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뽕뜨락피자 명일역점 신메뉴

더블데커 ;; 씬도우 두 장, 토핑 수북~

 

 

 

 

 

 

 

 

 

 

 

 

뽕뜨락피자 명일역점이 오픈했다는 전단을 보고

한 번 사 먹어 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드디어 먹어 본 신메뉴 더블데커.

요즘 무럭무럭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우리 꼬맹이들의 간식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한 조각씩 밖에 안 먹으므로 나머지는 모두 남편이랑 제가 먹지만 ^^

아이들에게 고소하고 바삭한 피자인듯, 과자인듯, 토핑 수북한 더블데커를 간식으로 주고

나머지는 맥주와 함께 야식으로 먹었던~ ^^

 

 

 

 

 

 

뽕뜨락피자가 명일역 GS수퍼마켓 안에 들어 와 있거든요.

 

 

뽕뜨락피자 명일역점

영업시간 : 11:00~22:00

 예약번호 : 02-427-7840

(매장에서 먹을 수는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312-99 GS슈퍼마켓 내 뽕뜨락피자 명일역점

 

 

 

 

 

가격이 저렴한 동네피자(?)라는 생각이 좀 강했어서 ㅋㅋㅋ

입맛까다로운 남편에게 내 놓기가 좀 민망했는데,

남편이 먹어 보고 나서는 참 맛있다고 평가를 해 주어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 피자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뽕뜨락피자 신메뉴 더블데커는

씬도우 + 씬도우로 돼 있고 그 위에 토핑이 수북하게 올려져 있어요.

씬도우가 두 장이라 더 바삭하게 느껴지고

토핑이 많아서 더 푸짐하게 느껴지고...

 

 

 

 

 

 

우유 한 잔과 함께 내 놓으면 아이들에겐 참 좋은 간식이 됩니다.

 

 

 

 

 

 

 

요즘 쑥쑥 크느라 밥도 잘 먹고,

유치원 끝나고 태권도 가기 전에 꼬옥 간식을 수북하게 먹는

기특한 아들래미.

 

 

 

 

아이들에게 더블데커가 좋은 게, 씬도우 두 장이라 바삭한 맛이 좋고

또 도우가 많음 너무 배부르잖아요 ㅋㅋㅋ

도우 보다는 토핑이 풍부한게 좋지.

 

 

 

 

 

 

내 이럴 줄 알았지~

 

 

먹다가 토핑만 싹~ 걷어 먹기도 하고 ㅋㅋ

씬도우의 바삭한 맛이 좋은지, 토핑만 다 걷어 먹은 후에도 끝까지 더블웨커 피자를 다 먹더라고요.

그래 봤자, 한 조각밖에는 못 먹지마는...

 

 

 

 

 

 

뽕뜨락피자 더블데커.

도우보다 토핑이 더 두껍습니다.

 

 

 

 

 

그리고 토핑이 끝까지~ 끝까지 다 올려 져 있고

우리가 먹기 싫어 하는 피자 끄트머리 ㅋㅋ 부분이 적어요.

 

 

 

 

 

오빠가 간식 먹고 태권도를 하러 간 사이에

 

 

 

 

 

 

 

우리 둘째 공주님(스파이더걸~)이 하원해서 또 한 조각 해 주시고 ^^

 

 

 

 

 

 

나머지는 우리 부부가 다 먹었지용.

맛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특별한 날, 나를 더 돋보이게!!

써니메이크업 대치점(분당점) 파티, 돌잔치, 웨딩 헤어 메이크업 전문

 

 

 

 

 

 

지난 12월 31일 밤에 뱅큇 공연을 했었어요~

무대에서 춤을 춰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ㅋㅋ 이왕이면 예쁘고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어서

써니메이크업 대치점에서 일찌감치 헤어 메이크업 받고

이 날은 하루 종일 연예인이 된 기분으로 진짜 행복하고 기분 좋게 잘 지냈답니다 ^^

헤어 메이크업 받은 게 아까워서(?) 종일 밖에 나와 있었는데,

공연 끝나고 뒷정리하고, 밤 2시가 넘어서 설렁탕집에서 뒷풀이까지 했으니

본전 뽑은듯 ? ㅋㅋㅋㅋㅋ

 

 

낮에 받은 헤어 메이크업이 밤 2시가 넘도록 괜찮아서 더 만족스러웠고

제가 원했던 눈에 확 띄는 무대 메이크업이어서 더 좋았고

그러면서도 피부 표현은 자연스러워서 추천하고 싶어요.

 

 

 

 

 

 


써니메이크업 대치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 906-12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76길 34 다영빌딩

예약 전화번호 : 02-567-4758

 

 

써니메이크업은 저처럼 샵에 가서 받을 수도 있고 출장도 가능해요.

저는 아무래도 저에게 잘 맞는 모든 메이크업 장비(?)를 다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직접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았고

샵은 대치점, 분당점 두 군데에 있어요.

 

 

지하철을 타고 가서 선릉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데

골목이 좀 복잡하니까 꼭 지도 어플을 이용하기를~ ^^

 

 

 

 

 

 

 

 

 

헤어, 메이크업, 네일, 테닝, 헤나.... 여러 가지 못 하는게 없는

토탈 미용 전문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파티 헤어 메이크업을 받아 보니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전문가의 솜씨라서 그런가? 한 시간 만에 헤어 메이크업이 모두 끝나는 신기술을 보여 주셔서

저도 수강생으로 들어가 배우고 싶단 생각도 듭니다 ㅜㅜ

평상시 메이크업만 하면 30분도 채 안 걸릴 것 같아요~

 

 

 

 

 

와우!!!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조명 달린 거울,

웨딩 메이크업 할 때 여기서 스냅사진, 셀카 찍음 웨딩앨범 잘 나올듯 ^^

여자들의 마음을 참 잘 아는 거울 + 화려한 메이크업 도구들~

이 곳이 내 화장대였음 했네요~

 

 

 

 

 

 

화장하기 전 밋밋한 오징어 사진 한 장 살짝 투척하고,

.

.

.

.

 

 

 

 

 

 

 

 

곧장 변신한 모습 보여 드려요~

히히힛!!!

예쁘다 예뻐!!!!!!

 

 

이 날 제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보고 친구가

저는 메이크업에 따라서 전혀 분위기가 다르고 화장 전후가 확실하다며^^

이 날은 얼굴 라인이 정말정말 갸름해 보이고

눈은 커 보이고

어려 보인다고 칭찬을 마구마구 날려 주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눈이랑 콧대 음영 부분, 그리고 하일라이트 넣은 부분이었어요.

제가 무대에서 춤을 춘다고 말씀드렸더니

펄을 많이 사용해 주셔서 반짝반짝,,,,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블링블링 화려하게 표현을 해 주셨는데

메이크업 픽서를 중간 중간 뿌려 주셔서 그런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눈물이 질질 나는 저도 밤 2시가 넘도록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블링블링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것도 다 고수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이겠지요?

 

 

 

 

 

 

이제는 머리를 매만질 차례.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나니 원래 이 모습이 제 모습이었던 것 처럼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가면서 ㅋㅋㅋ

표정이 시키지 않아도 여배우 포스~^^

 

 

 

 

 

 

머리를 하면서 셀카를 찍는데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서 입이 귀에 걸릴 지경이에요~

 

 

 

 

 

 

 

 

 

고대기가 몇 번 지나가고 나면

순식간에 컬이 사라락 만들어 지고~

 

 

 

 

 

 

 

 

어려 보임의 극치! 양갈래 머리가 완성이 되었어요.

좀 주책없지만 이 때 아님 또 언제 이렇게 꾸며 보겠어요?

 

 

 

 

 

 

뒷모습은 완전 고딩 ^^

가르마도 삐뚤빼뚤 귀엽게 잘 타 주셨고 깨알같은 땋은 머리까지....

뒷모습은 볼 수 없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참 예쁘네요~

 

 

 

 

 

 

메이크업을 안 지우고 평생 살았음 좋겠지만 ㅜㅜ

밤이 되면 지워야 되니까

남는 건 사진 뿐! 얼른얼른 많이 많이 찍어 두자.

 

 

 

 

 

아이라인 앞머리 부분은 트임 메이크업으로 해 주셨어요.

그래서 앞트임 한듯 눈이 커 보이나봐요~

 

 

 

 

 

 

이 날 엄마가 예쁘다며 저에게 찰딱같이 붙어 있어던 다인 양.

무대도 성공적으로 잘 마쳤고~

축제 분위기도 주인공이 된 듯 잘 즐겼고~

헤어 메이크업을 한 것으로 하루종일 행복했답니다^^

 

 

 

저 처럼 생일이나 파티를 할 때에 써니 메이크업에서 헤어 & 메이크업을 하는 분들도 많지만

주로 돌잔치, 웨딩 신부, 혼주 메이크업으로 써니메이크업 대치점 (혹은 분당점)을 찾는 분들이 많으시대요.

올림 머리 전문으로 샵에서 받을 수도 있고 출장도 가능한데,

 

 

사진으로 몇 장 보여 드릴게요~

더 자세한 헤어 메이크업 이야기는 써니메이크업 카페에서 보실 수 있도록 링크 걸어 드릴게요~

http://cafe.naver.com/fmbeancafe

 

 

카페에 예쁜 사진들 참 많아요~

보고 그대로 해 달라고 해도 될 듯~^^

 

 

 

 

 

 

 

 

 

반응형
반응형

 

 

 

 

 

 

 

가든파이브 쭈꾸미 맛집

미스터쭈 치즈품은불쭈꾸미, 고르곤졸라피자, 크림막걸리

 

 

 

 

 

 

 

 

(만세!!! )

장장 12일 동안의 유치원 방학이 드디어 끝이 났답니다 ㅜㅜ

유치원 방학 동안, 지쳐 쓰러졌던 1월 1일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아이들을 데리고 먹으러, 보러, 뛰러, 놀러 여기저기에 다녔었는데요,

차라리 바깥에 나가서 노는게 낫지

집에서 아이들이랑 24시간을 보내다가는 제가 언제 헐크로 돌변할지 아무도 모르거든요.

 

 

추운 겨울에 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곳 중

제일 만만한 곳이 키즈 카페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든파이브 코코몽 키즈랜드에 다녀 왔었어요.

기억하기로 예전엔 참 좋았던 것 같은데, 그동안 애들이 많이 커서 그런가, 시간이 훌쩍 지나서 그런가

이제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전락하고 만 ㅜㅜㅜㅜㅜ

 

 

우리는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여전히 재미있고 신나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신나게 놀았으니 이번엔 엄마가 좋아하는 거 좀 먹자며 갔던

가든파이브 근처 쭈꾸미 맛집.

미스터쭈의 치즈 품은 불쭈꾸미가 맛있다기에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

음식은 맛있지만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곳 같았어요.

애들 데리고 갈 곳은 아니었단 말씀 ^^

 

 

그래도 주인이 친절하고 착하셔서,

앵앵거리는 아이들에게 싫은 눈길 한 번 안 주고 ㅜㅜ

 

 

 

 

 

 

우리가 미스터쭈에 들어갔을 때는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최대한 사진을 자제하고

소심하게 주방쪽 메뉴판만 먼저 찍어 봤어요.

 

 

 

 

 

 

쭈꾸미가 주된 메뉴이고,

화끈하게 매운 주꾸미랑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른 음식들도 있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가 있는 게 특이했고 맛있었어요.

 

 

 

 

 

 

샐러드와 쌈무가 나오고,

 

 

 

 

 

 

 

드디어 등장한 미스터쭈 치즈 품은 쭈꾸미.

모짜렐라 치즈가 (옥수수 + 올리브) 가장자리에 주르르륵 깔리고

가운데에 화끈하게 매운 쭈꾸미가 자리잡고 있어요.

 

 

 

 

 

쭈꾸미를 치즈에 찍어서 먹어도 되고,

 

 

 

 

 

 

섞어서 고소하고 매운맛을 동시에 먹어도 되고

 

 

 

 

 

 

깻잎쌈, 쌈무에 싸 먹어도 맛있는데,

깻잎에 싸 먹는게 제 입맛엔 제일 맛있었어요.

 

 

 

 

 

 

 

요즘에 크림막걸리, 크림맥주가 유행이잖아요~

저는 막걸리는 싫어하고 마시지도 못하는데 크림막걸리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남편은 몇 모금 마셔 보더니 맛없다며 ㅋㅋㅋ

여자들 취향인가봐요~

 

 

 

 

 

다른 손님들이 다 식사를 마쳐서

맘 놓고 사진 좀 찍어 봅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꾸며 놓았지요?

좀 좁은게 아쉽지만,

알콩달콩 데이트하기엔 좋은 곳이에요.

예뻐요~

 

 

 

 

 

 

엄마 껌딱지 다인이는, 제가 자리에서 일어서자 어디 가는 줄 알고 ㅋㅋ

우는 얼굴로 따라 나오는데,

다인이 옆의 난로도 예쁘지용???

 

 

 

 

 

 

 

경력 3년차 모델답게

카메라를 보자마자 우는 얼굴에서 애교짱으로 변신을 합니다^^

다른 손님에게 방해될까봐 보게 했던 핸드폰을 꼭 쥐고서...... . ㅋㅋㅋ

 

 

 

 

 

 

 

 

 

주꾸미랑 같이 먹으면 좋은 고르곤졸라피자.

꿀이 위에 얹어져서 나와 달콤하고 고르곤졸라 치즈 맛이 고소한....

다솔 군은 어떻게 먹어야 할 지 몰라 하기에

꿀이 안 떨어지도록 돌돌말아서 한 입 먹여 줘 봤더니,

그 다음부터는 고르곤졸라 피자 맛에 쏘옥 빠져서 혼자서도 잘 먹었어요.

 

 

공주 다인이는 끝까지 먹여 주었고.

 

 

 

 

 

 

 

피자가 마음에 들었던 다솔 군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으면서 곁눈질로 몇 조각이 남았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한 조각이 남자,

얼른 남은 한 조각을 집는데, 다인이도 손을 뻗어 보았지만 조금 늦었네요.

 

 

 

 

 

 

 

피자를 득템하고 좋아하는 이다솔 군 ㅋㅋ

얼굴이 환하네요~

 

 

 

음식이 참 맛있고 깔끔했던 문정동 가든파이브, 미스터쭈.

위치는 가든파이브 근처예요.

저녁 6시이후부터 영업을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선물같은 체험공간! 블로고

이 글을 쓰면서 미스터쭈로부터 음식을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2015년은 점프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다들 한 살 더 먹고 ㅋㅋ

평균 나이가 어마무시하게 늘어난 가운데에서도, 멋진 사진 한 장 남겨 보고파

무릎 관절 생각않고 뛰고, 뛰고, 또 뛰고.

점프샷은 맨땅에서도 맞추기 힘들기에 해변의 모래가 다 패이도록 꽤 여러 번 뛰었다지요 ㅋㅋ

((( 허걱...그러고보니 우리 주위에만 모래가 패여 있어!!!! )))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캐토톱으로 캐내야 되는 지긋지긋한 관절염이 아니라

이 날 속초에 내려진 건조주의보였어요 ㅜㅜ

게다가 저희가 묵었던 한화리조트에서 어찌나 빠방하게 난방을 틀어주었던지

한 겨울이었지만 반소매를 입고도 더웠고

건조한 날씨 + 난방 때문에 입술이 갈라지고 피부가 터질 것 같은 극심한 건조증이 생길 지경이었어요.

 

 

히잉~ 짐 줄인다고 샘플 몇 개만 챙겨갔었는데 ㅜㅜㅜㅜ

집에 온지 이틀 되었지만 아직도 입술이 부르터있어요~

건조한 날씨에는 겨울이어도 문을 좀 열어 두고

얼굴에 치덕치덕 크림을 듬뿍 발라 보살피는 수 밖에 없잖아요~

 

 

 

 

 

 

 

 

 

뭐가 있을까?

 

 

 

 

화장대에서 찾아 낸 BRTC 바이탈라이저 크림이에요.

논스톱 미백 비타민 크림으로 집중보습 & 화이트닝 & 영양공급에 좋은 크림인데,

저는 이 모든 것 + 건조증을 완화 시키고자 급하게 치덕치덕 ㅜㅜ

 

 

 

 

 

 

 

 

 

10가지 비타민 (유도체포함) 10% 함유

외부 환경에 의해 지친 피부에 생기부여

어두운 피부톤 개선

보습과 영양으로 탱탱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

 

 

 

 

BRTC 바이탈라이저 크림

 

 

용량 : 60ml

가격 : 60,000원

 

 

 

 

 

 

 

살짝 핑크빛이 도는 불투명한 크림이고

은은하고 상큼한 과일향이 기분 좋게 느껴져요.

 

 

 

 

 

 

 

 

 

 

영양감이 풍부한 제형인 것이 느껴지지요?

듬뿍 발라야짓!

 

 

 

 

 

 

 

 

 

 

손등에 먼저 발라 봤는데,

부드럽고 매끄럽게 잘 발라지고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윤기있게 변했어요.

끈적임은 없고 산뜻한 마무리감.

 

 

 

 

 

 

 

 

크림을 바르기 전의 피부를 보면 푸석해 보이고 나이들어 보이잖아요~

촉촉하고 윤기가 나니까 불과 몇 초 만에 한결 어리도 탱탱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크림만 발랐을 뿐인데 피부도 더 좋아보이고^^ 신기하네요~

봄까지 계속 건조할텐데,

피부 트러블, 잔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겠어요.

 

 

 

 

 

이 글을 쓰면서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 점심에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에 다녀 왔어요.
아이들 유치원 & 어린이집이 방학이니 춥더라도 무조건 외출을 하는 것이
서로의(?)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아이들이랑 건대 차이나팩토리에서 밥 먹고,
뽈록해진 배를 진정시키고 산책도 할 겸 건대 호수에 놀러갔었는데
오리, 거위, 청둥오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추위도 잊고 아이들이랑 재밌게 잘 놀다가 왔어요.

 

 

차이나팩토리는 뷔페와 비슷한 개념의 중식 패밀리레스토랑이에요.
프리미엄 메뉴를 고르거나, 일반 메뉴 세 가지(혹은 두 가지 가격이 살짝 달라요^^)를 고를 수 있는데,
무제한 차 + 무제한 딤섬바 + 무제한 디저트바가 제공되니 정말 여유롭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프리미엄 메뉴는 가격표에 나와 있는 그대로 지불하면 되고

오리지널 메뉴를 3개 고를 땐 1인 입장가가 적용이 돼요.

평일 런치 21,700원 / 평일 디너 27,500원 / 주말공휴일 29,000원

  

 
큼지막한 메뉴판에서 원하는 메뉴를 고르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확인 해 주세요~
혹 주문하는 방법을 잘 몰라도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까
처음이라면 물어 보면서 천천히 주문하는게 제일 좋겠어요.
 




무제한 디저트바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이 가득가득^^





커피도 종류대로 마음대로 뽑아 먹을 수 있고~





찐 만두, 튀긴 만두, 수제 딤섬까지 다 먹을 수 있는
딤섬바는 특히 인기 있는 곳!!

보통 우리 가족이 외식하러 갈 때면 프리미엄 메뉴 하나에 일반메뉴를 주문하는데,
차이나팩토리의 프리미엄 메뉴는 참 근사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차이나팩토리 오픈 8주년 기념으로

성인 3명 이상 식사시 모든 프리미엄 메뉴 중 하나를 8,800원에 주문할 수 있는 행사중이거든요?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해 보시라고

그동안 제가 먹어 본 프리미엄 메뉴 중에서 추천하는 몇 가지 음식들을 소개해 볼게요~

 

 

 

 

 

 

흑식초 탕수육.

쌀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돼지고기와 흑식초의 풍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탕수육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흑식초가 낯설어서 주문하기 망설여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까 낮에도 건대점에서 흑식초 탕수육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커플을 보았는데 ㅋㅋ

흑식초라는 어감이 주는 시큼한 맛이 아니에요 ^^
생각하는 식초랑은 전혀 다른 맛, 먹어 봐야 이해할 수 있는 흑식초 맛^^

부족한 어휘력으로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ㅜㅜㅜㅜ

 

흑식초 탕수육에는 고수랑 파인애플이 같이 나오는데,
세 개를 같이 먹을 때 가장 맛있어요.


 

 

 

 

 




 스파이시 흑마늘 갈비

그런데 스파이시라는 이름이 있지만 별로 맵지는 않고,
갈비 위에 흑마늘이랑 튀김가루들이 바삭바삭하게 올려져 있는...등갈비랑은 좀 다른데,
먹을 수록 쫄깃한게 입맛을 당기는 메뉴예요.


갈비가 속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는데
 고추와 튀긴 채소가 한 데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소리까지 맛있는 누룽지탕

 

 

 

테이블에서 치이익~ 뜨거운 국물을 부어주니 소리까지 맛있고,

어떻게 맛을 냈는지 해물의 고소한맛, 채소에서 빠져나온 시원한 감칠맛....등등

비법을 알아 내서 집에서 따라해 보고 싶은 맛이었어요~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누룽지가 일품이고,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자연송이 쇠고기볶음 

 

진짜 맛있어요.

왜, 버섯중에 송이가 1등인지 알게 된다는~

귀하고 맛있는 송이와 언제 먹어도 흐뭇한 쇠고기를 함께 먹으니....

최고입니다.

자연송이는 몸값이 높으니까 아무래도 팍팍 넣기는 힘들겠지요?

쇠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 넣은

새송이 버섯에도 자연송이의 풍미가 스며들어 전체적으로 다 깊은 맛이 나요.

 

 

짭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돌아요.

살짝 매콤하기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고~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먹으면서 맛있다를 연발했던 ㅋㅋㅋ

 

 

 

 

 

 

 

 

 

 

콤보 랩플레이트

 

훈제 오리, 훈제 치킨을 쫄깃한 춘권피랑 함께 먹는 음식인데

고수, 파, 오이를 곁들이고

표고버섯과 식감이 좋은 다양한 채소를 해선장에 볶아 낸 소스를 얹어 먹음

참 맛있어요.

춘장 소스를 찍어 먹어도 되고, 안 찍어 먹어도 되고 ㅋㅋㅋ

 

 

아삭거리는 신선한 채소들을 곁들이니 맛이 훨씬 더 좋고

특히 고수와 함께 먹음 이 맛이 중국일세~ㅋ

(고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파리를 조금씩 뜯어서라도 꼭 넣어 보세요~

조금 고생하면 ㅋㅋ 고수의 참맛을 알게 된답니다~^^)

 

 

표고버섯을 듬~~뿍 넣어

이것만 먹어도 맛있는데, 밥에 비벼서 먹고 싶은 ㅋㅋㅋ

매운 고추가 느끼함을 가시게 만들어 줘요.

고추가 많이 매우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고추를 피해서~^^

 

 

 

 

 

해물쇠고기 철판볶음

 

 

해물, 채소과 함께 얇게 저민 쇠고기를 매콤하게 볶아 내어 뜨거운 철판과 함께 내는 음식인

해물 쇠고기 철판볶음도 푸짐하니 맛있고

 

 

 

 

 

 

 

버섯 & 단호박 쇠고기 탕수육

 

 

 

찹쌀가루로 튀김옷을 만들어서 겉은 바삭 쫄깃, 속은 사르르륵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자세히 안 보이는 것이 참 안타까운 쇠고기 탕수육도 정말 맛있어요.

 

 

 

 

 

 

 

 

차이나팩토리의 동물 찐빵을 좋아하는 우리 다인이, 그새 참 많이 컸네요~

가족 외식 식사 공간으로 좋은 곳, 맛있는 음식이 참 풍성한 곳 차이나팩토리 프리미엄메뉴를 추천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크리스마스 행사 연습으로,

크리스마스가 지나니 연말 뱅큇 공연 연습으로 ㅋㅋㅋ 너무너무 바빠요~^^

우리 교회는 크리스마스 예배 때에는 각부서별로 특송 정도로 조촐하게(?) 지나가고

연말 12월 31일에 뱅큇이라는 가장 큰 행사를 하거든요.

 

 

뱅큇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사전을 찾아봤는데 banquet 연회라는 뜻의 영어였더군요~ 몰랐음 ㅜㅜ

 

 

 

 

 

 

울 꼬맹이는 선생님을 가장 많이 힘들게 하는

문제아 중의 젤 꼭대기를 맡고 있는데 ㅜㅜ

그래서 선생님이 내년에 중고등부로 부서를 옮기시는 건,,,, 설마 아니겠지요?

꼬맹이는 뱅큇 찬양연습(장난만 치지마는...)

 

 

 

 

 

 

 

저와 남편은 뱅큇 때 선보일 춤과 뮤직비디오 촬영 및 연습으로

피곤하지만 참 재미있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춤이 고작 2분 30초밖에 안 되는데 30년 만에 처음으로 춤을 추다 보니 몸이 너무 피곤해요 ㅜㅜ

 

 

 

 

 

남편도 촬영감독으로, 또 무대에서는 춤을 같이 추면서

신나게 연습을 하는 중이지요~

 

 

(((더 자세한 뱅큇 준비 스케치와 연습 동영상은 다음 번 포스팅에서 올리려고 준비중이에요~^^)))

 

 

그러니 집에 오면 밥 할 힘이 없어서 ㅜㅜ

시켜 먹어야 해요.

손하나 까딱할 힘이 없음.

 

 

 

 

바쁜 연말, 본도시락으로 식사해결 ;; 핫윙은 덤 이벤트~

 

 

본도시락 강동점에서 도시락을 주문했어요.

배달이 되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집에 있는 반찬들이랑 곁들여 도시락을 두 개 정도 주문하면

완전 진수성찬!!!

 

 

 

 

 

 

제육쌈밥 도시락 세트

세트라 반찬 4종이랑 물, 김까지 줍니다.

 

 

 

 

 

 

본도시락은 한식이라서 시켜 먹는 음식 중에서 제일 속이 편안한 음식인데

담는 포장 그릇까지 옥수수 가루로 만든 친환경 용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이 편안편안, 흐뭇흐뭇~

 

 

 

 

 

 

밥도 흑미밥이고~

 

 

 

 

 

 

반찬도 얼마나 정갈한지 몰라요.

세트 주문하면 나오는 특선 반찬 4종(따로 추가 주문 가능해요.)은 그때 그때 조금씩 달라집니다.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달콤짭짤한 제육볶음이랑

동그랑땡, 비엔나 소시지

 

 

 

 

 

 

1인분 양에 딱 알맞은 쌈채소와 된장.

그 속에 들어 있는 마늘이 귀엽게 느껴져요 ㅋㅋㅋ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탕도 주문해 봤는데,

흐음.... 맛탕은 좀 별로였어요.

더 찐득하고 바삭 고소해야 되는데~ 차갑고 메마른 느낌.

 

 

 

 

 

 

역시나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포장 용기에 담겨져 온

남편이 참 좋아하는

본도시락의 불닭갈비 도시락.

자주 주문해 먹는 메뉴예요.

 

 

 

 

 

 

달걀 프라이에 샐러드까지 들어 있어서

한끼 식사로 구색이 잘 갖추어져 있고 맛도 좋아요~

 

 

 

 

 

 

푸짐하지요?

 

 

 

 

 

 

 

엄청 피곤하고 배고팠는데

도시락 주문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꿀맛!

 

 

 

 

 

문어 초무침도 색다르고 맛있었고,

 

 

 

 

아삭한 고추도 맛있었고...

 

 

 

 

~12월 31일까지

본도시락에서 3만원 이상 주문을 하면 핫윙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소풍갈 때, 회의 하고 나서, 야유회 갈 때....

혹은 저처럼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맛있는 한식을 먹고 싶을 때

본도시락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아이가 좋아하는 본죽 특전복죽 연말 할인이벤트

 

 

 

우리집 두 꼬맹이들은 신생아 때부터 뱃고래가 작은 편이었어요.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슬쩍 비교를 해 보니

늘 다른 아이들보다 20~30ml씩 적게 먹고, 다 먹고 난 후에도 배가 뿔룩이 아니라 뽈록이고 ㅋㅋㅋ

아이들은 잘 먹어야 그만큼 더 자란다고 생각하기에

뱃고래를 키우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중인데 잘 안 돼요.

 

 

밥 먹이는게 큰 일 중 하나지만

그래도 죽을 먹을 땐 얼마나 시원하게 잘 먹어 주는지 몰라요.

특히 좋아하는 것이 본죽의 새우죽이랑 쇠고기야채죽이예요.

 

 

이 날도 뭐 먹을래? 물었더니 본죽에서 새우죽을 사 먹자는 아들래미.

원래는 새우죽을 사러 갔던 길인데

본죽 매장에 가니 특전복죽이 5000원 할인 되는 행사중이라

특별히 특전복죽으로 포장을 해 왔답니다.

 

 

 

 

 

 

 

전복양이 무려 3배가 더 많은 특전복죽!!

 

 

본죽에서 소비자웰빙지수 8년 연속 1위 수상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 중인데

~12월 31일까지이니

5천원이나 할인할 때 얼른얼른 고고씽 ㅋㅋㅋ

 

 

본죽의 전복죽은 저에게는 의미가 있어요.

옛날 옛적 ㅜㅜ 호랑이가 담배피우던 시절 남편이랑 사귄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자취중이었던 제가 심하게 감기 몸살을 앓았던 적이 있어요.

그 날 남편(그 당시에는 남자친구)이 제가 자취를 하고 있던 경희대 근처에 와서

본죽에서 전복죽을 사 주었었답니다.

 

 

그 때도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본죽 전복죽 ㅋㅋ

결국 죽은 다 못 먹었지만

귀한 전복은 다 골라 먹어야 된다며 숟가락에 전복마나 건져 올려 퍼(?) 먹었었는데

나중에는 전복을 다 씹어 먹느라 턱이 아팠다는 전설 ㅋㅋㅋ

 

 

그게 벌써 10년 전인데요,

그 때 제가 먹었던 전복죽이랑 지금 특전복죽이 가격이 같아요^^

10년 동안 가격을 유지했으니 전복의 양은 예전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반 전복죽 보다 전복이 3배나 더 많이 들어 있는 특전복죽을 아이들을 위해 사 왔답니다.

5천원 연말 할인 행사 중이니까요~ ㅋㅋㅋ

 

 

 

 

 

 

 

특전복죽 한 그릇은 성인 여자 혼자 먹기에도 많은 양인데,

아이들에게 수북하게 덜어 주었어요.

(정말 많지요? ㅋㅋ 6살 오빠에게는 조금 더 많이 덜어주고...)

아이들이 밥은 잘 안 먹는데 죽은 참 잘 먹거든요.

 

 

기도하고 이제 먹자~

 

 

 

 

 

 

또래보다 조금 작은 두 아이들,

아들래미는 좀 크려는지 요즘에는 밥을 잘 먹는 편인데

딸아이는 처음보는 전복이 낯선지 표정이 안 좋습니다....

그러나 한 번 먹어 보면 처음 먹어도 거부감이 드는 맛은 아니죠~

 

 

 

 

 

 

 

죽 욕심 많은 아들 ㅋㅋㅋ

제가 시킨 것 아님!

 

 

 

 

 

 

자꾸 사진을 찍어 대니까

먹다 말고 포즈~

 

 

 

 

 

 

 

꽤 많이 먹은 후인데,

그릇 아래까지 전복이 그득그득 참 많이 들어 있어요.

 

 

 

 

 

 

맛있다!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잘 먹었네요~

 

 

 

 

 

 

다 먹었다!!!

 

 

제가 한 숟가락도 안 거들었는데

특전복죽 한 그릇을 6살, 4살 아이들 둘이서 다 먹었어요!!!!

이렇게 뿌듯할 수가~ ㅜㅜㅜ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특전복죽.

31일까지 5천원 할인이니까 또 사 먹어야지~

 

 

 

 

 

반응형
반응형

 

 

 

 

동짓날, 동지팥죽 드셨나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엄마랑 같이 새알심을 동그랗게 빗어 팥죽에 넣어 먹었던 것이 생각이 날락말락하는데

진짜 그런 일이 있었는지 그랬겠지 생각하는 것인지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팥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ㅋㅋㅋㅋ 

있으면 조금 먹겠지만 팥죽을 식사 대용으로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결혼하고 나서 제가 집에서 팥죽을 쑤어 본 적은 없는데

남편이랑 동지 즈음에 친정에 갔을 때

우리 외갓집(친정말고 저의 외갓집^^)에서 외숙모께서 만들어 주신 팥죽을

남편이 얼마나 잘 먹던지!!! 감탄을...

그 때도 팥죽을 외갓집에서 얻어 온 것을 보면

우리 엄마도 팥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게 분명한듯 하네요 ㅋㅋ

남편은 팥죽을 좋아하니, 제가 좋아하지 않아도 응당 한 그릇 차려주어야 할 터

 

 

팥죽 한 그릇을 쑤기 위해 집에서 죽을 끓이는 수고를,

나는 못 하네~ 못하고 말고...

 

 

 

 

 

오마낫!!!!

 

 

아침을 늦게 먹었으므로

점심 시간이 살짝 지났을 때 본죽 명일역점에 들렀더니

매장이 손님들로 가득찼어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마지막이라는 슬픈 사실...

동지 팥죽을 챙겨 드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시다니~

 

 

대부분의 손님들이 팥죽을 주문하셨고

저도 팥죽을 주문하고 30분 정도를 기다려야만 했지요 ㅜㅜ

제 뒤 오시는 분들은 주문만 해 두고 30분 뒤에 찾으러 온다는 분들도 많았어요.

 

 

 

 

<국내산 100% 진짜 동지팥죽>

 

 

 

 

 

동지팥죽을 왜 먹기 시작했을까?

어렴풋 알고는 있지만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서 동지팥죽의 유래를 찾아봤어요.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로 24절기 중 하나예요.

조선시대에는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하여, 설에 떡국을 먹듯 동지에는 팥죽을 먹으며

나이 한 살을 더 먹는 의미를 부여 했다니 정말 설이랑 비슷하지요?

또한 팥은 예로부터 악귀를 예방하는 의미가 있었으니

팥죽을 먹으면서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는 것 같아요.

 

 

 

 

 

 

 

 

장장 30분 동안이나 기다리면서 사 온

뜨끈한 본죽 동지팥죽.

 

 

저는 팥죽은 다 달콤한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아항, 그래서 제가 자주 먹던 팥죽엔 앞에 '단'이란 말이 붙어있구나~ 단팥죽 ㅋㅋㅋ

전통 동지팥죽은 소금간해서 짭짤한 맛이었고

100% 팥으로 쑨 죽이라 그런지 깊은 맛이 있었어요.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팥죽 좋아하는 남편도 혼자서는 다 못 먹는 그런 양~

본죽에서 죽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다 드시고 가는 다른 손님들이 배가 너무너무 불러 터질 지경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ㅋㅋ

정말 양이 많아서 꼬맹이들이랑 짝지어서 한 그릇을 같이 먹음 좋은~

 

 

 

 

 

 

색깔이 다 팥색이라서

새알심이 들어 있는지 안 보였는데,

새알 덩어리도 꽤 많이 들어 있었어요. 쫄깃쫄깃 쫀득한 새알심~

 

 

 

 

 

 

 

한참 먹다가 살짝 질릴 때 즈음

 

 

 

 

 

 

 

 

 

반찬이랑 같이 먹음 또 다른 맛이에요.

 

 

 

 

 

 

김치랑 먹어도 맛있고

김치, 장조림, 오징어 초무침을 다 올려서 한꺼번에 싹~ 먹어도 맛있고...

달콤하지 않고 구수하고 짭짤하니까 덜 느끼한 것 같아요.

 

 

 

 

 

 

동지팥죽 한 그릇 잘 먹었으니~

2015년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건강하기를!!!!

 

 

 

 

 

 

 

반응형
반응형

 

 

 

 

 

육아서적, 마미파워의 깐깐하게 고른 육아용품

친구가 선물해 준 책이에요.

 

 

 

임신 7개월 정도가 되면 슬슬 육아용품을 준비하게 되잖아요?

그 때 뭘 사야 될지, 어떤 걸 골라야 될 지 아는게 없어서 고민하게 되는데

육아 카페를 운영할 정도로 영향력있는 블로거인 마미파워가 직접 선별해서 깐깐하게 골랐다니

주부 9단, 엄마 9단 ㅋㅋ 마미파워의 장바구니를 통해

뭘 사야 될 지 막막한 초보 엄마들의 고민을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사부터가 믿음직스럽고,
 
 
 

  

 

 

 

 

엄마들이 육아 용품 중 가장 공을 들이는 품목인

유모차와 카시트도 꼼꼼하게 점검해 주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며,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든든하다.

 

 

 

 

 

 

 

 

카테고리를 보면,

아이 하나에게 필요한 육아용품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이 감탄스럽기도 하지만^^

이렇게나 다양하고 자세하게 육아 용품을 고르느라

마미파워는 참 힘들었겠구나 싶어 고마운 마음도 든다.

 

 

책을 읽어 보면

각각의 육아 용품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해 주면서

어떤 제품은 물려 받거나 빌리는 것이 더 좋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어서

초보 엄마들에겐 참 든든한 조력자 같다는 생각 ^^

 

 

물론 마미파워의 선택이 다 맞는 건 아니니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자기에게 꼭 필요한 것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은

이 책을 읽는 독자, 초보 엄마의 몫이다.

 

 

 

 

 

반응형
반응형

 

 

 

 

 

연말 모임 속풀이 ;; 본죽 해장죽(낙지김치죽, 신짬뽕죽, 매생이굴죽)

 

 

 

 

모임도 많고, 술 마실 일도 많은 연말이에요.

저야 대부분의 모임이 제가 좋아서 나가는 행복한 자리이지만,

미생을 보니 직장인들은 억지로... 어쩔 수 없이 마셔야 되는 일도 참 많더라고요~

미생을 통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간접적으로나마 헤아려 볼 수 있었는데,

이제 미생도 끝이나고~ 2014년도 끝이 나고 ㅜㅜㅜㅜ

 

 

 

 

 

저는 12월에 벌써 여러 건의 연말 파티에 다녀 왔어요.

행사의 주최에 따라서 분위기는 사뭇 달랐지만 알코올은 어디에나 있었다는 ~^^

 

 

 

 

고기주의자답게 고기를 실컷 먹었던 와인 바비큐 파티도 즐거웠고

 

 

 

 

 

 

가족 모임에도 역시나 맥주는 빠지지 않았던...

그러다 보니, 모임 다음 날에는 꼭 해장이 될 만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예전에는 꼭 얼큰한 음식을 먹곤했는데

요즘에는 부드럽고 담백한 음식이 훨씬 더 속풀이 음식으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본죽 해장죽은 매생이굴죽이에요.

 

 

 

 

 

 

 

 

미리 전화를 하고 본죽 매장에 가서 바로바로 찾아 오고

집에 와서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이 뜨거운, 맛있는 본죽.

매생이굴죽은 눈독만 들이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 먹어 본 메뉴인데 정말 괜찮아요~

 

 

 

 

 

포장해서 온 음식이지만 우아하게 먹어보자며,

그릇에 옮겨 담음 ^^

 

 

 

 

 

 

토실토실한 굴이 참 많이도 들어 있고,

 

 

 

 

 

밥알은 탱글탱글 매생이는 부드러워서

참 맛있어요.

매생이가 귀하고 몸에도 좋다는 걸 잘 아는데

요리 하기엔 매생이를 씻을 때부터 귀찮은 감이 있어서 ㅜㅜ 집에서는 한 번도 안 해 먹어 봤어요.

귀한 매생이에다가 굴까지 들어 있으니 마지막 한톨까지 알뜰하게 먹게 되더라고요.

 

 

뱃속까지 뜨뜻해지는 기분~

맛있어요.

 

 

 

 

 

같이 포장해 주신 장조림도 척 올려서 먹고

매콤한 김치도 올려서 먹고

냠냠냠....

 

 

 

 

 

 

 

요건 신짬뽕죽인데요,

술 마신 다음 날 매콤한 음식이 당긴다면 신짬뽕죽도 해장죽으로 참 괜찮아요~

완전 맵지는 않고, 슬쩍 매콤한 정도예요.

느글느글 느끼했던 속이 싹 내려가는 기분 ㅋㅋ

 

 

 

 

 

 

 

해장죽으로 낙지김치죽도 맛있어요.

낙지가 참~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으면서 흐뭇했어요.

예전에 차를 오래 타서 살짝 속이 불편했을 때, 매콤한 낙지김치죽을 한 숟갈 떠 먹으면서

기운을 되찾았던 적이 있는데 ^^

본죽은 양도 푸짐해서 혼자 먹기엔 너무 많게 느껴질 때가 많아서

자꾸 포장을 해 오게 되는 것 같아요.

 

 

 

 

 

 

 

 

포장을 해 오면 반찬도 넣어 주고

 

 

 

 

 

 

죽을 두 개로, 혹은 세 개로도 나누어 포장해 주시니까

어린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 때도 좋거든요~

연말 모임 때문에 속이 불편할 땐, 속풀이 해장죽으로 본죽 낙지김치죽, 신짬뽕죽, 매생이굴죽 드셔 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아침엔 본죽 ;; 통단팥죽, 꿀호박죽

 

 

 

뜨뜻하고 달콤한 간식이 생각날 때,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이랑 꿀호박죽 먹어 봤는데

저처럼 먹는 건 좋아하면서도 만드는 거 치우는거 싫어하는 게으른 사람들에게 딱 ^^

사서,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고 버리면 끝!

 

 

 

 

 

 

레토르트 식품답게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좋고

제일 좋은 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된다는 것!

데우는 것 마저 귀찮았던 저는 ㅜ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통단팥죽을 냉기가 가신 후에 먹어 보기도 했는데

의외로 괜찮던데요? ㅋㅋ 시원하고 달콤해서 팥빙수 속에 들어 있는 팥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숨은 숟가락 찾기.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2단 변신 시킨 후

 

 

 

 

 

 

속 뚜껑을 열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로 데워 먹으면

옛날 옛날 할머니께서 해 주시던 통단팥죽이랑 똑같은 맛이에요.

 

 

가벼운 단맛이 아니고 깊은 단맛이 나기에

성분표를 자세히 읽어 봤더니

앙금없이 순수한 국내산 팥을 사용해서 만들고 보존료 무첨가 제품이었어요.

(통팥이 18%)

 

 

 

 

 

 

통팥이 그대로 살아 있는 팥알이 통통 씹히는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

보통 단팥죽을 만들 때 적강낭콩을 많이 사용하는데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은 순수팥으로 만들어졌대요.

그래서 보기에도 탱글탱글, 팥알이 그대로 씹히나봐요.

 

 

 

 

 

 

 

 

 

 

아침엔 본죽 꿀호박죽도 같이 먹어 봤어요.

 

 

270g이라 간식으로, 또 바쁜 아침에 간단한 식사로 먹기에 좋은 제품이에요.

꿀호박죽도 역시 국산 호박이 들어있는데,

호박 덩어리가 눈으로 보입니다^^

 

 

 

 

 

 

 

꿀호박죽 뚜껑을 열어서 전자레인지에 넣으면서

꿀호박죽이 데워지는 2분 동안 통단팥죽을 퍼 먹으면서 기다렸어요 ㅋㅋㅋ

식탐이 많은지라 ㅜㅜ 두 개다 제가 먹으려고요~

2분 동안 통단팥죽 절반을 먹었군요 ㅋㅋㅋ

 

 

 

 

 

 

 

 

간식 먹으면서 사진 찍기 귀찮(? ㅜㅜ)아서 DSLR 대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었더니

초점이 다 어디로 사라졌나요 ㅜㅜㅜㅜㅜ

 

 

꿀호박죽은 국산 호박, 단호박, 꿀로 만들어졌는데

꿀이 들어가 있어서 달콤한 맛이 더 진하고 부드러우며 호박 알갱이가 맛있게 씹혀요.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과 꿀호박죽은 전국 본죽 매장이나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고

아침엔 본죽의  또다른 제품인 한우사골죽, 누룽지닭죽은 본죽 매장, 홈플러스, 편의점 CU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아참,,, 본아이에프의 온라인 쇼핑몰인 본몰에서는 아침엔 본죽 네 가지 제품들을 모두 구입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건강식을 챙기고 싶을 땐

아침엔 본죽의 죽 4총사가 괜찮은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여기는 보라카이!!!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해변에 누워 바다를 그저 바라만 봐도 충분한 곳,

웃통(?)을 벗고 해변을 달리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수영을 못해도 파도를 즐기며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 세일링을 즐길 수 있는 곳 ㅜㅜ

잠깐만 있어도 우리나라가 겨울이었다는 것을 까무룩 잊어 버릴 수 있는 곳 ㅜㅜ

보라카이 ㅜㅜㅜㅜㅜㅜ

 

 

 

 

 

 

원래 남편이랑 함께 보라카이에서 신나게 놀려고 계획을 빠방하게 세워 두었었는데

사정이 있어, 저는 못 가고 ㅜㅜ 남편만 보라카이에 다녀 오게 되었어요.

힝힝~ 가서 입으려고 커플룩까지,,,, 무려 미키마우스 셔츠 허니문룩으로 ㅋㅋ 준비해 두었는데 말예욧!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미키마우스 셔츠는 더운 나라에서 남편을 멋쟁이로 만들어 줄 거라 생각했기에

남편 것만 잘 챙겨 보라카이로 보냈었죠.

 

 

 

 

 

 

 

그리곤, 꼬옥 꼭! 인증샷 찍어 오라고 당부를 했었답니다.

더운 여름나라에서 입기 좋도록 맨들맨들 보들보들 땀 흡수가 잘 되는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면서도

얇아서 툭툭 털어 널어 두면 반나절이면 잘 마르는 미키마우스 셔츠.

 

 

 

 

 

속이 잘 비치지 않는 얇은 원단이라 여름에 입기에 아주 좋고

허니문 가서 드레스업 하고 싶을 때 챙기면 좋아요.

더운 나라니까 이 때 반바지를 입어 주는 것이 센스!!!!

그런데, 남자는 팔을 접어서 팔꿈치 아래까지는 걷어 입어야 더 멋있는 건데

역시 챙겨 주는 사람이 없어서 있는 그대로 입었더라고요.

그래도 뭐,,, 멋있습니다^^

 

 

 

 

 

미키마우스 셔츠는 앞모습만 보면 차려 입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뒷모습은 깜찍한 미키마우스가 그려져 있어서 반전이 있는 셔츠예요.

여자는 핫팬츠를 입어 하의 실종으로 코디 하기에 좋아요.

사이즈는 남자 여자 모두 Free 사이즈인데 남자는 L, 여자는 66까지 두루두루 잘 맞을 것 같아요.

 

 

아래에서 다시 보여드리겠지만, 여자셔츠는 어깨선이랑 길이는 남자 셔츠와 별 차이가 없고

소매의 길이만 다르니 넉넉한 사이즈예요.

남자친구 셔츠 빌려 입은 듯 청순하게 입어 코디해 주는 것이 좋고

하의는 무조건 짧게 !

 

 

 

 

 

 

 

휴양지에서 저녁이 되면 의외로 드레스업 하고 나타나는 사람들이 많아요 ^^

그러니 티셔츠만 가져 가지 말고

꼭 정장느낌 나는 옷을 몇 개는 가져 가야 기 안 죽을 수 있답니다~

미키마우스의 깜찍함이라면 꽃무늬 오빠보다 더 튈 수 있겠지요?

 

 

 

 

 

 

아이 러브 보라카이

내년엔 꼭 가리 보라카이 ㅜㅜㅜㅜ

 

 

 

 

 

 

보라카이처럼 더운 나라에서는 에어컨을 세게 틀어 놓는 가게들이 많으므로

얇으면서도 긴 소매 옷을 가져 가는게 좋잖아요?

특히나 저녁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클럽에 갈 때에도 셔츠는 있는게 좋지요.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산미구엘 맥주를 한국에까지 가져 올 수는 없었지만

(필리핀은 맥주가 참 저렴한 나라였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서 산미구엘도 많이 비싸졌대요.)

 

 

 

 

 

더운 나라에 여행갔을 때 선물로 사 오면 유용한 말린 망고는 많이 사 왔더라고요^^

집에서 말린 망고를 먹으며 보라카이를 상상해 봅니다 ㅜㅜ

훌쩍 ㅜㅜ

 

 

 

 

 

 

 

 

에스닉한 뱅글이랑 마구 둘러 입어도 원피스처럼 멋스러울 옷도 선물로 사가지고 왔어요.

우리나라는 지금 겨울인데?

언제 입냐????

 

 

 

 

 

특히나 한파가 들이닥쳐

체감온도 영하 15도, 추워도 너무 추웠던 지난 주말 ㅜㅜ

보라카이는 못 갔지마는 커플룩은 완성시켜야겠다 싶어서 ㅋㅋ

눈이 뒤덮힌 한겨울의 우리나라에서 미키마우스 커플 셔츠를 입어 보았어요.

 

 

좀 추웠지만, 추워서 저절로 몸이 움추러들지만,

미키마우스 커플셔츠는 둘이 함께 입으니 그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예쁘지용?

원래 하의는 핫핀츠를!!!! 하의실종으로 입어야 되나

눈물나게 추웠던 까닭에 청바지를 입었다는 ,,,, 더운 나라에서는 꼭 하의실종으로 ㅋ

 

 

 

 

 

 

 

 

 

내년에는 꼬옥 보라카이에 같이 가는 걸로 약속하고 마무리를 했다는

아주아주 웃픈 이야기 ^^

 

 

 

 

 

 

 

 

쉬비치 커플 허니문룩에서 '제 눈에는' 가장 돋보이는 미키마우스 셔츠

혼자 입는 것 보다 같이 입으면 더 예쁜 이 셔츠는요,

 

 

 

 

 

디즈니에서 상표권을 따 왔는지

디즈니 정품마크가 딱 붙어 있고, 원단이 진짜 좋아요.

긴소매이지만 보들거려서 땀을 흘려도 기분 좋게 입을 수 있는 원단이에요.

 

 

 

 

 

갈색 단추,, 군데군데 진한 갈색이 들어 있는.

 

 

 

 

 

손바닥을 넣어 봤는데 많이 비치지 않아요.

신경쓰인다면 베이지색 끈소매티를 안에 입으면 되겠지요.

 

 

 

 

 

 

 

뭐니뭐니해도 포인트는 등에 그려져 있는 깜찍한 미키마우스 그림,

평소 옷 못입기로 소문난 남편은, 옷을 이렇게 저렇게 입으라고 챙겨주는 이 하나 없는 보라카이에서

미키마우스 셔츠를 입고 등에 백팩을 메고 다녔다는 슬픈 전설이 ㅋㅋ

역시 여행은 같이 가야 더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아요~

 

 

꼭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커플티로 미키마우스 셔츠를 입으면 깜찍하고 예쁠 것 같아서

내년에 자주자주 입고 다닐 것임!

봄부터 입고 다니려고요~

 

 

 

반응형
반응형

 


 

 

무한 리필 음료와 프라이빗한 공간이 좋은,

토즈강남타워

강남 엄마 모임 & 스터디 장소 추천

 

 

 

 

 

 

 

 

보라카이 여행을 앞두고, 먼저 여행을 다녀 온 언니에게서 정보를 듣기로 했던 날,

들어야 할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고 다양해서

말만으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 정보를 전달받을지 엄두가 나지 않아 멘붕이었다가

아핫! 토즈가 있었지~

토즈 강남타워에서 보라카이여행 사전 모임 겸 스터디를 하기로 했답니다 ^^

 

 

'우리'끼리 편하게 신발 벗고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고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브런치 모임을 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따뜻한 음료, 차가운 음료 할 것 없이 무제한 리필이라는 점이 ㅋㅋ

아줌마들 마음에 쏘옥 들었지요~

(그러면서 만날 다이어트 한대 ㅋㅋㅋ)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서,

토느강남타워 위치부터 알려드립니다.

저도 약속있을 때마다 모임장소를 블로그를 보면서 찾아가게 되는데

위치부터 딱 보여주는 글이 그렇게 고마울 수 없더라고요 ㅋㅋ

 

 

 

토즈강남타워 위치

 

 

 

 

 

 

 

 

 

 

토즈강남타워는 강남역 3번출구(뒤로 돌아욧!)에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1층부터 6층까지가 모두 토즈강남타워점.

어마어마하네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원하는 방을 배정 받을 수 있어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랍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이름(혹은 모임명)을 이야기하면 안내를 해 줍니다.

 

 

 

 

 

 

1층에 아늑해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카페만 이용해도 되지만

우리는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 필요했고, 또 무엇보다 자료를 봐야했기에 꼭꼭 컴퓨터가 있는 방이어야했죠 ^^

엄마들끼리 모여서 학원 시간표 짤 때 강추 ㅋㅋㅋ

 

 

 

 

 

 

 

토즈까페의 맛있는 음료와 음식 메뉴~

방에 들어가서 인터폰으로 주문해서 먹어야지.

 

 

토즈에서는 입장과 동시에 컵을 하나씩 주므로

(방에 컵이 준비돼 있고 부족하면 인터폰으로 더 달라고 요청하면 돼요.)

음식을 안 시키고 음료만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

우리는 브런치 모임으로 만난거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무제한 음료도 마시면서~

모임을 가졌는데,

같이 갔던 언니는 토즈를 잘 모르더라고요?!!

한 번 와 보고는 반해서 다른 친구들 만날 때도 토즈에서 만날 거라며 ㅋㅋ

 

 

 

 

 

 

 

여기가 무제한 음료가 있는 곳인데,

사진찍은 곳은 3층이에요.

건물이 6층짜리라서 음료 라운지가 다른 층에서도 보였어요.

 

 

 

 

 

두꺼운 종이컵을 주니 여러 번 음료를 마셔도 괜찮고

싱크대가 있으니 컵을 헹굴 수 있어요~

 

 

 

 

인터폰으로 주문하면 되는 토즈카페 메뉴~

이건 뭐 호텔 룸서비스 안 부럽네요 ^^

 

 

 

 

 

 

저는 토즈강남타워에 처음 온 것이 아니라서

좌식방이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언니는 좋다고 난리 ㅋㅋㅋ

 

 

편안하게 신발도 벗고 앉지, 인터넷 연결 돼 있는 컴퓨터 있지

USB에 자료 담아 와서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지

칠판있지!!

언니는 모이면 한 명이 노트부터 펴고 시작한다니 칠판을 보고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주스, 복숭아티, 헛개나무차, 오미자, 녹차 종류별로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일단 음료부터 마시면서

언니가 다녀 온 보라카이 이야기를 언니 블로그를 보면서 들었어요.

아이랑 같이 간 여행이라 보는 내내 흐뭇흐뭇~

 

 

 

 

 

보라카이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어떤 곳이 맛집이며 어떤 곳이 별로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했죠.

 

 

 

 

 

 

 

 

바깥은 추운데, 난방 빵빵하게 틀어 놓으니 좋네요~^^

카페에서는 주변이 시끄러워서

덩달아 우리도 목소리를 높이게 되니 카페 다녀 오면 목이 칼칼하고

정신이 없을 때도 간혹 있는데,

우리끼리만 있는 방이라 도란도란 얘기하기 참 편했어요.

 

 

 

 

 

으흐흐흑 음식 나왔다!!

뭔가 모임이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

 

 

 

 

치아바타

먹물치킨 / 불고기

쫄깃하고 고소하고...

 

 

 

 

잉글리쉬머핀 샌드위치

이거 보기보다 정말 따뜻하고 맛있어요~

 

 

 

 

크로크무슈 토스트

달콤의 끝!

 

 

 

 

그리고 찐하게 내린 아메리카노~

 

 

 

 

 

먹으면서도 계속 수다 삼매경~

보라카이가 애들 데리고 여행하기에 참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초등학생 정도 되면 스노쿨링이랑 스쿠버 다이빙도 할 수 있게 되어 바다에서도 놀기 좋고

꽤 괜찮은 리조트도 많고 마사지도 싸고...

 

 

 

 

미리 다녀온 '착한' 분들이 ㅋㅋ

보라카이 한글 지도도 만들어서 뿌려 주시고 ^^ 보라카이 현지 식당 쿠폰도 마구마구 뿌려 주시고~

곧 가게 될 보라카이 여행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엄마들 모임으로 토즈 강남타워에 갔지만

더 많은 분들이 회의, 강의, 스터디를 하러 토즈를 찾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1층에는

 

 

 

 

복사 / 인쇄 / 스캔 / 팩스 수신발신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복사, 인쇄가 한 장 당 100원 정도,

팩스가 500원 정도니까 참고하시고 이용하세요~

 

 

말 나온 김에 토즈 강남타워 1층을 조금 더 보여 드릴게요.

 

 

 

 

무료 음료와 사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간식거리들

 

 

 

 

짐을 보관해 둘 수 있는 사물함도 있었어요.

 

 

 

 

담요가 눈에 띄지만 지금은 좀 추울 것 같은 야외 테라스

봄이 되면 유용하게 이용할듯~

 

 

 

토즈 강남타워는 쓰임새가 매우 다양한데요,

 

 

 

 

50명이 넘게 들어갈 것 같은 대규모 강의실에서부터,

 

 

 

 

 

20~3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

 

 

 

 

 

10명 정도가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

 

 

 

 

 

 

 

 

참 다양한 크기의 방들이 1층부터 6층까지 쫘악~

강의, 미팅, 면접, 회사 연말 모임 등등에 사용하면 되겠어요.

 

 

 

 

프로젝터, 마이크, 와이파이 등등 강의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강의실 바로 옆에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더 편리할 것 같아요.

안내문을 보니,

케이터링을 준비해 줄 수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은 역시나 좌식 ㅋㅋ

저는 주로 여자들 3~4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을 자주 가져서 그런 것 같아요. 

 

 

 

 

 

이곳은 조금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는 방이라 한 번 찍어 봤는데,

커다란 공간에 1인 자리,

세미나를 들을 수 있는 공간, 서로 마주볼 수 있도록 해 둔 자리가 함께 있었어요.

 

 

여기서 뭘 하면 좋을까요?

단체미팅? ㅋㅋㅋ

 

 

 

 

 

 

기능성 책상 마음에 드네요~

 

 

 

 

 

요즘에 시끌거리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공부가 되나 싶기도 하고, 눈치보일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우리 때랑은 너무 다른 풍경이라 한 번 더 눈길이 가던데,

 

 

토즈는 원래부터 노트북이랑 책 가져와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공간이니까

눈치 안 보고 맘편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남에서 모임 공간이 필요할 때, 토즈 강남타워점 괜찮은데요?

 

 

 

이 글을 쓰면서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brtc 메디스템 아이크림 진동기기 세트 
다크써클, 아이백 완화
 
 
 
 
구성
아이크림 15ml * 2개 + 진동 어플리케이터
 
 
가격 : 98,000원
 
 
 
 
 
 
 
눈가에 닿는 순간 4000회 밀착 진동으로
늘어진 눈가를 팽팽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는 BRTC의 메디스템 아이크림 진동기기 세트예요.
눈가 관리를 절대 게을리하지 마라는게 엄마의 조언이어서
자주 건너뛰기는 했지만 ^^ ;;;
20대 후반부터 아이크림을 꼭 사서 바르고 있는 중이에요.
 
 
나이가 들면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고,
눈 아래는 불룩해지며 조금만 피곤해도 다크써클이 쉽게 생기게 되잖아요?
눈가 피부는 단번에 좋아지기는 힘드니 꼭 꾸준히 관리를 해야 됩니다.
 
 
요즘에는 기능성 화장품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는데,
눈가 진동 마사지 기기는 봤지만
아이크림과 결합이 되어 있는 제품은 처음이어서 신기했어요.
 
 
 
 
 
 
진동 어플리케이터 아랫부분이 휑하니 ㅋㅋ
 이 부분에 아이크림을 끼워 넣는 것 같았어요~
 
 
 
 
 
 
옆에 달려 있는 것이 스위치
누르면 윙~ 소리가 나면서 미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누를 때만 진동, 손을 떼면 즉시 멈춰요.
 
 
 
 
 
ㅋㅋ
첨에는 저 뚜껑 부분으로 마사지를 하는 건가, 생각했었는데,
뚜껑을 열면 앙증맞은 하트가 나오는데
하트 안에 뽕~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 구멍으로 아이크림이 나오고
아이크림을 눈가에 발라 주면서 윙~ 진동 마사지를 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곧 보여 드릴게요 ^^
 
 
 
 
 
아이크림 개봉후 간단하게 돌려 끼우면 연결이 돼요.
 
 

 

 

 

요게 완전체입니다^^

(하트 부분이 하얀 건 아이크림을 짰기 때문이에요 ㅋㅋ)

 

 
 
 
 

 

 
 
아랫부분에 붙어 있는 아이크림 용기를 꾹 누르면
하트 뿅뿅이로 아이크림이 나오고
그대로 눈가에 대고 윙~ 마사지를 하면 됩니다.
앞서서 미세한 진동이라고 했는데 눈가에 자극이 없다는 걸 표현하기 위함이었고,
얼굴 전체를 다 마사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세안 후, 토너로 피붓결을 정리하고 묽은 에센스를 바른 후
brtc 메디스템 아이크림을 사용하면 돼요.
그 후 피부 상황에 따라 로션 - 크림, 혹은 크림으로 마무리.
 
 
 
기기가 동작하는 중인데,
사진으로는 절대로 안 보여서 동영상으로 찍어 봤어요.
저 혼자서 동영상을 찍어야 했기에 카메라를 고정 시켜 두고 손등 테스트를 하며 찍었는데,
초점이 대부분 맞지 않음 ㅜㅜ
어떤식으로 brtc 메디스템 아이크림 진동기기가 작동하는지만 봐 주세용^^
 
 
 

 

 
 
 
아이크림을 손으로 바르지 않아도 되고,
아이크림 자체도 꽤 괜찮아서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가 눈에 띌 것 같아요.
(아참, brtc 메디스템 아이크림은 다크써클 & 아이백 2중 개선 효과를 임상 확인하였고
식물캘러스배양추출물 특허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해요~)
 
 
 
눈가 관리는 '꾸준히'가 답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롯데리아 캐슬플라자점 ;; 출출했던 간식 시간에 냠냠

 

 

 

 

잠실역 근처에서 일이 있었던 날,

점심은 먹었고, 저녁 시간은 아직 조금 남았는데 뭔가 속이 허전허전~^^

뭘 먹어야 이 허전함을 채울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근처 롯데리아 캐슬플라자점에 햄버거 세트를 먹으러 갔어요.

아무리 간식이어도 푸짐하고 짭잘하고 매콤하고 기름진 것을 먹어야 만족스럽거든요.

 

 

 

 

 

 

어른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롯데리아 햄버거.

이날 한우불고기 콤보,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불고기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누군가에게는 든든한 한 끼 점심, 식신은 우리에게는 맛있는 한 끼 간식.

 

 

 

 

 

롯데리아 캐슬플라자점은 잠실역 인근에 있는 곳 답게

1인용 자리, 2인용 자리, 넓직한 4인 이상의 테이블 등등 다양하게 세팅이 돼 있었어요.

1인용 테이블도 있어서 잠깐 들렀다가 요기를 하기에도

별로 민망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사진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것이 1인용 자리. )

 

 

주문을 하러 가다가 눈에 딱 띄었던 9,900원짜리 힘내요! 팩.

버거에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3~4인용 햄버거 세트예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화려하고 예쁜 장식들.

덩달아 들썩들썩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는 장난감이 포함 돼 있는 햄버거 세트를 먹으면

장난감 선물도 얻고, 햄버거도 먹고 1석 2조 ^^

 

 

 

 

 

 

 

 

ㅋㅋㅋㅋ

 

예전에 다솔이 꼬꼬마였을 때 (다인이는 임신 중) 롯데리아에 햄버거 먹으러 왔다가

우리 모두 장난감에 홀려,

원래 먹으려고 했던 햄버거 대신 어린이세트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롯데리아 캐슬플라자점에서만 파는 한정메뉴가 있어서 신기했는데,

직접 계발하셨나용?

매콤하게 담백하게 화끈한 버거, 화끈한 감자버거 ^^

 

 

 

 

 

 

 

아빠는 롯데리아 식탁 위에 달려 있는 등이 예쁘다시며

집에도 이런 걸로 달면 어떻겠냐고.....

롯데리아에는 여러 개를 동일하게 달았고 천장도 높으니 예뻐지만

집에는 전혀 안 어울린다는 걸 얼른 말씀 드렸어요 ㅋㅋㅋㅋㅋ

 

 

 

 

 

 

 

드디어 햄버거 세트 나왔다!!!

먹자~

 

 

 

 

 

 

 

 

 

 

 

맛있는 간식 잘 먹었어요~

 

 

 

 

 

 

 

 

 

 

반응형
반응형

 

 

 

 

 

 

엄마, 아이스크림 사 줘

 

 

 

 

 

뜬금없이, 계획도 없었던 나뚜루팝에 성큼성큼 알아서 가더니,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그대, 6살 이다솔 군.

 

 

다솔이는 좋은 거 많이 먹어 봐서 비슷해 보여도 맛없는 건 안 먹어요 ㅜㅜ

치즈케이크 좋아하는데 치즈 함량이 적으면 안 먹고

요구르트도 1+1이라 많이 준다고 덥썩 사면 맛이 다르다며 역시나 안 먹고

아이스크림도 수퍼마켓에서 파는 값 싸면서 큰 아이스크림은 안 먹어요.

입이 고급이야, 잘못 키웠어 ㅜㅜㅜㅜㅜ

 

 

 

 

 

 

외삼촌에게 다솔이 아이스크림 좀 골라주라고 하고

뒤로 빠져 있었어요^^

외삼촌이랑 둘의 뒷모습이 흐뭇해서~

 

 

 

 

 

외삼촌은 쌉싸레하면서도 달콤한

녹차 아이스크림

 

 

 

 

 

다솔이는 체리블라썸을 골랐어요.

 

 

 

 

 

다솔이의 옆모습에서 기쁨이 느껴집니다.

입이 귀에 걸릴 것 같아요^^

외삼촌은 이미 녹차 아이스크림 득템.

 

 

 

 

아고 의젓해라,

 

 

고슴도치 엄마다 보니, 혼자 주문하고 받아서 자리로 가져 오는 모습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엄마 눈에는 너무너무 대견하고 멋진 모습임 ㅋㅋㅋ

 

 

 

 

 

 

자, 외삼촌,,,,

근데 주기 전에 나도 한 번 먹어 보고 줄게.

 

 

 

 

역시 체리 블라섬이 맛있는듯

쿨하게 외삼촌에게 넘겨 주고는,

 

 

 

 

 

미련이 남아 자꾸 쳐다보는....

요런 모습은 귀엽고

 

 

 

 

 

 

나뚜루팝 500원 추가하면 싱글컵 1+1

두 개에  싱글컵 두 개 샀는데 3,00원이에요~

요런 이벤트 참 좋은듯~

 

 

 

 

 

참참... 이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나뚜루팝 10,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을 해 주네요~

생일 때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하시는 분들 많으시니 배달시킴 편하겠다~

 

 

 

 

 

 

 

맛있어요~

느긋하게 앉아서 아이스크림 사 먹고 왔어요.

 

 

 

 

반응형
반응형

 

 

 

 

 

!!!!!!!

 

집에서 이 사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저 일주일에 딱 한 번 교회갈 때만 열심히 화장(변장?)하거든요,

잔뜩 치장하고 온 모습이 아까워서 예배시작 전에 남편한테 사진 좀 찍으랬더니

이렇게나 멀리서 찍어 놓은 거 있죠?

 

 

 

 

 

 

 

아직 예배 시작 전이었고,

살짝 어수선한 상황이었으므로 무대 앞쪽으로 나와서 큼지막하게 사진 좀 잘 찍어주지,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 사진은 하나도 없고, 종아리 알통만 뽈록하게 잘 보입니다ㅜㅜ

제가 며칠 전 사고를 좀 쳤는데,

남편이 그 일로 꽁~ 해 있었던 게 틀림없어요 ㅜㅜ

 

 

힝~! 내가 일부러 그랬남 ㅜㅜ

 

 

 

 

 

 

 

 

 

카카오스토리에도 올렸던 내용인데, 실수로 핸드폰을 물 속에 꼬르르륵 빠뜨려 버렸거든요~

세면대에 물 받아 놓고 손수건 빨다가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급히 문자를 보내려고 세면대 윗쪽에 놓아 둔 핸드폰을 쥐다가

스르륵 손이 미끌어져 핸드폰은 꼬르르륵 ㅜㅜㅜㅜㅜ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워서 순간 멍하다가 얼른 꺼낸다고 꺼냈는데,

 

 

문제는 핸드폰이 세면대로 떨어지면서 세면대에 부딪힐 때 버튼이 저절로 눌러져 버렸다는 사실이에요 ㅜㅜ

핸드폰을 물에 빠뜨렸을 때엔,

핸드폰 속까지 완벽하게 바짝 마르기 전까진 절대로 전원을 켜면 안 된다면서요?

엉엉엉~ 저도 다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는데

핸드폰이 세면대에 부딪히면서 저절로 켰다가 꺼졌다가를 몇 번 반복하더니 감감 무소식 ㅜ

 

 

 

핸드폰이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으로는

배터리, 케이스, SD카드, 유심카드를 모두 분리한 후

알코올에 5분 정도 담가 두고

알코올에서 꺼내 마른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어 찬바람으로 건조시키는 것이 좋대요.

절대로 전원은 켜면 안 되는 거였는데..... .

 

 

 

 

 

 

어떠한 상황에서든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게 문제의 발단이었던 것 같아요.

으으으.... 아까워랏!

 

 

 

 

 

 

 

 

 

 

ㅜㅜ

단통법 때문에 보조금이 줄어 들어서, 핸드폰을 새로 사는 것도 너무너무 부담스럽잖아요~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비싸요~

그래서 저는 제가 사용하고 있던 핸드폰이랑 100% 똑같은 핸드폰을 중고로 구입을 하고 말았답니다.

 

 

그동안 몇 번을 분실할 뻔했지만 다시 제 품으로 돌아 와 주었던 갤럭시노트2인데,

액정이 살짝 깨졌어도 꿋꿋하게 사용해 왔었던 휴대폰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떠나 보내고 말았네요.

갤럭시 노트 2를 중고로 21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ㅜ

21만원 생돈 날린 걸 생각하면  ㅜㅜ 제가 생각해도 너무 아까운데 남편이 꽁한게 이해가 되긴 되죠.

남편은 이왕이면 갤럭시 s5로 사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제가 저를 못 믿는 상황 ㅎㅎ

 

 

 

여기서 잠깐!!

핸드폰 파손 / 분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 드릴게요~

저도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고 있는 셈이지만,

두 번째 소는 잃지 않으려고 핸드폰을 애지중지 잘 다루고 있거든요.

 

 

 

 

 

 

 

 

핸드폰 파손을 막기 위해서는 케이스를 씌우고, 액정 보호 필름도 꼭 해 두는 것이 좋아요.

또한 핸드폰 속에 중요한 문자나 사진 등은 자주자주 백업을 해 두는 게 좋은데,

저는 N드라이브를 핸드폰이랑 연결해 두어서

사진을 찍으면 저절로 N드라이브에 저장이 될 수 있도록 해 두었고

주소록은 구글 주소록과 연동될 수 있도록 설정해 두었어요.

 

 

 

제가 핸드폰이 물에 빠져서 똑같은 걸 중고로 샀다고 얘기했더니

지인 중 한 분이 핸드폰 보험 안 들었냐고,

자기는 핸드폰 보험을 들어서 여행 중 핸드폰이 파손되었을 때 유용하게 처리했다고 하더라고요.

핸드폰을 분실 했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다면서~

 

 

그래서 정보 알아 보다가 폰세이프 2를 알게 되었어요.

폰세이프 2는 매달 커피 한잔 가격(5천원 정도)이면 휴대폰이 분실 / 파손 되었을 때

80만원을 보상해 주는 핸드폰 분실보험 & 파손 보험이더라고요~

벌써 휴대폰 구매자의 25%가 가입을 했고

점점 가입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해요.

 

 

sk플래닛에서 나온 상품이라서 믿을 수 있어요.

폰세이프2 제휴형은 스마트폰을 도난/분실/파손 했을 때 단말기 보상 지원금(80만원) 헤택을 제공하는 상품이고,

고급형은 보상금으로 80만원을, 보급형은 55만원을 제공하는 상품이에요.

폰세이프2 일반형은 일반 휴대폰을 도난/분실/파손했을 때 4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상품이에요.

그리고 폰세이프2 파손형은 스마트폰을 파손(침수/화재포함)했을 때 35만원을 보상해주는 제품이에요.

 

 

잃어 버리거나 고장 낸 후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보험을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네요.

특히 새로 고가의 핸드폰을 장만했을 때는 가입해 두는 것이 든든할 듯~

하루종일 핸드폰을 손에 들고 사는데, 꼭 오래오래 잘 쓸 거예요!!!

 

 

 

 

 

이 글을 쓰면서 SK플래닛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신천 유정한우소곱창 ;; 허리띠 풀고 먹는 맛 ㅋㅋ

 

 

 

소곱창 & 소대창 & 소막창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 봤는데,

냄새도 안 나고 참 맛있었어요.

쫄깃쫄깃 고소하고 소대창은 입에서 사르르륵 녹는 것이

미식가들이 왜 소대창~ 대창~ 창창창..하는 지 알겠더라고요.

 

 

 

 

 

 

유정한우소곱창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86-14 (신천역 3번출구 5분)
 전화번호02-421-9923

 

영업시간 오후 5시~ 오전 4시

 

 

 

 

 

 

어머낫!!!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게 되면

5분 기다리면 3천원 할인권,

10분 기다리면 곱창 1인분을 공짜로 준다네요~

나도 기다리고 싶다 ㅜㅜ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기다릴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ㅋ

 

 

 

 

 

 

바깥에 가격표가 큼지막하게 써 있어서 눈치볼 필요도 없고,

이미 신천역 쪽에는 신천곱창 맛집으로 소문 나 있는 곳이라서 믿고 가는 ㅋㅋ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무료 리필 대박 ^^)가 참 좋고

아르바이트생들이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에요~

 

 

 

 

 

 

남편이랑 근처에서 데이트 하다가 7시 쯤에 갔는데,

실내가 거의 다 찼다는 ㅜㅜ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쿠폰 받는 건데 ㅋㅋㅋㅋㅋ

(어딜 가나 못 버리는 아줌마 근성 ^^)

 

 

저는 소곱창집이 처음이라서 어리버리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곱창집 깨나 와 본 것처럼, 자리를 잡자 마자

훈남 알바생이 주는 큼지막한 비닐팩에 가방이랑 옷을 다 넣어 테이블 아래에 둡니다.

소곱창 냄새가 배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었어요~

 

 

실제로 이 날 추워서 청바지 속에다가 스타킹을 신고 ㅋㅋ 갔었는데,

스타킹에까지 고소한 냄새가 배어 있더라고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밑반찬과 라면찌개(찌개라면???)을 주십니다.

곱창이 미리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거든요?

배고프면 헐크로 변하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라면이랑 반찬들을 미리 주시나봐요~

보글보글 라면찌개가 참 맛있고 국물도 얼큰해서 자꾸자꾸 먹었지용~

 

 

 

 

 

 

 

우리는 곱창모둠 2개랑 사이다 한 병, 맥주 한 병을 주문했어요.

(다 먹고 볶음밥도 ~)

곱창모둠에는 곱창, 막창, 대창, 염통, 떡, 감자가 나오는데

떡이랑 감자도 별미예요.

 

 

 

 

 

 

 

 

 

음~ 꼬들꼬들 얼큰얼큰 맛있구나~

곱창집에서 먹는 라면 찌개는 왜 이리 맛있을까요? ^^

 

 

 

 

 

새콤달콤하게 부치고, 참기름을 팍팍 뿌려 낸

부추무침도 맛있어서

다들 부추무침 엄청 리필하던데 ^^ 우리도 2번 먹었어요.

 

 

 

 

 

 

 

오잉????

요건 뭔가요???????

 

 

생전 처음 보는 음식 발견~

감으로 이게 바로 천엽이구나~~ 짐작했는데,

실물로 보는게 처음이라 살짝 망설이다가 안 먹어 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냠냠 먹어 보았는데,

ㅋㅋㅋ

역시나 맛있구낭~

냄새안나고, 거부감없어서 기름소금장에 콕콕 찍어서 맛있게 잘 먹었지용~

 

 

 

 

 

 

 

 

드디어 곱창 모둠 등장~

미리 구워져서 나오지만 염통부터 먹고,

곱창, 대창, 막창은 훈남 알바생들이 다 익었으니 드세요~ 라고 해 주실 때까지 기다려요.

양파, 부추, 김치가 기름을 듬뿍 먹고 구워져서 맛있고

 

 

 

 

 

특히나 떡이랑 감자가 별미!!!

떡은 구워낸 것 같고, 감자는 튀겨낸 것 같은데 바삭쫄깃, 설명하기 힘든 맛있는 맛 ㅋㅋ

위에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가 뭘까,,, 한참 보다가

콩가루인가? 치즈가루인가? 갸우뚱~

훈남 알바생에게 물어 보니 마늘가루래요~

와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꼬.

 

 

 

 

 

 

염통은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 바로바로 먹어요.

냠냠냠~

 

 

 

 

곱창, 막창은 쫄깃쫄깃 구수하니 마구마구 먹어요~

대창은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륵 녹는 첫맛, 쫄깃거리는 끝맛~

대창이 맛있기는 참 맛있는데 맛있다고 느끼는 것과 동시에 살찌겠구나 ㅎㅎㅎ

ㅜㅜㅜ 매일 먹어서는 안 되겠구나~

 

 

 

 

 

 

우리는 참 편하고 맛있게 친절한 서비스 팍팍받으며 소곱창, 막창, 대창, 염통을 먹는데,

유정한우소곱창집 알바생들은 자주자주 오셔서 익었나 봐 주시고

또 봐 주시고, 또 봐 주시고.... 힘드실듯~^^

(오지랖도 아줌마의 증거????)

 

 

 

 

 

알바생들이 다 상콤하고 귀엽고 ^^

친절하세요~

그래서 신천 막창 맛집으로 더 소문이 나 있는듯~

손님은 알바하기 나름이에요~^^

 

 

 

 

 

 

 

 

라면찌개를 LTE로 먹는 걸 보시곤,

제가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더 드릴까요? 물어 봐 주시는 센스 ^^

그리고 처음 찌개는 라면 반 개였는데, 리필 찌개는 라면 한 개를 넣어 주시는 센스 감동 ㅜㅜㅜ

부추도 더 드릴게요~ 하며 한 그릇 더 주시고 ㅎㅎ

소심한 분들도 알아서 척척 챙겨주니까 앉아서 잘 받아 먹음 돼요 ^^

 

 

 

 

 

기름기 제거도 해 주세용~

 

 

 

 

 

곱창집에서 데이트 할 수 있으면 진짜 사랑하는 것임 ㅋㅋㅋ

데이트 할 때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도 물론 가겠지만

곱창집 데이트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일단 속이 든든하고 얼큰한걸 먹으니 뭘 먹은 것 같으니까 ㅋ

 

 

 

 

 

엄청 먹었어요~

라면 찌개 리필도 다 먹고!!!

곱창 모둠도 다 먹고, 거기다가 볶음밥까지 .... 허리띠 풀었음 ㅜㅜ

 

 

 

 

 

 

ㅋㅋㅋㅋㅋㅋ

요거 재밌죠?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

1인분 250g 정량이고 염통 30g 서비스입니다.

중량을 속일 시 군대를 다시 가겠습니다!

 

 

 

 

 

 

볶음밥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실제로는 예뻤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 보여서 점선으로 그렸어요 ~

 

 

 

 

 

 

 

배가 터질 지경이었지만

볶음밥도 먹어야 집에가서 또 밥 안 먹죠.

 

 

 

 

 

불에 좀 두었다가 꾸덕꾸덕해질 때 즈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게 볶음밥 1인분이에요.

 

 

 

 

천천히 많이 먹었더니 그 사이 유정한우소곱창 실내가 한산해져서

한 장 찍어 보았어요.

저희 테이블 옆, 뒤편으로는 아직 손님들이 있어서

비어 있는 부분만 찍었어요.

 

 

소곱창, 막창, 대창, 염통, 천엽까지.... 오늘 처음 먹어 보았는데

다 맛있네요~

맛이 어땠냐는 물음에 참 맛있었다며 엄지척~! 했더니,

유정한우소곱창이 신천역 말고 노원지점도 있대요.

노원지점도 지도 캡쳐해서 올리니 참고 하시길 바라요~

 

 

 

 

반응형
반응형

 

 

 

 

동생이 라섹 수술을 한 지도 벌써 3주 정도가 지난 것 같아요.

이미 한 차례 라섹이 잘 되었는지 점검도 했고,

이제 집에서 잘 관리를 하다가 한 달 뒤에 한 번 더 검사를 받으면 모든 과정은 끝.

 

 

라섹 수술을 받은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물체가 겹쳐 보일 수 있고

스마트폰을 오래오래~ 하기엔 눈이 좀 아프다고 해요.

라섹은 수술 후 6개월 동안 서서히 시력이 교정이 되고 회복도 더딘 편이니 너무 걱정말고

꾹~ 참으며 ㅋㅋ 기다리면 되지요~

걱정하는 마음을 아는지 안과에서 문자로 가끔 인공눈물은 잘 넣고 있는지

눈 상태는 어떤지, 물체가 겹쳐보이는 건 정상적인 상황이니 안심하라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라섹 수술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라섹 수술 후기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 오늘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 ㅋㅋ ) 글이에요.

 

 

관련글 다시보기 ;;

수술 전 검사만 2시간 30분  http://hotsuda.com/2320

 

 

 

 

 

 

 

 

라섹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후 동생의 모습인데요~

의술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므로 라섹 수술후 통증도 별로 없었고,

안약, 인공눈물만 꼬박꼬박 넣으며 지내고 있어요.

안과에서 너무 아프면 먹으라고 진통제를 따로 처방해 주셨는데 한 알도 안 먹었다는~

 

 

 

 

 

 

 

동생 라섹 수술 하던 날 보호자로 따라 갔었는데요~

라섹 수술 후기가 많고 꼼꼼하게 잘 해 주신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던 안과에서 라섹 수술을 결정,

2시간 30분이나 걸렸던 ㅎㄷㄷ 수술 전 검사까지 잘 마치고

드디어 라섹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끝까지 꼼꼼하신 ㅋㅋ

다시 또 라섹 수술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신 후 원장님을 만나봬요.

 

 

라섹 수술 방법은 어떠한지 어떤 레이저 기계로 하는지

교정시력은 얼마나 될 건지

짧게는 2주 길게 6개월까지 겹쳐 보일 수도 있다는......

라섹 수술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다시 듣는데

결론적으로는 최신 레이저 기계를 이용해서 통증을 최소화하고

M라섹 방식으로 혼탁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라섹 수술을 아주 잘 해주겠다~ 뭐 이런 얘기지요.

 

 

 

 

 

라섹 수술의 방법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깎아 내고

치료용 콘텍트렌즈를 끼워 (콘텍트렌즈는 1주일 후 빼러 가요) 각막상피가 다시 자라도록 합니다.

 

 

수술 중에는 통증이 전혀 없으니 안심, 수술 시간도 10분 정도??로 매우 짧아요.

수술 후 며칠은 수술 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세수를 안 하고 ^^

안과에서 처방해 주는 안약을 꼬박꼬박 잘 넣으면 되지요.

 

 

 

 

 

 

안약은 3가지를 처방 해 주는데

3일 동안만 사용하는 것도 있고 다 쓸 때까지 넣는것도 있고 ~

안과에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설명한 종이도 다 챙겨주시니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ㅋㅋ

 

 

라섹 수술 후 부작용으로는 많이들 걱정하시는 것이 야간 불빛번짐인데,

저는 라식 수술을 하기 전에도 눈이 너무 나빴기에 야간 불빛번짐이 있었어요 ㅜㅜ

그래서 별 걱정 없이 라식 수술을 했었는데

잠실 SU연세안과에서는 웨이브프론트를 적용해서 야간 불빛번짐을 최소화하고 있고

동생은 동공의 크기가 작아서(동공이 큰 분들이 불빛 번짐을 느낄 확률이 높대요.) 별로 걱정이 없었죠.

 

 

그리고 경우에 따라 각막 혼탁이 생길 수 있는데,

근시나 난시가 심할 경우 혼택이 생길 확률이 높지만 M라섹 방식으로 그 가능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대요.

저는 라식 수술 후 안구 건조증이 좀 생겨서,

저랑 눈상태가 비슷한 동생에게는 안구 건조증이 라식 보다 덜하다는 라섹을 권하게 됐어요.

 

 

 

 

 

 

 

드디어 원장님 만나러 ~

오마낫!

잠실 SU연세안과가 꼼꼼함의 끝이라더니,

원장님도 며칠 사이 눈상태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시며 다시 한 번 시력도 보고, 눈 상태도 보고

최종적으로 점검을 끝낸 후에야 디자인을 합니다.

 

 

라섹 수술을 할 때에도 디자인을 하는군요~

 

 

제가 파파라치처럼 따라 붙어서 사진을 찍으니까,

이제 그만 보호자분은 대기실에서 기다려 달라며 ㅋㅋㅋㅋ

 

 

 

 

 

 

 

라섹 수술 직후 ^^

쌍꺼풀 수술 한 거 아니지 ㅋㅋㅋ

눈에 쌍꺼풀이 생겨서 나온 동생...그러나 쌍꺼풀은 금세 없어짐 ㅜㅜ

수술 때, 수술 후에는 하나도 안 아팠고

 

 

1시간 지난 후부터 서서히 마취가 풀리면서

눈을 뜨고 있기 힘든 상태가 된대요.

라섹 수술 후 하루 정도는 그냥 침대에서 쿨쿨 자면서 버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이 카톡으로 보내 온 깨알같은 사진 ㅋㅋㅋㅋ

 

 

라섹 수술을 한 후에 자외선에 3시간 이상 노출이 될 경우에는 선글라스를 껴 주는 것이 좋은데,

잠깐잠깐 외출을 하거나 실내에서는 선글라스를 안 껴도 되거든요?

동생은 집에서, 해도 없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냥 웃기려고 보내 온 사진이겠거니~ 생각하고 있답니다.

 

 

근시, 난시가 심했지만 안경쓰는 걸 극도로 싫어했던 동생.

그리하여 라섹의 길로 들어 왔는데

라섹 12년차의 저, 라식 1년차의 남편, 몇 달 전 노안 교정수술(렌즈삽입)을 한 아빠,

모두 시력 교정 수술에 만족해 하고 있으니

동생도 곧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아질 거라고 믿고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HP 파빌리온 x2 체험단이 된 후 가장 좋아한 건 남편이었어요.

워낙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데다가 욕심도 많아서 이것 저것 다 사려고 하는데

제가 지름신을 열심히 막고 있었거든요 ㅜㅜ

남편은 노트북이 필요했었는데 잘 되었다며 마치 자기 것(?)인 것처럼 열심히 이것 저것 설치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어떻게 HP 파빌리온 x2를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오라고 미션을 줬어요. ^^ 

 

 

 

 



우선 지하철에서 이동 중에 답답한 스마트폰 화면이 아닌 1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영화를 보면서 갔다는데요,

블루투스도 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폰을 통해서 음성을 들으며 영화를 보았대요. 




 


 

물론 영화를 볼 때는 키보드를 떼고 테블릿 모드로 봐야겠죠? 

 


 


 


 


이 날은 강의가 있는 날이었어요. 최종적으로 강의를 자료를 보며 연습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오피스가 되니 PPT를 열어서 직접 장표들을 보며 연습을 할 수 있었대요.

 USB 포트가 있어서 직접 USB를 연결하여 바로 볼 수 있거든요.



 


 


강의 내용을 확인하다가 장표가 몇장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는

 HP 파빌리온 x2을 안가져갔으면 큰일 날뻔 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쓸어내리더라고요. 




 


 

빠진 장표들이 무엇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남편.

 PPT도 손으로 쓸어서 넘길 수 있어서 더욱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강의장 옆 친구 사무실에 잠시 들려서 장표를 수정하고 있는 남편 ^^

(사진을 이렇게나 꼼꼼하게 찍어 오다니 ㅋㅋ)

파워포인트를 잽싸게 열어서 작업하고 있는 실제상황입니다 ^^

 





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때라 빛의 속도로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키보드 크기와 비슷해서 타이핑하기도 편하고,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빠르게 입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거의 다 작업을 완료했는지 입가에 미소가 보이네요. 





최종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다시 한장씩 넘겨가며 강의 연습을 마지막으로 하고 있습니다. 



 


 


HP 파빌리온 x2 덕분에 이 날 강의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해요.

생활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 주는 HP 파빌리온 x2. 가볍고 똑똑하기까지 한 HP 파빌리온 x2로 스마트함을 더해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