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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니발 ;; 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곳

부제_ 절대로 집에 가자는 말을 안 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절대로 집에 가자는 말 안 합니다 ㅜㅜ

그저 따라 다니기만 했던 어른들이 배고프고 힘들지요 ㅎㅎㅎ

 

 

키즈카니발 <도전과 꿈>편 http://hotsuda.com/2147

키즈카니발 <혼자서도 잘해요>편 http://hotsuda.com/2148

 

 

 

 

 

 

 

 

키즈카니발의 두 번째 도전 코너예요.

세 가지의 도전 과제 중 2개를 골라서 성공하면 코코몽 색칠북을 줍니다.

키즈카니발의 도전 코너는 아이들에게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둔 이벤트 코너예요.

그러니 6살 다솔이 4살 다인이처럼 어린 아이들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이 많이 봐 주신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선인장 가지에 고리를 던져 걸기와

모형 화장실 변기 속에 장난감 똥을 던져 넣는 도전을 했고

참 많이 실패했지만 ㅋㅋ

도전 코너를 담당하시는 분이 많이 봐 주셔서

 

 

 

 

 

짜잔~ 성공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었어요.

카니발 사탕을 받고, 색칠북도 받아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아이들은 쌩쌩한데 어른들은 휴식이 필요해요~)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신이 나서 깡충거리고,

그런 모습을 보니 남편과 저도 행복했어요.

 

 

 

 

 

장장 4시간을 뛰어 논 아이들에게 당분을 주고 ^^

그림그리는 곳에 가서 좀 쉬기로 했지요.

 

 

 

 

 

 

다솔이는 코코몽이랑 정말 똑같이 색칠을 잘 했고~

아직 손에 힘이 없는 다인이도 사탕을 먹으며 색연필을 골라서 칠합니다^^

한 번 앉으니 엄마, 아빠는 이제 계속 앉아 있고 싶었어요~

 

 

 

 

 

 

 

마침 주변에 아이들이 안 해본 것들이 많이 있어서

남편이랑 저는 계속 휴식 모드 ㅋㅋ

아이들은 빙글빙글 그네도 탔다가 블럭방으로 투입!!

어른들은 그 주변에서 다 쉽니다^^

 

 

 

 

 

블럭들이 정말 크지요?

원하는 걸 만들어서 타고 놀아도 좋고~

커다랗고 멋진 성, 자동차, 탱크를 만들어도 멋지고.

 

 

 

 

 

잠깐 열중해서 노는 것 같더니,

옆방에 ㅋㅋ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게 좋아 보였는지

벽돌블럭방으로 옮겼어요.

 

 

 

 

 

 

 

 

 

쌓고 쌓고 또 쌓고

이제 휴식 시간은 끝~ 다시 놀러 가 봅니다~

키즈카니발 전시장이 워낙 넓고 참 다양한 놀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하루 종일 놀아도 아쉬움이 남는 것 같은데,

한 번 해 봤던 것들도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봐요

그러니 집에 가기가 싫지요.

 

 

 

 

 

 

자기 몸보다 더 큰 공을 굴려서

 

 

 

 

 

 

노란색 골대에 쏙 넣는데 성공 ㅋㅋ

자기 스스로도 엄청 자랑스러웠나봐요~

 

 

 

 

로보트 게임도 하고

 

 

 

 

큰 형아들 따라서 이름 모를 게임도 해 보고

 

 

 

 

회전 그네도 빙빙빙~ 타고

 

 

 

 

 

다인이는 동생들용 빙빙그네~

 

 

 

 

 

키즈카니발 폐장 시간인 6시가 거의 다 되었는데도

집에 안 가겠다고 떼 쓰는 아이들 많습니다.

제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요~ ㅜㅜㅜㅜㅜ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유아 전용 시설이에요.

이 방에도 놀 거리가 많아서 여기서만 30분 정도 논 듯 ^^

 

 

 

 

 

다인이까지 가세해서 무한 반복 자동차 타기

 

 

 

 

절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의 아이들은

6시 5분 전에야 키즈카니발에서 나왔답니다 ^^

지금도 얘기해요~

정말정말 재미있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ㅋㅋㅋㅋ

 

 

 

 

 

키즈카니발 퇴장하면서 솜사탕 받아서

사르르륵 녹는 달콤함을 즐기며 이젠 밥 먹으러 가자~

키즈카니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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