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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리나 카페 브리즈 바비큐 뷔페


남편은 푸짐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어서 흐뭇
아이들은 디저트류가 다양해서 흐뭇
다이어터인 내가 먹을 음식이 많아서 나도 흐뭇흐뭇~






위의 사진은 우리가 탔던 요트인데요~
바람이 너무 심해서
요트를 탈 때에는 요트가 마구 흔들릴까봐 돛을 펴지 못했었어요.
그러나 요트 사진의 생명은 돛이기에 ㅋㅋㅋ
내린 후에 사진을 위해서 돛을 펴 봐 달라고 부탁을 드렸답니다~



한강 마리나에서 요트를 탄 후에, 자연스럽게 밥 먹으러 가게 되는 카페 브리즈
우리도 카페 브리즈에서 바비큐 뷔페를 먹었어요.




뜬금없는 사진??
남는 건 사진이기에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뒤늦게 깡총거리며 생기발랄해진 다인이랑도 사진을 찍고....
이제 밥 먹으러 가자!


여의도에 있어서 그런가 평일이었는데도 저녁 6시 30분이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회식하는 팀들도 보이고, 기념일인 듯한 중년부부도 보이고(멋져 보였음!!)
저희는 5시 30분이 살짝 덜 된 시간에 일찍 입장했기에
한산한 틈을 타 재빨리 촬영을 해 올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을 보시곤 뽀로로 식기세트를 주셨어요.
뽀로로를 반기는 아이들^^
저녁에는 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 병을 서비스로 주세요.




한창 다이어트 중인 제 눈이 번쩍~
빛깔 고운 연어!!!
연어랑 샐러드 위주로 먹음 되겠구나~




아궁~ 음식이 어찌나 많고, 다다다다다다!!!! 맛있어 보였던지
내적 갈등이 최고조 ㅋㅋㅋ
남편은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많이도 가져다 먹더구만요.
이 날 아이들이 협조를 잘 해 주어서 5시 30분부터 7시가 넘도록 느긋하게 오래오래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요? ㅋㅋㅋㅋ




미소 된장 연두부 샐러드도 강추!!!
부드럽고 가벼워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을 법한 메뉴이고,
뒤로 보이는 얼린 과일.....뭐라고 하더라?
새큼상큼시원해서 망고 빙수 먹고 싶다고 노래하던 다솔 군이 한 그릇 갖다 먹더니
망고 빙수 얘기가 쏙 들어갔어요.




달콤 부드러운 단호박 샐러드에 매콤달콤새콤한 노각 & 얼갈이 샐러드




짭짤하면서도 잡아 끄는 매력이 있는 시저 샐러드.
샐러드류가 많아서 좋아요.
생채소들도 따로 또 준비 돼 있어요.




맘 잡고 먹었음 3시간 동안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다양다양~
구색만 갖춘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게살스프, 단호박스프와 구르통
아이들이 잘 먹을 메뉴죠.




자~ 본격적으로 한 번 먹어 볼까나????
우리 아이들은 뷔페에 오면 디저트부터 먹는 습관이 있어서 ㅜㅜㅜ
아이들에게는 디저트 먼저 고르게 하고,
제가 아이들 몫의 접시를 따로 떠서 줬어요.






이렇게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 두었으니
아이들의 마음이 설렐 수 밖에요~





과일과 케이크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다솔 군.





구운 소시지, 새우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아이들 접시를 뜰 때 이 두 가지를 집중공략했고요^^ 






남편과 저는 탄두리치킨(위)과 오돌뻐(아래)가 궁금해서
가져다 먹어 봤는데,
탄두리치킨은 괜찮았고, 오돌뼈는 별로 였어요.
저는 이번에 오돌뼈는 처음 먹어 봤는데, 이렇게 딱딱한 걸 왜 먹나 싶었다는 ㅜㅜ





해산물 볶음밥과 크림떡볶이.
떡 좋아하는 다솔 군이 리필해서 먹었던 떡볶이예요.




아이들용 접시.
여기에다가 빵, 과일, 케이크 듬뿍듬뿍 먹었답니다.




한편, 소박해 보이는 저의 접시 ㅜㅜㅜㅜ
그러나 눈가리고 아웅~
맛은 봐야 한다며 남편의 접시 속에 있던 음식들을 콕콕콕 찍어 많이도 먹어 봤네요~
ㅋㅋㅋ 그래도 공식적인 저의 접시는 이렇게 소박했답니다 ^^




남편의 첫접시
고기주의자답게 대부분 고기류를 가져 왔어요.




카페 브리즈의 BBQ 뷔페답게 쇠고기, 돼지고기가 계속계속 나왔는데,
쇠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첫 번째 접시에서 모든 음식을 조금씩 떠 와서 살짝 맛을 본 후,
그 다음부터는 맛있었던 음식만 그득그득 떠 와서 느긋하게 앉아 식사를 즐겼어요.
고기는 신선한 채소와 함께^^


(저희가 먹었던 접시를 다 사진으로 찍어오지는 않았어요.)





카페코너에는,




맥주, 소다류, 주스류가 있고




그릴 채소들이 있었는데, 왜 진작 몰랐던고!!!
음식의 가짓수가 많아서 뒷편까지 안 봤었다가 뒤늦게 발견했던 ^^




반찬삼아  한 접시 또 가져다 먹고~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를 먹습니다.
저는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시고 왔는데 사진은 없네요 ^^;;;





식사 후에 커피를 가지고 바깥에서 마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희가 요트를 탈 땐 비가 쏟아지더니 역시나 지나가는 비였는지, 밥 먹는 사이에 다시 그쳤거든요.




아궁....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음,
아쉬움 없이 실컷 요트를 탈 수 있었을텐데.....


한강 마리나 요트 탔던 이야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2040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포장해 주신 와인 한 병을 가지고 카페 브리즈를 나왔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저희 가족을 초대해 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정말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한강 마리나 요트와 카페 브리즈 뷔페를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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