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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염색 하고 왔어요.
어두운 색으로 염색을 한지 두 달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음흉한 마음을 먹어서 그런가 ^^  머리도 그새 많이 자라났고,
작년 여름에 두 차례에 걸쳐서 했던 밝은색 염색 때문에 머릿결이 다 상해서,
찐하고 깊은 색 머리를 유지하고 싶어도 조금만 지나면 색깔이 노르스름하게 변해 버리는
청개구리 모발 상태가 돼 버렸어요.





게다가...더 심각한 것은
그렇~~~게 그렇게 관리를 했건만 ㅜㅜㅜㅜ 머리털은 개털 ㅜㅜ
2월에 파마 좀 해 보려고 트리트먼트를 2주 간격으로 두 번이나 받았건만
머리카락을 다 잘라내고 새로이 시작하는 수밖에는 없나봐요.


이게 다 두 번의 출산과 ㅜㅜ 육아 + 집안일 + 등등등으로
머리카락 속에 있는 영양이 다 빠져 나갔고
머리 감고 나서 말릴 시간도 없어서 둘둘말아서 젖은 채로 잤고
집에서는 트리트먼트 에센스도 잘 못 발라 줬기 때문이겠죠. 소홀했던 까닭이겠죠.
밑에 있는 머리가 너무 상해있어서 관리를 해 줘도 모발 전체를 다 영양기 줄줄 흐르게 할 수는 없나봐요.
큰맘 먹고 빡빠가 밀고 다시 시작해야할 날이 곧 !! 농담농담 ^^




오늘도 저를 예쁘게 만들어 주실 분은,
포레스타 갤러리아포레점(서울숲) 디자이너 진주쌤이에요~
가늘고 힘이 없으며 색깔까지 다 바래져 버린 제 모발 상태를 보고
고민에 빠지신 포레스타 서울숲점 진주쌤.
저는 무조건 무한신뢰!
우윳빛깔 진주쌤, 믿습니다!!를 외치며 머리 시작~


 



헤어라인에 착색이 되지 않도록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귀도 씌워 둔 후에
뿌리 염색을 시작합니다.




뿌리 끝까지는 아직 안 바르고
중간에만 발라 준 상태예요.
이렇게 해서 잠시 잡지 보면서 기다렸다가,




뿌리랑 경계가 있었던 부분까지 켜켜이 발라서
뿌리 염색을 할 부분에는 다 발라 주었어요.




원래는 열처리를 해야 되겠지만,
저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상해 있는 상황이라 열처리는 하지 않고 랩으로 돌돌돌 씌워서 조금 더 기다렸어요.





짜잔....뿌리 염색을 마친 후의 제 모습입니다.
경계가 없어지고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밝아졌어요.


색이 예뻐지니까 얼른 집으로 오고 싶었지만
(뭐 하나만 바뀌면 예뻐진 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 하고 싶어지는 ^^
포레스타 진주쌤의 놀라운 기술~ )




저는 원래 계획했던 대로 파마를 하게 되었답니다.
진주쌤이 생각하시는 제 이미지인 귀엽고 발랄한 느낌이 퐉! 살도록 ^^
샤랄라 해 지는 파마를 하기 전에 우선 머리를 좀 다듬었어요.




진주쌤이 커트 기술을 선보이는 동안,
저는 셀카 기술을 선보이는 중^^
모두 다 제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히히힛~


 



뿌리 염색 끝 파마 시작.
파마까지 완벽하게 끝낸 모습은 어땠을까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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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청담주앤 클리닉.
저에게는 무척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인데요~


어머낫!
잠시 안 오던 사이에 이사 계획이 생겼네욧!
렛미인 피부과로 더 유명해진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져서
2월말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나봐요.





병원에 안내문이 있기에 사진을 찍어 왔는데,
빛이 좀 반사가 되어서
청담주앤 홈페이지에서 퍼 온 사진이에요^^
2월 24일에 청담역 9번 출구에서 청담 사거리 방향으로 3분 거리에
청담주앤클리닉이 2, 3, 4층에 다~ 생긴대요.
와....진짜 대박.
3월에 예약해 두었는데, 가서 새로워진 청담주앤클리닉 사진 많이 찍어 올게요^^



암튼...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와서~
저는 이제 여드름은 진정이 되고 있는데요~~
 여드름 흉터, 붉은 자국, 그 날만 되면 자꾸자꾸 생기는 새 여드름과 ㅜㅜ 
겨울이면 저도 모르게 슬그머니 빨개지는 홍조 때문에 시너지레이저를 받으러 갔어요.


시너지레이저는 간격을 두고 세 번 정도 받으면 효과가 짱짱이라잖아요?
저는 이번에 세 번째로 시너지레이저를 받았는데,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옛날 사진 보면 지금 피부가 정말 깨끗하고 예뻐졌거든요? ^^
근데 시너지 1차 받고 나서 확~~~ 예뻐진 피부....(저는 새로운 피부의 탄생이라고 부릅니다.)를
매일매일 거울을 통해서 봤더니 원래 제 피부가 좋았다고 착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에 확~ 좋아졌다가 그 상태에서 조금 더, 또 조금 더 예뻐지게 되니
세 번째 받고 나서는 별로 달라진게 없네...싶었다가,
옛날 제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랐답니다.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말아야지 ^^




이 날은 이온자임으로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미백 관리도 함께 받았어요.
이제 곧 봄, 봄이 되면 옷도 화사하게 입을텐데 샤랄라 옷들이 잘 받으려면
무엇보다 피부가 맑고 투명해야 되잖아요~




비타민 C를 얼굴에 들이붓듯 치덕치덕 펴 바르고^^



미세하게 전류가 흐르는 집게를 얼굴에 붙이고
찌릿찌릿 전기가 얼굴로 직접 흐를 수 있게끔!! 손에도 전류봉을 잡아요.
그런다음 비타민 C가 피부 속으로 쏙쏙 스며들 수 있도록 합니다.
짧은 시간에 정말 효과가 좋은 미백 관리예요.




이제 드디어 시너지레이저를 받을 차례.
시너지레이저 특히 제가 받은 시너지 멀티는 한 번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똑똑한 레이저인데요~
레이저를 쏠 때 차가운 바람이 같이 나오게끔 돼 있어서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을 막아주고
통증도 적어요.
그래서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어 편하답니다.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꼼꼼하게 시너지레이저를 쏴 주시는 동안
저는 숨을 흡흡--- 참으면서
얼른 코로 히유~ 내뱉고, 얼른 또 습습--- 숨 참고.... ^^
원장님과 호흡이 잘 맞아야 해요.


아주아주 차가운 바람이 코 가까이에서 나오는 덕분에
따갑고 아픈 느낌은 줄어들지만,  사진에서처럼 바람막이를 해야 할 정도로 바람이 세거든요.
호흡 정리만 잘 하면 시너지레이저는 정말 쉬운 관리.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온 게 아쉽지만 그동안 제가 썼던 시너지레이저 후기를 찾아 보시면
시너지레이저 시술 장면과 그 효과 등등을 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차가운 진정 거즈로 피부를 잠시 쉬게 한 다음,




쿨링 모델링 팩을 올려 마무리를 합니다.
저는 팩을 떼어낸 후에 기초 화장품이랑 선크림까지 바르고 집으로 갔어요.
시너지레이저를 받은 후에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하게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주의점이 없어요.




시너지레이저의 효능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청담주앤에 세워져 있던 시너지레이저 관련 입간판을 찍어 왔는데요~
이 내용을 보시면 제가 왜 시너지레이저를 똑똑한 레이저라고 칭하는지 아실 거예요.


보기 싫은 붉은 여드름,
안면 홍조
흉터, 여드름 흉터
혈관 병변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미세한 잔주름과 모공축소의 효능도 있으니까
시너지로 쭉~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짜잔....
시술 직후에 청담주앤 탈의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마가 조금 붉어진 것 빼고는 정면 사진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듯 느껴지지만 ^^



이렇게 여드름이 나 있는 자리는
최경희 원장님이 시너지레이저를 더 세게 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허걱....하겠지만 염려하지 않아도 돼요.
 점점점 지우개로 지운 듯 자국이 서서히 옅어진답니다. 3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요.
 
 


이 사진은 시너지레이저 한 후 2일이 지난 후예요.
잠깐 나갔다 오는거라 귀찮아서 얼굴에는 CC만 살짝 바르고 다녀 왔었을 때인데



일부러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죠?
게다가 피부는 점점 더 매끈해지고 있느니 흐뭇흐뭇~
화장을 지우면 아직 빨간 부분이 도드라지지만 맨얼굴로만 돌아다니지 않음 아무도 몰라요.



이 사진은 좀 웃기지만^^
청담주앤에서 시너지레이저 시술 받은지 4일이 지난 후예요.
붉은 흉터는 거의 사라져서 맨얼굴을 봐도 별로 흉하지 않고^^
화장을 했을 땐 매끈하게 표현이 되어 이 때부터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지금은 시너지레이저를 받은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요~
피부가 부들부들 보드라워졌고 미세하게 모공과 잔주름도 사라진 것 같아요.
아직 더 있어봐야 이번에 시너지 레이저 받은 효과가 다 나타날테니까 좀 더 지켜 볼래요^^

 

 
청담주앤 2월 777 이벤트 소식도 가져 와 봤어요.
 
V라인 만들고 이중턱 없애주는 윤곽주사 7만원
어디든지 다 OK 필러 0.5cc가 7만원
빼빼주사 4회 + 처방전이 17만원
물광주사 + 백옥주사 + 토닝이 17만원
극강의 V라인, 최강 동안을 완성해 준다는 더블 V라인 리프팅이 27만원
3D 얼굴지방이식이 37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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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예인들은 원래 다 예쁜 줄 알고 있었어요.


예전에 예전에 수능 시험 1등한 사람들은 꼭 신문에 나고 그랬었잖아요?
어떻게 공부하셨냐는 질문에 하나같이 교과서 위주로 ^^ 예습복습 철저히 ^^ 학교 수업 열심히 들었더니
수능 시험에서 전국 1등을 하는,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었죠.
순진할 땐 정말로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인터뷰 할 때 기자들이 미리 그런 답을 준다네요~
사실대로 비싼 과외 꼬박꼬박 받고, 잠 안 자고 공부했다고 대답한다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테니까요^^


예쁘고 날씬한 연예인들은 말하죠.
어떻게 그런 몸매를 유지하세요?
저요? 타고나서 그런가,,, 특별히 관리하는 거 없는데도 그러네요 홍홍홍....
새빨간 거짓말 ^^


다행히 요즘엔 시대가 달라져서 솔직한 여자 연예인들도 많아졌는데요~
한고은, 이소라, 장윤주 등등 시원털털하면서도 신이 내린 몸매로 추앙을 받는 여자 연예인들에 의해 많이 알려졌죠.
몸매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요.


저녁 6시 이후엔 물만 먹고,
저녁밥으로는 샐러드만 먹은지 오래 되었으며,
잠잘 때 이외에는 몸의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것.


특히 아름다운 뒷태.
소위 애플힙이라고 불리는 엉덩이 골반관리 비법에 대해서 물으니까
그녀들이 비법으로 내세운 운동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스쿼트


아시나요? 스쿼트 운동법?
팔은 그냥 나란히 포개어 얹어 두고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고 (이때 무릎이 발보다 더 나오면 안 됨 )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응답하라 1994에도 나왔던 자세잖아요~
나정이 보다 윤진이가 훨씬 더 잘하는데^^
나정이는 팔을 앞으로 쭉~ 뻗었는데 저렇게 해도 되고, 팔짱끼듯 포개도 되고...


스쿼트를 매일매일 틈날 때 마다 열심히 해 주면
허벅지랑 엉덩이 라인이 정말 예뻐진대요.


그리고 저처럼 양반 다리로 많이 앉아 있거나,
다리를 자꾸 꼬거나 ㅜㅜ
출산을 해서 골반이 벌어지고 틀어진 분들이 연예인 뺨치는 애플힙을 가지려면
운동과 더불어 골반교정, 골반축소를 병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아요.



 
 
지지난주에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골반관리 1회차를 받고 나서
3일 정도 엉덩이가 얼얼하고 ^^ 엉덩이에 뽕을 넣은 듯 봉긋해지는 기분도 들었었는데요~
지난주에 또 골근위 잠실점에 가서 골반관리 2회차를 받고 왔답니다.
두 번째 받으니까 훨씬 더 어떤 건지 확실해져서, 얼른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 해 줘야지....생각했었는데,
게으튼 탓에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골반관리, 골반축소라고 해서 딱 엉덩이 부분만 관리를 받는 것은 아니고요,
엉덩이를 중심으로 허리, 허벅지까지 사각형을 그려서 그 부분을 집중 관리 받는 거예요.
 
 
저는 엉덩이랑 허벅지의 경계가 불분명한 ㅜㅜㅜ 허벅지 살이 너무 불룩한 체형인데요~
엉덩이와 허벅지쪽의 순환을 잘 되게 해 줌으로써
허벅지에 붙어 있는 두둑한 군살을 날씬하게 없애 주는 족골근 관리를 많이 하고요,
허리랑 엉덩이 라인이 매끈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허리 부분도 족골근 관리를 해 주시는데.
아웅웅....정말로 시원하더라고요.
허리의 쏙 들어간 부분 아시죠? 어릴 때부터 거기가 늘 찜찜하게 자주 아팠었는데,
발로 깊숙하면서도 시원하게 마사지를 잘 해주시니까 정말 기분이 훨훨훨~
 
 
일단,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 주어 골반을 교정해 놓은 다음에
허리 - 엉덩이 - 허벅지로 떨어지는 라인을 예쁘게 관리를 받으면서 (이걸 집에서 혼자 할 수는 없으니까요 ^^)
집에서는 열심히 스쿼트 운동을 해 주면,
저도 예쁜 애플힙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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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6일에 잰 인바디 결과예요.>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다이어트로 다이어트를 한지 이제 두 달 정도 되었어요.
그러나 정말 민망하게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 것은 일주일 정도 ㅜㅜ
나머지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지어 온 다이어트 캡슐 한약발 + 매주 한의원 가서 맞은 침발 ㅜㅜ
부끄럽습니다. ^____^


그래도 다이어트 캡슐 한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고
(약 데워서 코 막고 먹을 필요 없이^^ 물 한 컵으로 꼴깍하면 되니 엄청 간편해요. )
매주 빠지지 않고 다이어트 침, 매선침 맞으니
몸매 라인이 살아 나긴 했는데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과식에, 배가 터질 것 같은 '기쁨'을 맛보고
딱 한 잔만 마시겠다던 알코올도 한 병을 다 마시고 나서야 그만 두는 것을 되풀이 하니까
체중이 눈에 띄게 줄지는 않아서.... 지난 주에 식단 일기를 쓰기로 했었잖아요?
식단 일기를 쓰면서 내가 뭘 먹고 있는지, 얼마나 먹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니까 양심이 있어서 초민망한 짓(과식^^)은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음식의 종류는 가리지 않았고
음식의 양을 조절해서 딱 일주일 식단 일기를 썼더니
다이어트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두 달 전에 잰 인바디 결과예요.>



한방 다이어트 상담받으러 미채움 한의원에 갔을 때,
처음으로 쟀던 제 인바디 결과가 위와 같은데요~
2kg 정도 빠졌고 근육도 조금 빠지긴 했지만 근육보다는 체지방이 더 빠져서 결과가 괜찮은 편이에요.
중간에 결혼식, 집들이 핑계대고 먹어댔던 까닭에 몇 주전에 쟀던 체중이 더 많이 나왔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처음에 측정했던 인바디 결과를 보여 드립니다.
제가 미채움 한방 다이어트 카테고리에 쓴 글들 중 가장 처음에 사용 됐던 인바디 결과 사진이에요.


저는 근육이 아주아주 부족한 부실한 몸이라서
다른 사람들 보다 체지방이 빠지는 속도가 더디다고 해요.
이럴 때는 식단 조절과 더불어 근육을 만들어야만 근육의 소실은 줄이고
체지방만 쏙쏙 뺄 수 있으며, 살 빼는 속도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근력 운동을 해야만 근육이 생길 수 있을테니....
다음 한 주는 꼭 그렇게 해 볼게요~






가장 최근에 촬영한 한방 다이어트로 완성 중인 제 복부 사진입니다.
이건 옆모습인데 뒤에서 보면 제법 라인이 살아요^^
다음 번에는 찍어 달라고 부탁해야지^^
 

그동안 식단 일기를 쓴 걸 쫙 훑어 보면요~
저는 짠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음식의 종류는 가리지 않았고 양만 조절했거든요.)
찌개류를 너무 많이 먹었던 것 반성합니다~
젓갈류를 많이 먹었던 것도 반성합니다~
아이들에게 반찬을 해 줄 때는 맵고 짠 음식을 해 줄 수 없으니까
아이들 음식을 조금 더 많이 해서 같이 먹으면 되는데,
왜 건강한 음식엔 젓가락이 안 갈까요? ^^
다음주엔 조절 좀 해야 되는데~ 벌써부터 속이 늬글늬글 ^^


비록 쬐금이긴 하지만 앞자리가 바뀌는 기쁨이 있었잖아요?
(꽤 무거운 가운을 입고 몸무게를 쟀기 때문에 실제 몸무게 보다 많이 나왔다고 소리 높여 외칩니다!! ^^)
근데 일주일 동안 하루 3끼 X 7일 = 21끼를 모두 조절한 것은 아니고요~
이틀 정도는 와르르륵 무너졌던 적도 있어요.
하루 정도는 역시나 ㅜㅜ 술을 마셨고요~
(친정에서 공수해 온 거의 20도 짜리 포도술을 세 컵 정도 마시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ㅜㅜ)
근데 결과를 보니까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일탈을 조금 해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이틀 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하루 먹고, 또 이틀 하고 하루 먹고 ^^
작심 삼일 다이어트도 결과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이제 침 맞을 시간~




맨먼저 배에 표시를 하고 침을 맞는데, 매번 다른 다리에 맞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닌가? 같은 곳인가?
이 날은 특별히 많이 맞은 듯~ 그러나 일반침이라 하나도 안 아파요.




위의 사진을 보여 드리는 까닭은?
저는 침이 막연하게 길 것 같다는 생각만 했지 어느 정도인 건 몰랐었거든요?
근데 사진을 보니까 와우~! 진짜 푹~ 들어가네요^^
한방 다이어트 침은 경력 두둑한 원장님께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저렇게 깊게 찌르는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 멋있어요!!!
 


꽤 날씬해진 제 복부.
갈비뼈도 슬슬 드러나고~ 힘주면 볼만해요^^



옆라인까지 침을 콕콕 찌르면 복부에 맞는 다이어트 침은 끝!



 
이번에는 다리에도 침을 맞았는데~
이것도 일반침이라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슬슬 한방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계속계속 식단 조절하면서 얼른 48kg대로 진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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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족골근 예쁜몸매만들기 관리를 받은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껏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고객으로 만났지만 진심으로 대해 주셔서 앞으로도 꾸준히 뵙게 될 것 같아요^^
일주일 전에 미루던 골반관리를 받으러 가게 됐어요.


마사지를 그렇게 다녔으면서도 골반 관리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예전에 골근위뷰티 잠실점 원장님(?)이랑 얘기하던 중에
여자에게서 골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또한 출산을 두 번이나 경험했기에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골반이 삐뚤어졌을 수도 있고
높낮이가 다를 수도 있으며, 골반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쉽게 부종이 오고 살도 잘 찔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지요.
그 때 골반관리를 꼭 받아 봐야지...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을 내어 골근위뷰티 잠실점(신천역 5번 출구 파인애플 상가)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아참참...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도 나오잖아요~
이연희가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이미숙(마원장)의 미용실에서 수업을 받을 때
스무 살이 넘으면 누구나 골반이 삐뚤어졌을 거라고 ㅜㅜ
다리 꼬거 앉거나, 짝다리 짚거나, 양반다리 하거나 ㅜㅜㅜ (전 다 해당이 되네요~)
자세가 좋지 않기 때문에 골반이 안 좋은데,
미스코리아에서는 엉덩이로 걷기를 해서 골반을 예쁘게 만들더라고요.
다리를  앞으로 쫙 펴고 앉은 채로 앞으로 빠르게 걸어(?)가는....해 보진 않았지만 엄청 고통스러워 보이던데...
엉덩이가 예뻐지려면 그 정도의 고통은 감수를 해야겠죠.
아님 골근위뷰티에서 골반관리를 받든지.^^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휴식도 취할 겸(마사지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마사지가 곧 휴식^^)
체형 사진도 찍어 볼 겸 갔던 거라서
카메라도 안 가져 갔었고, 리뷰를 쓸 계획도 없었어요.
근데 골반관리를 받아 보니까 여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관리인 것 같아서.
찾아 보니 후기도 별로 없어서 ^^  포스팅하게 되었고요~ 
모든 사진은 옛날에 찍어 놓은 것을 재탕했답니다.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골반관리를 받아 보니
이거 엄청 아프던데요~ 제 몸 상태가 그 만큼 좋지 않다는 얘기겠죠?
지난 번에 생리통 때문에 한의원에 가서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 바로 위 쪽에 침을 맞는데
양쪽 엉덩이의 높낮이가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ㅜㅜ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기에 골반이 벌어지거나 삐뚤어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가 선생님도 제왕절개랑 골반이랑은 별개라고 하시더라고요.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했지만, 몸은 스스로 출산을 준비하고 있기에 ㅜㅜ 골반뼈가 벌어져 있었을 것이고
그것이 잘 닫아졌는지는 산후조리때 얼마나 잘 관리를 했는지에 달렸다고....


암튼...카메라가 있었어도 결코 사진에 담지 못했을^^
초초 민망한 자세로 관리를 받게 되는데
발로 깊숙~하게 밟으며 관리를 해 주시므로 시원하면서도 뻐근하고 어떤 부위는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아프지만
끝나고 나면 몸이 가뿐하고 어쩐지 엉덩이도 빵빵해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골반 관리를 받아 볼만 하구나.
이래서 비싸구나 ^^ 싶더라고요. 돈 모으면 관리부터 받고 싶은 마음^^
몸을 명품으로 만들어 두면 옷은 싼 거 입어도 예뻐 보이잖아요~


 
일단 지난주에 가서 몸사진을 찍어 놓았기에
골반 상태가 어떤지는 이번주에 가서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고요~
(골근위뷰티에는 전신 바디 측정기가 있어서 과학적으로 몸 상태를 진단하고 전후 변화 모습도 살펴 볼 수 있어요.)
 
엉덩이살은 없어서 납작하면서 ㅜㅜ
허벅지에 두둑해서 엉덩이와 허벅지에 경계가 모호한 상황이고,
종아리가 빵빵해서 하체가 못생긴 스타일이거든요?
골반 관리를 받게 되면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힙을 만들고, 인체의 중심인 골반이 건강해 질 수 있다고 해요,
제가 유독 종아리에 알이 두둑한 이유는
걸을 때 쓸 데 없이 종아리에 힘을 주고 걷기 때문이고
종종 걸음을 걷기 때문이라는데...
다리를 조금 더 쫙 펴면서 허벅지 부분이 스트레칭 될 수 있도록 걸으면 지금 보다는 괜찮아 질 거라고 하셨어요.
골반 자체는 큰 편이 아니라 뼈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비뚤어진 것은 바로 잡고, 살이 두둑한 허벅지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골반관리를 받고 있는데,,,
이번주에 다녀 온 후에 또 말씀 드릴게요^^
제 평생에 처음으로 받아 본 골반 관리 .... 골반까지 관리를 받게 될 줄은 몰랐었는데 ^^
받아 보니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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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가 몸에 무리도 없고 오래 하기도 좋다기에,
특히 미채움 한의원에서는 하루에 딱 한 번 캡슐로 된 다이어트 한약을 꼴깍 마시는 것으로 끝이라기에^^
배를 따땃하게 해 주어 하체에 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배꼽패치도 유명하다기에,
저는 미채움 한의원과 함께 한방 다이어트를 하고 있답니다~


반짝 날씬해졌다가 폭풍 요요로 웃음을 샀던 노홍철의 굶는 다이어트는 옳지 않아요~
몸은 날씬해졌는데 얼굴이 촛농처럼 흘러내려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노화까지 선물로 받은 ㅜㅜ 정준하처럼 되긴 싫어요~
저는 천천히 건강한 방법으로, 그러나 절대로 요요가 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살을 빼고 싶어요.
아웅~ 올 여름엔 끈소매티에 면바지 입고 놀러가고 싶어라~


다이어트 할 때는 '식단일기'를 쓰세요~
나는 네가 어젯밤에 먹은 음식을 다 알고 있다.

 


저는 아침마다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뱃살을 점검하는 거예요 ^^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에, 진짜 중요한 건, 날씬한 몸매! 옷발 팍팍 사는 탄탄한 몸매라고 생각하기에....
(그러나 몸무게도 전혀 무시하지는 못함 ㅜㅜ)
오늘은 또 얼마나 더 날씬해졌는지를 아침저녁으로 체크체크 또 체크를 하는데요~


골반뼈가 슬며시 드러난 것과 11자 복근의 가장 윗쪽 부분이 선명해진 것을 시작으로,
어렴풋이 11자가 보인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게 뭐지??
배가 빵빵하게 느껴지는 것은, 느낌 탓이겠지 ㅜㅜ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데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스멀스멀 들고 ㅜㅜㅜㅜ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지 .... 인바디 측정 결과 오 마이 갓!!!!




제가 원하는 것은요,
체중은 그래프가 표준을 간당간당하게 넘어가는 것이고,
근육량은 되도록이면 표준을 풀쩍 넘어가는 것이고, 체지방도 당연히 표준을 간당간당 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일주일 전에 쟀던 인바디 보다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미채움 다녀 온지 5일 정도가 지났어요.)
현재 인바디 결과가 더 나빠졌더라고요. 근육량은 팍 줄고 체지방은 오히려 늘고 ㅜㅜㅜ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숙제 안 해간 학생처럼 우물쭈물 ㅜㅜㅜㅜ





일주일 동안 뭘 드신 거냐고 물어 보셨는데
저녁 먹은 후에는 특별히 먹은 게 없는데....있다면 믹스커피 정도?? 라고 대답을 했었어요.
좀 억울하다는 뉘앙스도 팍팍 풍기면서 ^^
그러나 우리 몸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침을 맞으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하나 하나 떠오르더라고요.


며칠 전 저녁에 남편과 함께 먹으려고 떡볶이(라면사리도 넣은)를 만들었는데
다 만들었을 무렵 남편이 잠깐 나갔다 올 일이 생겨서 저 혼자서 그 많은 떡볶이를 폭풍 흡입 했던 일...
아침에 햄넣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놓고, 많으면 점심 때 또 먹어야지 했다가 아침부터 두 그릇 뚝딱 해치웠던 일...
친구네 집들이 가서 늦게까지 밥 잘~ 먹고 돌아왔는데, 애들 재우고 정리 좀 하고 나니 다시 입이 궁금해져서 ㅜㅜ
부엌에 선 채로 야금야금 야식을 퍼 먹었던 일...
그런 일들이 모여서 봉긋하고 빵빵한 뱃살을 만들어 냈던 거였어요.


우우우.....그래놓고는 며칠 지나니 다 잊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우겨댔던 겁니다 글쎄....




누워서 침을 맞으며 반성 + 반성 + 반성 ^^
돌아오자마자 그 날 저녁부터는 식단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몇 장 쓰다가 던져 놓은 식단 일기장이 있었거든요 ^^
앞에 쓴 것은 싹 뜯어내고 다시 식단 일기를 써 내려 가니,
제가 뭘 먹고 있는지 어떻게 먹고 있는지가 일목요연하게 보입니다.
중간에 설명절이 끼어 있어서 살짝 고비가 있었습니다만,,,,지금까지도 식단일기를 잘 쓰고 있어요.
다음 번 미채움 한의원에 갔을 땐 절대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하니까요^^




다시 미채움 한의원 이야기로 돌아 와서^^


이 날은 매선침을 맞았는데요~
짧은 걸 맞아서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11자 복근 라인으로는 긴걸 맞고, 다른 부부은 모두 짧은 침.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이 침을 놓을 부위를 손으로 짚어 가면서
딱 그 부위에 정확하게 놔 주시니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콕콕콕.... 오래 걸리지 않아요.
(침이 들어가는 모습은 무서우실까봐 끝부분만 모자이크처리했어요^^)




다 맞았다.
배꼽 주변으로 둥글게 침을 놔 주셨고, 11자 복근 라인으로는 긴 침이 들어간 모습이에요.
짧은 침이어서 그런가 별로 따끔거리는 것도 없었고 곧장 일상생활이 가능했어요.




히히힛~ 별로 안 아프다고, 잘 맞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목에 핏대가 생긴 약한 모습 ^^ 긴장했었나봐요~



 

침 다 맞았으니깐 15분 동안 복식호흡하면서 자극이 더 많이 생기도록 한 후
15분 후에 쏙쏙쏙 남아 있는 침을 빼면 매선침 끝.
실이 몸 속에서 계속계속 자극을 줘서 배가 점점 더 날씬해질 거예요.




워낙 먹는 걸 좋아했던지라, 일주일 동안 식탐을 참지 못하고 너무 많이 먹어 버렸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계속계속 응원해 주세요~
봄이 오기 전에 한결 더 날씬해질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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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우리집 꼬맹이들
엉덩이 씰룩~ 엉덩이 씰룩~
요즘 한창 빠져 있는 엉덩이 씰룩 애교를 선보이며 물놀이에 폭 빠져 있는 모습인데요~
목욕을 자주자주 해 주는 것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를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보습 방법이라
저는 추워도 매일매일 목욕을 하게 해서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있답니다.


저도 노폐물 쏙 빼주는 반신욕이랑 묵은 각질을 주기적으로 필링해 주면서
2014년에는 더 어리고 예뻐지기 위해(세월을 역행???)
새해 계획 속에 1주일에 두 번 반신욕하기를 써 둔 상황인데요^^
반신욕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해 주어야 되는 살짝 귀찮은 ㅜㅜ 미용법이지만
필링은 아쿠아 필링젤을 사용하면 30초만 투자하면 묵은각질까지 싹~ 없앨 수 있어서 간편해요.





물장구 몇 번으로 촉촉해진 아이들 ^^ 역시 어린 피부가 최고입니다~
나이를 속이려면 관리 + 관리 + 관리.....관리만이 살 길이에요.




제가 사용하는 오르비스 아쿠아필링젤은 젖은 손으로도 가능하므로
아이들이 첨벙거리는 틈을 타 얼른^^
30초 동안 싹싹 불필요한 각질을 없애 줄 수 있는데요~
세안을 한 후 필링을 해 줍니다.




몰캉몰캉 젤리같은 질감이라 자극이 없고
얼굴이 술술 잘 펴 발라져요.
수분이 80% 이상인 젤리 필링이므로 저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엄마가 뭐 하는지 관심이 많은 다솔 군.
유심히 관찰하는 눈망울이 사랑스러워요~


아쿠아필링젤은 물의 힘으로 각질을 불려서 제거하는 원리인데요~
피부에 펴 바른 후 살살 문지르면
각질이 지우개처럼 뭉쳐지고, 물로 헹궈내면 되니 편하게 각질제거할 수 있어요.



요렇게 요렇게~ 30초 정도 얼굴을 살살살 문지르면




얼굴에 지우개처럼 젤이 뭉쳐져 나오는데요~
이 속에 캐캐묵은 각질들도 함께 들어 있다는 사실~^^




물로 헹궈내면 보들보들 맑고 화사한 피부가 짠~
자극이 없어서 주기적으로 사용해도 안심이 되는데 저는 주1회 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제품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오르비스 아쿠아 필링젤
22,000원




피부 상태에 따라 주 1~2회 사용하면 되고
세안제 - 아쿠아 필링젤 - 화장수 - 보습액 순서로 사용합니다.


각질제거 후에도 피부가 많이 당기지 않아서 좋았고
순하게 자극없이 필링이 되는 제품이면서도 제품 사용 후 화장품이 쏙쏙 잘 흡수가 되는 것이
바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엉덩이 씰룩~ 앵콜공연으로
글을 마칩니다^^
 
 
 
이 글은 오르비스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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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기프트 세트


토너 30ml + 앰플 30ml + 크림 15ml
45,000원


요즘 여행에 푹~ 빠져서
지난 번에 다녀 온 여행 사진도 아직 덜 정리했으면서
벌써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가면 좋을지를 궁리하고 있는 ^^ 콧바람 단단히 든 일레드입니다^^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기프트 세트를 선물 받아서,
받자마자 와!! 여행갈 때 가져가면 정말 좋겠다!! 싶어 좋아했는데요~^^
여행지에서는 훨씬 더 피부에 관심을 쏟아야 하기에
저는 비행기 탈 때부터 아예 작정을 하고 수분 크림을 덕지덕지, 미스트를 수시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선 마스크팩까지 붙이는 정성을 들이거든요?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기프트 세트는 100ml 이하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꼭 필요한 촉촉이 화이트닝 세트라 기내 반입도 가능하면서
비행기 타는 동안에도 얼굴을 촉촉하고 생기있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유용해요.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기프트 세트 상자 뒷면에
깨알같은 정보들^^
같은 라인의 토너, 앰플, 크림을 다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모두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대요.






자, 그럼 사용해 볼까요?





먼저 토너부터 사용감을 느껴 보기로 해요~




손바닥에 덜어 내 보니 투명한 제형의 토너 등장. 주르륵 흘러 내리는, 적당하게 묽은 제품이에요.
요즘 건조하고 어떻게든 수분 & 유분을 잡아 두어야 되는 계절이라
살짝 진뜩한 제형의 스킨 & 토너류가 많잖아요?
물론 불투명한 제형의 찐득한 스킨들도 필요하지만, 저처럼 툭하면 트러블이 나는 예민한 피부를 가졌을 땐
피부 상태가 괜찮을 땐 어느 걸 발라도 상관이 없지만
울긋불긋 뾰루지와 여드름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조금 더 산뜻한 제형의 토너가 생각나게 되거든요....
사실 요즘 또 턱쪽으로 하나씩 좁쌀 여드름이 돋아나고 있어서
묽은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토너가 맘에 들었어요.




세수를 하고 나서


통 잠을 못잤더니 피부가 울긋불긋 어떤 곳은 검붉게까지 느껴지는 상태입니다만,
푹 자고 난 다음날은 또 금세 괜찮아진다는^^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토너를 발라 피부결을 정돈하고 얼굴을 환하고 밝게 가꾸어 주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제가 진짜 사랑하는 앰플.
앰플 하나만 있음 마음이 든든한 것이, 세수하고 스킨대신 앰플 바르고 스며든 다음 또 크림대신 앰플 다시 한 번^^
요렇게만 발라 관리를 해도 피부는 촉촉 화사하게 반짝거리거든요~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을 때는 앰플을 두세번 시간을 두고 바르는 것으로 끝내거나,
꼼꼼하게 다 바른 후에도 왠지모를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앰플을 몇 번이고 덧발라 주는데
앰플이야말로 진짜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제품인 것 같아요.




색깔과 묽기를 보시라고 클로즈업 해 봤어요.
레몬수가 80% 함유 돼 있어서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이고
자세~히 보시면 보이는데 ^^
앰플 속에 노란 알갱이가 들어 있어요.
노란 알갱이는 비타민 C 덩어리인데요, 얼굴에 펴 바를 때 노란 알갱이가 미백효과를 극대화 시켜 준답니다.




사진을 찍었을 때가 아마 새벽 2시????
피곤에 쩔어 있었던 ^^ 제 피부를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기프트 세트가 지켜주고 있네요~
새해부턴 좀 일찍 자도록 해야지....사실은 하는 일도 없으면서 너무 시간관념 없는듯 ^^





다음은 크림.
15ml 밖에 안 돼서 조금 서운하지만, 그래도 선물로 들어 있는 거니까 ~
아껴써야지 ㅜㅜㅜㅜ




불투명한 흰색에 상큼한 향이 나는 크림이에요.
바르면 금세 촉촉해지네요~




촉촉하니까 모공까지도 채워지는 것 같고....
반짝반짝 윤도 나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지는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기프트 세트.
토너, 앰플, 크림을 모두 바르고 이제 편히 잠자리에 들 시간~
유난히 피부가 검붉게 보일 때 사진을 찍은 것 같아서 좀 억울한 기분도 들지만 ^^




요거 들고 여행갈 거예요~
곧있음 자외선 강해지는 봄이니까~ 우리는 늘 미백에 신경써야 하니까^^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기프트 세트로 주름개선과 미백을 모두 해결해 보도록 해요~



저는 CLIV 서포터즈 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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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얼굴 군살관리를 받고 있어요.
나이가 들면 얼굴살이 아래로, 아래로, 무한정 아래로 쳐져서 불독같이 되는거,,,,혹시 아세요?
볼살과 턱살이 자꾸 쳐지고 턱 근육은 발달이 되어서
얼굴이 밉게 변하게 되는데,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건성피부 관리를 받을까, 얼굴 군살관리를 받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 피부는 여드름이 나면서도 건조한, 참 희안한 특성이 있거든요 ㅜㅜ)


더 고민은 얼굴에 탄력이 떨어지면서 불독이 되어 가는 것이니까
얼굴 군살관리를 선택했었어요.
그런데 저처럼 피부 고민이 두 가지 이상인 분들은,
일단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고민을 말씀드리면 관리프로그램을 살짝살짝 융통성있게 변형해 주시면서
갖고 있던 고민을 해결해 주실 수 있으니까
일단 상담 받아 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얼굴 군살 관리를 받으면서 피부 트러블도 조금씩 관리를 해 주시거든요.




얼굴 군살관리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얼굴 군살을 빼고, 탄력을 좋게 만드는데
동안인걸에서 처음 받아 보았던 참 신통방통한 롤링관리도 받지만
이 날은 쫀드기젤로 흡착 관리를 받아 보았어요.


생긴 건 꿀처럼 보이고 농도도 아주 찐~ 한데요~





체온과 만나면 부드럽게 얼굴에 잘 펴 발라지고,
일단 골고루 발라지고 나면
손바닥을 얼굴과 딱 붙였다가 촥촥촥 떼어 내는 흡착관리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꿀처럼 주르르륵 흐르던 쫀드기젤이
흡착관리를 할 수록 점점 얼굴을 조이고, 끈적임도 더 강해져서





이렇게 실을 만들어 내는데요~
촤라락~ 떨어지는!!!
마침 사진에 잡혔네요~ 피부가 손바닥과 붙었다가 떨어지는....모습이 보이죠?




얼굴 전체를 촥촥촥 떼어 내요.




인중, 이마 턱 할 것 없이 촥촥촥~ 탄성을 높여 줘요.
목이랑 데콜테도 쫀드기젤로 흡착관리를 하는데, 목은 좀 아프더라고요 눈물 찔끔 ^^

 

 



흡착관리가 끝나면 말끔하게 다 닦아 내고 나서
트러블과 재생에 좋은 화장품을 듬뿍 발라서 이목구비가 뚜렷해 질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하고,




청려팩에 에센스를 섞은 후(피부 타입과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넣어 주세요)
팩을 올립니다.




팩하면서 완전히 꿀잠 잔 것 같아요.
아참참....
얼굴 군살 관리에는 등이랑 데콜테 마사지가 포함이 돼 있잖아요?
뭉친 등근육, 목근육을 풀어 주고 데콜테까지 풀어 주실 때도 아프면서 시원한 느낌을 즐기면서^^
잠이 들락말락 들락말락 했었는데,
얼굴 관리까지 끝내고 청려팩을 올리면서는 완전히 곯아 떨어진 것 같아요.



관리 끝나고 정신 차려 보니
얼마나 깊게 잤는지 눈까지 다 퉁퉁 부어 있을 정도였어요.
피부는 반짝반짝, 눈은 팅팅~ 그래도 마사지 받다가 자는 잠이 피부에는 보약이 되니까~^^



관리 받고 나서 물 마시면서 잠깐 화장대에 앉아서^^
동안인걸에서 나온 화장품들이 비치가 돼 있네요~ 
바디 관리를 받으시는 분들 중에서는 샤워를 하시는 분도 있던데,
샤워 후에 스킨케어 하고 갈 수 있도록 배려 해 두신 것 같았어요.


얼굴 군살 관리 편안하게 잘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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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의 힘! 볼륨업, 매력업업!!
(with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볼류마이징 마스카라)


여자의 변신은 무죄, 변신을 가능케 하는 건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삽십 분만 투자하면 하루를 당당하게 보낼 수 있기에 ^^
저는 메이크업이 정말 즐거운데요~
시간이 없거나 간혼 귀차니즘이 솔솔 밀려올 때면 아이메이크업에만 집중하고 나머진 과감하게 버립니다.
BB나 CC를 바르고 나머지 피부 화장은 생략, 심지어 머리를 안 감아도
눈 화장만 공들여 하고 외출을 하면 어깨 쭉 펴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 자신감의 8할을 책임지는 아이메이크업에 대해 좀 써 보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마스카라의 힘!!을 보여 드릴게요.




제가 사용한 마스카라는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볼류마이징 마스카라인데요,
속눈썹의 길이는 괜찮은 편인데 머리숱이 없듯 ㅜㅜ 속눈썹도 빈약한 ㅜㅜㅜ 저에게 딱 맞는 마스카라예요.




고급스러운 나스 마스카라 용기.
보들보들 잡는 감촉이 남다르네요~ ^^




오통통하고 풍성한 브러쉬를 보니,
제 빈약한 속눈썹도 덩달아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볼류마이징 마스카라에 대한 제품 설명은 이따가 또 말씀드리고,
오늘 사용해 본 후기 먼저 보여 드릴게요^^





오늘은 토요일.
토요일은 아이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날 ^^
날씨가 추워도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니까 동네 키즈카페라도 다녀 와야해요.
휴일이니까 느즈막히 일어나서 천천히 아점을 먹고 아이들 줄줄이 씻기고 정리하고 나니 허걱! 시간이 벌써...
그렇다고 추레한 몰골로 나가려니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
아이 메이크업에만 집중하려고 해요.
세수만 얼른 하고 대강 기초 화장품, 비비크림, 파우더, 아이브로우를 바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남짓.
아직까지는 추레함을 다 벗어 버리지 못해 아쉬운 제 얼굴 ^^
마스카라만으로도 샤랄라 해 질 수 있답니다.





여기에다가 마스카라만 바르는데는 10초만 더 하면 되는데,
10초를 투자한 것 치고는 참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겼어요.
사진 초점이 잘 안 맞아서 또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얼핏봐도 속눈썹이 주는 영향이 참 어마어마하네요~




이렇게 보면 더 확연하게 드러나는, 속눈썹의 힘! 마스카라의 힘 ^^
진짜 마스카라만 잘 발라 줘도 눈이 두 배는 더 커지면서 순식간의 매력녀로 돌변을 하는데,
이건 딱 10초만 투자한거라 한 번씩만 쓱쓱 발라 준 거거든요?
그런데도 완전 밋밋했던 눈이 샤랄라 해 지면서 예뻐지는게 느껴졌어요.
급히 동네 엄마들을 만날 때, 갑자기 남친이 집 앞으로 찾아 왔을 때
마스카라만 슥슥 발라주고 나가도 한듯안한듯 예뻐질 수 있답니다.





슬슬 욕심이 나서 1분만 더 투자해 볼까?
^____^
늘 메이크업을 할 때면 욕심히 생겨요~ 재밌어, 재밌어 자꾸자꾸 변신하는 내가 재밌어~




얼른 블러셔 발라 뺨을 수줍게 물들이고,
아이섀도우랑 립글로스 슥슥~ 슥슥~ 발라 주고,
거기에다가 라저 댄 라이프 볼류마이징 마스카라를 한 번씩 더 발라 줬어요.
시간 간격을 두고 두 번을 발라 줬는데도 뭉치지 않고 발림성이 괜찮았는데요~
처음부터 두 번씩 발라 주었다면 더 예뻤겠죠....


한결 더 또렷해진 얼굴,
화장하는데 걸린 시간은 15분도 안 되지만 이 상태로 데이트 가도 되지 않을까요?
아핫핫~~~ 머리를 안 감아서 ^^ 머리가 떡져서 데이트는 안 되는군요~
(모자를 쓰고 나가더라도 장난 친다고 남자친구가 벗겼다가 ^^)
남편이랑 데이트 나갈 때는 용서가 되는 상황. 그러고 보니 남자친구보다 남편이 더 좋네요~





몰라 몰라~ 이렇게 되었는데 그냥 더 해 볼래 ^^
아이섀도우 색을 하나 더 써서 눈에 음영을 주고,
아이라인도 그리고, 언더 아이라인도 그리고, 글로스 발라 반짝거리는 입술에 립스틱을 덧발랐어요.
중요한 모임에 나가도 될 '눈 집중' 풀메이크업.




그리고 마스카라도 한 번 더 발랐는데, 이번에는 언더에도 조금 바랐답니다.
순식간에 파티 메이크업인듯 하나,
실은 바탕 화장이 엉망징창 ^^
아이메이크업에 공들이니까 20분도 안 걸려 완성한 메이크업도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자 이제 나가서 놀자~
키즈카페도 가고 장도 보고....외출한지 5시간이 지나서 집으로 돌아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바나나랑 과자 먹고 정작 밥은 안 먹고 쓰러져 자고 ^^
저는 밥부터 먹고 ^^
씻으려고 욕실에 들어가서 거울을 봤는데,
어머낫!

 


아찔하게 올라가 있던, 저를 두 배 더 예쁘게 만들어 주었던
마스카라가 아직도 짱짱하네요~

 



저는 한 번 외출을 하면 수정 메이크업은 잘 안 하는 편이라서
입술은 메말라 립스틱이 조각조각 갈라져 있지만 다른 곳은 외출하기 전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메이크업을 공들여 하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눈물, 빗물에 강하지만 그만큼 강력하므로
아이 & 립 전용 리무버로 먼저 지워주는 것이 좋아요.




사용해 보니 자극도 없고, 짱짱해서 좋은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볼류마이징 마스카라
볼륨없는 제 속눈썹을 마치 붙인듯 풍성하게 만들어 줘서 제 맘에는 쏙 드는 제품이에요.




개봉후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니~
간혹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마스카라 액이 말라 버려서 그 속에 에센스를 떨어 뜨리고 ^^
어떻게든 살리려고 애쓰게 되는 (아까워서 ㅜㅜ) 적도 있잖아요.
2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리입니다.





끝부분이 살짝 꺾여 있어서 속눈썹 뿌리부터 골고루 잘 발라줄 수 있는데요~
늘 그래왔듯이 언더를 바를 때는 세워서 발랐는데,
언더 속눈썹은 생각 만큼은 잘 안 발라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마스카라 하나로 인형 속눈썹을 만들 수 있어서
저는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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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3번출구 미채움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배꼽 패치 붙이고, 캡슐 다이어트 한약 먹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미채움 한의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 다이어트 방법의 모든 것 ^^
물론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된다고 매순간 생각하고 있기에
다섯 개 먹을 거 두 개 먹고, 매일 마실 거(알코올? ㅠㅠㅠㅠ) 가끔 마시고 ^^
설탕을 듬뿍 넣은 달다구리 커피가 마시고 싶지만 조금만 넣고(절대 안 넣지는 않음 ㅜㅜ)
늘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빼먹지 않고는 있어요.


다른 분들의 다이어트 후기를 읽어 보고 있노라니,
다이어트를 그만 두는 즉시 요요현상이 생길 것 같더라고요.
밥을 1/3만 먹거나 아예 탄수화물은 딱 끊고 닭가슴살과 채소만 먹는다는 분도 있었고
저녁에는 방울 토마토만 먹고 운동을 쓰러지기 직전까지 한다는 분도 있었고....
그러다 한약 끊고 다이어트 중단하면 어쩌려고요~
사람은 언젠가는 먹게 돼 있는데, 쫄쫄 굶어 몸무게 유지하다가,, 먹는 순간 펑! 터질 것 같아요.
히히힛.... 솔직히 그 분들처럼 다이어트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기도 하지만,
평생 음식을 제한하고 격력하게 운동을 하지 못할 바에야
조금 천천히 살을 빼더라도 요요가 없는 쪽을 선택하고 싶어요.


이렇게 서두가 긴~ 걸 보니
너 살 못 뺐지? 싶으시겠지만, 아니지롱롱~ 뺐지롱롱~ ^^


아직 짜자잔~ 하고 인바디 측정 결과를 보여 드릴 단계는 못 되지만 ㅜㅜ
근육 손실 없이 체지방만 잘 빠지고 있어요.


생각해 보면 다이어트를 한지 이제 고작 한 달이 넘었어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려면 세 달은 지나야 이렇다 할 결과물이 나올 것 같으니
조금만 꾹 참고 기다려 주시길 바라요^^
끝까지 관심 가져 주시길 더더더 바라요~^^




밥은 못 굶지만,
믹스커피도 못 끊고 하루에 세 개씩 마시고 있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미채움 한의원에는 빠지지 않고 열심히 가서 침 맞아야 된다는 사명감!!
~때문에, 이 날 생리통 때문에 거의 기어가다시피 한의원에 갔었어요.
진통제 투혼으로 ^^ 강남역까지 무사히 갈 수가 있었답니다.


친절한 미채움 한의원 선생님들~ 이 날도 어김없이 웃는 얼굴로 저를 맞아 주셨고,
저는 뵙자마자 배아프다고 호소를 했는데요~


와우! 한방 다이어트를 하니 아픈 것도 치료할 수가 있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릴게요~^^)





뜨끈뜨끈한 침대에서 박동수 원장님을 기다리면서
셀카를 찍으며 놀고 있었어요.
1인실이라 보는 사람도 없고 추운데 있다가 뜨뜻한데 누우니 몸이 금세 풀어지고 편해지면서 잠도 솔솔~
생리통도 덜해진 것 같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배에 힘!!!


저요, 배에 힘 주면 슬며시 11자 복근이 보여욧!!!
힘 주면~ 힘 주면요~
복근은 원래 누구나 뱃속에 다 있는 거라면서요~
배에 살이 찌고 지방이 뒤룩뒤룩 찌면서 복근이 가려져서 그렇지
뱃살이 빠지면 자연스럽게 복근이 드러나는 거라면서요~???


그래서 운동 하나 안 하고, 다이어트 하면서 그 흔한 윗몸 일으키기 한 번 안 했는데도,
지방이 조금 없어지니까 희미하게나마 복근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힘 풀면 복근은 순식간에 사라져요.
운동을 해야 원래 있던 근육이 탄력을 받아 더 커질테니까
운동 해야 되는데, 늘 운동이 2순위로 밀리고 1순위는 먹고, 자고, TV보고 놀기 ㅜㅜㅜㅜ




운동을 안 하고 살만 빠지면 당연히 탄력이 없기에
저도 뱃살이 흐물흐물 ^^
운동 합시다! 운동 좀 제발 합시당당당~~ (최면 거는 거예요~)



 

힘주면  허리도 잘록해지고 근육도 보이니 기분은 참 좋네요~
만날 힘주고 다녀야지.




자~ 오늘도 어김없이 한방 다이어트 침을 맞습니다.
박동수 원장님을 만나 뵐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원리'를 알고 거기에 맞게 진료를 해 주시는 것 같다는 거예요.
물론 어떤 원장님이든지 다 안 그렇겠습니까만,
경력이 오래 되셔서 그런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장인의 포스가 느껴져요.




오늘은 매선침은 아니고 일반침인데,
생리중에는 침이 더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대요.
매선침을 맞아 보니 일반침은 뭐....그까이거...그냥 따꼼하고말지 ^^



다 맞았다~




이 날도 다리에 침을 맞았어요.
다리에 맞은 것도 일반침. 별로 안 아팠어요.




다리에 매선침을 맞고 괜찮았냐고 물어 보시는 분이 많으셨는데~
첫날에는 무릎을 굽힐 때 조금 불편했었어요.
그래서 밥 먹을 때도 상 아래 다리를 쫙 펴고 ^^ 앉았다가 일어설 때도 으으으~ 하면서 앓는 소리를 냈는데,
이틑날부터 별로 힘들지 않았고, 삼일 째 되는 날부터는 말짱했어요.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금요일에 맞으시고 주말내내 푹 쉬시면 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으니 안심하셔도 돼요.
첫날부터 밥하고, 애들 돌보는데 전혀 문제 없었거든요.



아참참.... 배에 지방이 빠지는데 운동은 전혀 안 하고 있으니까
배에 탄력이 떨어지잖아요?
그랬더니 임신 했을 때 생겼던 튼살이 더 선명하게 잘 보이기 시작했어요 ㅜㅜ
고도비만이었다가 살이 쏘옥 빠진 분들 후기를 볼 때도 뱃살이 늘어지고 튼살이 선명해진 걸 많이 봤었는데,
제가 살이 빠지고 있는 건 확실한가봐요.
아궁....튼살.... 임신했을 때 배가 볼록 나온 부분은 로션을 엄청 열심히 발랐는데,
배 아래쪽까지는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아래만 살이 터 버렸어요.
흑흑흑....복근운동 진짜 해야겠네요~ 튼살 어떡해요?



 
그리고~ 다이어트침을 다 맞은 후에는,
엎드려서 생리통 완화에 좋은 침을 맞고 부황 치료도 했어요.
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하니까, 아픈 부위가 생기니 그 부분도 함께 치료 받을 수 있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자궁이 약해서 생리통이 심한데 (자세한 건 비밀~)
박동수 원장님이 생리통 증상에 대해 몇 가지 물어 보셨어요.
오잉? 그랬더니 제가 생리통이 심한 건 알았는데, 언제부터 아픈지, 매달 아픈지...등등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더라고요.
고민을 별로 안 하고 그냥 생리 때 되면 으레 진통제를 먹고 무신경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나이도 있는데 ㅜㅜㅜ 몸 생각 좀 하면서 몸이 반응하는 것을 조금 더 신경 쓸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최근에는 덜해진거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어렸을 땐 생리 후 이틀 동안은 아무데도 못 가고 꼼짝없이 누워만 있었거든요.
 
 
생리통 완화에 좋은 침 자리는 엉덩이 꼬리뼈 위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혈자리인가봐요~
(저도 사진 보고 알았어요.)
그 부분에 깊숙하게 침을 맞고,
부황 치료도 했는데, 탁탁탁탁 찔러서 피를 쭉쭉 빼는게 부황 치료인지 몰랐네~ 몰랐네~ 몰랐네~~
근데 정말로 신기하게도 집으로 오면서도 배가 덜 아팠고
집에 와서부터는 크게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배가 안 아팠어요.
원래는 마이크 타이슨이 배를 퍽~ 때리고, 아픔이 사라질 때 즈음 또 퍽 때리고.....이런 류의 통증인데
침을 맞고 나서는 싸르르륵 아프고, 또 싸르르르륵 아픈 통증으로 바뀌었어요.
거참 신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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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잠실역점
내가 추천하는 관리 프로그램 세 가지


일주일에 한 번씩 동안인걸 잠실역 점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데요~
동안인걸의 프로그램은 다른 피부관리실과는 좀 달라서, 조금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유독 마사지를 좋아하고,
피부 관리를 일종의 힐링이자 치료(?)라고도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꾸준히 관리를 받아 왔거든요.
그런데 동안인걸 잠실역점에 다니면서 지금껏 받아 왔던,
내가 알고 있던 피부관리실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많아서 처음에는 좀 놀랐고,
받아 보면서는 감탄을 했었고~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분들께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1. 스트레스 싹~ 엄청 시원한 두상관리


두피 관리는 들어 봤지만 두상 관리라는 말은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처음 들어 봤어요.
말 그대로 머리를 마사지 해 주는 건데요~
우와우와....어찌나 시원한지....
저처럼 밤에 잠을 잘 안자고 ^^ (자는 시간이 아까워요 ㅜㅜ)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된 사람들은
두피와 목, 어깨가 딱딱하게 굳잖아요~
저는 일부러(?)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컴퓨터도 하고 밤늦께까지 텔레비전도 보다가
피로가 극에 달했을 때 동안인걸 잠실역점으로 고고씽~ ^^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두피를 만져 주시고 뭉친 곳은 풀어주시는데~
이야~ 얼마나 시원한지 아프면서도 시원한거...
느낌 아시죠? 데헷~
솔솔 졸음이 쏟아지면서 뻣뻣했던 목과 어깨가 부들부들, 두피는 몰랑몰랑^^
피곤할 수록 관리 받을 땐 더 아프지만 받을 때도 그렇고 받고 나서도 그렇고 진짜 시원하고 좋아요.
직장 생활이 힘드신 분이나, 저처럼 밤에 잠 안 자고 노는 분들~ ^^
머리를 만져 주시는데 온 몸이 풀리는 느낌이라 두상관리를 추천해 드려요.



2. 등살빼기, 뱃살빼기 관리.




등살 빼기 관리는 등 근혈관리랑 등 흡착관리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아름다운 뒤태를 위한 솔루션 관리예요.
지난 번에 뱃살빼기 관리를 받을 때, 너무너무 궁금해서 원장님께 따로 부탁드려서 한 번 받아 보았었어요.


여배우들이 등이 훅~ 파진 드레스를 입었을 때,
매끈하면서도 탄력있는 등라인이 정말로 매력적이잖아요~
마사지를 좋아하는 저는, 등관리도 많이 많이 받아 봤지만, 지금껏 받았던 등관리는 모두 엎드려서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는 반듯하게 편히 누워서
등 근혈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좀 놀랐어요.
뭉치고 유착 돼 있는 등살을 부드럽게 풀어주시는데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팠지만
받고 나니 한결 매끈해지고, 또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등살 빼가 관리도 일반인들이 몰라서 그렇지 한 번 받아 보면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뱃살 빼기 관리는 불룩~ 두둑했던 제 뱃살을 야들야들 날씬날씬하게 만들어 주었던 관리인데요~
복부 수기 관리만 40분 동안 하니까 뱃살이 안 빠질 수가 없는 진짜 효과가 좋은 관리예요.
맨처음 복부 집중관리를 해서 셀룰라이트를 분해시키고
두 번째로 복부 흡착 관리를 하는데, 동안인걸에서 특별히 제작한 쫀드기젤을 이용하거든요?
접착력이 있는 쫀드기젤을 착착착 발라 떼었다가 붙였다가 하면서 탄력있는 복부로 만들어 주는...
정말 신통방통한 관리였어요. 진짜 신세계 ^^
마지막으로 크림을 발라서 복부 깊숙히 근혈 관리를 하는데 보통 피부 관리실에서 하는 복부관리랑 비슷해요.
3단계로 이루어지는 뱃살빼기 관리.
 등살빼기 관리랑 같이 혼자서 살 빼기 힘드신 분들깨는 아주 효과적인 관리예요.






3. 산모관리





이건 제가 받아 보지는 않았지만
출산하고 몸이 퉁퉁붓고 살도 잘 안 빠져서 힘드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려고 가져 와 봤어요.
출산 후 100일이 되는 시점에서 여자들은 날씬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그 당시에는 잘 몰라서 둘째 낳고 두 돌이 지나서까지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지 못했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출산 후 딱 100일이 되었을때부터 마사지만 잘 해 줘도 살이 쪽쪽 빠진다고 그러더라고요 ㅜㅜ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했던지 ㅜㅜㅜㅜ


출산 후에는 산모 전용 관리를 받아야지 잘못 받으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되잖아요~
동안인걸에는 산모 전문 프로그램이 있어서 유용한 것 같아요.


등 근혈관리, 팔 근혈관리, 어깨 근혈관리, 하체 근혈관리로 이루어지는데
말로만 들어도 정말 시원한 느낌.
초보 엄마이기에 아기 돌보느라 등이 뭉치고
아기 안고 수유 하느라 팔이랑 어깨도 뭉치고...다리는 퉁퉁 붓고 ㅜㅜ
출산 후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데 아주 효과적일 것 같아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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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강남역 미채움 한의원
다이어트 정체기 잡아주는 코르셋 매선침!



음음... 그럴 때 있잖아요?
시험이 끝나자마자 망한 것을 예감했던... 그래서 채점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시험지를 쳐박아(?) 뒀다가
성적표 받는 날이 되어 별 기대 없이 성적표를 열었는데, 오잉? 이게 왠일?? 성적이 올랐네?? 했었던...
이번에 미채움 한의원에 가면서 살짝 민망했었어요.
일주일 중 나흘 정도는 다이어트 의지를 다잡으면서 식이조절에 성공을 해서
날씬한 일반 여성 1인분의 양(저에겐 절대적으로 모자란 ㅜㅜ)으로 식사량을 줄이는데에 성공을 했으나


나머지 사흘은 시댁 어른들을 만났다는 핑계로 또 다시 식신 본능이 스물스물 ㅜㅜ
역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동네방네... 특히 부모님께 꼭꼭 말씀을 드려 소문을 내야,
이것 좀 먹어 보아라, 저것도 맛있단다... 하시며 챙겨주지 않을 것 같아요.


집에서 슬쩍 재 본 체중의 결과도 별로 좋지 않아서
미안한 마음 가득 안고 미채움 한의원에 갔답니다.
... 그런데.... 오잉????
근육이 늘고 체지방이 살짝 줄었네요? 그래서 몸무게가 늘었으나 오히려 성적은 좋네요~^^
히히힛~ 요령 피웠는데 성적이 괜찮게 나와서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어요.
다음주엔 꼬옥 열심히 다이어트 하겠습니다.
미채움 한의원에서는 매번 다이어트의 의지를 새로이 불태우게 되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점검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저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다이어트 캡슐 한약, 배꼽패치
+ 일주일에 한 번씩 다이어트 침을 맞고 있습니다.  )))



동정표를 얻고자 ^^
비비만 바르고 갔던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을 기다리면서 셀카를 찍으며 놀고 있었어요.




현재 제 뱃살의 상태는 ^^
허리 라인도 조금이지만 곡선을 그리며 들어갔고,
11자 복근의 시작점이 움푹 패인 것이 눈에 띄었어요!! 윗몸 일으키기 한 번도 안했는데 복근이 생기려나?
집에서 복근 운동 조금만 해 주고
유산소 운동도 조금만 해 주면 다이어트에 가속도가 붙을 텐데....
저는 왜 이리 게으른 학생일까요? ㅜㅜ반성




배에 힘을 주면 쏘옥 배가 들어 갑니다.
배에 힘주면 갈비뼈가 튀어 나오므로, 힘 안 주고도 뱃살이 들어가게 운동을 해야 돼요 ^^




오늘도 박동수 원장님은 침 놓을 자리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치료를 시작하십니다.
오늘은 복부에 매선침을 두 번째로 맞을 거예요.
지난 번에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매선침을 맞는다는 얘기에
한 편으로는 좋으면서도 (효과 짱짱!) 다른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었는데요~
두 번째로 맞아서 그런지 같은 복부 매선침이지만 다른 부위에 매선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뿐하게!! 진짜로 별로 아프지 않게!! 잘 맞았는데요~
오늘의 복병은 다른 부위 ㅜㅜ




길~쭉한 매선침을 꽂고, 실을 복부에 자입을 한 후 나중에 꽂았던 침은 쏘옥 빼 내는
복부 코르셋 매선침.
복부 깊숙히 저절로 녹는 실을 자입해서 실이 있는 동안 계속 복부를 자극해 주는 역할을 하고요,
실이 녹으면서 콜라겐을 형성하기에
애 둘 낳고 ㅜㅜ 늘어지고 ㅜㅜㅜㅜ 트고 ㅜㅜㅜㅜㅜ 볼 품 없이 바람 빠진 풍선이 된 제 뱃살에
탄력이 생기게끔 도와 주기도 하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치료예요.


뱃살이 빠지니까 임신 했을 때 텄던 부위가 더더욱 선명하게 잘 보이는데요~
뭐 아줌마가 배꼽티 입고 클럽 갈 일도 없고, 남에게 보여주지는 않을 부위이지만
그래도 어쩐지 서글퍼 집니다 ㅜㅜ




이번에는 복부에 동그랗게 점을 찍으시고
매선침도 동그랗게 놓아 주셨어요.
별로 안 아픈 부위^^



미채움의 박동수 원장님은 재미있고 정감있는 분이시잖아요?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뵐 때마다 마음도 편하고, 침도 진료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맞을 수 있는데요~
얼굴이 익고 나니 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 내어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웃으면서(!!) 침을 맞다 보니 다이어트 효과가 더 있습니다 ㅜㅜ
매선침을 맞으면서도 큭큭큭 웃느라 침맞은 부위가 더 많이 자극이 되었어요 = 다이어트 효과는 업업업.


이 날 따라 새초롬한 모습의 박동수 원장님
자세히 보니 핀을 꽂으셔서 ^^


 

다 맞았다~
복부 매선침 별 거 아니네~~~ 하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다리를 걷으라는!!!
오잉오잉??? 다리는 왜요~~ 후덜덜덜.....



제 다리를 알이 꽉 찬 양미리 같다고 놀리시며 ^^
(...반박할 근거가 없음 ^^)
콕콕콕 매선침을 놓으시는데, 저 이불을 부여 잡고 파르르 떨었답니다.
그 느낌이 남달라요 ㅜㅜㅜㅜ


 

사진으로 보니까 양쪽 다리에 세 개씩 밖에 안 맞았었네요~
우우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저,
다리에는 왜 매선침을 맞는지 박동수 원장님께 여쭤봤는데요~
원장님의 말씀이 참 저를 감동시키면서 또한 반성하게 만들었답니다.


다이어트를 오래 하다 보면 정체기가 생기게 되는데,
정체기는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 영양의 부족 등등으로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원장님은 저에게 부신 피질을 자극해서 기능을 향상시키고 다이어트 정체기도 사라지게끔 해 주신 건데요~
그 말씀을 듣고.... 정말 놀랐어요.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선생님, 그에 비해 학습 태도가 불량한 숙제도 안 하는 학생이 연상돼서 반성도 많이 했어요.
솔직히 다이어트에 정체기가 올 만큼 제가 노력하지를 못했잖아요~
힘 하나도 안 들이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원장님은 정체기 걱정 하셔서 그에 맞는 처방까지 내려 주시고 ㅜㅜ
힝힝힝~ 부끄러웠어요.
 

 
불량학생, 복식호흡이라도 열심히 하자 싶어서
매선침 꽂고 천천히 숨 들이 마시고, 내 쉬고 열심히 열심히 했답니다.
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요~
다리에 맞은 매선침은 좀 아파서 이 날 집으로 가는 동안은 찌릿찌릿 (특히 무릎 굽혀지는 부분에 맞은게) 아팠는데
그 다음날 되니 훨씬 덜 아프고, 이틀 지나니까 말짱하네요~ 일상생활에 지장 없어요~
다이어트 꼭 성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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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너무너무 피곤했던 하루...
힘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먼지를 많이 마셔서 얼굴을 깔끔하게 씻어 냈더니
피부가 밥을 달라고 아우성이네요~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영양식도 중요하지만, 여자들에게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영양식도 중요^^



미스트 칙칙--- 가볍게 뿌려 주고,
먼저 눈가부터 채워줍니다^^
저희 엄마가 25살 때부터 아이크림 꼬박꼬박 빼먹지 말고 잘 바르라고 하셨었는데,
귀찮을 땐 자꾸자꾸 빼 먹게 돼요.
건조한 실내에서 웃으면 눈가에 잔주름이 자글자글 ㅜㅜ


평소에는 아이크림 건너뛰고 그냥 세럼 듬뿍듬뿍에 로션으로 가볍게 마무리할 때도 많지만
피곤할 수록 아이크림은 꼭 챙기는 편이에요.
오늘은 특히 피곤했으니
눈가부터 톡톡톡 아이크림을 찍어서 살살 발라주고,
피아노치듯 두드리 흡수를 시켜 주고,




허거걱! 이렇게나 듬뿍??
오늘은 제 피부에 상을 주는 날 ^^
피곤하게 잘 돌아 다녀 주었으니 오늘은 특별식을 먹으렴~


제 피부가 건성에 트러블 + 민감성이잖아요~
그래서 평소에 기초의 갯수를 줄이고 대신 한 가지를 듬뿍 발라주며 관리를 하는데,
CLIV 진생베리 아이크림는 피부에 듬뿍 발라 주어도
트러블도 안 생기고 촉촉 기분 좋게 아침까지 유지되더라고요.


아끼며 눈가에만 발라야 하는 게 맞지만
컨디션이 별로일 때는 미스트에다가 아이크림만 발라 특별 영양을 해 주는 것도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피부에도 듬뿍 발라 줬습니다.


 
 

몸이 지치면 피부까지 지치고, 몸이 늘어지면 피부까지 늘어지죠.
CLIV 진생베리 아이크림 듬뿍 발라 톡톡톡 다독이며
올라가라, 올라가라~
 
 

눈가 잔주름까지 꽉 채워진 느낌.
 
 
 
 
 
CLIV 진생베리 아이크림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진생베리 아이크림
30ml
39,000원
 
 



불투명한 흰색 재질의 아이크림인데요~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인삼열매 성분이 들어 있어요.

 

 


약간 되직하면서도 발림성이 괜찮아서,
눈가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잘 바를 수 있어요.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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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이랑 같이 남산에 다녀 왔어요.
한겨울, 낮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서울 N타워에도 바글바글 꽉 차 있던데요~
역시 서울 N타워는 밤에 가는게 진리... 
꼭대기 층에서 훤히 바깥이 다 내려다 보이지만 큰 감흥이 없어서 좀 속상했어요.
아이들에게 짠~ 멋진 걸 보여 주고 싶었는데 말이죠.




오늘 일이 좀 많아서 늦게 일어났음에도 풀메이크업하고 외출 ^^
남산에서 먼지도 많이 마시고, 사람들 와글거리는 곳에 오래 있었더니 집에 오자마자 녹초가 되더라고요.
이럴 땐 얼른 메이크업 싹 벗겨(?)내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눕는게 최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클렌징부터 했습니다.




오늘은 오르비스 오일 컷 파우더 워시를 사용해 볼 거예요.
파우더 워시를 몇 차례 사용해 봤는데,
알갱이가 굵직굵직하니까 스크럽 효과도 있고,
사용할 때마다 원하는 대로 클렌징을 할 수 있어서 편해요.
물의 양을 많이 하면 알갱이가 녹으니 부드럽게 클렌징을 할 수 있고
오늘은 모공 깊숙하게 딥클렌징을 하고 싶다...할 경우에는 살짝 되직하게 해서 얼굴 구석구석을 알갱이로 씻어내고^^




오르비스 오일 컷 파우더 워시는
70g
19,000원입니다.




비닐 포장지에는 제품사용설명서도 붙어 있는데,
폼클렌저 대신 사용하는 딥클렌징용 세안제----인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었으나
피부 타입에 따라 건성은 주 1~2회, 지성은 주 3~4회라고 써 있네요.
가을겨울 제 피부는 악건성으로 돌변하니까 저는 주1회만 오르비스 오일 컷 파우더 워시로 딥클렌징 해야겠어요.




원하는 만큼 덜어 내 사용하면 되는데,
백원 짜리 동전 크기 만큼이 적당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알갱이가 굵죠?
처음에 파우더 워시를 사용할 때는 곱디 고운 가루를 상상했었는데
모공 속 까지 싹 씻어 내려면 알갱이가 필요해요.




양손바닥으로 물을 조금 묻혀 거품을 내 봤어요.
중간 정도의 풍성함???
거품이 잘 안 나는 성질의 오르비스 오일 컷 파우더 워시였어요.
물로 헹궈봤더니(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오늘 사진은  다 셀카 ^^)
헹굼력이 뛰어나서 물이 조금만 닿아도 싹 ~ 씻겨 나가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얼굴에 사용했을 때도 역시나 헹굼력이 좋았어요. 몇 번 안 헹궜는데도 개운한 느낌.)





저는 가끔씩 화장을 지워 낼 때도 폼클렌징을 사용하기에
오르비스 오일 컷 파우더 워시로 바로 메이크업까지 지워 보려고 시도를 했어요.
색조, 아이라인, 마스카라까지 싹싹싹 비벼 봅니다.
얼굴에 사용할 때도 거품이 별로 없죠?





이 정도면 괜찮은데....했다가 거울을 보니까 눈에는 아이라인이 남았고,
콧망울 입술 주변에는 파운데이션 찌꺼기가 아직 남아 있었어요.
오르비스 오일 컷 파우더 워시는 메이크업 클렌징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오르비스 클렌징 오일을 조금만 덜어 내 얼굴 전체를 비벼 보았더니
메이크업 잔여물들이 사르르륵 다 녹아 내리면서 말끔해집니다.
 

 
처음에 덜어냈던 파우더 워시의 양의 1/3....십원 짜리 동전 크기만큼
다시 오르비스 오일 컷 파우더 워시를 덜어 내 거품을 살살 내고 이중 세안을 했더니~
와우 눈으로 보면 더 깨끗해진 제 피부. 진짜 딥클렌징.
메이크업을 지워내는 제품은 아니고
알갱이가 있어서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피부 각질제거도 될 정도로 깨끗하게 세안이 되었어요.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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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미채움 한의원 ;; 다이어트 캡슐 한약, 배꼽패치, 다이어트 침
다이어트 중 '식단 관리'의 중요성!!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식단 관리라는 것
이번에 절실히 깨닫게 되는 계기가 있었어요.
저는 다이어트를 이렇게 체계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매주 미채움 한의원에 가서 선생님들께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는지 숙제 검사(??)를 받고,
박동수 원장님께 다이어트 침, 복부 매선침도 맞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다이어트 캡슐을 꼴깍 삼키는데,
냄새도 안나고 먹는 방법도 너무너무 간단해서, 이제는 거의 습관화가 되었어요.
자연에서 온 재료로 만든 다이어트 캡슐 한약이라 몸에서 다이어트 신호를 받아 들이는데는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들었었는데,
저는 워낙에 뭐든 다 잘 소화 시키는?? 튼실한 위장을 가져서 그런가....
그냥 다이어트 캡슐 한약도 음식과 동일하게 소화 시키고 별다른 신호가 없다가
4주째 먹으니까 캡슐 한약을 먹으면 나타나게 된다는 증상 중 하나인 '목 마름'이 느껴졌어요.
그것 빼고는 아무런 부작용도 없고 가슴이 벌렁거린다거나 의욕이 없어진다거나 ...하진 않아요.


갈증이 나는 건 물 마셔 주면 그만이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피부 보습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니까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도 되겠죠.


다이어트 캡슐은 제 몸속에 들어가서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하는 효과를 내 주고요~
살짝 식욕 억제의 기능도 한다고 들었는데,,,
저처럼 몸 속에 걸신이 사는 사람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지
잠자고 있던 걸신이 드디어, 강림하고야 마는...... 어마어마한 일이 생깁니다.


여행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제가 미쳤나봐요 ㅜㅜㅜ
다이어터로서의 본분을 살짝 망각하고.... 일주일 뒤면 숙제 검사를 받으러 가야 된다는 것도 잊어버린채
마구마구 마구마구 먹어 대는 일이 발생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4박 5일 동안 대만 여행을 다녀 왔거든요?


대만 구석구석을 애들 둘 (유모차 태워서 남편과 하나씩 끌고 밀고^^) 데리고 다니는
나름 도보 여행이라, 하루의 운동량은 무척 많았었어요.
가장 많이 걸을 땐 15km정도 걸었고 (뿌듯뿌듯~) 적을 땐 4km정도, 기본 7km는 걸어 다녔는데요~
운동을 아무리 해 봤자 많이 먹음 말짱 도루묵이라는 걸....
여행 후에야 깨닫게 됩니다.




혹시나 지난 주에 저를 흐뭇하게 만들었던 골반뼈가 일주일 사이에 사라져 버린건 아닌지 걱정하실까봐(누가? ^^:::)
복부 상태를 보여 드리자면요~
휴~~ 아직도 골반뼈는 선명하게 잘 살아 있네요~
잘 먹었더니 상체에만 살이 붙었나??? 갑자기 19禁 사진들이 많이 등장하여,
블로그 심의 규정을 잘 지키는 일레드는 자체 스티커 처리를 했답니다~^^

 



((((   흠흠....다시 문제의 먹방 사진으로 돌아와서 ))))


여행 중 가장 문제는 매일 밤 먹는 맥주와 라면!!!
대만 음식에 전혀 거부감이 없는데다가 대만 라면은 또 왜 그리 맛있나요?
우우우....미쳤지, 미쳤지, 미쳤지.....하면서 미채움 한의원에 왔어요.




먼저 몸무게를 쟀는데, 지난주보다 무려 1kg이나 늘어서 좌절하고 상심을 했지요.
흑흑흑....이러면 안 되는데, 싶었어요!!
오마낫!??? 그런데 체지방은 쬐끔 늘고, 근육이 더 많이 늘었네요~^^
진짜 후회스러워요.
대만 여행 중 운동을 많이 했으니까 먹는 걸 조금만 조심했더라면 호올쭉 하게 돌아올 수 있었을텐데...
캡슐 한약 계속계속 먹어 주면서 운동도 많이 한 덕에 살짝 라인이 더 생겼을 뿐
제가 원하는 11자 복근은 전혀 없네요.

이러니 운동보다 더 중요한게 음식 조절이죠.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
그동안에는 별로 말씀이 없으셨는데 하필이면 이 때 '다이어트 잘 하고 있느냐'고 물어 보셔서
급당황 ^^ 티가 났나????




손으로 누르시면서 정확한 위치에 침을 콕콕콕 놔 주십니다.
이번에는 일반침으로 맞았는데 이정도는 가뿐하네요~

 



가뿐한걸??? 하고 있는 와중에, 웃긴 과거사를 털어 놓으신 박동수 원장님~
원장님을 뵐 때 마다 참 정감있으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유머까지 있으신 줄은 이번에 첨 알았어요.
침맞고 있어서 웃음 당기는데 ㅜㅜ
웃긴 얘기 마구 하시고...그래도 되시는 거예요??
전 웃다가 아궁아궁아궁....울다가 다시 웃다가...어금니 꽉 깨물고 참았습니다.
웃을 때 (살찐 사람은) 뱃살이 출렁거리는데.....아시나요? 그럼 침 맞은 부위가 자극되거든요 ^^



다 맞았다~


다이어트 침을 맞고 난 다음에는 복식호흡을 열심히 해서
침 맞은 자리에 더 큰 자극이 올 수 있도록 해요~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지 않으면 복식호흡을 안 했다는 게 들통이 나므로 ^^;;;
이것도 숙제 검사 맞는 기분으로 열심히 했답니다.




예전에는 배를 속으로 쏙 집어 넣지 못했었는데요~ (뱃살 때문에)
이제는 쏙쏙 잘 들어 가네요~
슬슬 효과가 나오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그러나 제 몸 속에 살고 있는 걸신, 식신, 먹방신은 도무지 물러갈 기미가 없네요.
대만에서 먹던 습관이 자꾸 스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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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잠실역점 얼굴 군살 관리
여행 피로 확 풀어 주는 힐링 피부관리


4박 5일 동안 대만 여행을 다녀왔잖아요~
이번 여행은 리조트에서 쉬는 편안한 일정은 아니었고^^ 아침에 나가서 밤까지 걸어 다니는...
최근에 너무 쉬엄쉬엄 여행을 다닌 것 같아서 이번에는 대만 골목골목, 구석구석 훑어 보고픈 마음 때문에
살짝 무리를 하긴 했었는데, 유모차까지 끌고 너무 걸어다니다 보니,
여행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다리가 얼얼, 어깨가 딱딱 ㅜㅜ 슬슬 나이는 못 속이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귀국하자마자 마사지부터 받으러 가리라고 결심을 하고!
한국땅 밟은 바로 그 다음날에, 동안인걸 잠실역점에 힐링 마사지를 받으러 갔답니다.




제가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받는 관리는 (여행가기 전에 미리 정해 놓은,)
얼굴 군살 관리예요.
나잇살이 붙다 붙다 이제는 얼굴에까지??? 히히힛~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얼굴 군살 관리는 꼭 얼굴 살을 빼겠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고,




얼굴에 있는 많이 쓰는 근육에는 노폐물이, 사용하지 않은 근육에는 체지방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얼굴 좌우 비대칭이 생기기도 하고, 지방은 얼굴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결국 노화까지(안 아뻐 보인단 말이죠 ㅜㅜ) 일으키기 때문에
얼굴의 가운데는 오동통하게 만들면서 얼굴 라인은 날렵하게 관리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동안인걸에는 조금 독특한 기술인 '롤링관리'라는 걸 사용하는데,
나중에 사진으로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리겠지만, 이게 처음에는 꽤 아프면서도 받고 나면 신기하게도
푹 꺼졌던 부분은 채워지고, 넙데데하게 도드라져 있었던 근육 부위는 풀어줘서
볼통통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더라고요.




동안인걸 잠실역점의 얼굴 군살 관리 순서인데요~
얼굴 군살 관리라고 얼굴만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총 1시간의 마사지 시간 동안 80%는 얼굴이 아닌 등, 데콜테를 풀어주는 관리예요!!
히히힛!!! 그래서 이번 여행 후 완전 엉망징창으로 쑤셨던 등과 어깨, 목을
꺅 소리나도록 시원하게 잘 풀고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진짜진짜 시원해요!!!


동안인걸의 모든 관리는 편안하게 누워서 진행이 되는데,
등 근혈 관리를 받을 때도 받는 사람은 가만히 누워서 콜콜콜 쉬면 되고,
관리 해 주시는 분이 자리를 옮겨 가면서 참 꼼꼼히도 시원하게 풀어 주시더라고요.
귀국하자마자 피로 풀러 가기엔 딱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받으면서도 오예오예~ 흐뭇흐뭇~^^




롤링관리는 피부층과 근육을 하나하나 롤링을 해서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 중 유착된 부분을 분리(뜯어주어) 피부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설해 주는 기술이에요.
이 때 얼굴 하관의 근육은 풀어 주기에 턱은 갸름하게, 볼은 오통통하게 채워줄 수 있게 되는데,
동안인걸 잠실점 원장님이 한쪽을 먼저 롤링관리 한 다음 만저 보라고 하셔서 만져 봤더니
진짜 금세 지방이식한 것처럼 오동통해져 있더라고요.
물론 오동통해진 것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지만 꾸준히 관리를 받다 보면 훨씬 좋아져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롤링관리가 피부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설해 주게끔 하는 것이라,
특히 림프가 있는 부분은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픈데요 ㅜㅜ
저는 지난 번에 몇 번 받아 봤다고 처음보다는 훨씬 덜 아프고 수월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등 근혈관리, 데콜테관리를 받으면서 뭉친 근육을 풀고 쌓인 피로감을 덜어내고 나니,
피부 관리를 받을 땐 졸음이 쏟아지는데요,
피부관리를 받으면서 꿀잠자는게 그렇게 좋다면서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푹 쉬고 돌아 왔답니다.
마사지는 정말 정신적인 힐링이자, 육체적인 치료인 것 같아요.
우우...저의 이 끝없는 마사지 사랑^^

 

 



얼굴군살 관리가 모두 끝난 다음에는
청려팩을 쇄골뼈 아래에까지 발라 주시고 잠시 꿀잠을 자는 시간을 갖는데,
청려팩을 바르고 나면 나중에는 얼굴이 쫀쫀하게 조여지는 기분도 들어요.




관리가 끝나고 탈의실에서 얼굴을 봤는데,
롤링관리를 받았던지라 얼굴에 살짝 붉은 기운이 있는데, 몇시간만 지나면 곧 사라지고요~
얼굴이 오동통하게 어려 보이는 것은 삼일정도?? 지속이 되는 것 같았어요.
꾸준히 관리하면, 삼일이 사일이 되고,,,오일이 되고,,, 원상복귀 될 때 즈음 또 관리를 받고^^




이건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관리를 받은지 4일 정도 지났을 때인데,
누워서 찍은 사진이거든요?
그럼에도 얼굴이 옆으로 넙데데하게 퍼지지 않고 착 달라 붙어 있는 기분 좋은 느낌. 쿄쿄쿄...
제가 나이가 드니 ㅜㅜ 광대뼈 아래의 살들이 도망을 가 버리고,
하관의 근육은 자꾸 커져서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땅콩모양 ㅜㅜㅜㅜ으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해골처럼 쑥 꺼져있던 광대 아래 라인도 꽤 통통해 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 번에 관리 받을 날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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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미채움 한의원
 복부 매선침 으로 코르셋을 입은 듯 복부를 꽉~




한방 다이어트 후기를 꼬박꼬박 올리다 보니,
제 글을 읽고 정말로 살이 빠졌을까 안 빠졌을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그만큼 다이어트를 성실히 해야 된다는 사명감도 생기고...그러나 타고난 식탐과 뚱뚱이로서의 생활습관은 버리기 힘들고 ㅜㅜ
지난 번 포스팅 때 생리중에 체지방이 증가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생리 전부터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해서, 생리 중에 많게는 2kg까지 체지방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몸무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이
과식과 금식없이 평소대로 생활하면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지요.


많은 분들이 생리가 끝난 후 다이어트의 황금기를 보낸 제 후기를 기대하겠다고 하셨었는데,
사실 지금 쓰는 후기는 다이어트의 황금기 때는 아니고,
딱 생리가 끝난 날의 이야기랍니다.
미채움 한의원 다녀 온 직후에 바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고 3일~5일 후에 글을 쓰기 때문에
잡지 속 내용과 발행 일자가 살짝살짝 다른 것처럼 제 글에도 살짝살짝 시기에 차이가 있어요 ^^


저는 매일 미채움 한의원의 캡슐 다이어트 알약을 먹고, 배꼽패치도 붙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 강남역 3번출구에 있는 한의원에 방문해서 다이어트 상태를 점검하며 다이어트 침도 맞고 있어요.




다이어트 워의 도전자처럼 아래 위 반바지와 탑을 입고 시술을 받는데,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은 다음에는 포근포근한 가운을 입고 대기를 하게 돼요.
인바디 측정도 가운을 입고 재고 있답니다. (추우니까요 ㅜㅜ)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째.
슬슬 몸매에 라인이 잡히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박동수 원장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몸무게에 연연하지 마라~ 체지방률에도 연연하지 마라...
몸무게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은 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옷발 사는 바디라인이잖아요?
부피가 크고 가벼운 지방, 부피가 작고 무거운 근육의 섭리 때문에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할 뿐 진짜로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몸매.
들어갈 데는 확실히 들어가고, 나올 데는 확실히 나오는 일명 마네킹 몸매가 여자들의 워너비죠. 


제가 이 상태에서 몸무게를 줄이게 되면 그냥 전체적인 부피만 작아질 뿐
지금처럼 두리뭉실한 제 몸매는 여전하다고 하셨어요 ㅜㅜㅜㅜ
그러나 저는 체중계의 숫자도 줄이고, 몸매도 예뻐지고 싶은 욕심쟁이인걸요~~
(그러면서 라면 먹고 햄버거 먹는 이중인격도 있지요 ㅜㅜ)
그래서 다이어트 한약 캡슐을 먹어서 제 욕심대로 몸무게도 줄이면서 진짜로 제가 원하는 워너비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 침, 고주파 관리, 다이어트 매선침도 맞고 있는 것이랍니다.


아참, 체지방률에도 연연하지 말라는 이유는,
인바디 기계의 맹점 때문인데요,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 진짜로 체지방이 풍성해서라기 보다는
저처럼 팔이든 배든 만져 보면 몰캉몰캉한 사람들은 ㅜㅜ
지방이 많다기 보단 근육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근육과 지방의 비율인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즉, 복부지방률이 높은 이유는 제가 복근이 하나도 없기 때문 ㅜㅜㅜㅜ
그러니 인바디 기계의 체지방률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근육을 늘리는데 좋은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위주의 식사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박동수 원장님께 이론은 다 배웠는데,
왜 운동도 안 하고, 자꾸 라면, 튀김, 떡볶이 ... ㅜㅜㅜㅜ만 먹고 있을까요 ㅜㅜㅜㅜ
그래도 라인이 잡히고 있기 때문일까요 ㅜㅜㅜㅜ




슬슬 완전 일자 몸매였던 제 허리에도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고 골반뼈가 도드라지기 시작했으며
바지도 슬쩍 커지기 시작했는데요~
양심이 있어서 과식이랑 폭식은 안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지 못해서 아직도 너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있기에
잘록한 허리는 아직도 먼 나라 이웃 나라 일 ㅜㅜ




이번에는 복부의 피부 속, 깊숙~~히.
근육에!!!! 매선침을 놔 주셨어요.


매선침은 몸 속에 저절로 녹는 매선실을 자입함으로써
실에 들어 있는 동안에는 근육이 계속 자극을 받아서 24시간 한의원에서 침을 꽂고 있는 효능이 있고요~
서서히 서서히 3주에서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실이 저절로 녹으면서 제 복부에도 탄력이 생기게끔 도와 주는 것인데,


아,픕,니,다 ㅜㅜㅜㅜ





깜짝 놀랐어요.
그냥 복부가 아니라 복부 속 근육층에까지 매선실이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실이 들어갈 때 좀 아픈데요~
요게요게 신기한 것이 다 맞고 나니(뱃속에 매선실을 품게 되니 ^^) 코르셋을 입은 기분???
마취 없이 시술 받을 수 있고, 시술 시간도 20분 남짓?
조금만 참으면 저절로 운동이 되는 느낌이 나고요,
매선침을 맞을 당시에는 아프고, 맞고 나서도 따끔따끔 불편한 기분이 들지만
이틀만 지나면 말짱해져요.


저 매선침 맞고 이틀 뒤에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매일 신나게 잘 돌아다니다가 왔거든요.
다이어트 중 여행이라니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이미 대만 여행에서 컴백한 후 .....이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제가 두번의 출산 경험이 있잖아요~
허리 둘레가 42인치까지 늘었다가 다시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크게 불었다가 바람을 뺀 풍선처럼 뱃살이 흐물흐물 ㅜㅜ 탄력을 잃고 엉망징창인데요~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께서 고생 좀 하셨어요.
저렇게 손으로 살을 잡고, 근육을 만져 가면서 매선실을 자입하게 되는데,
살이 너무 흐물거려서 제대로 시술을 하는 것이 꽤 힘드셨을 거예요.
그래도 역시나 경력 빵빵하신 원장님의 기술 덕에 매선침 맞은 부위가 하나도 멍들지 않았고 
부작용이 있는 부분도 없답니다.





매선침을 다 맞으면 이 상태.
이 때도 좀 아픈 상태인데, 복식호흡을 하라셔서 ㅜㅜㅜㅜ




복식호흡을 할 때 침이 더 자극이 돼서 아파요.
실만 쏘옥 자입하고, 배에 꽂아 준 침...(저것도 뺄 때 보면 꽤 길어요.)을 빼고 나니
복부 근육이 살짝 뻐끈하게 느껴지는데요~
집에 어떻게 갈까 싶더니,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는 동안 적응 완료.
집에 가서 몇 시간 쉬고 나니 말짱하네요^^


 
복부를 꽈악 잡아 주는
복부 매선침. 코르셋처럼 긴장감을 주는 매선침 덕에 뱃살이 쭉쭉 빠지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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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사진을 보면 몸은 말랐는데도 얼굴은 터질 것 처럼 통통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땐 달덩이 같던 제 얼굴이 싫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그게 예쁜 거였더라고요 ㅜㅜ 어릴 땐 어려서 예쁜 걸 모르고 ㅜㅜ
나이가 들 수록 몸은 투실투실 해 지는데 얼굴만 호올쭉~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피부 속, 몸 속 콜라겐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서른이 넘어가면 탱글탱글한 콜라겐이 얼마나 중요한지, 통통한 것이 얼마나 예쁜지를 알게 되는데,
화장품으로도 탱탱함을 유지시키고,
가끔씩은 피부과 시술도 받으며,
먹는 것도 되도록 피부에 좋은 거, 예뻐지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상큼한 음료가 생각날 때,
일부러 챙겨 먹는 것이 먹는 콜라겐인데,
오르비스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오르비스 콜라겐 엑설런트를 처음 만났습니다.






친구들도 서른이 넘어가니 꼭꼭 챙기는 것이 견과류, 오메가 쓰리, 먹는 콜라겐인데요~
저는 친구들에게 말로만 들어 봤지 먹는 콜라겐은 오르비스에서 처음 접해 본 것이기에,
이걸 먹으면 얼마만큼 효과가 좋다! 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거, 이왕이면 피부가 예뻐지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예쁘게 살아가는 지혜 아닐까 싶어요.


오르비스 서포터즈 발대식 때 젤리형 콜라겐도 먹어 봤고,
이번에 마시는 액상 타입의 콜라겐도 먹어 보고...
그 후로 꾸준히 콜라겐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탱글탱글 콜라겐이 쌓이는 느낌이 좋거든요^^



오르비스 시트러스 콜라겐은 새콤달콤한 맛인데요~
시트러스 콜라겐은 콜라겐 함량이 6000mg, 비타민 함량이 500mg, 과즙 14%
오렌지 향과 맛이 새콤달콤 맛있어요.
발대식 때 한 상자 받아서 매일매일 챙겨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콜라겐 엑설런트를 체험해 보게 되었어요.
콜라겐 엑설런트는 콜라겐 6000mg, 비타민 300mg이 함유돼 있는데,
저분자 콜라겐이라 흔들어서 마셔 주면 금세 몸에 흡수가 된다고 해요.
콜라겐 음료지만 엘라스틴, 루이보스티 추출물, 히아루론산, 비타민까지 들어 있어니 이 거 한 병으로 다른 고민 끝^^




그동안 콜라겐 음료가 살짝 먹기에 거북한 맛이 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차갑게 먹기를 권장하는데,
콜라겐 엑설런트는 그냥 과일주스맛이라 상온에 두었다가 흔들어 마셔도 별로 거부감이 없었고
맛있는 석류 주스 맛이라 상큼해요.




50ml 밖에 안 돼서 살짝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
하루 한 병 꼭꼭 챙겨 먹으면 마음도 든든 피부는 탱탱...




제가 콜라겐 엑설런트를 가지고 있는 걸 본 아이들이 제 콜라겐 음료에 관심을 갖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다솔이는 혀끝으로 맛을 살짝 보더니,
맛이 괜찮은지 곧 꿀꺽꿀꺽 마시고  ㅜㅜㅜ 내 꺼~~~ ㅜㅜㅜ 


 
다인이도 따라 놓은 콜라겐 엑설런트를 빼앗아 먹기 시작 ㅜㅜ
어린이에게 유해한 성분이 없는 착한 음료지만,
그래도 어린이용으로 나온 음료는 아니니까 조금만.... 조심해서 먹이는 것이 좋고
콜라겐을 보충해 주는 음료니까 이미 탱글탱글이 넘치는 아이들에겐 필요 없는 제품이지요~
이젠 숨어서 먹겠다는 전략!!!!
 
 
건조하고 피부가 탄력을 잃기 쉬운 겨울,
이제 마시는 것 하나도 똑똑하게 선택하는게 좋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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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쫄쫄 굶는 다이어트는 금물, 과격한 다이어트로 얼굴 살까지 줄줄 흘러내리는(일명 정준하 촛농얼굴ㅜㅜ) 결과도 금물.
살빠지는 캡슐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트레스 없이 덜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
일주일 만에 이만큼 뺐어요!!! 하는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지만
그래도 내내 다이어트를 생각하면서
열 개 먹을 거 다섯 개만 먹고^^ 날씬한 사람들은 한 번 먹을 때 얼만큼 먹을까 고민도 하면서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은 하루 종일 사과 하나랑 양배추 반통만 먹는다면서요? ㅜㅜㅜㅜ)
일주일 동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보냈는데,




두구두구.... 일주일이 지난 후 미채움 가서 또 인바디를 측정했더니,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몸무게는 눈꼽만큼 빠졌는데 체지방은 더 늘어나는 등 ㅜㅜ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답니다.


미채움에서 주는 캡슐 한약 다이어트약은 아침에 한 알만 간편하게 먹으면 되는
진짜 편한 한방 다이어트 약이에요.
다이어트를 할 땐 안 그래도 예민해져 있는데, 한약 냄새 때문에 먹기가 싫고 힘들때도 있잖아요~
저는 뭐든 다 잘 먹고 ㅜㅜ 다 잘 소화시키는 체질이라 (싫다 ㅜㅜㅜ) 한약도 잘 먹지만
비위가 약하거나 빈 속에 한약 먹기가 힘든 분들은 캡슐 다이어트 한약이 훨씬 먹기가 간편해요.
자연 성분으로 되어 있고, 마황 성분이 없어서 오래 먹어도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
몸에서 다이어트 약을 먹는구나~ 느끼게 되는데에는 일주일 정도가 걸린대요.


그래서 그런거죠?
그래서 살이 더디 빠지는거죠???? 
미채움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매주 인바디 측정과 함께 상담이 이루어 지는데,
살이 별로 빠지지 않아서 부끄러운 마음에 이렇게 여쭤 봤답니다.
그랬더니, 혹시 생리 중이신가요? 라고 되물어 보시는거예요~
마침 그 날 딱 생리가 시작되려던 찰나였는데 어찌 그리 잘 아시공공???





알고 봤더니 여성들의 몸은 호르몬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는데,
생리 시작전 일주일은 살이 안 빠지는 시기라고 해요!!


이 때 황체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 되는데
황체 호르몬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호르몬으로
컨디션이 나빠지고 몸이 무거워지며 우울한 기분을 들게 하는 못된 호르몬이래요.
허리 통증, 현기증, 짜증, 하복부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특히 몸이 쉽게 붓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 시기래요.


생리를 하는 동안에도 역시나 살이 빠지기는 힘든 시기인데,
이 시기에는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 보다 가벼운 산책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으며
생리가 끝날 때까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대요.


생리 직후 일주일은 다이어트의 황금기!! 살이 잘 빠지는 시기인데,
이 때는 난포 호르몬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황체 호르몬이 줄어든대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쌓이지 않으니 다이어트를 할 땐 이 때를 집중공략하는게 좋다네요~


검색을 해 보니 생리 시작 전~생리중에는 몸무게가 많게는 2kg까지도 늘어난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담 저는 몸무게가 늘지는 않았으니 선방한 건가요?
지금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고, 다이어트의 황금기이니 열심히 해 봐야겠습니다.




미채움 다이어트에서 두 번째 체형관리를 받기로 한 날.
오늘도 날씬해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한산할 때를 미리 예약하고,
강남역 3번 출구, 한방 다이어트로 유명한 미채움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체형 만들기에 좋은 다이어트 침과 고주파 관리를 받을 거예요.



제가 맞고 있는 다이어트 침은, 근육에다가 놓는 침이에요!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잖아요~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께서 비만, 다이어트를 연구하신 결과
저처럼 인바디를 측정했을 때 뚱뚱은 아니었는데, 막상 맨살을 보면 배가 불룩한 사람들은
복부에 근육이 너무 약해서 근육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근육을 강화 시키고 배 모양을 전체적으로 예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이어트 침을 근육에다가 콕콕 찌르는 것이랍니다.



우선 몸의 중심에 펜으로 표시를 하고
배꼽에도 침을 놓고




손으로 근육을 만져가며 정확한 위치에 콕콕콕...
찔러 넣을 때만 따끔하지 그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당연히 마취 필요 없습니다^^




짠~~ 다 맞았어요.
이 상태에서 복식호흡을 하면서 침의 효과를 더 높여주게 되는데,
복식호흡...숨을 들이 마시면서 배를 빵빵하게 해 주고, 숨을 후~~ 뱉으면서 배를 호올쭉하게 해 주고...
근데 복식 호흡을 하면 침을 맞은 부위가 당기면서 따끔따끔 자극이 와요....
15분 정도 하는데, 살짝살짝 요령도 부리고 침대에 누워 있으니 스르르륵 졸음도 와서
슬슬 복식 호흡을 하고 있었는데, ㅜㅜㅜㅜ



딱 걸리고 말았네요~
복식 호흡을 하면 침 맞은 부위가 자극이 되니까
열심히 한 사람은 피부가 부풀어 올라 있다네요~ ^^ 저는 살짝만 불긋불긋 하잖아요~
히히힛~ 그래도 하긴 했는데....
다이어트도 그렇고 복식호흡도 그렇고 지금부터는 더 강도를 높여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반성 ㅜㅜ




고주파 준비를 하는 동안,
저는 침을 뺀 후에 뒤늦게 복식 호흡을 하는 ^^ 청개구리 짓을 좀 했어요 ^^




고주파로 복부에 있는 지방질을 녹여주는 치료를 받고~
뜨뜻해서 더 잠이 솔솔 오기에
저는 처음에는 쌤이랑 얘기 좀 하다가 나중엔 눈감고 잤어요~

 




고주파 치료는 젤을 발라서 하고 다 끝나면 꼼꼼하게 닦아 주세요~
하복부가 차가운 분들은 순환이 안 되어서 살이 더 찔 수 있으므로 고주파를 받고 나면
배도 따뜻, 몸도 따뜻 기분이 좋아져요.



고주파 받고 난 후에 배는 빨개졌지만 많이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캡슐 다이어트 한약도 먹고, 배꼽 패치도 붙이고 (배꼽 패치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다이어트를 늘 염두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연말이고 파티가 많아서 유혹이 많긴 하네요~
그래도 이제 다이어트의 황금기가 되었으니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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