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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중 춘천호텔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여행을 가든 호텔 체크인 후 한 두 시간은 휴식 ^^

그게 아이들 데리고 건강하고 더 재미있게 여행을 하는 요령이에요.

휴식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는지는 자유!

 

 

여행지로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 다 준 남편은 이 시간 동안에

대부분 침대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혹은 자거나.. 때로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면서 푹~ 쉬고

여행지에서 천하무적 원더우먼으로 변신하는 저는 절대로 안 쉬면서 ㅋㅋㅋ

여행 가방을 풀고 정리를 합니다.

(단 1박 2일이라도 호텔을 우리집으로 풀세팅 ^^)

 

 

꽃보다 청춘의 윤상 ㅋㅋㅋ 저랑 비슷한 면이 참 많아요~

윤상이 페루 호텔에서 침대시트를 정리, 수건을 각잡아 개고,

낯선 건 잘 안 하려고 하고, 모든 걸 귀찮아하고,  변비로 고생하고 ㅜㅜㅜㅜ

그 마음 제가 잘 알지요~

그러나 결혼 후 저는 참 많이 달라졌고,

윤상은 결혼 전 제 어렸을 때의 모습이랑 비슷비슷 ^^

그래도 호텔방을 풀세팅하는 건 변함이 없답니다.

 

 

 

 


 

아이들은 호텔방을 정복하며 놀아요.

맘껏!! 신나게!!!

손 씻는 것 처럼 보인다고요?

노는 겁니다 ㅜㅜ

이름하여 물장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나 자유시간 동안에는 이 또한 허용!

 

 

 

 

 

낯선 수도꼭지에 적응을 못하는 동생을 위해

직접 나서 동생의 손을 씻어 주는 자상한 오빠 등장~

 

 

춘천관광호텔은 세면대가 욕실에도 있지만, 욕실 밖에도 하나 더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손을 씻을 때도 참 좋아요.

 

 

 

 

 

 

저는 아이들이 노는 동안 화장대 정리,

저녁 식사를 하러 가면서 입을 옷이랑 다음날 카누를 터라 갈 때 입을 옷을 미리 세팅 ^^

특히 여행지에서는 옷을 잘 맞춰 입어야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ㅋㅋㅋ

여행 기분도 더 낼 수 있기에

가족끼리 룩을 맞추는게 좋아요.

 

 

 

 

 

 

춘천호텔은 다 이렇게 좋나요? ㅋㅋ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룸컨디션이 매우 괜찮아서

춘천관광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불평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아이들은 이 넓은 객실을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는듯

객실에 있던 의자를 가지고 놀이를 합니다.

 

 

 

춘천 관광호텔 객실 소개 : http://www.hotsuda.com/2165

 

 

 

 

 

 

비행기놀이

흡사 요가 동작 같네요~

오빠가 하는 건 무조건 따라 하는 이다인 양.

 

 

 

 

 

신나게 한참 놀더니,

이다인 양, 자기가 소녀였다는 게 불현듯 생각이 났는지...

 

 

 

 

 

뜬금없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기 시작.

너무너무 진지해요 ^^

 

 

 

 

 

 

동생 머리를 빗겨주는 자상한 오빠 또 등장.

 

 

 

낮에 춘천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 놀고

 

춘천 닭갈비 골목 둘러 보기 http://www.hotsuda.com/2125

애들이 안아 달라고 조를 땐? http://www.hotsuda.com/2126

 

 

 

 

 

저녁까지 잘 먹고 돌아 와서는

목욕하며 또 놀기 ^^

 

 

 

 

 

바디워시 풀어서 월풀을 가동시키면

재미있는 거품 목욕 시간~

곁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 함정 ㅜㅜㅜㅜㅜ

거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 때문에 손을 씻어 눈을 닦아낼 때 꼭 제가 필요합니다 ㅜㅜ

샤워기 들고 옆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거품이 눈에 묻음 손씻고 얼굴 씻으러 투입 ㅜㅜ

 

 

 

 

 

 

그래도 아이들이 거품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걸 보면

그 또한 행복이니 참습니다 ㅜㅜ

 

 

 

 

 

오잉? 왠일이야?

밤에는 제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책을 읽어요.

 

 

다솔이가 이 날 밤 스스로 책을 읽게 된 이유

http://www.hotsuda.com/2124

 

 

 

 

 

 

책 읽기가 힘자랑으로 살짝 어긋날 뻔도 했지만 ㅋㅋ

(한 손에 두 권!!!)

 

 

 

 

 

 

마무리는 훈훈하게~

아이들이 춘천호텔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잘 놀았답니다.

결혼 전과는 달리, 제가 여행지에서 호텔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저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호텔이 곧 여행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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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갔을 때 묵었던 춘천관광호텔^^

우리 가족은 춘천관광호텔에서 하룻동안 편안하게 잘 쉬고 왔답니다.

시내랑 가까워서 좋았고 객실도 괜찮은 편이어서 좋았어요.

 

 

 

 

 

 

 

 

 

주차장이 두 곳이었는데 (춘천관관호텔 정문쪽이랑 중식당 치엔롱 앞)

저희는 중식당 쪽에 주차를 했어요.

7월 말 평일 춘천에 다녀 왔었는데

밤에 보니까 양쪽 주차장이 거의 다 찼던데요?

역시 인기 있는 호텔이었어~

 

 

 

 

식당쪽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하나 내려가면

춘천관광호텔이 나옵니다^^

 

 

 

 

간단히 체크인을 하고~

양쪽으로 춘천 관광 안내도 및 지도가 무료로 배포되고 있어요.

 

 

 

 

호텔 로비를 둘러 보니 

간단히 업무를 볼 수 있게끔 컴퓨터가 있고

탁자,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었어요.

근데 춘천광광호텔의 객실에 컴퓨터가 있으므로 방에서 하면 된다는~^^

 

 

 

 

춘천관광호텔 1층에 있는 포엠 카페에서

조식도 먹을 수 있고, 낮에는 커피 한 잔~ 밤에는 맥주 한 잔^^

 

 

 

 

 

춘천시에서 뽑은 우수숙박업소였네요~

저렴하고 깔끔하고 있을 건 다 있고~

 

 

 

 

 

복도를 따라서 우리 방으로 가 봅시다~

저희는 411호에 묵었답니다^^

 

 

 

 

 

춘천관광호텔 객실문을 딱 열면 이런 모습^^

꽤 넓직해요.

 

 

 

 

 

침대에서 보면 이렇고~

침대 아랫부분이 정말정말 넓어서 아이들은 축구도 할 수 있겠던데요? ㅋㅋ

아이들은 아래에 이불깔고 자고 우리 부부는 침대를 사용.

 

 

 

 

 

 

 

욕실은 월풀형이라 밤에 꼬맹이들 둘이서 완전 신이 났었답니다^^

욕조가 넓고 수압이 세서 좋아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 비누는 있고

칫솔은 없으니 챙겨가야 해요.

우리는 잊어버리고 칫솔을 못 챙겼는데,

춘천 시내랑 아주 가까우니까 놀러 갔다가 사 오면 되지요~

 

 

 

 

 

 

 

옷장에는 가운이 있어서 편안한 상태에서 가운만 입음 되니 좋아요~^^

 

 

 

 

 

세면대가 바깥에 또 하나 있어서

손만 씻을 때 욕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돼요.

 

 

 

 

 

헤어 드라이어,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헤어젤, 스프레이, 빗

 

 

 

 

 

 

 

깔끔하고 있을 건 다 있는 춘천관광호텔의 객실 내부.

꽤 괜찮죠?

 

 

 

 

 

객실에 컴퓨터가 있어서

밤에 잠깐 메일 확인도 하고 블로그 확인도 할 수 있었어요.

 

 

 

 

 

 

 

냉장고 속 물과 커피, 차는 공짜^^

 

 

 

 

 

비교적 저렴한 룸서비스메뉴~

 

 

 

 

컵은 이렇게 깔끔하게 소독 보관 돼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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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춘천에서의 둘쨋날, 뭘 하면 재미있을까? 생각하다가 찾아낸 이 곳!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이 아직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해 많이는 알지 못하니까

호기심이 안 생길 것 같아서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었는데요~

구름빵 하나만 믿고 ^^ 아이들이 구름빵을 좋아하니까

구름빵 캐릭터랑 신나게 놀 생각만 하고 갔었는데,

안 갔음 큰일 날 뻔 했다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컸고

특히나 애니메이션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로봇 체험관에서

진짜진짜 신통방통한 체험들을 많이 했어요.

단,,, 6세 이상의 남자 아이들(어른도 ^^)에겐 이곳이 천국인 반면

여자들에겐 그냥저냥 ㅎㅎㅎ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했으니

평일에도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인산인해.

4D 영화도 꽤 인기였으나

우리는 영화는 안 볼 생각이었고,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랑 로봇 체험관을 둘 다 들어갈 수 있는 통합권을 끊어서

로봇 체험관을 먼저 볼 생각이었으므로!!!

 

 

줄이 길게 늘어 서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말고, 로봇 체험관에서 표를 끊기로 했어요.

로봇 체험관에서도 통합 입장권을 끊을 수 있는데

많이들 모르시는지 애니메이션 박물관 앞에만 바글바글...

4D 영화 때문에 그런가?

 

 

 

 

 

짜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딱 좋은 로보트 하나가 우리를 반겨 주고~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춘천 로봇체험관이 있어요.

통합 입장권을 끊어서 팔찌를 한 후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하루종일 놀아도 아이들은 아쉽고, 어른들은 지치고 ㅎㅎ

입장권료가 아깝지 않아요.

 

 

저희처럼 로봇체험관을 먼저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먼저 보신 분들은 아이들이 나올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ㅎㅎㅎ

로보트 보러 가자고 부모님들이 사정하는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순서는 로봇체험관이 먼저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나중에!!

 

 

 

 

로봇체험관에 들어가자마자 로보트들의 공연이 있었어요.

자주 하는 편이니까 뭐....

시간 맞춰 공연 먼저 보는데, 다인이는 전혀, 전~혀 관심이 없고 ^^

 

 

 

 

 

로보트들이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면서 춤을 춰요.

6세 이상의 남자 아이들은 신이 났고,

6세 이상의 여자 아이들 중에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공연이 끝나면 로보트를 체험할 수 있어요.

공연 중에는 인기 있는 로보트들이 모두 충전 중^^

공연이 끝나야만 대부분의 로보트들이 힘이 팔팔하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고

제가 봐도 제일 재미있는 것은 로봇들의 권투시합!!!

순서를 기다렸다가 아빠랑 함께 로봇 권투를 하러 올라 갔는데,

다솔 군 많이 긴장하고 기대한 것이 표정에서 나옵니다 ^^

 

 

 

 

 

 

이내 눈을 반짝이면서 권투에 몰입하는...

심판하는 직원이 있어서

로봇 하나가 넘어지거나 크게 부딪히면 경기를 중단 시키고 로봇을 보호해요 ^^

순서도 정해주고, 게임 진행도 해 주시고~

 

 

 

 

 

처음에는 다솔이와 같이 하다가

로보트가 다운되니, 승부욕이 생겨 나중에는 다솔 아빠가 완전히 조종기를 잡더라는 ㅎㅎㅎ

 

 

 

 

 

동영상을 완벽하게는 찍지 못했지만

처음에는 로봇 둘이 동시에 다운,

그 다음에는 다솔이 로봇이 다운,

그 다음에는 승부욕 활활 아빠가 조종해서 상대방이 다운 ㅎㅎ

결국 무승부였어요.

 

 

 

 

 

 

다음에 체험해 본 것은 로봇 강아지.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으니까

다인이는 무서워서 저만치 떨어져 있고 다솔이는 용기를 내어 만져 봅니다.

 

 

 

 

 

쓰다듬으면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내면서 납작 엎드려요~

 

 

 

 

다솔이도 놀랐는지

아무렇지 않는 듯 했지만 표정이 살짝 얼었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다인이도 한 번 만져보자~

 

 

 

 

 

손 한 번 살짝 대 보곤 깜짝 놀랐던 다인이

다인이는 곧 유모차로 돌아갔답니다^^

다솔이에겐 신나는 천국~ 다인이에겐 무서운것 투성이 ㅎㅎㅎ

 

 

 

 

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가 보면 좋을 법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춘천 로봇체험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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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롱 메콩강 투어 ;; 코코넛 카라멜 공장(?) 체험

 

 

 

호치민에서 두 시간 남짓 떨어진 빈롱.
저는 빈롱이 시골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기에,

빈롱이라는 이름의 뜻이 가난하지만 아름답다...뭐 그런 건 줄 알았었는데~
현지에 살고 있는 분께 들으니 빈롱이 풍요로운 땅이라는 전혀 다른 뜻이더라고요.

 



 

 

 

 

빈롱 메콩강 보트투어는 예약을 하고 표를 구입하면
현지 가이드(베트남 사람)와 보트를 빌려 주어
꿀벌 체험 - 뱀 체험 - 과일 농장 체험(전통 민요 공연) - 점심식사 - 악어 체험을 하고
돌아 오는 보트에서 후식으로 코코넛을 먹으며 여운을 즐기는 패키지랍니다.


 

 

 

베트남인 친구가 표를 사고 계산을 하는 동안에, 저는 사진 삼매경~

남는 건 사진이라며 ㅋㅋㅋ

 

 

 

 

 

아이들과 여행을 할 때 유모차가 필수인데요~

다솔이는 잘 걸어다니니까 유모차가 필요없지 않느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그러나, 유모차는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이 편히 다니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 ^^

유모차에 딱 앉혀 '묶어' 놓고, 운전(?)하는 사람 맘대로 손쉽게 데리고 다니기 위함이지요.

 

 

유모차가 있으면 아이가 잠들었을 때 내내 안고 있지 않아도 되고,

유모차 짐칸에 가방 등 소지품을 챙겨 넣을 수도 있어서 편해요.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것이면 더 좋아요.

 

 

 

 

 

표를 사고 난 영수증은 투어가 끝날 때까지 꼭꼭 챙겨 두기.

 

 

 

메콩강 보트투어 중에서 오늘은
코코넛 카라멜 공장(?) 체험이야기를 해 볼 거예요.

 

 

 

 

 

 

 

 

 

드디어 빈롱 메콩강 투어 시작~

현지인 가이드님이 쓰고 계신 모자가 바로 1달러짜리 베트남 전통 모자예요.

왜 안 샀던가... 땅을 치고 후회를 했던 ㅎㅎ

여행 첫 날에 샀으면 끝날 때까지 잘 쓰고 다녔을 텐데...

 

 

모자를 사면 여행 끝날 때까지 '짐'이 된다고 말해 주었던 일행은 남자.

패션 아이템과 쇼핑에 관해서 남자의 말을 듣는게 아니었어요~

 

 

 

 

 

배를 타러 가기 전에 작은 쇼핑센터가 있었거든요.

써 보고 헤헤헷거리고 있는데

'짐'된다는 말 한마디에 안 샀답니다 ㅎ

단돈 1달러(달러도 받아요.)인데, 짐되면 버리면 되었을 걸....ㅜㅜㅜ

 

 

 

 

 

 

 

 

날씨가 좀 흐렸었는데요~

여행하기엔 살짝 흐린날씨가 더 좋았어요.

여행 가방 꾸리다가 살짝 정신줄을 놓았었는지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어느것 하나도 안 챙긴 걸

베트남에 가서야 깨닫고는 살짝 멘붕이었는데

날씨가 덜 더웠던 덕에

기초 화장 위에다가 베이스 화장 없이 색조를 바르고 다녔어도

사진 상으로는 크게 어색하지 않아요 ㅜㅜ

(둘쨋날부터는 빈대기질 발휘해서 베이스 메이크업도 하고 다녔답니다~)

 

 

 

 

 

요렇게 생긴 배를 타고 다녀요~

 

 

 

 

 

 

모든 것들이 장난의 소재가 되는...

못 말리는 이다솔 군 ^^

 

 

 

 

 

 

 

현지인 가이드 아주머니가 지그시 바라 보는 시선을 따라 가면

귀여운 다인 양이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배를 타고 내릴 때는

혹시나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꽤 넓직하지만 사실은 저도 저런 다리는 무섭거든요~

 

 

 

 

 

 

 

 

다 왔다~

 

 

메콩강 투어 일정 중 꿀벌체험 - 뱀체험을 마치고 세 번째 코코넛 카라멜 공장에 도착했어요.

꿀벌 체험 + 뱀 체험 다시보기 http://hotsuda.com/1603

 

 

 

 

 

 

 

 

들어가는 곳에서부터 달콤한 향이 물씬 풍기는 이 곳에서는

코코넛으로 카라멜을 만드는 과정을 여과없이 다 보여 주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ㅋㅋ 필요하면 살 수 있어요.

 

 

 

 

 

 

 

 

 

만들어지는 모습이 그렇게 위생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과 없이 보여 주고 있으니 그럭저럭 인정을~~~

 

 

 

 

 

 

시식도 맘껏 해 볼 수 있어요.

안 살 건데 먹어 봐도 되나???? 됩니다.

투어 표를 끊었잖아요~

코코넛 카라멜 시식 비용도 포함된 거니까요.

 

 

달콤하고 달콤하고 또 달콤해서 참 맛있어요.

 

 

 

 

 

꿀벌 투어 때 오빠가 라임 먹는 걸 지켜보며 꽥꽥 울었던 다인이.

먹지도 않을 거면서 기어이 라임 하나 받아 내, 손에 꼭 쥐고 있는 다인이는

달콤한 냄새에 호기심이 생겨, 두려움 가득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하나 받아 먹었고요,

하나를 먹고 나서는 안심하고 몇 개 더 먹었어요.

 

 

그러나 처음 본 음식은 절대로 안 먹는 이다솔 군은

사탕이라며, 초콜렛이랑 맛이 똑같은거라며 아무리 설득을 해도 결국 안 먹었답니다.

 

 

코코넛 카라멜 공장 투어를 마치고 그 뒷편에 나 있는 길을 따라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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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족여행 ;; 호치민 벤탄시장

베트남 여행의 처음과 끝

 

 

우리 가족은 베트남 7박 8일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호치민에서 주로 묵었고 중간에 나트랑 다녀 왔다가 다시 호치민으로 오는 일정이었는데요~

게을러서 조금 늦게 올리는 여행기에 ㅋㅋ 여행 사진을 다시 보니까

베트남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ㅜㅜㅜㅜ

우선 밀린 여행기부터 다 올린 후에 진지하게 생각해 봅시다~ ^^

(사족 ;; 여행 다녀 온지 얼마 안 됐는데, 와우....진짜 뚱뚱했었네요~ 팔뚝이 그냥 ㅎㅎㅎ)

 

 

 

 

 

 

여행 체질인가?

저는 여행지에서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조금 더 힘이 세 진답니다^^

베트남에서 자기 전에는 꼭 그 다음날 우리 가족이 입을 옷을 미리 세팅해 두었는데요~

베트남에 여행 오려고 옷을 쌀 때는 그냥 마구잡이로 ㅎㅎ

7박 8일이고 덥고, 아이들이 어리고, 바깥 활동이 많으니까 옷을 되도록 많이 가져가자....는 생각이었는데,

 

 

베트남에 딱! 도착을 하고 보니

의외로 비슷비슷한 색깔의 옷들을 많이 가져왔더라고요.

오홋! 그렇다면 7박 8일동안 우리 가족을 완벽하게 코디 해 볼까????

 

 

그리하여 여행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최대한으로 색깔을 비슷하게 맞추어서 옷을 입고 입혔더니~

사진도 훨~~씬 더 잘 나오고,

진짜 좋았어요.

왜 코디가 중요한지 알게 되었던 ㅎ 깔맞춤의 절실함을 깨닫게 되었던 ㅎㅎㅎ 

 

 

 

 

하루를 마감하면서 꼭 호텔방을 깔끔하게 정리해 두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러나 한국의 우리집은 난장판인 것이 아이러니죠 ㅎㅎ

 

 

 

 

저희는 호치민 비엔동 호텔에서 묵었고요~

여행은 차를 빌려서 다녔어요.

 

 

베트남 여행의 첫째날, 우리는 호치민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빈롱을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여행가기 전에 미리 차 예약을 마쳤고 기사 아저씨도 함께 하는~

아주아주 편안한 일정 ^^

 

 

 

 

 

 

인형같은 우리 다인이.

베트남에서의 첫날이라 어색하고 낯설고.... 

사진으로 보니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네요~ 카시트가 없어서 차 안에서 주로 안고 다녔어요.

 

 

 

 

 

비엔동 호텔에서 가깝고 볼 것도 많은 벤탄시장으로 와서

달러를 베트남 돈으로 환전하고

여행하는 동안 물도 사기로 했답니다.

 

 

 

 

 

제 눈에는 베트남이 아니라

제 어깨와 팔뚝만 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운 다인이랑 ^^

 

 

 

 

 

벤탄 시장으로 들어가 보자~

한국 소도시의 시장 느낌? 참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쭉쭉쭉~  있어요.

 

 

 

 

 

 

 

 

옷, 가방, 신발, 장식품, 휴대전화 관련 용품, 기념품.....

물건들은 참 많지만 선뜻 사고 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어요.

그래도 우리 시장이랑은 제품들이 비슷한듯 또 달라서 보는 재미는 있었답니다.

 

 

 

 

 

카메라가 있으니 포즈를 취하고 웃긴하는데,

더워요.

더워도 너~무 더워요.

눈도 제대로 뜨기 힘든 베트남의 날씨!!!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꼭 사야 할 것이,

바로 수레를 밀고 다니며 음식을 파시는 아주머니께서 쓰신 저 모자!!!

베트남 전통 모자예요.

고작 1달러(관광지에선 달러도 받습니다.)인데 뭘 그리 망설였는지 ㅎㅎ

사면 짐이 되고 말거라는 친구의 말에 안 샀는데

그냥 살 걸 그랬다는.... 첫날에 샀으면 마지막날까지 잘 썼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벤탄 시장 주변에는 수레를 끌고 다니며 음식을 파는 아주머니,

길거리에서 연유커피를 만들어서 배달하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있었어요.

위생은 별로 안 좋겠지만,

여행지에서 현지 실정 생각하지 않고 이것저것 따지는 것 보다는 ^^

한국에서부터 건강하게 몸 잘 만들어 와서 그냥 호기롭게 사 먹어 보는 것도 좋을 듯~

 

 

베트남에서는 모든 식당에서 '짜다'라고 하는... 물 대신 내 놓는 차에 얼음이 들어 있고

얼음 인심이 후한 편인데

들은 바로는 강물을 얼려서 만든다는 말도 ㅜㅜㅜㅜㅜ

그러나 그냥 눈 딱 감고 먹었어요.

얼음만 와자작 씹어 먹진 않았지만, 얼음이 녹은 물을 다 마신 셈이지요.

 

 

되도록 마시는 물은 사 먹는게 좋은데

식당에서 주는 차, 카페 등에서 사 먹는 커피(그 속에 있는 얼음도 위생은 좀 ㅜㅜ)는

그냥 다 마셨으나 (아이들도) 별다른 탈은 나지 않았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여행을 떠나고

여행지에서는 너무 깐깐하게 굴지 않는게 행복한 여행의 시작이에요~ 

 

 

 

 

 

 

그래도 물은 삽니다^^

 

 

 

 

베트남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유명한 베트남 커피 G7.

저기 진열대에 보이죠?

커피사러 마지막 날에 또 벤탄시장에 들른답니다~

 

 

우리 여행의 시작과 끝은 벤탄시장.

마지막날 벤탄시장에서 먹은 어마무시하게 맛있었던 과일이랑,

베트남 커피 쇼핑 이야기도 곧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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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재미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여행지에서 얼마나 잘 먹고 다녔는지 아닌지가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

어쩔 수 없는 식신 본능 ㅎㅎㅎ

이번 춘천 여행에서도 우리는 정말 잘~ 먹고 다녔는데요,

차 안에서 이동하면서 먹었던 과자류 제외, 호텔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마셨던 알코올류 제외 ㅎㅎ

애들이 앵앵거릴 때마다 먹었던 달콤한 간식류를 제외하고도

 

 

춘천에서 우리가 먹은 것은 참 많았답니다.

그래서 따로 정리해 본 ^^

여름 방학 맞이 춘천 먹방 여행편입니다.

 

 

 

 

 

일단 밥 부터 먹고 갈게요~

점심은 홍천에서 유명한 (이미 한 번 다녀와서 안심하고 또 들른...)

홍천 하늘꽃담 생고기한우전문점

 

 

 

 

다이어트 할 때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밥(탄수화물)만 조심하면 되니까용용~

쇠고기 안창살, 살치살

 

 

 

 

아무리 더워도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

에어컨 빠방하게 틀고

구워 보세~ 먹어 보세~~

 

 

 

 

 

고기를 다 먹어 갈 때 즈음

하늘꽃담에서는 된장찌개보다 설렁탕이랑 육개장을 먹는게 더 깔끔한 마무리 ^^

담백한 설렁탕이랑 매콤한 육개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나 싶더니,

 

 

 

 

아쉬워서 고기 한 점 더 먹는 걸로 점심은 마무리.

그리고 커피도 마셨던 걸로 기억을 ㅎㅎㅎ

 

 

 

 

 

호텔에서 짐을 풀고 나서

춘천 골목길 투어를 하러 나왔을 때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기에,

아이스크림콘 하나씩 사 들고 먹으면서 걸어다녔는데요~

아이스크림콘은 우리 아이들을 진상으로 만들고 ㅜㅜ

 

 

 

 

 

 

날씨가 더우니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아서

손은 끈적, 얼굴도 끈적 ㅜㅜ

아이들 전체가 끈적덩어리가 되어 저에게 달려 들고 ㅜㅜㅜㅜ

 

 

 

 

배가 하나도 안 고팠지만

시간이 되었으니 ㅎㅎ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

 

 

 

 

 

정말정말 예뻐요.

 

 

 

 

직접 재배하는 유기농 샐러드도 참 달고 맛있었고요~

 

 

 

 

피자는 뭐.... 두 말 하면 잔소리 ^^

참 신기한 것이, 분위기 좋은 곳에서는 입맛까다로운 우리 아이들도

참 밥을 잘 먹는다는 것~

이 날 점심부터 쇠고기도 날름날름 잘 받아 먹더니

피자도 잘 먹고

 

 

 

 

 

스테이크도 참 잘 먹어서

저를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파스타는 끝맛이 매콤해서 느끼함을 잡아줘요.

엄청 맛있었는데, 매워서 애들은 못 먹으니 우리 부부만 냠냠냠~

 

 

 

 

 

허거걱....

이틑날 베니키아 춘천 호텔 조식뷔페.

제가 음식 앞에서 이성을 잃었었나봐요.

전날 과자도 잔뜩 먹고 잤었는데,

 

 

아침부터 불고기를 보고 정신을 잃고

진짜 수북하게 담아 와서는 다 먹었어요. 달걀 프라이랑 브로콜리도....

 

 

 

 

 

 

 

춘천 물레길에서 카누를 타고 나서는

한 시간 정도 2층 카페에서 아이들이랑 게임도 하고 저는 카푸치노를....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냠냠냠~

카푸치노 한 잔 먹으니 배가 불러서 밥을 안 먹어도 되었건만 ....

여행은 곧 먹는 것이기에,

또 점심 시간에 맞추어 밥을 먹으러 갑니다 ㅜㅜ

 

 

 

 

 

춘천에 왔으니 당연히 닭갈비를 먹어야지요~

소양댐 닭갈비

 

 

 

 

아이들은 김가루 잔뜩 무친 주먹밥.

사실 아침에 우리 부부만 행복하게 배 두둑하게 밥을 먹었지,

아이들은 둘 다 소시지 하나에 주스 한 잔밖에 안 먹어서

물레길에서 카누 타고 나니 배가 많이 고팠었나봐요~

 

 

점심 먹으러 오면서 배고프다는 소릴 여러 번 했던...

배가 고파서 다솔다인이는 김가루 주먹밥을 참 맛있게 잘 먹었는데

사진은 좀 애매하게 나왔네요 ㅋㅋㅋ

 

 

 

 

 

3인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푸짐했던

소양댐 닭갈비의 닭갈비 ㅎ

 

 

 

 

다 먹고 밥도 볶아 먹고
후식??으로 막국수까지 먹으니 숨도 못 쉴 지경 ㅋㅋㅋ

점심 먹고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한참 놀고 난 후까지도 배가 불렀었답니다~

 

 

춘천 먹방 여행 진짜 대단했어요~

맛있는 거 잘 먹고 다니니 여행의 재미가 두 배!!

역시 여행은 8할이 음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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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둘러보기.

 

 

 

저는 골목 투어가 참 재미있어요^^

마치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인 양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요~

오죽하면 대만에 갔을 때도 유모차를 끌고 골목 구석구석을 돌았을까요? ㅋㅋ

(대만에는 인도 사정이 좋지 않아서 매우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ㅜㅜ)

 

 

이번 춘천 나들이에서도 베니키아 춘천 호텔(구. 춘천 관광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호텔 주변을 샅샅이 훑어 보기로 했답니다.

 

 

음... 이를 테면 여행 가이드북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 곳 찾아 다니기 여행?

수박 겉 핥기식 = 가이드북 확인 하기 식의 여행 말고

조금 더 깊숙하게 그 지역과 지역 사람들을 보는 것이 좋아요.

 

 

 

 

 

깜짝 놀랐어요!!!

 

 

굉장히 좁은 범위 내에, 참 다양하고 많은 브랜드의

카페, 옷가게, 패스트푸드점이 다~ (제가 알고 있는 브랜드들은) 거의 다 있었거든요.

와우.... 좋은데 이 골목?

 

 

맥도날드 옆이 롯데리아 그 옆이 버거킹 그 옆이 KFC 이런 느낌 ㅎㅎㅎ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아이스크림 사 달라고 난리가 나서 ^^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콘 하나씩 들려 주고 ^^

그런데 아이스크림의 양도 어마어마 ㅋㅋ

우리 동네 맥도날드에서 주는 것에 거의 2배?? 진짜임... 정말 많이 줬어요~

 

 

춘천 인심 최고!!!!

(닭갈비도 2인분 양이 3인분 수준이었음 ㅎㅎㅎ)

 

 

 

  

 

 

이 골목, 저 골목 걸어다니면서 구경 다~ 하고

그 전에 아이스크림 좀 다 처리하고.... 너무 흘려 ㅜㅜㅜㅜ

 

 

 

 

여긴 그 유명한 춘천명동 닭갈비 골목!!!

닭갈비는 여행 이틑날에 먹기로 했지만, 유명한 골목이니 한 번 둘러 보고 가는게 좋지요~

 

 

 

 

 

!!!!!!!!!!!!!!

골목이 좀 길어 보였나??

갑자기 아이들이 서로 안아 달라고 달려들고 ㅜㅜ

저는 초난감한 상태.

덥기도 덥지만 아이들이 너무 커서 둘을 안기엔 힘이 없으니까요.

 

 

 

 

우선은 저~~기까지만 다인이를 먼저 안아 주기로 하고

우는 다솔이를 달래고 얼러서 닭갈비 골목을 구경했어요 ^^

식사 시간대가 아니라 한산한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자자자~

꼬꼬 위에 올라가서 가위 바위 보를 한 다음에

이긴 사람을 안아 주겠어요~

 

 

 

 

다솔이 주먹

다인이 가위!!!!!!!!

 

 

 

 

 

 

다솔이가 이겼죠^^

근데 엄마는 왜 만날 술래인 느낌이지????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끝에는

춘천에서 하는 페스티벌 일정을 게시 해 놓았어요.

1박 2일 짧은 기간이었지만 춘천의 곳곳을 둘러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춘천은 훨씬 더 세련되고,

볼 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가 많은 곳이었더라고요.

 

 

 

 

 

이곳은

춘천중앙시장(춘천낭만시장)이에요.

 

 

 

 

 

 

이곳은 주로 옷이랑 신발, 가방 등등을 파는 곳인데요~

제 눈에는 아이들의 색색깔 예쁜 한복이 유난히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올 추석은 좀 이르다던데...

아이들 한복을 사 줘야 할지 고민되네요.

 

 

 

춘천 골목길 투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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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비엔동 호텔(VIEN DOMG HOTEL) 좋아요~^^

 

 

 

 

 

 

드디어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을 했어요.

밤에 도착해서 모두들 피곤한 상태~

얼른 호텔로 들어가서 푹 자야 상콤한 상태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겠죠?

 

 

 

 

 

 

이미 11시가 넘은 상황이라,

얼른 택시를 잡아 타고 공항에서 가까운 비엔동 호텔로 갑니다^^

비엔동 호텔은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베트남에서, 특히 첫 날 숙소로 이용하기 아주 좋아요.

비엔동 호텔은 1박에 6만원 정도인데

시기별로 살짝 달라질 수 있어요.

 

 

 

 

 

 

다행히 택시를 쉽게 잡을 수 있었어요.

베트남에서 택시를 탈 때는 '38'이라고 써 있는 택시를 타면 속지 않습니다^^

38이라고 써 있는 택시도

큰 거, 작은 거 두 가지 종류가 다니는데요~

참 희안한 것은 큰 택시랑 작은 택시랑 가격이 똑같다는 거 ^^

 

 

비행기에서 피곤했던지 다인이는 꿈나라로~

콜콜콜 귀엽게 자고 있고

 

 

 

 

 

 

다솔이는 베트남에 도착한 것이 신이 나서

생생한 모습으로 즐기고 있어요.

비행기에서 좀 자 둔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낯선 글씨, 낯선 말투가 다솔이에겐 엄청 신기한 것 같았어요.

이제 우리 다솔이가 문화를 깨닫기 시작한 것이지요.

 

 

 

 

 

 

창밖을 보면서 베트남과 첫 인사를 하고 있는 우리 다솔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

 

 

 

 

 

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비엔동 호텔.

밤이라서 첫 날은 좀 정신이 없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한국 사람은 거의 없고,

서양인 할머니 단체 관광객이 있었는데

저희가 비엔동 호텔에 도착했을 때 한밤중에 밤 버스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할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아웅....체력도 좋으셔라....

 

 

 

 

 

베트남의 호텔들은 숙박을 할 때 여권을 프론트에 맡겨 두어야 해요.

체크아웃할 때 돌려 줍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곳은 대략 이런 느낌이에요 ^^

아이들 때문에 호텔에서는 늘 침대를 두 개를 붙여서 넓게 사용하고 있어요.

 

 

밤이 많이 늦었지만 호텔에 들어 오니 다시 정신이 반짝 ^^

짐을 내려 놓고

다솔이랑 저는 방을 둘러 보는 중이랍니다.

 

 

 

 

 

깔끔깔끔~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객실도 넓은 편이라 괜찮은 것 같아요.

 

 

 

 

 

샴푸, 바디워시, 샤워캡, 비누, 빗, 치약, 칫솔이 있어요.

 

 

 

 

 

다인이 콜콜콜~

 

 

 

 

 

 

느리긴 해도 방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으니

남편은 도착하자마자 노트북을 연결해 보는데,

그 옆에서 우리 다솔이는 커피 마시는 흉내를 내고 있어요 ^^

 

 

 

 

 

 

얼음통도 좀 열어 보고 ^^

 

 

 

 

텔레비전까지!!!

새나라의 어린이~ 안 자니???

 

 

 

 

 

 

해외 여행을 할 땐 작은 장난감을 챙겨 가서

이동할 때, 자투리 시간이 날 때 아이가 심심해하지 않도록 하는데,

2천원 정도 되는 저렴하고 작은 걸 다양하게 가져 가야 바꾸어 가며 놀 수 있고

또 잃어 버려도 속 쓰리지 않아요 ^^

베트남에 가져 가서 대부분 망가뜨리거나 잃어버리거나 했다는~

 

 

비엔동 호텔 구경 끝~

짐 정리 끝!

이제 푹 자고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베트남 여행 시작!!!

신나게 놀아 봅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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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포토존

(부제 ;; 연경 & 공화춘 & 청관 어마어마하네요~)

 

 

 

토요일 오후 차이나타운엔 어마어마한 인파가!!!

저는 차이나타운에 처음 방문했고

텔레비전에서 차이나타운이 나올 때 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느꼈었는데요~

딱 한 번만 가 보면 될 곳이라는 ㅋㅋ

두 번은 안 가도 될 곳이라는 후기를 ~

 

 

별로 볼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한 번은 꼭 가 볼 만한 곳이에요.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음식점인

공화춘, 연경, 청관은 다닥다닥 붙어 있었는데요~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아~ 이곳이 그곳이로구나 ㅎㅎㅎ

 

 

 

 

 

 

놀이공원도 아닌데 사람들이 꼬불꼬불 줄을 서 있는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 자장면 1호,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공화춘입니다.

 

 

 

 

여기는 청관

 

 

 

 

그리고 이 곳이 연경이에요.

주말에는 1시간 정도 기다려야만 식사를 할 수 있다는데,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1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맛있다! VS 동네 중국집이랑 뭐가 다르냐!

ㅋㅋㅋㅋㅋㅋ

 

 

저는 차마 애들 둘 데리고 뙤약볕에서 한 시간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그냥 한산한 곳에서 자장면을 먹었답니다.

다른 요리도 먹을 생각이었음 유명한 곳에 갔을 수도 있지만

그냥 자장면만 먹을 거라서요~

 

 

밥 먹고 나서 차이나타운을 걸으며 놀았는데,

포토존 발견!!!

 

 

 

 

만두와 자장면 모형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이었어요.

주말 오후다 보니

포토존도 살짝 줄이 길었는데,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고 포즈를 취하는 센스 ㅋㅋㅋ

 

 

 

 

 

 

 

 

시키지 않았는데 젓가락을 보더니

다솔이가 모델 포스를 물씬 풍기며 창의적인 포즈를 !!!

저의 식상한 브이 포즈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뒤에 줄 서 있는 아이들의 엄마들의 폭풍칭찬에 우리 다솔이는 또 흐뭇하고 ^^

사람들이 보고 있어서 사진 안 찍을 줄 알았더니만

다행이었어요~

 

 

 

 

이제 가자~

다른 친구들 줄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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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테르메덴 카라반 ;; 카라반 전용 통로로 슝~

얘들아, 간식시간! 간식 먹으러 가자.

 

 

 

 

 

 

2박 3일로 이천테르메덴에 놀러 왔어요.

하루는 카라반에서, 하루는 인디언 텐트에서 자고 갈 거랍니다~ 신나!!

 

 

 

 

 이천테르메덴은 음식물 반입이 금지 돼 있어요.

그러나 우린 카라반에 다 넣어 뒀지롱~ 이따 가서 먹을거지롱롱~~

 

 

36개월 미만은 관련 서류 지참하면 무료 입장, 방수기저귀는 꼭 채우셔야 돼요.

다인이가 아직 36개월 미만이지만 카라반을 예약하면 테르메덴 입장권 4장이 나오니까,

그냥 다인이도 표 하나 끊고 옷장 하나 얻고 ㅎㅎㅎ

 

 

 

 

 이천테르메덴에 딱 들어가면 이 모습.

엄마들끼리 애들 데리고 온 분들도 매우 많았어요.

 이천테르메덴이 아이들 놀기에 딱 좋고, 서울에서도 가깝다 보니 많이들 놀러 오시나봐요~

 

 

 

 

 

 이천테르메덴 입장해서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면

인디언빌리지가 있어요.

바로 내일 우리가 잘 곳 ^^ 여유롭게 2박 3일 즐기다가 갈 거예요.

 

 

 

 

신발장이랑 옷장(대욕장내)을 함께 쓰는 키를 받고,

 

 

 

 

수영복 대여점인데, 튜브는 판매만 되는 곳이에요.

 이천테르메덴은 150cm 미만의 어린이는 꼭 튜브나 구명조끼를 착용해야만 한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센스 ^^

물론 대여하셔도 됩니다 ^^

 

 

 

 

신발장 옷장 열쇠로 후불정산하는 시스템이에요.

 

 

 

 

 

터키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랑 카페도 있어요.

 

 

 

 

 

 

마사지샵, 피트니스, 그리고 어린이놀이터가 있답니다.

놀이터는 다음 번에 포스팅할게요~

 

 

 

 

 

 

 

집에서 올 때는 수영장에 가는게 두려워서 울었던 다인이.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수영장에서 실컷 놀아도 감기 안 걸립니다.

중이염 따윈 저리가랏!!!

 

 

 

 

 

 

 

완저히 신난 다솔 군.

 

 

 

 

 

아직 모든 시설을 다 운영하는 건 아니었지만 

야외 물놀이장도 오픈했어요.

 

 

 

 

 

카라반에 간식 먹으러 가자~

야외 물놀이장이라 연결 돼 있는 카라반.

 이천테르메덴 카라반은 숲속 쉼터에 있답니다~

맨발로 걸어가면 돼요.

 

 

 

 

요거 재밌을 것 같은데 아직은 운영하지 않았어요.

 

 

 

 

 

으으으~

발바닥이 뜨거워요.

얼른얼른 뛰어가야 되는데 ㅜㅜㅜㅜ

 

 

 

 

 

 

 

카라반 전용구역으로 오면 바닥에 융???을 깔아 두어서

발바닥이 괜찮아지는데,

우리 다인이 이미 겁 먹고 안아 달라고 ^^

 

 

 

 

바깥이 아무리 더워도

 이천테르메덴 숲속쉼터 카라반은 그늘!!!!

숲이니까요~!!

 

 

 

 

 

 

 

꼭 이렇게 무섭게 먹어야 했나???

캠핑갈 때 수박 가져가서 먹음 최고죠~

 

 

 

 

 

 

수영복 입고 물 뚝뚝 흘리는 채로

수박도 먹고 과자도 먹고 잠시 간식 먹으며 쉬다가 다시 워터파크로 들어갈 거예요.

갈 때도 카라반 전용길로~

 

 

 

 

너 거기에 왜 들어갔니?

 

 

 

 

제가 저질 체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떡실신해 있는 동안,

 

 

 

 

아이들은 소파겸 침대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어요.

조금만 쉬다가 또 물놀이 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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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에서 먹는 바비큐!! ;; 이천테르메덴 카라반

역시 놀러 와서는 고기가 최고네요~^^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휴대폰으로 찍은(방수캡 씌워서) 테르메덴 워터파크 사진이

무려 1500장!!!

내가 잘못 본 것일거야....그럴거야....

 

 

카라반에 짐 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두 차례 놀았어요.

수영하다가 피곤하면 좀 누워서 자면 되니까

수영하다가 배 고프면 카라반에 가서 수박 먹음 되니까 ㅎㅎ

과자도 있다네~ 컵라면도 있다네~ 다 있다네~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우리 가족.

남편이랑 다인이....다인 아빠 뭐해?

 

 

 

 

 

 

 

 

 

기분이 좋아서 장난을 치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한것 같은

딸바도 다인 아빠.

 

 

 

 

 

 

이번에는 어떻게 골려주지?

곰곰히 생각하더니,

 

 

 

 

 

 

다인이가 무서워하는 폭포(?) 아래로 가서는

또또또 자기만 물벼락 ㅎㅎㅎ

 

 

 

 

다인이는 신나고 아빠는 헤롱헤롱~

 

 

 

 

 

 

저 멀리 혼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다솔 군 발견.

입으면 저절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마법의 옷!

구명조끼 덕에 다솔이는 혼자  테르메덴 워터파크를 유유히 누비며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디로 갈까요?

 

 

 

 

 

 

마사지도 즐기는 다솔 군 ㅋㅋ

 테르메덴 워터파크를 완전히 접수해 버렸군요!

 

 

 

 

 

 

목욕까지 말끔하게 마친 후에 다시 카라반으로 돌아왔어요.

카라반을 이용한다고 해도

입장, 퇴장할 때는 테르메덴 정문으로 들어가고 나와야 한답니다~

카라반에서 워터파크로 이어져 있는 통로는 3시~6시까지만 가능 해요.

 

 

 

 

 

밥 먹자~~!!!

배고프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남편이 먼저 고기를 굽고 있는 동안

저는 채소를 씻고, 버섯을 챙겨 나오고, 반찬도 챙겨 나오면서 식탁을 차렸어요.

 

 

 

 

 

 

 

고기를, 소시지를 자꾸자꾸 굽는 남편

맛있는 냄새가 솔솔솔

예의상??  저도 삼겹살 한 점, 소시지 한 점을 먹었지마는....

다이어터인 내 몫은 버섯과 쌈이라네~

 

 

 

 

 

 

수영하느라 배고팠을 아이들도 소시지를 냠냠냠~

밥은 즉석밥으로 먹을 거예요.

여행지에선 전혀 요리를 안하는 ㅋㅋㅋㅋ

너무 날라리인감....

 

 

 

 

 

 

 

피곤하니까 먹다 말고 벌러덩 누워 버리는 다솔이.

많이 먹어라~ 더더더...

 

 

 

 

즉석밥과 맥주까지 준비 완료.

다이어트 한다면서 맥주는 또 마신....매우 아이러니한 일을 저지르고 만...

 테르메덴 워터파크에 쭉쭉빵빵 날씬늘씬 언니들 정말 많아요~
비교 되지 않으려면 적게 먹어야 했으나,

캠핑이니깐....맥주 한 캔만.

 

 

 

 

 

즉석밥이 익어가는 동안

제 몫의 버섯을 잘게 자르는.... 배고파서 큼직한 버섯 몇 조각 불 위에 던져 놓고

나머지는 잘게 찢고 있어요.

 

 

 

 

 

 

냠냠냠....맛있어요.

왜 제 기억에는 이 날 카라반에서 저녁을 굶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ㅎㅎㅎ

지인들에게 캠핑가서도 쫄쫄 굶으며 다이어트 잘 하고 왔다고 말했었는데,

사진으로보니 즉석밥도 다 먹고,

버섯이랑 상추도 엄청 .... 입이 터질 지경으로 먹고 있었네요 ㅎㅎㅎ

 

 

 

 

 

 테르메덴 카라반의 밤풍경 정말 예쁘죠?

다른 가족들은 숲속을 산책하기도 하던데, 저희는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너무 심하게 했었나봐요

밥 먹고 그냥 꿈나라로~

 

 

 

 

내일 또 만나자  테르메덴 워터파크야.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

 

 

 

 

 

재우지 않아도 금세 곯아떨어진 아이들.

변신한 소파가 아이들에겐 엄청 넓은 침대가 되었어요.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내일은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까요?

 

 

 

 

이 글을 쓰면서 테르메덴으로부터 브랜드 체험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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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카라반 ;; 아이들과 함께 꿈같은 1박 2일

카라반 내부 시설 소개

 

 

 

 

 

 

 

이천 테르메덴으로 출발~

야호!!! 화장 안하고, 그냥 가도 된다~ 오예~ 머리도 당연히 안 감지~~!!!

 

 

서울에서 고작 1시간 거리에 있는 이천 테르메덴,

이번에는 카라반과 인디언텐트를 빌려 2박 3일 일정으로 테르메덴에 놀러를 갔기에

리조트에 놀러 간 것처럼 수영하다가, 자다가, 수영하다가, 먹다가, 자다가, 수영하다가.....

정말 여유롭고 편안하게 잘 놀다가 올 수 있었는데요~

워터파크 간다고 모두들 들 떠 있는데,

우리 다인이만 시무룩...ㅜㅜ

 

 

 

 

 

 

우리 다인이 왜???

 

 

그동안 귀가 좀 아파서 물놀이를 못했던 다인이.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수영하면 안 된다고 몇 달 동안 얘기해 두었던 탓에

테르메덴에 수영하러 가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나봐요~

괜찮아.... 그동안 많이 건강해졌으니까.

그깟 감기, 그깟 중이염 이번에는 안 걸릴거야~

 

 

 

 

 

 

이천 테르메덴 카라반은 입실 시간이 12시라서

늦게까지 푹푹푹 자고 여유롭게 출발을 했음에도, 평일이라 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엄청 일찍 도착해 버렸어요.

 

 

 

 

 

 

 

이천 테르메덴에 새로이 오픈한 두가지 타입의 숙박시설

 

 

인디언빌리지는 하늘정원에 있는 건데,

종일권이나 1박 2일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워터파크 입장권과 바비큐 식재료 & 비품이 포함돼 있어요.

카라반은(오잉? 캐러밴인감....ㅋㅋㅋ 난 그냥 카라반으로 밀어 부쳐야지)

숲속쉼터에 있는데 1박 2일권으로만 예약할 수 있어요.

워터파크 입장권 4매가 포함돼 있어요.

 

 

 

 

 

 

 

카라반 전용 주차장에다 차를 대고

저는 테르메덴 인포메이션에 체크인을 하러 고고고~

 

 

 

 

 

 

숲 속에 카라반이 띄엄띄엄 자리해 있는데,

저는 예약할 때 워터파크랑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배정해 달라고 했었어요.

수영복입고 얼른얼른 다닐 수 있도록 ^^

 

 

 

 

제가 체크인을 하러 간 사이에 남편이 찍어 둔 사진인데요~

테르메덴 워터파크의 실내 물놀이장이 외부에서도 보이니까 다솔 군 엄청 설렜나봐요~

 

 

 

 

 

외부 물놀이장이랑 숲속의 쉼터 카라반이 연결 되어 있으니까

우리는 수영복만 입고도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입장, 퇴장할 때는 반드시 테르메덴 정문을 통해서 해야 되고

이 연결 통로는 3시~6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요~

 

 

 

 

 

 

그럼 카라반의 내부를 좀 볼까요?

 

 

 

 

 

따라라라라~ 딴따라라라~

숙소 문을 처음 여는 것은 언제나 설레죠~

 

 

 

 

 

 

탁자로, 침대로 변신할 수 있는 공간인데,

힝힝힝~~ 탁자를 위로 빼서 높일 수 있었으나 전 몰랐어요 ㅜㅜㅜㅜ

그 다음날 체크 아웃 할 때서야 알았다는 ㅜㅜㅜ

 

 

 

 

 

 

텔레비전, 수건이 넉넉해서 좋고요~

 

 

 

 

냉장고랑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즉석밥 데워 먹기에 좋죠~ 고작 1박 2일이라도 냉장고는 가득채워야 제맛!

2리터짜리 생수 한 병이 들어 있어요.

 

 

 

 

 

 

 

싱크대가 작긴 해도 다 갖추고 있는...

최소한 라면이라도 끓여 먹고 왔어야 했는데, 저녁에 바비큐는 해 먹었지만

저는 카라반 안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았었어요.

손 빠르신 분이라면 간단한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먹기에 좋겠어요.

 

 

 

 

 

어른 두 명이 자기에도 넓직한 침대!!!

포근포근~

보들보들 담요가 있어서 더 아늑하게 느껴지고, 커튼을 젖히면 누어서 숲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에서 냄새만 좀 덜 난다면 정말 정말 좋을것을 ㅎㅎㅎㅎ

이상하게도 저보다 훨씬 더 예민한 남편은 화장실 냄새가 안난다는데,

저는 좀 신경이 쓰였어요.

 

 

 

 

 

침대에서는 쿵쾅쿵쾅 뛰어야죠~

암요~ 암요~

테르메덴 카라반 안의 모든 전등은 수동형이에요.

 

 

 

 

좁지만 샤워기까지 갖춘 화장실.

 

 

 

 

카라반 안에서 모든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에어컨은 너무너무 빵빵해서 오히려 덮개를 줄여 놓았을 정도로 시원했어요~

 

 

 

 

 

 

 

운치가 있는 숲속쉼터.

테르메덴 카라반은이 숲속에 띄엄띄엄 놓여 있었는데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닌데도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바깥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버너를 준비해 두셨고

가스는 주십니다.

 

 

 

 

 

 

 

다 갖춰져 있는 테르메덴 카라반~ 편하네요~

 

 

 

 

으응?

우리 다인이 갖혔어???????

 

 

테르메덴 카라반의 출입문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요.

방충망도 촘촘하게 잘 돼 있어서 모기 한 마리 못 들어 옵니다.....만!!!!

아이들이 방충망을 자꾸 열어 놔요 ㅜㅜㅜㅜ

신속하게 샤샤샥 들어가야 되는데, 자꾸 ㅜㅜㅜㅜㅜㅜㅜ

 

 

 

 

 

 

 

금강산도 식후경이요,

테르메덴 카라반, 워터파크도 식후경이니....

 

 

늦게 출발해서 저랑 아이들은 다 밥을 먹고 왔는데

남편만 빈속으로 오더니 도착하자마자 라면볶이를 드십니다.

아이들에겐 우유 + 조리퐁을 ㅎㅎㅎ

 

 

 

 

 

 

 

아빠가 식사를 하시는 동안

다솔이는 축구공을 차면서 잘 놀았어요.

 

 

 

 

준비성 철저한 우리가족 ^^

테르메덴 카라반에 놀러 오면서 모기장까지 챙겨 왔다는~~~

거기 들어갈 일 전혀 없었지만....그래도 챙겨 왔다는~~

 

 

 

 

 

 

차례대로 선스프레이 칙칙~~ 뿌리고

테르메덴 워터파크로 출발!!!!!!

 

 

 

 

 

테르메덴 워터파크엔 150cm 이하의 어린이들은

구명조끼 혹은 튜브가 없으면 물놀이를 할 수가 없어요.

꼭꼭 미리 챙겨 가야 돼요~

(제가 156cm인데, 150cm이하의 어린이들이라고 하기에 깜짝 놀랐다는 ㅜㅜ)

모자는 안 써도 괜찮던데요?

 

 

 

 

이제 테르메덴 워터파크로 출발!!!

수영하러 가자!!!!

 

 

 

 

저는 이 글을 쓰면서 테르메덴으로부터 브랜드 체험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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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이사부크루즈에서 낭만을, 사랑을, 추억을...





지금부터 여름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가봐요,
덕분에 제 메일함과 쪽지함에는
제 여행기를 읽어 주신 분들의 문의글들이 가득가득~ (고맙습니다^^)
해외 여행 관련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국내 여행은 특히 강릉이 인기가 많던데요?
지난 번에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갈치, 고등어, 새우, 오징어를 사 왔다는 글이 지름신을 유발했는지 ㅋㅋ
주문진 수산시장 주변에 또다른 즐길 거리를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있지요, 있지요~ 암요... 있고 말고요.
강릉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이사부크루즈가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아이들데리고 가족 여행으로 다녀 왔는데도 정말 괜찮았고
부모님 모시고 효도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이벤트, 기념일 등등등
어떤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결과는 대만족.


특히 디너크루즈를 추천합니다^^





강릉은 언제나 서울보다 춥거나 시원하잖아요~
저희는 4월 말에 이사부크루즈를 탔었는데, 완전무장 ㅋㅋㅋ
여름 휴가때도 강릉은 시원합니다. 긴 소매 옷 필수, 아이들을 데리고 디너 크루즈를 타신다면 보들보들 담요도 필수.


얘들아~ 이게 바로 우리가 탈 이사부크루즈란다.


아이들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크루즈를 탈 수 있을 거라고 얘기를 해 주니
마음이 설레고 설레고 설렜는지, 10초마다 언제 타냐고 묻습니다.





이사부크루즈는 예약제로 운영이 돼요.
그래야 음식이나 자리를 배정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강릉으로 여름휴가를 가실 거라면 이왕이면 일찍 이사부크루즈를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예약하는 순서대로 앞번호인듯~ 좋은 자리에 배정 받으면 공연 볼 때도 가까워서 좋으니까요.
뒤에 앉으면 음식을 가까이에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만 ㅋㅋ
그리고, 승선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줄을 미리 서 있는 것도 중요해요.
당연히 일찍 와서 줄 서 있는 순서대로 승선하니까 먼저 들어가서 스테이크가 뜨근할 때 먹는게 좋잖아요~




근데 일찍 와도 너무 일찍 와 버렸네 ㅋㅋㅋ
일찌감치 예약해 두었던 표를 받고(예약을 했더라도 매표소에서 표를 출력 받아야 합니다.)
크루즈휴게실에 앉아서 텔레비전 보면서 쉬다가, 바깥 상황을 봐 가며 얼른 줄 서기 ^^





드디어 크루즈에 오르고 ㅎㅎㅎ




표에 써 있는 자리를 찾아 가면
테이블 위에 예약한 사람의 이름과 일행의 수가 올려 져 있어요.
그리고 매우 질 좋은 스테이크가!!! 하트 뿅뿅.





스테이크가 양이 푸짐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저절로 기분이 수직 상승으로 좋아지는데,
크루즈에 앉아서 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물이랑 식전빵이 쨈과 함께 준비 돼 있으니
다른 분들이 승선할 때까지 테이블 위에 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스테이크로도 배는 이미 부를 테지만,
우리가 또 그런 사람이 아니잖아요~ 소식은 우리랑 거리가 멀잖아요~
모든 분들이 다 크루즈에 오르고 나면
뷔페가 오픈되고, 참치 한 마리를 즉석에서 해체하여 나눠주니까 음식이 정말 풍족해요.





우리 다솔이가 냠냠냠 음식을 먹으며 보는 것은
맞은 편 위쪽에 달려 있는 모니터.
바다의 상황이나 쇼가 모니터를 통해서도 보여 집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크루즈가 움직이지 않아요.
편안한 가운데에서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아이들도 이미 다 알더라고요.
크루즈에서의 식사가 특별하다는 것을 ㅋㅋ




이사부크루즈를 담당하는 분이 나오셔서 인사를 하시고
이 날 크루즈에서의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십니다.
다솔이도 물개박수 ㅋㅋㅋ
본격적으로 뷔페가 오픈이 되고, 참치 해체쇼까지 시작이 됐어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끝에는,




참치가 !!!!!
우리도 두 접시 정도 받아 와서 먹었어요.
참치 한 마리가 양이 정말 많으니 천천히 받으러 가도 남아 있답니다.




뷔페 음식들이에요.
계속 먹방사진이 이어지니,
이사부크루즈에 먹으러 갔나 싶으시죠?  ㅋㅋㅋㅋ
저는 일단 배부터 든든하게 채운 다음에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듯~ 이사부크루즈도 일단 배불리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
본격적인 즐길 거리가 시작돼요.

 



식사를 하는 초반에는 잔잔한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다가,




식사가 어느 정도 끝난다 싶은 즈음에는
신나는 노래로 음악이 바뀌어요.
먹었으니 이제 놀아보자는 거죠 ㅋㅋ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노래들이 계속 이어지는데,
아이들은 무대 앞으로 나가서 춤을 추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그냥 자리에서만....좌중하시고 ㅋㅋ


공연 중에도 계속계속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먹으면서 듣고, 먹으면서 보고, 먹으면서 춤추고....




이사부크루즈에 타면서부터 이게 뭘까 궁금했었는데,
특별한 날을 맞아 이벤트 신청을 한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분, 부모님 생일을 맞아 축하를 해 드리고 싶은 분 등등
이사부크루즈에 예약을 할 때 미리 신청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축하도 받고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정말 정말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요.
제가 크루즈에 탔을 때에는 세 분이 이벤트를 준비하셨어요.






오마낫! 참치가 완전히 분해가 되었네요~
크루즈의 뒷편에서는 여전히 참치가 뼈로 변해 가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러시아 무희들의 흥겨운 춤사위.
(( 춤 이름을 들었었는데, 뭐였더라?? ))
시원시원한 동작들과 멋진 자태를 감상하고~




남자 댄서들도 합류하여 정말 볼거리 다양한 무대를 꾸며 주었어요.
식사를 다 마친 분들은 무대 앞에 앉아서 공연을 볼 수도 있답니다.





뭐....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리다면 의자에 잠시 누워
꿈에서 만나는 것도 가능하지요 ^^






다음에는 중국인 청년이 나와서
커다란 항아리를 가지고 기예공연을 보여 주는데요,
청년의 공연을 훨씬~ 훠~얼씬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분은
무대 옆에서 추임새를 넣는 DJ예요.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뭐지? 했었는데 금세 DJ의 매력에 푹 빠져서,
목소리가 정말 독특하고 개성 넘치거든요? 지금까지도 제 귀에 맴도는 그 DJ의 목소리 ㅋㅋㅋㅋ
아궁~ 다시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마술쇼.
얼굴이 잘 생긴 마술사가 나와서 코믹하게 마술을 보여주는데,
아이들이 앞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요^^
중간에는 관객 중의 한 명을 무대 위로 올려서 마술사와 함께 하는 자리도 있는데
호응도가 가장 좋았답니다.


우리가 공연을 보는 동안 이사부크루즈는 강릉 바다를 달려,
우리에게 마지막 선물을 줄 준비를 끝마쳤어요.


이사부크루즈에서 가장 멋진 불꽃쇼가 시작될 시간이 되었거든요.
선상으로 올라가서 불꽃쇼를 준비하고...
다같이 카운터를 합니다.




그 순간 눈 앞에서, 하늘 위가 아니라 바로 눈 앞에서 터지는
붗꽃. 정말정말 화려하고 멋졌어요.
지금껏 제가 본 붗꽃 중 단연 최고였답니다.
저는 다인이를, 남편은 다솔이를 안고 마지막 불꽃이 터질때까지 꼼짝 않고 서서 감상을 했는데,
어쩐지 울컥 하는 느낌도 들고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사진보다 눈과 마음에 더 많은 것을 담기 위해
불꽃놀이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아름답고 근사한...




 불꽃놀이가 끝나면 이사부크루즈는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아쉬워서 밤사진이 잘 안나오는걸 알면서도 사진을 찍고, 마지막까지 강릉 바다를 즐겼어요.




이제 가야 될 시간...
이사부크루즈에서의 낭만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네요.
안녕~ 여름 휴가 때 또 만나자.



 
강릉 이사부크루즈
예약  http://www.gcruise.kr/main/main.php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30 (교항리 184-9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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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리나 요트 타고 왔어요.
요트 운전하는 꼬마 다솔이 세일링 체험 학습까지!



요트하면 생각나는 것,
낭만적인 데이트, 비키니 입고 와인 마시며 요트 위에서 즐기는 파티...
그런데 요트 타는 것이 가족들이랑 함께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특히 세일링 교육까지 해 주셔서 직접 요트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가질 수 있어 더 특별했어요.
요트 운전해 본 6살 짜리, 별로 없을걸요?
저랑 남편도 요트를 타는 내내 입이 귀에 걸렸지만,
아이들에게 정말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뿌듯 ^^




한강 마리나 여의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총총걸음으로 우리가 왔음을 알리러 가는 중 ^^
사실 이 날은 갑자기 소나기가 퍼부어서 여의도로 가는 중에도 계속 비가 내렸었어요 ㅜㅜ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다른 날로 예약을 바꾸기도 애매했기에
실낱같은 희망으로 ^^ 여의도로 출발을 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예정대로 요트를 탈 수 있었답니다~


저희 가족은 한시간 정도 요트를 탄 후 카페 브리즈에서 BBQ뷔페를 먹을 거예요.
한강 마리나 요트와 카페 브리즈 뷔페를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인데,
특별히 저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값진 체험을 하고 돌아 왔답니다. 





5시에 요트를 예약해 두어서
시간이 될 때까지 카페 브리즈에서 잠시 기다렸다가(화장실 필수 ^^)




드디어!!! 드디어!!! 요트를 타러가게 되었어요.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저는 제주도에서 요트를 타 본 경험이 있어요.
그 땐 가족들 내팽겨치고(?)...는 아니고 ^^ 취재를 하러 다른 분들과 제주도에 갔다가 요트를 탔었는데
그 땐 신난다, 재밌다....그러나 얼른 내리고 싶다 ㅜㅜ 는 마음이 지배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요트를 타기 전부터 설렌다, 행복하다, 내리기 싫다, 계속 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한강 마리나에 요트를 타러 가기 전에 다솔이에게 요트 사진을 보여 주고,
우리가 곧 타게 될 거라며 여러 번 얘기했는데
사진은 사진일 뿐 ㅋㅋ 상상이 체험을 이길 수 없어요.
실제로 요트를 타 보고, 운전까지 해 본 경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내공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될 거예요.






요트를 타기 전에 아이들은 요트 바깥에서부터 구명조끼를 입고
어린이용이라도 4살 다인이에겐 많이 컸어요. 집에서 다인이 구명조끼를 가져갈 걸...




선착장으로 통하는 유리문을 열고 요트를 타러 갑니다.
두근두근두근~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을 가져 가고, 옷과 신발은 편하게)




요트에 오른 후 선실을 먼저 휘리릭 둘러 보고
선실에 미리 준비 돼 있는 어른용 구명조끼를 입어요.
선실 내부를 보니 기회만 있다면 요트를 빌려서 선실에서 와인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며
하루 종일 요트 타며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즐기고 싶어요!!!
요트의 정원은 8명, 충분히 파티를 즐길 수 있겠죠?

 

 



요트를 운전도 해 주시고, 가르쳐도 주시는....
전문가와 함께 타게 되는데 생각보다 요트의 속도가 꽤 빨랐어요.
시원하게 물을 가르며 달리는 요트~
빠르지만 안정감있게 쭉쭉쭉~ 우릴 데려 갑니다.




에공 ㅜㅜ
꼬꼬마 다인이는 툭하면 구명조끼가 얼굴을 덮어 버리는 현상이 ㅜㅜ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초대해 주셔서 고마워요!!







나름 마린룩으로 코디해 본 내남자들~
비가 온 뒤라 살짝 흐렸던 것이 오히려 요트를 타기에는 시원한게 더 좋았어요.
날씨가 맑다면 여름에는 5시까지도 조금 덥다고 해요.
그러니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





누군가가 제 블로그를 보시곤
여행 글을 읽다보면 제일 신난 사람은 언제나 '엄마' = 저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정말 그렇네요~
수줍음이 많은 우리 꼬맹이들 아직 적응 중이어서 그렇지
속으로는 저 못지 않게 들떠 있을걸요?





이런 데 오면 꼭 한 번씩 해 보는 타이타닉 포즈 ㅋㅋㅋ
강쪽을 바라 보고 포즈를 취해야 되는데, 사진 찍혀야 되니까 ㅎㅎㅎ




요트에서는 어디든 자리잡고 앉으면 곧 그곳이 자리.
안전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요트를, 바람을, 물결을 즐길 수 있어요.




한강 마리나에서 요트를 탄지 10분 정도 지나니까 다솔이는 적응기를 끝내고
즐기기 시작했는데,
우리 다인이는 아직 조금 무섭나봐요.



적응기를 거치면 겁이 없어진다는 것이 문제 ㅜㅜ
통로가 꽤 좁아서 저도 엉금엉금 살금살금 다니는데, 하룻강아지 이다솔 군은 뛰려고 ㅜㅜㅜ
얼른 가서 뒷덜미를 잡았답니다^^




이번에는 선실로 들어가 보고 싶었나봐요.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선실에서 편안하고 무섭지 않게 ㅋㅋㅋ
잠시 쉬다가,
선실은 편하지만 요트에서는 위로 올라와서 즐겨야 참맛이 나죠.
아이들도 그걸 아는지 금세 다시 올라 옵니다.




슬슬 적응해 가는 다인이.


한강 마리나 요트 프로그램에 세일링 교육이 있다기에 지루한 이론 교육, 안전 교육인가 보다 했는데
오마낫!!! 직접 요트를 운전해 보는 거???????






이런 거 있음 제일 먼저 해 보는 건 언제나 다솔이.
선생님이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게 쉽고 다정다감하게, 때때로 칭찬도 하시면서
아이에게 요트 조종법을 알려 주시니,




다솔이도 신이나서 (살짝 떨렸겠지만) 운전을 해 봅니다.
평소 아빠 자동차를 운전해 보고 싶었던 다솔 군,
아이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건 절대로 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이지만,
한가로운 한강에서 요트를 운전하는 건 가능했어요.


다른 배가 오거나, 앞에 무언가가 있거나, 가야 할 방향은
선생님이 미리 다 지시해 주시고 도와 주시니 걱정 없어요~




왼쪽, 오른쪽 방향잡기
(아이들에게는 엄마쪽, 아빠쪽 ㅎㅎㅎ)
조금 꺾어가기 많이 꺾어가기, 속도를 부앙~~ 내기 등등을 다 배우고 나니,





선생님은 손을 떼시고
100% 다솔이가 운전하게 된 요트!!!
스스로 얼마나 신이났고, 자랑스러웠을까요?





좋다~ 좋다~ 정말 좋다....
감탄사를 연신 내뱉으며 요트를 즐기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후두두둑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ㅜㅜ
여기까지가 ~ 끝인가보오~~ ㅜㅜ
왠만하면 더 탔겠지만, 빗방울이 너무 굵어서 돌아가야만 했답니다.




요트 뒷편에 지붕이 있어서
지붕 아래에 들어가 있으면 비를 덜 맞긴 해요 ^^
아쉬웠던 다솔이는 요트의 맨 뒤에 있는 의자에 앉아 아쉬운듯 강물을 바라 봅니다.




요트를 타면서 바라 보는 경치가 참 좋아요~
다 아는 곳이지만 강에서 바라보니 또다른 느낌, 또다른 기분.




우리 다인이도 이제 적응을 했는데 ㅜㅜ 돌아가야 되고 ㅜ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요트 정말 신났는데~ㅜㅜㅜㅜ





다시 돌아온 한강 마리나 여의도 선착장.
아쉬운 마음에 다솔이가 요트를 운전하는 모습을 몇 장 더 올려 봅니다^^




정말 의젓해요.
한강 마리나 요트 체험~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한강 마리나 요트 & 카페 브리즈 식사 프로그램은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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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펜션, 비발디파크에서 5분
씨에스타 펜션 예뻐요~



1박 2일 양평-홍천 여행 때 묵은 펜션이에요.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토요일 밤까지 꽉꽉 눌러 재밌게 놀았더니 어찌나 알찼던지~ 지금 생각해도 참 재미있었던 여행이었어요. 어릴 때는 여행에서 숙소에 두는 비중이 거의 없었어요. 해외 여행에서도 호텔은 그저 잠만 자는 곳 = 허름한 곳 = 침대만 있음 만사 O.K 였는데, 나이가 슬슬 들고 ㅜ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니까 저에게는 여행에서 숙소가 가장가장 중요한 곳이 돼 버렸답니다.


오션월드 펜션으로 불릴 만큼 오션월드에서 가까운 씨에스타 펜션은 지금껏 제가 가 본 펜션 중에서 제일 좋은 곳이었는데요~ 숲으로 빙~ 둘러 싸여 있고 펜션에서 작은 개울이 이어져 있으며 펜션 내부는 매우 넓은데 숙소 개수가 적어서 조용하게 지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무엇보다 펜션이 예쁜 것이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 2층으로 돼 있어서 천장이 매우 높아서 펜션 내부가 더 넓고 확 트여 보이는 것 같아요.



 





씨에스타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연필 모양의 장롱 속에 가방부터 던져두고 ^^ (아이들이 나중에 이 속에 숨어 있기도 했어요~^^) 커다란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내다 봤는데 넓은 정원, 그 뒤로 산!!! 경치가 정말 좋았어요. 전원주택 한 채를 고스란히 빌려 쓰는 기분이라서 고작 1박 2일이었지만 (ㅜㅜ 아쉽....) 마음까지 넉넉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이야~ 소리를 지르면서 신이나서 이 곳 저 곳을 둘러 보기에 바쁩니다. 홍천 오션월드 근처라 씨에스타 펜션은 서울보다 서늘해요~ 펜션에 들어서면서부터 선선한 느낌이 들어서 팔딱거리는 아이들을 하나씩 잡아다가 긴 옷으로 다 갈아 입히고 ㅎㅎ 다인이는 마법이 풀린 신데렐라처럼 공주에서 꼬마로 변했네요 ^^ 그래도 귀여운 다인 공주. 씨에스타 펜션에서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었던 것이 바로 요 계단인데요, 30개월 다인이도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로 계단이 넓직하고 난간이 튼튼해서 좋아요.




게다가 분위기 잡으면서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아서 ^^ 이 계단을 활용해서 아이들 돌사진이나 커플 사진을 찍어도 참 좋겠다 싶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명당 자리를 당연히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다인이랑 같이 몇 장 찍어 봤는데~ 우리 다인 양, 낮잠 잘 시간이라 그런가요? 아직 펜션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가요~ 다인이답지 않게 사진 마다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이런 다인이가 아닌데 ^^




펜션에 막 도착하면 어른들은 좀 쉬고 싶고 ^^ 아이들은 많이많이 놀고 싶습니다 ^^ 여행 전날밤에도 늦도록 일을 했던 남편 ㅜㅜ 아침부터 운전하느라 많이 피곤했을 거예요~ 포근포근한 침대에서 딱 한 시간만 자고 일어났으면 좋으련만, 다솔이는 심심해서 힘듭니다 ㅜㅜ 남편은 졸려서 힘들고 ㅜㅜ
그렇담 남편이 잠시 낮잠을 자는 사이 아이들은 간식 시간을 갖는게 좋겠다 싶었죠. 아참, 씨에스타가 낮잠이라는 뜻인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몰랐음 ㅜㅜ 이번 여행으로 알게 되었음 ㅜㅜ




요렇코럼 예쁜 식탁에서 아이들이 간식을 먹어요. 주방을 둘러 보면서 남편이, 나중에 우리도 이렇게 꾸며 놓고 살자고 하던데 ^^ 주방에서 살림할 것도 아닌 남편이 탐낼 만한 주방이니 얼마나 예쁠까요?



귀여운 냉장고, 타일을 붙여 캐주얼한 느낌의 부엌벽. 남편의 얘기를 더 들어 보니 아주아주 나중에 애들을 다 출가시키고 이런 집에 살자는 것이었어요! 헉... 중년이 되고나서? 저는 나이드는게 싫어서 나중 생각은 잘 안하는데 남편은 참 ^^




부엌살림도 다~ 있어서 간식 해 먹기에도 참 좋아요. (여행지에선 간식만 만들어 먹기, 나머진 다~ 사 먹기 ^^) 컵들도 알록달록... 와인잔은 있는데 와인 따개는 없으니, 와인 가져 가신 분들은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게 말씀하심 다 주십니다^^




접시에 완전 똑~ 같이 간식을 담아 줬어요. 하나라도 차이가 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냉큼 다 집어 먹고 또 달라고 또또 달라고.... 엄마아빠도 먹을 건데?




씨에스타 펜션의 정원.
약속했던 한 시간이 지나 낮잠에서 깨어난 남편과 함께 정원으로 나가 봤어요.




돌계단 몇 개만 내려가면 작은 개울이 흘러서 아이와 함께 잠깐 놀기에 좋죠. 물이 맑아 작은 물고기가 살고 있는 개울. 물고기가 너무 작고 너무 빨라서 아이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지 한참 동안 물고기를 못 찾고, 엄마 어디? 어디? 어디?를 묻던 다솔이. 나중에 물고기를 발견하곤 잡는다고 ㅎㅎㅎ

 



이제 그만 올라가서 커피 한 잔 마시자.
국내 여행은 되도록 가볍게 떠나서 근처에서 필요한 것을 사는데, 씨에스타 펜션은 오션월드랑 가까워서 그런가 근처에 편의점이 많이 있었어요. 편의점에서 애들 먹일 우유도 사고 젤리랑 쫀드기도 사고 ^^ 테이블에 앉아서 내 집 정원을 즐기듯 커피 한 잔, 우유 한 잔 하면 행복해요.






정원이 넓고 예쁜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정원에서만도 꽤 오래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뛰어 다니며 놀기에도 넓은 정원,





그러나 아무데서나 뛰면 위험한데 ㅜㅜㅜㅜ

 



다인이가 늦은 낮잠을 자는 동안, 절대 낮잠 따위는 자지 않는 다솔이와 함께 준비해 온 책을 읽었어요. 여행갈 때 늘 상황에 맞는 책을 준비해 가는데, 이번에는 계절이 바뀔 때 즈음이어서 추운 지방 이야기와 더운 지방 이야기가 책의 반반에 걸쳐서 나오는, 좀 획기적인 책을 가져 갔어요. 책을 절반 정도 읽다가 나머지 부분은 뒤집어서 거꾸로 읽으면 되는 ^^



씨에스타의 밤.
밤에 조명을 켜 주셔서 운치가 있으니 정원 테이블에 앉아 간식, 혹은 야식을 먹으며 밤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5월 말에 오션월드와 펜션을 다녀와서 밤에 살짝 추웠거든요? 갑자기 훅 더워졌으니 6, 7월엔 정원에서 즐기기에 더 좋겠네요.





우리는 펜션 안에서 와인을 마시며, 쿠키를 먹으며 밤을 마무리 했답니다. 밤을 꼴딱 새서 놀고 싶었건만 ㅜㅜ 나이가 드니 체력이 ㅜㅜ
오션월드에서 가까워, 오션월드 놀러 갔을 때 묵으면 좋을 씨에스타 펜션. 펜션의 내부 시설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예쁘고 넓어서 마음에 쏙 들었던 씨에스타 펜션,




1층에 욕실이 있고요~
욕조는 없어요. 세면 도구는 다 준비 돼 있으니 칫솔만 준비하면 된답니다~





1층에 있는 방에는 아담하게 침대만 놓여져 있는데요~
대박인 것은 침실 바로 옆에 바비큐장이!!!! 와우.... 정말 대박이었어요. 숯은 주인 아저씨께 말씀드려서 사면 되고, 고기는 준비해 가야 돼요. 오션월드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는 고기도 있다는 사실 ^^

 



2층으로 통하는 계단을 오르면 텔레비전과 화장대가 있는 방이 나와요. 이 곳에도 침대가 있어서 침실은 두 개인데 1박 2일인 것이 아쉬워 ㅜㅜ 제가 백 번 양보해서 아이들 둘이랑 같이 텔레비전 방에서 자고 ㅜㅜ 남편은 혼자서 1층에서 편안히~ 잠을 잤답니다.




2층 방에서 바라 본 풍경도 예뻐요.



씨에스타펜션
주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315번지 (오션월드에서 5분)
전화번호 : 031-771-3355 / 010-543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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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레일바이크 최고!!
양평 1박 2일 행복 발랄 가족 여행


양평레일바이크는 아이들 데리고 양평 여행을 갈 때, 꼭꼭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에요. 저도 가 보기 전...타 보기 전까진 이렇게까지 재미있을 줄 몰랐었는데 다 타고 나니 저도 아이들도 아쉽.... ㅜㅜ 또 타고 싶어~ 엉엉엉 ㅜㅜㅜ 이번에 양평 여행을 계획하면서 일정에 넣지는 않았었지만, 아이들이랑 함께 여행을 떠나신다면 레일바이크 타러 가는 중에 있었던 양평 곤충박물관을 들렀다가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6살 다솔이가 유치원에서 견학을 다녀 온 곳이기도 한데,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학습 효과 모두를 얻을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이번에는 안 갔지만 담번엔 일정에 넣을 계획 ^^


그럼, 양평레일바이크를 타러 가 보실까요?





양평레일바이크는 양평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게는 이미 유명한 명소지요. 레일바이크가 운행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미리 잘 알아보고, 시간을 맞춰서 떠나야 해요. 저희는 12시에 타는 걸로 미리 예약을 했고 집에서는 넉넉하게 2시간 전에 출발을 했답니다. 평일에 서울에서 양평까지는 고작(?) 한 시간 남짓 밖에 안 걸려서 천천히 주변을 둘러 보고 휴게소에 들러 좀 쉬기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예약한 시간에서 최소한 30분 전에는 도착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





매표소에서 표를 받는데,
미리 표를 받아 두는게 좋은 것이 도착한 순서대로 레일바이크 번호를 주시거든요? 순서가 앞번호인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제가 드리는 꿀팁! ^^ 출발도 일찍 할 수가 있고 휴게소에서 오래오래 쉴 수도 있으니 되도록 앞번호를 받는게 좋은데, 1번은 앞에 사람이 한 팀도 없으니 덜 재미있고, 저희가 받은 4번 정도가 아주아주 좋았더너 것 같아요 ^^





운행 시간표랑 요금 확인하세요~ ^^
지붕이 있어서 비가 와도 정상적으로 운행이 된다는 기막힌 사실  ㅋㅋㅋ





휴게소에서 간식도 먹고(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돼 있어요~)
애들은 운전대 하나씩 잡고 ㅋㅋㅋ 어른들 배꼽잡게 만들었어요. 보니까 회사에서 단체로 워크샵을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던데요? 물론 저희처럼 조촐하게 가족단위로 양평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평일 오전이라 아무도 없음 어떡할까? 했던 제 생각은 완전 착각이었던 걸로 ㅎㅎ





레일바이크 예약 시간이 12시여서 좀 뜨겁고 더웠었는데요,
탑승하기 전에 (5분 전 탑승) 간이휴게소 그늘막에서 조금 쉬다가 레일바이크를 타면 돼요.




무슨 포토존이지? 싶었는데, 레일바이크 중간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사진이 찰칵 찍혀요~ 레일바이크를 다 타고 나오면 포토존에 내 사진이! 딱! 양평 여행 간 기념삼아 많이들 찾으셨는데, 우리는 각자 자기 얼굴을 확인하고는 ㅜㅜ 안 찾는 걸로 ㅜㅜㅜㅜ 근처에 승마장이 있어서 말들이 뛰놀고 있고요~ 미니자동차를 탈 수도 있기에 충전중이었답니다.




레일바이크를 얼른 타 보고 싶은 다솔이에게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너무 힘들게 느껴졌나봐요~ (돌아오는 팀들이 있어 위험하기에) 관리인 아저씨가 시간이 되기 전에는 레일바이크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시는데, 야단 몇 번 맞고 ㅋㅋㅋ 시무룩 ㅎㅎㅎ




드디어 시간이 됐어요! 야호!!
다솔 군은 껑충 뛰어 올라 자리를 차지했고, 맘 급해진 다인이도 아장아장 레일바이크 위로 오르고 있네요~ 저는 처음에는 앞자리에 남편이랑 다솔이를, 뒷자리에는 다인이랑 제가 앉아서 가려고 했었는데, 앞자리가 넓직하고 뒷자리가 자전거처럼 생긴 ㅎㅎ 그래서 앞자리에 애들을 앉히고 뒷자리에 저희 부부가 앉았답니다~ 꽤 속도가 나오므로 안전밸트는 무조건 꽉~  우리 애들 보다 더 어린 꼬꼬마들도 카시트가 있으므로 태울 수 있어요. 4살 정도만 되면 카시트 없이도 안전하게 잘 앉아 있을 수 있어요.





뒷자리는 자전거 모양. 뒷자리가 앞자리 보다 패달을 밟는 것도 살짝 더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워크샵 오신 분들은 여자들이 앞자리, 남자들이 뒷자리. 근데 생각보다 싱거워서, 저는 페달을 열심히 밟아 꿀벅지를 완성하려고 했으나 ..... 뭐 이건 식은죽 먹기????





지붕이 있어서 레일바이크를 타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진답니다. 기다릴 때 보다 오히려 자전거를 굴리면서 훨씬 더 시원하고 상쾌하고 신나고 ㅎㅎ
이제 정말 출바알~~~





레일바이크 페달을 자기가 굴릴 줄로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다리가 짧아 슬펐던 다솔 군. 다솔이에게 이건 말로 조종하는 자전거라고 뻥을 치고 ㅋㅋㅋ 제가 열심히 페달을 굴릴 테니, 앞자리에 앉아 있는 다솔이가 방향을 조종하라고, 가다가 앞사람에게, 나무에 부딪히지 않게 운전 잘 해야 된다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순진한 우리 다솔 군 속아넘어갔어요!!! 빨리 ! 천천히 !! 말로 조종하는 통에 저희 앞뒷분들은 시끄러우셨을듯 ㅜㅜ





앞팀이랑 안전거리 10m를 유지하면서 열심히 열심히 달려 봅시당~ 정말 시원해요.





중간에 건널목이 하나 있어서  이 곳만 조심하면 되는데, 브레이크가 있으니 속도를 줄이면서 상황을 보면 돼요. 근데 저는 건널목을 건넜는지도 몰랐다는 ㅋㅋㅋㅋ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면서 보는 경치가 정말 끝내줘요~






밤에 타도 멋질듯~ 색색깔의 전구가 양옆으로 쭉 이어져 있고, 정말 잘 꾸며 놓은 것 같아요.




제가 뽑은 양평레일바이크의 최고의 뷰~
강, 도로, 산, 터널이 한 눈에 보였던.... 진짜 멋졌어요. 바람이 솔솔솔 (모자주의 ^^)






깜깜할 것 같아서 터널로 진입하면서는 좀 무서웠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이렇게 예쁘게 잘 꾸며 놓으셔서 아이들도 안심하면서 박수를 치고 ^^ 정말 아기자기 행복한 공간이었어요. 정말 최고 !!!





힝힝힝~ 벌써 도착했어요. 도착할 때 즈음에 브레이크를 잡아야 되는데, 아이들에게 몇 번 가르쳐 줬더니 이번엔 또 브레이크 전쟁 ㅜㅜ 서로 브레이크를 잡겠다고 아웅다웅....아이들과 함게 할 때는 정말 생각지도 못할 순간에 크고 작은 싸움들이 ㅎㅎㅎ  이런 것도 다 추억이 되겠지요. 양평여행의 추억들이 사진을 보면서 새록새록 되살아 납니다. 또 가고 싶어요.





잠깐 내렸다가 다시 타야 된다고 설명 중. 내리기 싫다는 아이들을 설득해서 겨우 내리는데, 우리 다인이 이럴 때 보면 정말 쬐그마한 것이 꼭 인형같지 않나요? 4살이라 아주 많이 자란 것 같으면서도 가끔씩 보면 아직 꼬꼬마 ㅎㅎㅎ



다들 레일바이크에서 내려 휴게소로 들어 갑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더 넓어요. 날씨가 더우니까 대부분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를 드시는데 저녁에는 컵라면을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암튼 이 휴게소에서 다들 군것질 시간을 가지니 대박나시겠어요~ ㅎㅎ





얼른 또 자전거 타러 가자는 아이들. 처음에 탔던 번호 그대로 타고 출발을 해요.





다시 출발~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어디로 가냐고 물어 보는데, 주차장으로 되돌아간다니까 싫다고 난리가 났어요. 자기는 더 많이 탈거라며.... 집에 안 간다며 ㅜㅜ 저에게도 무척이나 재미있었으니 아이들에겐 자전거를 타고 레일 위를 달리는 것, 달리면서 아래로 도로, 슝슝 지나가는 자동차, 집들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즐거울까요? 양평여행에서 꼭 해봐야할 것 ㅎㅎㅎ



페달은 내가 밟는데,




용 쓰면서 운전을 하는 건 다솔이의 몫 ㅎㅎㅎ 귀여워요~



그러다가 안 되겠는지 겨우겨우 발을 뻗어 페달을 밟아 봅니다.
다솔이가 9살 정도 되면 ???  20센티만 더 자라면 폐달에 발이 닿게 될 것 같아요.





돌아가는 길은 더 가깝게 느껴져서 아쉬운데요~ 처음에 내리막이 많아서 돌아가는 길은 힘들겠다고 지레 겁을 먹었었는데, 막상 출발을 해 보니 이건 뭐 ~ 싱거운데? 그러나 몇몇 하체가 부실하신 분들은 ㅋㅋ  힘들어 하셨음 ㅜㅜㅜㅜ
양평레일바이크 정말 재밌어요~ 꼭 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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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해산물 뷔페 ;; 그릴 가든 Grill garden




베트남 나트랑은 휴양지인 만큼 맛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여행할 때 만큼은 먹고 싶은 것은 다 먹고 와야 된다는 것이 저의 신조 ^^
나트랑에 해산물 뷔페가 있다니 냉큼 다녀 왔지요.


1인당 9천원 정도면 진짜 푸짐하게 잘 먹고 올 수 가 있어요.
베트남 특성에 잘 맞게
베트남 쌀국수, 월남쌈이 기본으로 쫙 깔려 있는 곳이라
 무척 만족하게 잘 먹고 왔답니다.




과일, 아이스크림, 푸딩 등등의 후식들도 가득했는데
되도록 아이들 눈에 안 띄도록 ^^
아이들에겐 밥 보단 아이스크림이 더 반가울테니까요~






자리에서 그릴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작은 숯불 작은 그릴이 준비 돼 있고
(너무 작으니 인원이 많으면 테이블을 나눠 앉는게 요령이에요.)
익혀 먹어야 되는 해산물과 육류가 다양해요.




그리고 그냥 먹을 수 있는 월남쌈이나 볶음밥, 익힌 고기, 그라탕 등등은
갖가지 소스와 함께 다른 쪽에 펼쳐져 있었어요.
소스류가 어찌나 다양하고 다 맛이 좋은지~
베트남에 갔으면 베트남 소스를 섭렵하고 와야 뿌듯하잖아요~^^
우리나라 베트남 음식점에서 잘 볼 수 없는 것들도 많아서 조금씩 다 맛보고 왔어요.





석쇠가 너무 작아서 해산물이라아 고기가 잘 안 익는다는 게 함정 ㅜㅜㅜㅜ
그리고 분위기를 내기 위해 조도를 낮춰 놓은 조명때문에
고기가 다 익었는지 아닌지 잘 알수가 없어요 ㅜㅜ
감으로 먹어야 되나 ㅜㅜㅜ




그래도 고기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해요~^^
베트남 음식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스민차(얼음 동동) = 짜다(현지말로)는 공짜,
음료나 주류는 추가 비용 있어요.





저는 그라탕도 맛이 좋아 많이 먹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이해할 수 없이.... 터무니 없이 비싼 월남쌈을 원없이 실컷 먹었어요.
소스도 다 다르게 찍어 먹고 ^^




그리고 바로 요게 뱀고기란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급 뱀고기를 공략 ^^
뱀고기도 숯불에 구워서 먹어야 되는데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도 모른 채 흡입~





정말 싼 값에 배 두둑하게 잘 먹고 온 나트랑 맛집 ^^
아유~ 9천원인데 정말 잘 나오는 거지요~





근데 애들은 입에 잘 안 맞는지 먹기가 싫은 건지 ㅜㅜ
잘 안 먹습니다 ㅜㅜ
베트남에서 특히 잘 안 먹은 것 같아요.
날이 너무 더워서 입맛이 뚝 떨어진 탓도 있겠지요.






밥 많이 먹이기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애들은 후식 타임으로 넘어가서
수박이랑 아이스크림을 양껏 쌓아 놓고 먹습니다.




식당 안이 넓~~직~~~ 해서
애들 데리고 가서 소란을 피워도 전혀 방해가 안 되고요^^
지글지글 굽는 소리, 여행객들의 흥겨운 대화 소리에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잘 다녀 온 것 같아요.


 

 
 
아이들은 비록 고기 몇 점이랑 수박으로 배를 채웠지만,
우리는 정말 잘~ 먹고 왔던 나트랑 해산물 뷔페 그릴 가든.
꽤 괜찮은 곳이라 추천하면서 위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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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 딩왕마라궈 분위기는 최고, 맛은 애매




저희 부부는 중국에서 약 2년 정도 생활한 적이 있어요.
남편은 중국의 모든 향신료와 채소들에 100% 적응 완료, 저는 80% 적응을 했었는데요~
한국에서 가끔씩 중국의 향신료들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고작 2년 살아놓고 ㅋㅋㅋ


대만 여행을 준비 하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큰 착각이었는데,,)
그리웠던 중국 음식들을 맘껏 먹을 수 있겠다는 설렘이 있었고,
제가 가장 먹고 싶었던 훠궈, 마라탕 등등을 실컷 먹고 오겠노라고 다짐을 했었어요.


그리하여 찾아 간 대만 맛집 딩왕마라궈.
타이중에서 시작해서 타이페이에도 지점을 두는 등
딩왕마라궈, 대만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는 핫 플레이스랍니다^^






오예~ 애들은 잔다~
고요하게, 평화롭게 실컷 먹고 오자꾸나.
어차피 애들은 못 먹는 훠궈.
아이들이 자 '주는' 틈을 타 여유롭고 우아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게 됐어요.




딩왕마라궈는 꽤 비싼 곳이었음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음 안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저희는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의 사이에 애매하게 밥을 먹게 되어 예약없이 들어갈 수 있었죠.
비싸다고 해도 우리나라로 치면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니까
한 번 쯤 들를 만한 곳이에요.




배 터지게 먹어도 뜨거운 차만 많이 마시면 살 안찐다며?
ㅜㅜㅜㅜㅜㅜ
달콤한 거짓말로 스스로를 속이고 ^^





어떻게 주문을 할까 잠깐 고민을 했지만
훠궈를 먹으러 왔으면
당연히 백탕과 홍탕을 다 주문하는게 진리죠.


한쪽은 백김치 국물 맛인 백탕
다른 한쪽은 매콤한 마라탕으로 이루어져 있는 위엔양궈.
딩왕마라궈의 특징이 한눈에 잘 보입니다^^


딩왕마라궈의 백탕엔 물김치로 끓인듯한 새콤한 맛의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가 나오고요
홍탕엔 오리 선지가 듬~~뿍 들어 있는 매콤한 맛의 육수가 나와요.
두 가지 다 느끼함을 잡기에 좋은데,
(왜 이 글을 쓰면서 자꾸 꼴깍꼴깍 침을 삼키게 될까요? 혼자서 민망ㅎㅎㅎ)


신맛과 매운맛은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모두 가장 낮은 단계로 주문을 했는데,
신맛은 적절했으나 다 먹고 난 다음에 (중간에도 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더 맵게 할 걸.... 살짝 후회를 ^^





국물을 백탕과 홍탕 하나로만 주문할 수도 있으나
위엔양궈를 시키면 무한리필!!!
백탕의 배추, 홍탕의 두부, 오리선지, 그리고 육수는 계속 더 넣어줘요.


그러니 넣어서 먹을 다른 재료는 조금만 시켜도 되는데
대만까지 갔는데 이왕이면 다양하게 먹어 보고 싶잖아요~
여럿이 갔음 다양하게 주문해서 조금씩 맛보면 좋은데 우리는 둘 밖에 없으니


쫄깃한 면과
달걀로 만두피를 만들어서 특이하다는 달걀 만두
무조건 넣어야 되는양고기를 주문했어요.
이것도 많습니다 ㅜㅜㅜㅜ
여기에 밥은 셀프 = 공짜


애들이 밥도 안 먹고 자고 있으니까
달걀만두를 익혀서 밥이랑 나중에 먹이려고 좀 싸 왔어요 ^^
아이들과 여행 다닐 땐 작은 도시락통 + 비닐팩 필수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재료를 넣어서 샤브샤브처럼 먹으면 되는데,
110도로 인사하는
딩왕마라궈의 직원 언니들이 계속 다니시며 두부와 오리선지, 배추 등을 넣어 주세요.





맛있어요.
유명할 만 해요~


그런데 왜 제가 애매하다고 말씀드렸었냐면....
향신료 맛이 현저히 적어요 ㅜㅜㅜㅜㅜ
우리는 한국사람들은 잘 못 먹을 정도로 팍 쏘는!!! 그런 훠궈 맛을 원했는데,
대만 음식은 모두 완화된 맛.
중국에서 훠궈와 마라탕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대만식 딩왕마라궈는 뭔가 맹숭맹숭.
매운 맛을 조금 더 올렸으면 달라졌으려나요????



 



그리고 오리 선지가 너무 많아요.
선지를 좋아하는 분들껜 딩왕마라궈를 완전 추천해 드리는데,
이전까지 선지를 단 한 번도! 안 먹어 본 저로서는 별로 ㅜㅜ
딩왕마라궈에서 오리선지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이게 어떤 맛인지 먹어 봤는데
뭔가 흐믈흐물... 익숙한 질감이 아니라 저는 조금만 먹고 말았어요.
남편도 어린이 입맛이라 ^^ 선지를 먹기는 하나 즐겨먹지 않으므로
나중에는 오리선지를 빼 두어야 되는 상황까지 ^^

 



애매한 시간인데도 딩왕마라궈엔 손님들이 많아요.




여기에 소스랑 밥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다~~~ 가져 다 먹을 수 있어요.

 

 



땅콩소스, 간장소스에 파를 듬뿍 넣어
고기와 면, 두부, 만두를 익혀 찍어 먹음 맛있어요.





밥도 먹고.






대만에는 뷔페식으로 된 훠궈집도 여럿 보이던데
그래도 제일 유명한 딩왕마라궈에 한 번은 와 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딩왕마라궈를 선택했고,
지금 생각으로는 다른 훠궈집에도 더 많이 가 볼 걸... 아쉬워요.
대만에 있을 땐 곧 다시 가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가는 것이 쉽지 않네요.
여행지에서 무조건 좋은 걸로, 무조건 많이 보고 먹고 와야 후회가 없겠어요.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제가 원하는 맛과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면을 건지는게 좀 힘들어서 그렇지 ㅎㅎㅎㅎ
감자전분으로 만들어서 쫄깃쫄깃한 이 면을 뭐라고 부르더라????




대만 딩왕마라궈의 가격은 위와 같아요.
위엔양궈랑 그 속에 들어가는 소스 가격을 각각 받아요.
그리고 허리가 부서져라 인사를 하더니 서비스비도 10% ㅜㅜㅜㅜ


대만에 갔음 꼭 먹어야 되는 딩왕마라궈.
마라향이 덜 진했던 건 아쉬웠지만,
극진한 서비스에 럭셔리한 시설까지.... 가 볼만 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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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 홍천 1박 2일 가족여행 스케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집에 있기가 민망했던 지난 주말
양평-홍천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어요.
고작 1박 2일이었지만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했기에,
꽉꽉 눌러 담아 ^^ 행복한 추억을 많이도 만들어 왔답니다.
사진이 무려 천장이 넘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으로만 담기엔 아까웠던 풍경, 아이들의 행복 가득한 모습들이 넘쳐났던 여행.
역시 여행은 저에게 힐링이요, 선물이요, 영양제인 것 같아요.


어행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데
도무지 어떤 걸 먼저 얘기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사진이 천여장 후덜덜....)
오늘은 가볍게 1박 2일 가족 여행 스케치를 올려 볼까 해요.



<출발! 양평으로>





뭔지 잘 모르지만 예쁜 모자 씌워 주니, 신이나서 따라 나선 다인이와,
밍기적거리면서 안 나오다가 '여행'간다는 말에 배시시 웃으면서,
난 또 유치원가는 줄 알았잖아~ 했던 다솔 군 ^^
유치원, 어린이집 쿨하게 빼 먹고 양평으로 고고고~






양평까지 우리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데려다 줄 영원한 흑기사(차가 검은색이므로 ^^) 남편님.
오늘도 잘 부탁해요~
혼자 역광이라 사진을 밝혔더니 좀 이상하게 된 듯 ㅜㅜㅜㅜ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출발부터 사진이 수루루루루루룩.....




<양평 레일바이크>
12시에 레일바이크 탑승



일밤 <아빠 어디가2>에 레일바이크 나오는 거 보고
다솔 군이 우리도 저거 타봤다며 으쓱했는데~
<아빠 어디가2>는 어디에서 레일바이크를 탔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탔던 양평 레일바이크가 훨씬 더 좋아 보였어요.


바이크도 더더더 멋있고
지붕이 있어서 햇볕도 다 가려짐!!!





미리 예약하고 12시에 시작하는 양평레일바이크를 탔어요~
생각보다 더 재밌고
생각보다 덜 힘들어요~
꿀벅지 좀 만들어 보나 싶었는데 ^^

 



그늘막을 얹은 채로 씽씽 달려주니
기다릴 땐 더웠는데 막상 레일바이크를 타니 정말 시원했어요~
양평 레일바이크 강추!
애들도 신나고 우리 부부는 더 신나고!!!



<점심은 당연히 쇠고기, 고기, 고기!!!>
1시 홍천 하늘꽃담







펜션을 홍천에 있는 곳으로 잡아 두어서 홍천에서 유명한 고깃집으로 고고고~
고기주의자인 남편과 저에게 홍천 = 한우라는 인식이 딱 박혀 있어서 ^^
점심에는 쇠고기를 구워서 먹기로 했지요.





다솔이는 콕콕콕 소금에 찍어서 고기를 냠냠냠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저는 소금 안 찍어 먹었는데, 다솔 군이 소금맛을 알아 버렸네요~





다인이는 젓가락으로 콕콕 찍어 먹다가,
속도가 안 나오자 ^^
손으로 집어 먹기 신공~
고기고 부드럽고 연해서 가위로 잘게 잘라 주면 아이들도 잘 먹어요.



<그림같은 펜션에서 잠시 휴식>
3시 홍천 씨에스타 펜션 체크인






씨에스타 펜션은 지금껏 제가 가 봤던 펜션 중에서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정원도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펜션 내부도 깔끔하고 예뻐서, 며칠 푹 눌러 쉬면서 책도 읽고 사진도 많이 찍고 싶다고 느꼈었는데....
역시나 우리 옆집(?)에 시나리오 집필 중인 감독님이 15일째 머무르고 계셨어요.
누군지는 비밀~ 쉿! ^^






2층으로 되어 있어서 더 멋있었고~
우리만 보기 너무너무 아깝고,,, 자꾸 자랑하고 싶어서 혼났어요.
블로그에서나마 자랑을 ^^


펜션이 예쁘니까 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화보 ^^
셀카만 어마어마하게 찍어 왔답니다.
씨에스타 펜션에서 찍은 셀카는 따로 올려야 될 판 ㅋㅋㅋㅋㅋㅋ



 
<저녁에는 홍천에서 유명한 화로구이>
7시 홍천 비발디가든
 
 
 




홍천에서 요즘 화로구이가 유행인지,
아예 식당 이름이 홍천 화로구이인 곳도 있고 ^^ 식당 마다 화로구이를 한다며 써 붙여 놓은 곳이 많았어요.
저녁에는 매콤한 고추장 돼지고기를 화로구이로 먹기로 했는데,
애들은 나물 반찬과 된장찌개로도 충분히 잘 먹을 수 있으니 ^^
이번 기회에 나물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기로 하고 ^^
(우리 부부는 무조건 우리가 우선 ^^;;;;)



 
 

초벌구이 한 고추장 돼지고기를 화로에 살짝 더 익혀서
매콤하게 맛있는 고추장 화로구이를 먹기로 해요 ^^
끼니마다 각각 다 다른 고기로 1박 2일 고기여행을 잘 하고 돌아 온 듯 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양평 - 홍천여행은 가족여행이요,
힐링여행이요~
먹방 여행인 것 같네요.


 
 
<둘째날 아침 겸 점심>
12시 송곡가든



둘째 날에는 비발디파크에서 놀기로 했기에,
(하늘꽃담, 씨에스타펜션, 비발디 가든이 모두 비발디파크 근처에 있어요.)
느즈막히 일어나서 펜션 주변을 산책하고,
얼른 후닥닥 준비를 해서 비발디파크에 답사를 한 번 다녀 온 후 ^^


닭백숙,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송곡가든에 밥을 먹으러 갔지요.
메뉴는 제가 먹고 싶었던 닭도리탕으로 주문을 했는데,
다솔이가 백숙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노래를 하는 바람에 진짜진짜 미안했어요.
담번엔 꼬옥, 꼭.... 맵지 않을 걸로 주문을 해 둘게 ㅜㅜㅜㅜ

 


밑반찬도 푸짐하게 잘 나오지만,





애들이랑 같이 닭볶음탕을 먹을 때 요령이 있거든요.
고기를 다 익혀서 나오지만 처음에는 닭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있지 않으므로
이 때 고기 속살을 발라서 아이들에게 주면 맵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닭고기를 먹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부부는 폭~~ 끓여서
고기는 흐물흐물~ 속까지 양념이 배인 닭볶음탕을 먹으면 되지요.




<지칠 때까지 비발디파크>

 



둘쨋날에는 비발디파크에서 지칠 때까지.... 쓰러지기 전까지 놀아 보아요 ^^
숙소가 비발디파크에서 10분남짓?? 떨어진 곳에 있다보니,
비발디파크에서 놀기에 아주 좋았었는데요~ 요즘 리조트들은 어린이 손님들을 우선순위로 놀거리를 만들어 놓는지
꼬맹이들이 즐기기에 참 좋은 놀 거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곤돌라



 
곤돌라 타고 올라 가서
2시간 넘게 뛰어 놀았고~
 
 
 
비발디파크 자연사박물관





비발디파크 내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도 어른들에겐 시시하게 느껴질 지 모르나,
아이들에겐 정말 어마무시하게 무섭고 ^^ 생생하고 ^^ 즐거운 곳이더라고요.
70% 이상이 박제라는 말을 듣고 나서는
저도 좀 놀랍고 신기하게 느껴졌지만 ^^




놀이기구



잠깐 손을 씻으러 내려가던 길에 우연히 발견한 놀이기구 ^^
가장 나중에 해서 그런가?
다솔이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기억하는 놀이기구 타기,
이것도 어른들이 보기엔 시시하거든요? 그러나 아이들에겐 정말정말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였나봐요~



 


이것으로 양평 - 홍천 1박 2일 가족여행을 대략적으로 훑어만 보았어요.
대충 봐도 정말 많은 것들을 하고 온 여행이죠?
각각의 장소에서 또 수만개의 에피소드와 사진을 남겨 왔으니~
진짜 풍성한 여행이었어요.
차차 양평 - 홍천 여행이야기를 올릴 예정이니 자주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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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사원, 산사정원 산책


산사원에서 술박물관 구경, 배상면주가에서 나오는 모든 술 시음, 가양주 만들기체험까지 다 마친 후
산사정원을 산책했어요.
너무너무 아름답게 잘 가꾸어 놓아서 한 바퀴 둘러 보고 가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가양주 만들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971





산사원에 분명 처음 왔는데, 어찌 이리 낯익을꼬....했더니
무한도전에서 촬영을 왔었더라고요.
유재석, 이적, 정형돈, 정재형이 가요제때 다녀 간 흔적이 산사원에 남아 있어요 ^^





여행지에서는 점프샷을 빼 놓을 수 없죠^^
기분이 좋아서 팔딱팔딱 뛰는 귀여운 우리 다인이~
그러나 생각 따로, 몸 따로 아직은 따로 국밥인 꼬꼬마 다인양에게,

 



점프샷의 본보기를 보여 줍니다!
... 에헴헴... 이 정도는 되어야 점프샷이라고 할 수 있죠 ^^






청개구리 이다솔 군은 스파이더맨으로 변신...
장난 그만 치고 이제 정말 산사정원으로 가야 할 때.
얘들아 가자~

 




여기 구멍 조심해!
오빠의 깨알같은 보살핌을 받으며 다인이는 꼼지락꼼지락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사정원 관람 안내

관람 시간 오전 8 : 30 ~ 오후 5 : 30 (무료)
외부 음식 반입 금지
반려 동물 동행 금지



이야~~~
들어가자마자 쫙~~~ 펼쳐져 있는 커다란 항아리들.
가까이 가면 술 익는 냄새가 나는 거 보면
진짜로 모든 항아리가 가득차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전시용인지 정말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간장 냄새 같기도 한 냄새가 항아리 밖으로 슬며시 풍기고 있어요.






얘들아... 조심.
항아리 깨지면 큰일난다 ㅜㅜ




산사원은 사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것 보다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끼리 다녀 오기 좋은 곳이에요.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다 같이 다니므로~ 꼬맹이들 데리고 ^^




바로 여기가 무한도전에 나왔던 장소.
이렇게 보니 정말 낯익죠?

 

 





이 안에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어 가 봤는데요~
(어르신들이 계셔서 자세한 사진은 안 찍어 왔어요.)
음료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자판기 몇 대와 앉아서 마시며 쉴 수 있는 테이블 & 의자가 있었고,





배상면주가의 술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다른 곳에 놀러 가 보자~






정자가 있어서 잠깐 앉아서 바람을 좀 즐겨 볼까 했는데,
아이들이 우르르륵 우르르륵 뛰어 다녀서 불안불안 ^^ 떨어질까봐요 ㅜㅜ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려면 남편이랑 둘이서만 다녀야 되는 게 맞는데,
둘이서 다니는 나들이엔 편안함을 얻는 대신, 애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다 같이 오는게 결과적으론 더 좋더라고요.




정자에서 내려다 본 풍경.





셀카도 찍고,
다른 분께 부탁드려서 가족사진도 찍고
산사정원을 한바퀴 산책하고 돌아 왔답니다.






폐장시간 즈음에 가면 오히려 더 고즈넉해요.
주말이었지만 한산하고 평화로웠던 산사정원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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