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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덴츠 코리아 랩 창의세미나 S

주호민 작가를 만나고 가슴이 뛰었다.

 

 

 

꿈, 비전, 계획...

아내로, 엄마로 살다 보면 나의 꿈, 나의 비전, 나의 계획이 없어지는 경우가 흔해요.

아이의 꿈, 남편의 비전, 우리 가족의 계획을 생각하기에도 바쁘고 여유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아이들과 남편 뿐만이 아니라 '나'도 있음을,

내 삶도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창의세미나s 주호민 작가편을 듣고 왔어요.

창의세미나s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고

매주 강사를 바꾸어 내년까지 계속 이어진다니까

http://onoffmix.com/event/31913 에서 신청하면 돼요.

 

 

 

 

 

익숙한 이름들이 포진해 있는 8, 9월 이야기도 참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창의세미나s 중에서 주호민 작가의 이야기를 듣기를 진짜진짜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무한동력>을 통해 주호민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 웹툰이나 단행본 만화만 읽었지,

주호민 작가의 배경, 그의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야기는 전혀 알지 못했었거든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의 열정과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를 듣고

깨달은 바가 너무나 커서,

세미나가 진행되는 내내 가슴이 콩닥콩닥 기쁘게 뛰었고

느낀 것을 머릿속에 새겨 두려고 부단히 애도 썼었답니다 ^^

 

 

 

 

 

판교에 있는 경기도 콘덴츠 코리아 랩에서 7시에 창의세미나S가 시작되었고

저는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맨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

샌드위치랑 음료도 준비해 주셔서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미리 먹고 ^^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은비단비>의 공연을 들으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을 무렵,

 

 

 

 

드디어 주호민 작가 등장!!!

주호민 작가의 얼굴은 처음으로 봤는데, 첫인상은 꽤 진중해 보였으나

이야기를 할 수록 숨길 수 없는 재치와 유머감각이 돋보였어요.

 

 

주호민 작가는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주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지만 생각하면서 들어 보면 참 힘들었을듯한 그의 어린? 시절~)

하나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뒷얘기를 들려 주었는데요~

 

 

주호민 작가의 원래 꿈은 만화가가 아니었다고 해요.

공부를 꽤 잘했는데 대학에 연거푸 3번을 떨어지고 나자 작가의 어머님께서 직업학교의 전단지를 가져 오셨고

어머님의 추천으로 직업학교 애니메이션 학과에 들어가게 된 것이

만화가 주호민의 시작이었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답니다.

보통의 어머니라면 대학에 붙을 때까지 계속계속, 자식이 싫다고 해도 기어코 대학에 보내려고 애를 썼을텐데

주호민 작가의 어머니는 공부도 꽤 잘했던 아들을 직업학교에 보냈다니.....

이 궁금증은 나중에 Q&A 시간에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

 

 

 

 

 

제대를 하고 나서 딱히 할 것이 없었던

암울했던 청년 주호민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꼭 군대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봐야지' 결심했었던 것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답니다.

 

 

그 당시 군대 만화는 이현세의 <까치병장>, 민경태의 <빰빠라 선착순> 뿐이었다고 해요.

군대라는 같은 소재를 두고

어떻게 하면 다른 만화를 그릴까 고민하다가

 

 

 

 

 

 

주호민 작가가 감명깊게 읽었던 슈피겔만의 <쥐>의 형식을 따서

단조롭게 네모 모양의 컷을 나누고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군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주호민 작가의 첫 작품인 <짬>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주호민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참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었어요.

늘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속에 싸여 있는 그의 모습을 잠시 상상해 보면서

나는 너무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구나...

내 생각은 전혀 없고 남의 생각만 받아 들이고 있구나 반성하게 되었는데,

 

 

저도 나름 글쓰는 사람인데 ^^

내공의 원천이라고 생각해 왔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독서'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우리집이 서점이었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서점에 가도 멀뚱멀뚱,

하도 책을 안 읽은지 오래 되어 뭘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감이 떨어진 거죠 ㅜㅜ

 

 

 

 

 

 

자기가 경험했단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기 시작하면서

<짬>은 좋은 반응을 얻고 금세 성공을 했지만,

자기 이야기에는 한계가 있는 법.

곧 주호민 작가는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다고 해요.

 

 

더 이상 쓸 거리가 없는 것이죠.

 

 

 

 

 

그러다 뾰족한 수를 생각해내지 못하고

<짬 시즌2> 예비역들의 수다를 그리게 되었는데,

역시나 이것도 금방 한계에 부딪혔고

 

 

군대 이야기만 주야장천 하고 있으니 독자층도 매우 좁았다고 해요.

입대를 앞두었거나, 갓제대를 했거나, 군대에 남자친구를 보낸....사람들에게만 호응을 얻을 수 있었을 테니까요.

 

 

좋은 글은 보편성을 가져야 한다는 진리 ^^

 

 

저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저의 이야기를 주로 쓰지만

제 이야기에 보편적인 정서가 들어 갔을 때, 훨씬 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 주시거든요.

 

 

 

 

 

 

참 재미있게, 또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무한동력>.

<무한동력>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던 발명가 아저씨의 이야기를 섞어서

만화로 그렸는데 만화 답지 않게(?) 진지하고 생각할 것이 많아 좋았었어요.

 

 

주호민 작가는 만화 속에 희노애락을 다 담으려 노력한다고 했는데

(그의 최근작 <셋이서 쑥>에도 역시.)

무척 공감이 되고 위안이 되었던 이야기였어요.

 

 

예전에 제가 전자책 <육아이야기>를 내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는 물론

힘들고 슬펐던 이야기도 같이 (그 때는 저도 육아 초보였으므로 어쩌면 더 많이) 썼었는데,

그 때 제 책을 읽었던 분들이 우울증에 걸리겠다고 ㅜㅜ 탄식한 덧글을 보고

글의 분위기를 발랄한 쪽으로 확~ 바꾸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런데 꼭 행복할 필요가 있나, 인생은 희노애락이 다 들어 있는데....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는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고

일본으로 수출도 했고

일본 작가가 리메이크하여 그렸고

그것이 또 한국어로 변역되어 수입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작품이에요.

 

 

신과 함께를 그리면서 작가가 했을 법한

어마어마한 공부, 어마어마한 자료 조사, 어마어마한 생각....

와....역시 그냥 되는 건 없구나 느꼈어요. 

저도 궁극적으로는 작가가 되는 것이 목표이므로, 꿈이므로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최고급의 영화도 관람하고

최고급의 연극도 보고

최고급의 음악도 듣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주변인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관찰을 하고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글솜씨가 없다고 느껴지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써 보며

목표를 위해, 꿈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준비하고 노력해야 돼요.

 

 

 

 

 

 

정말 최고였던 주호민 작가의 세미나!!!

많이 배웠어요!!!

 

 

 

 

 

질의 응답시간,

세미나를 들으면서 궁금한 것을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는 방식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질문을 썼는데,

오마낫!!! 제가 한 질문이 채택 되었어요.

 

 

 

앞에서 살짝 말씀드렸듯 주호민 작가에게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학과를 권한 사람은 작가의 어머님이잖아요,

보통의 어머니라면 자녀가 대학을 가길 원할 텐데

주호민 작가의 어머니는 자녀 교육관이 좀 특별한 것 같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주호민 작가 어머님의 교육관이 궁금했답니다.

 

 

주호민 작가의 대답을 들어 보니,

그의 어머님은 자녀를 방목형으로 키우셨대요.

그러나 관찰적 방목형.

당신의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꾸준히 관찰하시며

재능을 미리 파악하셨던 거죠.

 

 

주호민 작가의 부모님은 화가. 이 대목에서 아하! 맥락이 다 이해되고 ^^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연습장 등등에 만화를 끄적였었다고 해요.

어머님은 당신의 아들이 뭘 하면 행복할지를 다 아셨던거죠.

 

 

이 질문을 통해 제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게 되었어요.

여러모로 유용했던 시간 ^^

 

 

 

 

 

 

강의가 끝나고 다들 얻은 것이 많았던지

갑작스레 사인회 개최 ^^

 

 

 

 

사인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마무리까지 훈훈하게 잘 끝이 났답니다.

창의세미나S 진짜 괜찮았어요. 일정 참고해서 꼭 한 번 가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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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2,3 닥터스 청담주앤] 피코슈어 레이저 후기

기미잡티 싹 잡고 티없이 맑은 피부로!!

 

 

 

이제 여름은 정말 끝인 것 같아요.

올 여름 거의 매주 여행을 다니면서 그렇게 많이 놀았었는데도,

정작 바닷물에는 못들어가 본 것이 아쉽게 느껴지는데 ㅋㅋ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센스있는 여자들이라면 얼른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여름 흔적 지우기'예요.

30대부터는 기미잡티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야 되기에

(눈 밑에 거뭇하게 기미가 올라 오기 시작하면 ㅜㅜ 종잡을 수 없는 슬픔이 ㅜㅜ)

저도 좀 서늘해졌다 싶어지자마자

청담주앤 실장님이랑 상담을 하고 기미잡티 관리에 들어갔어요.

 

 

아무 생각 없이 레이저 토닝으로 예약하려고 했었는데,

오잉?

피코슈어 레이저라는 아주 획기적인 레이저 기계가 신상으로 들어 왔다고 해서 ㅋㅋ

저도 피코슈어 레이저로 조금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기미잡티를 지우기로 했지요.

 

 

피코슈어 레이저는 FDA, K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레이저기계이고,

서울에서 단 2병원에만 도입된 (2014년 7월 30일 기준) 것이라고 해요.

피코슈어레이저가 왜 좋은지 여쭤봤더니,

기존에 색소치료에 많이 사용되었던 레이저토닝이 피부에 있는 잡티를 10조각으로 쪼갰다면,

피코슈어레이저는 100조각으로!!! 그리고 청담주앤에 있는 피코슈어 레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은 150조각으로!!

기미 잡티를 잘게 쪼개어 림프관으로 배출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레이저토닝을 사용했을 때 10회에 걸렸던 것을

피코슈어 레이저는 단 2~3회만 받으면 된다는 말이죠~

 

 

 

 

 

 

아참참....

피코슈어레이저 후기를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지난 번에 청담주앤에서 v라인 리프팅(더블로 200샷 + 더모톡신 + 윤곽주사)을 받았었잖아요~

다시 보러가기 http://hotsuda.com/2119

 

 

V라인 리프팅 받고 3주 정도 지났을 때 미용실에 가면서 찍은 게 위의 사진인데,

그 때 헤어디자이너가 제 얼굴형이 역삼각형이라고 ㅋㅋㅋ

살면서 얼굴이 역삼각형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 봤네요~

동그랗다거나, 네모낳다거나, 턱이 각졌다거나 하는 말만 들어 봤지

턱이 뾰족하다는 말은 처음이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그 말을 자세히 뜯어 보면 이마가 넓고 앞머리숱이 빠지고 있다는 ㅜㅜ 뜻이었지만

그런 건 전혀 상관없이 ㅋㅋ 턱이 브이라인이라는 것만 귀에 들어오는 ㅋㅋㅋ

 

 

 

 

(더블로 200샷 + 더모톡신 + 윤곽주사)

 

 

 

왼쪽사진이 청담주엔 v라인 리프팅 받기 전에 고민된다며 올렸던 사진이고

오른쪽이 더블로 200샷 + 더모톡신 + 윤곽주사를 받고 3주 정도 지났을 때의 사진이에요.

점점 더 갸름해지길 기대해 보면서,

다시 피코슈어 레이저 후기로 돌아갑니다~ ^^

 

 

 

 

 

현재 저의 맨얼굴 상태~

청담주앤의 조명이 좋아서 포토샵없이도 실물 보다 훨씬 더 깨끗하게 나오긴 했지만

제 나이를 감안한다면 요즘 전 꿀피부 ㅋㅋㅋㅋ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피부가 좋아졌어요.

원래부터 피부가 좋았던 분들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제 수준에서는 지금도 무척 만족스러워요~

꾸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청담주앤 다니면서 맨얼굴도 부끄럽지 않다는~!!!

 

 

 

 

 

기미잡티가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아요.

그러나 나이는 속일 수 없기에 기미존이라고 하죠?

양쪽 눈 아랫부분 광대뼈 윗쪽에 거뭇거뭇 기미가 자리를 잡고 있고,

얼굴 전체적으로는 여름의 흔적들이 잡티로 남아서 얼룩덜룩해져 있어요.

 

 

 

 

ㅋㅋㅋ

이 사진은 청담주앤 화장실 갔다가 화장실 문에 붙어 있는 걸 찍은 건데요~

피코슈어가 들어오면서 이벤트 중인 걸 알려드리려고요.

 

 

렛미인 2 거대반점녀 노현명 씨 기억하시죠?

청담주앤 다니면서 얼굴이 정말 깨끗하게 예뻐졌었잖아요~

렛미인 2 노현명 씨와 같이 반점, 거대반점이 있는 분,

저처럼 기미가 있는 분,

문신을 치료하고 싶으신 분들중 청담주엔 기존 고객이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것도 화장실에서 찍어 왔는데 ㅋㅋㅋ

 

 

월, 화, 목, 금 오전 11시~ 오후 4시에 타임세일로

종아리 신경 차단술이 내측 35만원, 전체 55만원으로 이벤트 중이고

여름방학 이벤트로 아쿠아필 + 피지레이저, 광채피부화이트닝도 가격을 확 내렸더라고요.

화장실에서 깨알같이 얻어 온 정보 ^^

 

 

저는 피코슈어 레이저랑 이온토관리를 함께 받았어요.

피코슈어 레이저 받기 전에

비타민 C를 피부에 듬뿍 흡수시키는 미백 관리를 함께 받아서

하얗고 티없이 예쁜 피부를 만드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죠 ^^

 

 

지난 번에 더블로 200샷을 받으면서 더모톡신이랑 윤곽주사를 같이 받았더니

V라인 리프팅 받은 다음날에 얼굴이 착! 올라간 기분이 즉각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에 청담주앤 실장님께 그랬다고 말씀드리니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술을 함께 받아서 그렇다고 ㅋㅋ

 

 

 

 

 

각질 제거 중이에요.

코에도 각질이 잘 불어나도록 팩을 올려 두고~

 

 

 

 

 

미세하게 전류가 흐르도록 전류봉을 손에 꼭 쥐고 잠들어 있는 중 ^^

전류봉을 통해 비타민 C 영양 앰플이 피부 속으로 쏙쏙 잘 흡수가 됩니다.

 

 

 

 

미백팩도 했어요~

팩을 올리고 다시 꿀잠을 조금 잔 다음,

 

 

 

 

이번엔 피코슈어 레이저를 위한 피부 마취.

연고 마취를 30분 정도 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기미잡티 싹~ 없애주는 피코슈어 레이저 시술 시작.

10~20분 정도로

복합성 기미치료, 주근깨 검버섯 잡티 제거, 색소 침착 치료가 가능해요.

 

 

 

 

 

위에서 보니 더욱 뾰족해진 저의 브이라인 ㅋㅋㅋ

마취를 해서 그런가? 피코슈어레이저가 하나도 안 아팠어요.

마취 없이 하는 레이저 토닝이랑 비슷한 느낌이었고

피코슈어레이저를 쏠 때 마다 차가운 바람을 같이 쏴 주시니 더욱 안 아팠네요~

 

 

 

 

 

 

차가운 진정거즈, 진정팩 차례로 올려

피부를 다독이면서 피코슈어 레이저 끝! 기미잡티 치료 끝 ㅋㅋㅋ

 

 

 

 

 

 

청담주앤 나오면서 피코슈어 관련 패널이 있기에 찍어 왔어요.

기미잡티 뿐만 아니라 스킨타이트닝이랑 여드름 흉터에도 좋다니 효과가 더 기대가 돼요.

저는 3주 간격으로 몇 번 더 받아 볼 생각입니다^^

 

 

 

 

피코슈어 레이저 받은 바로 다음날에 외출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아궁....깨끗깨끗 ^^

이 날은 메이크업을 좀 진하게 했고요~

 

 

 

 

 

이 사진은 피코슈어 레이저 받고 3일 후인가???

좀 연하게 비비크림으로 베이스 화장을 했을 때 찍은 건데~

괜찮죠? ㅋㅋㅋ

자외선 차단이랑 보습에만 신경쓰면 돼요.

 

 

 

 

 

 

 

청담주앤 레이저 뷔페 이벤트도 꽤 쏠쏠한 것 같아서 같이 담아 와 봤어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1주 간격으로 원하는 레이저 치료를 마음대로 받을 수 있는데,

청담주앤에 레이저 장비가 11개나 있다는데 놀랐어요~

이번 기회에 리프팅 치료도 받고, 색소 치료도 받고, 점도 빼고 다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결혼 등 특별한 일 앞두신 분들께 참 좋은 기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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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다이어트] 과식으로 볼록 나온 배 ㅜㅜ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없애자!

 

 

 

참 야박하고, 어이없고, 속상한 것이 ㅜㅜ

다이어트는... 몸매 관리는 딱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거~

먹는 대로, 열심히 관리하는 대로 몸매가 빚어지고 만다는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14년 저에게 가장 큰 프로젝트는 바로 다이어트였어요.

(물론 현재 진행형입니다^^)

식이조절을 꾸준히 하고 식습관도 많이 바꾸어서

밀가루는 되도록 안 먹고

저녁에는 탄수화물도 조절하는 등

보통 여자들 2배를 먹는 식신인 제가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몇 년만에 호올쭉~한 배도 보고 ㅋㅋㅋ

다이어트에 재미도 붙였고 한창 열 올리며 살빼기에 몰두를 하고 있었는데

딱 한 번, 야식인 동시에 과식을 했더니

배가 뿔룩 ㅜㅜㅜㅜ

어이없이 배가 뿔룩 나오고 말았어요.

 

 

때는 바야흐로 8월 15일 광복절

아이들이 저랑 하루종일 집에 있었던 날에, 하필이면 남편도 늦게 와서 ㅋㅋ

그 날 좀 힘들었었어요.

아이들 재워 놓고 밤 11시 정도에 집에 도착한 남편과 함께

야식으로 족발 + 막국수를 먹었는데

남편이 놀랄 정도로 막국수를 폭퐁 흡입했더니 위가 놀랐었나봐요~

그 다음날엔 의식적으로 속을 비우고

저녁때까지 거의 음식을 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그 후로 며칠 동안 계속 조심을 했는데도 뱃살이 심상치가 않았 ㅜㅜㅜㅜ

3달 동안 한 다이어트가 물거품 될까봐 무섭고 ㅜㅜ

딱 한끼 좀 먹었다고, 좀 많이 먹긴 했지만^^

이래도 되는 건가 너무 속상하기도 했어요.

 

 

 

 

 

 

 

그래, 관리를 받으러 가자.

혼자는 안 되겠구나.

폭풍 요요가 오고 있구나~ 싶어서 골근위뷰티 잠실점으로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제가 골근위뷰티는 꽤 다녀봤잖아요~

지점도 다양하게 다녀 보고 프로그램도 여러 개 받아 보고,,,

마사지를 좋아하고 깊숙하게, 강하게 받는 것을 좋아하니까 발로 꾹~ 깊이 눌러 주는 게 진짜 잘 맞는데

그 중에서도 골근위뷰티 잠실점은 제가 맨처음 인연을 맺은 곳이라것 그런지

골근위뷰티 잠실점의 디렉터님도 계속 생각나고 ㅋㅋ

골근위뷰티에서 저의 모든 것을 보고 저를 전담으로 관리해 주신 테라피스트 쌤도 계속 생각나고 ㅋㅋ

진짜 잘 해주시거든요~

 

 

 

 

 

 

 

 

 

저도 연어처럼 고향에 온 기분으로

골근위뷰티 잠실점에 다이어트를 하러 왔지요~

 

 

오랫만에 뵈니까 더 반가웠어요.

그동안 쌓였던 몸매에 관한 제 고민들을 다 늘어 놓으며

뱃살 좀 어떻게 해 달라고 투정도 부리고 ㅋㅋㅋ

 

 

사실 다이어트에 물이 올라서 이제 살을 빼기 보다는 몸매를 다듬어야겠다고 생각을 했기에

뒷태 라인을 예쁘게 다듬으려고 이제 허벅지 관리를 좀 받을까? 했었는데,

다시 살을 빼는데 노력을 해야 된다니 참 허무해요.

 

 

야밤에 딱 한 번 먹은 막국수와 족발 때문에

배가 불룩 나오게 되었고,

아차 싶어 다음날부터 조심을 했으나 배는 쉽게 들어가지 않았죠.

한 번 야식을 먹으니 그동안의 식습관이 와르르륵 무너지고 ㅜㅜ 밤에 자꾸 뭘 먹는 저를 발견ㅜㅜ

저처럼 식탐이 많고 살이 잘 붙는 체질은 혼자서는 다이어트가 어려운가봐요.

 

 

 

 

 

 

 

 

골근위뷰티 잠실점의 복부관리는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돼요.

배를 따뜻하게 잠깐 팩을 올려 두었다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뱃살을 발로 꾹꾹꾹,

라인도 정리 해 주고, 가스가 차 있는 부분, 변비가 있는 부분도 관리를 해 주시는데

골근위뷰티 잠실점 테라피스트 쌤이 뱃살 중에서 어떤 부분이 제일 고민이냐고 물어 봐 주세요~

그 부분을 더 집중관리 해 주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관리를 받는 동안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유용한데,


 

저는 변비는 없고 상복부가(위가 늘어져서 ㅜㅜ) 조금 더 불룩한 상태였어요.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복부관리를 받기 시작했으니

처음 제 상태가 어떤지 미리 사진을 찍어 두었고 나중에 관리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

다시 복부 바디 측정기로 사진을 찍는데,

mm단위로 사이즈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제 몸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눈에 딱 알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담번에 사진으로 전후를 비교해서 보여 드릴게요 ^^

 

 

처음 받는 분들은 눈물이 찔끔날 정도로 아플 수 있고

관리 후 3일 정도까지는 배부분의 자극이 유지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저는 마사지 마니아요 ㅋㅋ 골근위뷰티의 마니아이므로~

족골근 복부관리가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배 부분이 얼얼하고 좀 당기는 느낌은 2~3일 정도 지속이 됐는데

 저는 이 느낌이 좋답니다^^ 효과가 있나는 뜻이니까요 ㅋㅋ

 

 

 

 

 

 

골근위뷰티 잠실점의 디렉터님 테라피스트 쌤들 모두 관리 중이셔서

제가 족골근 복부관리를 받는 모습은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어요.

 

 

 

 

 

 

배 위에 팩을 올려 두고 몹쓸 침대 셀카를 찍으며 놀고 ㅋㅋㅋ

침대는 아니고 두툼하고 기분좋은 광목이불이지만.

 

 

 

 

 

 

배가 따뜻하니까 훨씬 더 효과가 좋은데요~

맨 위에 핫팩, 그 아래 타올, 그 아래는 복부 다이어트 관리가 끝난 후

커피 향이 물씬 나는 체지방 분해 팩을 바르고

랩으로 꽁꽁 싸 매 놓은 상태랍니다~

관리 후에 따땃하게 누워서 잠깐 쉬는게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관리가 끝난 후에는 탈의실에 준비해 주신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또 옷을 갈아 입어요.

관리 전 후에 차를 듬뿍~ 양껏 주시는 것도 딱 제 스타일.

제가 평소에 물을 좀 많이 마시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족골근 복부 관리를 받게 될테니

앞으로 제 다이어트에 제동이 걸릴 일이 별로 없겠죠?

야식은 절대 금지, 과식도 금물 ㅜㅜ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가을에도, 겨울에도 계속 날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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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베리어 파워크림 ;;

노화 그만!! 24시간 밀착 보습막 씌우기

 

 

 

 

피부과에서 잡티 제거 하고 왔어요~

올 여름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여름을 정리하면서 여름 동안 자극 받아 생긴 잡티도 제거 하고 ㅋㅋ

가을 맞이 보습 크림도 준비하고~

저에게 가을이 온 것을 가르쳐 준 것은 바로바로 식탐과 건조증 ㅜㅜ

가을이 되면 원래부터도 좋았던 입맛이 더 좋아져서

밥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고^^ (배는 안 고프지만요~)

발 뒷꿈치부터 꾸덕꾸덕 갈라지기 시작 ㅜㅜㅜ

 

 

얼른 보습 크림으로~ 크림을 세수하듯 듬뿍발라

피부를 달래고

몸에는 크림만으론 부족하기에 오일을 섞어서 발라 주어야 된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몸이,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여드름은 계속 나니, 이게 왠????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보습 크림은

CLIV BARRIER POWER CREAM

씨엘포 베리어 파워 크림이에요.

 

 

왜 10이는 숫자가 써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10가비 보습인자가 10%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 피부에 좋은 세라마이드, 스쿠알란, 아미노산 등등 10가지

필수 영양이 손상된 피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크림입니다.

게다가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아서

가을, 겨울에 저처럼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인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크림에요.

 

 

 

씨엘포 베리어 파워 크림

75ml

65,000-48,000원

 

 

 

 

 

어쩐지 연고처럼 느껴지고 ㅋㅋㅋ

어떻게 보면 물감같기도 해요~

예전 미술 시간에 사용하던 고급 물감처럼 생긴 용기디자인~

 

 

 

 

 

 

 

씨엘포 베리어 파워크림은 불투명한 흰색이고

향이 없어서 더 좋아요 ^^

질감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스며들면서도 끈적임이 없어서 머리카락도 덜 붙고 ㅋㅋㅋ

얼굴에 수분감은 듬뿍 주고 싶지만

끈적거리는 건 너무 찝찝하잖아요~

 

 

 얼굴에 사용해 볼게요~

 

 

 

 

 

세안 후 토너 정리만 한 얼굴이에요.

건성 중의 건성 ㅜㅜ

예민 피부 중의 갑이지만 ㅜㅜㅜ

요즘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맨얼굴도 제 나름대로는 흡족해하고 있어요.

 

 

 

 

 

베리어 파워 크림을 발라 보겠습니당~

얼굴에 바르는 연고를 뻥튀기 해 놓은 것처럼 생겨서 ㅋㅋ

이렇게 그냥 바를까 하다가,

정신 차리고 손등에 짜 내고 손가락으로 얼굴 전체에 콕콕콕~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얼굴을 닦아 냈고

베리어 크림만으로 기초를 끝낼거라서 베리어 크림을 듬뿍 발랐어요.

저 뒤에, 그네 밀어 주길 기다리는 우리 딸의 모습 ..... 저만 보이나요? ^^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네요~ ㅜㅜ

(다음 사진을 보면 사라지고 없음 ㅋㅋㅋㅋ)

 

 

 

 

 


촉촉하게 잘 스며들었어요~

 

 

 

좋네요~ 좋네요~

바를 때 자극도 없었고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이 형성되어

수분을 유지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내일 아침까지 보습 걱정은 끝!

24시간 밀착 보습막이라지만 내일 또 크림을 바를 거니까~

 

 

 

 

 

 

 

 

 

이 글을 쓰면서 CLIV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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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궁물떡볶이 ;; 마약김밥, 국물떡볶이

 

 

 

 

 

까사스쿨에서 생애 첫 꽃꽂이 수업이 있던 날~

처음이라 엄청 긴장되고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으나....

그냥 되는 대로 꽂다 보니 제 맘에 쏙 드는 작품(?)이 완성되었답니다^^

 

 

오랫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수다도 왕창 떨고,

2차로 점심까지 고급지게 잘 먹었던 날~ 완전 감동이었던 날 ㅋㅋㅋ

그냥 집에 가기 아쉽다며

친구 중 한 명이 교대역 1번출구랑 가까운 궁물 떡볶이 집에서 좀 놀다가자고 해서

마약김밥이랑 국물 떡볶이가 맛있다는 그 집으로 다같이 갔어요.

 

 

 

 

 

참 깨끗하고 한 눈에 봐도 위생적으로 음식을 관리하고 있다고 느껴졌던

교대역 분식 궁물떡볶이.

 

 

 

 

 

인테리어도 참 예쁘고

분식집인데 분식집답지 않게 고급스러웠던 ㅋㅋ

궁물떡볶이에서 우리는 또 진상을 부리고 말았다는 ㅋㅋㅋㅋ

 

 

 

 

꽃꽂이 수업 때 각자 만든 작품들을 탁자 위에 다 올려 놓고는

주문해 놓은 음식이 포장될때까지

수다, 수다, 수다 삼매경 ㅎㅎㅎㅎㅎ

 

 

 

 

 

 

주문과 동시에 포장을 해 주시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거든요.

왜냐하면 마약김밥 7인분에, 다른 친구는 크림떡볶이랑 튀김도 포장 주문을 했으므로~

 

 

 

 

 

 

빙수까지 팔았으나,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배가 터지기 직전이었으므로

우린 그냥 음식을 포장만 하고 수다를 떠느라 참 바빴답니다~^^

 

 

 

 

 

그 중에 깨알같이 발견해 낸 냉장고 속 맥주들~ ㅋㅋㅋ

떡볶이 튀김 순대를 맥주랑 먹음 정말 맛있는데~

그걸 아시고 맥주까지 넣어 놓으셨네요~

센스쟁이 ㅋㅋㅋ

 

 

 

 

 

 

친구들이 새로 나온 신상 선글라스를 돌려 껴 가며 수다를 떨고 있을 때

저는 그 앞에서 셀카를 찍는 진상 ㅋㅋㅋ

사진 그대로 올렸다고 난리나는 건 아니겠지용???

 

 

 

 

 

드디어 주문한 마약김밥이 나오고

 

 

 

 

 

집에 와서 먹어 봤어요.

그냥 김밥인데, 별 거 안 들어갔는데도 소스에 콕콕 찍어 먹으니 참 맛있던데요?

그래서 마약 김밥인가???

 

 

 

 

 

 

 

소스는 고추냉이랑 간장이랑 또또 무슨 비법이 있겠지요~

교대역 궁물 떡볶이 맛있네요~

집만 가까웠음 더 많이 사 오는건데....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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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2

 

아궁.... 글을 쓰기 전에 억울해서 이 이야기는 꼭 해야겠다며 ㅎㅎㅎ

지금은 완전히 소강 상태를 보였던 비!

이 비가 고작 2시간 전에는 어찌나 퍼부어 댔던지

딸래미 등원 시켜 주다가 우리 둘 다 완전 물에 빠진 생쥐처럼 홀라당 다 젖었었는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이 말짱하네요 ㅜㅜ

이럴 줄 알았음 좀 늦게 보낼 걸 그랬죠 ㅜㅜㅜㅜ 왠지 억울억울 ㅜㅜㅜ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쏟아져 내리던 비.

우산을 써도 온 몸이 다 젖을 정도로 많이 내렸던 비를 보면서

이제 가을인가? 싶더라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덥다고 아우성이었는데

비 조금 맞았다고 이렇게 추운 걸 보면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가을의 시작은 늘 추석선물 준비와 함께 ^^

저는 아내이자 엄마인 동시에, 딸이면서 며느리이므로

양가 부모님 추석선물도 잘 챙겨야 하니까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부모님 추석선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아항! 흑마늘이 있었지~

 

 

남편이 요즘 한창 효과를 보고 있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을

부모님 추석선물로 드려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한 손에 쏙 들어 오는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서

간편하게 냉장고에서 음료처럼 꺼내 마시기도 쉽고

데우거나 다른 조치 없이 그냥 뚜껑만 돌려 딴 후 꼴깍꼴깍 10초? 정도면 마실 수 있으니

귀차니즘이 몸에 배어 있는, 

한약을 포함한 어떠한 건강식품도 끝까지 먹어 본 경험이 별로 없는 남편도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은 참 잘 먹는 것 같아요.

 

 

일단 먹고 나면 피곤이 덜 해지니까~

밤에 늦게까지 일을 하고 나도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수월해지니까

이제는 믿고 먹는 거지요~

(우리 가족이 풀마루 흑마늘과 함께 한 시간도 어느덧 6년째 ㅋㅋㅋ)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은

패키지 자체도 아주 고급스럽고 포장도 '있어 보여서' ㅋㅋ

그냥 상자째 들고 가서 부모님 추석선물로 드려도 괜찮답니다~

이미 드려 본 경험이 있거든요 ^^

 

 

 

 

 

 

부모님 추석선물 검색하다가

인터넷 뉴스에 (주)풀마루오가닉 손영승 대표님이 나왔기에 무슨 일인가 하고 클릭해 봤더니 ㅋㅋ

<건강식품의 뒷면이 말하는 진실, 알고 계십니까?>란 제목으로

이데일리 뉴스에서 대표님과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썼더라고요~

 

 

기사를 요약하자면 건강식품을 요즘 많이들 구매하고 있는데

제품의 뒷면을 꼼꼼히 봐야 된다는 것이었어요.

어떤 인증마크가 붙어 있는지, 원재료는 국내산인지, 유기농 제품인지, 함량은 100%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해야 된다는 내용이었죠.

건강식품이니까~ 먹어서 건강하게 할 것을 사야 되는게 당연하잖아요?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2+1과 같은 과도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의심할 여지가 있고

매의 눈으로 잘 따져보고 구입해야 된다는 말씀 ^^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은 이데일리 뉴스를 참고해 보시라고 링크 걸어 드릴게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61&newsid=01712166606188632&DCD=A406&OutLnkChk=Y

 

 

 

 

 

 

부모님 추석선물도 이왕이면 이벤트 할 때 사는게 좋기에^^

풀마루 추석 기획전 혜택을 봤더니

세일 안 하기로 유명한 풀마루에서도 명절에는 세일을 하더라고요~

(조금 더 파격적으로 했음 더 좋았겠지만 ㅎ)

 

 

자연만을로 구성된 거

자연만을이랑 통흑마늘로 구성된거

여기에다가 아이만을이 추가된거

자연만을이랑 아이만을로 구성된거 ㅋㅋ

총 4가지 추석 한정세트가 살짝(ㅋㅋ) 할인 된 가격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부모님 추석선물로 건강식품을 선물하시려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 (주)풀마루오가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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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예쁜 일제 그릇 세트예요.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와!! 예쁘다~ 했는데,

옷도 아니고, 화장품도 아니고, 그릇을 보고 좋아하다니 ^^

날라리이긴 해도 제가 주부가 맞긴 맞나 봐요.

 

 

칠기 그릇이라 예쁘고

재질이 가벼워서 아이들 그릇으로 사용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지만,

예쁜 건 내가 쓸거라는 .....^^

 

 

 

 

 

앙증맞은 밥그릇, 국그릇

 

 

속이 빨간색으로 돼 있어서 고풍스럽고

검은색 그릇에 분홍색 벚꽃 그림이 산들산들 그려져 있는 모양이

한 눈에 딱 봐도!!! 일본에 한 번도 안 가봤을지라도!

아항~ 일본 제품이구나 싶어요.

 

 

 

 

 

 

음~ 그림으로 이해하는 일본어^^

뭐...대충 식기세척기는 괜찮지만 전자레인지 오븐에는 쓰지 마라~....는 것 같아요.

손으로 고이고이 씻을 거니까 문제 없지요~

 

 

 

 

 

 

 

 

길쭉한 요 그릇에는~

동그랑땡, 전 같은 걸 담아 내면 참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님 간식으로 떡, 경단, 마카롱 같은 거 먹을 때나 ㅎㅎ

그릇을 보면서 어떤 음식에 어울릴까~를 생각하는 것도 참 재미있어요.

 

 

 

 

 

선명한 벚꽃무늬~

볼 수록 예쁩니다.

 

 

 

 

두둥~

제가 제일 맘에 드는 건 가장 큰 접시예요.

 

 

 

 

 

 

모양이 특이하고 크기가 제법 커서

생선구이를 담아 내면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님 비빔국수나 메밀소바같은 면류를 담아도 예쁠 것 같고

뜬금없이 떡볶이를 담아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

그릇이 생기니까 이렇게 즐겁군요~

 

 

 

 

 

젓가락도 일본 껄로다가 세트로 ㅋㅋㅋ

그릇들은 숨겨놓고 몰래몰래 나 혼자만 써야지~

아님 맘에 드는 사람 한 명만 콕 찍어서 특별히 한 상 차려 줘야지~ ㅋㅋㅋ

 

 

 

위의 제품들은 일본 제품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 공감, 따듯함이 있는 네이버 카페인 쇼핑다운에서 선물로 주신 거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쇼핑다운 카페에서 볼 수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쇼핑다운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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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케시 가로수길 본점 ;;

아름다움도 빈익빈 부익부 날씬한 사람들은 점점 더 날씬해진다 ㅜ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달 정도 되었어요.

다이어트를 한 지 좀 오래 되니 이제는 먹는 것도 많이 해이해지고

원래 그랬던 것 처럼 운동은 전혀 안 하고 ㅎㅎㅎㅎ

이러다가 한방에 훅~ 요요가 올까봐 무서운데요~

 

 

아침, 점심, 저녁까지 건강하고 날씬하게 잘 생활하다가

꼭 한밤 중에 무너지고야 마는 ㅜㅜ

(지금도 초코붕 하나랑 라떼 한 잔 마셨다는~ 슬픈 사실...)

 

 

사람들은 저에게 묻습니다.

왜?

왜 다이어트를 하냐고.

 

 

사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도 뚱뚱하다는 얘기는 전혀 듣지 않았었어요.

팔뚝이 어마무시하게 굵어져도~

배가 임신 8개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불룩 나와 있었어도

나이가 있으니까... 출산을 두 번이나 했으니까... 그만 하면 됐지뭐...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었다면,

 

 

저는 나이가 들어도, 출산을 두 번이나 했어도 저를 찾고 싶었어요.

예전에 날씬했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었지요.

그래서 두 달 만에 제 몸무게의 10%를 빼서 50쩜 몇 킬로그램에서 45쩜 몇킬로그램으로

약 5킬로그램 정도 몸무게를 뺐답니다.

그 결과가 바로 맨 위에 올린 사진이에요.

 

 

살 뺀 후의 사진이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거라 화질이 좀 아쉽지만,

배가 하나도 없고!!!

50킬로그램 때랑 비교하면 허리라인이 예술이에요~^^

그런데 목표로 했던 몸무게를 본 순간부터 해이해지기 시작해서 ㅜㅜㅜㅜㅜ

배가 안 고픈데 자꾸만 간식을 먹기 시작 ㅜㅜㅜ

몸무게가 점점 더 늘고 있어요 ㅜㅜㅜ

다시금 의지를 다질 무언가가 필요했지요.

(무서워서 몸무게는 안 재고 있었음 ㅎㅎㅎㅎㅎㅎ)

 

 

 

 

그러다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서 아주아주 진귀한 체험을 하고 왔답니다.

이것은 완전 신세계!!!!

 

 

말로만 듣던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

그동안 토케시~ 토케시~ 참 많이 들어 본 이름인데

토케시 다니고 나서 날씬해졌다는 후기는 많이 봤는데,,,

관리 내용이 모두 비밀이었던 까닭에,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서는 대체 어떤 방식으로 살을 빼 준다는 것인지

도무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어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직접 방문해 보기로 ㅋㅋ

날씬해질 수만 있다면 지구끝까지라도 찾아간다는 의지로 ㅋㅋ 드디어 그 비밀을 알아내고야 말았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 도착을 했어요.

 

 

 

 

 

 

 

오잉?

안을 들여다 봐도 사람이 하나도 안 보이고 ^^

벨을 눌렀더니 꼭 007 접선하듯~ 이름을 대시오!!!! ㅋㅋㅋㅋㅋㅋ

(물론 상냥하게 물어보셨답니다 ^___^)

 

 

왜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를 하지? 의아했었는데,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체험해 보고 나서야

아하! 그 이유를 알았답니다.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은 여성 전용이에요.

그리고 날씬해지기 위해서 모인 곳이고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 온 분들은 모두 바디라인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팬티하나만 입고 모두 탈의!!!!!!!!!!

 

 

처음엔 깜짝 놀랐었는데요 ㅋ

다 여잔데 뭐 어때?

곧 적응을 하고 저도 자연인의 모습으로 관리를 받으러 다녔답니다.

다른 사람의 몸을 통해 내 몸을 반성하게 되는 시스템 ㅜㅜ

 

 

그런데 모두모두 날씬해요 ㅜㅜ

관리 받는 분들이 모두모두 예뻐요 ㅜㅜㅜㅜ

다이어트를 왜 하지? 진심으로 물어 보고 싶은 분들이 여럿이었고요~

저랑 비슷한 분들도 몇몇 계시긴 했는데 ㅋㅋ

우리도 토케시에서 관리 받음 그녀들처럼 더 예뻐지는 건가요?

 

 

 

 

 

프로그램에 따라서 여러 단계의 관리를 하나씩 하나씩 코스별로 이동하며 바디라인을 만드는데,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기계들과

관리 비법은 비밀이에요.

그래서 사진은 한 장도 찍을 수 없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저처럼 직접 가서 체험해 보는 수밖에 ㅋㅋㅋㅋ

 

 

 

 

처음 갔으니까 고객용 설문지를 작성하고

 

 

 

 

 

간단히 세안을 한 후 프로그램이 진행이 돼요.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골라 선택하면 되고

저는 약 120분 동안 진행되는 전신슬리밍관리를 받고 왔어요.

 

 

 

 

 

아참! 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인바디부터 측정을 했는데요~

엄청 먹어댔다 싶더니 몸무게가 45에서 46.6kg으로 확~ 늘어 버리는 어마어마한 사건에 ㅜㅜ

급 좌절하고 역시 나는 누군가의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울했는데,

 

 

오잉???

45kg이었을 때보다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량은 그대로인!!!

아주 바람직한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헤헤헤헷~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열심히 관리 해야지~

근육량 더 늘리고 체지방 더 줄여서

토케시에서 본 언니(?)들처럼 날씬이가 되어야지 결심하게 되는....

 

 

 

 

 

자자~ 이제 토케시바디라인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 주는지 얘기 해 볼 시간 ^^

 

 

제가 받은 120분짜리 관리는요,

 

 

돔형태의 따뜻한 기계 속에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이 됐어요.

골반부분은 흔들흔들 모관운동을 해 주어 틀어진 골반을 교정해 주고

위에서는 ~가 나오고, 발 부분에는 ~가 있고, 누워 있는 부분은 ~.....

물결표시와 말줄임표는 설명을 들었지만 생각이 안 나기 때문이에요 ㅜㅜㅜㅜ

암튼 20분 동안 돔 속에 누워 있는 동안

몸을 데워주고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계속 뿜어져 나온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 다음으로는 간바요쿠라는 암반욕 30분 하는데

지방 분해에 좋은 젤을 바르고 들어가면 온 몸에서 땀이 뚝뚝뚝~~

간바요쿠가 끝나면 샤워를 하고

 

 

고민이 되는 부분에 집중관리가 들어가요.

저는 복부 - 허벅지 순으로 고민이 되기에 집중관리를 할 때는

복부관리를 받았어요.

찌릿찌릿찌릿~ 몸 속으로 고주파를 흘려 보내는 관리인 것 같았는데

편안하게 누워서 20분 동안 자고 있으면 저절로 날씬해지는 ㅋㅋ

 

 

그리고 운동 관리를 할 때에는 복부와 허벅지를 받았는데

복부와 허벅지에 기계를 착착 붙이고 작용을 시작하면

사실은 편안하게 누워 있는 건데

복부랑 허벅지만 운동을 하는 효과를 낼 수가 있대요.

20분동안 하면 6시간 동안 런닝머신을 뛴 효과가 있다는!!!!!

꼴까닥 잠이 들었다가 깨 보니 허벅지가 저릿저릿 운동장을 뛴 것 같이 느껴졌어요 ㅎㅎㅎ

 

 

관리를 받는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셨음에도

토케시 관리가 끝나자 몸무게가 900g이 빠져서 다시 45kg대로 내려 왔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제가 물을 안 마셨으면 땀으로 수분이 빠져서 몸무게가 빠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물을 500ml는 마셨거든요~

 

 

제가 체험해 본것은 토케시 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의 바디 관리 중 세발의 피 ㅜㅜ

상담을 받아 보니 놀라운 관리들이 훨씬 더 많이 있더라고요~

아~ 또 가고 싶어라 ㅜㅜㅜㅜ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은 가로수길 지오다노 건물 4층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한 번 받아 보니 결과가 만족스러웠고요~

꾸준히 받으면 진짜 탄력적이고 예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관리를 받으러 가면서, 또 집으로 오면서 가로수길을 걷는데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건지 ㅎㅎㅎ

쇼윈도에 예쁜 옷들은 또 왜 그렇게 많은건지 ㅎㅎㅎ

가로수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자극이 팍팍!!!

 

 

이소라 언니가,

인생은 살이 쪘을 때와 살이 찌지 않았을 때로 나뉜다더니 ㅎㅎ

저도 살짝 살을 빼 보니 벌써 다른 세상 ^^

더더더 날씬하고 예뻐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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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드라이 매니큐어 ;; 캐트리스 얼티미트 네일락커

 

 

 

 

매니큐어 바르고 나서, 바르자 마자 벗겨진적 있으시죠? ^^

저도 성격이 급해서 매니큐어 바르고 진득하게 앉아서 말리는 타입이 아니에요.

매니큐어 고를 때 색깔이 예쁘고 발색이 잘 되는 것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얼마나 빨리 마르나냐가 관건인데,

캐트리스 얼티미트 네일락커는 2콧 정도 발랐을 때 1분 정도면 정말 괜찮아요.

 

 

 

 

 

 

purple reign 컬러예요.

찐하고 펄이 자글자글하게 들어 있어서 엄청 화려해요.

브러시가 넓적하고 동그랗게 생겨서 저같은 초보자도 셀프 네일하기에 좋아요.

 

 

 

 

 

 

색깔이 아주 진하고 발색이 잘 되는 편이고

너무 되직하지 않아서 바르기 편해요.

 

 

 

 

 

 

이런 느낌 ^^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이라서 받자마자 흐뭇했었는데,

가을이랑도 잘 어울리는 색깔이에요.

패티큐어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역시나 캐트리스의 퀵드라이 매니큐어인

walk the lime

앞에서 소개해 드린 퍼플 매니큐어 보다 묽고 연해요.

 

 

 

 

 

브러쉬 끝이  일자였는데,

묽은 타입이라 손톱에 바르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요런 느낌 ^^

펄 없고 묽고 가벼워서 2콧 정도 발라주면 더 예뻐요.

 

 

 

 

 

 

 

퍼플색을 손톱에 바르며 놀고 있는데,

매니큐어에 관심 많은 6살 짜리 우리 딸이 곁으로 와서

자꾸만 자기도 발라 달라기에 ㅋㅋㅋㅋ

 

 

라임색깔을 딸아이의 발톱에 발라 주었답니다.

퀵드라이라서 자꾸자꾸 움직이는 아이들에게도 사용하기가 편했어요^^;;;

 

 

 

 

 

 

 

 

캐트리스 walk the lime을 발톱에 바르고

샌들 신고 외출한 우리 딸 예쁘네요~

 

 

 

 

이 글을 쓰면서 캐트리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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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근위뷰티 건대점에서 6개월 동안 받았던 관리가 모두 끝났어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ㅜㅜㅜㅜ

 

 

저는 6개월동안

처음에는 하체관리, 그 다음엔 얼굴축소를 받았고,

다른 관리는 어떤 느낌인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이너관리, 등관리도 몇 번씩 받아 봤어요.

골근위뷰티 건대점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소탈??' ㅋㅋㅋ

시원시원한 성격의 골근위건대 디렉터님과 테라피스트님들 덕분에

아주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물 없이 관리를 잘 받을 수 있어요.

 

 

골근위뷰티의 대부분의 관리는 헐벗고 ㅋㅋ 진행이 되므로

불편하면 제대로 관리를 잘 받을 수가 없어요.

몸에 힘을 쫙~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테라피스트와 호흡을 맞추어서 관리를 받을 때 시너지효과가 나거든요.

 

 

힘을 빼야 할 부분, 버텨야 할 부분을 잘 조절하는 교감이 필요한데

처음부터 건대 골근위뷰티 직원분들이 소탈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조셔서

불편함 없이 처음부터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골근위뷰티 건대점은 건대역 6번출구에서 2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데,

건물이 살짝 복잡한 듯 보이지만

3층으로 올라가면 리모델링 된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쁜 골근위뷰티가 나옵니다.

 

 

방도 여러 개 있고,

모든 관리는 넓찍한 방에서 혼자!!! 받을 수 있어요.

 

 

 

 

 

 

하체 관리, 이너관리, 등관리를 받을 때는 바닥에 두툼한 요를 깔고 받았고

얼굴 축소 관리를 받을 때는 침대에서 받았어요.

 

 

제가 건대 골근위뷰티에서 특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하체관리!!!

직업이 오래 앉아서 있어야 하는 것이거나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서 특히 하체가 고민인 분들 많으시잖아요.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하체가 뚱뚱하고, 커서 옷 입기 불편하신 분들 ㅜㅜㅜㅜ

 

 

그런 분들은 골근위뷰티 하체관리가 좋을 것 같아요.

하체에 유독 살이 많은 분들의 특징은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인 것 같은데,

골근위뷰티에서 발로 다리 전체를 시원하게 풀어 주면서

깊숙하고 묵직하게 포인트를 잘 짚어 주시거든요~

 

 

저는 하체가 특별히 뚱뚱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뚱뚱함이랄까 ??? ㅋㅋㅋㅋ)

엉덩이랑 허벅지의 경계가 모호했었는데,

골근위건대의 하체 관리를 받아 보니까 3번 정도 후에 매끈해지는 기분이 들었었어요.

 

 

 

 

 

 

아무래도 뼈를 다루고 있고

임상 결과를 통해 박사 학위까지 받은 골근위뷰티니까

실력이야 믿음직스럽지요.

 

 

 

순환이 잘 안 되었고 평소에 마사지를 안 받던 부분이라서

꽤 아플 수 있으나,

신기하게도 아픈 부분이 회를 반복할 수록 괜찮아진다는?

 

 

 

 

 

 

 

얼굴 축소 관리도 많이들 받으러 오셨는데요~

다른 관리를 헐벗은 상태에서 받아서 사진찍기가 좀 애매했지만

얼굴 축소관리는 부탁드려서 몇 장 찍어 올 수 있었어요.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몸 뿐만 아니라 얼굴도

들어갈 덴 들어가고, 나올 덴 나와야 하는데 ㅋㅋ

마사지로 코를 세워 주시고,

광대랑 하관은 매끄럽게 굴곡이 덜 지도록 관리를 해 주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꼭 얼굴 축소 뿐만이 아니라

뭉쳐 있던 두상을 풀어주고, 목 뒷부분을 어찌나 시원하게 잘 해 주셨던지

관리를 받으러 갈 때마다 참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얼굴 축소를 해 주실 때는 손으로 부드럽게, 혹은 강하게

쓸어 주시거나 눌러 주시는데

관리 받는 동안 저는 거의 꿀감을 자게 돼요.

꿈 속에서 느끼는 배려의 손길 ㅎㅎㅎ

 

 

 

 

 

 

 

관리를 받고 나서 기분으로만 좋아졌다고 느끼지 않고

골격 사진을 찍어서!!!

(이거 진짜 기술좋지요?)

0.1mm의 변화까지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이제 건대점에서의 모든 관리가 끝나서 아쉽지만,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참 기분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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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단발머리펌

고급스럽고 예뻐요~

 

 

 

 

 

 

 

 

 

분당미용실 르나뷰티살롱에서 단발머리펌 하고 왔어요.

 

 

우우우~ 저도 한 때는 허리까지 내려 오는 긴 생머리에 머릿결까지 좋아서

머릿발로 사람들을 속였던 시절이 있었었었었,,,,는데요 ㅜㅜ

그 때는 머릿결 상할까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다듬기만 했었어요.

 

 

그러다 염색도 좀 해 보고, 파마도 좀 해보고

출산 후에 마지막 발악(?)으로 ㅋㅋ

밝게, 더 밝게 염색으로 밝게 할 수 있는 한 밝게 머리를 했다가

개의 털로 거듭나고 말았지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절대 복구가 안 되는 제 머리카락.

되도록 상하지 않게 하려고 작년 12월 이후로는 파마도 안 하고 쭉 뿌리염색이랑 케어만 하고 있었는데,

몸이 근질근질, 마음이 간질간질~

이제는 좀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ㅋ

분당미용실 르나뷰티살롱에서 단발머리펌 하고 왔답니다.

 

 

서론이 좀 길었나요? ㅋ

 

 

 

 

 

수내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

교통이 편리해서 더 맘에 드는 분당미용실 르나뷰티살롱

8월에 리모델링을 해서 반짝반짝~ 인테리어가 아주 고급지네요~ 

 

 

 

 

 

요즘 미용실은 가격을 바깥에 고지하게끔 되어있잖아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도 이렇게 딱! 붙여 놓아서

내가 하고 싶은 머리에 어느 정도 예산이 필요한지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어요 ^^

예약하고 가면 10% 할인이고요~

생일이나 방문후기를 쓰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와~~ 르나뷰티살롱의 내부가 매우매우 넓은데도 손님들이 가득가득~

분당미용실로 입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예약을 하고 갔으므로 도착하자마자 디자이너 선생님과 미팅.

 

 

 

 

 

이 날 저를 짠~ 변신시켜 주실 분은

디자이너 동욱쌤(수요일 휴무 ;; 예약전화 031-726-0333)

르나뷰티살롱의 꽃미남이에요 ^^

사진은 저렇게 귀엽게 찍으셔 놓고, 실제로 만나니 너무 부끄럼이 많으신 ㅎㅎ

 

 

 

 

 

아이패드에서 저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골라 주고 계세요~

 

 

 

 

 

 

네???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파마를 할 수 없다고욧!!!????

 

 

앞에서 제가 제 머릿결의 역사를 길게 설명한 까닭은

제 머리카락의 상태가 ㅜㅜ 파마가 잘 안 나오는 ㅜㅜㅜㅜㅜ

그러면서 마음만은 소녀시대라서 나중에 머리카락을 고이고이 길러서 긴웨이브펌을 하려고 했던 ㅋㅋㅋ

웃픈 제 상태를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안 되는 구나 ㅜㅜㅜ

 

 

 

 

 

지금 제 머리카락 상태가 이렇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ㅜㅜ 새치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뿌리 염색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며 아래로 갈 수록 윤기를 잃은 모발 상태 ㅜㅜㅜㅜ

거기다가 길러서 소녀시대머리를 ㅋㅋㅋㅋㅋㅋㅋ 할 생각이었기에

몇 달간 커트를 하지 않아서 완전 엉망징창 ㅎㅎ

 

 

 

 

 

 

 

장난 아니죠?

ㅜㅜㅜㅜ

 

 

 

그런데 걱정하지 말래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동욱쌤이 예쁘게 해 주신대요~

손상된 부분은 다~ 잘라내고

지금부터 다시 예쁘게 기르면 된대요.

홈케어 열심히 하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

 

 

 

 

 

 

 

제 피부가 좀 노란편이라

톤다운을 하면서 저에게 잘 어울리면서 발랄해 보일 수 있는 와인색을 권해 주셔서

처음으로 와인색으로 염색도 해 보고

 

 

머릿결이 상하지 않도록 파마 하기 전에, 파마 하는 중간중간에

케어도 팍팍 넣어서 고급스럽고 예쁘게 만들어 주신대요 ^^

 

 

 

 

그 결과~

요렇코럼, 고급지고 예쁜 단발머리펌을 완성해 주셨답니다~

햇볕 아래에서 보면 와인빛 머리색이 더 잘 보이는데

실내라 살짝 어둡게 나왔어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의 꽃미남

우리(?) 동욱쌤은요~

실물이 훨씬 더 잘 생기셨고요~

짧은 반바지 입고 간 저에게 무릎 담요도 챙겨 줄 정도로 자상하고요~

 

 

 

 

 

커트도 진짜 잘 하세요~

ㅋㅋ

제가 머리 윗부분에 볼륨이 없어서 완전 초라해 보이는 머리였는데

커트만으로 볼륨을 살리는!!

마술 같은 커트 실력을 보여 주셨답니다~

 

 

 

 

 

 

커트를 할 때 팔을 기역자로 굽히는 습관이 있으심 ㅋ

그래서 절대 커트 중에 얼굴 사진을 담을 수 없음......ㅋㅋㅋㅋㅋ

 

 

 

 

그러나 제가 누구예요?

어떻게 해서든지 얼굴 사진을 찍고야 마는 ㅋㅋ

찍었지롱롱~

 

 

 

 

 

오오오~

 

 

커트만 했는데도 볼륨이 확 살아났어요.

어쩐지 커트만 40분 하시더라니 ㅋㅋ

저는 <방망이 깎는 노인>인 줄 알았네요~ 다 했다 싶은데도

또 자르고, 또 자르고...

가위를 세워서 자르고 눕혀서 자르고 ㅋㅋ

엄청 정성들여 잘라 주신 결과

커트 후 머리를 감고 툴툴툴 털어 말리기만 했는데도 볼륨이 살아났답니다~

 

 

 

 

 

 

 

 

이 상태로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집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락말락 할 때 즈음~

 

 

 

 

단백질 듬뿍듬뿍 넣어

머릿결을 살려 주시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동욱쌤.

머리카락 깊숙히 영양이 들어가도록 열처리도 해 주고

 

 

 

 

다시 한 번 머리를 감고 이제 진짜 단발머리펌을 할 차례예요.

 

 

 

 

미용실 깨나 다녀 본 저도 요런 건 처음 봤는데요~

 

 

저처럼 머리카락이 극심하게 손상된 사람들은

150도 넘어 가는 디지털펌류를 하면 머릿결은 점점 더 개의 털로 변할거잖아요~

그래서 음이온 팍팍 나오는 88도까지만 열이 올라가는 걸로

단말머리파마를 하는 것이 더 낫대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단발버리펌의 3단계

by 디자이너 동욱.

 

 

 

 

 

단발머리펌 하는 동안에 또 머리가 상했을테니

다시 한 번 더 영양 듬뿍~

 

 

저기 사진 속에 보이는 초록색깔 기계는 전에도 헤어 케어 할 때 본 적이 있는데,

느낌은 없지만 저 초록빛 속으로 초음파가 나오고 있거든요~

초음파를 통해 머리카락에 발라 놓은 영양분을 안으로 쏙쏙 더 깊숙하게 만드는...

거기다가 열처리까지 한 번 더 하고~

(머리를 많이 감았더니 점점 아이라인이 번져 ㅜㅜㅜㅜ)

 

 

 

 

 

 

 

이제 염색만 하면 끝이당~

저 이 날 스타일링까지 5시간 정도 걸린듯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하나도 안 힘들었어요~

변해가는 과정이 신기하고,

잡지책 정독하는 재미도 있고~

 

 

 

 

그리하여 완성된 우아하고 멋진 제 단발펌 ㅋㅋ

예쁘죠?

동욱쌤이 드라이까지 해 주셨기에 집에서 머리 감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미용학원에 좀 다녀야 할까봐요~ ㅋ

 

 

 

 

 

 

르나뷰티살롱에서 머리 예쁘게 잘 됐다고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

어색어색 ㅜㅜ 진짜 어색하네요~

그냥 활짝 웃고 찍을것을 ....

 

 

 

 

 

 

부디 이번에는 홈케어 잘 해서

예쁘게 한 머리를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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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야경예술~ ;;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버섯 베이컨 피자를 냠냠냠 맛있게 먹고

(남은 피자는 포장 ^^)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를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고 ^^

산토리니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라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산토리니의 하일라이트였던 등심 스테이크와 안심 폰드뷰 파스타를

진짜진짜 맛있게 먹은 후에

 

 

 

 

 

우리 가족은 드디어!!!

산토리니가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이유인,

야외 정원으로 산책을 하러 나갔어요.

 

 

 

 

 

사진찍는 분들 정말정말 많아요~

춘천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더니 여행객들은 모두 여행 코스로 삼는듯 ~^^

춘천 산토리니는 10시에 영업 종류인데

9시 30분에 들어 오는 분들도 봤답니다 ^^

늦게 오시는 분들은 차 드시러 오시는 거겠지만~ ^^

 

 

 

 

 

야외 정원에서 산토리니 레스토랑쪽을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1층 카페 앞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아예 야외에 자리를 잡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2층에서 식사를 한 후에는 계단이 연결 돼 있어서

계단을 통해 야외 정원으로 내려 오면 된답니다~ ^_^

 

 

 

 

 

춘천에 또 언제 올 지 모르고 ㅜㅜ (아쉬워요~)

너무너무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어느 곳에서 찍어도 풍경은 화보이나 모델이 살짝 ㅋㅋㅋ

 

 

 

 

 

500원 넣고 보는 망원경을 다솔이는 두 번이나 봤답니다.

아이가 제대로 보고 있는지 확인 할 길이 없었지만

시원하게 1000원 투척~!!

 

 

 

 

 

춘천 산토리니에서 소원의 종을 울리는 이벤트도 하나봐요~

프로포즈, 기념일 때 이벤트를 하면 참 낭만적일 것 같아요.

 

 

 

 

이렇게 슬쩍 해가 넘어 가려고 할 때 말예요~

금방 어두워지던데요~?

 

 

 

 

 

 

야경도 매우 멋지니까

사진 좀 찍어 보려고 하면 꼭 애들이 장난을 ㅜㅜ

 

 

 

 

그냥 사진찍긴 뭔가 심심한지

 

 

 

 

나만 잘 나왔네~

애들은 엉망징창이나 그냥 사진을 올리고야 마는 비정한 엄마 ㅋㅋㅋ

 

 

 

 

 

예쁘죠?

이번엔 가족 사진을 찍었답니다.

 

 

 

 

 

 

 

산토리니에서 사진 찍는 분들 참 많아요~

셀카 백만장 찍어도 민망하지 않음

 

 

 

 

 

 

 

 

저 멀리 춘천에서 유명한 또 한 곳인 소양교가 보여요.

소양교도 정말 예쁜데....

보이시나요?

반짝반짝 알록달록 아치형 다리.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대요~^^)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산토리니 추천해요!!!

저희 처럼 저녁 때가서 맛있게 식사하고,

멋진 야경 보며 밤까지 놀다가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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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만한곳 ;; 산토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춘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도착하고 나서 깜짝 놀랐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산토리니예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멋진 뷰를 보며 먹으니 기분이 저절로 행복해졌답니다~^^

 

 

 

 

 

 

 

 

 

춘천으로 가족 여행을 가는데 어디어디를 다녀오면 좋겠냐고

춘천 사는 동생에게 미리 물어 봤었어요.

산토리니를 춘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 줬었는데,

산토리니는 이미 제 여행목록에 있었어요.

 

 

오예오예~ 잘 선택했다!!!

 

 

도착하자마자 이야~ 감탄사가 나오면서 ㅋㅋ

산토리니가 왜 춘천 가볼만한곳인지 딱 알겠더라고요.

언덕배기로 올라가면서 춘천시내가 딱! 보이고,

전망이 끝내주는데!!!

진짜진짜 아름답거든요~

 

 

 

 

 

산토리니에 도착하면서부터 기분이 업업업!!!

다솔이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계단이 신기하고~

 

 

 

 

저랑 다인이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잔이 마음에 들고 ^^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잔은 판매하는 거예요~

 

 

 

 

산토리니는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층에서는 음료, 아이스크림, 초콜릿, 베이커리, 커피, 피자...를 먹을 수 있고

2층에서는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이왕이면 2층에서 식사를 하길 추천해드립니다^^

 

 

 

 

미리 예약도 하고 가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왜냐하면!!!

 

 

 

 

꺅~!!

 

 

이렇게 멋진 자리를 미리 찜꽁할 수 있으니까요~

프로포즈 할 분들, 기념일, 아님 우리처럼 춘천으로 여행 온 여행객들이

모두모두 춘천 가볼만한곳으로 산토리니를 맨처음 손꼽는 이유를 잘 알겠지요?

 

 

 

 

 

 

창 밖으로 보면서,

우리가 외국에 있나? 싶을 정도로 전망이 좋았어요.

2층 레스토랑에서 밖을 내다보면서 찍은 사진인데,

 

 

 

 

레스토랑이 테라스와 연결 돼 있어서 셀카 수 백장 찍고 ㅋㅋ

sns날리고~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은 뷰~)

아이들이랑 저랑 똑같이 와우와우~ 감탄사를 내뿜으면서 깡충거리다가

급 체통을 지킴 ㅎㅎㅎ

 

 

 

 

 

산토리니에서 유기농 채소를 직접 키우고 있고

손님에게 공개해 두어서

아항~ 내가 주문해서 먹는 샐러드가 바로 저기에서 나왔구나~

끄덕이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눈으로 보고 먹으니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슬슬 음식의 이름을 깨우치기 시작한 다솔 군

자기가 먹고 싶은 걸 고릅니다.

(.....만!! 물론 결정은 제가 ^^)

 

 

 

 

다인이는 산토리니 직원분이 준비해 주신 키티 컵과 어린이용 테이블 세팅에 흐뭇하고~

다인이는 키티, 다솔이는 또봇 컵을 주셔서

아이들 둘 다 만족했어요.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 버섯베이컨 피자, 안심 폰드뷰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예요.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작은 접시의 샐러드와 스프가 나와요.

 

 

 

 

 

 

 

 

맨먼저 나온 식전빵과 스프.

스프가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참 맛있었어요.

 

 

 

 

 

 

음식이 나오면 식신 강림으로 먹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므로 ㅋㅋ

본격적으로 식사 하기 전에

창밖 풍경을 담아 기념 사진을 찍고 

산토리니도 식후경이니 얼른얼른 맛있게 먹자고요~

 

 

(아참! 야외로 통하는 문이 있어서 산토리니 1층, 2층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야외에서 더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피자가 준비 되어 한 조각씩 먹고

 

 

 

 

 

 

 

특히 다솔이가 제일 잘 먹어요.

다솔이는 맛집, 분위기 좋은 곳에선 밥을 참 잘 먹는

분위기 좀 아는 남자거든요 ^^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를 달라고 해서

남편은 더 매콤하고 화끈하게,

다솔이는 더 고소하고 풍미있게 먹는 걸 즐깁니다^^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

 

 

아까 들어 봐 두었던 산토리니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해 만든 하우스 샐러드.

신선하고 아삭한 샐러드에 발사믹 식초로 향긋함을 더하고,

수박, 토마토, 오렌지가 있어 상큼!

파마산 치즈를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이 참 좋았어요.

게다가 모짜렐라 치즈가 큼직큼직 들어 있어서 부드럽.....ㅜㅜㅜㅜ

(!!! 갑자기 기억력 상실이 오는지 ㅜㅜ 문득 저 치즈가 모짜렐라가 아니었던 것 같기도, 맞는 것 같기도 ㅜㅜ

치즈의 종류는 정확치 않았어도 어쨌든 맛은 좋았답니다 ㅜㅜㅜㅜ)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의 축소판 ㅋㅋㅋ

이건 스테이크를 주문했을 때 같이 나오는 샐러드예요.

 

 

 

 

 

 

언제나 진리인!!! 스테이크 ㅋㅋㅋ

등심 스테이크,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보기만 해도 아름답네요~

가니쉬랑 같이 먹음 더 아름답다는 ㅋㅋ

 

 

 

 

 

안심 폰드뷰 파스타

 

 

누가 고기주의자 아니랄까봐서 파스타마저

안심이 듬뿍 들어 있는 걸로 선택한~

 

 

안심 폰드뷰 파스타는 우리 입맛에는 아주아주 맛있는데요~

끝맛이 매콤해요.

그러니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끝까지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

아이들에겐 먹일 수 없어서 살짝 당황을 했답니다.

 

 

 

 

 

 

 

우리가 원하는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져

매우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았던 스테이크

 

 

원래는 파스타를 애들에게 더 중점적으로 먹일 생각이었으나

파스타가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라 우리가 냠냠 맛있게 잘 먹고 ㅋㅋㅋ

스테이크를 잘게 잘라 아이들에게 먹여 봤어요.

 

 

우려와는 달리,

고기! 고기!를 외치며 입을 제비처럼 쫙쫙 벌렸던 다솔 다인.

다솔이뿐만 아니라 4살 다인이도 스테이크를 아주 잘 먹었어요.

 

 

 

 

 

 

 

한 번 가 보니 저 또한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산토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우 넓직하고 분위기 있어요.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던 공간들이 저희 테이블 뒷쪽으로도 더 있고

조금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면 룸으로 예약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남편도 아주 맛있게 음식을 즐기고 있고요~

 

 

 

 

 

 

 

저도 샐러드는 다 내꺼라며 ㅋㅋ

정말 행복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토마토 달라, 오렌지 달라, 치즈 달라....

이다인 양의 끊임없는 주문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모두모두 특별한 날을 즐기고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이 떠들까봐 걱정이 됐던 우리 부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하나씩 쥐어 주고 쉿!!!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어요.

스테이크를 이렇게 잘 먹을 줄 몰랐네 몰랐네 몰랐네~~

 

 

 

 

 

 

나중에는 스테이크 접시가 바닥을 보여서

파스타 안에 들어 있었던 등심을 잘게잘게 썰어서 줬는데

면 보다 고기에는 매운 맛이 덜해서

파스타 속 등심도 다솔, 다인이 둘 다 잘 먹었어요.

 

 

 

 

 

접시를 완벽하게 싹싹 비운 우리가족

가니쉬까지 다~ 먹어 치움 ㅋ

남긴 피자는 포장해 왔고요~

후식으로 아이들은 주스를 저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를 테이크아웃잔에 담아 주시는 센스가 돋보였답니다~

 

 

이제 밥을 다 먹었으니까

산토리니의 자랑~ 야외 정원으로 나가서 놀아야지.

 

 

 

 

 

나가면서 아이들에게도 유기농 채소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줬어요.

우리집에서도 상추를, 바질을, 로즈마리를 키우자는 다솔 군.

너 키우느라 바빠 채소 키울 시간은 없단다~

 

 

이제 산토리니 정원으로 가 보자~

춘천 가볼만한곳 산토리니, 정말 근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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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

나뚜루팝 헬로키티 아이스크림을~

 

 

 

 

아들과 딸은 어릴 때부터 너무나도 다르네요~

파워레인저 좋아하고 태권도 발차기, 주먹지르기를 선보이는 아들내미와는 달리,

벌써부터 꾸미기 좋아하고 화장품에 탐을 내며 헬로키티를 놓아하는 딸아이^^

 

 

 

 

 

 

 

 

헬로키티 가방 속에 가득 들어 있는

분홍색 목걸이, 팔찌, 반지, 귀걸이를 주렁주렁 달고 사랑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ㅋㅋ

천생여자입니다.

 

 

헬로키티는 여자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다 좋아하잖아요~

키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나뚜루팝 헬로키티 아이스크림, 헬로키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게 잘 만들었는지,

어른이지만 역시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제가 봐도 참 예뻐서

한 번쯤 사 먹어 보고 싶어요^^

 

 

나뚜루팝 숨겨왔던 헬로키티의 고백 <딸기편>을 보자마자

사 달라고, 갖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한 우리 딸.

그래, 엄마가 꼭 사줄게!^^

 

 

 

 

 

벌써 남자랍시고 자기는 헬로키티 안 먹는다는 아들 ㅋㅋㅋ

6살 상남자 아들내미는 역시나 제 예상과 같이 <파이팅코리아>를 고릅니다^^

아이스크림을 두 개나 사 줄 수는 없는데~???

4살만 돼도 자기 주관 뚜렷한 아이들,

헬로키티 케이크를 살 지, 파이팅코리아를 살 지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정하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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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아저씨~ 햄버거 주세요~^^

다인이가 어린이집에서 배워 온 동요 <햄버거 아저씨>

정말 귀여워요~

얼굴 아래 위로 손바닥을 받히고 부르는,

햄버거 아저씨~ 햄버거 주세요 ^^

 

 

 

롯데리아 햄버거세트 ;;

집들이 하기 전, 쫄쫄 굶기 일보직전 ㅎㅎ

 

 

 

 

 

 

몇 시간 뒤 늦은 저녁엔 집들이가 예정 돼 있고,

남편과 나는 초비상상태 ㅋㅋㅋ

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두 상자나 봐 왔지만

재료는 재료일 뿐... 바로 먹을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고 ㅋㅋㅋㅋ

냉장고도 텅텅 밥솥도 텅텅~

원래 음식을 잔뜩 준비하기 전에는 냉장고며 밥솥을 탈탈 털어 먹은 다음

새로이 시작하는게 진리라며 ㅋㅋ

 

 

공들여 장을 봤던 까닭에 우리 식구는 모두 배가 고프고~

 

 

 

 

 

 

 

 

집에 오는 길에 롯데리아 햄버거세트를 드라이브 스루로 사 왔어요.

우선 햄버거 세트 부터 먹고~

남편은 집 정리, 저는 음식 준비를 해야 되었지요.

 

 

 

 

 

햄버거를 보니 저절로 나오는 노래

햄버거 아저씨~

 

 

다인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물 오른 귀여움 ㅋㅋ

 

 

 

 

 

 

몹시도 배가 고팠던 남편은 입에 햄버거를 잔뜩 문 채

마지막 남은 햄버거를 집어 들고는

예의상 이거 먹을래? 물어 보는데~

남편의 예상과는 달리 다솔이가 먹고 싶었던 거예요.

 

 

 

 

 

햄버거 내가 먹을래~

울고 불고 난리가 났지요~

 

 

안 주려는게 아니라, 햄버거 비닐을 벗겨서 주려는 거였는데

자기 몫이 없을까봐

 

 

 

 

다솔이는 발 동동 팔 동동~

난리가 났어요.

 

 

 

 

 

 

드디어 햄버거를 손에 넣은 다솔이는 맛이있게 먹을 준비 ^^

어차피 다솔이는 1/3밖에 못 먹어요.

 

 

 

 

 

실로 오랫만에 먹어 보는 햄버거~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입니다^^

 

 

 

 

 

 

 

어?! 오늘따라 다솔이가 햄버거를 잘 먹네~

절반 정도 먹은 듯 해요~

 

 

 

 

둘이서 사이좋게 콜라도 좀 마시고~

가끔 마시는 콜라는 별미.

롯데리아 햄버거세트로 요기를 마쳤으니,

이제 각자의 위치로!!!

얼른 집들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해 보자꾸나~~~~

 

 

참 아이러니 한 것이

손님 오시는 날엔 집주인도 아이들도 쫄쫄 굶게 된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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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 만난 엔젤리너스 커피 ;;

자바칩프라푸치노, 카푸치노, 딸기스무디, 초콜릿

 

 

 

 36년 만에 처음 가 본 인천 월미도 ^^

월미도에 놀러 간다고 SNS에 올렸더니

제 또래 친구들은 인천 월미도는 고딩들이 놀러 가는 곳 아니냐며 향수에 잠겼는데 ㅋ

제가 가 보니까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

제가 느끼기엔 아이들의 천국이었던~ 방심하면 지갑이 사정없이 털리는 ㅋㅋㅋㅋ

인천 월미도의 밤,

해물 칼국수 먹고 좀 놀다가

엔젤리너스가 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커피 마시러 갔답니다.

 

 

 

 

 

 

 

초콜릿 초콜릿 노래를 불렀던

이다인 양을 위해 특별히 하사한 무려 4천원짜리 초콜릿~

 

 

 

 

 

초콜릿 하나 입에 넣고

손에 3개를 꼬옥 쥐고 있는 다인이.

 

 

 

 

 

월미도 엔젤리너스 좋던데요?

분위기도 아늑하고 커피도 맛있고~

 

 

 

 

 

시원시원, 상큼달콤 딸기 스무디는

컵에 따라 반반씩 마시고

 

 

 

 

 

저는 우유 거품이 풍부한 카푸치노를~

한여름에도 따뜻하게...

 

 

 

 

 

남편은 시원하고 양이 풍부한 칼로리 대박인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맛있구나~ 편하구나....

이 날 많이 걷고 많이 놀아서 안락한 곳에서 좀 앉아서 쉬고 싶었는데

엔젤리너스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엄마, 왜???

다솔이가 좋아하는 딸기 스무디~

 

 

 

 

 

제가 흐뭇하게 바라 보는 곳에는

다솔이의 폭풍 흡입 장면이 ㅋㅋㅋㅋㅋㅋㅋ

 

 

 

 

 

빙수 숟가락을 가져 와서

딸기 스무디를 떠서 먹게 했어요.

오렌지색 컵이 이 날 다인이의 코디랑 잘 어울리네요~^^

 

 

 

 

 

 

칼로리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남편.

자바 프라푸치노를 깔끔하게 비웠네요~

 

 

 

 

 

 

남편이랑 나는 커피를 다 마셨고~

아이들은 더 이상 안 마신다고 해서 테이크 아웃해서 나가려는데,

 

 

 

 

 

 

 

절대로 손대지 말라는 이다인 양 ^^

다인이가 먹던 것을 딸기 스무디 컵에다가 부어(다솔다인이꺼를 합해서)

양껏 더 퍼 먹은 후에야 이 날의 커피 타임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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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물레길 카누하우스 커피 ;; 카푸치노엔 설탕을 넣어야 제 맛!

 

 

춘천 여행 이틀째 날

이 날은 춘천 물레길에서 카누를 타기로 했는데요~

 

 

처음에는 호텔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12시 즈음 체크아웃을 하고 1시에 물레길을 예약하려고 했었어요.

그랬으면 큰일났을 뻔!!!!

10시에 탔는데도 제법 뜨겁더라고요.

1시에 탔으면 카누고 뭐고 짜증 났을 뻔~~~

호텔에서 아침먹고 후다닥 준비해서 나가면 되는 시간인 10시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물레길에서 카누 타실 분들은 꼭꼭 오전 10시에 타시길 ㅋㅋㅋ

 

 

 

 

 

춘천 물레길 카누하우스 2층에서

물레길 접수를 받아요.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나서!)

 

 

 

 

카누하우스에는 물레길을 더 재미있게 탈 수 있도록

각종 준비물들을 갖추어 놓으셨어요.

모자, 썬크림, 방수팩 등등.

 

 

카누가 뒤집힐 일이 없으니 방수팩 없어도 괜찮고요~

모자는 꼭 써야 됩니다~

 

 

 

 

저는 이번에 춘천 여행을 준비하면서

물레길에 대해 알게 됐는데,

저만 몰랐었나요? 이미 런닝맨에도 나왔고, 영화도 찍었고~ 유명한 곳이었어요.

 

 

 

 

 

요렇게 보면 아기자기하고 더 예쁜 춘천 물레길 카누 하우스^^

 

 

 

 

카페를 보자마자,

남편에게 커피 사달라고 졸랐는데^ㅛ^

저희가 카누를 예약했던 10시, 10분 전에는 도착해야 했으니

9시 40~50분에는 바리스타께서 출근 전이었어요.

커피 한 잔 딱 ! 먹고 카누를 타고 싶었으나.....타고 나서 마시기로 ㅜㅜㅜ

 

 

 

 

 

카누하우스 옥상에는 요렇게 카누들이 묶여져 있는데,

이건 못 타는 건지, 그냥 전시용인지, 어떤 용도로 왜 여기에 묶여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카누하우스에서 보는 바깥풍경~

정말 경치가 좋지요?

 

 

잠깐 여유를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놀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들, 퍼즐들.....이 잔뜩 있어서

아이들은 오히려 카누 보다 이 곳에 더 정신이 팔리고 ㅋㅋ

 

 

 

 

 

이미 아름다움에 눈을 떠 버린 다인이는,

춘천에 와서 패셔니스타로 거듭났습니다.

20분 넘게 목이 터져라 운 댓가로 당당히 얻어낸 선글라스~

제가 화장하는 동안 곁에서 앵앵거리며 방해한 끝에 립스틱도 곱게 바르고 ^^

 

 

 

 

 

 

뒤로 보이는 시계 ^^

10시 5분 전.

 

 

 

 

우리 보다 한 시간 먼저 카누를 예약했던 팀들이 속속 돌아 오고,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

카누를 타러.

그 전에 먼저 카누 교육을 받으러 1층으로 내려 갔답니다.

 

 

.

.

.

.

.

 

 

한 시간 후!!!! 

우리는 다시 카누 하우스로 돌아 왔어요.

 

 

 

 

다솔이는 아까 실컷 놀지 못해서 아쉬웠던 장난감이 눈에 밟혔고

 

 

 

 

 

저는 아까 마시지 못해서 눈에 밟혔던 카푸치노를 마시러 ^^

 

 

 

 

 

 

헐리우드 액션의 달인인 엄마 앞에서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이다솔 선생.

 

 

아참! 춘천 물레길에서는 카누 체험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중이었어요.

춘천 물레길이라는 말을 꼭 넣어서

카누 체험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 천원짜리 아이스크림이 공짜!

ㅋㅋㅋㅋㅋㅋㅋ

카누하우스에 메모가 붙어 있었는데,

매의 눈인 제가, 공짜 좋아하는 제가 그런 걸 놓칠 수 없지요.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 보이나봐요~

저랑 남편만 공짜 아이스크림을 얻었어요 ㅋㅋㅋㅋ

 

 

 

 

 

부드러운 카푸치노엔 달콤한 설탕을 넣어야 제 맛!

적당히 넣고 휘휘저어

마시면 ~~ ^____^

 

 

 

 

 

 

 

 

다인이도 스스로 고른 아이스크림이 만족스러운 듯~

 

 

 

 

 

 

 

밥은 안 먹어도 차가운 건 매우매우 잘 먹는

다솔이도 어느새 아이스크림 하나를 뚝딱~! 대단해요~

 

 

 

 

 

저기도 있다고욧!

 

 

아이들에게 젠가를 가르쳐 주면서

참 재미있게 여유를 즐겼어요.

 

 

 

 

 

 

아이들이 손을 대면 여지없이 와르르륵!! ^^

첨엔 다 그런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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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니발 ;; 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곳

부제_ 절대로 집에 가자는 말을 안 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절대로 집에 가자는 말 안 합니다 ㅜㅜ

그저 따라 다니기만 했던 어른들이 배고프고 힘들지요 ㅎㅎㅎ

 

 

키즈카니발 <도전과 꿈>편 http://hotsuda.com/2147

키즈카니발 <혼자서도 잘해요>편 http://hotsuda.com/2148

 

 

 

 

 

 

 

 

키즈카니발의 두 번째 도전 코너예요.

세 가지의 도전 과제 중 2개를 골라서 성공하면 코코몽 색칠북을 줍니다.

키즈카니발의 도전 코너는 아이들에게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둔 이벤트 코너예요.

그러니 6살 다솔이 4살 다인이처럼 어린 아이들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이 많이 봐 주신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선인장 가지에 고리를 던져 걸기와

모형 화장실 변기 속에 장난감 똥을 던져 넣는 도전을 했고

참 많이 실패했지만 ㅋㅋ

도전 코너를 담당하시는 분이 많이 봐 주셔서

 

 

 

 

 

짜잔~ 성공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었어요.

카니발 사탕을 받고, 색칠북도 받아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아이들은 쌩쌩한데 어른들은 휴식이 필요해요~)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신이 나서 깡충거리고,

그런 모습을 보니 남편과 저도 행복했어요.

 

 

 

 

 

장장 4시간을 뛰어 논 아이들에게 당분을 주고 ^^

그림그리는 곳에 가서 좀 쉬기로 했지요.

 

 

 

 

 

 

다솔이는 코코몽이랑 정말 똑같이 색칠을 잘 했고~

아직 손에 힘이 없는 다인이도 사탕을 먹으며 색연필을 골라서 칠합니다^^

한 번 앉으니 엄마, 아빠는 이제 계속 앉아 있고 싶었어요~

 

 

 

 

 

 

 

마침 주변에 아이들이 안 해본 것들이 많이 있어서

남편이랑 저는 계속 휴식 모드 ㅋㅋ

아이들은 빙글빙글 그네도 탔다가 블럭방으로 투입!!

어른들은 그 주변에서 다 쉽니다^^

 

 

 

 

 

블럭들이 정말 크지요?

원하는 걸 만들어서 타고 놀아도 좋고~

커다랗고 멋진 성, 자동차, 탱크를 만들어도 멋지고.

 

 

 

 

 

잠깐 열중해서 노는 것 같더니,

옆방에 ㅋㅋ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게 좋아 보였는지

벽돌블럭방으로 옮겼어요.

 

 

 

 

 

 

 

 

 

쌓고 쌓고 또 쌓고

이제 휴식 시간은 끝~ 다시 놀러 가 봅니다~

키즈카니발 전시장이 워낙 넓고 참 다양한 놀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하루 종일 놀아도 아쉬움이 남는 것 같은데,

한 번 해 봤던 것들도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봐요

그러니 집에 가기가 싫지요.

 

 

 

 

 

 

자기 몸보다 더 큰 공을 굴려서

 

 

 

 

 

 

노란색 골대에 쏙 넣는데 성공 ㅋㅋ

자기 스스로도 엄청 자랑스러웠나봐요~

 

 

 

 

로보트 게임도 하고

 

 

 

 

큰 형아들 따라서 이름 모를 게임도 해 보고

 

 

 

 

회전 그네도 빙빙빙~ 타고

 

 

 

 

 

다인이는 동생들용 빙빙그네~

 

 

 

 

 

키즈카니발 폐장 시간인 6시가 거의 다 되었는데도

집에 안 가겠다고 떼 쓰는 아이들 많습니다.

제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요~ ㅜㅜㅜㅜㅜ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유아 전용 시설이에요.

이 방에도 놀 거리가 많아서 여기서만 30분 정도 논 듯 ^^

 

 

 

 

 

다인이까지 가세해서 무한 반복 자동차 타기

 

 

 

 

절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의 아이들은

6시 5분 전에야 키즈카니발에서 나왔답니다 ^^

지금도 얘기해요~

정말정말 재미있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ㅋㅋㅋㅋ

 

 

 

 

 

키즈카니발 퇴장하면서 솜사탕 받아서

사르르륵 녹는 달콤함을 즐기며 이젠 밥 먹으러 가자~

키즈카니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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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 

<혼자서도 잘해요>편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은 8월 24일까지이니

 아이데리고 갈 만한 곳을 찾고 계신 ^^ 방학 중인 초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유치원생,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추천해 드려요~

5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놀고 ㅎㅎ

아이들은 더 놀 수도 있지만 어린들이 못 버텨서(?) 돌아오게 되는 곳ㅋㅋㅋ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서 신나게 논 지 2시간 정도 지나면 ^^

아이들도 넓디넓은 키즈카니발의 구조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아이들은 스스로 놀 거리를 찾아 떠나고~

엄마, 아빠는 그 뒤를 따라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보조만 해 주면 돼요.

 

 

오빠랑 같이 놀고 싶어서 까치발을 하고

구슬을 넣는 다인이.

 

 

 

 

 

와! 신기한게 있다!!!

이거 해 보자.

 

 

두 가지 종류의 탈 것(?)이 있었던 코너.

조금 더 어려워 보이는 것에 다솔이를 타게 하고,

 

 

 

 

 

조금 더 기다렸다가 발판이 넓어서 다인이도 안전하게 탈 수 있겠다 싶어

4살 다인이도 태우고.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제가 곁에서 계속 따라 붙으려니 자세가 어정쩡 하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방해가 되는 듯 하여,

 

 

 

 

다인아, 혼자 탈 수 있겠니???

물어 봤더니,

당차게 혼자 탈 수 있다는 대답^^

 

 

 

 

 

 

그래도 걱정이 되어

목에 핏대를 세우며 다인이 곁에서 코치를 하고 ㅋㅋㅋ

뒤로 물러나면서도 못 미더워 고개를 돌려 확인하고 있는 엄마^^

 

 

 

 

 

다인이는 이를 악물고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참 재미있게 놉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놀이기구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운동기구거든요~

다리 힘이 많이 들어가고 생각보다 어려울텐데

다인이는 엄청 오랫동안...

옆 친구들이 다 바뀔 때까지 절대 안 내려오고 ㅋㅋㅋ

(키즈카니발의 대부분은 횟수, 시간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어요.)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 저렇게 놀 거리가 많은데도,

 

 

 

 

앞으로 갔다가 ~ 뒤로 갔다가를

한 3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

 

 

 

 

지금 다인이가 놀고 있는 곳 바로 옆이 푸드코트.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는 푸드코트, 장난감 코너, 수유실이 있어요.

그러나 먹을 거리가 별로 없고

추러스, 핫바, 빵 등등? 별로 먹고 싶지 않은 것들만 ㅜㅜ

아침 든든하게 먹고 가서 실컷 놀다가 간식만 좀 사 먹고

집에 가서 또 저녁 빵빵하게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물은 수유실 안에 정수기 한 대 있습니다^^)

 

 

 

 

다솔이도 다인이가 타는게 부러웠는지

순서를 기다렸다가 다인이랑 똑같은 놀이기구를 탑니다^^

 

 

 

 

 

다리 운동 엄청 했어요~

그 정도로 재밌었니? ^^

 

 

 

 

 

 

그 다음으로는 자동차를 타고 슝~ 내려 오는 건데,

줄이 꽤 길지만 한 번 슝~ 내려오면 끝이라 금세 줄이 짧아져요.

무섭다고 엄마 품에 안겨 잉잉거리는 다인이 ^^

반면 6살 다솔이는 너무너무 타고 싶어했어요~

 

 

 

 

 

어쩔 수 없이?? ^^

다인이도 자리에 앉혀졌고~

 

 

 

 

 

 

 

 

다솔 다인 둘다 아주아주 신나고 재미있게 슝슝이(제 맘대로 갖다붙임~)를 탔답니다.

여러 번 탔어요. 재밌다며 ㅎㅎ

 

 

 

 

 

이건 큰아이들은 오히려 다리가 너무 길어서 불편하고 ㅎㅎ

다솔이만한 아이들에게 딱 맞는 놀이기구.

 

 

 

 

 

혼자서도 얼마나 잘 타는지 몰라요~

 

 

 

 

 

우리 다인이도 뒤에서 한 번 밀면서 도와 주면~

 

 

 

 

그 후로는 자기가 조종하면서 잘 탑니다^^

엄마는 그저 거들뿐~ㅋㅋㅋ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서는 시간에 따라 이벤트도 열리는데요~

남편이랑 저도 참여해 봤지요~

농구 골대에 공 넣기!!!!

아빠 먼저 도전! ...... 실패.

 

 

 

 

 

다인이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으며

저도 도전!! .....실패 ㅋㅋㅋㅋ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서 찍은 사진은 참 많이 흔들렸어요.

아이들이 신이나서 가만히 있어야 말이죠 ㅎㅎ

 

 

 

 

 

 

 

 

제가 농구 이벤트에 도전하는 동안

다솔이는 제 쪽에는 오지도 않고 ㅋ

혼자서 여러 종류의 다리를 건너 가는 연습을 해 보기도 하고,

 

 

 

 

 

블럭으로 건물도 만들어 보고~

 

 

 

 

 

 

 

 

 

다인이랑 같이 트랙터도 몰아 보고 ㅎㅎㅎ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 아이들 혼자서도 참 잘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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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

<도전과 꿈>편

 

 

 

양재at센터에서 ~8월 24일까지 하고 있는 키즈카니발,

6살 다솔이, 4살 다인이 데리고 남편과 함께 다녀왔어요.

지하철 타고 갈까 하다가,

양재at센터는 전시에 참관했을 때 주차비를 50% 할인해 준다기에,

키즈카니발에서 주차 할인증 받음 그럭저럭 괜찮겠다 싶어서 ㅋㅋ 차 가지고 다녀 왔어요.

 

 

 

양재 at센터 주차할인정보^^

 

 

 

 

 

 

키즈카니발은 양재at센터 3층 2전시장이지만,

입장권은 1층에서 발급 받아요.

입장권 사면서 주차 할인권 달라고 하면 양재at센터 주차 50% 할인권을 줍니다^^

 

 

 

 

 

 

양재at센터는 참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고,

엄마 아빠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재미가 가득한 곳이에요.

한 번 들어가면 5시간 이상은 거뜬하게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은 한 번 했던 것도 조금 지나면 또 하고 싶어지나봐요~

그래서 일단 입장하면 끝날 때까지 있어야 되므로 ㅋㅋㅋ

집에서 밥 든든하게 먹고, 물도 챙겨서 키즈카니발로 고고씽~

 

 

푸드코트가 있지만 간식위주로 파니까

집에서 밥 든든하게!!!

(물은 수유실에 정수기 한 대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돼요. )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 우리 아이들의 도전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은 입장과 동시에 첫번째 도전 코너가 시작됩니다^^

물론 키즈카니발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볼 것인지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달렸지만,

도전코너 1이 입장하는 곳에 있어서 저는 아이들이 도전코너부터 해 보도록 유도했어요.

 

 

뭔가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싫은 6살 이다솔 군.

성공하면 선물을 준다는 솔깃한 말에도 '나는 도전하지 않을거라며, 선물 받기 싫다며'

우물쭈물 긴장한 티를 팍팍 내면서 망설입니다.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도전 코너 1 ;; 롤러볼러

공을 굴려 움푹한 곳에 들어가면 성공 다시 돌아오면 실패, 움푹한 곳을 지나 끝까지 가도 실패

힘 조절이 관건이지요.

도전코너 옆쪽으로 연습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

 

 

 

 

 

두근두근.... 이 시간은 다솔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심호흡을 후후후----하고,

드디어 도전 시작!

 

 

 

 

 

결과는???
성공입니다.

 

 

사실은 여러 번 시도해 볼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세요.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의 도전 코너는 아이들에게 성공의 기쁨을 알게 하기 위한 곳이니까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음 선수 ^^

그래도 야무지게 두 손으로 공을 꼭 쥡니다~

 

 

 

 

 

다인이가 두 번 시도했고,

제가 슬쩍 밀어 줘서 끝끝내 성공^^

 

 

 

 

 

도전 코너는 두 가지가 있는데,

성공할 때마다 선물을 주고(도전1 ; 솜사탕, 도전2; 코코몽색칠공부)

도전코너 1,2를 모두 성공하면 회오리 막대사탕을 선물로 준답니다^^

 

 

 

 

 

 

 

자자, 도전에 성공도 했으니

이제 기분 좋게 본격적으로 놀아볼까나???

 

 

 

 

 

 

 

 

구멍이 난 눈에, 혹은 입 속으로

공을 던져 넣는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은 신나게 스트레스 팍팍 날리면서

공을 던지며 놉니다~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을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겁게 놀 수 있고

나이가 적은 어린 아이들이 즐길 거리, 나이에 조금 더 많은 아이들이 놀 거리.....

다양하게 있어서 좋아요.

 

 

 

 

 

 

탈 것들이 인기가 많죠?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은 규모가 매우 크기에,

대부분 별로 기다리지 않고 금방 할 수 있지만

탈 것들은 살짝(가장 길게 기다린 것이 10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요.

 

 

같은 놀이기구라도 어느 때는 왕창 몰렸다가 또 어느 때는 아무도 없으니

이것도 복불복인가요? ^^

 

 

 

 

 

 

암튼 재미있어 보여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탄 패달 자동차인데,

다인이는 일찌감치 포기했고

다솔이는 도전해 봤는데, 다리가 짧아서 ^^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어요.

한 바퀴만 타고 그 옆에 있는 꾸미기 코너로 이동~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 우리 가족의 꿈

 

 

 

 

 

 

세모 모양으로 돼 있는 꾸미기 종이를 세 장씩 받아서

아이들 나름대로 색칠을 해 보는 코너예요.

 

 

 

 

 

이렇게 진지하다니~

엄마, 아빠는 조금 쉬면서 아이들의 미술 실력도 감상하고 ^^

세모 종이의 마지막 장은 장래희망을 그려 보라고 했는데,

남편과 저도 참여해 보기로 했답니다.

 

 

 

 

 

 

진지하게 색칠에 임하는 우리 꼬맹이들~

왠지 기특해요^^

 

 

 

 

 

 

 

슬슬 마무리가 되어 가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다솔이의 꿈은 의외로 경찰!!

언제부터 꿈이 경찰이었니?

 

 

 

 

아무리 생각해도 꿈이 떠오르지 않았던 ㅜㅜ

저의 꿈은 패셔니스타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

 

 

 

 

남편의 꿈은 변함없이

기독교 사상이 들어간 '경제적 자유학교'를 짓는 것

다인이는 아직 어려 꿈을 표현하지는 못했어요.

 

 

 

 

 

 

 

완성한 것을 선생님께 가져가면

우리 아이들의 꿈을 노끈으로 이어 줍니다.

방에다가 걸어 둘 거예요~

 

 

 

 

 

 

아빠랑 다솔이의 농구 시합.

어쩐지 더 즐기고 있는 듯한 남편의 얼굴 ^^

 

 

 

 

저랑 다인이도 농구를 해 보려는데,

 

 

 

 

 

 

다솔이가 끼어 들어서 자리를 다 차지하고 ㅜㅜ

 

 

 

 

저리 비켜!!!!

 

엉덩이로 있는 힘껏 밀어내는 다인 양 ㅋㅋㅋ

귀엽습니다.

 

 

 

 

 

 

 

이번에는 양손으로 봉을 잡고 줄타고 내려 오기

6살 다솔이에게는 이제 이런 건 식은 죽 먹기지만,

 

 

 

 

 

4살 다인이에겐 어마무시하게 어려운 도전이었어요.

다인이를 안아 올려 손잡이를 잡게 하면서도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우리 다인이 용감하게 두 손에 힘을 줍니다.

 

 

 

 

 

 

멋지게 성공!!!!

얼마나 예뻤다고요~ 기특한 우리 다인이.

비록 씩씩하게 또 한 번 도전 했던 두 번째 줄타기에서는

손에 힘이 풀렸는지 ㅜㅜ 떨어져서 놀라 울고 말았지만, 다시는 안 할거라며 울었지만 ㅜㅜ

우리 다인이의 생애 첫 줄타기는 정말로 멋있었어요.

 

 

즐길 것 가득했던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도전과 꿈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요~

워낙에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남편이 찍어 온 사진이 무려 500장 ㅜㅜㅜㅜㅜㅜㅜ)

몇 편으로 쪼개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해요.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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