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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트리스 촉촉무스 파운데이션 ;; 수정없이 하루종일 보송보송

 

 

 

오랫만에 마음에 쏙 드는 메이크업 완성 ^^

목숨처럼 여겼던(??) 아이라인을 안 그렸는데도 마음에 들게 메이크업이 되어서 덩실덩실~

눈썰미 제로에 가까운 ㅋㅋ 남편이 이 날 메이크업 한 절 보고 예쁘다고 할 정도로!!!

여자의 눈에도, 남자의 눈에도 예쁘게 표현되었던 메이크업이었어요.

 

 

피부 표현을 최소화하면서 러블리하게 여름 메이크업에 성공한 것 같아서~

올 여름은 꾸준히 오늘의 룩을 쭉~ 유지할 생각인데요~

 

 

 

 

 

셀카 실력이 미약하여,

실물 보다는 덜 예쁘게(오늘따라 나르시시즘 최고^^) 나와서 속상 ㅎㅎㅎ

 

 

 

 

 

 

 

 

오늘 메이크업의 일등 공신은 캐트리스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이에요.

 

 

제가 사용한 것은 2014년 여름 신상컬러인데요,

003호예요.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의 사용감이 좋지만

기존의 컬러들은 살짝 어두운 감이 있어서 한국 여자들의 피부에는 조금 맞지 않을 수도 있었잖아요?

 

 

003 컬러는 특별히 한국 여성들의 피부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파운데이션이래요.

백인 피부와는 다른 동양인의 노르스름한 피부에 맞춤 제작되었기에

파부의 잡티, 모공, 잔주름을 가볍게 커버해 주면서

자연스러운 톤으로 마무리해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캐트리스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의 별칭은 촉촉 무스 파운데이션인데요~

처음에는 좀 이상하다고 느꼈었어요.

'매트 ' 무스 파운데이션인데, 촉촉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싶었죠 ㅋㅋㅋ

 

 

 

 

 

 

 

 

그러나 제품을 만져 보고 나서는 그 이유를 금세 깨닫게 되었답니다~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콕콕 눌러 보면

폭신폭신한 카푸치노 거품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손끝에 파운데이션을 묻히면 엄청 빠르게 말라 버려요~

 

 

바르는 순간 깃털처럼 가벼운 질감으로 녹아들면서

파우더리하게 마무리가 되는 제품이더라고요.

 

 

그래서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은 = 촉촉 무스 파운데이션인 것이었죠.

 

 

 

 

 

오늘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아이섀도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워터프루프 제품들.

비가 와도 (그럴리는 없지만) 눈이 와도 제 메이크업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보송보송, 저는 나르시시즘과 동시에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기에

원래부터도 아침에만 메이크업을 하고 하루종일(심지어 립글로스도 안 발라요 ㅎㅎㅎ) 수정 메이크업을 안 하거든요?

 

 

촉촉 무스 파운데이션은 파우더를 덧바를 필요가 없는 데다가

수정할 필요도 없어서 저에게는 참 잘 맞는 제품인 것 같아요.

 

 

 

 

 

 

같이 온 촉촉 무스 파운데이션 전용 브러시

(상품 구성에 포함 돼 있어요.)

 

 

 

 

 

파운데이션 브러시라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어요.

사선으로 커팅 돼 있어서 콧망울, 입가에 촉촉 무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에도 유용해요.

 

 

 

 

 

 

톡톡톡~ 가볍게 캐트리스 촉촉 무스 파운데이션 묻혀서

우선 손등에 발라 보려고요~

 

 

 

 

 

 

 

빨리 건조되므로 빠른 속도로 바르면 더 좋아요.

 

 

 

 

 

전혀 묻어나는 것이 없습니다.

 

 

 

 

 

 

사선으로 커팅 돼 있는 브러시는 속으로 쏙 들어가도록 디자인 돼 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해 보겠습니다~

 

 

 

 

 

 

 

부끄럽네요 ㅜㅜㅜㅜ

실은 하루 전날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고 와서 얼굴이 더 붉어졌어요 ㅜㅜ

 

 

 

 

 

 

 

캐트리스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을 콕콕콕 찍어서

얼굴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빠른 속도로 발라 주어요~

 

 

 

 

 

 

넓은 면적부터 채워주고

콧망울, 눈, 눈썹, 입가를 꼼꼼하게 마무리 해 주었어요.

눈썹이랑 눈을 파우더리하게 잘 마무리해야 아이메이크업을 잘 할 수 있다는거 명심.

 

 

 

 

 

 

파우더 없이도 사랑스러운 피부 표현 완성!!!

블러셔로 얼굴의 입체감을 주고

립글로스까지 발라주니, 아웅~ 맘에 들어요.

이제 머리만 말리면 외출 준비 끝!!!

피부 메이크업을 캐트리스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 하나만 발라 마무리 하니까 시간이 훨씬 절약왜요.

파우더 안 발라도 됩니다~

 

 

혹시나 건성 피부이신 분들은 1차로 캐트리스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르고

그 위에 미스트를 뿌리고 다시 한 번 파운데이션 + 미스트를 반복하면 돼요~

 

 

저도 손등에 발라 보고는 미스트를 같이 발라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얼굴에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겉은 보송하지만 완전 메말라 있는 상태가 아니고

손으로 만져 보면 폭신하고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미스트 안 뿌렸어요. 악건성 피부만 아니면 왠만한 피부에는 잘 맞을 것 같고

특히 지성 피부에게 좋을 것 같아요.

 

 

 

 

 

 

요건 외출 하면서 찍은 사진이고,

 

 

 

 

 

요건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서 신발장 조명을 받으며 ^^ 찍은 사진인데,

조명발을 받았지마는 ㅋㅋㅋ 큰 차이가 없죠?

 

 

 

 

 

 

이 글을 쓰면서 캐트리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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