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에 해당하는 글 276

  1. 2018.06.27 5년 전 오늘, 일상이야기 ^^
  2. 2018.05.22 특별한 사진, 6년 전 ♡ 5년 전 ♡ 4년 전 ♡ 1년 전 오늘.
  3. 2018.05.22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봤어요~
  4. 2017.11.21 강남리프팅 받으려 참진한의원 예약했어요~
  5. 2017.08.28 계획세우기 = 아이 사진 말고 내 사진 많이 찍기,,,!!!
  6. 2017.08.17 미사리 공원 나들이 넘나 즐거워요~
  7. 2017.08.09 애견카페 ... 다신 안 갈듯 ㅜㅜ
  8. 2017.08.07 8월호 여성중앙에 나온 내 사진 ㅋㅋㅋ
  9. 2017.03.28 사진첩 정리 ^^ 뭘 먹고 뭘 하고 살았을까욤?
  10. 2017.01.12 발톱부러졌을 때 ㅜㅜ 이렇게 해 보세요~
  11. 2016.10.27 청계천 나들이~ 서울 구경^^ (1)
  12. 2016.04.05 생일파티, 초가 38개
  13. 2016.01.07 아이들과 함께 오랫만에 명동나들이
  14. 2015.09.14 Daum 다음아, 망하지마!!!
  15. 2015.04.06 나의 생일, 우리 생일케이크 ㅜㅜ, 내 제자!!
  16. 2015.02.18 201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목동아이스링크
  17. 2015.01.13 콩다래끼 가볍게 봤다가 큰일나요!(약먹고 1주일만에 겨우 나음 ㅜㅜ) (4)
  18. 2014.08.01 3년 전의 나, 지금의 나 ;; 같은 옷 다른 느낌 ㅜㅜ
  19. 2014.06.19 다락방 손님 초대 ;; 손님초대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
  20. 2014.06.13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 숙취해소제 레디큐
  21. 2014.06.12 셀카의 달인 ;;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사진.
  22. 2014.06.11 남편이랑 오붓하게 와인 좀 마셔볼까 했으나 ㅜㅜ
  23. 2014.06.10 내 남자들의 과거 ;; 관리의 중요성 ㅜㅜ
  24. 2014.05.31 차승원 무한도전.... 2005년 내가 웃을 수 있었던 힘!
  25. 2014.05.29 다음 Daum 블로그 영역 메인에 뜬 글! 고마워요~ 다음!!! ^^
  26. 2014.05.26 교회 가기 전에 .... 우리가 만날 예배에 지각하는 이유는 ㅜㅜ
  27. 2014.05.22 아직 못한 다솔 & 다인이의 어린이날 이야기
  28. 2014.05.20 경복궁 나들이에서 느낀 - 좋은 인테리어란 시공을 초월하는 것이다.
  29. 2014.05.15 일방문객 3만명을 기념하며^^
  30. 2014.05.13 어린이집 선생님께, 스승의날 선물로 뭐가 좋을까?




또또또,,, 발견한 5년 전 오늘 ^^

5년 전 오늘 사진에

남편이랑 나 혹은 내 사진이 나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사진을 지웠을 테지만 ㅋㅋㅋ

울 아빠, 그리고 울 아이들이 등장했으므로

나는,,,,

5년 전에 무슨 일이 있을까,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신중히 기억을 더듬어 옛날 옛날 그 옛날에,

5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 올려 보았어요.




흐흐흐~

위의 사진만 봐도,,,,

울 아빠가 노안 수술을 하신지 벌써 5년이 지났다는 걸 알 수가 있네요.

#노안교정솔 #렌즈삽입술 을 하셨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니 ㅜㅜㅜㅜ

제가 보호자로 따라 갔던 눈 수술이었기에

저는 100% 다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사진은 두 개 밖에 없지만서도 ㅋㅋㅋㅋ

아빠께 여쭤 봐야겠어요.

서울에서 제일 유능하다는 안과에서 눈 수술을 하셨는데

5년이 지난 지금 상태는 어떠신지~

#노안수술경과 는 괜찮으신지 말예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년 전,

외갓집에서 꼬꼬맹이 강아지를 만났다가,

3개월 만에

울 다솔 군은 별로 성장하지 않았는데,

강아지는 폭풍 성장을 해서

저랑 남편도 놀라고 ㄷㄷㄷ

울 꼬맹이들도 놀랐던 일이 있었었잖아요~~~

헐!!!!!!!

그게 벌써 5년 전이라니!!!!!!!!!!!!!







그 옛날, 다솔이 & 다인이와

강아지의 우정이

http://hotsuda.com/2054   ←←←에 담겨 져 있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해도 글로 넘어가욧 ㅋㅋㅋ













오잉?



지금도 이쁜 것에 열광을 하는 다인이가

5년 전에도 피부관리에 신경을 꽤 많이 쓰고 있었네요 ㅋㅋㅋ







맛이 별로 없어도

양파즙도 쭉쭉쭉 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울 외삼촌,,,,

다인이는 엄마의 외삼촌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외삼촌 + 할아버지?

ㄷㄷㄷ

나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외삼촌이 

유기농을~

엄청 건강한 방식으로 만들어 주신

양파즙을 쭉쭉쭉 잘 먹는 모습입니다~







5년 전 

지금이 10살이니까

5년 전은 다섯 살이겠지욤? ㅋㅋㅋ

다섯 살 울 다솔 군도

엄마의 외삼촌이 만들어 주신

100% 믿을 수 있는

양파즙을 쭉쭉쭉 ~~ 잘 먹고 있는 모습이에요.

.

.

.

.

.

 

그리고 이건 ...

헐 ㅜㅜ





다솔 다인이의 엄마인 저는 

ㅋㅋㅋㅋ

5년 전에도 다이어트를 하느라

스타벅스에서 카페라떼를 시키면서도 우유를 적게 ㅋㅋㅋ

양이 적어도 괜찮다는 문구를 쓰면서까지

다이어트에 좋은 커피를 마시고자 애를 쓰고 있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뚱뚱하여

다이어트를 계속계속 해야 한다는 것이 함정 ㅎㅎㅎㅎㅎㅎ



네이버 클라우드에 올라 와 있는

특별한 사진 = 5년 전 사진을 보면서

5년 동안

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서

저에게는 정말 유용한 시간이었어요.

클라우드 좋네요~

이거 공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6.27 22:25




특별한 사진

6년 전 ♡ 5년 전 ♡ 4년 전 ♡ 1년 전 오늘.




나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애용하고 있는 중인데

(용량 넘지 않도록 사진을 수시로 지워가며 요금 추가 안 하고 기본만 ^^;;;;) 

네이버클라우드에는 특별한 사진을 보여 주는

기발한 기술이 있어서

가끔 보면 참 뭉클하다.

아이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줄줄이로 볼 수 있으므로...... .



나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클라우드 용량이 다 돼 간다 싶으면

내 사진과 남편의 사진을 지운다 ㅋㅋㅋㅋ

어차피 저장마니아인 남편이 핸드폰 사진을 다 백업해 두고, 

백업의 백업을 또 해 놓았기에

다 지워져도 큰일날 일은 전혀 없지만 말이다. ^^

일부러 찾아 보지 않았는데

최근 사진을 보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를 열었다가

예전의 특별한 사진을 보게 되니

선물을 받은 느낌 ㅋㅋㅋ





6년전 오늘 

2012년 5월 22일에 찍은 사진이다.



(요즘엔 좀 뜸하지만)

내가 사진 찍는 걸 매우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진을 찍어 두었기에

그 날의 기억이 다시 생생히 떠오르기 때문이다.

사진이 도화선이 되어

6년 전 오늘로 뿅! 

나를 되돌려 주는 기분~







5년전 오늘

2013년 5월 22일에 찍은 사진이다.




다인이가 입었던 

분홍색 볼레로와 땡땡이 원피스도 다 기억이 나고^^

그런데 저기가 어디였는지를 잘 모르겠어서

2013년 5월 즈음에 찍은 사진들을 다 뒤져 보았는데도 여전히 모르겠다.








대신 2013년 6월에 강원도 놀러 갔을 때의 사진은 찾아 냈다 ^^

귀요미들~~







5년 전이었으면 다솔이가 5살 때이니

진짜 작고 또 작았구나~

그래도 얼굴이 똑같은 것이 신기할 따름 

아이들에게도 자기들의 예전 사진을 보여 주니 정말 정말 좋아한다^^










4년전 오늘

2014년 5월 22일에 찍은 사진이다.



역시나 우리는 별난 부부 ㅋㅋㅋ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간 틈을 타서 우리는 여의도 근처 맛집에서

우리끼리 여유롭고 느긋한 점심 식사를 하고

(한우 고깃집이였던 것도 다~ 기억이 난다 ^^) 



여의도에 간 김에

무한도전 새로운 리더를 뽑는 투표를 하고 왔었지 ㅋㅋㅋㅋ

이 때 남편은 박원순 시장님과 사진을 같이 찍고

또 그 사진이 포털 뉴스 기사에 실렸는데

인터넷 기사 사진에 나오기 싫어서 박원순 시장님 뒤에 숨었기에

 살짝 머리카락과 눈만 나왔었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1년 전 오늘

ㅋㅋㅋㅋ

이 사진도 완벽하게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좀 추웠는데 작년 5월 22일은 꽤나 더웠었다.

달콤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자꾸만 달콤이가 그늘로 가려고 하고 혀를 길게 빼고 드러눕고 ㅋㅋㅋ







그 와중에 정말정말 귀여운 울 달콤이.

달콤이를 2016년 겨울에 입양했는데, 작년 2017년 5월에 이미 이만큼이나 컸었구나

1년 전 오늘이랑 그냥 오늘이랑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특별한 사진, 6년 전 ♡ 5년 전 ♡ 4년 전 ♡ 1년 전 오늘. 

사진을 보며 그 때를 추억하는 건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다.

그것이 우리가 사진을 찍는 이유인듯~~




2018.05.22 20:48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ballet gala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봤어요~









(((( 다인이나 저나

최근에 발레 하면서 찍은 사진이 너무 없어서

다 예전 꼬꼬맹이 시절의 사진입니다. ))))



다인이랑 저는 둘 다 발레 2년차 ^^

다인이가 살짝 선배인데

발레라는 운동(?) 예술(??)을 2년 정도 했으므로

발레에 정말 관심이 많고

아직은 취미발레인이지만 

발레인으로서 우리의 행보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러려면 또래, 언니들의 발레콩쿨을 참관도 많이 하고

좋은 공연이 있으면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하죠.



사실 다인이보다 제가 더 발레를 더 많이 좋아하게 되어서

다인이 핑계대고 일찌감치 공연예매를 하고 다녀 왔는데,

올 해 8세인 다인이가

(아무리 좋아하고 재밌는 공연이라도) 너무 먼 곳에서 하는 건

왔다갔다 이동 하는 것에 지칠 수 있으니

저는 울 동네 강동아트센터 발레 공연을 늘 주시하고 있어요.






마침 유니버설발레단이 선사하는 활홀한 명작발레 레퍼토리

발레 갈라

UNIVERSAL BALLET

BALLET GALA



공연이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하기에,

얼른!!!! 예매를 했어요.

이왕이면 더 좋은 자리에 앉는 게 좋잖아요~

좋은 자리로 예매하려면

적어도 공연 2개월 전에는 해야만 됩니닷!!!!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갈라 공연은 

5월 18일이었는데

저는 3월 말에 미리 예매를 했어요.






발레 갈라 공연은 8시

우리는 7시 30분부터 설레는 맘으로 대기를 해요~~



그런데 주말이 아니고 평일 오후.

다인이는 이 날 방과후 + 친구랑 한 차례 놀고 + 또 친구 집에도 갔고

저녁밥도 두둑히 먹었고....... .

아직 어린 8살 꼬꼬맹이에게 평일 8시 공연이 좀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일찌감치 하긴 했어요.

특히나 다양한 친구와 더 많이 놀았던 날이었거든요.



다인아, 발레 공연할 때 절대로 자면 안된다~

알았지???



걱정스러워서 여러 번 일러 두었지만

아시잖아요~

눈꺼플이 무거운 건

누구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 ㅋㅋㅋㅋㅋ








미리부터 일찌감치 예매를 했기에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홀에서

꽤 좋은 자리...

2개월 전에 예매를 했지만 

이미 더더더더 좋은 자리는 매진이 되었고,

그래도 우리는

1층 B블럭  ==== 가운데 블럭

5열 ==== 앞에서 다섯 번째 자리 중에 

11번 12번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만하면 중간 자리예요.)



공연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자주자주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프로그램과 예매 관련 정보를 틈틈히 보시길 권해드려요~~~~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인데요,

부모님 없이 꼬꼬맹이들만 들여 보낸 부모님들~~~

ㄷㄷㄷㄷㄷ

앞으로 그럼 아니되어욤~

아무리 48개월 이상 관람가라고 하더라도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공연을 보다 보면 어떤 일이 어떻게 생길 줄 알고

그리 강심장을 부리시는지...... . ㅜㅜ

아이들만 들어 왔던 우리 앞 좌석 맨 끝 세 개의 좌석은

공연 내내 꿍얼꿍얼 ㅜㅜㅜㅜ

몹시 시끄러웠답니다.

공연이 48개월 이상 관람가라고 하더라도

초등학생 이상이 아니라면

반드시 보호자가 1명은 있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날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은

인터미션없이 총 80여분 정도로 진행이 되었어요.

총 1부 / 2부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해설자가 나와서 

공연의 순서와 

각각 작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고,



발레 동작이 작품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시범까지 보여 주셔서

그 우아한 자태에 저는 정말로 반했습니다.

8살 다인이가 어떻게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지마는

저는 정말 좋고,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공연이었어요.

발레 초보자로서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발레 전막 말고

갈라로 보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 부분이었죠.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1부는 


백조의 호수 :::: 백조 파드되

돈키호테 :::: 에스파다와 메르세데스 춤

지젤 :::: 지젤 파드되

해적 :::: 알리와 메도라 파드되

...로 이루어집니다.




공연 전에 짧게 나마 해설을 들어서인지 더욱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저는 발레 2년차 초보 취미발레인으로서,,,

발레 공연을 볼 때면 안 그러려고 노력을 해도 자꾸만 발레리나(혹은 발레리노)의

발 끝에만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ㅜㅜ

(전문가의 발끝을 보고 외우고 적용하고 싶은 욕심에요~)

이번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에서는

의식적으로 공연의 전체적인 부분을 보려고 애를 썼어요.




평일 오후 8시에 공연 된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제 예상대로 (ㅜㅜ)

다인이는 하품을 연신하더니만,

1부 지젤 부분부터 제 무릎에 누워 쿨쿨쿨 잠을 자고^^

저는 다인이가 잠에 빠진 것 보다는

공연 도중에 소리를 내면서 깨어날 것을 더욱 더 걱정했지욤 ㅋㅋㅋ

다행히 1부 지젤까지만 보고는

2부 해설 + 2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쿨쿨쿨~~~

매우매우 고급스러운 음악을 들으며

잠을 쿨쿨쿨~ ㅋㅋㅋ

8세 꼬맹이 발레人 이다인 양은 땀까지 뻘뻘 흘리며 

공연이 다 끝날 때까지 깊은 잠에 빠집니다.



괜찮아요~~

저 혼자만 봤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연이었으니까요.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2부는 


인형요정 :::: 파드 투루와

빈사의 백조

발레춘향 초야 :::: 파드되

백조의 호수 :::: 흑조파드되


...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다인이가 쿨쿨쿨 잠에 빠진 사이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2부도 정말 흥미진진

감동백배로 봤는데요,

 인형요정의 그 특유의 발랄함과 귀여움에 반했고,

특히 제 마음을 울렸던 건

빈사의 백조였어요 ㄷㄷ








빈사의 백조는,

죽어가는 백조 == 아픈 백조가 마지막 날갯짓을 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끝까지 전하다가

결국에는 쓰러져서 죽고 마는 내용인데요,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의 해설을 들으며

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100% 몰입하며 작품을 볼 수가 있었어요.



발레에 대해 잘 모르고 발레동작을 잘 몰랐어도

공연을 보면서

그 애절한 슬픔에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슬펐어요 ㅜㅜㅜㅜㅜ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의 공연이 정말 좋았는데,

저는 아직 발레 초보라서 그런가?

기교 보다는

아주아주 기본적인 발레 테크닉을 볼 때에 더욱 감탄을 하고 감동을 하는 1인이고,

발레 공연 전막을 다 본다면

저도 다인이처럼 잠들지 않으라는 보장이 없는 ㅋㅋㅋ

여전히 === 아주아주 발레 무식이 돋보이는 1인이에요.

그래서 콩쿨 속 아이들의 모습이 더 멋지고

발레 전막은 좀 지루하고 졸릴 것 같긴 해욤 ㅋㅋㅋㅋ



그래도 울 동네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모든 발레 공연은

모두 다 좋은 자리로

발레메이트인 다인이와 함께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모든 공연이 다 50% 할인되는 다둥이 카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욤 ㅋㅋ ))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정말 좋았고

다인이가 조금만 저 자라면

각종 발레 콩쿠르도 참관하러 다녀 오려고 미리미리 계획하고 있는 중이에요.

발레는 알면 알 수록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더 훌륭한,

저에게는 정말 즐거운 평생 운동이자

다인이에게도 권해보고싶은 예술이기 때문이죠.

다인이가 제 염원처럼

발레리나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발레는 그 자체로 진정 즐거운 예술인 건 변함없는 진리니까요.

2018.05.22 19:32



강남리프팅 받으려 참진한의원 예약했어요~



내년이면 40!!!

곧 마흔인 저 ㅜㅜㅜㅜㅜㅜ

그동안 관리 한다고 열심히 했는데

홈스킨케어 꼼꼼히 하고

꾸준히 피부관리실 다니는 것으로는 부족한가봐요~



과하진 않더라도

1년에 한 번 즈음은 

의느님의 손길을 좀 빌려야지,,,

전에 없던 주름이 자꾸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운동하는 여자잖아요~^^

식단 조절에 실패하여 근육돼지로 전락을 해버렸지마는,



저는 올 겨울

30대의 마지막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 스스로 다짐하면서,,,,

다시금 맘을 잡고 식단 조절도 열심히 할 거고요 ^^

강남리프팅 다녀 와서

꾸준히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도 노력을 할 거랍니닷!









강남리프팅 받으러 가기로 결심한 것이

얼굴 노화 늘어진 볼살 때문인데,

나이가 드니까 뱃살도 왜 이렇게 훅훅훅 늘어나는지...



월, 수요일에는 그냥(?) 발레 수업

금요일에는 토슈즈 발레 수업

일주일에 3일을 운동하는데,,, 살은 참 안 빠집니다.

강남리프팅을 계기로 얼굴도 이뻐지고

몸도 이뻐질 거예욤...





한 때는 허리도 쏘옥 들어갔었는데 ㅋㅋㅋㅋ

발레 실력은 늘었지만

뱃살 때문에 발레 인증 샷을 못 찍는다눈 ㅜㅜㅜㅜ

(모두 다 예전 사진 ㅜㅜ)

저 참진한의원 얼핏클리닉 받아 보기로

강남리프팅 예약했거든요.



꾸준히 입소문 나 있는 믿을 수 있는 참진한의원에서

얼굴 관리까지 받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데,





잔주름들은 화장품으로도 도움 받을 수 있지만,

제가 강남리프팅 받으러 참진한의원 얼핏클리닉에 가는 이유가,,,






이미 깊게 패여버린 팔자주름 ㅜㅜ

넘 심하죠?






그리고 특히 오른쪽이 더 심한

심술보라고도 불리는 입가 주름 = 마리오네트주름이에요.

강남리프팅 가서

늘어진 입가 주름, 푹 패인 팔자주름 다 해결하고 와야지~

셀카찍을 때마다 넘넘넘 신경이 쓰여요.





비대칭이라 오른쪽 얼굴이 더 심한

저의 주름 상황 ㄷㄷㄷ 

비대칭이 얼굴 근육 뿐만이 아니라 주름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놀랍고, 속상하고 ㅜㅜㅜㅜ

강남리프팅 얼른 다녀오고 싶네요~



2017.11.21 23:26



평소에 사진을 꽤나 많이 찍는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런 편인데도,,,

으잉?

지나고 보면 내 사진이 없다!!!



여자들은 엄마가 되고 나면

자기 프로필도 아기 사진으로 바꾸고

이름도 누구누구 엄마



예전 엄마들이 결혼 후 남편에게 소속이 되었다면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소속이 되는 것 같다.



내 사진 좀 많이 찍어야지 ㅋㅋㅋ

남편이랑 둘이서만도 사진 많이 찍어 둬야지~~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다인, 다솔

예쁜 배경이 있을 때

콘셉트 잡아서 사진 좀 찍자며 코치를 해 주고,,,





다인이랑 둘이서 포즈 취해 사진을 찍어 본다~









히히히



좀 더웠을 때라

다솔이는 무념무상~~~ 넘나 어색한 것을...







입을 땐 마구잡이로 골라 입었었는데

입고 보니

다솔이랑 나는 겨자색으로 비슷하고

다인이랑 남편은 파란색으로 비슷하니 둘씩 둘씩 짝꿍 ㅋㅋㅋ



다인이는 아빠랑 사진 찍으며 베트맨으로 변신!





흐흐흐

그래도 역시나 제일 보기 좋은 사진은

울 꼬맹이들 사진이긴 하다.






찍어줄 사람이 없으면

셀카라도 ㅋㅋㅋ


2017.08.28 02:15


미사리 공원 나들이 넘나 즐거워요~





웬일로 사람들이 정말 없었던 날,

우리는 미사리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는데요~~~

평소 유산소 운동이 부족하다고 늘 생각했기에 다인이 & 닥스훈트 달콤 군과 함께

저~~~~ 멀리 뛰어 갔다가 오기 

♡♡♡♡♡♡♡♡




저는 어릴 때 움직이는 걸 싫어해서

어쩔 수 없는

학교 체육 시간, 체력장을 제외하고는 

진짜로 뛴 적이 없는데

뛰어 보니 좋아요.

정말 좋아요.





제가 뛰면 다인이도 뛰고

저랑 다인이가 뛰면

울 막둥이 닥스훈트 달콤이도 뛰고



사진으로는 표현해낼 수 없지만

정말 더웠던 날이라

습기도 짱짱짱 덥기도 짱짱짱~~~~

미사리 공원에 사람이 없을 정도로 더웠던 날인데



여러 번 뛰고 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남편과 아이들은 야구공 던지기를 하며 놀았는데

못 받아도 즐거워요 ^^

받으면 더더더 즐거워요 ㅋㅋㅋ

땀은 옵션이요,

땀 쭉 빼고 놀고 나면 체력이 짱짱짱 늘어 나 있으니,

더워도 바깥에서 운동하고

몸을 움직이며 노는게 좋은 듯~~~~



넘넘넘 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을 때

일부러 나가서 운동하고!

아무도 없는 공원을 독차지 하고 운동하고 놀고 나들이 할 때

느껴지는 뿌듯함을 ,,,, 저랑 같이 느껴 보아요~~66

2017.08.17 20:03




커피를 마셨는데도 뭔가 좀 부족한 감이 있었고,

휴일인데 울 막둥이 닥스훈트 달콤이를 데리고 뭔가를 해 주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도 생겨서,

우리 모두가 들어 갈 수 있는 애견카페에 놀러를 갔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다른 애견카페들도 분명이 있을 테지만

울 동네 애견카페는 우우우~~~ 최악의 경험 ㅋㅋㅋㅋㅋ 

다신 안 갈 것 같아요.







애견카페는 입장료가 따로 없는 대신

음료 가격이 좀 후덜덜... 비쌉니다.

남편이랑 저는 아메리카노를 다솔 다인이는 콜라를 주문했는데

3만원이었어요 ㄷㄷㄷㄷ



시간 제한 없이

강아지들과 함께 실컷 놀 수 있는 애견카페의 시스템.







남편이랑 저도 좀 쉬고 좀 놀고

아이들도 놀고

닥스훈트 달콤이도 놀게 하려고 애견카페 데려 갔더니



달콤 군, 무서워서 덜덜 떨고

꼬리는 땅 속으로 파고 들 기세로 ㅋㅋㅋ

다리 사이에 쑤욱 ㅜㅜ

달콤이가 제 곁, 탁자 아래에서 애견카페의 환경에 적응을 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들은 애견 카페에 상주하는 강아지들이랑

재밌게 놀도록 했습니다.







강아지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다른 칸(?)에는

완전 커다란 대형견 세 마리 정도가 바닥에 누워서 쿨쿨쿨 자고 있고

애견카페에 놀러 온 듯한 대형견들도 몇 마리 있었는데,



워낙 큰 녀석들이라

울 꼬맹이들이 같이 놀 수는 없는 분위기여서

다시금 소형견들이 와르르륵 뛰어 놀고 있는 방으로 와서

강아지들을 쓰담쓰담 해 주며 놀아 봅니다.




콜라 먹으며 닥스훈트 달콤이를 토닥여 주는 다인이.

다인이의 손길 덕에 살짝쿵 용기를 내 보는 달콤 군 ㅋㅋㅋㅋ










애견카페에 들어 온지

한 시간이 넘어서야 슬렁슬렁 걸음마를 떼는 닥스훈트 달콤 군.



그런데 애견카페의 룰은

애견카페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는 만져 볼 수 있고 안아주며 같이 놀 수 있지만

다른 손님이 데려 온 강아지는 절대로 만지면 안 되는 거였어요.



다른 손님들이 울 달콤군을 데리고 가서 노는 걸 상상해 보면

그 규칙이 당연한듯 맞는 것 같은데,

애견카페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니와 손님들이 데려 온 강아지를

도대체 어떻게 구분하는지??????






울 달콤 드디어 애견카페의 분위기에 살짝 적응을 하여

꼬리도 조금 세우고

기세등등하게 강아지들 틈을 걸어 다니는데,







사람들이 그러하듯,

강아지들도 자기가 만만하게 느끼는 강아지가 있으면

꼬리 바짝 세우고 장난도 치고 같이 놀려고 시도도 하고 그러잖아요!~~






울 달콤이도 다른 강아지들 틈에서는

후다다닥 뛰어 가더니만,

흰색 강아지만 만나면 장난도 치고 꼬리 바짝 세우고 가까이 가고 그랬는데,



애견카페 주인이 울 닥스훈트 달콤이한테

그러지 말라고, 흰색 강아지가 싫어한다고 혼을 내는 거예요~~

.... 진짜로 달콤이가 뭐를 한 것도 없는데!!!!!







다솔 다인이도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과 놀고 싶었는데

그 강아지는 만지면 안 된다고 하고...

애견카페 주인이 넘나 무서운 것 ㅜㅜㅜㅜㅜㅜㅜ









울 달콤이는 점점점 용감해져서

다른 강아지들ㅡ 몸집이 큰 강아지들에게도 가까이 가 봅니다^^



주인이 좀 무섭다는 것 외에도,

문을 다 닫아 둔 실내 애견카페라 환기가 잘 안 되는 상황이었는지

냄새도 많이 나고 공기가 탁해서 

오래 있는 것은 정말 불가능했어요.

지저분한 환경들이 자꾸 눈에 들어 오고

애견카페에 있는 강아지들의 위생 상태도 슬쩍 걱정이 되고



있을 수록 점점 눈, 목, 코가 불편해져서





한 시간 반 정도???? 있다가

애견카페에서 나왔답니다.

후기가 진짜로 좋은 곳 아니면 다신 애견카페에 안 갈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번 쯤은 가 보고 싶었었기에

한 번으로 만족합니다^^

2017.08.09 23:11



여성중앙 & 퓨리나 원이 주최한

반려견 수제 간식 쿠킹클래스에 다녀 오면서

여성 중앙에 사진이 실릴 수도 있으니 초상권을 허용해 달라는 사인을 하고 왔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로 나오다뉘 ㅋㅋㅋㅋ



쿠킹클래스를 하는 동안 

여러 대의 카메라가 어마무시하게 사진을 찍는 것 같았는데

실제로 잡지에 나온 사람 사진은 달랑 두장이었고

그 중 한 장에 내가 포함 되어 있어서

엄청 신이 났다 ㅋㅋㅋ

(잡지에 처음 나와 보는 1인 ㅋㅋㅋ)






형광등 아래에서 잡지책을 찍은 사진이라 빛반사가 심하다.

요렇게 한 장이 사람이 그나마 나온 사진이고

다른 한 장에는 반려견 간식이랑 글씨만 있다.








히히히히

살짝 숙인 얼굴이 나름 괜찮게 나온 것 같아서 기분좋다눈~~

또 나오고 싶다 ㅋㅋ

여성중앙 파이팅~^^



2017.08.07 22:42





사진첩 정리 ^^ 뭘 먹고 뭘 하고 살았을까욤?





엄마도 친구는 있지용~^^

요즘 엄마들은 (일명 육아맘) 워킹맘 보다 더 바빠요.

신데렐라보다 훨씬 더 가혹한 엄마들의 시간표.

아이들이 등교, 등원 하고 나면

아침일찍~ 친구들을 만나 재밌게 놉니다 ...

모든 일정은 2시면 끝 



이 날은 삼겹살 무제한 고깃집에 가서

아침겸점심으로 신나게 삼겹살을 먹었었는데용~~~





고기가 무제한이지마는,

삼겹살만 먹기엔 뭔가 허전하여 추억의 도시락도 시켜 먹고







간장버터밥도 시켜 먹고,

사진에는 없지만 비빔국수도 시켜서 냠냠냠~~~







가끔씩 친구와 만나서 수다떨며 신나게 노는 날은

왜 그리 즐겁고 좋은지 ~~^^



물론 가족들끼리 가는 외식도 좋지용~

계절밥상에 밥 먹으러 갔던 때에도 사진을 남겨 왔어요.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를 반기는 울 아이들.

다솔 다인이는 많이 먹지 않으며

입이 짧으면서도

단품으로 주는 식당은 싫고

무조건 뷔페뷔페뷔페!!!! 

저를 닮아 일찌감치 뷔페형 인간이네요~ ㅋㅋㅋㅋ








그러려면 엄마 아빠처럼 많이 좀 먹으란 말이야~~~~

남편이랑 저는 맥주도 시켜 먹으며

밀린 이야기도 하고,

뷔페에 왔지만

아이들에게 많이 먹기를 권유하지 않으려고 꾹꾹 눌러 참으면서 ^^

여유롭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깁니다.







주말에 참 볼 거리가 다양한 

인사동 계절밥상이었어요.






묵혀 두었던 사진첩에서 꺼내느라....

진짜 오래된 묵은지 사진 ㅋㅋ









아이들과 공연보러 갔을 때에도,

일찍 도착해서

공연 시작하기 전에 셀카 셀카 셀카 ㅋㅋㅋ








다인이가 좋아하는,

불량식품.

그러나 그 옛날 제가 어렸을 때 먹었던 불량식품과는 좀 다른,,,,

광고에서 보고 먹고 싶었던 그 사탕을 사 먹어 봅니다.



이걸 왜사지? 하는 물음표가 뭉게뭉게 생기지만,

꼬맹이들은 조금만 색다른 것이 있으면 갖고 싶은 마음이 드나봐요.








흐흐흐흐

본격 개구쟁이 타임~~~~~









다인이는 발레 기본 손동작을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읭?

다솔이는 태권도 하는 줄 알았더니만 ...

이래뵈도 다솔이는 태권도 유단자 







단풍잎이 곱게 물든 것을 보니

아마도 작년 가을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

봄에 쓰는 가을의 일기.

그래도 묵은지 사진이지마는,

포스팅에 사용하지 않으면 언제 또 꺼내볼지 모르니까



포스팅으로 남겨 두어야 해요.

그래야 울 아이들의 성장 사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랑 여기저기에서 놀고,

맛있는 것도 사 먹으며 사진찍고 놀았는데

사진으로는 참 평화롭고 그저 행복해 보이지만

그 짧은 와중에 싸우고, 혼나고

우여곡절 = 희노애락이 있었던 ㅋㅋㅋㅋㅋ



사진을 보니 그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래도 귀여워요.







둘이서 손잡고 걸어 가는 모습을 보면

왠지 뭉클한 느낌도 들죠.







각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골라서

냠냠냠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마라~~~ 

두통 온다 ㅋㅋㅋ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오래 기억하기도 좋고, 그 날을 생생히 떠올리기도 쉬워서

모든 순간을 되도록 사진으로 남겨 두려고 하는데,

의외로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금세 훌쩍 훌쩍 커 버리는 우리 아이들의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부지런히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묵은지 사진첩 털기,

캐캐묵은 그 날의 이야기 정리 끝.

2017.03.28 23:08




사고?? 는 정말 순간입니다.

후회는 훨씬 더 오래가죠.





발톱부러졌을 때 ㅜㅜ 이렇게 해 보세요~





유치원 차를 타야 되는 아이에게 서둘러서 물을 주고

서둘러 보내야 했던 어느 날

물을 찰랑거리며 바닥에 쏟은 걸 제가 밟고 미끄러졌었는데,

아이를 보내고 나니

욱신욱신 발이 좀 아픈데??? 싶어 발을 내려다 봤다가 ㅜㅜ

피가 줄줄 흐르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일단 자리에 주저 앉아 정신 좀 차리고,

발톱의 정확한 상태를 보기 위해 물티슈로 닦아 내니

발톱이 세로로, 1/3 만큼 깨져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병원에 가야 되는지

약만 먹어도 되는지 파악하는데 정신이 멍했어요.

일단 약만 먹기로 하고

빨간약으로 소독하고 후시딘을 바르다가,

후시딘으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약국에 남편을 보냈습니다.



남편이 상황을 설명하고

발톱이 깨졌을 때 바르는, 항생제가 들어 있는 것 같은 바르는 연고와

먹는 약을 사서 왔어요.



발톱이 깨진 날로부터 약 2주가 넘도록 저는 집 밖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발톱인데, 온 몸 전체에 찌르르르륵 아픈 느낌이 들고

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거든요.

발톱부위가 벌겋게 부어 올라 팅팅해졌었어요.









3주 정도가 되니 팅팅부었던 발 부분이 가라앉았고

걸을 수도 있었어요.

그러나 꽉끼는 신발은 안되고

부츠처럼 넉넉한 신발만 신고 나갑니다.



먹는약은 한 번 사 왔을 때 3일분을 먹은 후에는 안 먹었고

바르는 항생제가 든 연고는 

매일 소독 후 하루에 3번 정도 발라 주었어요.



한 달 정도가 지나니

발톱이 분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ㅜㅜ

위 사진으로는 조금만 깨진 것 갗지만 사실 위 몇 미리를 남겨 두고 모조리 다 금이 갔었어요.

죽은 발톱이 덜렁거리고 떨어질 것 같았어도

속살이 아플까봐 그냥 두었었는데

발톱이 부러진지 한 달 정도가 지나니 속살이 딱딱해져서

양말 신을 때마다 불편했던

덜렁거리는 발톱을 제거했습니다.



다른 분들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을테고

저는 발레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발레는 한 달하고도 이 주 쯤은 쉬어야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지금,,, 발톱부러진지 두 달이 넘은 지금도

포인하고 발레 발동작을 할 때

발톱 부러진 엄지발가락이 불편하거든요.



발톱이 부러진지 두 달이 넘은 지금의 상황은

발톱이 매우 얇아진 느낌이 들고

아직 완전히 다 낫지 못했으며

염증은 전혀 없지만 발레를 하고 돌아오면 엄지발가락 부분이 살짝 붉어져 있습니다.

발톱을 건드려 보면

전체가 다 빠질 것처럼 흔들거려요 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제가 겪어 보니

발톱부러졌을 때, 가능하다면 2주 정도는 움직이지 말고

먹는 약을 먹고

바르는 연고도 약국에서 사서 자주자주 발라 주면

3주가 넘어서부터는 통증이 가라앉으면서 움직일 수가 있고

4주가 넘으면 덜 불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으며

5주 정도 되면 발레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톱은 아직 정상이 아니라는 것 ㅜㅜ

조심합시닷!!!




2017.01.12 19:58



청계천 나들이~ 서울 구경^^





애들이 어느 정도 크니까

지하철 타고 다니기도 한결 수월하고, 같이 나들이 다니기도 편해서 좋아요~

생각보다 훨씬 더 볼 거리 즐길 거리 많은 서울,

그러나 우리는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의 곳곳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이랑 함께

서울에서 재밌게 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그러려고요~^^










세실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보고,

청계천 놀러 가는 길인데요~

가는 중에 예쁜 곳 있으면 다 들러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그랬어요.



오랫만에 등장하는 남편~

늘 찍어 주느라 남편 사진은 1도 없었는데,

앞으로 많이 찍어 줄게용~









오오오~ 

여기 예쁜데, 날씬하게 나온다며

여러 장 사진 찍고 ^^



엄마 아빠만 사진찍는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건만,

배경엔 다솔다인 두 마리 ㅋㅋㅋ












시청 주변이 이렇게 예뻤던가요?

공연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기부하는 건강계단이 있기에

계단을 걸으면 10원의 기부금도 적립이 되고

음악도 띵가띵가 나와서 열심히 뛰어 봤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찍은걸 보니 바닥에 착지를 해야만 되는 거더라고요~

꼼수가 통하지 않았음.












화장실 잠깐 들르고

물도 마실 겸

들어간 을지로 입구역. 

체험 공간이 넘나 많아서 아이들이랑 오래 놀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는데,



우리는 목적지가 있으므로

대강 하고 가잣!








다솔이가 아이스크림 닮은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고 싶대서

다같이 찍기로 했는데,

다인이가 엄마 옆에 찰싹 붙어 있는게

급 화가 난 다솔 ㅜㅜ







평소 같음 같이 덤볐겠으나

사진을 찍는 중이니

모델 다인이는 꾹 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청계천.



예쁘게 물줄기가 퐁퐁퐁 올라 오던 것이

우리가 딱 도착하니까 쉬는 시간 ^^








청계천에 도착하자 신이나서 강아지처럼 깡총거리며 먼저 가 버리는 다솔 군,

아직도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을 못 버려서 

팔찌를 빼 오물오물 씹고 있는 다인 ㅜㅜ

언제나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는 나 ^^








엄마 뭐해????







사진찍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발견된 다솔












아슬아슬 위험해 보이는 곳만

골라서 다닙니다.











개구쟁이 다솔,

턱 안 차갑느뇨??????









애들이 노는 동안

오랫만에 인생샷 좀 건져 보자며~













사진 찍고 보니

애들은 징검 다리를 껑충껑충~

아고 심장이야 ㅜㅜ



다솔이는 어느 새 빨간 풍선을 주웠네요~








넘나 신나는 청계천 나들이~

꼭 외국이 아니더라도 즐거워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인사는 기본^^








사진 찍는 아빠,

카메라 의식하는 엄마,

팔찌를 잘근잘끈 씹는 다인이

풀이 죽고 시무룩해져 있는 다솔이~



엇! 다솔 손에 있던 풍선이 보이지 않네요~

다솔이가 실수로 다리 밑으로 떨어뜨린 풍선을,

이때다 싶어 절대로 줍지 못하게 말렸더니,







다솔이는 화가 났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입니다.

........만!

그러나 내가 누구뇨?

속 좁고 뒤끝있는 엄마가 아니드뇨?



안 되는 건 안 되는 일.

모르는 척 하면,







다솔이는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청계천 나들이 끝!










2016.10.27 02:01








내 생일 파티지만,

요즘 미모에 물이 오른 다인 & 다솔 사진으로 대신 ^^



아침에 일어 나 보니

짜잔~ 남편이 끓인 스팸미역국이 나를 반겨 주었던 내 생일.



요즘 다이어트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을 때라서

스팸미역국에 물 세 그릇 더 붓고

두부 모를 더 넣어

정체 불명의 스팸두부미역국으로 변신을 시켜

냠냠냠 먹은 후

운동 & 볼일을 보러 잠시 다녀 왔다.



4월 중순까지 바짝 빼고 (날짜를 정해 두었음)

다시 느슨하게 다이어트를 쉬어 갈 생각이므로 생일이라도 일단 다이어트 고고고~

(한 평생이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임ㅜㅜ)

생일 파티 겸 저녁식사는 다이어트가 1단락되고

남편이 중국 출장을 다녀 온 지점으로 좀 미루고 생일케이크에 생일 노래만 부르기로 했는데,







오잉?



자주가는 뚜레쥬르 케이크가 아니고

동네에서는 제일 예쁜 케이크가 있는 에꼴 드 쉐프에서

망고 케이크를 사 두었네?








노랗고 몽글몽글한 자태를 보고

아이들은 와!!! 탄성을 지르며 좋아했는데,

막상 먹어 보니 초코 시트 부분이 딱딱해서 맛이 없는 눈치 ㅜㅜㅜㅜ

이 정도 크기의 케이크라면

한 번에 다 먹어 치우는 우리 가족들인데



안 먹는다.



생일 이후 누구도 케이크를 먹을 생각이 없어서

냉장고에서 잠 자고 있는 

망고 케이크.










그나저나 초가 서른 여덟 개나 되니

생일 촛불 한 번 켰다가 잘못하면 불날 수도 있겠다는

겁도 나는데... 진짜 나이 많이 들었구나.









그나마 케이크 위의 노란 부분이라도 잘 먹어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울 다인 양 요즘 정말정말 예쁘네~





2016.04.05 22:35

 

 

 

 

 아이들과 함께 오랫만에 명동나들이

 

 

 

 

 

와우.... 인파가 대단했던 명동

아이들과 함께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명동에서 신나게 놀다가 왔어요.

 

 

먹고 싶었던 길거리 간식이 참 많았었는데,

저녁 먹은 직후라

회오리 감자만 냠냠 사 먹었고,

 

 

 

 

 

 

 

 

 

명동 성당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 봤어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들르는 곳인데 말예요.

천천히 한바퀴 둘러 보고...

 

 

 

 

 

 

아이들과 함께 다녀 온 명동 나들이를  짧게 동영상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2016.01.07 23:26

 

 

 

 

 

 

 

매우 오랫만에,

다음 메인도 아니고 다음 모바일에 뜬 나의 글 ^^

Daum 다음아, 망하지마!!!

다음아 없어지면 안돼~~~

2015.09.14 21:27

 

 

 

 

기억하기도 참 쉬운 나의 생일

4월 4일

 

 

꼭 생일이 아니어도 요즘 맛있는 걸 너무 먹어서 ^^

특별히 더 먹고 싶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생일엔 꼭 먹어 줘야 하는 것이 바로 생일케이크.

 

 

아이들이 태어나 자라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케이크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생일 케이크의 촛불끄기이니

아무리 나의 생일이어도

케이크는 우리 케이크.

 

 

 

 

 

나이 수 만큼 초를 꽂으니,

불 날까봐 무섭구나 ㅜㅜㅜㅜㅜㅜ

 

 

우우우~

 

 

그런데 케이크를 보자마자 스물스물 올라왔던 불길한 예감.

식성 까다롭고 입맛 예민한 우리 아이들은

음식에 호불호가 너무 분명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엄청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데

그런 걸 알 리 없는 남편이 골라 온 케이크 ㅜㅜㅜ

 

 

 

 

 

 

 

그냥 자기(남편)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케이크나

아이들이 선호하는 생크림 케이크를 사 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

왜 무모하게

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를 사 왔느뇨 ㅜㅜㅜㅜㅜ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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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5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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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 줄 알았지!!!

 

 

생일 케이크를 골라서 사 온 사람을 포함해서

우리집 입맛 까다로운 3인은

블루베리 요거트 (치즈) 케이크를 요렇게 먹고 다 도망감 ㅜㅜㅜㅜ

 

 

그나마 살짝 꺼져 있는 부분은 아이들이 과일을 숟가락으로 파(?) 먹느라

숟가락에 엄청 묻혀 놓은 케이크 잔해를 처리 하면서

맛만 좋기에!!!

내가 떠 먹은 것!!!!!!

 

 

맛만 좋은데, 왜 안 먹느뇨!!!

혼자서 또 케이크 하나 다 먹게 생겼다.

 

 

 

 

 

 

 

 

그래도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해준 내 제자 덕에

더욱 행복했던...

 

 

 

 

 

2015.04.06 09:00

 

 

 

 

 

201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2015. 2. 10. ~ 15.목동 아이스링크

 

2월 10일 목요일 경기 다녀왔어요.

 

 

 

 

 

사진을 찍어 목걸이에 거는 입장권으로 바꾸고

2월 10일에 진행되는 모든 연습 & 경기를 볼 수 있는 목걸이 입장권.

 

 

 

 

 

경기장으로 들어갔는데!!!

와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느끼는 거리감이 상당히 가까워요.

 

 

저는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김연아 경기 말고는 재미있게 본 적이 별로 없었어요.

피겨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그게 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그동안 경기를 많이 보지는 않았었는데,

현장에서 보는 건 전혀 다르던데요?

 

 

와.... 와.... 그저 감탄사만!

경기에 앞서 연습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습도 실전처럼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자리에서 표정이 그대로 다 보이니까 우리나라 선수가 아니었지만 저까지 긴장을 하면서

경기를 기다렸답니다.

 

 

목동 아이스링크가 저희 집에서는 꽤 멀어서,

2월 10일에 진행되었던 세 경기 중에서 저는 아이스댄스 쇼트 경기만 볼 수 있었어요.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ㅜㅜ

 

 

 

 

 

 

쭉~~~ 앉아 있는 심사위원들 앞으로 보이는

익숙한 GUINOT 브랜드 로고.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인 기노 GUINOT에서

이번 사대륙 피겨스케이팅을 후원하면서

기노를 통해 저도 초대를 받아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거든요.

 

 

 

 

 

 

 

 

실제로 피겨 스케이팅 경기를 보니까

한 시간이 금세 지나갈 정도로 재미있고 실감나고 스릴있고 ^^

왜 사람들이 피겨 스케이팅과 김연아에 열광하는지 잘 알겠더라고요.

 

 

 

 

 

경기가 끝나고 점수를 확인하는 중국 선수들,

잘 하셨어요~

 

 

 

 

 

 

 

사대륙 피겨선수권대회는,

피겨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4대륙을 대표하는 남녀 피겨 선수가 참여하여 겨루는

국제빙상연맹 (ISU)에서 주관하는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예요.

국가별로 전 종목에 걸쳐 3장씩의 출전권을 가지는데,

2009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사대륙 선수권에서 김연아가 우리나라 피겨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었죠~~~!!!

 

 

 

 

 

 

 

이 중 제가 경기를 보았던 아이스댄스, 참 멋지죠?

아이스댄싱은 남자 여자 혼성으로 구성되는데 페어와 기술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어요.

 

 

 

 

 

 

 

키스앤크라이존에서 점수를 기다리는 선수들.

올 해 김연아 없는 우리나라 피겨 스케이팅의 한계를 톡톡히 보았던 대회였지만,

앞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겠죠...

 

 

 

 

 

 

 

 

 

빨간색 치마가 참 열정적으로 보였던

 

 

 

 

 

 

 

 

 

 

피겨스케이칭 아이스댄스는 발동작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각국에서 응원 온 응원단의 모습과

현재까지 1위인 일본 선수 ^^

 

 

 

 

 

 

처음엔 한국 선수인 줄 알았던 ^^ 중국선수.

경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남자 선수의 체력이 무척 커서 상대적으로 여자 선수가 인형처럼 보였었는데~~

 

 

 

 

 

 

 

 

 

 

 

 

 

그리고 단연 실력이 돋보였던 캐나다 선수.

정말 우아하지요?

한 쌍의 나비처럼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엄청난 점수차이로 1등!

와우....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실력이 살짝 부족했지만 엄청난 환호 속에서 경기를 진행했고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어요.

 

 

 

 

 

선수들의 경기가 끝나면

팬들이 준비해 온 선물을 던져 주는데,

우리나라 선수의 경기가 끝나자 선물이 우수수수~~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기노에서 VIP라운지 뷔페 이용권도 주셔서 ^^

경기가 끝난 후에 맛있는 점심 식사도 할 수 있었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촬영은 못했지만 음식이 참 다양하고 맛있었어요.

와인 (혹은 맥주)이용권을 무려 4장씩 주셔서

와인이랑, 맥주랑 ㅋㅋㅋ 잘 마시고 경기도 매우 재미있게 잘 보고 돌아왔어요.

 

 

 

2015.02.18 17:26

 

 

 

 

 

콩다래끼 가볍게 봤다가 큰일나요!

(약먹고 1주일만에 겨우 나음 ㅜㅜ)

 

 

 

 

 

평생 살아 오며 두 번째로 다래끼가 났었어요.

작년에도 한 번 눈다래끼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땐 살짝 부풀어 오르는 다래끼였고

증상도 가벼워서 3일 만에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나았었거든요?

 

 

 

 

 

3일 만에 좋아졌던 '그냥(?)' 다래끼 이야기 보러 가기

http://hotsuda.com/1562

 

 

 

 

 

그런데 이번에 경험한 다래끼는 그냥 다래끼가 아니라 콩다래끼 ㅜㅜ

저는 어렸을 때 다래끼가 나 본 적이 없어서 다래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기에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그러려니~ 했었다가

이번에 잘 낫지 않고 염증이 점점 더 커졌던 콩다래끼 때문에 공부를 많이 했답니다 ㅜㅜ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되어서요 ㅜㅜㅜㅜ

 

 

 

 

 

 

 

콩다래끼의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비교적 가벼웠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잘 안 떠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뭐지? 싶어 거울을 봤더니

 

 

 

 

 

왼쪽 눈이 슬쩍 보라색이 감돌고

미미하게 쌍꺼플이 부어, 원래는 속쌍꺼플인 것이 겉으로도 조금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난 번에 아무런 조치없이 3일만에 다 나았던

일반 다래끼와 별로 차이가 없었기에 이번에도 곧 낫겠지 싶었답니다.

 

 

 

보통 다래끼가 나면 눈 화장은 잘 안 한다면서요?

 

 

 

 

 

 

 

그러나 간이 크고 ㅜㅜ

특별한 날이 있을 땐 꼬옥 화장을 하고 가야만 직성이 풀리는 저는

다래끼가 생긴지 3일이 되던 날 진하게 화장을 하고 외출을 합니다.

 

 

 

 

 

 

 

다래끼가 생긴지 2일 째,

쌍꺼플이 더 선명해졌으나 많이 아프지는 않고

조금 있으면 말끔하게 낫겠다 싶어 안심하고 있었다가, 깜짝 놀라게 된 것이지요.

 

 

 

 

 

 

 

다래끼가 생긴지 3일 째

!!!!

 

 

화장을 하고 있을 땐 아무도 몰랐던 저의 콩다래끼.

화장을 지우고 나니,

화장을 지운 눈인데 자주색 빛이 아주아주 선명하고,

염증이 동그랗게 눈두덩이 위에 자리를 잡아 손으로 만지면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ㅜㅜㅜㅜ

 

 

 

예전에 그냥 일반 다래끼가 났을 때 정보를 찾아 보다가 

다래끼가 난 후 3일이 되어서도 낫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 된다는 걸 알았기에

그때서야 조금 더 다래끼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물어보니

약부터 먹어야 된다고 조언을 해 주어

 

 

다래끼에 관련 된 알약을 약국에서 구입 해서

두 종류의 약을 한 번에 2알 (x 2 )씩 먹기 시작했는데

저에게 약을 추천해 주신 분은 한 번 먹고 싹 없어졌다고 하는데

저는 약을 4상자(일주일)를 먹었어요.

 

 

약상자에 써 있는 설명을 보니까

일주일 이상 장기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하여

꼭~ 꼭 1주일 안에 낫기를 기도하면서 ㅜㅜㅜㅜㅜㅜㅜ

 

 

 

 

 

 

다래끼가 생긴지 5일째

 

 

콩다래끼의 염증의 크기가 점점 줄어 들더니

약을 먹은 후 7~8일 정도(다래끼가 생긴지 10일 정도) 되어 겨우 나았어요.

 

 

안과에서 저처럼 콩다래끼가 나면

눈을 뒤집어 속에 들어 있는 염증을 짜는데,

마취를 하지만 마취 주사 자체가 무지 아프고 ㅜㅜ

마취를 해도 염증을 짜내는 길어야 3초 정도 되는 그 시간 동안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는 ㅜㅜ

무시무시한 후기가 인터넷을 가득 메우고 있었기에

도저히 병원에 갈 용기가 안 나더라고요~

 

 

저는 다행히 약을 먹고 콩다래끼가 낫게 됐지만

2년 째 염증이 없어지지 않았다는 글도 읽었었어요.

 

 

스마트폰, 컴퓨터 키보드를 자주 만지다가

더러워진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눈에 다래기가 생기기 쉽다니

손을 잘 씻고, 손으로 얼굴,, 특히 눈을 만지는 습관을 없애야 될 것 같아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몸상태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아참! 그리고 다래끼가 처음 생겼을 때

빠르게 항생제 등, 다래끼를 없애는 약을 사서 먹는 것도

초기에 염증을 잡는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2015.01.13 13:23

 

 

3년 전 다인이 임신 8개월 때의 나,

 

 

 

 

뱃속에 들어 있던 다인이가 태어나고,

3년이 지난 후인 지금의 나

 

 

참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ㅜ

같은 옷 다른 느낌 ㅜㅜㅜ

 

 

 

 

 

 

최근 다이어트를 해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얼굴이랑 팔을 비교해 보니

둘째 출산하기 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넓적 뚱뚱하네요~

둘째 임신 8개월 때 찍은 사진이랑 비교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ㅜㅜㅜㅜ

제 얼굴이 저렇게 갸름했었나요? ㅋㅋ

역시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가 더 예쁜 듯 해요.

 

 

 

 

 

우리 다솔 군, 처음으로 동전 넣고 타는 장난감 탔던 날.

살짝 무서워도 했고

놀이기구가 움직일 때 머리를 콩콩 박기도 했었었는데 ㅎㅎ

 

 

 

 

 

다인이 임신 했을 때 임신복으로 입으려고 샀던 ㅎㅎ

임부복은 아니고 55사이즈인데 배부분이 고무줄이라 한정 없이 잘 늘어났던 원피스를

다인이 낳고도 계속 잘 입고 있어요.

지난 주 교회 갔을 때 입고 갔다가 예배 후에 다인이랑 같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무심한듯 하지만 계속해서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는

모델 이다인 양.

 

 

 

 

계속계속 포즈를 바꾸면서 사진을 잘 찍고 있어요.

 

 

 

 

그나저나 저는 어깨랑 팔뚝을 보니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아직도 한참 먼 것 같습니다.

살이 목만 빠진 듯 ㅎㅎㅎㅎㅎ

 

 

 

 

다리 좀 가늘어 보이고 싶어서 다리를 꼬고 섰었는데,

우리 다인이 언제 또 그걸 봤나요?

대단해요~ ^^

 

 

 

 

어???

한참 사진 찍으면서 놀고 있다보니

다솔이가 왔네요~ 소리소문 없이 ㅎㅎㅎㅎ

 

 

 

 

 

다솔이랑도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평소에는 후줄근하게 세수도 잘 안하고 집에 있지만

교회에 갈 땐 풀메이크업 하고 다니니까

다이어트 잘 되고 있는지도 객관적으로 볼 겸, 이 때는 꼭꼭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 두려고 해요.

젊음과 날씬함을 잃고 두 보배를 얻었네요~

보배를 잘 키우면서, 지금부터 젊음도 찾고, 몸매도 되찾고 ㅎㅎㅎ

욕심 좀 부려 봅시다잉~

2014.08.01 13:30




우리집에서 다락방을 했던 날.
푸른사랑의 교회 다락방은 매주 한 번씩, 구역예배처럼 이루어지는 것.
우리집에서는 처음으로 모이는 거라서 신경을 조금 써서 준비를 했다.
집들이 개념은 아니니까 음식을 거하게 차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격식을 갖춰 대접하고 싶어서,
조금 신경을 써서 준비했던 자리.


손님이 오시면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청소'이기에
벌써 2주 전에 대청소를 한 번 끝내고,,,
싱크대 정리 싹~ 가구 들어서 먼지까지 싹~
엉망징창이던 소파도 싹~


하루 전날 남편이랑 눈에 거슬리는 게 하나도 없도록
애들 재워 놓고 밤 11시부터 3시까지 치웠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5시에 오시는 거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기에,
애들은 치워 놓은 걸 또 어지르기 시작하고, 그러다 야단을 맞고 ㅜㅜㅜㅜ


내가 음식 준비를 할 동안 놀이터로 놀러를 보내 봤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시간이 너무 많이 남고,
아우...차라리 점심 때가 낫지 오후 5시는 너무 어중간한 시간.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함 ㅜㅜ




4시가 되었을 때 식탁보를 깔고,
식기랑 컵을 세팅,


어른만 무려 12명에 아이들도 5명이나 오는 대규모의 손님이기에
도저히 그릇이 짝이 안 맞아서
어른들의 밥그릇과 앞접시는 쿨하게 다회용 플라스틱으로 ㅋㅋㅋ
컵에다가 이름을 써서 큰 컵은 물과 커피컵으로
작은 컵은 주스 컵으로 사용하도록 준비를 했다.


상 차리는 데 계속계속 방해를 하는 다솔 군과 다인 양.
자기들도 무언가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내 입장에서는 그저 방해임.




아침에 무친 약부추가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친정에서 공수해 온 알맞게 익은 김치는 당연히 맛있었고,,,

 

 



두시간 동안 부쳤던 (두부 두 모, 애호박 2개)
두부전, 호박전
촉촉하고 고소하게 잘 부쳐졌다.





원래 이 방에는 컴퓨터가 두 대, 모니터가 네 대
미니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아이들 놀이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장난감을 넣어 주었고





안방에는 별로 들어 올 일이 없으니까
컴퓨터 방에 있던 것들(아이들이 만지면 안 되는...)은 안방에 옮겨 두었다.




욕실도 깔끔하게 전날 청소를 해 두고,
손님이 오실 때 즈음 욕실과 현관에 장미향수를 뿌렸다.

 



손님을 기다리다가 지친 아이들 ㅋㅋ
그러나 손님이 오자마자 얼마나 좋아하던지,
엄마는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집에 손님이 오는게 그렇게나 좋은가보다.
땀뻘뻘 흘리면서 5시부터 10시까지 놀았음.


준비를 하는 동안 남편이 사진으로 남겨 주었는데,
긴장했는지 초점은 다 안 맞고 ㅎㅎㅎ
마스터 쉐프 코리아를 찍는 것도 아닌데,
4시 30분이 넘어가면서 음식 세팅을 할 때부터는 나도 손이 달달 떨렸음 ㅋㅋ

 



제일 쉬운 찜닭이 메인. 닭을 3마리나 사용했다.




아이들은 카레라이스.




비법 소스로 맛을 낸
떡볶이까지.




와.... 이제 정말 끝!


2014.06.19 07:30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 숙취해소제 레디큐
부제_ 육아는 역시 힘들어




지난 토요일에 올림픽공원 장미축제에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엔 공원만큼 좋은 곳이 없잖아요~
차가 안 다니니 안전하고 아이들은 맘껏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 우리 부부의 가장 큰 목적은 낮시간 동안 아이들을 엄청 굴, 려, 서 (!!??) 
힘을 쪽 빼 놓은 다음, 밤에 되도록 일찍 재우리라는 데 있었지만 ^^
집에 있으면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만 보려고 하기에
쉬는 날엔 무조건 밖으로 밖으로 밖으로...





이야~ 예쁘다.


올림픽공원의 장미축제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규모가 작았고,
지난 주에 비가 별로 오지 않고 너무 무더웠기에
장미들이 벌써 살짝쿵 시들었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정말 예뻤나봐요~
큼지막한 장미꽃들이 화-알짝 피어 있어서
저도 기분이 달콤해지면서 신이났답니다.





남는 건 사진 뿐~ ^^
절대로 카메라가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장미의 아름다움을 담아 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꽃 앞에서도 찰칵찰칵 사진을 찍고 (찍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꼬꼬마 분수 앞에서도 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든 구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하게 잘 놀았어요.




그럼 이제 시원한 나무그늘에 좀 누워서 쉬어 볼까?


사실 이 날 저랑 남편은 몹시도 피곤한 상태였어요.
저는 원고가 몇 개 밀렸던 터라 밤 늦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고,
원고를 마감한 다음에는 육아와 집안 일에서 좀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음악도 듣고, 텔레비전도 보면서 거의 밤을 꼴딱 새다시피 했었거든요 ^^




남편은 또 남편대로 회식자리에 참석해서 분위기를 맞추느라
늦게까지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그러느라 몸이 많이 피곤했었죠.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좋든 싫든 술을 마셔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아이들과 안 놀아줄 수는 없으니...
우리집의 최우선 순위는 무조건 가족! 쉬는 날은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즐기도록
가족법으로 ㅋㅋ 정해 두어서, 피곤해도 아이들과 놀아야 한답니다 ㅋㅋㅋ




돗자리 깔고 우리는 누워서 좀 쉬고,
아이들은 안전한 잔디밭을 뛰어 다니면서 놀게 하는게 우리 부부의 계획이었는데,
엥 ㅜㅜㅜ 계획과 어긋나잖아요~ ㅜㅜㅜ


저기 가서 둘이서 좀 놀라니까 안 놀고 ㅜㅜ
우리가 누우니 따라 눕는 아이들,





게다가 누워 있는 게 재미있을 리 없으니
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고 말을 타고, 다리를 꺾고 난리가 납니다.


어쩔 수 없이 아빠 출동!






그네 태우고,




목마 태우고,,,


순번 대로 다 똑같이 해 줘야 되기 때문에,
다인이가 번호표 뽑고 목마 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빠의 얼굴이 일그러지든지 말든지 다인이는 깔깔대며 신이 났습니다.
얼마나 재밌고 좋을까요? ㅋㅋ




그러나 아빠는 녹다운 ㅋㅋㅋㅋ




그럴 줄 알고 엄마가 준비해 왔지~
엄마는 센스쟁이 ^^





숙취해소제 레디큐인데,
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꼭 숙취 뿐만이 아니라 간기능 개선, 항산화 기능이 있는 건강 음료예요.


흔들어서 먹자~





아이들 보는 앞에서 절대로 우리 부부만 뭘 먹을 수 없다는 걸 이미 아는...^^
레디큐는 울금 속 커큐민이 진하게 들어 있는 건강음료이기에 아이들에게 먹여도 무방하며
열대과일농축액으로 맛이 상큼하고 달콤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드링크와 츄로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츄는 망고젤리맛이라 아이들에게 건강 간식으로 주기에도 좋죠.
우리 부부는 숙취를 해소 하고 피로를 풀기 위해
아이들은 건강 간식으로 잠시 레디큐를 먹는 시간~

 



다 마셨으면 이제 엄마 그네를 탈 시간~
아빠와 바통을 터치하고, 제가 기꺼이 아이들을 위해 몸을 불사르기로~~





엄마 그네도 재밌지???





ㅜㅜㅜㅜ
그런데 끝이 안 나요~
시작은 있어도 절대 끝은 없는....

 

 

 



엄마 그네 영업 종료입니다.
이제 꼬맹이들은 나가서 노십시오~
젤리 간식까지 먹어서 그런가 드디어 말을 듣고 둘이서 숨바꼭질하러 가는 아이들 ㅋㅋ

 

 




몸은 좀 힘들어도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니 제 기분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나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 잘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2014.06.13 18:25



셀카의 달인 ;;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사진


다솔 군이 계단에 앉아 책을 읽는 상황, 여행 중에 홀로 개인행동을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심지어 공부를 하더라도 ^^)는 신념으로 다인이를 포함한 모든 가족은 다솔이 주변을 애워싸고 앉았어요. 이 때 슬금슬금 장난기가 발동했던 남편과 저의 공모작이랍니다 ^^ 아이들은 전혀 모르지만 삼각대로 카메라 설치 해 두고 리모컨 '셀카'를 찍으며 놀았어요.


아이들은 전혀 모르는 상황. 그러므로 설정이나 설정이 아니고 ^^
가족 사진을 보여드리기 전에 다인이 홀로 찍은 사진부터 보여 드릴게요~ 다인이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무수히 사진을 찍혀 왔던.... 모델 보다 더 카메라에 노출이 많이 된(살아온 날짜를 계산해서 비율로 따지면 ㅋㅋㅋ) 아이랍니다. 그러니 모델의 기본인 찰칵 소리에 맞춰 포즈 바꾸기가 다인이에게는 이미 당연한(?) 태도지요. 찰칵찰칵 셔터 눌러지는 소리에 맞추어 스스로 움직이는 다인 양.





......
그리고 우리 가족의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사진 ^^



 


2014.06.12 07:30
태그 : 가족사진, 셀카



양평에 있는 씨에스타 펜션에 놀러 갔을 때의 일이에요 ^^
지금껏 가 보았던 국내 펜션 중 가장 예뻤던 씨에스타 펜션에서 1박 2일동안 재미있게 잘 놀다가 왔는데요~ 우리(남편과 저)의 계획은 낮에는 아이들이랑 다 같이 재미있게 자라 놀다가, 밤에는 아이들은 TV가 있는 2층 방에서 만화 영화를 보고, 우리는 1층 주방에서 와인을 마시자는 것이었죠.





밤이 되자 조명 덕에 훨씬 더 예뻐 보였던 펜션...
저녁 먹고도 한참 놀다가 애들 씻기고, 저도 씻고 자기 전에 와인 한 잔만 마시면 오늘 하루는 완벽하겠다 싶었어요. 계획대로 ^^ 아이들은 2층 방에서 텔레비전을 보여 주고, 우리는 와인 마실 준비 끝!





그러나 세상에는 맘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더더 많죠 ^^
와인 마실 준비가 딱 끝났을 때 콩콩콩 계단을 내려 오는 다인이.(사진 보고서 알았어요 ^^)





그럼 다인이는 얌전하니까 무릎에 있는 듯 없는 듯 앉혀 놓고 와인을 마셔 볼까?






아궁.... 분위기 잡는 건 어느새 포기.
그렇다면 재미나게 놀아나 보세!!!




2014.06.11 07:30



2010년. 결혼한지 햇수로 3년, 애아빠 된지 햇수로 2년
지금보니 완전 꽃미남??? 라식 수술전이라 안경은 썼지만 머리카락이 살짝쿵 긴 것이 오오오~ 완전 테리우스였네요~ 말라서 얼굴에 팔자주름이 패일 정도였지만 지금 보니 꽤 미남임.....이었음 .....ㅜㅜ





2010년의 이다솔 군. 살인애교가 아주 멋진데~
빕스였던듯 ㅎㅎㅎ





역시 2010년의 어느 날,
배가 하나도 없는 늘씬늘씬, 날씬날씬한 내남자 ㅜㅜ





2011년, 임신 6개월의 나는 얼굴은 퉁퉁부었지만 지금보다 훠얼씬 더 날씬하고 ㅜㅜ
뱃속에 동생이 쑥쑥 자라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다솔이는 처음 가 봤던 코코몽랜드의 여운에서 아직 못 나온 표정.






2011년 7월 30일, 다인이가 태어나기 2달 전, 혼자서 하와이에 놀러 가신 내남자.



 

 

2012년 겨우 2년 전의 내남자,
텔레비전 방송 출연 전, 방송국 분장실에서 뽀얗게 메이크업을 하고 슛들어가기 전인듯~

 

 

 



이 사진도 2012년의 어느 날인데, 이 때도 말라서 팔자주름이 패이는 중 ㅎㅎㅎ
요즘 특히나 관리가 필요한 내남자.... 언제부터 어떤 운동을 할 생각인지, 언제까지 편식(어린이 입맛에 고기만 쏙쏙~)을 할 예정인지 이 글을 쓰면서 특히나 궁금합니다. 내남자~ 돌아와!!!


2014.06.10 07:30




차승원이 무한도전에 나왔던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나도 봤었다 그 때 그 무한도전 ^^
2005년 노량진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ㅜㅜㅜㅜ
어찌나 크게 웃었던지 ㅋㅋㅋㅋ


그 때 차승원이 얼마나 재미있었냐 하면,
본방, 재방, 삼방....정말 여러 번 봤었던듯~
심지어 그 때 운영하던 사이월드에까지 사진이랑 글을 써 놨는데,
우울하게 공부하던 시절이어서 그런가 글이 매우, 이상하다 - . -


무리한 도전을 보고 깔깔대며 웃었던게 민망했었나...
암튼 지금은 알 수 없는 임용고시생의 어두운 마음
사이월드에 가서 캡쳐를 해 온 2005년의 내 글 ^^





2014.05.31 03:48



다음 Daum 블로그 영역 메인에 제가 쓴 글이 떴어요~
정성들여 쓴 글을 더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면 좋고 신이나죠 ^^
고마워요~ 다음!!! ^^



 
사랑해~ 이다솔 ^^
머리는....미안하다...
2014.05.29 13:38


교회 가기 전에 ....
우리가 만날 예배에 지각하는 이유는 ㅜㅜ




우리 교회의 예배 시간은 12시
생각하면 늦을 래야 늦을 수가 없는 시간인데 ^^
꼭 늦는다 ㅜㅜ






애들은 늦어도 9시면 일어나고,
애들이 일어나면 어쩔 수 없이 나도 일어나야 되는데
밍기적거리며 뭐 좀 챙겨 먹고
밍기적거리면서 조금 더 누워 애들과 함께 만화를 보고
밍기적거리면서 준비를 늦~~~게 시작하다가 보면.... 허걱! 벌써 11시 30분!!!!






그래도 교회가 차로 5분이면 가기에 ^^
40분에 온 가족이 후닥닥닥 나가고.... 아이들과 남편이 먼저 나가고
나는 마지막에 짐 다 챙겨 넣고
미리 타 놓은 커피도 후루루룩 마시고 (설교를 조금 더 맑은 정신으로 듣기 위해 ^^;;)
그냥 나간 아이들에게 발라 줄 로션도 손바닥에 덜어서


옷도 반쯤 덜 입고,
신발도 반쯤 걸쳐 신고
가방은 미쳐 잠그지 못한 채 엘리베이터로 뛰어 간다.






앗싸....그래도 45분이다.
안 늦었다.
오늘은 성공이다.....싶은 날엔 꼭 미리 나와 있던 남편의 탄식 ㅜㅜ
안 가져 온 게 있다며,
꼭 가져 와야 된다며 ㅜㅜㅜㅜㅜㅜ







다시 집으로 올라간 남편을 기다리며
차 안에서 셀카 놀이.







남편이 돌아 온 시간은 11시 55분 ㅜㅜㅜ
결국 또 지각 ㅜㅜ



 
앗! 타요버스닷!!!
지각하든 말든 타요버스 보고 신난 아이들~
다음 주부턴 꼭꼭 일찍 서둘러야지.
2014.05.26 07:30



아직 못한 다솔 & 다인이의 어린이날 이야기
긴긴 연휴~ 누군가에겐 휴가, 또 누군가에겐 전지훈련 ㅜㅜㅜ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쭉쭉쭉 쉬어 5월 6일 석가탄신일까지.
근로자의 날에 어린이집은 쉬고 유치원은 안쉬고,
중간에 5월 2일엔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등원을 했으니
생각만큼 그렇~게 긴 연휴는 아니었는데,
아이들과 하루종일 지지고 볶고 하다 보니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ㅜㅜㅜ


해외여행 하는 기분으로 연휴를 보냈었답니다.
여행할 땐 청소 다 해 주는 숙소에서 남이 해 준 밥 먹으며 다니니 오히려 덜 힘든데, 
집에서 (간간히, 매우 간간히) 청소하고 밥 해 먹고 놀러 다니려니 꽤 힘들었어요^^
이래서 애들이 방학하면 부모는 싫어하나봐요^^





어린이날은 유치원에 등원하지 않으니,
어린이날 전에 미리 행사를 했던 다솔이네 유치원.
참 기발하게도 선생님이 머리띠 위에 펠트로 왕관을 만들어 주시고
꾸미는 건 아이들이 직접 해 더 뜻깊은 어린이날 기념 왕관 ^^


하원하면서 쓰고 왔더라고요.
어찌나 으쓱해 하던지~





이날 유치원에서 하고 있는 우정리더십도 수료를 해서
메달을 받아 더 신이 난 다솔이.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선물까지 주셨어요.




집에 오자마자 뜯어 봤더니
모양이 예쁜 쿠키랑 옷이 들어 있었어요.






쿠키는 어린이날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것이에요.
밀가루 반죽을 해서 틀에 찍어 쿠키를 만들었다는 아들내미의 자랑~^^
 
 



그리고 옷과 우정리더십 메달.




쿠키를 먹으면서 숙제를 먼저 했는데,
아이들이 만든 쿠키라 버터와 설탕을 적게 사용해서 그런지 덜 부드럽고 덜 달콤했지만 ^^;;
제 손으로 만든 쿠키라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엄청 만족해 하면서 먹었어요.
다 먹고 나서는 풀썩 ㅜㅜ 쓰러진 ㅜㅜ 벌써 다 먹어 버린 것에 상심해서...




유치원 숙제 하느라 사용했던 스티커의 남은 테두리를
안경처럼 쓰고 있는 못 말리는 개구쟁이.




다인이의 어린이집에서도 어린이날 행사를 했나봐요~
색종이로 만든 정말 예쁜 왕관.
역시 왕관은 선생님들이 만들어 주셨고, 스티커로 꾸미는 건 다인이가 ^^
좀 일찍 데려 왔더니 잠이 덜 깨서 심통이 나 있는 다인 양.




사진 한 장 건지기가 힘듭니다.
다인이네 어린이집에서도 옷 선물을 주셨어요.



주일에 교회에서도 어린이날 행사를 했는데,
에어바운스를 설치해서 아이들이 방방방 뛰며 재미있게 놀았어요~
(연휴 중에 우리끼리 또 방방 타러 간 적이 있는데, 요건 다음 번 포스팅에서 ^^ )




다솔이는 신이 나서 몇 시간 동안이나 방방을 타느라 정신이 없는데,



다인이는 안 갑니다 ^^
나중에 안전한 동그라미 안에다 넣어 줘서 조금 바운스를 즐기긴 했으나
애들 많고 번잡한 곳에 잘 가지 않는, 천생여자 이다인 양
교회에서 준비 해 주신 떡과 김밥 등을 먹고....


어린이날에는 동네에 있는 실내 방방에서 놀고 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잔뜩~
진짜 잔뜩 사서 돌아와 하루종일 먹방^^


그 다음날에는 영화를 보러 갔어요.
팝콘이랑 콜라도 먹고(늦어서 사진에는 없지만 ^^;;)




저희가 선택한 영화는 미스터피바디!!!
요거요거 진짜 재밌어요.
겨울 왕국과는 또다른 재미.
저는 보는 내내 긴장도 살짝 하면서 ^^ 재미있게 잘 봤는데,


의외로 남편은 시시하다고 하고
다인이도 중간중간 따분해 하고
제일 신난 사람은 이다솔 군~ 미스터피바디 정말 재밌다며 엄지 척!



 

미스터피바디가 개봉한지 조금 지난 다음에 봐서 그런가
콩알 만한 상영관에서 봤었어요.




우리가 본 영화는 미스터피바디인데 포즈는 몬스터 왕국에서 ^^





브이 포즈 취하다가 꽈당한 다인이 ^^
사진 찍을 땐 무조건 브이~




미스터피바디의 여운을 조금 더 느끼고자
영화 전단지를 가져와서 읽어 보는 다솔 군~ 그러나 곧 민폐가 시작돼 얼른 장소 이동.





여기는 올림픽 공원입니다^^
올림픽 공원에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텐트족들도 많아 언뜻 보면 캠핑장인 줄 알겠어요...
조금 뛰어 놀다가





4륜 자전거로 올림픽공원을 돌았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30분 밖에 대여 해 주지 않았어요.
아빠들끼리 괜한 경쟁이 붙어,
애들이랑 저는 온전히 즐기는데, 남편은 초주검 ㅋㅋㅋㅋㅋ
남자들이란~



 
길고 험난했던, 게다가 춥기까지 했던
어린이날 즈금 우리가족 이야기.... 늦었지만 기록해 보아요~^^
2014.05.22 08:00



오랫만에 경복궁 나들이를 했어요.
와, 설계를 누가 했는지 정말 멋있지 않나요?
광장의 끝에 보이는 광화문과 북악산,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탁 트인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어요.


지엔느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본 경복궁은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어쩜 그렇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설계를 했는지,
어쩜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인테리어를 해 두었는지
지금 봐도 감탄이 저절로 나왔어요.


경복궁을 보니
좋은 인테리어란 시공을 초월하는 것인 것 같아요.






자, 그럼 저와 함께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찬찬히 둘러 보실까요?



우리 말고도 주말 아침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보통 토요일 오전 10시쯤엔 쿨쿨 잠을 잤었는데,
제가 자는 동안 부지런한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나들이를 다니고 있었네요.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아이들 때문에 게으른 엄마인 제가 너무 부끄럽게 느껴졌답니다.
 이제 따뜻한 나들이 가기 정말 좋은 계절이 왔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무조건 나가는 것이 좋겠어요.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쏙 통과해서 들어왔어요.







경복궁의 궁성 안쪽에 위치한 첫 번째 문인 흥례문이에요.
자,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경복궁 공부가 시작되는데요, 어떤 방향과 순서로 경복궁을 둘러 볼지 미리 정해야 해요.
아주아주 오래전에 딱 한 번 경복궁에 와 본 적이 있어요.
그 땐 휙휙 건물 외부만 건성으로 대강 둘러 보고는 다 봤다고 했지만
인테리어에 눈을 떠 가는 이제는 마음가짐부터가 달랐어요.
하나하나 허투루 볼 게 없었죠.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가이드를 기다리는지 잠시 쉬고 있었어요.
경복궁에는 참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우리의 옛 궁궐을 구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이 있다는 것이 다시금 행복해지는 순간이었어요.





(저만 모르고) 다들 아시다시피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지요.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어요. 흥
선대원군이 주도하여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어요.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 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돼 있어요.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 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인 곳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 되어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렸었습니다.
다행히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국보 223호 근정전이에요.
국가 의식을 치르고 신하들이 하례를 하거나 사신을 맞이 하던 곳이라고 해요.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이에요.
중층으로 된 근정전 건물은 2단의 높은 월대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면에는 중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고 그 둘레를 행각이 감싸고 있어요.


건물 하나만 혹은 전체적으로 봐도 모두 아름답습니다.
공식적인 업무를 보는 근정전이지만 이토록 아름답게 지어 놓았어요.






근정전 월대의 조각상을 찍어 봤어요.
옛 사람들은 어쩜 이렇게 멋스러울까요?
작은 부분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이렇게 아름답고 정교한 조각을 해 둔 모습,
옛날 사람들이 요즘 사람들보다 훨씬 더 풍류와 멋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임금이 사는 곳이니 더 정성을 쏟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근정전 내부의 어좌인데요, 한번 올라가서 떡하니 앉아 보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되겠지요?






단청과 처마를 좀 보세요. 그 우아한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국보 제224호 경회루예요.
침전인 강녕전 서쪽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외국 사신 또는 군신간의 연회 장소이지요.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정사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경
사스러운 모임이 있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경복궁 창건 당시는 작은 누각이었던 것을 태종 12년(1412)에 크게 연못을 파고 지금과 같은 규모로 만들었대요.
그러나 임진왜란 때 화재로 모두 소실되었지요.
이런 얘기를 들을 때면 너무 화가나서 가슴이 다 먹먹해 져요.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건물은 없었어도) 이 연못에에서 나라에 가뭄이 들 때마다 기우제를 지냈다죠.

 






아, 어쩐지 저를 잡아 당기는 건물이라고 생각했더니, 교태전(왕비의 침전)이었어요!
궁궐에서 침전은 왕과(왕의 침전은 강녕전) 왕비가 일상생활을 하는 곳이며,
내외 종친을 불로 연회를 하는 곳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정사와 전혀 무관한 곳은 아닌 것이
왕이 신하를 불러 은밀하게 정사를 논의했던 곳 또한 침전이었다고 해요.





교태전 후원 아미산인데요,
아미산에는 다양한 화초를 심어 화계를 꾸미고
교태전 온돌에서 나오는 연기가 빠져 나갈 수 있는 굴뚝을 세웠어요.
또한 호수나 연못을 상징하는 모양의 석함을 두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조성하고 있지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굴뚝을 이렇게 예쁘게 만들다니...!!






경복궁에서는 담장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이곳은 대비전인 자경전의 서쪽 담장인데요,
외벽에는 매화, 천도, 모란, 국화, 대나무, 나비, 연꽃 등을 색깔이 든 벽돌로 장식하고 있어요.
꽃과 나무가 수 놓아진 담장이 무척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게 뭔지 아시나요?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을 찾으실지도?
자경전 뒤뜰 꽃무늬담에 새겨져 있는 보물 제810호 십장생 굴뚝이에요.
불로장생을 표상한 열 가지 물상을 새겨 놓았는데요,
절대무식의 강자인 저는 당연히 열 가지가 뭔지 다 알지는 못했었지요.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
이 십장생이니
저와 비슷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알아 두시길 ^ .^





한 폭의 그림 같은 이곳은 향원정이에요.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옛 후원인 서현정 일대를 새롭게 조성했는데
연못 가운데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육각형 정자를 짓고
 '향기가 멀리 퍼져 나간다'는 의미를 붙여 향원정이라 불렀대요.
연못 향원지를 건너는 다리는 '향기에 취한다'는 뜻의 취향교예요.


알면 알 수록 더 뿌듯하고 뭔가 뭉클하기까지 한 경복궁.
경복궁을 보며 좋은 인테리어란 시공을 초월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2014.05.20 00:33



상큼 발랄한 이야기가 있는, 일레드의 미녀들의 수다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제가 쓴 글을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신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에요.
더 열심히, 더 정성껏 블로깅을 해야지....다짐하게 되는데,
아주 가끔씩 만 명정도 일방문객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3만명이 넘어간 적은 처음이라,
기념삼아 포스팅을 해 봅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이잖아요~
특히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엄마처럼 아이들을 돌봐 주시고, 키워 주시는 분들이기에
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데요~
휴일에 종일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어 보면 알죠.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마운 분들인지^^


저처럼 스승의날에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인지
'다음' 메인에 제 글을 띄워 주셨고
이날 3만명이 넘는 분들이 제 블로그에 와 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 관계자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2014.05.15 11:47






어린이집 선생님께, 스승의 날 선물로 뭐가 좋을까?



진짜 백만 번쯤 생각한 것 같아요.
선물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한다면 뭘 해야 할까....
어린이날 선물, 어버이날 선물 꼬박꼬박 다 받았으면서 스승의 날을 모른 척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되지 않을 만한 것으로 드리기로 했어요.


그럼 뭐가 좋을까?
처음에는 편하게 립스틱이나 화장품류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본 어떤 글에서 좋아하지 않는 색깔의 립스틱을 받았을 때 난감하다는 내용을 읽었고,
화장품도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게 있을 것 같아서 탈락 ㅜㅜ


펜을 많이 사용하시니까 장난감이나 꽃이 달린 볼펜을 드릴까 생각하다가
그건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소리인 것 같아서 패쓰.
심사숙고 끝에 머리끈을 선물로 드리기로 했어요.
마침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모두 머리가 길고,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 좋을 것 같아사요.






요렇게 개별 포장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원장선생님 포함 어린이집에 계신 모든 선생님께 하나씩 다 드렸답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하나씩 포장을 하면서
저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 다른 색깔의 꽃 머리끈.
예쁘지 않나요?
잘 산 것 같아서 흐뭇흐뭇~




선생님들이 받고 좋아해 주시길 바라면서...



 
어린이집 선생님들, 우리 아이를 잘 돌 봐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2014.05.13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