는데 그걸 가리지 않고 그냥 두기가 참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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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유행했던 물광화장이며 윤광화장을 내가 절대로 따라할 수 없었던 까닭도 바로 그것이다. 스키니 바지가 날씬하고 긴 다리를 가진 자들이 자신의 우월함을 과시하기 위해 입기 시작한 바지인 것 처럼, 광채나는 화장법도 축복받아 타고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화장법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잡티 많은 나는 유행이야 어떻든 덕지덕지 파운데이션을 바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동안을 절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데, 이런 나에게 눈이 번쩍 뜨일 만한 크림 하나가 호박처럼 덩쿨째 굴러 들어왔다.

바로바로 아티스트리의 크림 엘엑스를 체험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치고 아티스트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비싸서 살 수 없었을 뿐. 크림 엘엑스에는 피부 세포의 중추 성분인 카디오리핀이 들어 있는데, 화장품에 카디오리핀을 넣은 제품이 그동안에는 없었단다. 크림 엘엑스가 최초인 셈인데 그도 그럴 것이 카디오리핀이 좀 비싼가? 이 좋은 성분을 피부 속에 쏙쏙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 아티스트리 연구진들이 생명공학기술로서 카디오리핀을 리포좀 형태로 재합성했다는데, 그 가치가 자그마치 금의 30배에 해당한단다. 텔레비전 등에서 피부 관리를 받을 때 금팩을 받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만 했는데, 내 얼굴에 금보다 귀한 카디오리핀을 바른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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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엘엑스가 드디어 배송돼 왔다. 떨리는 마음으로 짜잔~ 개봉을 했는데, 큰 상자 속에 들어 있는 것이 크림이고 그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같이 들어 있었다. 작은 상자 속에는 눈, 볼, 입술 등에 자유자재로 바를 수 있는 아이섀도우, 립스틱, 볼터치 팔레트가 들어있었고 샘플 꾸러미에는 여러 종류의 클렌징과 로션 등이 들어 있었다. 아마도 피부 관리의 기초인 세안부터 꼼꼼하게 한 후 스킨 로션 단계에서부터 아티스트리의 제품을 발라 효과를 극대화 하고 그런 다음, 엘엑스를 발라 피부 속부터 어리게 만들며 화장을 할 때에도 아티스트리로써 고급스럽게 연출하라는 깊은 뜻이 숨어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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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돼 온 제품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샘플 꾸러미에는 각각의 제품들에 대한 설명들과 정품의 사진이 함께 들어 있어서 어떤 제품의 샘플인지 잘 알 수 있도록 구성 돼 있다. 클렌징 제품으로는 크림 클렌저와 포밍 클렌저가, 기초 제품으로는 밸런싱 스킨 로션, 밸런싱 밀키 로션, 모이스처 스킨 로션, 모이스처 밀키 로션, 그리고 카밍 크림이 들어 있었다. 미국에서 만들어 진 제품이라서 제품 이름이 모두 영어로 돼 있는데 제품의 묽은 정도와 더 촉촉하고 덜 촉촉한 것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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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흐뭇한 눈, 입술, 볼 화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똑똑하게 구성된 색조 팔레트. 상자에 담겨져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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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엘엑스 크림이 담겨져 있는 상자이다. 무려 30만원 상당의 정품이라니 내 피부 정말 호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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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어 보면 아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엘엑스 크림이 들어 있다. 어쩐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올리비에 반도네'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란다. 올리비에 반도네는 랑콤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제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우리말로 어떻게 변환해야 할 지 몰라서 영어 직책 그대로 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출신으로 최근 '제니퍼 로페즈, 마크 제이콥스 등의 브랜드의 디자인 작업애도 참여한 유명한 인물이다. 엘엑스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리면서 은색의 큼지막한 둥근 뚜껑과 이중 원형의 모양이 도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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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을 꺼내면 덜어 쓸 수 있도록 작은 도구가 들어 있는데, 값진 크림이니 만큼 손가락으로 자꾸 찍어 쓰다보면 세균이 감염될 수도 있고 체온 때문에 크림 성분이 변질될 우려도 있으니 같이 들어있는 이 앙증맞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크림을 꺼내고 난 빈 상자도 너무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버리기가 아까울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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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모양의 뚜껑을 열고 덮개까지 벗겨내니 쫀득한 질감의 엘엑스 크림이 등장! 조심스럽게 덮개를 연다고 애를 썼는데도 뚜껑에 가득 묻어 버려서 약간 속상했지만 그 덕에 풍부한 질감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됐다. 피부에 발라 보기 전이었음에도 한 눈에 되직한 질감이 잘 느껴졌다. 피부 탄력에 좋은 물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물질, 피부 스스로 방어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물질 등이 가득 들어 있어서 피부 속부터 아기 피부처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크림 엘엑스, 이 크림을 다 써 갈 때쯤이면 나도 한결 더 어리고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있게 되지 않을까? 마구 마구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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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서 꺼낸 색조 파레트이다. 뚜껑을 열어보니 미세한 펄을 함유하고 있는 네가지 색의 아이섀도우와 립스틱과 볼터치가 나왔다. 거울이 달려 있어서 어디에서든 쉽게 수정화장을 할 수가 있고 질 좋은 붓도 함께 들어 있어서 여러모로 편한 제품. 얼른 화장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발색과 화장한 느낌은 다음 글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오늘부터 당장 아티스트리 크림 엘엑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피부에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덕지덕지 바르면 피부가 다 흡수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효능을 느낄 수도 없을 테니까 스킨만 소량 바르고 난 다음 엘엑스를 바르려고 한다.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바르는 것 보다 제대로 된 화장품 하나를 정성껏 두드려 흡수시킬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더 어려질 내 피부가 정말 기대 된다.





2009.09.02 07:07

1,000개의 MCM 받기 GO!! 클릭!

2009.04.18 23:13
태그 : MCM, 가방, 이벤트, 지갑
쌀쌀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때문에 예민한 피부가 뿔났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동안이라는 글자만 봐도 눈이 크게 떠지는 이때, 잡지를 보다가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는 크림을 발견했다. 산드라 블록이 광고 모델이어서 더 관심이 갔는데, 그나저나 산드라 블록이 올 해 몇 살이더라? 꽤 오래전부터 난 그녀의 존재를 알았었는데 그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노화방지 화장품의 모델을 하는 것이겠지말 말이다.

오호라, 잡지 기사를 읽으니 산드라 블록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홍보하지 않는단다. 그녀가 직접 써 보고 효과를 봤기 때문에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단다. 발빠른 사람들에겐 이미 입소문이 났다는데 나는 처음 보는 것이었다. 피부가 누리는 최고의 호사라는 이 제품은 아티스트리 크림이다. 이것을 사용하면 실제로 피부 속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모든 것이 카디오리핀 덕분이란다. 카디오리핀은 우리 몸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지질성분으로, 그 가치가 금의 30배에 달하는 귀한 성분이다. 생명공학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라는 카디오리핀을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니 신뢰가 생긴다.

피부 에너지의 생성과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면 피부는 노화가 된다고 한다. 이 화장품은 이런 관점에 중심을 둬 피부 에너지의 생성과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했고 카디오리핀이라는 성분으로 노화방지 크림을 탄생시켰단다. 나도 벌써부터 가을을 느끼는지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피부가 건조해서 당기기 시작하는데, 산드라 블록처럼 호사한번 누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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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2 04:05
태그 : 카디오리핀
가을은 내 영혼을 살찌우는 독서의 계절이고, 내 몸까지 뚱뚱하게 만드는 외면하고픈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을의 묘미는 단풍놀이일 것이다. 그렇다.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이 온 것이다. 미녀들은 산을 좋아한다고 이효리, 전지현 등등 한미모하는 여자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등산을 좋아한단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빠질 수 없기에 친구들과 올 가을 원없이 산행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그런데 등산을 하기도 전에 나는 산에는 어떤 코디로 가야하는지 고민애 빠졌다. 운동삼아 가는 것이니 간편한 아웃도어룩이면 뭐든 괜찮을 것도 같지만, 또 여자들 마음이 어디 그런가? 어디서든 자신이 가장 돋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솔직한 속마음일 것이다. 그 곳이 심지어 친구의 결혼식 장이라고 할 지라도 말이다. 나는 얼른 머리를 굴려서 산에 어울릴만한 옷들을 생각해봤다.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등산복을 마련하고픈 생각도 있었지만 산에서 빨간색을 찾기란 너무 쉽다. 아줌마, 아저씨들도 대부분 빨간 등산복을 입고 나오신다.


따뜻하고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가장 예쁜 등산복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라푸마 홈페이지를 보게 됐다. 홈피(현재 다양한 이벤트 중이니 참여해도 좋겠다.)에서 천길 낭떠러지 위에서 로프 줄 하나에 몸을 맡긴 채 환상적인 몸짓으로 행위예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봤다. 몸짓으로 그들만의 언어를 만들어내는 이들은 라푸마의 프로젝트 반달루프(BANDALOOP)라고 했다.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듯한 그들의 퍼포먼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예술적 감각이 투영돼 정말 멋있었다. 그들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내일 당장에라도 산으로 달려가고픈 심정이었다.

그나저나 다시 원래 목적으로 돌아와서 산에서도 돋보이기 위해 이것저것 둘러본 결과, 허리에 밴드가 내장되어 여성스러우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자켓을 발견했다. 고어텍스로 돼 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워보인다. 또 거위털로 만들어져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자켓도 마음에 들었다. 산에서는 눈에 잘 띌 수록 좋기 때문에 형광색이나 원색이 좋은데, 앞서 얘기했듯 빨간색은 너무 많으니 나는 녹색이나 주황색 형광을 추천한다. 검은색 바지에 흰색이나 검은색 비니까지 맞추어 쓰면 눈에 잘 띄면서도 예쁘게 코디할 수 있다.

2008.10.02 03:26
태그 : 등산복, 라푸마
내가 스물 두살이었을 때 나보다 다섯살 많은 사촌 언니가 거울을 보다가 한숨을 푹푹 내쉬는 것을 봤다. 무슨 일인가 싶어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언니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는 위로 쭉 올리면서 '내 얼굴이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

그 당시 이십 대 후반으로 향해 가던 언니에게는 늘어진 모공과 짙어져버린 주름이 고민이라고 했다.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이었을 나를 보며 살짝 눈을 흘기며 '너도 내 나이 돼 봐' 하던 언니. 그 때 나도 언니를 따라서 얼굴을 다림질 하듯 쭉 펴 봤지만 어렸던 나에겐 별 차이가 없었다. 그 기억이 어찌나 생생한지 나는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언니가 했던 것 처럼 거울을 보고 얼굴을 쭉쭉 땡겨보곤 했었는데, 어느새 나도 한숨이 푹푹 나올 나이가 돼 버렸다.

눈웃음이 예쁜 효리를 따라하고 싶다가도 주름이 생길까봐 함부로 반달눈을 만들지도 못했는데, 신경을 써도 역시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는 가 보다. 눈가와 입가에 희미하게 생겼던 주름들이 점점 깊고 길어지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언니의 당부대로 스물 다섯부터 꼬박꼬박 아이크림을 바르고 있는데도 주름은 왜 점점 더 깊어지는걸까?SK-II 에 따르면 주름이 생기는 모양이 스타킹에 올이 나갈 때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것을 스타킹 현상이라고 하는데 스타킹에 난 작은 구멍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길고 심해지듯 얼굴에 난 미세한 표정 주름도 표정이 반복됨에따라 길고 깊어진다고 한다.
 

SK-II 는 이삼십대 여성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중 하나일 것이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흠일 뿐, 이미 많은 여성들에게 화장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SK-II 싸인즈 링클세럼은 나처럼 길어지는 주름을 눈에 띄게 개선해준단다. 촉촉한 젤 타입이라 감촉도 좋고 바르고 나면 피부 표면층의 수분 보유력을 증가시켜주어 주름이 완화돼 보인단다.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겠지? SK2에센스를 광고하는 김희애는 나이가 들 수록 더 어려지는 것 같아서 그녀가 광고하는 화장품을 더 갖고 싶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날이 추워지면 피부가 더 건조하고 건조함은 주름이 심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될텐데 나도 내 얼굴을 위해 투자를 좀 해야될 것 같다.


2008.09.15 22:57
태그 : SK-II
필리핀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다녀 온 내 남동생. 일 년만에 집에 돌아왔는데 그동안 필리핀인이 다 됐다. 더운 나라라 그런가 어찌나 새카맣게 탔는지 농촌 총각같이 보였다. 필리핀 현지에는 잘 적응을 했었는지 몰라도 이제 한국에서 세련된 남자로 거듭나려면 무언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스타일을 변신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스타일이기에 바로 미용실에 데려가서 멋지게 만들어주었다.


별로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엔 동안이 대세니까, 나는 남자헤어스타일 중 어리고 세련되게 보이는 데는 샤기컷이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미용실 있던 이준기의 샤기컷 사진을 본 따 머리를 자르게 했다. 얼굴이 새카맣긴 하지만 키가 크고 얼굴이 갸름한 편인 내 동생에게도 샤기 스타일이 잘 어울렸다. 미용사 언니에게 스타일리이 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달라고 했더니 케라시스옴므의 화이버왁스 내츄럴볼륨을 추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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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언니가 알려준 왁스바르는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머리를 감고 난 후에 살짝 털듯이 말리고 70% 정도 말랐을 때 손바닥에 왁스를 적당량 던다. 손바닥으로 왁스가 잘 녹도록 비빈다음 머리를 주먹으로 쥐었다 놓았다를 하고 살살 털어주기도 하면서 맘에 드는 모양으로 만들면 된다. 이 왁스는 섬유질이 포함돼 있어서 탄력있게 세팅해주고 또 자연스러운 볼륨감도 줄 수 있단다. 또 부드러운 질감이 모발 전체를 가볍게 연출하며 자연스러운 광택도 준다고 한다. 샤기컷은 왁스만 잘 발라주어도 쉽게 스타일링이 되니 어리고 세련돼 보이고 싶은 남성분들은 도전해 봄직하다.


2008.09.15 00:46

평소 애용하는 바디피트에서 '그 날' 피부의 상태에까지 생각해 준 세심한 신제품, '피부생각'이 새로 나왔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생리 때의 불쾌한 기분을 경험했을 것이다. 생리주기가 다가올 때마다 극도로 예민해지는 여성들도 꽤 많다고 한다.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경험한 여성의 비율이 30%를 상회하며, 30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란다.

생리 그 자체만으로도 민감해지는 때에 피부병까지 고민해야하는 그야말로 이중고가 아닐 수 없다. 피부트러불 경험자들은 생리대를 자주 교환 하는 등 자신만의 대처 법을 찾고는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한 상태이다. 이러한 피부트러블은 피부에 접촉되는 생리혈 대문인데, 생리혈은 끈적한 불쾌감이나 짓무름 혹은 가려움의 원인이 된다.

바디피트의 피부생각은  소프트 웨이브 커버가 피부에 닫는 생리혈을 1/10로 줄여 주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생리혈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부드러운 깔때기 구조로 된 되묻어남 방지시트를 적용하여 생리혈을 한번에 신속하게 흡수하고 일단 흡수된 생리혈은 되묻어남이 적게 만들었다.  바디피트의 세심한 배려로 인해, 여성들의 그 날이 좀 더 상쾌해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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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fybodyfit.co.kr/
2008.04.26 16:12
어디를 가든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식사 후이다. 식사 후 안좋은 냄새가 난다면 이쁘게 차려입고 가도 안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핸드백에는 항상 껌이나 사탕을 넣고 다닌다. 입냄새뿐 아니라 몸에서 나는 냄새도 없에주는 독특한 제품이 있다. 바로 후와링카이다. 후와링카는 기능성껌으로 일본유행아이템일 정도로 인기가 좋다. 후와링카 껌이나 캔디를 핸드백에 넣고 다니다가 먹으면, 껌과 캔디에 있는 향기성분이 채내에 흡수가 되고, 흡수된 향기 성분이 혈관을 따라 몸 전체로 흐른 뒤 피부의 땀샘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후와링카의 달콤하고 은은한 향기가 온몸을 휘감는다. 입냄새도 없에고, 향수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후와링카 또한 내 핸드백의 MUSTHAVE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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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eil.com

2008.04.19 15:29
여자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화장품은 무엇일까? 바로 SK2일 것이다. SK2화장품은 말로만 들어보았지 실제로 사용해보기에는 너무 고가이고, 내 돈 주고 사기는 힘든 명품 화장품이다. 5월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당연히 화장품선물일 것이다. 특히 SK2의 파운데이션은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은 아이템 1위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SK2는 당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화장품이다. 공기처럼 가벼운 파운데이션 입자가 피부에 입혀져 매끄려운 피부로 표현해주는 뿌리는 파운데이션인 에어터치 파운데이션을 5월선물로 받아보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SK2 어버이날선물로 드린 후 내가 뺐어쓰면 너무 얌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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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k2.co.kr/
2008.04.19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