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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 남편의 건강 보조 식품으로

건강음식 '흑마늘'을 선택한 까닭.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부부.

남편은 직업이 뭐냐고 묻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물음에,

본업은 '육아'요, 부업은 '개인 사업'이라고 답하고...

 

 

시골(?)에 계시는 친정 부모님은 사위가 운영한다는 소셜 마케팅 회사인 <다솔인>이

도무지 뭘 하는 곳인지 제대로 이해하실 수가 없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우리 사위는 작가라고 소개를 하지만 한 마디로 소개를 하기엔 영 시원찮으신 것 같은데..^^

사실은 저도 남편의 직업군을 규정하는 것이 마뜩치가 않아요.

 

 

 

 

 

 

 

 

 

저를 대신해서 아침 마다 아이들을 유치원.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평일 낮에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가 가서 노는 아빠니까 본업이 '육아'가 맞는 것도 같고,

 

 

 

 

 

 

 

 

 

 

네이버에서는 이종범 작가로, 또 아이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다솔인>의 대표로 소개를 하는데

가끔씩은 방송 출연도 하고, 기업의 인턴 사원들을 위한 멘토링도 다니며

요즘에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니...

딱 한 마디로 규정짓기가 참 힘든 ^^

저에게도 참 특별한 인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몸은 하나인데, 하는 일이 수 없이 많다 보니

머릿속을 정화시켜 주고

몸을 건강하게 돕는 일은 내조의 여왕 = 저의 몫이지요.

 

 

생각의 실타래가 꼬이지 않도록 도우면서 올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건강 보조 식품을 챙기고

건강음식을 챙기는 것을 요즘 특히 더 신경 쓰고 있어요.

 

 

남편은 아침 일찍 강의를 하러 갈 때 습관상 공복으로 가는데,

((( 체질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침밥을 꼭꼭 먹어야 되는 저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아침밥을 먹으면 체한다는 남편 ^^

그러니 아침을 챙겨 주고 싶어도 챙겨 줄 수가 없는... 참 편한 남편이지요~? )))

 

 

1시간을 가서, 3시간을 강의하고 나면 얼마나 힘이 들까 싶어,

요즘 건강 보조 식품으로 다시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챙겨 주고 있어요.

 

 

 

 

 

 

현재시각 새벽 3시.

아이들을 재우면서 깜빡 잠이 들어버렸던 제가 부스스 일어나 방으로 가 보니,

아직도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는 남편...

얼른 건강 보조 식품으로 먹이고(?) 있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한 포 꺼내 와서

먹고 하라며 ㅋㅋㅋ 그런데 사진은 좀 찍어야겠다며 ㅋㅋㅋ 카메라를 들이대니,

 

 

새벽 3시 집에서 부랴부랴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 줍니다^^

입은 웃고 있지만 피곤해서 눈은 매우 충혈돼 있어요 ㅜㅜ

이제 여름의 시작이면서, 남편이 새로 하게 된 프로젝트들도 모두 시작 단계.

건강 보조 식품 뿐만이 아니라 건강음식들도 단계적으로 끊임없이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간만에 저도 내조의 여왕 모드로 준비 완료 ^^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은 우리 부부가 햇수로 6년 전에 처음 먹어 보고 나서

둘 다 한 번에 반해 버릴 정도로 효과가 괜찮았던 건강 보조 식품이에요.

그 후로는 몸이 조금 허하거나, 일이 많아질 때면

자연스레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떠올리게 되었는데요~

 

 

제가 체험해 본 결과로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하루에 2번씩 5일 정도 먹으면 몸에서 반응이 오는데,

일단 숙변이 쭉쭉 빠져서 ㅋㅋㅋ 화장실에서 깜짝 놀라게 되고 ㅋㅋㅋ

숙변 체험은 ㅋㅋ 처음에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먹었을 때만 그랬고~

그 후부터는 그런 놀라움은 없었답니다~

 

 

(근데, 아이들에게도 풀마루에서 나온 어린이 흑마늘 진액인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였더니 처음 1주일 동안 화장실에서,, 저 무지하게 놀랐네요 ㅋㅋㅋ

이 쪼그마한 몸에서 어떻게? 싶을 정도로.... 상상금지 ㅋㅋㅋ)

 

 

밤에 무리하게 컴퓨터 작업을 해도 아침에 애들 등원 준비를 하는 게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건강 보조 식품으로 이번에도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선택하게 된 것이죠.

풀마루에서 풀몬 34기를 모집하기에 냉큼 지원했답니다.

 

 

 

 

 

 

우리 부부에게는 아주 친숙한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듯 하여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립니다^^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한 상자에는

80ml 흑마늘 진액이 30포 들어 있어요.

하루에 두 번, 보름동안 건강 보조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고급스러운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이 자체로도 아주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고요~

상자에 써 있는 국내산 유기농 원료 100%, 고농축, 무농약, 무첨가, 무화학처리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들어요.

흑마늘 100%에 정제수만 들어 있는 진액이거든요.

그러니 몸에 좋을 수 밖에 없지요.

 

 

우리나라가 유기농을 조금 더 까다롭게 규제하면서

풀마루에서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남해산 유기농 마늘의 수확량이 확~ 떨어졌다고 해요.

풀몬 활동을 하지 않을 때 풀마루 쇼핑몰에 접속했다가 그런 공지글을 읽었던 것 같아요.

유기농 마늘의 수확량이 떨어져서 흑마늘 진액의 판매를 잠시 중단한다는....

그 때도 참 정직한 기업이구나 싶었었는데,

 

 

남해산 유기농 흑마늘 100%를 계속 고수하는 걸 보고,

괜스레 제가 더 뿌듯하더라고요.

국내산 유기농 원료 100%, 고농축, 무농약, 무첨가, 무화학처리

 

 

 

 

 

 

상자를 열어 보면 흑마늘이 나란히 줄 맞춰서 두 줄 들어 있어요^^

 

 

 

 

뚜껑은 손으로 쉽게 돌려 딸 수 있고

저희는 그냥 상온에 두었다가 먹는데, 흑마늘 진액 맛에 아직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냉장고에 차게 해 두었다가 마시면 더 괜찮아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은 매우매우 찐~한 20브릭스의 흑마늘 진액이므로

처음에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마시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러나 곧 익숙해지고, 저랑 남편은 5초면 다 먹습니다.

 

 

맛은???

간장맛? 마늘 짱아찌맛? ㅋㅋㅋ

마늘의 매운 맛은 전혀 없고, 먹고 난 후에도 물 한 컵 마셔 주면 마늘 냄새 안 난답니다~^^

 

 

우리가 건강음식 마늘 좋은 거 모르나요?

마늘 보다 흑마늘이 더 좋은거, 누구나 다 알죠....

그걸 정직하게 제대로 담아 놓은 건강 보조 식품이 있느냐가 문제였는데,

올 여름 우리집의 기둥, 남편의 건강을 책임져 줄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

이제 막 먹기 시작했으니까,

남편이 올 여름을 어떻게 나게 되는지

매주 말씀드릴게요~^^

 

 

 

 

 

아참참... 건강 음식으로 남편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

삼계탕, 한방 오리백숙, 갈비찜 등등

보양식 시리즈도 매주 만들고 있으니 요리 레시피도 곧곧 연달아 올리도록 할게요^^

 

 

유난히 무덥고 힘든 올 여름,

건강 보조 식품 잘 챙겨 먹고 건강음식도 꼭꼭 챙겨 먹어서

더위 타지 않고 무사히(?) 이 여름을 이겨 내 보아요~

 

 

 

 

 

 

 

 

이 글을 쓰면서 (주)풀마루오가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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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금해루 ;; 붐비지 않고 맛있네요~

 

 

 

인천 차이나타운에 왔으면 자장면을 먹어야죠!

차이나타운에는 워낙에 음식점들이 많고 가격도 조금씩 다 달라서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었는데요~

 

 

방송 출연도 많이 했고 유명한 곳들은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기에

덜 유명하면서 ^^ 맛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며 눈에 불을 켜고 검색질 ㅎㅎ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 '연경'이랑 '공화춘'이에요.

둘 다 으리으리하고

자장면 가격도 차이나타운에서는 제일 비싼 5천원,

(차이나타운 자장면 가격은 보통 4천원~5천원 정도 해요.)

 

 

수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서가 이제부터 자장면은 여기에서만 먹자고 했던 곳이 '연경'

자장면을 처음 만들었다는, 100년 전통의 자장면집으로 유명한 곳이 '공화춘'이에요.

 

 

 

 

 

 

저는 자장면 가격이 4천원이면서^^

연경 주방장 출신이 운영한다는 금해루에서 자장면을 먹기로 최종결정을 했답니다.

금해루도 유명한 편이지만 시간을 잘 맞춰 가면 한산해서 좋아요.

 

 

자장면 박물관 맞은 편이 금해루.

 

 

 

 

 

메뉴판은 따로 없고

종이에 써서 벽에 붙여 두셨네요~

 

 

메뉴도 단촐해요.

 

자장면 4천원

탕수육 만원, 2만원.

자장면은 다른 곳 보다 싼데, 짬뽕은 비슷한듯?

 

 

 

 

 

 

 

다인이가 유모차에서 잠들어 버려서,

어른 둘, 아이 하나인 우리 가족은 자장면 두 개만 주문을 했어요.

탕수육도 좀 먹었음 좋으련만

우리는 늘 남기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장면이 나오자마자 배가 고팠던 다솔 군은 흥분 ^^

양이 꽤 넉넉해서

아이와 나눠 먹기에도 괜찮아요.

 

 

 

 

 

 

 

제 시범에 따라

다솔이도 자장면을 비벼 봅니다~

 

 

 

 

 

 

 

남편은 고춧가루를 듬뿍~

매울 것 같아서 깜짝 놀라서 쳐다 봤는데 ㅋㅋ

안 매운 고춧가루래요.

 

 

 

 

 

 

자장면을 다 비벼서 다솔이에게 주었는데!!!

?????

저랑 다솔이의 그릇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사실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당분간 밀가루는 안 먹고 있기에~

차이나타운에서 다이어터인 제가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네요.

 

 

 

 

 

반찬은 이게 전부.

하긴 자장면 먹으면서 따로 반찬을 먹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예전에는 자장면 먹을 때 삶은 달걀을 줬었는데....

그리운 삶은 달걀 ㅜㅜ

 

 

금해루 자장면이 맛있다고 평가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외식, 특히 중국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좀 쓰리잖아요~

위장을 갈고리로 긁는 느낌?

음식이 너무 짜기도 하고....

 

 

그런데 금해루 자장면을 먹을 때 짜다는 생각이 덜 들었어요.

그래서 맛있다고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 그러나 식사를 마치고 조금 지나고 나니 속에서 짠 기운이 스믈스물~

요즘 저염식을 먹고 있어서 저에게는 외식하면서 먹는 거의 모든 음식이 짜게 느껴집니다.

금해루는 덜 짠 편이에요~ ))

 

 

 

 

 

 

한 그릇 싹~ 비운 남편,

다솔이도 면은 다 먹었고 소스만 남겼어요.

 

 

저희가 금해루에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다 먹을 때 즈음 되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보였어요.

금해루는 내부가 매우 좁아서 다섯 팀?? 정도밖에 앉을 수 없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덜 기다리고 일찍 식사를 하시려면 좀 일찍 서두르는게 좋아요^^

 

 

 

 

금해루 맞은 편에 있는 자장면박물관.

자장면 박물관에 우리나라 최초의 자장면집인 공화춘이 있는데

여긴 그냥 전시만 해 두었고,

공화춘 식당은 차이나타운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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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몬 34기 발대식에 다녀 왔어요~

 

 

 

풀몬은 제가 좋아하는 풀마루 유기농 진액의 서포터즈인데요~

이번에 34기로 합류하게 되어 발대식에 다녀 왔어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은

유기농 흑마늘 100%, 정제수 외에는 다른 첨가물은 단 한 톨도 넣지 않은 찐~한 흑마늘 진액이라,

효과가 안 좋을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꾸준히 먹게 되고,

따로 광고 안해도 입소문을 타고 이미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이에요.

 

 

남편이랑 저는 낮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활동을 하고,

밤에는 애들 다 재워 놓은 후 컴퓨터 작업을 또 하니까 잠을 너무 못자잖아요~

벌써 나이도 30대를 훌쩍 넘었으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있고, 피로가 쌓일대로 쌓여서 

아침엔 늘 좀비 모드 ㅋㅋㅋ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흑마늘!!! 흑마늘 하면 풀마루!!!

그래서 풀몬 34기로 활동하게 된 것이랍니다.

 

 

 

 

 

 

풀마루 공식 카페에서 단체사진 찍은 거랑

발대식 사진들을 좀 가져오고 싶었는데~ 발대식이 끝난지 며칠 되지가 않아서 아직 없더라고요.

아쉬운 대로 괴발개발로 찍은 사진 몇 장으로 발대식 후기를 씁니다^^

 

 

 

 

 

풀몬의 발대식은 늘 이전기수 중에서 좋은 결과를 내신 분들이랑

새롭게 그 다음기수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전 기수의 우수 활동자를 축하해 주고, 새로운 기수들은 으쌰으쌰 하는 자리로 진행이 돼요.

 

 

저는 지금껏 풀몬은 여러 번 했지만은

단 한 번도 우수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는 ....

늘 처음에만 잘 하고 흐지부지하게 끝은 맺었었나봐요 ㅜㅜㅜㅜ

이번에는 꼭 끝까지 열심히 활동해서 35기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맛있는 음식과 함께

드디어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풀몬 34기 발대식이 시작되고

 

 

 

 

 

반가운 얼굴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함께 34기로 활동하게 된 분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아주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발대식이 진행되었어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은

한 번 먹어 보면 좋은 걸 다 알게 되므로 꾸준히 먹게 되거든요?

그러니 한 번 인연을 맺게 되면 그 인연이 오래 가게 되는데,

 

 

풀몬으로 활동하면서 풀마루 임직원들도 잘 알게 되고 ㅎㅎㅎㅎㅎ

제가 먹고 효과를 본 흑마늘 진액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레 소개 하게 되니

저도 꼭 풀마루 직원인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입사할까요? ^^

 

 

풀몬 34기 중에는

저처럼 풀마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처음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접해 보는 분들도 있기에,

기업 소개, 풀몬의 취지 소개, 앞으로의 활동 소개도 간단히 하고

이 날 34기가 처음 모인 자리니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살짝 가진 후

 

 

나에게 풀몬이란? 을 주제로 깜짝 글짓기 시간이 있었는데,

 

 

 

 

 

 

 

역시나 이 이벤트는

무려 6년 동안이나 풀마루와 인연을 맺어 온 ㅎㅎ

저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이벤트였죠.

 

 

지난 번에도 이벤트 선물을 받아 왔기에 좀 미안했지만,

집에서 마늘주스 타령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흐뭇흐뭇~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은 아이들이랑도 함께 먹고 있거든요.

(13세 미만의 아이들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이면 돼요.)

마침 흑마늘 진액이 똑 떨어져서(얼른 또 주문할거예요~)

아이들이 눈만 뜨면 마늘 주스를 찾아서 미안했었는데,

이벤트 선물로 받은 마늘 주스를 가져다 주면 되겠다~ 정말 기뻤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통흑마늘 하나 뚝딱,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 하나 뚝딱, 해치운 4살 다인이는

더 달라며 울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6살 다솔이는 어린이제품으로는 성에 안 차는지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하나 다 마시는 등

고작 며칠 흑마늘 진액을 못 먹었던 여파가 큽니다.

얼른 주문해 줘야겠어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은 어른들꺼라서

6살 다솔 군은 원래는 반팩만 마셔야 되는데, 한 팩 뚝딱 다 마시고

하루에 한 팩씩 3일 동안 먹어 버렸어요.

워낙에 흑마늘 진액 마니아라서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어린이 제품이 있으니까 다솔이도 담부턴 풀마루 아이만을로....

 

 

 

 

 

 

 

33기 우수 활동자의 시상식.

사진찍지 말라셨는데 ㅎ

예쁘게 나온 듯 하고, 부러워서 그냥 얼굴 공개 해버렸어요 ㅋㅋㅋㅋ

(덧글 주시면, 사진 지우겠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이제는 먹는 시간~

 

 

 

 

 

 

 

 

재밌는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던

풀몬 34기 발대식.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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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12번출구 회전초밥 뷔페 ;; 동해도 테헤란점

 

 

 

초밥이 먹고 싶어서, 남편이랑 후딱 다녀 왔어요.

사실 초밥 중에서도 콕 찍어 동해도 타코 와사비가 자꾸 자꾸 생각나는....

여름이라 입맛이 없...(?)지는 않지만 ㅜㅜ 입맛은 늘 있어요 ㅜㅜㅜㅜ

뭔가 신선하면서 입 속을 가득 채우는 톡쏘는 느낌이 그리웠던 날이라 길게 생각하지 않고 강남으로 고고씽~

 

 

점심 시간에는 맛있는 회전 초밥 뷔페를 즐기는 분들로

늘 인산인해인 동해도.

두 자리가 나자마자 잽싸게 앉아서,

 

 

 


 

 

손으로는 테이블 세팅, 눈으로는 지나가는 회전초밥 스캔~

동해도 테레란점은 식사 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 돼 있는데요~

시간이 짧은 것 같으나 먹다보면 적당한 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을 20분이면 다 먹잖아요~

 

 

손님이 많으니 쉐프들의 손놀림도 바빠지고,

아무리 많이 만들어 놔도 초밥레일이 자꾸 휑해지는건 ㅋㅋㅋ

저와 남편이 동해도 테헤란점을 접수했기 때문인가요?

 

 

 

 

 

신선한 초밥 재료들을 차곡차곡, 눈으로 볼 수 있게 쌓아 두었고

초밥도 바로 앞에서 만들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어요.

 

 

 

 

 

 

먹어보자꾸낭~

얼마나 그리웠던 초밥이었던가...

 

 

아참! 동해도 테헤란점에서는

레일 위에서도 초밥들이 휘리릭휘리릭~ 지나가고 있지만

특별히 먹고 싶은 초밥은 1인당 5접씨씩 따로 주문을 받아요.

물론 무료이고요 ^^

레일 위에 잘 나타나지 않는 초밥들로 주문하는 것이 노하우.

 

 

남편과 저는 특별히 좋아하는 타코 와사비를 2접시, 낫또 군함 2접시를 주문하고

나머지도 귀한 것들로만 주문해 두었는데요~

초밥을 먹다 보면 따로 담아서 자리로 가져댜 주세요~

 

 

 

 

 

 

 

동해도 테헤란점의 회전초밥에는

신선한 초밥, 롤, 과일, 튀김, 조각케이크도 나오고요,

따로 주문하면 미니 우동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미니 우동이 맛있지만 초밥을 먹다 보면 너무 배가 불러져서 못 먹고 올 때가 많아요.

 

 

 

 

 

많이 먹으려고 작정한 것이 한 눈에 보이는 ㅋㅋㅋ

 

 

자리마다 따뜻한 차, 간장, 고추쟁이, 락교, 초절임 생강 등을 스스로 떠 먹을 수 있도록

세팅 돼 있어요.

 

 

 

 

 

 

 

후딱 밥만 먹고 다시 집으로 갈 거니까

BB만 대충 바르고

머리는 안 감고 나온 ㅎㅎㅎ

 

 

 

 

 

 

 

 

초밥왕들의 초밥 만드는 솜씨를 구경하면서

한정없이 먹고 있는 우리 부부.

 

 

 

 

 

 

 

 

 

 

 

사진으로 찍은 건 다 먹은 것임 ㅎㅎㅎㅎ

초밥이지만 다 같은 맛은 아닌데

쫄깃한 맛, 사르륵 녹는 맛, 고소한 맛, 초고추장이 곁들여져 있어서 매콤한 맛....

동해도 테헤란점에서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원래 초밥마다 뚜껑을 덮어서 레일로 흘려보내는 모양인데,

너무 바빠서 뚜껑은 덮을 새도 없는 ㅎㅎ

살짝 한산해지니까 그 때부터 쉐프들이 다시 뚜껑을 덮으시던데요?

 

 

 

 

 

미리 예약하지 않음 점심 시간에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우리가 갔을 때도 운 좋게 두 자리가 비어 있었고

초밥을 먹다가 무심결에 카운터 쪽을 봤는데 대기하는 분들이 보였거든요.

 

 

다시 이어지는 초밥의 향연~

 

 

 

 

 

 

 

 

 

접시가 산처럼 쌓이면 민망할 텐데

자주자주 치워 주셔서 부끄러움 없이, 먹은 접시의 갯수도 생각하지 않고

맛있는 초밥을 냠냠냠 많이 먹었어요.

 

 

 

 

 

 

엥???

저는 회전초밥 레일 위로 삶은 콩이 지나가는 걸 보고

저걸 누가 먹나...싶었는데, 남편이 왠일로 콩을 ???

맞은 편에 있는 텔레비전 화면을 보면서 콩 드시는 남편 님.

 

 

 

 

 

이번에는 또 뭘 먹을까???? 하는데

미리 주문해 두었던 초밥들이 나왔어요.

급한 마음에 사진 초점은 안드로메다로 ㅜㅜㅜㅜㅜ

 

 

 

 

 

장어초밥, 차돌박이 초밥

광어, 양파소스 연어 초밥이 도마 위에 올려져서 나왔고요,

 

 

 

 

 

 

타코 와사비랑 낫또 군함은 접시에 담겨져 나왔답니다.

어차피 회전초밥 레일에도 다양한 초밥들이 지나가고 있으니까

따로 주문하는 초밥들은 맛있는 걸로 골라서 집중적으로 공략하는게 좋더라고요~

 

 

지난 번에 왔을 땐 타코 와사비도 김에다가 군함을 만들어 주셨었는데,

여름이라서 그런가,

이번에 갔더니 오이로 말아 주셨어요~

오이가 한결 더 상큼하고 아삭한게 정말 맛있었답니다~

타코 와사비가 최고!!!

 

 

 

 

 

 

주문해 두었던 초밥들을 먹으니 배가 터지기 직전이었건만,

그래도 아쉬워서 스팸 초밥까지 먹고 ㅋㅋ

한 시간 딱 채워서 일어났어요.

 

 

 

 

 

금주의 스시는 청어랑 돈가스 스시였네요~

1시가 넘어가니 동해도 테헤란점 홀이 한산해졌어요.

 

 

 

 

 

다 먹고 나오면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했는데,

울 남편 배가 봉긋 ^^

많이 먹은 티가 팍팍 납니다 ㅎㅎㅎ

 

 

 

 

 

강남역 12번 출구 동해도 테헤란점 회전초밥,

맛있고 신선한 초밥이 그득한 곳.... 잘 다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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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용산점 대박!

 

 

계절밥상은 우리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네요~

얼마전에 계절밥상 용산점이 오픈했다기에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벼르고 별러서 다녀왔어요.

지금껏 계절밥상은 판교점이 최고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이젠 집에서 가까운 용산점으로 노선변경 ^^

인테리어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맛도 정말 최고였어요.

 

 

계절밥상은 프리미엄 한식 뷔페잖아요~

그러면서 가격은 저렴하고 ㅋㅋ

 

 

평일런치 (오전 10:30 ~ 오후 4시) 13,900원

평일디너 & 주말 & 공휴일 (오후 4 :00 ~ 오후 10:30) 22,900원

우리는 계절밥상에 갈 때 마다, 산지 제철 식재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이 가격을 유지하냐며

CJ니까 가능한 가격이라고 칭찬해 줍니다.

아무도 듣는 사람 없는데, 그냥 우리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거지요 ^^

 

 

 

 

 

 

저는 낮에 일이 좀 있어서  계절밥상 용산점으로 바로 갔고

남편이 애들 데리고  계절밥상 용산점으로 와 주었어요.

애들은 피곤했는지 다솔이는 차 타자마자 깊이 잠들었고, 다인이는 졸음이 오니 엄마보고 싶다며 울었대요.

 

 

 

 

 

 

우리집에서 엄청 가까운  계절밥상 용산점에서

모자, 모녀 상봉 ㅋㅋㅋ

 

 

 

 

 계절밥상 용산점이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대기하는 분들이 어마어마~

저는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계절밥상 용산점에 도착해 있었기에 무사통과였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절밥상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계절밥상 용산점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계절 장터와 매장 안에 텃밭을 만들어 놓고 키우고 있는 채소들....그리고 맛있는 음식!!!

 

 

제가 계절밥상에서 먹어 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거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계절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잖아요?

 

 

7월 제철 채소는 장어, 하귤, 노각, 옥수수인가봐요.

장어로 만든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고, 하귤은 인기가 많아 금세 떨어지니까 눈에 보이는대로 집으셔야 ㅋㅋㅋ

노각은 제철 식재료라고 해도 전 그냥 그랬어요.

옥수수도 패쓰!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제철 음식 중 장어강정, 장어탕.

그리고 언제 먹어도 그 중 으뜸인 가마 양념 쇠고기구이와 가마고추장 삼겹살 구이예요.

남편은 고추장 삼겹살 구이만 두 접시 그득 먹은 듯~

 

 

 

 

우선 잠에서 덜 깬 다솔이를 다독이고,

남편은 다인이의 손을 잡고 첫번째 접시를 뜨러 갔어요.

그러나 자기 음식만 떠 온!!!!

아빠들이란 원래 다 이런건가요?

 

 

당신 꺼만 떠 왔어? 물었더니

당연하다는듯 응.....하는....!!!!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여름에 먹는 귤이라서 하귤이래요.

하귤로 만들어진 제철요리가 곳곳에 배치돼 있으니 얼른얼른 먹어봅시다요~

 

 

 

 

 

다솔이에게도 계절밥상은 이미 익숙한 곳.

 계절밥상 용산점은 이번에 처음 왔지만 평소 계절밥상의 콘셉트를 잘 알고 있기에~

잠이 덜 깬 상황에서도 우리 호떡 먹을까?? 물었더니

눈을 번쩍 뜹니다 ^^

 

 

 

 

 

엄마들은 이런 텃밭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먼저 보여 주고 싶잖아요~ 체험학습 되라고 ㅋㅋㅋ

잠시 채소 공부 좀 한 다음, 호떡을 ... 세 개 먹고 싶다는 걸 두 개만 떠서 왔어요.

 

 

 

 

 

 

 

 

갓 구워낸 쫄깃한 호떡을 달콤한 조청 씨앗에다 콕콕 찍어 먹는 맛!

말 안해도 다 아는 그 맛 ㅋㅋ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의 종류도 얼마나 다양한지~

후식이니 일단 찜꽁해놓고

 

 

 

 

 

 

제가 계절밥상에서 흐뭇해 하는 채소 코너로 갑니다.

맛있고 신선한 쌈채소 정말 많아요.

평소 쌈을 즐기지 않는 남편도  계절밥상만 오면 쌈도 잘 먹는 착한 어른이 됩니다^^

특히 겨자잎이 맛있고, 채소 스틱에서는 샐러리!!!! 샐러리 엄청 먹었어요.

 

 

 

 

 

 

 

조명 때문에 사진이 좀 붉게 나왔어요 ㅜㅜ

단호박 튀김, 오징어 튀김은 평범하니까 패쓰하고 ㅋㅋ

장어 튀김!!!! 꼭꼭 먹어 봐야죠~

 

 

그리고 이번에 감동했던 두부순대구이.

이것도 추천메뉴예요. 맛있어요!!

 

 

 

 

 

 

 

 계절밥상 용산점에서 폭풍흡입으로 제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던,

밥 잘 먹은 효녀 이다인 양.

오물거리며 어찌나 잘 먹는지 예뻤어요.

 

 

 

 

 

 

다인이가 잘 먹었던 것 중 하나도 바로 두부순대구이.

구수하고 부들부들한 두부순대구이 맛에 흠뻑 빠져 있는 4살 아이 ^^

 

 

 

 

 

 

남편의 첫접시에는 당연히 고기들이 듬뿍!

양념 쇠고기, 고추장 삼겹살 구이가 맛있는걸 잘 아는 남편은 고기만 공략하려는듯~ 

 

 

 

 

저는 다솔이가 호떡 먹는 사이에 다인이의 접시에서 새우를 까 주고 있었는데요~

 

 

 

 

 

다솔 군, 호떡 먹으면서 다인이의 접시를 외운듯 ㅎㅎ

다인이랑 똑같이 가져 오자며 ㅋ

하나하나 다 외워서 진짜로 그대로 가져 오더라고요~ 거기다가 크림 떡볶이만 추가해서.

 

 

 

 

 

 

덕분에 남편이 두 번째 접시....역시나 고추장 삼겹살은 빠지지 않았네요.

 

 

 

 

 

 

저는 이번에는 다솔 군의 새우까기로 전략 ㅜㅜㅜㅜ

그래도 애들 먼저 먹이고 나야 맘편이 먹을 수 있으니~

(ㅋㅋ 게다가 저는 다이어트 중이잖아요~ ^^)

 

 

 계절밥상은 한식 뷔페라서 다이어트 중에도 별로 부담이 없고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해서 좋아요.

저도 이 날 만큼은 다이어트는 잊고 좀 먹고 왔어요.

 

 

 

 

 

 

 

 

비비고 왕교자, 그 속에 맛있는 국물이 가득가득~

 

 

 

 

 

 

 

 

 

장어 튀김이랑 장어 가정이랑 장어탕은 꼭 챙겨서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예요.

저는 닭개장이랑 장어탕이 둘 다 먹어 보고 싶어서

국물을 두 그릇 떠 와서 비교해 봤는데~ 장어탕이 더 맛있었어요.

 

 

 

 

 

 

 

 

비비고 코너에서

정갈하게 준비 돼 있는 주먹밥, 쌈밥, 비빔밥을 다다다다다~ 먹어봐야 되는데~

먹을 게 너무 많아요~ 두 가지 밥 종류 중 고민되신다면 비빔밥을 추천합니다^^

 

 

이제 저도 애들 수발 그만들고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중 ^^

왔다갔다 조금씩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 오는 아이스께기~ 소리!!!

 

 

 

 

아이스케키 아저씨가 등장했어요~

아이들에게 밥 다 먹고 아이스케키 하나씩 받아 먹기로 약속하고 ^^

 

 

 

 

이미 많이 먹은 효녀 이다인 양이 디저트를 기다리며 뽀로로를 볼 동안,

 

 

 

 

 

 

저도 냠냠냠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위의 사진이 장어탕이에요.

 

 

 

 

 

아이들은 어느새 디저트로 넘어갔지만,

남편과 저는 여기서 멈출 수 없지요. 맛있는게 너무 많기에 ㅜㅜㅜㅜ

 

 

 

 

 

 

 

차가운 음식 코너에서 하귤 옥수수 채소 무침을 발견!

하귤이 더 풍성하게 들어 있었음....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새콤달콤 맛은 좋았어요.

 

 

 

 

 

아이들은 디저트를 먹는 중에 아이스케키 아저씨를 만나서

둘 다 수줍게 손들어 아이스케키를 받고 ^^

 

 

 

 

 

 

남편은 어마무시하게 먹더니

거기다가 또 밥을 비벼 먹어요~ ㅋㅋㅋ 미나리죽과 함께.

 

 

 

 

 

 

다솔이가 만들어 온 하귤빙수를 다 같이 나누어 먹고,

 

 

 

 

 

 

배가 부르지만 장어 강정이랑 씨앗 호떡은 먹어야 한다며

남편은 마지막 접시를 떠 옵니다^^

(모든 접시를 다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어요~)

 

 

 

 

 

정말 잘~ 먹었다고 만족하면서

후식으로 뻥아이스크림이랑 커피를 마셨는데 사진은 없어요.

뻥아이스크림을 만들때 요거트 보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이 맛있는듯!!

 

 

 

 

 

 

 

아이들이 슬슬  계절밥상 용산점에 적응을 하여 장난을 치기 시작할 때즈음

우리는 흐뭇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고고씽~

 계절밥상 용산점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데, 이마트도 입점해 있어서 장 보면서 소화시키고 돌아왔어요.

 

 

 

계절밥상은 한식이라서, 오늘 먹고 내일 또 먹고 싶은 맛!

유기농 제철 식재료에 음식도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한 맛이랍니다~

내일 또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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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내려갈 때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이랑 어쏘티드를 합해서

6상자!!! 6 곱하기 6 = 36개를 사서 내려갔어요.

전 혹시나 친척들이 집에 놀러 올까봐 미리 사서 간 거였는데~

럴쑤럴쑤 이럴 쑤.... 3일만에 다 먹는! 놀라운 일이 ㅋㅋ

역시 우리집 식구들은 타고 난 식신이에요.

 

 

요즘엔 그들 사이에서 남편도 한 자리 잘 차지하고 있답니다.

후천성 식신인거죠~ ㅋㅋ

 

 

 

 

 

 

원래는 잉어들이 살던 연못이었는데,

관리하는 것이 좀 번거로워서 잉어를 처분하고 ㅜㅜ 연을 심었어요.

소금쟁이도 살고 개구리도 사는...자연학습 제대로 할 수 있는 연못입니다.

 

 

 

 

 

연못 옆에는 블루베리 나무가~

얼른 익거라~

 

 

 

 

할아버지랑 자연공부하는 아이들.

 

 

 

 

 

오전에 사과 밭 일을 좀 했던 터라

(앗! 저는 말고요 ㅜㅜ 엄마아빠만 ㅜㅜ 저는 탱자탱자 ㅜㅜ)

배가 고프셨던 엄마, 아빠, 그리고 남편이 (남편도 탱자탱자 ㅎㅎㅎ)

새참으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드십니다.

 

 

 

 

 

너도 먹을래?

 

 

 

 

아빠도 엄청 잘 드시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6상자 중, 4상자는 아빠가 드신듯~

일을 많이 하시니까 달콤한 거, 열량 높은 간식이 필요해요.

 

 

 

 

친정집 앞은 원래는 공터였는데,

지금은 새로운 이웃이 집을 짓고 계세요~

 

 

 

 

 

엄마는 새로 이사오는 이웃에게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나누어 주자시며,

 

 

 

 

 

 

 

인사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와 나누고~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멀리서 엄마의 상황을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으로 정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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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는 아이, 어떻게 할까? 밥 먹이는게 전쟁 ㅜㅜ

밥 안먹는 아이 월령별 대처법

 

 

 

잘 나가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며

2.8kg대의 아기를 낳겠노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던 철없던 저,

철없던 바람이 이루어져서 2.84kg의 다솔 군을 낳았었답니다.

큰아이 다솔이를 38주+4일에 낳았으니

40주 꽉 채워서 낳았으면 다솔이도 무난하게 3kg대로 진입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요즘 세상에 누가 아기를 크게 낳느냐며 '내가 제일 잘 나가' 하면서 잘난 척을 했는데, 워워...


아시죠? 아기는 태어나서 수분과 태변이 빠지면서 자연스레 약 10%의 체중이 빠진다는 것!

다솔이도 끙!! 생후 2일째 태변을 누구 나서 몸무게가 2.6kg대로 빠지더라고요.

뭐 그 때만 해도 알고 있던 사실이라 그러려니 했었어요.

그러나 초반에 모유 수유가 잘 안 되고

아기에게는 포도당만 먹여서(생후 3일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괜찮다는 육아책의 말을 너무 믿었던 탓이지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다솔이는 그만 2.5kg대로 떨어지고 말았었답니다



태어났을 때 2.5kg 미만이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잖아요.

2.5kg이라는 말에 퍼뜩 정신이 들어서 모유 수유가 원활하게 될 때까지 분유도 몇 번 먹이고,

열심히 모유도 먹이기 시작했어요.

그 때부터 제 목표는 오직 하나, 다솔이의 몸무게를 얼른 6kg으로 만드는 것이었답니다.

 아기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는 태어난지 일정시간이 지났을 때 몸무게를 두 배로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처음부터 투실투실한 아기를 낳았으면 이런 걱정은 없었을 텐데 말예요.

고백하자면,,, 그 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저는 큰아이 다솔이와 작은아이 다인이의 몸무게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너무 작게 낳은 것이 밥 안먹는 아이가 된 것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ㅜㅜㅜㅜ 

 

 

 

우리집에서는 잘 먹는 게 착한 것! 밥 잘 먹는 아이가 최고!

밥 먹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한 의식 중 하나인데요~ㅋㅋㅋ

엄마 맘도 모르고 아이들은 아직도 밥 먹는 걸 즐기지 않는답니다~

밥 안먹는 아이, 생각보다 훨씬 더 엄마를 힘들게 만들어요ㅜㅜ

덕(?)분에 저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밥을 잘 먹게 할까를 늘 고민하고 있어요.
아기가 먹지 않으면 엄마는 속이 타들어가거든요.

저랑 비슷하게 안 먹어도 너~ 무 안 먹는 아이 때문에 하루하루가 속상하시다면 이렇게 대처해 보세요.

 

 

 


 

이유식을 막 시작한 아기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조금 더 일찍,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보통 생후 6개월 정도에 이유식을 시작하게 돼요.

모유에는 철분이 없기 때문에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얻어 온 철분이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거의 다 소실되거든요?

그래서 모유 먹는 아기들은 쇠고기를 먹여서 철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참 중요한데,

그렇다고 처음부터 고기를 줄 수는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고 소화도 잘 되는 쌀 미음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시기 아기들에게 중요한 것은 숟가락 사용이에요.

제 스스로는 궁금한 것들을 뭐든 입으로 가지고 가서 쪽쪽 빨아도 보고 앙앙 깨물어 보기도 하지만,

엄마가 입에 쏙 넣어주는 숟가락에는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부터(저는 한 달 전부터 시작했어요.) 숟가락으로 먹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분유를 먹는 아기들이라면 분유를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는 연습을 하시고,

모유를 먹는 아기들이라면 엄마젖을 유축 해서 숟가락으로 떠 먹여 보세요.

처음에는 혀로 밀어내겠지만 계속 연습을 하고 칭찬해 주면 곧잘 받아 먹게 될 거예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물을 먹일 필요는 없거든요?

괜히 물로 배를 불리게 되면 분유나 모유를 적게 먹으니까 물은 6개월 이후부터 조금씩만 먹이세요.

 

 

 

 

 

 

 

돌 전후 아이

 

 

돌이 지나면 아기에서 아이로 한 단계 올라가게 되는데요,

참 이상하게도ㅜㅜㅜㅜ

이유식을 잘 먹던 아이들도 돌이 지나면서 이유식 완료기, 혹은 유아식 단계에서부터는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 시기에 밥 안먹는 아이로 변해버렸답니다 ㅜㅜ

돌 전에는 어른 밥 공기로 반 그릇 정도

(물론 부피가 큰 죽이나 무른 밥의 형태였지만)는 거뜬하게 잘 먹었었는데,

이상하게도 돌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둘 다 ㅜㅜ 밥 안먹는 아이가  됐어요.

그래서 돌 이후부터는 젖살, 볼살이 쏙쏙 빠져서 ㅜㅜ



이 시기의 밥 안먹는 아이들에게 밥을 잘 먹이기 위해서는

밥 먹는 것을 재미있는 '놀이'로 여기게 끔 만들어야 합니다.

한 숟가락만 더 먹자며 달려드는 엄마의 간곡한 부탁을 어쩔 수 없이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함께 기분 좋은 놀이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한 숟가락씩 먹게 하는 것이지요.

 

 

저는 아이들과 밥 먹는 놀이를 할 때,

입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놀이, 밥을 떠서 아이의 입에 쏙 넣으면

아이가 입으로 숟가락을 빼앗는 놀이,

아이와 다른 인형 친구가 함께 밥을 먹는 상황극 놀이,

엄마도 너무너무 먹고 싶지만 다솔이의 밥이라 양보해야 하는 상황극 놀이,

밥 그릇에 밥이 줄어들 때마다 너무너무 기뻐서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는 놀이......

유치할 수록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으니까 엄마가 적극적으로 개발해 보세요.



이 때 밥 먹는 것이 놀이이긴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먹으면 안 되고요,

꼭 지정된 자리에서 (식탁용 아기 의자를 사용하길 권해 드려요.) 밥을 먹이는 것이 좋아요.

 

 

 

두 돌 이후 아이

 

 


이 시기의 아이들을 잘 먹게 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엄마가 마음을 탁 놓는 것이 좋아요.

아무리 밥 안먹는 아이라도

아이가 잘 먹든 말든 신경쓰지 말고 내팽겨치라는 것이 아니고요,

오늘 뭐 먹었나를 살피면서 전전긍긍하지 말고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일주일 정도의 식단의 내용를 봐서

아이가 이번 주에는 어떤 어떤 음식을 먹었나를 보시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주에 조금 더 신경써서 먹이시면 돼요.



식사 시간에도 아이에게 다 먹으라고 매서운 눈을 뜨고 윽박지르는 대신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밥을 남겼다고 훈육을 하시면 안 됩니다!!!)

아이가 밥 먹기를 중단하면 미련없이 밥상을 치워 버리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배가 고파할 상황을 만들어 주시면 되지요.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을 딱 끊으라는 말씀이 아니고요,

(중간중간 너무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의 우유, 과일 등은 간식으로 줘도 괜찮아요.)

활동을 많이 하게 해서 배가 고프게끔 만들어 주시라는 거예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게 만든 후,

집으로 돌아와 손을 깨끗이 씻고 밥을 먹게 하면

 제 배가 꼬르륵 고픈데 밥을 거부할 아이가 몇이나 되겠어요?

무조건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놀게 만든 후 꼬르륵 소리가 나도록 ^^

 

 

 

 

네 살 이후의 아이

 

 

 

 

 

 

또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엄마와 함께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갖게 하고,

 직접 식재료를 만지고 고를 수 있게 한 후에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이면 한결 더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답니다.

밥 먹는 데 별로 흥미가 없는 밥 안먹는 아이들도,
자기가 만든 음식에는 관심이 많아서 잘 먹거든요~ 정말 희안해요 ^^

 

 

요리 과정 전체에 다 참여하지 않아도,

오믈렛을 만들 때 달걀을 깨서 그릇에 담아 젓게 하거나

삶아 놓은 채소를 으깨게 하거나

어린이용 비닐장갑을 끼고 주먹밥 재료를 조물락 거리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그 음식이 자기 작품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아이들이 아프지 않아야 합니다.

한창 커야할 중요한 시기에

아프게 되면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입맛을 잃게 되고,

밥 안먹는 아이가 되는 것은 물론 ㅜㅜ 성장발달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잖아요~

저는 무조건 아이들에게 밥을 먹어라 먹어라,,,,하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입맛이 당기게끔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밥 안 먹는 우리 아이들의 영양제로 주고 있어요.

 

 

몸이 건강하니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밥도 잘 먹게 되고

흑마늘에 영양 성분이 많으니 그걸로도 부족함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집 아이들에게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이고 있는데,

어찌나 잘 먹는지 ㅋㅋ 밥은 안 먹어도 마늘주스는 엄청 잘 먹어요.

동생 꺼 뚜껑 따주는 동안을 참지 못하고 치아로 뚜껑을 돌려 따고 있는 이다솔 ㅎㅎㅎ

 

 

 

 

 

 

그리고는 서로를 의식하면서 경쟁하듯 먹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다인이가 어린이집에서는 밥 잘 먹는 아이 3명 중 한 명이래요 ㅎㅎ

밥도 반찬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예쁜 아이라고 칭찬해 주셨지요~

 

 

집에서는 다솔이가 훨씬 더 잘 먹고

다인이는 아직도 밥 먹는 시간에 도망가는데 ㅜㅜㅜㅜ

다인이가 집에서도 얼른 밥을 스스로 잘 먹었음 좋겠어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인지 한달 반 정도 됐으니까

꾸준히 더 먹이고, 더운 여름도 지나가면 다인이의 식습관도 많이 개선돼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오빠따라서 원샷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에

후~ 바람을 불어 보는 다인이~

이 모습 그대로, 사랑스럽고 귀엽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길 기대해요 ^^

 

 

풀몬키즈 활동을 정리하면서 동영상을 찍어 봤어요.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온종일 외출해 있다가,

밤 10시가 넘은 아주 피곤피곤한 시간에 동영상을 찍은거라

사실 저는 눈뜨기도 힘들었는데요~

(물골이 정말 말이 아닙니다 ㅜㅜㅜ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을 먹는 우리 아이들은 똑같이 외출했었는데,

아주 생생합니다. 특히 다솔군은 낮잠도 안 잤는데 !!!

 

 

이 동영상의 관전포인트는,

동영상을 찍으면서 제가 하는 말을 자꾸 따라해서 NG나게 만든 다솔군을 살짝 혼냈더니 ㅎㅎ

다솔이가 동영상이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삐쳐 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말을 걸어 주니까 금세 좋아서 배시시 웃으면서 동영상에 참여하는 ㅋㅋㅋ

관전 포인트는 다솔 군의 표정 변화입니다^^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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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망고빙수 ;; 부드럽고 달콤하고!

 

 

망고빙수를 어떻게 알았는지~

며칠 째 망고빙수 노래를 부르는 아들내미에게 드디어 망고빙수를 사 줬어요.

 

 

꽃보다 할배에서 처음 봤던 망고빙수.

꽃할배들이 대만 최고의 간식으로 손꼽았던 거라서

저도 대만 갔을 때 망고빙수 사 먹으려고 빙수가게를 돌아 다녔었는데~

하필이면 제가 갔던 때는 망고철이 아니어서

대만까지 가서 딸기 빙수로 아쉬움을 달래야해던 ㅜㅜㅜㅜ 그래도 맛있었지만 ^^

 

 

 

 

 

 

요게 대만갔을 때 사 먹었던 딸기빙수예요.

이것도 진짜 시원하고 달콤하고 상큼하고....맛있었는데~

아~ 대만 그립네요 ㅜㅜㅜ

 

 

 

 

 

주말에 엔젤리너스에 갔더니 자리가 꽉 차서

망고빙수를 포장해서 집에 왔어요.

애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집에서 편안하게 먹는게 어쩌면 더 나을지도 ^^

 

 

 

 

차타고 2분?

정말 가까운 곳에 있지만 그래도 포장을 철저하게 해 주셨어요.

 

 

 

 

 

 

 

짜잔~ 포장을 벗기니까 두 개의 용기가 나왔어요.

아항~ 아이스크림을 망고빙수 위에 올려서 먹는 거구나~

울 다솔 군, 요즘 맛있는거 많이 먹더니 점점 더 까다로워져서,

집에서 망고 빙수 만들 때도 꼭 아이스크림을 위에다가 올려야 된다고 ㅋㅋㅋㅋㅋ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자주, 많이 먹어 보게 하는 건 좋은데

점점점 입이 고급화가 되는 건 어쩔 ㅜㅜㅜ

엄마에게서 쉐프의 손맛을 기대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

 

 

 

 

 

 

 

흘릴 게 뻔했기에

넓은 그릇에다 망고빙수를 옮겨 담았어요.

엔젤리너스 망고빙수는 첨 먹어 보는데~ 어떤 맛일까요?

 

 

 

 

 

 

너무너무 망고빙수를 먹고 싶었던지라

무아지경으로 망고빙수를 먹는 귀여운 우리 다솔 군 ㅎㅎㅎ

그래도 한 번에 너무 많이씩 먹음 너무 차가울텐데~

 

 

 

 

 

 

 

다인이도 잘 먹고 (손에 꼭 쥐고 있는 건, 빼앗길 수 없는 소시지빵^^)

다솔이도 엄청 빠른 속도로 ~

 

 

근데 엔젤리너스 망고빙수가 양이 꽤 많아서

우리 네 식구가 한 번에는 다 먹을 수 없었고~ 다같이 한 번,

다솔이 유치원 다녀 와서 간식으로 두 번...

작은 락앤락통에 덜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총 세 번에 걸쳐서 먹었어요.

 

 

 

 

 

 

카메라 의식하는 건 나 혼자 뿐 ㅋㅋㅋ

입에 막 넣으려는데,

다인이가 너무 애절하게 쳐다 봐서 ㅋㅋ

 

 

 

 

 

첫 번째 숟가락은 울 다인이에게 양보를~

그리고 나서 얼른 카메라 치우고

본격적으로 마구마구 퍼 먹었다는 뒷얘기가 ㅎㅎㅎㅎ

 

 

엔젤리너스 망고 빙수 부드럽고 달콤하고

팥빙수랑은 전혀 다른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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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극장 다녀왔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우리 가족이 끝까지 다 보고 나온 영화는 딱 두 편.

<겨울 왕국>이랑 <미스터피바디> ㅋㅋㅋㅋ

자동차 극장은 아이들이 답답해 하지도 않고 (자동차 안에서는) 떠들어도 괜찮으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있어서 좋았죠.

 

 

이 날 우리가 본 영화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개봉하자마자 핫할 때 본 영화인데 묵은지 포스팅입니다 ㅋㅋㅋ

 

 

 

 

 

 

아직 영화가 시작하기 전이에요.

자동차 극장은 날이 어두워져야 스크린이 잘 보이므로 영화는 해가 떨어진 후에 시작해요.

헤드폰이랑 의자를 빌려 주시니까

돗자리 펴 놓고 캠핑 온 기분으로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추우면 자동차 안에 들어가서 라디오로 주파수를 맞추어 놓고 볼 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야외에 소풍나온 느낌이 드는지

깡충거리면서 정말 신나했어요~

여름에도 밤에는 날씨가 추워질 수 있으니까

센스있게 담요와 두꺼운 옷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아요.

 

 

 

 

극장이니까 당연히 맛있는 음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갔던....

그런데 너무 먹을 것이 없었어요 ㅜㅜ

양도 너무 적고ㅜㅜㅜㅜ

이게 2인분이라뉘 ㅜㅜㅜㅜㅜㅜㅜㅜ

 

 

 

 

 

저녁도 굶고 갔건만

별로 먹을 것이 없고, 아이들도 배가 고프기에

남편이랑 저는 아이들이 밥을 다 먹은 후에 남은 것을 먹기로 ㅋㅋㅋ

대단한 모성 & 부성 ㅋㅋㅋ

 

 

 

 

 

특히 저희가 주문하나 바비큐 세트에는 탄산 음료가 포함이 돼 있었는데,

밤이 되니 날씨도 꽤 쌀쌀하고...

저는 따뜻한 커피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어요.

엔젤리너스 카페라떼 먹음 딱 좋은데~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었고

 

 

 

 

우리도 헤드폰을 끼고 영화를 보기 시작합니다.

(사진은 밝기를 조절한 거예요. 자동차 극장은 어둡습니다^^)

 

 

근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남자들이 좋아 할 만한 영화라서 그런가?

영화가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제 머릿속에는 오직 커피, 커피, 커피....

이럴 줄 알았음 엔젤리너스에서 미리 카페라떼 사서 오는 건데....

자동차극장에도 물론 커피를 팔지만 맛이 그닥 ㅜㅜㅜ

이미 제 입맛은 단골다방인 엔젤리너스에 길들여져 있고 ㅋㅋ

 

 

 

  

 

 

우유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부드럽고 쌉쌀한 엔젤리너스 카페라떼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여름에 야외 활동을 하실 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반면 남편이랑 다솔이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정~말 재미있었나봐요~

6살 다솔 군, 꼼짝도 하지 않고 헤드셋 끼고 앉아서 영화를 봅니다.

이거 외국영화인데 ㅋㅋㅋ 영어인데 ㅋㅋㅋ

말은 안 통해도 꼭 헤드셋 끼고 앉아서 정말 열심히 영화를 보는 다솔이~

그리고 영화에 집중을 전혀 하지 않는 저와 딸아이 ㅋㅋㅋ

 

 

 

 

 

이 사진은 카메라를 장노출한 사진인데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즐기는 남편과 아들,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저와 딸 ㅋㅋ
부자, 모녀간의 현격한 차이를 볼 수 있어요.
남편과 아들은 놀라운 액션신에 부동자세로 보고 있고,
저와 딸은 뭐하나요? 셋셋세~라도 하나요?

너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뿌옇게 나왔어요. ^^ 

 

 

 

 

 

오잉? 끝내 자리를 뜨기까지 ㅋㅋㅋ

다인이가 추워해서 차 안에 들어가서 주파수 맞춰놓고 영화를 보다가

나중에는 그냥 쉬었다는~ 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의 기억 속에는 아주 재미있었던 날로 기억돼 있는 자동차 극장.

아이들 데리고 소풍가듯 갈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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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체질 우리 아이, 면역력 강화 영양제 먹이기

 

 

 

6살, 4살 아이 둘을 키우면서 느끼는 건데요~

아이들의 키 크는 비법, 밥 잘 먹는 비법, 건강하게 키우는 비법은 딴 게 아니더라고요.

안 아픈게 최고예요.

 

 

아이들을 둘 다 작게 낳아서,

저는 아이들이 신생아일 때부터 몸무게에 유난히 민감했었어요.

밥을 잘 먹지 않아서, 겨우겨우 구스르고 달래고 윽박(?)질러서 밥을 좀 잘 먹여 놓으면

그새를 못 견디고 감기에 걸려서 골골골 밥 안 먹고 골골골

억지로 찌워 논 살 다 빠지고, 몸무게 다 내려가고 골골골~

잘 안 먹으니 당연히 키가 작고,

자주 아프면 키도 안 크고, 밥도 못 먹고, 잠도 잘 못 자게 되니 엄마도 아이도 건강하지 못하게 돼요.

안 아프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특히 우리 둘째, 다인이는 태어날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은 허약체질이더니

툭하면 감기, 감기는 중이염을 부르고, 중이염은 고막 천공을 부르고 고막 천공은 항생제를 부르고...

4살 밖에 안 된 아이가 항생제를 달고 살았었어요.

작년에 처음 중이염에 걸린 이후로

콧물 감기만 오면 중이염이 따라 오는, 세상에서 감기가 가장 끔찍하게 되어 버렸었더랬죠.

 

 

상대적으로 건강한 (역시나 밥은 잘 안 먹지만 ㅜㅜ) 6살 오빠 다솔이는,

다인이 보다 건강하고 면역력이 높아서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고

혹시나 중이염에 걸렸더라도 약을 먹거나 치료하지 않아도 스스로 낫더라고요.

면역력이 높으면 자연 치유력도 높지요.

 

 

허약해도 너~ 무 허약한 우리 딸,

허약체질을 극복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진짜 고민이 심했었답니다.

올 해도 또 감기에 연이은 중이염으로 세 달 째 항생제를 먹이고 있었거든요.

감기약, 항생제를 끊기가 무섭게 또다른 바이러스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일쑤라

항생제를 세 달 째 먹였던 거였어요.

 

 

 

 

 

 

허약체질 우리 아이, 면역력 강화 영양제로 뭘 먹이면 좋을까 검색하다가

풀마루에서 어린이를 위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가 출시된 걸 알게 됐죠.

이거다! 싶었어요.

저도 남편도 이미 6년 전부터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이 좋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왜 진작 허약체질 면역력 강화 영양제로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한탄했어요.

 

 

마침 풀몬아이 1기를 모집하기에 지원을 했고 운 좋게 풀몬아이 1기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가 면역력 강화 영양제로 좋은 걸 잘 알면서

다인이만 (아무리 허약체질이라고 해도 ^^;;; ) 먹일 수는 없어서

다솔이 영양제로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직접 구입해서

벌써 4상자째 먹이고 있어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 꾸준히 먹일 생각입니다.

효능이 벌써 나오고 있거든요.

 

 

 

 

 

 

밥을 잘 안 먹는 우리 다인 양.

집에서는 여전히 잘 먹다, 안 먹다를 반복하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제일 잘 먹는 아이라고 해요 ^^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제가 다인이의 식사 시간을 걱정하면,

너무 놀라시면서, 의외라는듯 어린이집에서는 정말 잘 먹는데 집에서는 왜 그럴까~ 하시고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다른 아이들은 입맛이 없는지 밥을 잘 안 먹는데,

유독 다인이는 여전히 밥을 잘 먹는다고 하셨어요.

집에서는 아직도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이 있을 때만 잘 먹긴 하지만,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밥 달라고 ㅎㅎㅎ 김에다 싸 먹는다고 ㅎㅎ 말하는 점은 아주 고무적입니다^^

 

 

 

 

 

 

다인이는 특히 귀가 안 좋잖아요~

중이염을 오래 앓았고 물이 닿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다인이를 왠만하면 물 속에 넣지(?)를 않아요.

탕 목욕은 잘 안 시키고 샤워만 조심조심 귀에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해서 시키는 중인데,

교회 유치부에서 여름 성경학교를 하면서 매주 물놀이 하는 시간이 있어서 좀 난감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낚고, 손으로 미꾸라지도 잡으며 신나게 노는데,

 

 

 

 

 

다인이 혼자만 물 밖에서 ㅜㅜㅜㅜ

너무 마음이 아프죠 ㅜㅜㅜ

 

 

그러나 다인이도 물이 귀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원래는 물놀이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지만 ㅜㅜ

수영한다는 얘길 싫어하게 되었어요.

 

 

 

 

 

 

이번주 월, 화요일에 워터파크에 다녀 왔는데요~

집에서 떠나면서 다인이가 어디에 가느냐고 묻기에 수영하러 간다고 했더니

안 간다고 ㅜㅜ 싫다고 울더라고요~

눈물 뚝뚝 떨어뜨리면서 ㅜㅜㅜㅜ 그 모습이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저는  그동안 마늘주스 ^^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꾸준히 잘 먹었고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은 후로는

단 한 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이 있었어요.

이제는 면역력이 놓아졌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죠.

 

 

 

 

 

 

 

짜잔~

월요일, 화요일 이틀 동안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장난꾸러기 다솔이가 물을 첨벙첨벙 뿌렸지만 다인이는 감기에 걸리지 않았답니다.

당연히 중이염에도 걸리지 않았지요.

 

 

처음에는 물 속에 들어가는 걸 꺼리더니, 이내 신이 나서 하루 종일 ㅜㅜ

아이들 둘이서 하루종~~~~일 물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않고, 낮에 낮잠도 안 자고 ㅜㅜ 물놀이를 해대는 통에

남편과 저는 체력이 달려서 좀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너희만 먹냐?

나도 좀 먹어 보자 ~

 

 

 

 

 

 

저는 참 운이 좋나봐요~

아이들이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 먹고 면역력도 좋아지고 허약체질도 개선 된 것을 보면서

나도 좀 먹고 싶다고 ㅋㅋ 생각했는데,

마침 풀몬 34기를 모집하고 있더라고요~

당연히 저도 지원합니다^^

 

 

~7월 14일 월요일까지 모집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 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이렇게 좋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저 혼자만 알고, 저 혼자만 먹기엔 너무 아까워서

친구들이랑 만났을 때 나누어 주면서 소개를 했어요.

이 날 저 완전 약장수 분위기 물씬 풍겼지만 ㅋㅋㅋ 정말 좋은데 어쩌겠어요 ㅋㅋㅋ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아이들 얘기, 면역력 얘기, 영양제 먹이는 얘기를 나눴는데

제가 준비 해 갔던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어른용, 어린이용을 소개해 주었어요.

 

 

 

 

 

서로 얼굴만 봐도 행복한 개구쟁이들~

지금도 건강하지만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잘 크라고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마셔 보게 했는데,

처음 먹는 거지만 잘 마신 아이가 있는가 하면,

냄새가 낯설고 맛이 낯설어서 한 방울도 안 마시고 도망간 아이도 있답니다^^

안 마신 아이 꺼는 아이의 엄마가 집에 가서 꼭 먹여 보기로 했어요.

 

 

 

 

 

응응???

어린이집에 갔다가 아빠랑 함께 깜짝 등장한 다인이~

다 아는 사이였는데, 베스킨라빈스에서 만나니 또다시 수줍은듯 아빠 품에 폭 안겨 숨어 있어요.

아빠는 냠냠냠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다인이는???

 

 

 

 

다인이는 아빠 품에서, 수줍은 상황에서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참 맛있게 잘 먹습니다^^

마늘주스가 우리 아이들에겐 인기짱이거든요.

 

 

 

 

동생에게도 나누어 주고~

세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날 수 있기를 바라요 ^^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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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입고 ^^

올림픽 공원 한 바퀴 신나게 운동을 한 후, 오늘은 먹어 보세~ 마셔도 보세~~

아이들 데리고 버스를 타고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나왔어요.

여름이 깊어질 수록 저녁무렵이 되면 아이들과 무조건 바깥으로 고고씽~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은 매장 안도 정말정말 넓직하고

커다랗고 푹신한 소파가 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걱정이 없어요~

그리고 어린이 놀이방이 있어서 두루두루 편안하고 좋은 곳.

음식이 맛있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

 

 

 

 

 

이제는 다솔이가 알아서 척척 메뉴를 고릅니다.

차이나팩토리의 메뉴판은 음식 사진이 같이 나와 있어서

차이나팩토리에 처음 가 보는 사람들도 어떤 음식인지 짐작할 수 있어 좋고,

아이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딱 찍어 고를 수 있어요.

 

 

 

 

 

음식을 주문한 후에는

딤섬바를 먼저 이용해요~ 무제한 무료!! ^^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모양 찐빵을

두 접시 떠 와서 하나씩 앞에다 놔 주었었는데~

 

 

 

 

 

 

 

우리 다인이는 동물 모양 찐빵이 오빠에게만 있고

자기는 없는 줄 알고

어마어마하게 분노 했다가 ㅋㅋㅋㅋ

재빨리 찾아서 앞에다가 척~ 놔 준 아빠 덕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서로 똑같은 돼지 모양 진빵을 먹으며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다솔, 다인 오누이~ 냠냠냠...

 

 

 

 

 

 

아이들에겐 에이드를 시켜주고,

우리 부부는 특별히 맥주를 마시기로 했어요.

 

 

차이나팩토리에서는 생맥주도 무제한인데 ㅋㅋㅋㅋ

(테이블에 있는 모든 어른들이 다 주문을 해야 돼요.)

 1인당 2천원만 내면 디저트바에 있는 맥주통에서 생맥주를 계속계속 따라 마실 수 있어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

 

 

 

 

 

 

요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오렌지 소스로 맛을 낸 훈제 오리예요.

버섯이 큼직 큼직하게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껍질콩도 참 맛있어요.

아이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준 후

 

 

 

 

 

 

우리도 맥주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남편과는 맥주를 짠~

 

 

 

 

다솔이와도 짠~

 

 

 

 

 

이건 남편이 극찬하는 흑식초 탕수육이에요.

파인애플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바삭, 쫄깃, 상큼, 시큼, 짭짤... 더 맛있어요.

남편이랑 다솔이가 흑식초 탕수육 안에 있는 파인애플을 둘다 너무 좋아해서

가끔은 다툼이 일어나기도 ㅎㅎㅎ

 

 

 

 

 

 

가니쉬로 나오는 고수랑 파인애플을 흑식초 탕수육이랑 같이 먹음

이것이 삼합일세!!!

 

 

 

 

 

맛있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무르익어 갑니다~

 

 

 

 

우리 다인이 동물모양찐빵 껍질 벗겨 놓은 것 좀 보세요~

찐빵 하나에 껍질도 하나,

딱 봐도 5개 이상은 먹은 듯 ㅎㅎㅎ

 

 

 

 

 

 

역시나 다솔이가 고른 새우 볶음밥이랑 자장면도 먹고,

계속계속 딤섬바를 즐기면서 맥주를 마셔요~

 

 

 

 

 

애들 데리고 외식을 하면서 맥주를 마셨던 건 이번이 처음인듯~

남편은 부양해야 할 가족들이 셋이니까 맘 놓고 마시지는 못하고 ㅎㅎㅎ

전 남편이 있으니 맘 놓고, 한 5잔은 마신듯 해요 ㅎㅎㅎㅎ

내 뱃살 ㅜㅜㅜㅜㅜ

 

 

 

 

 

우리는 고수를 좋아하니까

고수만 리필해서 흑식초 탕수육이랑 같이 먹어요.

 

 

 

 

 

 

오물오물 자장면 먹는 다인이~

 

 

 

 

흑식초 탕수육에서 파인애플만 골라 냠냠 먹는 다솔이.

입에는 자장면의 흔적이 ㅎㅎㅎㅎ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도 한 달에 두세번(너무 많나요 ㅜㅜ)은 먹어줘야

스트레스 안 받고 살을 뺄 수 있지...않....변명인가요?

 

 

 

 

 

 

놀이방 근처로 자리를 잡았기에 아이들은 놀이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놀다가 와서 에이드 마시고 다시 놀러 가고 해요.

 

 

 

 

 

 

그러다 꼭 이렇게 말썽을 ㅜㅜ

에이드에 빨대 두개 꽂고 먹는 다솔이와~ 무슨 까닭에서인지 오빠의 목을 부여잡고 늘어지는 다인이.

애들이 말썽을 피울 때는,

 

 

 

 

 

 

놀이방으로 보내든지,

 

 

 

 

 

아님 얼른 디저트 타임으로 넘어가든지 해야

오래오래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커피도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과일도 먹고....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잘 먹고 돌아왔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시원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 우리 가족의 행복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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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초기증상, 아토피에 좋은 음식

 

 

 

 

티 하나 모공 하나 없는, 그야말로 아기 피부를 자랑하는 다인이.

다인이를 키우면서 요즘처럼 편할 때가 없었던 것 같아요.

약하게 태어나서 툭하면 감기에 걸리고, 감기는 곧바로 중이염을 부록처럼 달고 와서

항생제를 어쩔 수 없이 몇 달씩 먹이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엔 진짜 편해요.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너무너무 안타깝잖아요~

무조건 엄마탓, 엄마 실수, 엄마 잘못인 것 같고, 아파서 골골거리는 아이를 보면 너무너무 안쓰럽고.

특히나 다인이가 자주 걸렸던 중이염은 화농성 중이염이라서

급성으로 중이염이 왔다가 3일 정도 극심한 통증을 주고

그 후에는 고막에 구멍을 낸 후 고름을 귀 밖으로 쏟아내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었었죠.

 

 

병원에 이틀에 한 번 꼴로 데려가서 진료 받고 약타오고...

몸도 마음도 참 불편했었던 때가, 이제는 기억 조차 가물가물 ^^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를 먹인 후에 눈에 띄게 건강해져서

한 번 먹인 이후로는 끊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

병원 데리고 다니는 비용, 시간, 마음 씀씀이.... 다 따져 보면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먹이는 것이 훨씬 싸게 든다 ㅎㅎㅎ는 결론이 나서

벌써 4상자째 (저희 집엔 다인이 말고도 6살짜리 오빠가 있어서 둘이서 먹느라)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먹이고 있답니다. 

 

 

 

 

 

 

지난 번에 생일쿠폰으로 주문하고 받은 적립금으로

2,830원 할인 받아서 ㅎㅎㅎ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또 한 상자 주문했어요.

풀마루는 사은품을 팍팍 주지도 않고, 할인을 팍팍 해 주지도 않는데요~

그래도 믿고 살 수 있는, 아이가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 곳이란 걸 알기에

마늘주스를 또 주문했답니다.

 

 

근데, 하루에 2번 먹는 마늘주스^^를 아이들이 저 몰래 여러 번 꺼내 먹는 건 아니겠죠?

왜 이렇게 바닥이 자주 보이는지 ㅜㅜㅜ

 

 

제 주변에 있는 엄마들에게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많이 추천해 드렸어요.

특히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흑마늘 진액 먹이고 나서 아토피가 개선되는 사례를 무수히 많이 봐 왔기에

한 번 먹여 보라고 추천해 드렸는데요~

 

 

들어 보니 아토피의 원인은 참 다양하더라고요~

우리 다인이도 신생아때 너무 덥게 꽁꽁 싸매 두었다가 신생아 태열이 온 적이 있었는데,

그걸 잘못 관리하면 아토피로 발전될 수 있어서 좀 조바심 냈던 적이 있거든요?

 

 

 

 

 

바로 이 때요.

생후 40일 정도 되었을 때인데, 얼굴 전체와 몸에도 드문드문 태열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었어요.

다행히 집안 온도를 낮추고 아기를 시원하게 해 주었더니

보름 정도 후에는 가라 앉았지만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제가 아는 아이는 아빠가 비염이 있는데,

비염이 유전되어 아토피로 발현이 되었대요.

아토피라는 결과는 같지만 원인은 제각각 다르게 시작되기도 하니

아이를 조금 더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아토피초기증상이 보일 때 얼른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다인이도

신생아때 태열이 난 이후로 가끔씩 아토피 증상을 보일 때가 있어요.

16개월 때도 아토피초기증상이 나타나서 가라앉히느라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아토피초기증상은 보들보들하던 피부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피부 표면에는 오돌토돌 거칠거칠한 것들이 두드러기 처럼 돋아나게 돼요.

그리곤 그 부분이 간지러운지 긁기 시작하지요.

 

 

아토피초기증상이 보인 후에는 먹는것도 많이 조심을 해야 되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비염에서 유래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아이는

첨가물이 들어 있는 과자류(양념이 돼 있는 감자칩 등등)나 탄산 음료를 먹으면

대개 가려움이 시작된다고 해요.

 

 

아토피를 완화시키는 식품 중에 김치유산균이 괜찮다는 실험 결과를 방송에서 본 적이 있어서

저도 16개월 된 다인이에게 김치를 물에 씻어 먹였었답니다.

그런데 김치 자체 보다는 김치국물을 먹여야 했기에 살짝 어긋나긴 했어요.

매운것을 먹을 수 있는 아이라면 김치 국물을 먹여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아토피에 좋은 음식으로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이 좋은데,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따로 모아 왔어요.

 

 

곡류 : 찹쌀, 수수
양념류 : 마늘, 생강, 고추, 파, 후추, 산초, 계피
과실류 : 호두, 밤, 대추
채소류 : 부루, 호박, 양파, 갓, 쑥
육류 : 닭고기

 

 

 

 

 

 

위의 사진은 지난 겨울의 다인이 모습이에요.

살이 접히는 부분은 다 빨개져 있고, 등, 다리, 팔 할 것 없이 박박 긁어서 피를 내 놓은 상태.

다시는 보기 싫은 모습이에요.

 

 

면역력을 기르는 데에도 으뜸이고,

따뜻한 성질로 몸 속을 데워줘 아토피 증상도 완화시키는 흑마늘을 꾸준히 많이 먹여서

다인이를 계속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고 싶어요.

 

 

((( 아토피 증상이 있을 때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몸 속과 피부의 온도차가 벌어져 피부의 열감은 더 상승되고 가려움은 더 심해진다고 해요.)))

 

 

 

 

 

 

무엇보다 마늘주스라고 부르면서 맛있게 잘 먹어 줘서 참 고마운...

이렇게 먹이기 쉬운 영양제가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로 먹이기도 쉽고 효과는 바로바로 보이고 ^^

앞으로도 쭉~ 먹이고 싶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입니다.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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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맛집, 송곡가든
아이들과 함께 닭볶음탕 더 맛있게 먹는 법!!!



자장면이냐, 짬뽕이냐에 대적할 만한 고민,
닭볶음탕을 먹을 것이냐, 닭백숙을 먹을 것이냐.... 특히 아이들이랑 같이 갔을 때라면???
희생하는 엄마라면 매운 걸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당연히 닭백숙을 먹겠죠?
그러나 저는 그런 엄마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매콤달콤한 닭볶음탕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아이들이랑 같이 갔다고 매콤달콤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ㅜㅜㅜㅜ


대신 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
남편과 저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면 된다는~




홍천맛집 송곡가든에서 닭볶음탕 먹는다~
무려 토종 닭으로 만든 닭볶음탕이닷~




토종닭요리가 메인인 송곡가든답게
입구부터 식당 전반의 인테리어가 모두모두 토속적이던데요?



여행을 떠나면서 송곡가든에 닭볶음탕을 미리 예약을 해 두었고
((( 닭볶음탕, 닭백숙을 먹기 위해선 꼭꼭 예약을!!! 최소한 2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 두어야 돼요.
아님 못 드신다는 ㅜㅜ 닭을 푹 고아야 맛있기 때문에 꼭꼭 미리 예약을~ )))


출발하기 10분 전에 또 전화를 드려 놓았더니
이리도 소담스럽게 한 상을 잘 차려 놓으셨더라고요.
음음....나물 반찬 네 가지와 두부. 아이들 반찬이 대충 되겠군 ㅋㅋㅋ
(거기에 닭볶음탕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니까요~)





차를 운행해서 콘도로 태워 주나봐요~
회식을 많이들 하시니까 삐치는 사람 하나도 없이 모두모두 한잔 할 수 있도록
숙소까지 차 태워 주는 건가요?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밥이라
아이들은 주는 반찬 쏙쏙 다 받아 먹고~




우리 다인 양은 콩반찬을 혼자서 퍼 먹고
그런데, 살짝 문제가 발생했어요 ㅜㅜ




우리 가족의 테이블 뒤쪽으로 단체 손님상이 미리 세팅 돼 있었는데,
백숙을 주문하신 모양이에요.





비주얼 극강의 닭백숙 요리에,
우리 다솔이 넋을 잃고, 닭백숙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어쩌나 어쩌나 우린 닭볶음탕인데 ㅜㅜ
찡찡거리고 난리가 나고 ㅜㅜ
얼른 수습해야지 큰일 나겠다 싶었어요.
엄마가 욕심이 과했나....나만 생각했나....그러나 어쩌나 이미 주문한걸 ㅜㅜ





짜잔~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아직 닭고기 속까지 양념이 배지 않은,
지금부터 푹푹푹 끓이면, 더 오래 끓일 수록 맛있는 닭볶음탕이 되는....
그러니 닭고기가 다 익었고 겉만 살짝 발라 내면 맵지는 않죠.




애들이 먹을 만큼,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는 부위를 몇 개 골라 내고





닭을 잘개 찢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듭니다.
빨개 보여도 그리 맵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들을 먼저 먹게 하고
먹는 걸 도와 주는 동안, 우리의 닭볶음탕은 보글보글 푹푹푹 잘 끓여 집니다.



국물맛이 진하다 싶었더니 닭발까지 다 넣어졌더라고요 ㅋㅋ
감자도 큼직한게 여러 개 들어 있고
그러나 고기주의자인 우리는 감자를 거들떠 보지 않고,
그저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어 주고 고기의 맛을 보완하는 정도로만 업신여김ㅋㅋㅋ





테이블 위에서 닭고기가 펄펄 끓고 있으니 좀 더웠어요.
아이들은 조금만 더워도, 조금만 추워도 밥을 잘 안 먹는거 알죠?
이럴 땐 하나씩 잡고 먹여야 한답니다~



다인이에게 '안 먹으면 혼난다~'라는 의미가 듬뿍 담긴,
매의 눈, 레이저를 쏘았더니
잘 먹고 있다며 아~ 벌려 보여 주는 ㅋㅋ 귀여워랏...




그래도 레이저 눈빛을 거두지 않으니
갑자기 손으로 나물 반찬을 집어 폭풍 흡입을 합니다.




그러는 동안 국물이 1/3로 줄어 들고
닭볶음탕이 아주 맛있게 잘 익었어요. 이 때 먹음 최고죠~


 

숟가락으로 고기를 누르면
고기와 뼈가 스르륵 발라지는 이 상태! 이럴 때 먹어야 돼요.




밥에 국물이랑 같이 비벼서 김치 척 올려 먹지용~




아이들에게 각자의 몫을 다 먹인 후에,
남편도 이제 맘편히 냠냠냠 닭볶음탕을 먹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잠시 스마트폰으로 놀고 ㅋㅋ
우리는 엄청 열심히, 땀 삐질 흘리면서 잘 먹었답니다.


뒷편에서 회식하시는 분들도 '맛있다~'를 연발하시면서
참 맛있게 잘 드셨어요.
 
 


짜잔~ 감자따윈 먹지 않는 우리 부부
둘이서 이렇게 많이 먹어 버렸네요~ 고기는 거의 다 먹은듯~




홍천맛집 송곡가든의 메뉴판 참고하세요~
(닭요리가 맛있어요~)




맛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예인 사인들...
연예인들의 사인은 잘 못 알아 보는 게 특징이잖아요 ^^
그 중에서 딱 눈에 띄었던 개그맨 박성호씨의 사인.
개그콘서트를 안 보기에 요즘 박성호씨를 볼 기회가 없네요~





후식으로는 수정과를 먹었는데,
수정과가 딱 다솔이가 좋아할 맛인데, 아직 한 번도 안 먹어 봐서 안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딱 한 번만 먹어 보라며 또 레이저 눈빛을 쏘아댔더니,
혀끝만 살짝 대 보고는 ㅋㅋㅋ
어랏!!! 맛있네??





수정과를 달고 맛있게 먹으면서 다솔 군 송곡가든에서 퇴장~
배가 두 배로 커진 남편과, 무언가를 손에 꼭 쥔 다인이도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우리 다인이.
그새 꽃잎을 따서 손에 꼭 쥐고 있었었네요~





송곡가든 농장
강원도 홍천군 서면 굴업리 317
033-435-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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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6살 우리 아이 키 커지는 법, 키 크는 영양제



일찌기 점프 사진 찍는 재미를 알게 된 우리 아이들 ^^
점프 사진은 얼마나 높이 뛰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절묘하게 포착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뛰는 사람과 찍는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아야만 생동감있고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지요.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깡충깡충 뛰는 놀이를 자주 시키는데요~
대형 트램펄린이 설치된 실내 방방에 데려가서 실컷 뛰어 오르게 하거나,
공을 가지고 폴짝거리며 놀게 시키거나...
되도록 활발하게 뛰어 다니면서 올게 끔 만들면서
자주자주 점프 연습을 시키는 까닭은, 점프를 하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키가 커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저와 제 (남)동생.
같은 집에서 먹고 자랐으니 환경적인 요건도 같았을텐데,
저는 156cm ㅜㅜㅜㅜ
제 동생은 185cm ㅜㅜㅜㅜㅜㅜㅜ


제가 크고 남자인 동생이 작은 것 보다야,
제 남동생이 크고 제가 작은 것이 낫지만 그래도 차이가 너무 심하죠?


생각해 보면 저는 집에서 조용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을 읽으며 놀았는데,
동생은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이 동네를 뛰어 다니고 농구를 하면서 놀았었어요.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엔 툭하면 다칠 지언정 농구는 포기를 안할 정도였거든요?
점프 동작을 많이 하고 뛰어 노는 것이 키 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먹는 것!


고기, 채소, 곡류를 골고루 편식 없이 잘 먹는 것이
키를 쑥쑥 자라게 하는데 기본 요건이고요~
성장기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면 특히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와 치즈, 우유를 자주 먹이는 것이 좋아요.





입이 짧고, 먹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들일 경우에는
음식을 만드는데 동참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참 희안하게도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채소 샐러드라도, 자기가 만든 건 또 잘 먹거든요.


저는 가끔씩 아이들에게 달걀을 깨드리는 것을 시키거나
(그것만으로도 자기가 요리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볶음 요리를 할 때 프라이팬을 휘휘 젓는 것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아이들은 자기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닿아 있는 음식을 참 잘 먹습니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있는 좁은 벽면.
이미 아이들의 낙서가 가득하기에, 이왕에 망(??)친거 더 실컷 낙서를 하자는 심정으로
이 곳에다가 아이들의 키를 재고 있어요.


다솔이의 키는 뒤죽박죽 ㅎㅎㅎ 그래도 잘 보면 조금씩 자라고 있고요,
다인이는 다솔이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자라고 있답니다.
키 재는 간격을 조금 더 두어야 되는데, 아이들이 툭하면 키 재보자고 조르는 바람에 ㅎㅎㅎㅎ


키커지는 법의 하일라이트.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 도록 하는 게 좋아요.
다솔이는 원래 밤이 늦도록 잠을 안 자는, 수면 습관이 아주 나쁜 아이였는데,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늦어도 10시 전에는 재우고 있어요.
다인이도 오빠가 자니까 덩덜아 10시 전에는 자는 편.





8시 조금 넘으면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고
로션을 듬뿍 바른다음(사진은 되직한 크림이라서 잘 안 발라져요 ㅎㅎㅎ )



잠 자기 전에 키크는 영양제인 흑마늘 진액을 먹입니다.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가 우리 아이들의 영양제인데,
마늘이 키크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잠 자기 전에 먹이면 자는 동안 쏙쏙 잘 흡수가 되어 효과 만점.

 





씻고, 바르고, 키크는 영양제(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까지 먹었지만
잠 자기는 싫은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자는 걸 왜이리 싫어하는지 ㅜㅜ





조금 전에 먹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침대에 휙 던져 버려 놓고
책을 꺼내 읽기 시작하는데요~
평소에는 스스로는 책을 잘 안 읽으면서 꼭 자라고만 하면 책을 집어드는 ㅎㅎㅎ
연기하지마~ 그런다고 안 재울 줄 아니???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책을 빼앗고 아이들을 재웠답니다.


일찍 자는 것이 성장 호르몬을 활발히 자극시켜서
키 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흑마늘에는 성장호르몬을 생성하고 자라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대요.
흑마늘이 면역력을 높여 주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흑마늘에 성장 호르몬을 생성하는 효과까지 있었네요~^^
키도 쑥쑥 크고,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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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맛집, 비발디가든 고추장 화로구이



오션월드 갔을 때 밥 먹으러 들렀던 비발디가든이에요.
요즘 홍천에 화로구이가 유행인지,
오션월드에 가는 동안 여기저기 화로구이라는 현수막을 (심지어 식당이름이 화로구이인 곳도 ㅎㅎ) 봤던지라
이 날 메뉴는 고추장 화로구이로 미리 정해 놓고 있었었죠.
비발디가든에 가기 전에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밑반찬이 넉넉하기에 아이들은 나물 반찬이랑 된장찌개 시켜서 비벼 주고
고기주의자인 남편과 저는 우리가 좋아하는 고추장 삼겹살을 화로구이로 먹기로 했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먹는 것 만큼은 우리 위주로 ^^
노는 것, 보는 건 모조리 다 애들 위주니까 ㅜㅜ 이래도 되겠죠? ^^




미리 예약을 해 둔 시간에 맞춰 오션월드 맛집으로 유명한 비발디가든에 도착.
상차림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중이에요.
쌈채소를 넉넉하게 양쪽으로 줘서 더 좋았어요.
우리는 고기주의자이긴 하지만, 고기는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있으니까요~





오잉?
우리 다인이 배고팠니???
그건 양파인데~



아이가 먹기엔 매운줄 알면서도 그냥 두는 센스^^
스스로 깨닫도록 ㅋㅋㅋㅋㅋ





화로구이는 숯을 달궈서 고기를 굽기에,
주문하고 나서 10분 정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기다림이에요^^




우리 다솔이는 후드 환풍기에서 시선을 뗄 줄 모르고~
뜨거울까봐 집게로 톡톡 건드려 보는 중.



드디어 상차림 완성.
아이들이 먹으면 좋은 나물들이 여러 가지 나와서 우선은 밥을 스스로 먹게 하다가,
나중에 다 같이 넣어 비벼 '먹여' 줄 거예요.





초벌구이 한 고추장 화로구이 삼겹살이 나왔고


 

머리 묶고 전투적으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다솔이는 이 날 깻잎 장아찌에 도전을 해 봤는데,
때마침 깻잎을 먹을 찰나에
비발디 가든의 사장님이 '아이고~ 깻잎도 잘 먹네~' 하셨던 덕분에
잘 보이려는 듯 ㅋㅋㅋ 깻잎을 잘 먹더라고요.




덩달아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깻잎 장아찌를 잘 먹고.
이 날 둘이서 깻잎 장아찌 한 접시를 다 먹었다는...
역시 칭찬이 최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지고 있는 고추장 화로구이.
먹어 보자꾸나~




사진을 정리하다가 다인이랑 관련된 아주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발견하고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몰라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났던 일 ㅋㅋㅋㅋㅋㅋ




제가 고기를 집어 마늘도 넣고, 양파도 넣고, 쌈장도 넣고
정성껏 쌈싸는 걸 유심히 보고 있었던 다인이.




당연히 자기에게 주는 줄로 알았었나봐요 ㅜㅜㅜㅜ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한 입 크게 먹었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
다인이가 아~ 입을 벌리고 있었더라고요.
몰랐네요 ㅜㅜ




고기 듬뿍, 두부 듬뿍 된장찌개인데,
청량고추 넣어 칼칼하게 끓여 주신거라 이 된장찌개에서는 두부만 건져 놓고




아이들용 된장국은 배추들어가서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있는 것으로....
미리 건져 두었던 두부랑, 된장국 속 배추 건더기랑 섞어 비벼 줄 거예요.




그 전에 엄마 좀 먹고.



처음에 조금 비벼서 먹여 봤더니
반응이 좋아서




밥 공기에 본격적으로 쓱쓱 비벼 한 숟가락씩 먹여 주었어요.
제비처럼 입 크게 벌리고 잘 받아 먹는 아이들.




그 틈에 남편은 냠냠냠 맛있게 고추장 화로구이를 먹습니다.
조금 더 더워지면 오션월드로 많이들 놀러가시잖아요?
서울이랑 가까워서 아이들이랑 같이 워터파크에 놀러갈 때 오션월드로 자주 가게 되는데,
비발디가든에서 식사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션월드에서 5분????




아이들은 제비처럼 입을 딱딱 벌려 밥을 다 받아 먹은 후
금세 한그릇 뚝딱.
아예 자리를 깔고 엎드려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봅니다.
비발디가든이 매우매우 넓직하고,
특히나 카운터 옆자리로 자리를 잘 잡아서, 아이들이 엎드려서 만화를 봤지만
다른 분들께 피해 드리지 않을 수 있었어요.
참 다행 ^^





맛있게 잘 먹는 남편.
나도 사진 그만 찍고 얼른 고기 먹어야지.
초반에 좀 먹어 두고 ㅋ 아이들 먹인 다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밥 먹기.
애들을 다 먹였더니 마음이 어찌나 홀가분한지 ㅋㅋㅋ





비발디가든은 카운터를 가운데로 두고 양쪽으로 넓직한 홀이 있어요.
저희가 앉았던 쪽에는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을 안 찍었었는데, 반대편은 한산하기에 찍어 봤답니다.
인테리어도 동양적으로 신경쓰신듯.....



밥 먹고 나오면서 커피를 마시려는데,
오마낫!!! 바나나라떼가????
진짜 사나이에서 샘이 바나나라떼 마시는 거 보고 정말 궁금했었는데,
비발디가든에서 먹어 보게 됐네요.
이건 커피는 아니고 바나나향이 달콤하게 나는 우유같은 것이었어요.



 
담번에 오션월드에 또 놀러 가게 되면
그 땐 뭘 먹으러 다시 갈까요? 식사류도 다양해서 좋네요~
 
 
 
 
비발디가든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53
(비발디파크 입구)
 
033-436-0092
010-6602-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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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리나 카페 브리즈 바비큐 뷔페


남편은 푸짐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어서 흐뭇
아이들은 디저트류가 다양해서 흐뭇
다이어터인 내가 먹을 음식이 많아서 나도 흐뭇흐뭇~






위의 사진은 우리가 탔던 요트인데요~
바람이 너무 심해서
요트를 탈 때에는 요트가 마구 흔들릴까봐 돛을 펴지 못했었어요.
그러나 요트 사진의 생명은 돛이기에 ㅋㅋㅋ
내린 후에 사진을 위해서 돛을 펴 봐 달라고 부탁을 드렸답니다~



한강 마리나에서 요트를 탄 후에, 자연스럽게 밥 먹으러 가게 되는 카페 브리즈
우리도 카페 브리즈에서 바비큐 뷔페를 먹었어요.




뜬금없는 사진??
남는 건 사진이기에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뒤늦게 깡총거리며 생기발랄해진 다인이랑도 사진을 찍고....
이제 밥 먹으러 가자!


여의도에 있어서 그런가 평일이었는데도 저녁 6시 30분이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회식하는 팀들도 보이고, 기념일인 듯한 중년부부도 보이고(멋져 보였음!!)
저희는 5시 30분이 살짝 덜 된 시간에 일찍 입장했기에
한산한 틈을 타 재빨리 촬영을 해 올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을 보시곤 뽀로로 식기세트를 주셨어요.
뽀로로를 반기는 아이들^^
저녁에는 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 병을 서비스로 주세요.




한창 다이어트 중인 제 눈이 번쩍~
빛깔 고운 연어!!!
연어랑 샐러드 위주로 먹음 되겠구나~




아궁~ 음식이 어찌나 많고, 다다다다다다!!!! 맛있어 보였던지
내적 갈등이 최고조 ㅋㅋㅋ
남편은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많이도 가져다 먹더구만요.
이 날 아이들이 협조를 잘 해 주어서 5시 30분부터 7시가 넘도록 느긋하게 오래오래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요? ㅋㅋㅋㅋ




미소 된장 연두부 샐러드도 강추!!!
부드럽고 가벼워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을 법한 메뉴이고,
뒤로 보이는 얼린 과일.....뭐라고 하더라?
새큼상큼시원해서 망고 빙수 먹고 싶다고 노래하던 다솔 군이 한 그릇 갖다 먹더니
망고 빙수 얘기가 쏙 들어갔어요.




달콤 부드러운 단호박 샐러드에 매콤달콤새콤한 노각 & 얼갈이 샐러드




짭짤하면서도 잡아 끄는 매력이 있는 시저 샐러드.
샐러드류가 많아서 좋아요.
생채소들도 따로 또 준비 돼 있어요.




맘 잡고 먹었음 3시간 동안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다양다양~
구색만 갖춘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게살스프, 단호박스프와 구르통
아이들이 잘 먹을 메뉴죠.




자~ 본격적으로 한 번 먹어 볼까나????
우리 아이들은 뷔페에 오면 디저트부터 먹는 습관이 있어서 ㅜㅜㅜ
아이들에게는 디저트 먼저 고르게 하고,
제가 아이들 몫의 접시를 따로 떠서 줬어요.






이렇게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 두었으니
아이들의 마음이 설렐 수 밖에요~





과일과 케이크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다솔 군.





구운 소시지, 새우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아이들 접시를 뜰 때 이 두 가지를 집중공략했고요^^ 






남편과 저는 탄두리치킨(위)과 오돌뻐(아래)가 궁금해서
가져다 먹어 봤는데,
탄두리치킨은 괜찮았고, 오돌뼈는 별로 였어요.
저는 이번에 오돌뼈는 처음 먹어 봤는데, 이렇게 딱딱한 걸 왜 먹나 싶었다는 ㅜㅜ





해산물 볶음밥과 크림떡볶이.
떡 좋아하는 다솔 군이 리필해서 먹었던 떡볶이예요.




아이들용 접시.
여기에다가 빵, 과일, 케이크 듬뿍듬뿍 먹었답니다.




한편, 소박해 보이는 저의 접시 ㅜㅜㅜㅜ
그러나 눈가리고 아웅~
맛은 봐야 한다며 남편의 접시 속에 있던 음식들을 콕콕콕 찍어 많이도 먹어 봤네요~
ㅋㅋㅋ 그래도 공식적인 저의 접시는 이렇게 소박했답니다 ^^




남편의 첫접시
고기주의자답게 대부분 고기류를 가져 왔어요.




카페 브리즈의 BBQ 뷔페답게 쇠고기, 돼지고기가 계속계속 나왔는데,
쇠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첫 번째 접시에서 모든 음식을 조금씩 떠 와서 살짝 맛을 본 후,
그 다음부터는 맛있었던 음식만 그득그득 떠 와서 느긋하게 앉아 식사를 즐겼어요.
고기는 신선한 채소와 함께^^


(저희가 먹었던 접시를 다 사진으로 찍어오지는 않았어요.)





카페코너에는,




맥주, 소다류, 주스류가 있고




그릴 채소들이 있었는데, 왜 진작 몰랐던고!!!
음식의 가짓수가 많아서 뒷편까지 안 봤었다가 뒤늦게 발견했던 ^^




반찬삼아  한 접시 또 가져다 먹고~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를 먹습니다.
저는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시고 왔는데 사진은 없네요 ^^;;;





식사 후에 커피를 가지고 바깥에서 마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희가 요트를 탈 땐 비가 쏟아지더니 역시나 지나가는 비였는지, 밥 먹는 사이에 다시 그쳤거든요.




아궁....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음,
아쉬움 없이 실컷 요트를 탈 수 있었을텐데.....


한강 마리나 요트 탔던 이야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2040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포장해 주신 와인 한 병을 가지고 카페 브리즈를 나왔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저희 가족을 초대해 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정말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한강 마리나 요트와 카페 브리즈 뷔페를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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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 다이어트 ;; 식단 관리 시작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비비밥, 국밥, 불고기밥)





여름맞이 다이어트에 돌입한지 이제 1주가 조금 넘었어요.
이번에는 정말 굳은 의지로써 운동, 식단관리를 체계적으로 프로그래밍해서 다이어트 중인데요,
다이어트들의 최대 고민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먹는 것' ㅜㅜ


함께 다이어트 하는 친구가 보내준 카톡에서 소녀시대 제시카(163cm 45kg)가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내가 이제와서(?) 아이돌이 될 건 아니니까 죽지 않을 만큼만 먹는다는 건 좀 무리고
아침과 저녁은 철저히 계산하에 먹으면서
점심은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어 다이어트 식단을 가능한한 오래오래~~ 하려고 해요.
맛있으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것이 있을까?
점심 한끼만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되, 다이어트의 흐름은 깨지 않아야 했죠.


그러던 중, 인터넷 폭풍검색으로 오테이스트몰의 컵밥 다이어트를 알게 되었고,
컵밥 다이어트로 뽑히게 되었고 ^^
오늘부터 맛은 좋으면서도 칼로리는 괜찮은~ ^^
오테이스트몰의 컵밥으로 식단 조절을 하게 된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오테이스트몰에서 퍼온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인데요~
이렇게 많이 먹어도 1200kcal 남짓??? 좀 놀랐어요.
저는 아침과 저녁은 조금 더 혹독하게... 단백질 음식과 샐러드 위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점심에만 컵밥으로 맛있게 다이어트 식단을 꾸릴 거니까
저는 조금 더 빨리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겠죠?


지난 봄, 40kg(물론 후반이지만서도 ㅋㅋㅋ)대의 몸무게로 진입하는데 성공했었다가
다시금 느슨해져서 과자중독, 밀가루중독, 믹스커피 중독 (+ 맥주 ㅜㅜㅜ)에 빠져
현재 몸무게는 50.1kg으로 껑충 ㅜㅜ





열심히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서
꼭 45kg이 되는 걸 보여 드릴게요~
운동도 꼭 해서 살이 늘어지지 않도록 ㅜㅜㅜㅜㅜㅜㅜ 할게요~^^




컵밥 다이어트 식단으로 1차 배송된 제품은
굉장한 컵밥 ;; 비빔밥, 국밥(소고기장국), 불고기맛밥이에요.
양도 어마어마하니~ 당분간 밥 걱정 끝! 설거지 걱정도 끝끝끝!!! (사실 이게 더 좋음 ㅋㅋ)



하나씩 자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 ;; 비빔밥 305kcal






컵밥 옆면에 먹는 방법이 잘 나와 있으니 꼭 자세히 읽어 보면서~
먹는 방법도 쉽고 간단해요.





컵밥 비빔밥의 구성품은,
쌀, 건더기, 소스, 그리고 숟가락.




표시선까지 물을 먼저 붓고




건더기 넣고, 쌀 넣고, 조금 저어 준 후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요.
그런 다음 2분 정도 뜸을 들이면 더 맛있는 비빔밥이 되지요.





다 된 밥에 소스를 넣고 휘리릭 비벼주면~
보는 것 보다,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한 비빔밥이 완성된답니다.
저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는데,
밤마다 배가 고파지는 야식 대마왕 남편님이 저의 컵밥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요.
야식으로 하나씩 야금야금 챙겨먹기에 알맞다며 ....
밤에 먹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허기는 가시게 하면서 맛도 좋다며 엄청 좋아했어요.
왜왜왱??? 왜 좋아하지? 컵밥은 내껀데!!!




별로 짜지 않아요.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삼기에도 무리가 없는~
더 잘 챙겨 먹고 싶음 여기에다 삶은 채소나 샐러드를 곁들여 먹음 더 완벽하겠죠?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 ;; 불고기밥 290kcal



 


오테이스트몰의 컵밥은 종류가 다양하고,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먹고 싶은 메뉴들이 컵밥으로 나와 있어서 좋아요.




컵밥 불고기맛을 개봉하면 숟가락, 밥, 당면, 소스가 들어 있어요.
당면까지 들어있는 걸 보고 완전 흐뭇~





소스를 넣고





 
물을 부은 뒤(저는 끓인 물을 부었어요.)
전자레인지에서 2분 30초면






간단히 불고기맛밥이 완성된답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짠맛이 적어서 괜찮았고, 맛도 좋았어요.
290kcl 밖에 되지 않으니, 여기에다가 삶은 달걀을 하나 더 넣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 ;; 국밥(소고기장국) 305kcal





지금까지 먹어 본 컵밥 중 가장 조리법이 간단한~
직장 다니는 분들은 사무실에 챙겨가서 드시기에도 좋을 것 같은데
끓인 물만 부어 4분을 기다리면 끝.

 

 




국밥을 열면 밥이랑 고추장 소스가 숟가락과 함께 들어 있어요.





표시된 선까지 끓인 물을 부어 준 후 4분 동안 기다리면 먹을 수 있는데,
참 간단하죠?

 

 



맛도 꽤 그럴듯해서~
요것도 남편과 함께 먹어 봤는데(...자꾸 저의 컵밥을 탐내는 남편)
남자들이 먹기에도 맛이 좋대요.





앞으로 저의 점심은 오테이스트몰 컵밥으로 ^^
컵밥 다이어트를 시작한 저, 제가 목표로 한 -5kg 감량,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 사용된 오테이스트몰의 컵밥은 해당 업체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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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예방, 수족구에 좋은 음식 ;; 결국은 면역력 문제


이 맘때면 어김없이 유행하는 ㅜㅜ 수족구.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 바란다는 내용으로 유치원에서 공문을 보내 왔더라고요.
지금에야 아이들이 수족구에 걸려도 (마음은 찢어지지만 ㅜㅜ)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지나가기에
병원 다녀 와서 며칠 약먹으면서 푹 쉬면 대게 지나가게 되지만,
처음 수족구라는 말이 등장했던 6여년 전에는 수족구는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큰 병이었어요.


(지금도 일부 신경계 합병증이나 폐부종, 폐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사망할 수도 있대요 ㅜㅜㅜㅜ)


수족구는 여름과 가을에 유행하기 쉬우며
특히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영, 유아들이 주로 걸리는데
수족구(手足口)라는 병명처럼 손, 발, 입에 물집과 작은 종기가 생기는게 특징이에요.


발병하는 연령도 그렇고  작은 물집과 종기가 잡히는 증상도, 수두랑 비슷하지만
수두는 물집이 몸통에 주로 생기고
수족구는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긴다는 것이 달라요.


수족구의 원인은 바이러스예요.
아이들이 수족구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접촉을 하게 되었을 때
그 바이러스와 치열한 싸움을 하게 되고,
면역력이 약해서 수족구 바이러스를 이길 수 없다면 ㅜㅜ
아이들 몸 속에 들어 온 수족구 바이러스가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현이 되는 것이지요.


수족구 바이러스는
수족구에 걸린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이나 대변에 의해 전파되므로
수족구가 걸린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밥을 먹거나 놀이를 하는 것,
수족구가 걸린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 준 후의 뒤처리를 깨끗하게 하지 않은 것....등등
수족구 바이러스와 접촉하게 될 경우가 무수히 많아요.
그러니 수족구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죠.


수족구에 좋은 음식은 시원한 종류의 음식이에요.
수족구에 걸리면 입에 물집이 잡히기 때문에
음식물을 먹기가 정말 힘들겠지요.
수족구에 좋은 음식이, 수족구를 예방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수족구에 걸렸을 때 통증을 적게 하면서 영양공급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들이에요.


또 다시 유행하게 된 수족구.
수족구 바이러스는 주변에서 쉽게 만나게 될테고,
우리 아이들이 수족구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워줘야 해요.




지난 주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서 5일 정도 푹푹푹 쉬다가 돌아 왔어요.
제 친정은 경북 안동인데요~ 안 그래도 시골인데 ^^
제가 큰아이를 임신했을 때 친정이 전원주택을 지어 안동에서도 더더더 시골로 이사를 갔거든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버스도 잘 안 들어오는 시골로 이사를 간다고 툴툴거렸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니 그곳이 곧 천국이더라고요.


친정을 자주 가는 이유가 아이들이 흙을 만지면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외할아버지께서 농사 지어 놓은 사과, 상추, 부추, 호박, 가지 등등을
마음껏 따 먹으며 실컷 놀다가 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신나게 뛰어 놀면서, 산지에서 뽑고, 뜯고, 캔 채소들을 듬뿍 먹으니
아이들이 당연히 건강해지게 되잖아요?
그래서 전지훈련을 다녀오듯 ^^ 자주자주 친정에서 푹 쉬다가 오게 되는데,




이번에 갔더니 앵두나무에 앵두가 잘 익어 매일매일 참 잘 먹고
(자고 나면 또 달려 있는 ㅎㅎㅎ)
매끼니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나물반찬, 생채소 반찬, 푸짐한 찌개 고기 등등
전지 훈련 간 보람이 있도록 ^^ 잘 먹고 돌아 왔답니다.




세 달 전에 만났었던 꼬꼬마 강아지가 벌써 엄청나게 커져서
다솔이랑 축구도 같이 하고 참 재미있었는데,
다인이는 개가 무서우면서도 또 같이 놀고는 싶어서 어정쩡한 자세로 웃고 울기를 반복했었어요 ^^




바깥에서 한참 뛰어 놀고 나서는
아이들 둘이서 참 다정하게 텔레비전도 보고 (의자를 거꾸로 놓아 색다른 의자를 만든 창의성 ㅋㅋㅋㅋㅋ)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제로 먹이고 있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
친정에 갈 때에도 꼼꼼하게 챙겨가서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팩씩 잘 먹이고 왔답니다.


어른들의 목숨까지도 앗아갔던 사스.
사스를 이겨낸 마늘이니
수족구도 당연히 이겨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거든요.


원래는 몸이 약한 둘째 다인이에게만 영양제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먹이려고 했었는데
좋다는 걸 잘 알면서 다인이에게만 편애하여 먹일 수 없어서
비교적 건강한 체질인 다솔이도 더 건강해지라고 같이 영양제로 먹이고 있어요.
흑마늘 맛이 입에 잘 맞는지 두 녀석이 주스 먹듯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잘 받아 먹어서
어느새 한 상자가 바닥을 보이고 ㅜㅜㅜㅜ







떨어지지 않게 꾸준히 계속 먹이려고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 한 상자를 또 주문했어요.



와우!!!
풀마루에서 발급해 준 생일쿠폰(생일 후 3개월 동안 적용가능) 덕에 만원이나 할인 받아서 주문 완료!!!
하루에 두 팩씩 먹이는데 금세 바닥을 보이는 흑마늘진액.
다른 건 하나도 안 들어 있는 유기농 흑마늘 100%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아파서 병원에 데려간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비싼 값을 치루게 될 테니
흑마늘의 힘을 믿으며, 주문해주었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잘 놀고, 잘 먹으며
엄마가 특별히 선택해준 영양제인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까지 챙기고 있으니
수족구가 아니라 수족구 할애비가 온대도
우리 아이들은 끄떡없길, 바라요!!!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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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양제추천 ;;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
흑마늘의 효능엔 어떤 것이 있을까?


딸이어서 그런지, 아님 몸이 허약한 것인지
31개월 4살인 우리 다인이는 툭하면 감기에 걸려요. 작년 이맘 때에 심하게 콧물 감기를 앓고 나서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화농성 중이염에 걸렸었는데, 항생제를 오래 먹고 중이염이 다 나았었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에만 걸리면 중이염이 같이 와서 골치를 앓고 있답니다. 그런데 감기에 걸리는 빈도가 너무 잦은 것도 문제예요. 오늘 날씨가 흐린데 옷이 너무 얇은가.....싶으면 당연히 감기, 어린이집 사진을 보고 바깥 놀이 다녀 왔었네...하면 또 감기 ㅜㅜ 다인이를 돌보면서 마음에 조금이라도 거리낌(?)이 있었으면 그건 곧 감기로 이어지고 ㅜㅜ 감기는 중이염을 동반해서 엄마들이 질색팔색을 하는 항생제를 장기복용하고 있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항생제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고, 항생제를 쓰다 말다 해서 세균에 내성이 생기게 되는 것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항생제는 안 먹이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이잖아요~


지난 주에 이제 이비인후과에 안 와도 된다는 중이염 완치(작년부터 올해까지 정말 자주 앓았던 ㅜㅜ) 판정을 받고, 이제는 꼴도 보기 싫은 항생제를 딱 끊어 버리고 싶었어요.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 주기 위해 어린이영양제를 알아 봤고, 풀마루에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가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마늘!!! 마늘이요~!!!! 사스도 이겨낸, 면역력 높이는데 정말 좋다는 마늘!! 그것도 흑마늘!!!
미리 먹어 본 분들이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을 어린이영양제로 추천하는 후기들을 쭉 읽어 보고, 저도 다인이의 건강을 위한 어린이영양제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이기로 했답니다.





드디어 다인이의 품에 쏘옥 들어 온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
딱 봐도 어린이영양제처럼 생겨서 ^^ 다인이는 당연히 제 껀 줄 알고 품에 안습니다^^ 얼른 열어 달라는 것이지요. 초롱초롱 눈이 귀여운 두 꼬맹이 그림도 예쁘고, 이름도 어쩜 저렇게 잘 지었는지 아이만을~ (=아이 마늘^^)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이 자체로 포장없이 선물용으로 드리기도 고급스럽고, 손잡이를 잡고 여행지에 가져 가서 먹기에도 좋답니다. 이번에 저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친정에 달랑달랑 들고 가서 아침 저녁으로 단 한 번도 빼 먹지 않고 아이에게 먹였어요.





우리 다인이는 딱! 어린이 입맛이라서 달콤한 거, 바삭바삭한 거, 향긋한 거, 쫄깃한 거(특히 사탕, 빵, 과자, 밀가루, 불량식품)를 좋아하는데 참 희안하게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는 참 잘 먹습니다. 아이가 잘 먹으니 어린이영양제로 더 추천할만 해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아이가 안 먹으면 말짱 꽝이잖아요~ 비굴하게 싹싹 빌면서 제발 한 번만 먹어 달라고 애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ㅜㅜㅜㅜ (아이 앞에선 언제나 '을')


다인이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을 꼴깍꼴깍 잘 먹으니까 동네 엄마들이 대체 흑마늘은 어떤 맛이냐고 물어 보시더라고요. 당연히 올리고당 넣었겠지~ 단맛 팍팍 넣어 어린이용으로 만들었겠지~ 하시던데,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은 흑마늘 100%예요. 흑마늘 + 정제수 = 풀마루 아이만을 ^^ 제가 어린이영양제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풀마루에서는 유기농 마늘만을 사용하고 다른 건 하나도 섞지 않은 흑마늘 100%이기 때문이에요. 한 팩에 흑마늘이 6~7알 들어 있어서 찐한~ 당도 14브릭스의 흑마늘진액을 아이가 잘 먹습니다^^ 표정 하나 안 변하고요~


제가 먹어 본 바로는 첫맛은 간장맛 ㅋㅋㅋ 짱아찌맛이고 끝맛은 달콤한 맛이에요. 맛있다고 할 수 없는 맛인데, 아이가 잘 먹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의 상자에 숙성기간, 유통기간이 따로 나와 있어요. 아이가 잘 먹으니 쌓일 염려 전혀 없지만 그래도 꽤 오래 먹일 수 있어요. 2016년까지.






7세 이하는 1일 1~2회, 8~13세 어린이는 1일 2~3회 먹이라고 권장하고 있어요.
다인이는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먹고 있어요.






한 상자에 30개가 들어 있고요,
한 팩에 40ml. 어린이용 치고는 꽤 넉넉한 양이에요. 예전에 홍삼을 먹인 적이 있었는데, 따라 다니면서 비굴하게 먹여야 되는 어려움이 있어서 빈정이 상하기도 했지만 한 팩에 고작 15ml 밖에 안 들어 있으니 너무 감질나는 거예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은 이런 엄마의 마음을 읽고 40ml 넉넉하게 담아 주셨네요~





데울 필요 없이 그냥 뚜껑만 돌려 따서 주면, 어린이 음료수를 먹듯 쪽쪽쪽~ 잘 빨아 먹습니다. 혹시나 강한 마늘맛 때문에 처음 먹일 때 아이가 잘 먹지 못한다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차가울 때 그냥 줘도 되니 차갑게 줘 보시고요~ 우리 아이처럼 하나 먹고 또 달라고 하는 아이들은 그냥 상온에 두었다가 시간 맞춰 뚜껑만 따서 주면 흘리지도 않고 알뜰히 잘 먹어요.


자주 아프기 때문에 더 마음이 쓰이는 다인 양,
우리 다인이의 사진첩을 들춰 보다가 귀여운 사진들을 발견해서 몇 장 소개 할까 해요 ^^





태어날 때부터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난 예쁜 우리 다인이는 48cm, 2.77kg으로 무척 작게 태어났어요.





그러나 모유 먹고 포동포동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나, 기분 좋을 땐 비행기 자세로 엄마를 재미있게 만들어 주고, 늘 웃는 얼굴 귀여운 표정으로 우리집의 막내 딸 역할을 톡톡히 했답니다.





모유도 아주 잘~ 먹었고,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도 주는 족족 낼름낼름 잘 받아 먹어서 나중에 장군이 될 것 같아 속으로는 살짝쿵 걱정이 될 때도 있었는데 ^^  걱정은 저의 착각이었고, 이유식 완료기 즈음부터는 밥 잘 먹는 효녀 다인이에서 밥 안 먹고 행패(?)부리는... 엄마에게 영원한 '갑' 다인이로 거듭나게 됩니다 ㅜㅜㅜㅜ






밀가루만 잘 먹고 ㅜㅜ 달다구리 간식들만 잘 먹고 ㅜㅜ 밥은 안 먹어도 너~~~무 안 먹는 다인 양. 최근에는 아름다운 것에 눈을 떠서 엄마 화장품을 탐내고 귀부인으로 짜잔~ 변신하는 것을 즐기는 영락없는 제 딸 ^^ 아기에서 어느새 소녀로 자라 버린 다인이에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다인이를 건강하고 또 건강하고 또또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것이 제 마음.





또래 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도 한참 덜나가는 우리 다인 양, 엄마들이 어린이영양제로 추천하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을 다 먹고 나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제가 기대하는 효과는 우선 밥을 잘 먹는 것 ㅜㅜ,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긁어 대는 피부가 좋아지는 것 ㅜㅜ, 면역력이 놓아져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것 ㅜㅜ, 중이염에 절대로절대로 걸리지 않는 것 ㅜㅜ, 항생제와 영영 이별하는 것이에요.


그럼 흑마늘에 이런 효능이 있을까요?


마늘은 단백질, 섬유소, 무기질(칼슘, 철, 칼륨 등),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식품이에요. 마늘이 피를 맑게 해 주어 혈행을 좋게 한다는 건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사실. 또또 마늘은 몸의 피로감을 줄이고 회복을 도와 몸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게다가 살균효과와 항균작용이 좋으니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줄 수 있지요. 제가 다인이에게 바라는 점이 마늘의 효능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마늘을 흑마늘로 만들었을 때 이러한 효능들이 극대화가 된다니 흑마늘을 어린이영양제로 추천합니다 ^^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을 기분 좋게 원샷하고 또 달라는 다인이. 아무리 좋은 제품이어도 많이 먹음 안 되지~ 이따 자기 전에 또 한 팩 먹고 자자~ 어린이영양제로 사 준 풀마루 아이만을 먹고, 우리 다인이 더 건강해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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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맛집은 한우, 한우, 한우 고깃집
하늘꽃담 생고기한우전문점,돼지고기


홍천이 한우로 유명하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지만 ^^ 홍천 = 한우로 일단 각인하고 나니,
홍천 여행에서는 이왕이면 한우를 먹게 되더라고요.
언제 또 가게 될 지 모르는 ㅜㅜ 여행지에서는 되도록 다양한 체험을 되도록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자는 것이 저의 지론이므로,
이번 홍천 가족여행 계획표를 짤 때에도 1박 2일이었지만 수두룩 빽빽하게,
수능시험을 대비하듯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갔답니다.


여행 가는 전날 밥통에 있는 밥 다 긁어 먹고, 반찬도 똑 떨어지게 다 먹어 치운 후
홍천 여행 가는 날 아침에는 남겼던 피자 데우고 ^^ 달걀 몇 개를 삶아 먹고 나왔었어요.
오전에 일정 하나 끝내고 점심시간 무렵이 되니
당연히 배가 꼬르륵 꼬르륵 고파 옵니다.



배고픈 아이들과 함께 홍천 맛집으로 이름 나 있는 <하늘꽃담>에 고기 먹으러 왔어요.
<하늘꽃담>은 숯불에 한우를 굽는데,
다솔이는 (예전에도 다 봤으면서 첨 보는 척 하기는~) 후드 환풍기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
이건 뭐하는 로보트냐며, 질문에 질문에 또 질문이 꼬리를 뭅니다 ^^
한창 호기심이 많을 때잖아요~ 제가 백과사전인 줄 아나봐요 ㅎㅎㅎ




홍천맛집 <하늘꽃담>의 기본 상차림은 단촐해요.
김치, 양파고추 간장절임, 피클, 고추장, 생마늘, 상추, 소금, 파절이, 끝.
근데 고기 먹을 때는 다~ 필요 없고 고기만 먹게 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랑 저는 고기주의자여서 그런지 소금도 안 찍고 고기만 먹거나
가끔 느끼할 때 김치, 쌈쌀 때 마늘, 거의 다 먹어 갈 때 파절이 정도를 먹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고기를 다 먹고 배가 빵빵해졌어도 꼭 된장찌개는 먹어야 되지요.




나왔다!! 아름다운 고기, 고기, 고기
그것도 한우 고기 ㅜㅜㅜㅜ
달궈진 석쇠에 치~~익~~ 기분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을 들으면서
고기를 굽는데, 남편은 고기에 있어서는 저보다 훨씬 더 깐깐한 편이어서 뒤집을 때 눈치봐야 해요 ㅎㅎㅎ
한 번만 딱 뒤집을 수 있도록 꾹~ 참고 기다렸다가 뒤집어야 함.




이 날 날씨가 좀 더웠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자리를 마다하고 ㅜㅜ
(애들이 있으니까 혹시나 감기 걸릴까봐....그러나 판단착오였음. 더울 땐 에어컨 있는 자리가 최고!)
에어컨 바람 한 점 안 오는 구석진 자리에 일부러 앉았더니 불판에 고기를 구우니 땀이 뻘뻘 나게 더웠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다솔 군이 밥을 안 먹겠다고 하는 거예요 ㅜㅜ
여행지에서 애들이 밥을 잘 안 먹으면 속이 타는 건 엄마 ㅜㅜㅜㅜㅜ


시원한 음료수 사 준다고 구슬려서 가위로 잘게 자른 한우 고기를 접시에 넣어 줬더니
소금 딱 찍어서 먹어 보는 다솔 군.
저는 고기 본연의 맛을 최고로 치지만, 소금을 찍으면 맛이 한결 더 살아나잖아요?
냠냠짭짭. 맛을 음미해 보면서
소금에 콕콕 찍어 고기를 먹고, 다 먹고 리필하고, 또 먹고...
잘 먹어 주어 흐뭇했어요.




다인이도 숟가락으로 고기를 떠서 냠냠냠~
다인이도 다 먹으면 또 추가, 추가, 추가 ㅎㅎㅎ
맛있게 고기를 잘 먹었답니다. 아이들 데려가도 잘 먹일 수 있는 곳이라
홍천 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





저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ㅎㅎㅎ
홍천 여행 가기 바로 전날 서울에서도 이미 고기를 거하게 먹었었는데~
너무 먹나요?





날씨가 좀 더웠고 얼큰~~한게 당겨서 육개장도 먹었어요.
고기만 많이 먹다 보면 느끼할 때가 있잖아요?
고기랑 육개장 (육개장 속에도 고기가 그득그득)의 궁합이 잘 맞아서
뜨겁게, 얼큰하게 저 혼자서 거의 다 퍼먹었네요.




국물은 좀 남겼지만 건더기는 다 건져 먹었던 하늘꽃담 육개장.
고기 먹을 땐 된장찌개만 먹었었는데, 육개장도 잘 어울려요~ 시도해 보세요 ^^





애들과 남편은 된장찌개 ^^
애들은 고기를 잘 못 씹어 먹으니까 고기는 2~3점 정도를 잘게 잘라서 먼저 먹게 하고
그 다음에는 밥을 한공기 시켜서 반씩 덜어 된장찌개의 건더기랑 비벼서 먹였어요.
두 녀석 다 엄마아빠랑은 전혀 달라서 ㅜㅜ 밥 먹는데 큰 관심이 없기에 제가 둘 다 먹여 주었는데
언제쯤이면 아이들이 척척척 시원하게 밥을 뚝딱뚝딱 먹으려는지....
그래도 먹여 주면 제 몫의 밥은 다 먹습니다 ^^ 그나마 다행 ㅎㅎㅎ





다인이는 젓가락으로 콕콕콕 찍어 먹고 싶은데,
제가 젓가락으로 고기를 찍으면 되지만, 다인이가 하기엔 당연히 어렵잖아요 ㅎㅎ
몇 번 시도하다가 손으로 맛있게 고기를 집어 먹는....그러다가 장난질 ㅎㅎㅎ





이렇게 홍천맛집 하늘꽃담에서의 식사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땐 불판에서 구워 먹는 고깃집은 상상도 못했었어요.
이제 아이들이 4살, 6살 정도가 되니까 우리 부부도 내공이 생겼고 ^^
아이들도 고기를 잘 먹게 되니 정말 좋네요~ 어디든 다 갈 수 있겠어요.



남편, 아들, 딸이 각자의 고기에 심취해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 찍어 본 사진.
내년만 돼도 가족 여행이 훨씬 더 버라이어티 하게 변할 것 같아요.
여행지라서 그런가?
아이들과 남편이 먹는 모습이 이렇게 흐뭇할 수가 없네요.




오마낫!!!
의도치 않은 불쇼!!




이야~
이런 작은 에피소드 하나에도 아이들은 기뻐한답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많이 보여주고, 무조건 많이 경험하는게 좋아요.
엄마, 아빠랑 함께라면 최고!!




밥 먹다가 둘이서 장난을 치기에
인상 한 번 팍! 쓰고 밥 먹어!!!라고 했더니, (칭찬받으려고) 손으로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인 양 ㅎㅎ
그러다가 또 오빠에게 서운한 일이 있는지 울고....
아이들 밥은, 우선 제가 양껏 다 먹은 후에 ㅎㅎㅎㅎ
된장찌개에 비벼서 먹여 줬어요.




조금 놀아라~
엄마는 더 먹어야 하느니....


평일 낮시간에 갔던 홍천 맛집인지라 다행히 다른 손님은 안 계셔서
저랑 남편이 식사를 마무리 하는 동안 애들은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어요.
어차피 저희가 앉은 자리가 구석이어서 다른 손님이 계셨다고 해도 큰 탈은 없었겠지만요.





홍천 하늘꽃담은 이렇게 테라스에서도 운치있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넓은 홀도 있는데,
저희는 구석자리에서 땀 흘리면서 먹음 ^^ 애들 때문에요~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메뉴판 찍어 왔고요~




맛집이면 어디에나 꼭 있는 연예인 싸인~
벽에 액자로 걸어 두셨더라고요.




홍천맛집 하늘꽃담에서 잘 먹고 왔습니다.
먹는 게 즐거우면 여행의 만족도는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하늘꽃담의 마스코트, 엄청 순한 개와 잠깐 놀다가,
얼마나 순한지 애들이 놀려도 눈만 꿈뻑꿈뻑, 자기 영역을 제외하곤 절대 아래로 내려 오지 않아요.
이제 숙소로 잠시 쉬러 들어 갑니다.





하늘꽃담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691
033-434-9148

비발디파크랑 아주아주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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