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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니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진주 귀걸이.


와핫핫핫핫!!!
제가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닌데 ^^;;;  저를 한참 잘못 보신 분들이,
코디를 잘 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해 주시면서,
연말에 블랙 미니 원피스랑 같이 하면 좋을 액세서리를 추천해 달라고 하셔서
저도 깜짝 놀라고, 같이 있던 제 친한 친구도 깜짝 놀라고 (그 친구 제가 한 때 패션테러리스트였던걸 기억하는 걸까요?)
저는 완전 기본 공식만 잘 따라서 코디를 했을 뿐인데,
요즘 예쁘다는 과한 칭찬을 종종 듣고 한 번 성공한 코디를 계속 계속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중이랍니다 ^^


연말 파티를 할 때는 아예 올 블랙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에 퍼 코트를 입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액세서리로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진주를 착용하면 더 예뻐 보일텐데,
그냥 동그란 모양의 큼지막한 진주 귀걸이를 하는 것도 예쁘지만
조금 더 특이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제가 골라 본 것은요~


아이엠핸드메이드 백자현 작가의 진주 Sponge 귀걸이예요.




우선 아이엠핸드메이드 백자현 작가님에 대해 좀 말씀을 드리자면,
기하학적인 도안을 생각지도 못할 재료와 결합을 시켜
호기심 +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 내셨던데요~
아크릴, 나일론, 고무 등등 재미있고 독특한 소재와 보석을 결합한 액세서리들이 있어서 좀 놀랐어요.



 
위의 진주 Sponge 귀걸이는
손으로 염색한 나일론 안에
스와로브시키 진주가 들어간 귀걸이예요.


나일론? 손으로 염색한????
이런 귀걸이는 처음 보는 거라 직접 착용하게 되면 어떤 느낌이 날까 정말 궁금해요.
진주가 나일론 망 안에 싸여 있어 은은한 빛이 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고 하는데,
곡선이 교차 돼 이어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백자현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가져 와 봤는데,
하나같이 독특한 이미지면서도 서로 묘하게 통하는 데가 있어서 세트로 착용해도 좋을 것 같고 ^^
제가 가장 맘에 드는 건 진주 귀걸이예요.
연말 파티 때 돋보이기 아주 좋은 핸드메이드 귀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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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 파워 미스트, 24시간 밀착 폭풍 보습 미스트.


<인간의 조건> 보니까 꽃남 김희철은 차 탈 때 히터도 못 켜게 하더라고요~
남자면서, 여자보다 더 예쁘면서,
피부 망가진다며 ㅜㅜ 손이 꽁꽁꽁 얼고, 발이 꽝꽝꽝 얼어도
절대 차 안에서 히터를 켜지 않는 그 프로정신^^ 좀 본받아야겠다 싶은데~
추위를 잘 못 참는 남편도 협조를 안 해주고, 저도 피부 보다는 당장의 추위가 더 급해서
차 안에도 히터 빵빵하게 틀고, 집은 중앙난방이라 겨울에도 민소매 입고ㅜㅜ


실내가 너무 덥고 건조하면 피부는 늙고 지치게 되는데
이럴 때 미스트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는 맨얼굴로 있으니까 좀 당긴다 싶으면 바로바로 앰플, 크림 듬뿍 발라줄 수 있지만
외출했을 땐 메이크업도 되어 있는 상태이고
즉시 세안과 보습을 하기 힘드니까 미스트 챙겨 다니면서 뿌리고, 또 뿌리고^^





CLIV 베리어 파워 미스트
100ml
32,000원




예쁜 거, 새로운 거에 한창 관심 폭발인 다인이가
제 화장품을 보고 가만히 있을리 없죠.
자기꺼라며 앵앵거리고 야단법썩이었는데요~
미스트니까 칙칙 뿌리는 형식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인데,
뚜껑이 단단해서 아이들 손에도 안심, 가방 속에서도 안심이어서 좋았어요.




세안하고 얼굴을 간단히 말린 후
베리어 파워 미스트를 마구마구 흔들어 준 다음에 얼굴에 뿌리는데,
흔드는 과정에서 오일과 수분 성분의 입자가 더욱 세밀해져서 피부에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해요.




잘 나오는지 손등에 한 번 뿌려 봤는데,
찍~이 아니고 촥촥촥~~ 소리를 내면서 부채모양으로 입자가 넓고 시원시원하게 잘 나왔어요.
그래도 아주 미세한 안개 미스트는 아니니까,
혹시 외출했을 때 베리어 파워 미스트를 사용할 땐, 눈 화장이 번지지 않도록 눈 부분을 가려 준 후에 뿌리는 것이 더 좋겠어요.
얼굴에는 팍팍 많이 뿌리면 처음엔 방울방울 미스트가 묻어 있는데
피부에 서서히 흡수도 되고, 부채질을 해 주면 여분의 미스트는 날아가니까
눈만 피해서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괜찮아요.





저는 집에서 사용할 때는 아예 욕실에가다 베리어 파워 미스트를 두고,
세안하고 대강 흐르는 물기만 닦아 낸 후 그 위에 바로 미스트를 뿌려 주는데요~




흔들흔들 섞어 준 후
촥촥촥촥~~~ 시원하게 골고루 뿌려 주면




저렇게 미스트 방울방울이 얼굴에 묻어 있어요.



 
손으로 톡톡톡 두드리면서 흡수 시켜도 되고, 그냥 둬도 느낌이 불쾌하지 않아요.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는
CLIV 베리어 파워 미스트.
겨울에는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아요.
 
 
 
저는 CLIV 서포터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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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미용실,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헤어 클리닉 했어요.
3주 전에 클리닉을 받고 와서 모발 상태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었지만, 워낙에 머릿결에 상해 있었잖아요~
또또 겨울이라 건조하고 힘이 없어서 영양을 좀 주고 싶었거든요.
헤어 클리닉, 트리트먼트는 3주에 한 번씩 받아야
전지현처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가 있다고 해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왜 그렇게 예쁜가요? 나만 늙고 전지현은 하나도 안 변한 것 같아서 속상^^
특히 만취신에서 머리를 휘날리며 노래를 부르는데 와.... 진짜 방부제 미모 인정 ^^


전지현 하면 긴 생머리를 빼 놓고 얘기할 수가 없는데,
나이가 들면 긴생머리가 더 이상 청순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인데,
전지현을 보니까, 역시 세월도 꾸준한 관리 앞에선 비껴갈 수 있구나 싶던데요?
여자는 가꾸기 나름, 머릿결도 가꾸기 나름 ^^


머리를 예쁘게 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의미하고 '달고만' 있다가
다 상해서 어쩔 수 없이 싹둑 단발로 잘라내야만 했던 흑역사가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잘~ 고이고이 길러야 해요^^
트리트먼트, 케어도 자주자주 받고~




저는 저희집에서 가까운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케어를 받았는데요~
천호역에는 준오헤어가 여러 개 있거든요?
천호 1호점은 로데오 거리 거의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천호역 5번출구 내려서 로데오 거리로 쭈우욱 걸어가다가 건물 전체가 준오헤어인 곳 발견.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 놓으신,
카페와도 같던 이 곳이 바로 준오헤어 천호 1호점이랍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헤어 케어를 시작해요.




헤어케어는 편하게 잡지를 보면서 테이블에 앉아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양쪽에 희안한 기계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하나는 열처리 하는 기계, 또 하나는 파마하는 기계인듯?
나중에 저 기계로 파마해 보고 싶어요~ 예쁘게 곱슬거릴 것 같아요^^

 


헤어케어의 시작과 끝은 머리감기죠^^
이 날도 총 세 번 정도 머리를 감으면서 머리속에 영양을 듬뿍듬뿍 줬는데~




겨울철에 건조하고, 끝이 쉽게 갈라지는 머릿결을
촉촉하고 찰랑거리게끔
수분감을 듬뿍듬뿍 주고 있어요.



케어 받으며 몹쓸 셀카짓^^
미용실은 다들 조명이 좋아서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은 실물 보다 훨씬 피부도 좋아 보이고,
머리카락이 젖어서 축축 쳐져 있어도 예뻐 보여서 히히힛~ 자꾸 찍게 돼요.




모발 전체에 스며 들도록 곱게 빗은 다음,




이번엔 유분 트리트먼트 발사!
주사기 모양으로 된 용기에 담겨져 있어서 모발에 치료 받는 기분도 좀 드네요~



엥? 좋은 영양분 쏙쏙 다 흡수돼라고 랩까지 돌돌 말아서,



열처리를 해요.
맞다!!! 바로 전날에 프락셀 받았는데!!!
피부과에서 뜨거운 거 조심, 건조한 거 조심하라고 했는데 이래도 되나?
15분 정도니까 괜찮겠지 ㅜㅜ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희생해야 하는 법 ^^
히히힛 엄살이고~ 얼굴은 요령껏 가려 주었어요~




머리 감고 와서 또 다른 트리트먼트 시작~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느낀건데, 여기 웬 미남미녀들이 이리도 많은지,
진짜 예쁘신 분들 많아서 놀랐어요~
머리도 다 예쁘고, 화장도 내 스타일에, 얼굴도 다들 예쁘심!!
남자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다 거기에 있었네요~




머리 케어 받으면서 미모를 엿보는 중^^
같은 여자지만 저 은근히 예쁜 사람 좋아하거든요~




얼굴만 예쁘신 건 아니고,
손길도 얼마나 정성스러운지, 미용실에선 진짜 호사스러운 느낌이 저절로 들지요.



트리트먼트 잔뜩 바르고 손으로 톡톡톡 두드려서 전체로 다 흡수 시킨 후
다시 한 번 15분 정도 열처리를 해요.




와우~! 이제 끝!!
수건으로 물기를 탈탈 털어 대강 머리를 말린 후
손으로 머리를 만져 봤는데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헤어 케어 받고 난 후에는 드라이를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미용실에 왔으니 뭔가 기분 좀 내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욕심^^



준오헤어 천호 1호점의 또 다른 미녀분이~ 이 분도 정말 예쁘시죠?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사랑스러운 느낌인데^^
윗머리를 봉봉 띄워서 빈약한 제 머리숱을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드라이를 해 주셨어요.
뜨거운 드라이어 바람과 차가운 입바람을 교차시키며 완성시켜 낸
윗머리 봉봉 스타일^^ 이런 방법의 드라이는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좋아요~ 좋아요~
머릿결도 좋아졌고 마음에 들어요^^
좋아진 머릿결 유지 잘 하다가 담달에 파마 할 거예요~
트리트먼트 받고 머리카락에 단백질 쏙쏙 넣어주면, 파마를 했을 때 컬이 훨씬 더 잘 나오거든요~
기초 공사 빵빵하게 잘 끝내 놓았습니다^^
 


마침 다른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샴푸실을 찍어 봤어요~




요건 준오헤어 천호 1호점의 전체적인 풍경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던데 저 위에는 뭐가 있을까요?
궁금궁금^^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머리 예쁘게 잘 하고 왔습니다.
 

 
위드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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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타 갤러리아 포레점에서 톤다운 염색을 한지 한 달 반,
진주쌤을 만나고 난 후부터 어려 보인다, 머릿결이 좋아졌다(염색을 했는데도??), 어디서 머리했냐...
말을 많이 들어서 내내 기분이 좋았었어요.
슬슬 파마도 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렸는데, 제 모발 상태가 너무 별로라서
파마를 하기 전에 머릿결을 보강하고자 헤어클리닉을 하고, 머리도 정리를 할 겸 다시 포레스타 갤러리아 포레점에 다녀 왔답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해 보자 싶어서 ㅜㅜ 올 한 해 밝은 색으로 염색을 너무 자주 했더니
머리카락이 너무 손상이 많이 되었거든요.
특히 햇빛에 반사되었을 때 자글자글 우글우글 ㅜㅜ 성치 않은 머리카락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렇게 모발에 큐티클이 벗겨지고 단백질이 다 빠져 나가 버린
너덜너덜한 머리카락은 파마를 해도 컬이 예쁘게 생기지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헤어클리닉을 받는 것이 머릿결을 좋게 하려고 받는 건 줄 알았는데
클리닉을 받는다고 해도 모발 상태가 확~ 좋아지는 건 아니고,
파마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한 기초 공사를 다지고, 더 이상 나빠지는 것을 막는 방지하는 차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완전 메롱인 상태에서는, 주기적으로 클리닉을 받아 줘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파마를 하기 전에는 꼬옥꼬옥 클리닉을 받아 주는 것이 좋아요.




머리 질끈 묶고 들어선 포레스타 갤러리아포레점.
진주쌤이 스타일을 제안해 주셨는데,
머리 기장을 좀 자르고, 커트에 기술을 섞어서 요래오래 잘라 주면,
그냥 드라이어로 말리기만 해도 또르르륵 안쪽으로 들어가는 신통방통한 웨이브 단발로 만들어 주신다
 아주아주 솔깃한 말씀!이었어요.


애들 둘 챙겨서(?) 외출할 때는 머리 할 시간이 어디 있나요?
그냥 말리고 나가는 것도 감지덕지...
(그래도 화장은 포기 못하니 머리에서 살짝 양보^^)
머리를 그냥 말리기만 해도 스타일이 날 수 있도록 잘라 주신다고 해서 좋았어요.




헤어 클리닉을 받기 전의 모습입니다.
지난 달에 염색을 한 것 치고는 괜찮지만, 힘이 없어서 뚝뚝 끊어지고 모발 끝이 다 갈라졌어요 ㅜㅜㅜㅜ




포레스타 진주쌤은 머리를 하면서
계속 설명을 해 주시기에 제가 어떤 걸 하고 있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를 하면 되는지
다 배우고 오는데요~ 100% 소화시킬 능력은 없지만 ㅜㅜ 그래도 많이 배워 오게 돼요.

 



모발에 수분으로 된 영양 앰플을 잔뜩 집어 넣은 다음에
미스트기로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 앰플 폭탄이 스며들 수 있도록 흡수를 돕는 작업이에요.
일일이 손으로 해야 되는 핸드메이드 미스트기라서
저는 좋았지만 머리 해 주시는 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호사스러운 기분 ^^




일정 시간 기다렸다가~
머리 한 번 감고 와서


 


이번에는 유분으로 된 영양 덩어리를 덕지덕지 치덕치덕~
그리고 나서 수작업으로 하는 헤어 미스트기를 또다시 15분 정도 해 주세요~
머리카락에 밥주고, 빵주고, 주스주고....그런 걸 하는 셈이죠~




그리고 나서 또 일정시간 기다렸다가
다시한 번 머리를 감고 왔는데!!!
(머리는 총 세 번 정도 감았어요~ 클리닉 과정이 지루하실까봐 중간 생략^^)



와우! 복부인 납셨어요~!! ^^
그런데 확~ 느껴지는 풍성하고 찰랑찰랑거리는 건강한 모발의 기운~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은 다음에는
저 안마 의자로 가서 간단히 마사지를 받게 되는데, 요것도 은근 매력있어요~
목 뒤에는 시원한 느낌의 오일을 바르고,
숨을 들이 마실 때는 또 다른 오일...금세 잊어 버렸지만 암튼 기분 좋은 아로마 향을 맡으면서
두피 마사지, 간단한 어깨 마사지를 받는데 시원하고 좋아요~




이제는 진주쌤이 커트 마술을 선보일 차례입니다.
전체적인 모발의 길이는 자르기 전이나 후가 별로 차이가 안 나거든요?
그런데 잘려진 머리카락은 진짜진짜 수두룩 빽빽...
어떤 기술을 쓰시는 건지, 무척 신기했어요.
다음 달에 파마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커트를 해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고 왔을 때 제 눈에도 엄청 예뻐 보여서 이 때부터 기분이 좋아서
입꼬리가 저절로 씰룩, 참아 보려 해도 또 쌜룩...




일단 진주쌤이 드라이어로 머리만 말린 후에 거울을 보여 주셨는데,
정말로 마술처럼 머리끝이 동그랗게 말려 들어갔어요!!
오예~ 오예~ 이제는 그냥 후다닥 드라이어로 말리기만 하고 뛰어 나가도 별 문제 없겠는데요?
히히힛 아줌마들에게는 진짜 필요한 진주쌤의 커트 마술.




여기에다가 오랫만에 외출했는데 기분 좀 내 보라고 ^^
뿌리는 롤빗으로 동그랗게 말아 주시고,
전체적으로는 고데기로 물결 웨이브를 해 주셨는데, 연말 파티때 하고 가면 딱 좋을만큼 진짜진짜 예뻤어요.
물결 웨이브는 처음 해 봤는데, 미용실에 와서 이렇게 제 맘에 드는 적은 정말 처음.




짜잔~~~ 이렇게 세련되어도 되는 건가요? ^^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제가 제 얼굴을 보는데도 눈에서 하트 뿅뿅!
포레스타 갤러리아포레점 나가면서 남편한테 영상통화 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얼굴이 살짝 아쉽지만^^
머리만 보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진주쌤한테서 지그재그로 무심한듯 가르마 타는 법도 배워 왔는데,
진주쌤은 1초만에 하는 걸, 저는 암만 해도 안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저것도 마술인가요? ㅜㅜㅜㅜ

 



완성된 머리가 맘에 들어서 모델 사진 팍팍 찍고, 모델 사진이라고 하니 더 아쉬운 기럭지와 얼굴 ^^
단발머리 물결웨이브는 이렇게 제 맘속에 딱! 들어 왔답니다.
진주쌤~ 다음달에 또 갈게요~ 예쁘게 파마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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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입을 옷이 하나도 없고! 신을 신발도 없고...
중요한 모임이 생기면 옷장에 있는 옷들은 그냥 넝마로 보이는 참 이상한 일들이 매년(혹은 매달 ^^) 일어나잖아요~
연말 모임엔 왜 꼭 드레스코드를 정해 놓는지 난감할 때도 종종 있어요. 
다 있는데 꼭 그 색깔만 없거나, 아님 벌써 여러 번 우려 먹었거나^^
드레스코드에 맞는 옷이랑 거기에 맞는 신발이랑 액세서리 몇 개까지 챙기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또 연말 모임의 재미 아니겠어요? 그게 또 우리 여자들의 즐길 거리죠.


연말 파티땐 의상이 화려해지기 때문에 액세서리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은근하게 돋보일 수 있는 것들로 골라야 칠렐레팔렐레가 되지 않는데~
검정이나 흰색, 혹은 은색 중 그 날의 화장이나 코디에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검정색 코트나 부츠, 흰색 패딩이나 핸드백으로 코디를 맞추다가
이번에는 고상하면서도 은은하게 돋보이는 실버반지를 준비해 두고 있는데요~
남편이랑 부부동반 모임에 하고 가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 전에 아이들 데리고 밥 먹으러 갔던 날
시범적으로 착용을 해 봤는데, 실버반지 하나로 진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비싸지도 않고 보석도 아닌데(은도 보석인가요? ^^) 자꾸만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럭셔리해진 기분^^



실버반지를 끼고 갔으니, 일부러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손을 보이거나 ^^
반지를 강조하는 콘셉트 사진도 몇 장 찍어 봤어요~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나무 넝쿨이 손에 감기는듯한 반지예요.
뿌듯뿌듯, 잘 고른 것 같아요.


아이엠핸드메이드 김은미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찾아 봤더니 아이엠핸드메이드 김은미 작가님의 작품들은 대부분 '나무'를 소재로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나무에서 느낄 수 있는 안온함과 생명력을 장신구로 표현하고 있는데,
제가 고른 실버반지는 나뭇잎을 표현한 것이에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찾으시려면 '나뭇잎반지'라고 검색하시면 된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폴리백에 보관하면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대요.
나뭇잎 반지에는 은이 92.5% 함유돼 있어요.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사이즈를 몰라도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가격도 저렴하니, 여자친구 혹은 아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 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배송도 빨라서 2~3일이면 받아 볼 수 있더라고요.





마음에 쏙 드는 핸드메이드 실버반지 덕에
남편과의 부부동반 모임에서 머리깨나 넘기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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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강남 미채움 한의원,
다이어트 침 + 캡슐 + 배꼽패치

큰일났어요! 도무지 1인분의 적정량을 모르겠어요~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다이어트 상담을 했는데요~
미채움 한의원의 한방 다이어트에는 지금껏 알던 다이어트와는 조금 '다른 것'이 있었어요!
갸우뚱 하면서도 참 쉽다..는 생각에 힐쭉쌜쭉 웃음이 히히히...^^


굶지 말고 하루 세 끼 밥 먹자,
너무 심한 운동은 하지 말자,
체중에 연연하지 말자.


와우!! 이 무슨 행복한 말인지~
다이어트를 하면 무조건 닭가슴살이라아 풀만 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매일매일 피땀 흘려 숨이 턱까지 차도록 운동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하루에 1kg씩 쭉쭉 빼야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대해 제가 갖고 있던 생각들을 모조리 버리게 되는~ 이런 쉽고 기분좋은 다이어트라니~




평생 닭가슴살만 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
이제 곧 연말인데 술도 한 잔씩은 해야 되잖아요~ 사람 안 만나고 혼자 살거예요?
가끔은 삼겹살도 먹고, 치킨도 먹고, 떡볶이도 먹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하루에 세네시간씩 들여서 운동을 할 만한 시간이 있으신가요?
....하시는 미채움 선생님의 말씀에,


히히히힛! 없죠, 없죠, 없죠, 물론 없죠~~
그러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면 되나요? 여쭤 보니까~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에 먹을 만큼의 양의 음식을 종류에 상관없이 먹으면 되는데
혹시나 술을 마셔야 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이 날은 다이어트 캡슐은 생략.
다이어트 캡슐을 먹는 동안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드니까
다이어트 캡슐의 도움을 받아서 정상적인 날씬쟁이의 식단을 하되,
캡슐을 끊고 그만 먹는 날이 되더라도 날씬쟁이 식단이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
다이어트 캡슐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도 적당량을 먹을 줄 아는
바람직한 어른이 되도록 습관화 하자는 말씀이셨어요.


정말정말 쉽지 않나요?
히힝~ 그런데 과식을 한지 어언~ 7년째(=결혼한지 7년째) 도무지 일반 여성의 한 끼 식사량을 모르겠어요.
저요, 솔직히 말씀 드려서 일밤 <진짜 사나이>를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것 중 하나가
군인 아저씨들이 먹는 밥의 양 때문 ㅜㅜㅜㅜ
무슨 아저씨들이 그렇게 새 모이 만큼 먹는지 ㅜㅜ 식판 속의 반찬의 양을 보고 급좌절 ㅜㅜㅜㅜ
아~~ 내가 참 많이 먹고 있었구나....처절하게 반성 또 반성 ㅜㅜㅜㅜ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일 정도 된 후인데요~
오늘부터는 식판에다가 밥을 먹을 생각이랍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무지 제가 먹는 음식의 양을 가늠할 수가 없어요.
7년 동안 과식을 일삼았으니....4일 만에 고칠 수는 없었겠죠. ㅜㅜㅜ




자자자... 진정을 좀 하고
제가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다이어트를 하면서 처방을 받은 것은
다이어트 캡슐, 배꼽패치, 그리고 한방 다이어트 체형 교정이에요.
그냥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을 원하지 않고, 애 둘 낳은 몸매에서 아가씨 때의 몸매를 염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신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께서 ^^ 아무리 살 빼 봤자,
그 상태에서 크기만 작아질 뿐 날씬 늘씬은 안 된다고 ㅜㅜㅜ 하시면서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알찌니....그건 바로 체형 교정이니라~ .....
(꼭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니고 뉘앙스가^^)


그래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체형 교정을 하게 되었어요.

 



인바디를 측정을 했는데 참 부끄러운 현재 상태예요.
한참 살을 잘 빼고 있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밤에 뭘 자꾸 먹은게 화근이 됐죠.


미채움 다이어트 캡슐에는 식욕을 억제 해 주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식신이 강림하는 걸 막을 수가 있고요,
한약 성분이라 오래 먹어도 몸에는 무리가 가지 않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마황 성분이 안 들어 있기에 더 안심할 수 있어요.
다이어트 캡슐은 말 그대로 캡슐이라서 아침에 한 알 씩 물과 함께 먹음 되고,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몸 속에서 운동 하는 효과를 내 주면서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효능도 있어요.




미채움 한의원에 첫 방문했을 때의 제 몸무게예요.
몸무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말라고 했으니까 ..... 실눈으로 살짝만 보고 ^^
그래도 50kg이었는데 갑자기 2kg이 더 늘어 버린 건 이상하면서도 억울억울....
체지방은 많으면서도 근육은 없어서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3kg 정도 늘려야 되는 아주아주 저질 몸입니다.




꽥!!!
온 몸에 힘 풀고 찍힌(!) 다른 사람이 찍어 준 진짜 100% 리얼한 제 현재 상태예요.
사진을 작게 올렸지만 그래도 다 보이죠? ㅜㅜㅜㅜ
그동안에는 옷 입고 있어서 모르셨을, 어깨살, 뱃살, 등살... 완전 끔찍하네요.
그리고 오른쪽 뒷모습 사진에서 제가 파란색 선을 그어 놓은 이유는
오른쪽 어깨가 올라갔더라고요! 그것도 눈에 띄게 많이요~
이번 기회에 비대칭적이고 보기 싫은 체형 교정까지 다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


다이어트에 조금 탄력이 붙으면 더 적나라한 사진을 공개할게요~^^ 
(솔직히는 저 위의 사진도 최고록 흉한 사진은 아니고 더 끔찍한 사진이 훨씬 더 많다는 슬픔 ㅜㅜㅜㅜ)




와우!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팔뚝도 장난이 아닌네요.
어깨보다 그 아래가 완전 불룩하네요?
저는 근육이 없고 거의 다 순수한 지방 ㅜㅜ 이기 때문에 누워 있으면 배가 쏙 들어가는 착시 효과가 있어요.
배에 힘을 주지 않아도 지방이 골고루 퍼지면서 배가 날씬해 보이는^^
그나마 뱃살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미채움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인데,
아직도 뿔룩한 배, 등, 팔뚝을 보면서 이렇게 놀라 보긴 또 처음입니다. 
역시 사진은 남이 찍어 줘야 진짜인듯 ㅜㅜ 
그래서 지금껏 제가 날씬한 줄로 잘못 아시던 분들도 계실거예요. 근육이 없는 몸의 특징인데요~
다 빼고 말 거예요. 진짜예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
이 날 또 제가 누워 있을 때 뱃살을 보셔서 그런지, 전 제 뱃살을 보고 기함을 할 지경이었는데
원장님은 저에게 마돈나가 될 거냐고 ^^
이 정도 배는 애교지, 무슨 다이어트냐고.... 참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말씀을 하신 ^^
아직도 저의 다이어트를 완벽하게는 찬성을 하지 않으신 ^^ 참 보기 드문 원장님 ^^




몰랐었는데 배꼽 속에다가도 침을 꽂았네요?
처음에 붉은 펜으로 베에 점 두개를 찍고 그 점을 기준으로 침을 쏙쏙~쏙쏙~ 놔 주셨는데요~
당연히 마취 없고^^ 별로 안 아파요.
배꼽에 꽂는지도 몰랐음 -.-




침 맞으면서도 궁금한건 계속 질문하고 있었어요.
날씬날씬 날씬해질 거예요~




침을 다 맞은 후에는 15분 정도 복식호흡을 하는데요~
숨을 들이마시면서는 배를 빵빵하게 커지게 하고, 후~~~ 숨을 내쉬면서는 배가 쏙 들어가게 하는 건데
복식 호흡을 하면 배에 맞은 침들이 더 자극이 되어 찌릿찌릿한 기분이 들지만
이건 곧 날씬해지는 기분이니 계속 꾸준히 쉬지 않고 해 주었어요.
위의 사진이 숨을 들이 마셔서 배가 볼록해진 상태(누워 있어서 잘 안 보이지만^^)




위의 사진이 숨을 후~~~ 내쉬어서 배가 홀쭉해진 상태랍니다~



한의원에서 받아 온 한방 다이어트 캡슐과 배꼽패치는 다음날부터 사용을 했는데요~
다음 번에 더 자세한 리뷰 올릴게요~


오늘은 더 급한 문제가 보통 여자들은 1인분에 얼만큼의 양을 먹는지를 알아 두는 것이에요.
하루 1200칼로리로 이루어진 식단을 찾아서 숙지해 봐야겠어요~
만날만날 2500~3000칼로리(커피믹스, 과자 포함 ㅜㅜㅜㅜ) 먹던 제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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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강남역 3번출구 미채움 한의원
산후 다이어트 상담 후기


둘째를 출산한지 벌써 26개월이나 지났으면서 산후 다이어트 운운하는 것도 우습지만 ㅜㅜ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쪘던 살들이 지금까지 빠지지 않았으니까
산후 다이어트라고 주장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본격적인 한방 다이어트 얘기를 하기 전에 제 상황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소아비만! 이라는 흑역사가 있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급격하게 통통을 넘어 뚱뚱.... 그 땐 지금보다 더 작았겠지만
그 때 처음으로 집에 체중계를 사고 나서 쟀던 몸무게가 56kg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니까 진짜 대단했죠.
그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암울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뚱뚱해 본 경험이 (특히 어렸을 때)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움직이기 귀찮고 늘 배가 고프며 ^^ 숨이 쉽게 차고...그러니 누워 있고 다시 더 뚱뚱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었는데요~
그러다가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시절이 되면서 사춘기가 왔었나?
다이어트에 살짝 눈을 뜨게 되었고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완전 뚱뚱에서 살짝 뚱뚱 통통으로 체혐이 조금(진짜 조금) 변했어요.


어렸을 때 비만이었던 사람들은 평생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이잖아요?
지방 세포수가 확~ 늘어나 버린 상태기 때문에 요요가 쉽게 오고, 다이어트를 해도 세포의 수가 줄어들지는 않고
끔찍하게 노력을 하면 지방 세포의 크기만 작아지니까
열~심히 노력을 하다가도 조금 방심하면 다시 요요, 고무줄 몸무게... ㅜㅜㅜㅜ


고등학교 때는 먹고 앉아 있기만 하니까 (다이어트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고) 통통에서 다시 '퉁퉁'으로 체형이 변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는 단 것과 튀긴 것을 엄청나게 경계하기 시작했어요.
설탕과 기름만 덜 먹어도... 살이 더 찌지는 않았고
대학교에 들어가서 활동량이 많아지고 원하던 공부를 하게 돼 스트레스도 사라졌고
설탕과 기름을 멀리하던 식습관이 진짜 습관이 돼 버려서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져
그냥 저냥...  다이어트를 심하게는 하지 않고 살았는데도 살이 쭉쭉~~ 잘 빠져서
 20살부터 30살까지 몸무게는 43~45kg이었어요.


초등학교때 저를 알았던 사람들은 성인이 되고 난 후에는 전혀 못 알아보는^^
다이어트의 성공 신화였죠^^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교 때 몸무게 56kg!! 결혼할 때 몸무게 45kg!!

(만삭사진 보다 지금이 훨씬 더 체형이 무너졌답니다. 무너진 체형 사진도 곧 공개 ㅜㅜㅜㅜ)





그러던 제가 철저하게 지켜 오던 식습관이 무너지게 된 계기가 있으니
바로 결혼과 출산이에요.


날씬했을 때의 저는 설탕과 기름을 무서워하며 한식 위주의 담백한 음식을 먹어 왔었는데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살이 찌지 않는 축복받은 한식을 먹던 제가
남편을 만나 평소에는 절대 입에도 대지 않던 프라이드 치킨, 피자, 햄버거를 슬슬 먹기 시작했습니다.
설탕과 기름이 무서운 까닭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원래 그 맛을 싫어하던 사람이라도!!!
자꾸 먹게 되고, 또 더 먹게 되고, 좋아하게 되고...궁극에는 배가 터지도록 먹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출산 후에는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커피믹스를 하루에 네 개씩 먹게 되었는데 속에 무시무시한 프림과 설탕이 있잖아요...


아이가 하나인 것과 둘인 것은 하늘과 땅 차이.
큰아이 낳고 나서는 그냥 모유 수유를 하고 아기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원래 몸무게였던 45kg으로 돌아 왔고
육아가 힘드니까 43kg까지 몸무게가 내려갔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작은아이까지 낳고 나서는 한 번도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간 적이 없습니다.
둘째를 낳고 난지 26개월이 되도록 살이 빠지지 않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결혼과 두 번의 임신을 거치면서 식습관이 완전히 무너져
제 스스로는 절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고, 식탐 대마왕이 돼 버렸으며
남들이 얼마나 먹는지도 잘 모르겠고, 예전에 제가 얼마나 먹어 왔는지도 모르겠고
도무지 여자 1인분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죠.





한방 다이어트로 유명한 미채움 한의원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날씬했던 몸매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도 고쳐 볼 생각이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강남역 3번 출구 미채움 한의원.
스타들과 함께 한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


사실 원장님의 사진을 큼지막하게 넣고 싶었는데요~(원장님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음 ^^)
미채움 한의원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그 흔한 프로필 사진이 없으시던데요?




제가 미채움 한의원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미채움 배꼽패치 때문이에요.


취침 전에 배꼽에 쏙 넣고 자고 일어난 후에 제거 하는 이 간편한 배꼽패치 다이어트로 효과를 본 지인이 많이 있거든요.
여자는 뱃속이 따뜻해야 몸 전체가 건강해지고,
몸이 따뜻한 여자가 날씬해지기 쉬운데, 배꼽패치를 배꼽에 넣고 홍삼 파스를 그 위에 붙여 주면
자고 있는 8시간 동안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없애주고 독소를 정화해 주면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원리지요.
배꼽패치에 대한 더 자세한 후기는 다음 번 리뷰에서 쓰기로 하고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과의 만남에서 원장님은 저에게 아주아주 강한 인상을 남기십니다^^
먼저,,, 공감을 얻기 위해 제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여 줄 인바디 측정 기록을 먼저 보여 드릴게요~
체지방률 28.4, 복부지방률 0.84!!!
체중 51.8!!!!


이 무시무시한 기록을 보시고
(사실 그 전날 조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새벽 3시에 김밥 한 줄을 먹고 잤기 때문에 더 심해요 ㅜㅜ)
박동수 원장님은 저에게,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다며!! 집으로 돌아가라....는 처방을 내리셨거든요!
원장님, 저 몸무게가 52kg에 육박하고 복부지방률이 0.84인데 뚱뚱하지가 않다니요! 집에 가라니요 ㅜㅜㅜㅜ
(사실 이 날은 컨디션 때문에 2kg 더 나왔어요 ㅜㅜ 사실은 50kg이었는데 그새 더 늘었을리는 없어요~ 엉엉엉~)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은 모든 그래프가 표준인데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냐며,
애 둘 낳은 아줌마로서 그 정도면 예쁘지 살은 왜 빼냐고...하시는 거예요~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원장님. 미워잉~
아줌마는 여자 아닌가요?


그러면서 한말씀 덧붙인 것이요.....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워너비인데,
아무리 살을 빼 봐도, 아무리 체중을 줄여 봐도, 절대!! 절대!! 절대!! 수영의 몸매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심지어 수영이랑 키도 비슷하고 몸무게도 비슷한 사람들도 수영과는 전혀 다른 몸매이기 쉽다는 거죠.
체중에 연연하는 여자들이라면 절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워너비 몸매가 될 수 없는 것이 슬프지만 냉정한 현실.


네네??? 그러면 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운동을 해야 되나요? 굶어야 되나요 ㅜㅜㅜㅜ 다시 여쭤봤더니,


저처럼 근육이 턱없이 부족한 여자들이 살 뺀다고 무분별하게 운동을 하면
힘들어서 골골 대기만 할 뿐 곧장 쓰러지기 일쑤.
근육 만든다고 닭가슴살만 먹거나 굶거나 해 봤자 지금의 몸매 그대로 사이즈만 작아질 뿐
전혀 꿈에 그리던 몸매로 변하지 않는대요....


체중 조절과 함께 체형 조절을 병행해야만 여성미 폴폴 풍기는 아름다운 워너비 몸매로 바뀔 수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꾸준히 노력을 해야 된다는 무시무시한 조건이 달리네요.
그냥 쿨하게 아줌마 몸매로 살 것인가, 체중이 아닌 체형을 변화 시켜서
소녀시대 수영은 아니더라도, 내 평생 최고의 몸매였던 그 때로 되돌릴 것인가....
여자라면, 누구나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지 않겠어요?
남자들은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패티김 할머니(?)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것을~
여자는 평생 여자이고 싶다는 것을....!!!!

 



암튼 그리하여 한방 다이어트 잘 한다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캡슐, 배꼽 패치, 체형 다이어트를 병행하면서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은 아직도 저에게 욕심쟁이^^라고 하시지만,
여자들은 다 공감하실걸요~ 제 몸매가 다이어트를 꼭 해야만 되는 이유를 말예요.




탈의실에서 먼저 옷을 갈아입고 셀카를 찍어 봤는데요~
나중에 알았어요.
셀카를 찍을 땐 나도 모르게 배에 힘을 준다는 것을!!
다이어트 전에 적나라한 몸 상태를 보여주겠다고 결심을 했지만, 저도 여자인지라^^
저도 모르게 배에 힘을 주고 찍었더라고요. 뱃살이 제 눈에도 보이니까요.


그런데 미채움 한의원에서 다른 선생님이 찍어 주신 사진을 보니까 뱃살이 1.5배는 더 나와 있고
팔도 각을 잡지 않으니 살들이 더 두둑하고 제가 보고도 깜짝 놀란 결과가 나와서 진짜 우울했는데요^^
객관적으로 무방비상태에서 찍어 본 사진을 보고서야, 와우....대박....완전 뚱뚱하구나 ㅜㅜ 처절하게 깨달음 ㅜㅜ
(모든 사진 공개할 마음의 준비 끝 ㅜㅜㅜㅜㅜㅜㅜ)




한방다이어트 후기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맨 마지막 글에서는 전후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하면서 진심 기쁘게 웃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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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휩 소다 팩, 탄산 거품 클렌징
보들보들 따뜻따뜻 얼굴만 온천한 느낌.



오르비스 휩 소다 팩을 사용해 봤어요.
휩 소다팩은 아침엔 그냥, 화장을 했을 땐 메이크업을 지운 후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인데요~
여러가지 타입의 클렌징 화장품을 사용해 봤지만
휘핑 크림 타입의 제품은 처음이라 저도 처음에는 정말 신기 했어요.





볼 수록 마음에 드는 오르비스의 친환경적인 제품 포장!
커다란 상자 속에 작은 상자, 또 그 속에 작은 상자, 또또 그 속에 작은 상자....저는 이런 선물을 제일 싫어하거든요?
결국 그 상자들은 풀 때만 즐겁지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잖아요~
분리수거 하는 것도 귀찮은데...잠깐 즐겁자고 겹겹이 싸는 포장들...정말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르비스 화장품은 포장 보다는 내용물을 중요시 여길 줄 알아 실용적이라 좋아요.
비닐 포장을 해도 써 있을 껀 다 표시 돼 있으니 걱정은 뚝.




생긴 것부터가 살짝 무스처럼 보이긴 하는데,
요건 무스가 아니라 휩 소다 팩, 얼굴을 말끔하게 해 주는 클렌징 제품이라는 거.


오르비스 오일 컷 휩 소다 팩
 100g
29,000 (~12월 31일까지 27,000원)





뚜껑을 열고 이제 제품의 내용물을 확인할 차례.
이 때가 가장 두근두근~

 

 



손등에 꾹 눌러 짜 봤더니
금방 몽글몽글한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더라고요.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폭신폭신하게 느껴지는 농밀한 거품의 느낌이 부드러워요~




외출했다가 돌아 온 날 사진을 찍었는데,
풀메이크업을 금세 지운 상태라 그런지 얼굴이 좀 우...습....네요 ㅜㅜㅜㅜ
그래도 여드름 트러블이 조금은 가라앉고 있습니다.
아직 피부 속에 올라 올 것들이 대기중이라는 것이 함정이지만 ㅜㅜ


오르비스 휩 소다팩, 탄산 거품 클렌징은 메이크업을 지우는 제품은 아니에요.
그러니 아침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화장을 했다면 꼭 지운 후 사용해야 해요.





와우~! 풍부하고 탱글탱글한 거품~
꼭 남자들이 면도할 때 사용하는 크림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오르비스 휩 소다팩, 탄산 거품 클렌징에는 탄산과 생강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탄산 거품이 피부에 닿으면서 서서히 열을 발생하거든요?
피부가 서서히 따뜻하게 되면서 모공 속에 들어 있던 더러움과, 묵은 각질들이 기분 좋게 사라지는 느낌?
바쁜 아침에도 오르비스 휩 소다팩을 사용하면 얼굴만 온천에 다녀 온 느낌... 사용 후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침 시간 등등 바쁠 때는 60초 동안 얼굴에 묻힌 후 마사지도 하며 기다리면
칙칙했던 얼굴색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고
시간 여유가 많을 때는 3분 정도 펴 바르고 기다렸다가 물로 씻어 내면 훨씬 더 효과가 좋아요.




오르비스 휩 소다팩은 어찌나 거품의 농도가 짙은지
얼굴에 바른 것도, 손에 바른 것도 거품이 흘러내리지 않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무서웠나요? 무서우면서도 웃긴 얼굴 ^^
저렇게 하고 아이한테 괴물인 척 했는데, 아이가 진심으로 놀라 달아났어요.
그리곤 자기 눈을 의심하면서 다시 빼꼼...저를 쳐다 보는데 귀엽던데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_^


 

 

 




물로 씻어 내면 금방 거품이 씻겨져 나가요~
휩 소다팩을 저는 주로 저녁에 (아끼느라고 ㅜㅜㅜㅜ) 사용하는데 확실히 아침에 메이크업이 더 잘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건조하고 매마른 겨울철 피부에 얼굴만이라도 온천 효과를 느끼고 싶을 때
오르비스 휩 소다팩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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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2에 CL4 진생베리 앰플이 나왔다는 소식이에요~
CL4 진생베리 앰플은 CL4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사용해 본 제품이라 방송에서 보니 더 반갑던데요?


진생베리 앰플 리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664



아래의 사진들은 방송 화면을 캡쳐한 거라서 사진이 몹시도 흔들렸네요 ㅜㅜ




진생베리앰플은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인삼의 열매로 만들어 진 것인데요~
인삼 열매는 뿌리보다 더 높은 영양소를 함유한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 져 있어요.
상큼한 향이 좋았고, 피부에 자극이 없으면서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어서 좋았던 제품이에요.
저는 치덕치덕 양껏 사용했기에 이미 다 써버린 상태 ㅜㅜ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2가 홍콩에서 촬영되었고,
홍콩에도 CL4 제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2에서는 진생베리를 소개하면서
행인들을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 모두 좋은 반응이었어요~
진생베리가 피부에 에너지를 주고 화이트닝 효과와 주름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는 매장 직원^^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2의 준희씨...
적지 않은 나이(??--은근 디스인감...)에도 진짜진짜 날씬하시고 예뻐서 부러운 분~
CL4 진생베리를 사용해 보고 저와 같은 반응을 하셨네요~
외모는 달라도 마음은 통했어요~^^




홍콩 현지 화장품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섭외한 후




매의 눈으로 진생베리를 체험해 보는 고객들...
저도 사용해 보니 일단 향이 정말정말 마음에 들었고, 적당한 묽기 덕에 흡수력이 좋아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지금도 트러블 때문에 고생이지만 진생베리를 사용하던 때에도 트러블이 많이 생긴 상태여서
너무 리치한 제품들은 바르기가 꺼려졌는데
진생베리 앰플은 발림성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트러블 때문에 다른 기초 화장품은 못 바르고 ㅜㅜ 앰플이랑 수분 크림으로 끝내고 있거든요 ㅜㅜ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2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CL4 진생베리 앰플...
저도 또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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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타 서울숲, 진주쌤이 연출한
블링블링 연말 파티 헤어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송년회, 신년회 파티!!!
파티 준비 하느라 전국에 있는 블랙 원피스, 특히나 스팽글, 펄 들어간 블랙 미니 드레스가 동이나고 있다는데요~
파티에서 옷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굴 ㅜㅜ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데는 헤어, 메이크업이 중요하잖아요~
자고로 여자들에게 머리발, 화장발은 정말정말 중요한 무기!!


김우빈이 다녀서 더 완소 살롱이 된, 포레스타 서울숲
연예인에게 기죽지 않는, 인형 외모의 주인공 진주쌤이 연말 파티에서 돋보일 수 있는
블링블링 파티 헤어를 연출해 주셨어요!!!
저, 머리하고 나서 이 정도로 기분이 샤랄라 해 진 적은 또 오랫만...
이 날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 하고 있는 남편한테 영상 통화하고 난리도 아니었잖아요~
실물 보다 영상통화 속 화면이 덜 예쁘게 보여서 속상속상 ㅜㅜ
머리 한 게 아까워서 그 다음날까지 머리도 안 감고 ^^


포레스타 서울숲 진주쌤이 해 주신 머리는,
물결 웨이브인데요,
파마가 아니라 고데기라는 것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ㅜㅜ
그래도 예쁘니까 괜찮아요 ㅜㅜ
머리 감고 나면 스르륵 없어진다는 것이 너무 슬픈...그래서 더 귀한 블링블링 파티 헤어~



포레스타 서울숲의 위치는
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 나가서 갤러리아 포레 지하 2층으로 가면 되는데요~
입구에는 포레스타 서울숲에서 스타일링을 하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포스터들이 주르르륵 붙어 있고,
갈 때마다 연예인 한 두명은 꼭 보게 되는...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헤어살롱이에요~




그 중에서도 단연 핫한!!!
상속자들의 영도!!! 김우빈이 다니는 곳이라 더 완소인데요~
저도 코앞에서 김우빈을 본 적이 있어요.
모델 출신이라서 그런지 카메라가 김우빈의 매력을 다 담아 내지는 못 하는 것 같아요.
실물이 훨씬 더 멋있고...착해 보였어요.


이번에 갔을 땐 심지호를 봤는데~ 진짜 흐뭇 그 자체!!
연예인들은 보통 스타일링을 하고 촬영을 하러 가게 되므로, 연예인들과 나란히 앉아서 머리를 하고 싶으면
오전에 샵에 가는 게 좋아요.
포레스타 서울숲점이 다른 지점보다 한산해서
연예인들이 이 쪽으로 많이들 온다고 하는 고급 정보가 ^^




자자자...이제 영도 얘긴 그만 하고,
진주쌤의 블링블링 파티 헤어 연출법으로 넘어가 보자고요~^^




포레스타 서울숲의 바비 인형 진주쌤.
진주쌤도 실물이 훨~씬 예쁜데...모델 느낌 나는 분들은 카메라로 그 매력을 다 담을 수 없나봐요~




우선 머리 뿌리 쪽을 가느다란 롤빗과 드라이어를 사용해서
볼륨을 줍니다.
저처럼 모발에 힘이 없고 숱도 없고....ㅜㅜ
이런 사람들은 머리 윗 부분을 충분하게 띄워 풍성하게 연출해야 훨씬 더 세련 돼 보이잖아요~




다음은 가는 고데기로 물결 모양을 내어 머리에 한 올 한 올 웨이브를 만들어 주는데,
머리를 조금씩 잡아서 더더욱 풍성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저는 제 머리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거울을 통해서 다 보잖아요?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제 얼굴을 보면서 제가 예쁘다~ 예쁘다~ 를 연발 ^^
물결 웨이브는 처음 해 봤는데 저에게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드디어 완성된 블링블링 물결 웨이브.
등이 훅~ 파지거나,
펄이 듬뿍 들어 가 있거나, 스팽글이 탱글탱글 박혀 있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진주쌤은 거의 맨발로, 저는 10센티짜리 힐 신고 나란히 사진 찍는 중~
그래도 역시나 제가 훨씬 작고, 얼굴은 크고 ㅜㅜ
그래도 진주쌤 좋아요~
제가 머리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내일도 머리 안 감고 그대로 외출할거라니까,
스프레이 안 뿌리고^^ 고대기 만으로 그냥 마무리 해 주셨는데,
물결 웨이브 머리를 예쁘게 묶는 방법도 가르쳐 주셨답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 온 후 바로 적용해 봤어요.


욕실 조명을 빌리는 센스!!



헤어밴드를 하면 또 다른 느낌...발랄한 느낌이 들고요~




머리를 느슨하게 묶으면
옆보습이 예술이에요~ 우왕우왕 맘에 들어!!!
포레스타 진주쌤이 연출해 주신 블링블링 연말 파티 헤어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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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가을 겨울만 되면 피부 건조 주의보 발령인데 ㅜㅜ
거기다가 피부 트러블,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 치료도 받고, 트러블 관리 마사지도 받고 ㅜ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하고자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피부 건조는 수분 & 유분의 부족 때문에 생기는 거고,
피부 트러블은 호르몬 불균형과 피지 과잉으로 생기는 건데,
저는 건조와 트러블이 동시에 괴롭히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너무너무 힘들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기름진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내 사랑 라면, 내 사랑 닭튀김, 떡볶이, 제육볶음, 달걀 프라이를 끊을 수가 없고
맥주는 뱃살과 피부 노화의 적이라는데
자꾸만 홀짝홀짝 저도 모르게 손이 가고...


믿을 것은 꾸준한 피부 관리와 화장품 밖에는 없네요.




CLIV 배리어 파워 앰플
BARRIER POWER AMPORLE

50ml
52,000원


저는 현재로서는 피부 트러블이 피부 건조보다 더 눈에 거슬리기에 ㅜㅜ
되도록 기초 화장품의 숫자를 줄이고
대신에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앰플과 크림으로만 기초 화장을 끝내는데요~


앰플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면서 트러블 발생이 덜하고
크림은 앰플만 바르면 다음날 아침까지 촉촉한 기운을 유지할 수가 없어서
앰플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세안 - 앰플 듬뿍 - (조금 기다렸다가) - 크림.
이렇게 기초 화장을 한답니다.


메이크업을 할 때는
크림까지 바른 후 그 위에다가 CLIV 커버쿠션을 발르는 것으로 변신을 시작하는데요~
CLIV 커버쿠션은 단언컨대, 제가 지금껏 발라 보았던 비비크림, CC크림, 파운데이션을 통틀어서
가장 피부를 화사하고 촉촉하고 예쁘게 보이도록 만드는 화장품이랍니다!!
진짜 맘에 들어요. 재구매 의사 100% !!!


CLIV 커버쿠션 후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611
http://hotsuda.com/1571
---제가 화장품 후기 쓸 때, 피부 보정 안 하는 거 아시죠?
지난 리뷰를 보니 불과 3개월 전이었는데 진짜 꿀피부였네요 ㅜㅜ 아...옛날이여!---





배리어 파워 앰플은 스포이드 형식으로 눌러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여느 제품과는 달리
뚜껑이 둥글게 디자인 돼 있어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내용물을 보니, 살짝 뽀얀색의 앰플이 나왔네요~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고 베리어 파워 앰플의 묽기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지는 순간,

 



배리어 파워 앰플에는 위와 같은 성분들이 들어 있어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피부 진정의 효과까지 있었어요.
건조증과 트러블을 동시에 갖고 있는 제가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죠.




세안 직후의 제 모습입니다.
여드름이 얼굴 전체를 뒤덮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나마 볼과 얼굴 옆쪽은 진정이 되었어요.
그래도 피부 속 깊숙하게 남아 있는 문제 덩어리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여드름들을 만들어 내기에
아직도 한참 동안은 여드름이 돋아 날 것 같아요.




세수를 하고 물기는 그냥 저절로 마르도록 내버려 둔 후
배리어 파워 앰플을 발라 봅니다.



무색무취라 더 맘에 드는 배리어 파워 앰플.
아주 묽은 제형도 아니고 아주 된 제형도 아니에요.
피부에 떨어 뜨리면 비교적 천천히 주~르~륵 흘러내리는데,
저는 양쪽 빰에 한 번씩, 이마랑 턱에도 한 번씩 배리어 파워 앰플을 발라
피부 전체적으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톡톡톡 두드린 후
가만히 기다려 줬어요.




배리어 파워 앰플을 바른 후 충분히 흡수를 시켜 준 다음인데도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윤이 나는 걸 볼 수가 있어요.





24시간 보습이 지속된다고 하니,
정말 파워 앰플 맞네요.
앰플 듬뿍 바르고 잠시 기다렸다가 크림 듬뿍 바르면
그 다음날까지 촉촉~
아무 일이 없음 그 다음날 다시 세수하는 저녁때까지 ^^ 당김없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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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배리어 파워 앰플과 배리어 파워 크림 리뷰를 하고 있으려니,
엄마가 혼자서 무슨 사진을 그렇게 찍나 싶었던지
26개월 된 딸아이가 와서 빼꼼히 카메라를 들여다 봅니다.


26개월, 세 살.
이제 아름다움에 눈을 뜰 나이이자,
세상에서 가장 예쁜 것은 바로 자기라고 생각하며 ^^
거울보고, 카메라 속 자기 모습도 보고 기뻐하는 천상 여자입니다.


오랫만에 딸래미와 둘이서 셀카를 찍으며 노는데,
어머멋!!! 세수도 안 하고, 과자 집어 먹고 콧물 흘리고 놀다가 온 딸아이의 피부가
눈이 부시네요~ 모공 하나 없는 순도 100% 아기 피부!!!
와우....부럽습니다. ^^





우리 딸은 타고난 아기 피부,
엄마는 가꾸어야 하는 아줌마 피부 ^^


CLIV 배리어 파워 크림으로
 찬바람에도 끄떡 없도록 피부에 보호막을 쳐 보도록 해요~


CLIV 배리어 파워 크림
75ml
48,000원



CLIV 배리어 파워 크림은 용기의 모양이 꼭 옛날 학창시절에 쓰던 물감 같았어요.
꾹꾹 짜서 쓰기 편할 것 같은 간편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이렇게 보니 꼭 연고 같기도 한데~
불투명한 흰색에 향기도 없고 끈적임도 없는 제품이랍니다~






트러블이 생겨서 울긋울긋해진 제 피부.
저는 세안 후 씨엘포 배리어 파워 앰플을 듬뿍 발라 흡수시켜 준 상태이고요~



CLIV 배리어 파워 크림을 듬뿍 짜내
얼굴 전체에 둥글려 주듯 발라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CLIV 배리어 파워 크림에는 피부 친화적 성분이 들어 있고
24시간 밀착 보습막을 생성시켜
CLIV 배리어 파워 크림을 바른 후 맨얼굴로 외출을 해도
차가운 바람에 끄떡없이 강력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해요.





CLIV 배리어 파워 크림에 어떤 성분들이 들어 있나 봤더니,
대부분이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이더라고요.
다음주부터는 더더욱 추워질거라고 했는데 든든했습니다.





CLIV 배리어 파워 크림을 바른 후 촉촉해진 피부에 만족해 하고 있었는데~

 



눈가와 입가에 웃음을 가득 머금고
슬금슬금 제 곁으로 다가 온 딸래미의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랐어요.
셀카를 찍으며 울긋울긋한 제 모습에 익숙해져 있다가
뽀~~얀 아기 피부를 보니 아구 깜짝이야!!




와우!!! 파우더를 잔뜩 발라 놨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뽀샤시한
진짜 아기 피부!! ^^
부럽네요~열심히 관리하면 저도 아기 피부 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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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잠실역점의 원장님은, 제가 관리실에 방문할 때 마다 늘 '식사 하셨어요?' 물어 보시는데~
그 때마다 찌릿찌릿 찔리는 건 '도둑이 제 발 저리기' 때문이겠죠?
아구궁.... 운동 없이 식이 조절 없이 뱃살 빼기 관리 7회만에 허리에 라인도 생기고 ^^
(헉! 이제 1회밖에 안 남았어요 ㅜㅜ)
배에 힘을 주면 비비안리처럼 잘록해진 것 같기도 해서 기분이 좋은데요~


모든 관리는 운동과 식이조절이 병행이 되야 하는 법!
지난 주에는 밥통에 밥이 없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라면도 몇 번 먹고
남편 생일이 끼어 있어서 기름기 폭탄 음식을 정신줄 놓고 (생일파티 땐 그래도 된다며 ㅜㅜ) 마구 흡입,
정신 차리고 보니 맥주도 엄청 마셨고...
그래서 원장님의 '식사 하셨어요?' 소리가 너무너무 무섭게 들리더라고요.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뱃살빼기 관리 7회째인 제 모습입니다.
뻔뻔하게도 운동 전혀 안 하고,
더 뻔뻔하게도 밥도 듬뿍듬뿍 잘 먹었지만 배가 예뻐졌어요.
집에서 조금만 관리, 유지 해 주면 훨씬 더 잘록해질 수 있었을텐데~^^
만날 후기 쓸 땐 후회를 하는데, 막상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면 게을러지네요.




동안인걸 잠실역점에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마사지의 기술이 무척 참신하면서 정말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그리고 동안인걸 잠실역점이 진짜진짜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것도 좋은 점수를 주게 되는 이유 중 하나예요.
원장님께서 부지런하셔서 그런가
탈의실도 늘상 깨끗하고, 머리카락 하나 떨어진 걸 못 봤어요.
이 곳에서 늘 옷을 갈아 입으며 진짜 관리가 잘 돼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제가 뱃살관리를 받을 때,
대부분 이 방에서 관리를 받는데요~
1인실도 따로 있고, 더 큰 방도 있지만 동안인걸 잠실역점은 철저하게 예약제로 운영이 되므로
거의 혼자 관리를 받아요. (제가 다 받고 갈 때 즈음, 다른 분이 들어오는 시스템^^)


동안인걸도 다른 피부 관리실처럼 크림을 사용해서 마사지를 해 주는데
이불이며 모든 침구가 늘 보송보송 기분 좋게 잘 관리가 돼 있어요.
저는 피부 관리실을 일찍부터 다녔잖아요?
비싸고 유명한 곳 중에서도 관리를 받을 때 입게 되는 가운이 축축한 경우,
침구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있어서 축축 끈적 찐득한 경우가 진짜 많거든요?
그러면 관리를 받으면서도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들고
다시는 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동안인걸은 청결, 위생 상태가 아주 좋아서 편안하고 기분 좋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아직은 잡히는 것이 너무너무 많은 제 뱃살 ^^
그래도 원장님 말씀이 처음보다는 잡히는 느낌이 다르다며 ^^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해 주시기도 했어요.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배에 힘을 주는 습관을 가지라시며,
또 깨알같은 뱃살 빼기 다이어트 팁도 주시고^^


동안인걸의 뱃살빼기 관리는 약 40분 동안
건식으로 복부 집중관리, 복부 흡착관리를 하고 크림을 발라서 복부 근혈관리를 하는데요~
 
 

 
처음과 끝이 모두 뱃살을 빼기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뱃살이 빠지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 1회밖에는 안 남아서 너무너무 아쉬운데....
마지막에 관리 끝나면 최종 후기를 쓸게요~
 
 
 
동안인걸 바디 관리 중에서 또 어떤 게 있는지 홈페이지를 살짝 열어 봤어요.
 
 
 
 
 
 
동안인걸 프로그램 중에서 바디를 클릭해 봤더니
진짜 다양한 관리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전신 사이즈 감소 관리를 열어 봤어요.
 
 
 
 
와...등, 팔, 복부, 하체를 모두 근혈 관리로 풀어주고
근혈관리 전에 살이 많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사이즈가 작아지도록 도움을 주네요~
관리 받는 사람의 사이즈와 상황에 맞게 맞춤 관리로 들어가게 될 것 같아요.
장장 2시간 동안 전신 사이즈 감소를 받게 되던데~
요거 요거 탐나는데요? ^^
 
 
 
 
 
그리고 또 하나 신기했던 건
목 라인 관리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이건 20분 짜리라 다른 관리랑 섞어서 받거나
점심 시간에 짬을 내서 받을 때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그렇지만 컴퓨터를 많이 하는 분들은 목라인이 별로 예쁘지 않잖아요?
이런 분들께 좋겠고,
특히 결혼을 앞두고 드레스를 입어야 할 때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주에 남편 친구 결혼식에 다녀 왔는데
신부가 많이 긴장을 했는지 승모근과 목 주변이 뻣뻣하니까 드레스 라인이 별로라 안타깝더라고요.
우리가 여배우들의 드레스 사진을 많이 봤기에
드레스를 입으면 기대하게 되는 모습들이 있는데, 일반인들에겐 그 라인이 안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죠...ㅜㅜ
그럴 때는 목 라인 관리를 해서 결혼식 날 만큼은 여배우 뺨치게 예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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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이크업을 하는 게 정말정말 좋아요!
쉐이딩 하나로 얼굴형이 바뀌고,
블러셔를 잘 바르면 밤을 꼴딱 샜을 지라도, 금방 생기있는 얼굴로 짠~ 변하고 ^^
특히나 아이섀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 삼총사가 만들어 내는 건 마술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나요? 


그,러,나!! 문제는 메이크업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요리는 좋아하면서 설거지는 싫어하는(비유가 맞나요?) 분들도 꽤 계시잖아요?
저도 화장하는 건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깨끗하게 지워내는 건 너무너무 귀찮고, 싫고, 그냥 자고 싶고 ㅜㅜㅜ


이런 저에게 고현정의 아기 세안법이니, 붓으로 살살살 지워내는 거품 세안법이니....하는 건 
생각하기도 싫은 귀찮은 클렌징 방법이고요,
저는 무조건 한 번에 올킬! 
포인트 메이크업과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꺼번에 다 지워낼 수 있는
올킬 클렌징이 필요해요!!! 그러면서도 자극이 없어야 되는 건 당연지사!!!

 

 

오늘도 약속이 있어서
풀메이크업 가면을 장착하고 외출에 나섰습니다.


(여드름 트러블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데, 아직 속에서 싸우고 있던 것들이 다 올라 오지는 않은 상태라
피부속에서 드문드문 큼지막하게 자리를 잡아가는 대왕 여드름 떡잎들이 보이고 있어요.
그래도 여드름 절정기 때와 비교를 하면 환골탈태 한 거예요. )


저는 집에서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는 대신 수정은 안 하거든요?
집에서 처음 화장하고 나간 그대로 하루종일 버티는 거랍니다~ ^^




집으로 돌아 와서 애들이랑 놀고, 밥 먹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즈음
끙차...귀찮지만 그냥 잘 수는 없으니
화장을 슬슬 지워 봅시다~^^


제가 올킬 클렌징으로 사용할 것은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예요.


사용법이 매우매우 간단해서 더 마음에 드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우선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고 손의 물기를 제거할 필요 없이!! 바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클렌징을 하면 돼요.
요 부분도 진짜 맘에 드는 구석이에요.
예전에 사용하던 클렌징 리퀴드 제품들은 손을 씻고 난 후 수건에다 닦아내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는데,
저 같은 게으름뱅이에게는 그 과정이 너무 귀찮았거든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손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사용해도 괜찮아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한 번 지워 볼까요?






와우! 깨끗해라~





전 풀메이크업을 한 상태였고
메이크업을 하고 난지 시간도 오래 되었기에
파운데이션, 말라붙은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낀 립스틱을 말끔히 지워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꾸~욱 꾸~욱 눌러서 3회 펌핑했어요.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르고
1회 더 펌핑해서 눈썹, 눈에 촉촉하게 다시 한 번 펴 발라 준다음
문질문질 메이크업을 지워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눈썹, 눈화장이 정말로 깔끔하게 싹 다 지워질지,
눈에 자극은 없을지 걱정을 했었는데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세정력도 괜찮았고, 사용하기도 편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진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를 얼굴 전체에 발라서 다른 곳은 그냥 살사라 문질문질했고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살짝 잡아서 문질문질~
(아참!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거품이 나는 제품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코도 문질, 입도 문질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문질문질~ 클렌징이 정말 쉬워서 좋아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가 친수성이라 물로 헹궈내는 순간 더러움을 감싼 성분이 씻겨 내려가고
오일 컷이라 불쾌한 미끌거림도 없었어요.
오르비스의 모든 제품은 오일컷이라서 저처럼 트러블이 잘 발생하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짠!! 진짜 리얼로 보여 드린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의 올킬 클렌징.
눈으로 봐도 그렇고 손으로 만져 봐도 풀메이크업이 말끔하게 다 지워졌는데요~
자극도 없었고 피부 당김도 없었어요.
깨끗해 보이지만 그래도 클렌징 폼으로 한 번 더 이중 세안해 주면 클렌징과 세안이 모두 끝이나요.
진짜 베짱이가 놀랄 만한 쉽고 편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 올킬 클렌징.




오르비스 화장품들은 모두 실용적인 비닐 포장으로 돼 있어서
쓰레기를 처리 하기에도 편하고 불필요한 포장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참 합리적인 것 같아요.




상자에 넣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는 다 적혀 있으니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의 성분과 주의사항, 사용기한 등등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그림도 무척 귀엽죠?
오르비스가 그림 덕에 귀엽고 어려진 느낌이 드는데,
알고 봤더니 세계적인 동화 무민 시리즈의 캐릭터가 그려진 것이었더라고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는데요~
380ml의 빅 사이즈와, 150ml의 레귤러 사이즈로 나와 있으니 원하는 대로 골라서 주문하면 되겠죠?




비닐 포장을 뜯어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를 꺼낸 다음
입구를 돌리면
길쭉하게 톡 튀어 나오면서 사용 준비 완료가 돼요.
원하는 양만큼, 펌핑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랍니다.

 



위의 제품은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 빅사이즈예요.
380ml니까 정말 오래오래 잘 두고 사용할 것 같아서, 제 게으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아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색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올킬 클렌징하고
남은 시간에는 조금 더 여유를 부려야겠어요~^^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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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뷰티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동안인걸 잠실역점으로 뱃살 빼기 관리를 다니고 있잖아요?
참 신기하게도 완벽한 일자였던 제 배둘레햄에도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거울을 보면
살며시 11자 복근도 보이는 듯한 !!! 기적적인 일이 저에게 생기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의 기본 중의 기본은 식습관과 운동이기에
음식은 끊임없이 조심 또 조심이요,
다른 운동을 안 하더라도 왠만하면 더 자주 더 오래 걷는 습관이라도 가지려고
노력(생각만???)하고 있어요.


뱃살빼기가 어느 정도 목표치에 도달하자,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께서 관리 영역을 넓히시면서 제 피부에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셨어요!!!
일종의 칭찬요법이라고 할 수 있죠~ 뱃살 빼기 관리를 잘 유지한 것에 대한 상으로^^


제 블로그에 자주 놀러를 오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최근 제 관심사는 온통 여드름, 여드름 또 여드름이란 사실을 말예요 ㅜㅜ
2개월 전만해도 저는 피부는 꽤 괜찮은 편이었거든요?
맨얼굴도 굴욕없이 자신이 있어서 편한 친구를 만날 때면 늘 수분크림만 듬뿍 바르고 외출을 하곤 했었는데,
딱 한 번 생리주기에 호르몬 균형이 깨진 것을 시작으로,
온 얼굴에 여드름이 생겨 버린 것이죠.


여드름, 트러블 피부에는 기름진 음식도 조심을 해야 돼서
과자도 덜 먹고(다이어트에도 과자는 가장 이기기 어려운 적 ㅜ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트러블을 잠재우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이런 저를 어여삐 여기신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께서
제 피부에 딱 맞는
맞춤 피부 관리를 권해 주셨어요.


동안인걸이 스킨케어 쪽으로 일가견이 있는 거 잘 아시죠?
동안인걸은 약손명가의 동생(?)격인데요,
뼈까지 만지면서 관리하는 것이 약손명가라면
동안인걸은 피부를 기본으로 근육까지 관리를 해 주는 시스템이에요.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이 맞춤 관리를 해 주셨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고 피붓결이 다르고 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도 다르잖아요?
물론 동안인걸에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딱 맞게
맞춤 처방을 해 주시 때문에 사람에 따라 다르게 관리를 들어가는데
저는 전체적으로는 트러블 관리이지만
제 상황에 맞게 팩도 올려 주시고, 마사지도 달리 해 주시는 등등등....
원장님께서 융통성 있게 여러 프로그램들 중에서 저에게 맞는 기법들을 골라 골라 골라서!!
관리를 해 주셨어요.




가장 먼저 약초 필링을 하는 모습이에요.
저는 마사지 홀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찍부터 마사지의 참맛을 알아서
별별 마사지를 다 받아 본 마사지계의 꿈나무였는데요~
그래서 왠만한 마사지 기법과 도구 등은 다 안다고 자부를 했었는데,
이번에 동안인걸에서 트러블 관리를 받아보고는 진짜 놀랐어요.
동안인걸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받아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기법을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동안인걸에서 사용하는 모든 스키케어 제품은 동안인걸과 약손명가에서만 사용하는 것이라
안심할 수 있고 감탄스럽기도 했는데요~
약초 필링을 하면서는 얼굴에 수분감을 가득 줄 수 있도록 스팀을 분사하는 중입니다.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스킨케어를 받으며 제가 가장 놀랐던 두 가지는
등 관리를 똑바로 누워서 받는다는 것과
트러블 관리도 마시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지금껏 등관리 늘 엎드려서만 받았었는데
똑바로 누워서 등관리를 받으니 시원함은 같으면서도 마사지를 받는 동안 몸이 편안해서 좋았어요.
엎드려서 등관리를 받을 때는 얼굴을 어떻게 둬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신체 구조상 오래 엎드려 있는 것이 부담스럽고 불편할 때도 종종 있었거든요.
그래도 등관리니까 엎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편안하게 똑바로 누워서도 등관리가 가능하다니 정말 신통방통이었답니다.
등의 아래쪽을 관리할 때는 원장님이 옆에서 해 주셨는데 시원하고 매끈한 감촉이 정말 좋았어요.


또또,
지금까지는 얼굴에 여드름이 몇 개만 돋아나도 마사지는 생략을 했었었는데,
동안인걸에서는 두 가지 기법(롤링 관리, 크림 마사지)으로 얼굴 마사지를 해 주셨는데도
트러블이 더 번지기는 커녕 잠잠히 가라앉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돋아난 여드름을 짜 주시고
롤링관리를 해 주신 후의 모습이랍니다~^^
롤링 관리는 유착된 근막을 풀어주어 모공과 한공의 높낮이를 맞춰주는 관리예요.
저는 광대쪽은 쑥 들어가고 하관은 툭 튀어 나온
울퉁불퉁한 얼굴라인이었는데
롤링 관리로 얼굴 전체를 통통하고 매끈하게 정리를 해 주어
마사지를 받은 직후에는 얼굴이 살짝 빨개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살아나
한층 더 어려 보이더라고요.


동안인걸 원장님이 우선 한 쪽 얼굴을 롤링 관리 해 주신 후
만저 보라고 하셔서 양쪽을 손으로 만져 비교를 해 봤는데,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서 무척 신기했어요.
옆광대 너무 들어가서 땅콩 모양, 해골 모양처럼 보기 싫었던 제 얼굴이 오동통하게 동안 얼굴로 변한 모습입니다. ^^


롤링 관리의 핵심은 유착된 근막을 풀어 주는 것인데
특히 림프가 지나가는 턱 아래에서 귀쪽을 롤링 관리할 땐 눈물이 찔끔나기도 했어요.
림프는 겨드랑이와 쇄골 부분에만 있는 줄 알았었는데
얼굴 라인에도 림프가 있었더라고요.
이번에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 덕에 새로운 지식을 참 많이 알게 됐네요. ^^


얼굴 라이는 브이라인으로, 옆광대와 쏙 들어간 부분은 볼륨감 있게,
그리고 트러블 부분은 잠잠하도록
저에게 딱 맞는 관리를 해 주신 후
트러블에 좋은 알로에젤도 발라 주시고, 팩도 올려 주시고....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해 주셔서 세세하게 다 기억하지는 못해요.




동안인걸 스킨케어 프로그램의 특징은
진짜진짜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나눠 놓으셨다는 점인데요~
비립종 관리에 닭살 관리에 예민 피부 관리에.... 그동안 다른 피부 관리실에서는 들어 보지 못한 관리들도 많고요,
그렇기에 개개인이 가진 피부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커요.
자기에게 필요한 관리들을 모아서 받을 수 있으니까 말예요.




주말에(바로 어제) 남편이랑 스테이크 먹으러 갔었는데요~
이 날 찍은 보정 없는 100% 리얼한 제 사진으르 좀 봐 주세요~
사진이 살짝 흔들렸지만, 트러블이 잠잠해진 것은 물론이고
얼굴도 한결 더 어려 보이지 않나요?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꽤 많이 찍어 왔답니다.
동안인걸 잠실역점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설도 다 새 것이면서,
원장님이 친절하셔서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뷰티에디터 활동이 끝나가는 것이 아쉬울 만큼 ㅜㅜ
저에게는 정말 새롭고 특별한 체험이었던 롤링 관리를 또또또 받고 싶을 만큼, 괜찮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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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날씨가 땃땃했던 날!
햇볕으로 조명을 받으니 피부가 반짝반짝 한 것이, 꿀피부 저리가랏! 할 것 같은데요?
오호호홍 기분 좋아~
 피부가 좋으면 다 좋은게 여자 마음 아니겠어요? 히히힛!
그런데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제 피부는 여드름 투성이 멍게사촌이었는데요~
사실 아직도 화장을 지우면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이 남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화장하고 조명도 받으면 다른 사람 눈에는 여드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기분 좋은 눈속임^^


제 비결을 공유합니다^^


 

여드름이 난리가 났지요???
턱에만 조금 났었던 여드름이 턱 전체와 뺨으로 번지더니 점점 더 걷잡을 수 없게 퍼져 버렸거든요ㅜㅜ
얼굴 전체가 다 뒤집힌 다음에야 진정이 되려는지
눈으로 보는 것도 처참한데, 손으로 만져 보면 곪으려고 준비 중인 것들도 수두룩 빽빽이요,
오돌토돌한 좁살 여드름 때문에 매끈한 구석이 하나도 없었어요.


2주 전에 청담주앤 클리닉 가서 여드름 치료로 스킨스케일링을 하고 왔었는데요~
스킨스케일링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661


스킨스케일링으로 급한 불은 껐으나
이번 여드름은 좀 쎈 놈들이라 저도 조금 더 강한 것으로 대응을 해야 되겠다 싶더라고요.
원래 이 날도 스킨스케일링을 하려고 하다가 여드름에 좋은 여드름 레이저가 있다기에
스킨스케일링 대신 조금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큐어 레이저를 받기로 했습니다. 

 

 

클렌징을 하고 잠깐 기다렸다가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 아큐어레이저를 받았는데요~
아프지 않아서(마취 없이 바로 시술 가능) 좋았고,
화농성 여드름을 직접 치료할 수 있는 여드름 전문 레이저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아큐어 레이저가 어떤 것인지 여쭤보니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피지선의 부피를 감소시켜 주는 기능이 있고요,
피부 전체에 탄력을 생기게 하여 느슨해진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생활 패턴이 조금만 바뀌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얼굴부터 반응을 해서
그 때마다 여드름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었거든요?


피부과에서 먹는 여드름약을 처방 받아서 자주 먹곤 했었는데
그 때 먹었던 여드름 약 성분이 피지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먹는 약은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가 있고
임신부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들어보니 여드름 치료에 좋은 아큐어 레이저는 임신중에도 치료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저처럼 화농성 여드름이 난 부분은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지선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으니까
여드름이 재발되는 것도 방지해 줄 수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아큐어 레이저는 두 가지 방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했는데
우선 여드름이 잔뜩 나 있는 부분에 먼저 집중적으로 레이저를 쏘고 (이 때는 살짝 찌릿찌릿 따끔따끔)
그 다음에는 전체적으로 레이저를 쏘는데 (이 때는 전혀 아프지 않아요~)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 어쩜 더 짧을 수도 있겠네요~
바쁜 직장인이나 여드름 때문에 한창 고민이 많을 학생들이 잠깐 시간을 내서 받고가기 좋은 치료인 것 같아요.

 



시술 시간은 짧지만 짧은 시간 내에 꼼꼼히 효율적으로 치료를 해 주시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
이래서 최경희 원장님은 팬이 많으신듯~^^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은 늘 사근사근,,, 조용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시술 내용과 그 효과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시는데요~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그 이미지 그대로세요~^^



시술 직후에 찍은 사진인데요~
화농성 여드름이 난 부분에만 색깔이 빨개졌고
다른 곳은 아큐어레이저로 치료 받기 전이랑 별로 달라진 곳이 없어요.
그래도 레이저 치료를 받았으니



진정거즈로 피부의 열을 시키고
여드름에 좋은 성분 팍팍 넣은 모델링 팩도 하고,
기초 화장품에 선크림까지 바르고(비비크림도 발라주시지만 전 생략^^) 집으로 왔어요.



어머낫!! 신기해라!!!
바로 그 다음날, 아큐어 레이저 치료를 받은 다음날에
여드름이 한결 가라 앉고 좋아진 거 보이시나요?
사진 보고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밑에서 곪고 있던 화농성 여드름이 몇 개 더 올라 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맑아졌고 여드름이 많이 안정된 것 같아요.

 



남편이랑 데이트 가서 화장하고 조명 받으니,
제 피부에 언제 여드름이 났었나 싶게 꿀피부처럼 보이죠?
고르곤졸라 피자에 꿀찍어 먹으면서 꿀피부를 얘기하니 좀 우습지만^^
여드름 레이저 아큐어 레이저, 효과가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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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뱃살빼기 관리 중인 동안인걸 뷰티에디터 일레드입니다^^
다이어트 성공의 80%는 음식 조절이 좌우하고, 나머지 20%가 운동, 관리 등등의 다른 요인이라던데요~
저는 음식은 다이어트를 신경은 쓰고 있되 굳이 음식의 종류는 제한을 하지 않고,
과식만 안 하고, 저녁에 밀가루, 과자를 조심하고
특히 알콜을 멀리하는 정도로만 조절하고 있어요. 안 그럼 너무너무 힘들기에 ㅜㅜ


그래도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뱃살관리를 받은지 5회차만에
숨어서 안 보이던 라인이 살아 났어요!!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저 보다는 독하게 관리를 잘 하실 테니,
다른 분들이라면 훨씬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먹을 거 다~ 먹고 (자랑은 아니지만 ㅜㅜ) 관리만으로도 라인이 살아나고 뱃살이 들어가고 있으니
관리를 다 받은 후에도 요요는 없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네요^^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은
뱃살 관리와 동시에 다이어트 강의 시작!!! ^___^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몸을 따끈따끈하게, 특히나 복부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배를 쏙 들어가게 하는 비법이에요.





동안인걸의 뱃살관리는 첫 단계로 복부집중관리를 하는데요~
뱃살에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
건식으로 마사지를 하는데, 이 때 배가 따뜻해지면서 살이 빠질 준비가 되거든요?


복부집중관리는 복부에 붙어 있는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분해시키고
늘어진 뱃살을 집중관리해 촘촘한 짜임으로 만들어 뱃살관리에 도움이 된대요.




여전이 뱃살이 많은건 비슷하지만 ^^
그래도 1회차 뱃살빼기 관리 때랑 비교하면 5회차 땐 훨씬 더 홀쭉한 걸 느낄 수 있는데요~
동안이걸 원장님이 관리를 하시면서 손에 잡히는 (!!) 느낌도 그렇고,
제가 같은 자세 같은 위치에서 찍는 사진을 봐도 그렇고 한결 좋아진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배를 여러 등분하여 꾹꾹, 꽉꽉,
손으로 팔꿈치로 군데군데 계속 눌러 주시는데~
이 때 원장님과 같이 교감하면서 관리를 받으면 효과가 더 좋아요~
원장님이 꾸욱 누르실 때, 저는 호흡을 내뱉으면서 깊이깊이 내쉬며 몸에 힘을 스르륵 뺍니다~
그러면 더 깊이 누를 수 있는데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변비 탈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변비가 없는데도 뱃살관리를 받고 나면 내장 기관들이 더 활발히 운동을 하는걸 느끼거든요.



동안인걸 뱃살 빼기 관리의 두 번째 단계로 복부 흡착관리를 하는데요~
쫀드기젤을 발라서 촥촥 떼어 내면서
복부집중관리를 통해 촘촘해진 복부근육을 다시한번 매끄럽게 정돈해서
복부근육이 쉽사리 흐뜨러지지 않도록 관리예요.


쫀드기젤이 마르면서 시간이 흐를 수록 접착력이 더 좋아지는데~
이 때 배에 탄력이 생길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이~~




역시 많이 좋아졌어요~


동안인걸 뱃살빼기 관리의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가슴과 배에 로션을 바른 후에
전체적으로 복부 근혈관리를 하게 돼요.
시원시원~~ 매끈매끈~~





가장 많이 좋아진 부분은
허리에서 엉덩이라인으로 넘어가는 부분인데요~
1회차 시술 땐 그 부분에 살이 볼록 나와서 바지를 입으면 허리선 위로 살이 잘 정돈이 안 되었었거요?
5회차 시술에서는 같은 부분이 훨씬 슬림해진 걸 볼 수가 있어요.
그 부분의 살이 들어가서 라인이 사라진듯 보이나 ^^ 그건 착시현상^^
허리선이 불룩하면 전체적으로 안 예쁘잖아요~
아랫배에 불룩한 부분을 다듬었으니, 먹는 걸 조절해서 윗배도 날씬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텐데~^^

 



모든 관리가 끝난 후 저는 또 20분 정도 자다가^^
스트레칭 후 마무리를 하고 돌아 옵니다.
돌아가는 저에게 원장님은 말씀하시죠... 먹는 거 조심해야 한다고~
한 숟가락씩만 덜 먹어도 좋으련만 ^^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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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이세요~


제가 '뱃살 빼기'를 위해 동안인걸 잠실역점에 다닌지 어언 4회차.
바쁘다는 핑계와 게으름 때문에 동안인걸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면서도
운동은 단 한 번도 하지 못했고 식습관도 크게 바꾸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동안인걸 원장님과 네 번 정도 만나니,
완벽한 일자 복부였던 제 배둘레햄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어요.


원래의 제 복부는 허리라인은 밋밋한 일자에,
허리와 엉덩이로 이어지는 부분엔 불룩 살이 도드라져 있었었는데요~
뱃살빼기 관리 4회차를 받으며 찍은 사진을 보니까
허리에 미세하게나마 라인이 잡혀 있고 불룩 삐져 나온 부분은 거의 사라져 있었어요.
오호 놀라워라~


솔직히 제가 집에서는 별로 노력한 것이 없으니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 덕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요~
이제부터는(만날 말로만 이제부터래^^) 집에서 저도 열심히 운동도 하고 과식도 안 할게요~

 



크크크~ 뱃살 잡히는 게 장난이 아니네요~
동안인걸 원장님은 관리를 해 주시면서 늘 다이어트 상식도 함께 전해주시는데요~
다이어트 관리지만 전혀 아프지 않아서
저는 셀카를 찍으면서 원장님의 다이어트 상식 강의를 들으며
재미있게 뱃살빼기 관리를 받고 있어요.


오늘은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생활 속 다이어트 습관에 대해 말씀을 드려 볼까 해요~




뱃살 쏘옥~ 빼는 다이어트 상식 1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몸이 차가우면 순환도 잘 안 되고 특히나 지방이 곳곳에 달라 붙을 수 있다고 해요.
(사실은 더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셨었는데,, 기억이...ㅜㅜ)
저는 뱃살이 가장 큰 문제니까 무조건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찬 음료(물), 찬 바람 피해서 몸을 보호하고 있어요.
집에 와서는 수면바지에 내복까지 입고^^ 몸을 되도록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데~
꼭 다이어트 때문에 아니더라도 배가 따뜻하니까 마음도 더 편안해지고
모든 컨디션이 다 좋아지는 것 같아요.


뱃살 쏘옥~ 빼는 다이어트 상식 2
과식 하지 말고 밀가루 음식과 술을 조심하세요~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음식 조절인데요~
마음처럼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덜 먹어야지, 덜 먹어야지 하다가도 밥 숟가락을 놓는 일이 어쩜 그렇게 힘이 드는지...
포만감을 높이기 위해 칼로리가 적은 채소류, 해조류 등으로 미리 배를 살짝 채워 두는 것도 도움이 될텐데요~
저는 잘 하다가도 꼭 이틀 걸러 한 번씩 삐끗~ 또 삐끗 ㅜㅜ


음식 중에서 특히 더 조심 해야 되는 것이 밀가루 음식인데요,
라면,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은 위장으로 들어간 이후에도 계속 계속 불어서!!
위를 스트레스 받게 하고, 또 소화도 잘 안 되게 한대요.
그런데 저처럼 살 찐 사람들은 대부분이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 않나요?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께서, 밀가루 음식이 정 먹고 싶으면 아침에 먹는 방법을 선택해 보라고 하셔서
꼭두새벽부터 비빔국수 먹고, 라면도 먹고 ^^ 그랬었답니다.
반성 ㅜㅜ


그리고 술도 조심해야 되는데요~
알코올 자체도 칼로리가 꽤 높지만 술을 마실 때 집어 먹는 안주거리가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해요.
저는 이미 저질러 놓고 (!!!) 찔려서 원장님께 술 마시면 정말로 배가 나오냐고 여쭤보는,
선 드링킹, 후 보고를 ㅜㅜㅜㅜ

밤에 맥주 1000cc에 과자 한 봉지를 다 먹었으니
야식으로 1000칼로리가 넘는 음식을 먹은 셈인데요~
이러면서 뱃살 빼기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 너무너무 양심이 없죠?

 

 



그래도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 덕에
비루하게나마 허리 라인을 갖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ㅜㅜ
이번주에는 꼬옥!! 과식도 안 하고, 야식도 안 먹고 ㅜㅜ 밀가루 음식도 조심하겠습니다!!!


오늘은 원장님께 배워 온 다이어트 상식을 공유해 드리고~^^
제 뱃살의 변화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동안인걸 잠실역점의 위치는
잠실역 7번출구 나와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홱 돌리시면 바로 보이는,
신한은행 건물 8층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69 (신천동 7-18) 롯데캐슬골드 8층 805호
전화번호 : 02-415-3334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밤10시(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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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다이어트, 뱃살빼기 with 동안인걸 잠실역점


이 곳은 다시 잠실역 7번출구에 위치한 동안인걸 잠실역점이에요.
쭈뼛쭈뼛, 슬금슬금...ㅜㅜㅜ
제가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보지 못하는 이유는 ㅜㅜㅜ
주말에 식이요법을 완전히 망쳤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주말 이틀 동안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 위해 한 그릇, 아이들이 힘들게 해서 한 그릇...
아이들이 남긴 간식 주섬주섬, 그러다 보니 식욕이 당겨 또 주섬주섬 ....
너무 과하게 먹어 버리고 말았네요~ 힝힝힝...


그래도 저에게는 동안인걸의 뱃살빼기 관리가 있잖아요~
다시 시작하면 되겠죠...




턱에 난 여드름이 곪아서 어쩔 수 없이(??) 짠 탓에 빨간 여드름 흉터를 지니고 간 동안인걸 잠실역점.
이 날은 작은 카메라를 가져 가서
뱃살 빼기 관리를 받으면서 셀카로 마사지 사진을 몇 장 찍어 왔으니
아래에서 제 배둘레햄을 보게 된다고 하더라도 너무 놀라지는 마시실 미리 당부드립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즉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요~
식이요법이 중요한데
당연히 적게 먹어야겠지만 먹는 순서도 무척 중요하대요.
우리가 먹는 것과 딱 반대로 먹음 된다네요??
오잉?? 이건 또 무슨 말씀???


고기주의자인 제 식사 습관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려 볼게요~
저는 일반적으로 고기를 먹고, 냉면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거든요?
이게 단백질 - 탄수화물 - 비타민 순이잖아요~
근데 이걸 거꾸로
비타민 - 탄수화물 - 단백질 순으로 먹는 것이 뱃살 빼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마침 친정에서 가져 온 유기농^^ 상추가 있어서
상추로 배를 반 정도 채우고 (어마어마하게 먹어야 비가 차요 ㅜㅜ 코끼리가 생각나네 ㅜㅜ)
 밥 먹고 달걀먹고 그럼 비타민, 탄수화물, 단백질 순이잖아요?


그리고 나서 동안인걸 잠실역점에 가서 뱃살관리를 받는거죠.



동안인걸 잠실역점의 뱃살관리는
복부 집중관리 - 복부 흡착관리 - 복부 근혈관리로 이루어져요.




어머낫!! 어머낫!!!
제 배예요 ㅜㅜㅜㅜㅜㅜㅜ


복부집중관리는 복부에 붙어 있는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분해시키고
늘어진 뱃살을 집중관리해 촘촘한 짜임으로 만들어 뱃살관리에 도움이 된대요.
(관리실 안의 은은한 조명 때문에 사진이 너무 노랗게 나와 버렸어요.)





근육이 없고 탄력이 떨어진 제 뱃살을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이 마구마구 잡아 당겨주시는데요~
전혀 아프지는 않고 부끄럽긴 합니다ㅜㅜ
뱃살을 다 끌어 당기니 숨어 있던 라인이 보이네요 헤헤헷~
 


원장님이랑 호흡을 맞춰서
후------- 숨을 내뱉는 순간 팔꿈치로 꾸~~~~~욱 눌러 주고,,,,




또 호흡을 후---- 뱉을 때 꾸욱~~~ 누르기를 위치를 옮겨 가며 반복을 하는데요~
시원해요. 제가 바디 관리를 자주 받아 봐서 그런지 별로 아프지는 않아요.




손바닥으로도 꾹꾹 장까지 마사지를 해 주시고 나니





데헷~^^ 살짝 라인이 잡힌 것 같긴 하지만
배꼽 아래로 불룩 나온 부분이 눈에 심히 거슬리네요~ 뼈 아닙니다. 살입니다. 완전 순살 ㅜㅜ





이건 동안인걸의 비법.


복부 흡착관리예요.
복부집중관리를 통해 촘촘해진 복부근육을 다시한번 매끄럽게 정돈해서
복부근육이 쉽사리 흐뜨러지지 않도록 관리인데,



쫀드기젤을 사용해요.
왜 쫀드기젤인지는 사진을 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어요. ^^



복부에 쫀드기 젤을 발라서 손바닥으로 짝짝 떼어 내면,,,




((( 사진이 너무 안 보여서 색깔을 바꿔 봤어요 )))
요렇게 실처럼, 거미줄처럼 끈근한 것이 생기는데요~ 마사지를 할 수록 점점 더 접착력이 세지면서
테이브를 붙였다가 떼는 그 느낌!!!!으로 뱃살을 쫙쫙쫙!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원장님의 손길 ^^


세 번째로는 복부 근혈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근혈관리는 저하된 장기능의 활성화로 영양분의 흡수와 찌꺼지 배출을 도와
복부가 가벼워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건데 크림을 발라서 하는 마사지예요.
요건 사진이 없음. 왜 없는지는 비밀~ 궁금하시면 동안인걸 잠실역점 원장님께 물어 보세요^^



격력했던 ^^ 마사지가 끝나과 나니 배가 빨개졌어요.
불빛이 노랗지만 배가 빨개진건 보이죠?
뜨거운 수건으로 두 차례 닦아 내고 나면 마사지는 끝.
저는 너무너무 몸이 편안하고 노곤노곤해져서 20분 정도 자다가 온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안 도와줘서
자꾸만 과식을 하게 되는데, 다이어트의 80%는 식이요법이 좌우하잖아요~
무조건 덜 먹어야 되는데 심히 걱정이 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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