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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개구진 장난을 많이 치는, 저희 집 말썽꾸러기 1호, 2호예요.

아이들이 말썽을 많이 부릴 땐 눈물 쏙 빠지게 호된 야단도 칠 줄 알아야, 괜찮은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유 없이 떼를 부리거나 식사 시간에 장난을 칠 땐 엄하게 아이들을 다스리는 편인데요,
아이들이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면서도
'믿는 구석'이 있기에...
마음껏 활개를 치면서 이 세상의 장난이란 장난은 모조리 끌어 모은 듯, 천방지축이 되는 때가 있어요.
바로바로 외할머니 품 속에 있을 때!!!


외갓집이란 말을 누가 만들어 냈는지 '외갓집'이라고 발음만 해 봐도 포근포근 푸근푸근~
외할머니 품 속이라면 어떤 것도 두려울게 없었던 적이 저에게도 있었으니,
저희 집 말썽꾸러기 1호, 2호도 마찬가지겠지요.


아이들에게도, 또 저에게도...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엄마이자 외할머니.
근래에는 별다른 편찮은 곳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편인데요~
요즘처럼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즈음 엄마의 건강이 유독 걱정되는 이유는
엄마께서 6년 전에 유방암 수술을 하셨기 때문이에요.


제가 어렸을 때에는 '암'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무시무시한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좀 달라졌지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암에 걸린 분들을 많이 만나 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상식만 갖춘다면 가족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암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암이 무섭다고 무조건 터부시 하는 것이 아니라
암에 대해 잘 알고 평소에 제대로 대처하고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지혜로운 방법이랍니다.


ING생명보험에서 암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문제로 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
에 가져 와 봤어요.
저도 이벤트에 참여를 했는데요,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레 암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깨우칠 수 있고
암에 대한 제대로 된 상식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1월 10일 일요일까지 이벤트가 열리는데,
올바른 암 상식 OX퀴즈로 암애 대한 상식을 점검해 볼 수도 있고
퀴즈 3개의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매주 200명(!!!)에게 엔제리너스 카페라떼 기프티콘도 주고 있어요.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http://withing.inglife.co.kr/bucket_tree/event_outlink_service/index.jsp?idx=2






퀴즈를 풀어 보면서 의외로 암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암에 대한 상식을 길러 미리미리 암과 맞설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퀴즈를 풀다가 잘 모르는 내용이 나왔을 땐
멋있는 장동건 오빠가 주는 Tip을 클릭하면 정답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고
암에 대한 상식도 더 넓힐 수 있어요.



맞는 답을 선택했을 땐
장동건 오빠가 칭찬도 해 주시네요~^^

 



저는 3문제를 모두 맞추고 카페라떼를 받기 위해 응모를 했답니다.
아참, 이 이벤트는 보험계약 안내를 위한 전화, SNS 등 마케팅 자료로 활용되지 않는다
부담없이 이벤트에 참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ING생명의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할 때 마다
(내가 아니라) ING생명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0원을 기부하는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스크랩 한 번에 1,000원이면 꽤 큰 금액인데, ING생명이 통큰 기부를 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얼른 참여를 했답니다.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도 매주 30명을 추첨해서 CGV 2인 예매권을 선물로 주고 있어요.
스크랩 한 번으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고 행운이 있음 영화 예매권도 받을 수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는 아주아주 뿌듯하고 쉬운 이벤트~^^




ING 생명의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기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을 해 보았어요.
기부는 아주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큰 돈이 아닐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단돈 1,000원일지라도 저처럼 소박하게 사는 평범한 주부일지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기부인 것 같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쪄 주신 옥수수를 아주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모성애가 생겨서
아이들이 아픈 걸 드라마로 보는 것도 마음이 너무 찢어질 듯 아프더라고요.
모든 사람들이 다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지만,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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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타 헤어스타일리스트 진주쌤이 추천하는
가을 헤어 트랜드



갤러리아 포레 지하 2층에 위치한
포레스타 서울숲
에서 가을 여자로 변신하고 왔어요.
그럼 그 동안에는 여름 여자였느냐....하면 뭐 그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여자 ㅜㅜ 였었는데요~


와우~ 이번에 포레스타의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진주쌤을 만나고 난 후,
염색만으로 성형 효과를 낼 수 있구나...하는 걸 알았고요~
거기에 커트 기술을 더하니,
순식간에 귀티 줄줄 흐르는 뭔가 있어 보이는 가을 여자로 짠~


일단 가장 궁금해 하시는 헤어 스타일 변신 사진부터 보여 드릴게요~






얼굴이 아니고 헤어 스타일을 봐야 된다는건....
말씀 안 드려도 다들 아시죠?
좀 더 끼를 부리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 날 포레스타에 처음 방문했기에, 살짝 민망함에 저도 모르게 눈은 작게, 얼굴은 크게 ㅠㅠ
후히힛~ 앞으로 단골 될 느낌이 팍팍 들기에,
다음 번에 진주쌤을 만나면 (사진은 진주쌤이 찍어 주셨거든요~)
맘껏 끼를 부리고 모델 포스나는 사진을 찍어 오도록 하겠습니다~




포레스타 서울숲점은 들어가자마자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면서도
무언가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는데요~
저를 편안하게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던 '까닭'은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우선 그저 그랬던 제 헤어 스타일이
가을 트렌드에 딱 맞는,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 드리려고 해요.
포레스타의 한 쪽 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건 아베다 제품들이에요.




제 비포 사진입니다~
저도 출산 전까지는 머릿결이 좋았다고 우기고 싶으나,,, 증명할 길이 없는데요 ㅜㅜ
두 번의 출산으로 머릿결은 파뿌리가 되었고,
그걸 복구하고자 손상모 복구 클리닉을 받아 봐도 3주를 못 가고 다시 바스락바스락...
그런데 여쭤 보니, 클리닉을 받아 봤자 머릿결이 윤기 좔좔좔로 유지되는 건 아니래요.
파마의 컬이 잘 나오고, 염색도 잘 되게 하는...
기초 공사를 하는게 바로 클리닉이기에, 귀찮고 수고스럽더라도 클리닉은 클리닉대로 꾸준히 받으면서
헤어 스타일링도 조금씩 변화를 줘야 되는 거였더라고요.


그런 줄도 모르고,
저는 머릿결이 좋아질 때를 기다리면서 염색 물이 다 빠지고 뿌리쪽에 보기 싫게 머리가 자란 것도
모른 척 한 채, 주야장천 클리닉만 받으러 다녔네요~ 힝힝힝...




제 스타일을 책임져 줄 포레스타 진주쌤 등장.
제 얼굴과 분위기를 보시더니,
저는 밝은 색으로 염색하는 것 보다는 어둡고 촉촉한 분위기를 내는게 훨씬 더 어려 보인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오잉? 그러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색깔도 사실은
지금 한창 유행하는 버건디 와인, 보라, 등등의 검붉은 색깔인데,
왜 지난 여름 저는 밝게, 밝게, 더 밝게 염색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귀에 염색 약이 닿지 않도록 비닐 씌우고,
헤어라인에 오일도 바르고~
염색 준비 끝.



귀염둥이 진주쌤이 출동하셔서는,
제 머리를 미역줄기처럼 ㅎㅎㅎ 염색약을 곳곳에 발라 주셨어요~
저는 뿌리 쪽에 머리가 많이 자라 있는 상황이라
두 번에 걸쳐 염색을 했는데요~ 그래야 더 색깔이 예쁘게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진주쌤의 미역줄기 신공이  모두 끝난 후




저는 편안히 앉아 차를 마시며, 잡지책을 보면서....
25분 정도를 기다렸는데요~
정작 제가 기다린 건... 머리나오는 시간이 아닌,
바로바로 그!!!


포레스타에 연예인들도 많이 다니잖아요~
제가 갔었던 그 시간에 얼굴은 정말 많이 뵈었는데, 죄송하게도 이름은 잘 모르겠는... 여자 연예인이 계시기에,
진주쌤이랑 같이 일하는 훈남 스태프...아이돌 분위기 나는 ^^ 훈남 스태프에게 (이름 좀 물어 볼 것을~)
((( 사진 확대 하면 명찰에 써진 이름 좀 보일까낭...)))
또 누구 오냐고 은근히 물어 봐서 알아 낸 그 이름!!! 바로바로 김우빈!!!
상속자의 김우빈이 곧 있음 온다기에,
그것도 제 뒤에서 출몰한다기에, 저는 셀카를 찍는 척, 눈을 뒤통수에 달아 놓고
계속 뒤를 주시했었었답니다^^




잊을만 하면 변신 후 사진을 보여 주는 센스 ㅎㅎㅎ




어머낫!!
세상에나~ 네상에나....
머리를 염색하고 그냥 감았을 뿐인데~
귀티 줄줄 흐르는 가을 여인으로 변신을 했어요.



커트를 할 예정이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그냥 집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들 정도로
제 모습에 제가 반해서,,,
셀카를 수백장 찍고 ^^


포레스타에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고 좋으셨기 때문인데요~ 처음 만난 직원분들이랑도 웃으면서
셀카를 마구마구 찍고 ^^ 이런 헤어샵 보셨나요? 진짜 가족같은 분위기~




특히 이 두 분은 스타일도 멋지신데, 재미있으시기까지 해서
정말 정말 즐겁게 머리할 수 있었어요.




짜잔~
웃고 떠드는 와중에도 제 스타일은 째깍째깍 계속 변해서~
엣지있는 단발로 짜자자잔~




아차차!!!
웃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 김우빈 님!!!
머리 감고 다시 자리로 돌아 오는데, 김우빈님이 딱!!! 자리에 앉아서 상속자들에 나오는 그 모습과 100% 똑같은 모습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몸은 제자리로 돌아 오는데 눈은 계속계속 김우빈님을 바라보며 ^^
스타일링을 끝내고 제 뒷편에서 짐도 정리 하시고, 마무리 메이크업도 하시느라
계속 제 뒤에 서 계셨어요.
난 봤지롱~ 다 봤지롱롱!! 거울을 통해서 그 모습을 계속 지켜 보다가,
셀카로 딱 한 장 건진 저 사진... ㅜㅜㅜㅜ 본 걸로 만족 ㅜㅜㅜㅜ



계속계속 웃으면서 스타일링을 마무리 했는데요~
여자들에게 헤어샵은 휴식과도 같은 공간이잖아요~
포레스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내내 유쾌하게 머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키크고 얼굴 작은 진주쌤과 굴욕사진도 한 장 남기고~^^
예쁜 사람이랑은 사진을 안 찍는게 상책이거늘~


끝나고 포레스타 서울숲점을 둘러 봤어요.




모든 제품들은 다 아베다.
친구들이랑 같이 머리 한 후 수다 떨다 헤어질 수 있을 정도로
카페 분위기 물씬 나는 대기실~




그런데 안쪽으로는 스킨케어실도 따로 마련돼 있었어요.
워낙에 연예인 분들도 많고, 웨딩 케어 하시는 분들도 많고,,,
한 번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를 다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포레스타는 토탈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었습니다.




호텔 에스테틱 버금가는 시설에 저도 깜짝 놀랐어요.




포레스타 서울숲점의 위치는
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갤러리아 포레 지하 2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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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의 두 돌 생일 기념으로 다녀 온
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 두 번째 이야기예요~

 
코코몽 에코파크 첫 번째 이야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645




코코몽 에코파크는 실내 놀이 시설, 실외 놀이 시설이 골고루 잘 갖추어져 있어서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서 하루 종일 놀다 오기 좋은 곳인데요~
다섯 살인 다솔이는 종일 신나게 놀 수  있고(하루가 짧아요~)
세 살인 다인이는(다인이 생일 기념으로 갔는데^^) 중간에 밥 먹이고 조금 재우면
나름대로 즐길 거리가 꽤 있어요.




게다가 귀엽고 예쁜 코코몽 캐릭터로 에코파크 전체를 꾸며 놓았기 때문에
어디를 찍어도 다 화보!!!
이 날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 왔고,
정말 정말 신나게 잘 놀다가 왔답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저와 남편도 무척 재밌었어요.




바퀴가 달려 안장을 이랴이랴~ 굴리면
슬금슬금 껑충껑충 앞으로 잘 달리는 장난감 말이 재밌어서,
저는 두 번이나 탔어요.
아이들은 작은 말, 어른들은 큰 말을 타고 다가닥다가닥다가닥 재밌게 잘 탔는데요~
다솔이는 진짜 조랑말을 타 보려다 무서워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장난감 말타기에 성공하더니 다시 자신감을 얻고,
자기가 말을 타 보았노라고, 어린이집에 가서 선생님, 친구들에게 자랑한 것 같더라고요~
 


다솔이가 또 좋아했던 것은 에코카 레이싱인데요~
에코카 레이싱을 기다리다가 반대편 쪽을 바라 보니, 와우 예뻐라~
코코몽 에코파크가 정말 잘 꾸며져 있죠?




신장 110cm 미만의 어린 아이들은 보호자가 끌어 주면 레이싱을 할 수 있어요.
다솔이는 운전 몇 번 해 봤다고 완전 자신감 폭발이어서
의젓하게 자동차를 몰고 나갑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작년에 못했던 걸 올해는 해 낼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어요.
 


진지한 표정으로 차를 모는 다솔 군.
에코카 레이싱도 두 번 탔네요~




잠시 목을 축이려고 벤치에 앉아 코코몽 주스를 먹는 중~


코코몽 에코파크 안에 카페랑 레스토랑이 잘 돼 있어서
이 안에서 간식 사 먹고 하루종일 놀기에 좋아요~
외부 음식(이유식 제외)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다시 한 번 튜브 미끄럼틀을 타고,
그 옆에 있는 금붕어 잡기는 구경만 하고^^
 


어린이 짚라인 타잔과 아로미 에어바운스가 있는 곳으로 올라갔어요.
타잔은 유료 시설이고 에어바운스는 무료예요.

.


헉!!!
무서울 것 같은데???
어린이 짚라인 타잔(유료, 2000원)을 타려고 준비하는 어린이들이 주르르륵~
생각보다 어린, 4살 정도 된 아이도 타려고 준비중이더라고요~
다솔이에게 탈 수 있겠냐고 물어 봤더니 '당연히' 고개를 절레절레
오늘은 구경만 하는 걸로^^




대신 아로미 에어바운스에서 땀 뻘뻘 흘리며 놀았는데요~
별 거 아닌 것 처럼 보였던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놀이를 개발해 가면서
어찌나 재밌게 놀던지...
저희 부부와 잠이 솔솔 오기 시작한 다인는 2층에 있는 레스토랑 쪽에서
다솔이가 노는 걸 지켜 봤어요.


아로미 꼬리 쟁탈전!
꼬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이들은 무수히 부딪히고 넘어지고...




다솔이가 노는 동안 레스토랑을 구경해 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주문한 음식들도 흘깃거리면서~~
음식도 꽤 괜찮게 나오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이 정도면 먹을만 하겠다는 결론이~
그런데 저희는 저녁에 약속이 있었기에 레스토랑도 이 날은 그냥 구경만 했어요.




2층에서 내려 오는 길에
다솔이가 워터볼을 발견하곤 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 제가 생각하는 다솔이는 워터볼 같은 걸 무서워하고 못 타는 아이인데...
탈 수 있을지 염려가 되었지만




우선 이용권을 끊고.
타고 싶은 것이 많으면 4천원짜리 자유이용권을 끊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에요.





순서를 기다리면서
친구들이 하는걸 유심히 지켜 본 후에,
자기 차례가 되자 워터볼에 들어가는 이다솔 군!!!!
저희 부부는 깜짝 놀라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다솔이 최고!!!를 외쳤어요!!!


다솔이가 정말 많이 자랐나봐요~
이런 것도 타다니 ㅜㅜㅜㅜ




중간에 난 못 해~ 하면서 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끝까지 의젓하게
워터볼 속에 바람을 다 넣은 다솔군.




정말정말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새삼 감동~
워터볼을 5분 정도 탔나?? 그랬는데,
남편도 감격해서 워터볼 사진만 거의 50장 넘게 찍어 놓은 듯~^^
추리고 추려 몇 장만 올렸지만,
다른 분들껜 다 똑같은 지루한 사진일듯^^
저에겐 너무나도 대견한 아들래미 사진이거든요~




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에서는 주말에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참여하고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나 입체만들기 장난감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아 올 수 있는데,
다솔이도 참여를 했답니다~




다솔이는 만들기 장난감을 선물로 골랐어요.



 
지원서도 쓰고 사진도 찍었으나,
쭈뼛거리고 영 엉뚱한 표정을 짓는...부끄럼쟁이 다솔 군.
이 날 어린이 모델 오디션에도 나가 보고,
코코몽이랑 같이 사진도 찍고...... .
 
 
코코몽 에코파크에서 잘 놀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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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은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한정 메뉴라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할로인 메뉴들...
펌킨 몬스터가 제일 맛있을 것 같긴한데, 특히나 제 눈에 쏙 들어 오는 건 블러드 스컬.




도넛으로 만들어 놓아
맛있을 것 같은건 펌킨 몬스터이지만,
아구궁~ 머그컵은 블러드 스컬이 훨씬 더 귀여워 보여요~
갖고 싶다...
근데 하나만 갖고 있음 뭔가 허전할 것 같고,
이왕이면 두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할로윈 분위기 날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서울에 일이 있으셔서 오셨는데요~
차로 3시간 걸리는
먼 곳에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그 날 바로 내려가시겠다고 하셔서,
낮에는 다인이 생일 파티를 간단히 하고,
저녁 식사를 한 후 다시 안동으로 내려가시는 길에,



동네에 있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 들렀어요.
자고 가시면 좋으련만,
이렇게 컴컴해졌는데도 그냥 내려 가시고 말았네요~




부모님 오시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꼭 선물을 사서 드리고 싶었던 것이,
아빠, 엄마, 동생 모두 달달한 도넛류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안동에는 아직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이 없거든요~
그러나 서울 오실 때 몇 번 드셔 보셔서 부모님도 익히 잘 알고 계신 바로 그 도넛!!




저희 동네엔 롯데리아 건물이 있어서,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커피, 나뚜루팝,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한 데 모여 있는데요~
원래는 저녁 식사하고,
후식으로 도넛이랑 커피 먹으며 좀 더 이고 싶었었으나
너무 늦어 버려서 아쉽게 그냥 포장만 해서 보내 드렸어요.




온 김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하나,
어쏘티드 더즌 하나,
요렇게 사서 반씩 나눴어요.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죠?
저는 커피랑 아이들은 우유랑 먹음 딱 좋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



 
가야 되는데, 아이들은 도넛에서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먼 길 내려 가시는데 맛있는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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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커피, 바닐라라떼.


그런 날 있잖아요~
몸은 너무너무 피곤해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인데,
왠지 모르게 화장도 잘 된 것 같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긴 아쉬운 것도 같고,,,
그러나 피곤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때...... .





너무 힘들어서 영화관도 못 가겠고, 쇼핑은 더더욱 안 되고...
커피라도 한 잔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싶을 때...
미팅 갈 준비하는 남편과 근처 엔젤리너스에서 만나, 바닐라라떼를 마시기로 했어요.


그런데 사진 찍어 놓은 걸 보니
별로 예쁘지도 않았었네요~
피곤해서 눈에 잠깐 콩깍지가 씌였던듯 ㅜㅜ





집 근처에 엔젤리너스커피가 딱! 들어왔을 때,
앞으로 책읽고 싶을 땐
무조건 엔젤리너스로 오리라, 맘 먹었었는데~
책은 무슨... 시간이 나면 집에서 '누워서!!' 텔레비전 보기에 바빠
자주 오지는 못했던 엔젤리너스.




매장이 엄청 넓어서
낮에 오면 혼자서 책읽기 좋고요~
엄마들 모임하기에도 딱 좋은데.... 문제는 집 앞인데도 나오기가 귀찮다는 것.
무조건 집에 들어가지 않아야,
카페에서 책을 읽든, 남편이랑 데이트를 하든 할 텐데요~^^




드디어 나 온
엔젤리너스 바닐라라떼~ 좋아요 좋아~~
달달하면서 카페인 팍팍!!
피곤한 땐 딱이야~




금세 기분이 좋아져서는,
밖에서 사진 찍음 예쁘겠다고, 남편에게 사진 좀 찍어 달라고 ^^



 
가을 여자...
겨울이 오면 밖에선 커피를 못 마시니, 더 추워지기 전에 분위기 좀 잡아 봤어요~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가 또또또 누워서 텔레비전을 봤다는 후문이...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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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 예쁜 <자연머그컵>을 구매했어요.
핸드메이드 제품을 고르고, 구입을 하면서도,
정말로 나만을 위한, 세상에서 딱 하나 뿐인 제품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었는데요~
이번에 이꽃담 작가의 자연머그컵을 구입하고 배송 받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정말로 그렇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엠핸드메이드

(
http://www.iamhandmade.co.kr)


예쁜 그릇, 특이한 컵, 고급스러운 찻잔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본 이꽃담 작가의 자연머그컵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컵의 손잡이를 저렇게도 다양하게 바꿔 장식할 수 있다니...
저는 컵을 톡특하고 화려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컵에 그려지는 그림과 색깔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꽃담 작가의 머그컵은 손잡이 장식을 화려하게 만들고 컵 자체는 단순하고 순수하게 둚으로써
깨끗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가진 정말 예쁜 머그컵으로 탄생했더라고요.





이꽃담 작가의 가치관이 그대로 담겨진
작가의 소개도 마음에 들고,
얼른 자연 머그컵 중 두 가지 종류를 골라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이꽃담 작가에게서 직접 연락이 왔어요.
지금부터 제작에 들어가서 굽고 마감을 하는 데에는 총 한 달이 걸리는데 괜찮겠냐고요~


주문 후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 = 한 달...
처음에는 좀 놀랐지만
저를 위해 딱 하나뿐인 머그컵을 새롭게 만들어 주시는 시간이라니,,,
살짝 감동까지 하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이꽃담 작가님은 그 후로도 계속
저에게 제가 주문한 자연 머그컵이 제작되어 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보내 주시면서,
제 의견을 물으셨고,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수정해 주시고,
계속계속 제 맘에 꼭 드는 머그컵을 제작에 반영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일일이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이기에,
제각각 모두 다른 작품이 나오게 되는 핸드메이드 머그컵.
가마에 구울 때, 작가의 감성에 따라
그 날, 그 날 전혀 다르게 나오는 새로운 작품들....


핸드메이드 세계는 알면 알 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저에게 온
이꽃담 작가의 자연 머그컵은 오직 저만의 머그컵이 되어 고이고이 보관돼 있는데요~
몰래 그릇장 꼭대기에 숨겨 두었건만,
저희 집 아이들의 눈에 띄어 버려서,
가지 컵 달라고, 호박 컵으로 우유를 마시겠노라고 떼를 쓰고 울고 불고 ....


그래도 안 줄 거예요~^^



 
저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가질 때,
자연을 닮은 이 머그컵에 제가 좋아하는 차를 끓여
저 혼자 마실 거예요~~ 컵이 두 개니 남편은 가끔씩 끼워 줄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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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가족 여행 다녀 온 이야기를
딥씨 포토북으로 만들었어요.
우리 꼬맹이들은 자꾸자꾸 잊어 버리기 때문에
사진을 딥씨 포토북으로 딱~ 만들어 두고, 자꾸자꾸 보여 주면서 생색을 내야만
아~ 정말로 내가 엄마, 아빠와 함께 베트남에 다녀 왔구나....알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오래오래 남겨 주기 위해선
사진을 뽑아서 보여 주는게 좋지요~


제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딥씨 포토북
베트남 가족 여행편!!
휘리릭 빠르게 넘겨서 7박 8일 동안의 베트남 여행기를 훑어 봤어요.

 



베트남 여행을 같이 했던
남편의 동료와 그 가족들~ 벌써 그립습니당~




이번에도 딥씨 포토북을 만들면서,
글상자로 제가 원하는 문구도 마음껏 써 넣고~
스티커를 붙여 포토북을 예쁘게 꾸몄는데요~

 



이번에 딥씨 포토북을 만들 때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바로바로 이것!!!


딥씨 포토북이 Lime AR과 만나 증강현실 포토북이 되었거든요?
유아시와 사랑시를 포토북 속에 넣으면
시가 배경으로 쓰인 페이지에 저렇게 초록색 라임 모양으로 AR Lime라는 표시가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무료 앱인 Lime AR(한글로 라임이라고 검색해 보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을 다운 받아서
Lime AR 앱을 실행시킨 후
포토북에 가져다 대면!!!!!!!!!!!
와우~ 놀라워라!!! 진짜진짜진짜...신기하게도 책 속에 있던 시를, 스마트폰이 읽어 준답니다~
아기에게 시를 읽어 주고 싶을 때, 연인에게 사랑시를 선물하고 싶을 때
딥씨로 증강현실 포토북을 만들면 좋겠지요?


이 기능만으로도 정말 놀라운데~ 이건 맛보기에 불과했어요.



제작된 딥씨 포토북에 또다시 Lime(라임) AR 앱을 실행 시키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남편에게 보여 줬더니 깜짝 놀라면서
진짜 신기해했는데요~



포토북을 제작할 때 미리 설정해 놓은 페이지를 펴 놓고
스마트폰으로 Lime(라임) AR를 실행시켜
페이지에 갖다 대기만 하면,
초록색 불빛이 왔다갔다 번쩍번쩍 ~ 저절로 딥씨 포토북을 스캔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 두둥~ 제가 미리 골라 두었던 사진들이 스마트 폰에 떠서,
손가락으로 슬라이드 하면서 스마트 폰에 생긴 새로운 사진을 넘겨 볼 수 있답니다.
정말정말 놀랍지 않나요?
사진 뿐만 아니라 MP3, MP4파일도 적용시킬 수 있는데요~




 Lime(라임) AR을 이 사진에 적용시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짜잔~ 베트남 나짱 해변가에서
사진과 함께 찍었던 동영상이 스마트 폰으로 재생이 됩니다.
진짜 세상 참 좋아졌어요~

 



제가 만든 딥씨 증강현실 포토북이 갖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딥씨 증강현실 포토북 체험단에 응모해 보세요~

이벤트 신청하러 가기
http://www.dipsee.co.kr/event/eventPage.dpw?vn=event/event_dipseeAR_su&leftMenuCd=03700&cd_id=book&gnb=bkd&stg=4


~11월 11일 월요일까지
딥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총 20명에게
포토북 8 * 8 하드커버 무료 제작과 증강현실 무료 체험의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딥씨 홈페이지 http://www.dipsee.co.kr 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또 다른 이벤트 소식 하나 더!!!


딥씨의 저작도구가 리뉴얼 되었어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으로 확 달라진 딥씨 저작도구를 소문내시는 100명의 회원에게
캡슐 커피머신, VIPS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혜택 빵빵한 이 이벤트에도 많이많이 참가 하셔서 행운을 얻어 가시길 바라요~^^

http://www.dipsee.co.kr/event/eventPage.dpw?vn=event/event_editorRenew_ex&leftMenuCd=03700&cd_id=book&gnb=bkd&stg=6



저는 딥씨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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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
아이들과 놀러 가기 좋은 곳!

창의력 쑥쑥!!
체력 쑥쑥!!




다인이 두 돌 생일 기념으로 용인에 있는 코코몽 에코파크에 놀러갔다가 왔어요.
우리 다인이가 가장 처음 알게 된 캐릭터가 바로 코코몽.
말을 잘 못할 때도 코코~ 코코~ 하면서 코코몽을 부르고~
코코몽 노래가 나오면 엉덩이가 씰룩씰룩~
다인이가 좋아하는 코코몽 만나러 갔는데,
다인이는 말할 것도 없고, 다솔이도 정말 신나서 깡충거리고 덩달아 남편과 저도 재미있게 잘 놀다가 왔어요.
의외로(??)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많더라고요~



언뜻 보면 비싼 것 같지만
일단 입장만 하면 하루종일 놀 수가 있고
코코몽 에코파크에는 다양하게 즐길거리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꼼꼼히 따져보면 괜찮은 가격이더라고요.
24개월 미만이면 꼭 증빙서류를 챙겨가야 하고요~
아이들 입장권에는 전동기차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니 버리지 마세용~




들어가자마자 딱 보였던 튜브 미끄럼틀.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4살만 돼도 혼자서 탈 수 있는 놀이 시설인데요~


다솔이 혼자 타도 재밌고,
저 혼자 타도 재밌고
둘이 같이 타면 더 재밌어요~


에이~  이 나이에 내가 뭘....하시는 부모님들 꽤 계실텐데요~
우리도 엄연히 입장료 끊고 들어 온 유료 고객!!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 더욱 더 행복해진답니다~ 코코몽은 우리 모두의 친구니까요~^^


 
진짜진짜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던 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
처음으로 가 봤기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놀아야 할 지 미리 동선을 짜야겠다 싶어
일단 서서 한 바퀴 휙~ 둘러 봤는데 정말 예뻤어요.
아이들에겐 창의력이 무력무력, 저에겐 동심이 폴폴폴~


즐길 거리는 많지만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넓은 건 아니라서 몇 걸음 걸어가서 삽십 분 놀고,
또 다른 곳으로 몇 걸음 걸어가서 삼십 분 놀고...이런 식으로 다녔어요.
(오히려 애들 데리고 가서 놀기엔 너무 넓은 것 보다 좋잖아요~)



작은 동물원부터 구경을 하려고 앵무새와 인사도 하고 조금 더 친해지려고 하던 차에,
30분 마다 출발하는 기차가 이제 곧 출발한다는 방송이 나왔어요!!!
서두르지 않으면 못타겠다 싶어서 앵무새와는 아쉽게 헤어지고...그 옆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들도 있었는데
보지도 못했네요 ㅜㅜ
30분 마다 꼬박꼬박 운행이 되는 것이었는데, 뭐가 그리 급했는지...


코코몽 에코파크에는 즐길 거리가 참 많거든요~
일단 발걸음을 옮기면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긴 또 어려우니까,
한 곳에서 놀 수 있는 만큼 다~ 아쉬움이 없도록 다다다~ 놀고 나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게 좋을 거예요.



기차타자!!!
오잉??? 다솔이 다인이까지 딱 줄에서 잘려서 (완전 행운!!)
기차의 맨 끄트머리칸에 타고 신나게 기차여행 할 준비 끝.
어머낫! 갑자기 설국열차가 생각이 나네요 ^^


어른들은 못 타고 어린이들만 타는데
꽤 구간이 긴 것 같았어요.
한 바퀴 크게 돌면 끝. 더 타고 싶음 탑승권을 다시 끊어야 하고,
모든 유료 시설(추가 기차여행, 타잔, 워터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은 4천원이에요.
유료 시설을 각각 이용하면 2천원이니까,
아예 4천원권을 끊어서 타는 것이 이득인 것 같아요.



안녕~


모든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찐하게 작별인사를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유학이라도 가는 줄 알겠던데요~ 안녕, 안녕, 안녕~~~
코코몽 에코파크를 크~게 한 바퀴 돌아서 아이들이 도착했는데요~


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에서는 매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땐 코코몽이랑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에겐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하필이면 기차를 딱! 탔는데 그 때 시작해서 ㅜㅜ
아쉽게, 아이들이 기차 여행을 떠난 그 틈에 살짝 구경만 했어요.


아이들이 기차여행에서 돌아 왔을 때
갑자기 주변이 웅성웅성웅성웅성 X 100
어떤 느낌이냐면요~
강남 한복판에 연예인이 짝하고 나타났을 때, 딱 그런 분위기였어요.


우리의 친구, 아이들의 스타 코코몽이 눈앞에 나타나자
다솔, 다인이는 그대로 얼음!!
그런데 코코몽이 왜 그리 바삐가나 싶었는데~
아항! 코코몽 에코파크 입구에서 포토 타임을 갖더라고요~
이미 아는 사람들은 먼저 가서 줄을 쫙~ 서 있었고
저희 가족도 얼른 줄을 섰어요.


줄은 대표로 남편이랑 다솔이가 서 있고,
저는 특별히 포토타임 바로 앞에서, 다인이에게 계속계속 코코몽을 보여 주었죠.
우리 다인 양, 혼자서 인사하고 난리가 났었음^^


한참 기다려서 코코몽이랑 사진을 찍었는데~
다솔이 다인이는 막상 코코몽 앞에 서니 떨렸었나봐요~ 다솔이는 몸이 얼어붙어서 괜히 인상을 쓰고,,,
그러면서도 손은 잡고 있더라고요~
다인이도 사진찍을 땐 포즈를 잘 못 잡더니,
사진을 다 찍고 나서도 코코몽 곁을 떠날 줄 모르고 계속계속 쳐다보더라고요.



코코몽이 더 보고 싶음 이 곳으로~
코코몽 에코파크는 전체가 다 코코몽과 코코몽의 친구들, 아로미, 케로, 두리, 아글이...로 꾸며져 있는데
어디서 찍어도 다 화보! 배경이 정말 아기자기한게
사진이 진짜 잘 나와요~


여기는 사실 미끄럼틀이 이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그 옆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 미끄럼틀, 타잔...이 있어요.
놀이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사실 이 곳에서도 한 시간은 놀 수 있는데^^
코코몽 에코파크가 좋은 것이
신체활동, 감성활동, 소근육 발달 활동, 대근육 발달 활동, 두뇌활동....
아이들 데리고 할 수 있는 모든 교육적인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어요.


아이들이 놀 동안 그 앞에 마련된 벤치에서 부모님들은 잠시 쉬고,
적당히 놀았을 때를 봐서 다른 곳으로 이동~
더 재밌는 것들이 많은데, 아이들은 놀이터가 좋아서 안 가려고 하거든요~?
신발 안 신기고 그대로 안고, 실내 놀이터로 쏙 들어 갔어요.



이만큼 넓은 공간이 두 군데 있어요.
맞은 편에선 잘 안놀았더니 사진이 없네요~ㅜㅜ
맞은편엔 책이 있었던 것 같은데...몹쓸 기억력...


아이들은 또 다시 눈을 초롱초롱 반짝이면서
블럭도 쌓고, 미끄럼틀도 타고, 자기 나름대로 재미있는 놀거리를 찾아서 신나게 놀기 시작해요~
부모님들은 잠시 앉아서 쉬셔도 되고
아님 아이들 보다 더 신나게 노셔도 되고!!



우리 부부는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놀기로 결심하고 ^^
우리 부부가 어렸을 땐 없었던 ㅜㅜ (아으~ 암울했던 80년대여~) 장난감들을 뒤늦게 가지고 놀면서 희희낙낙했어요.
실내 놀이터 안에는 정수기가 있어서 아이들 목을 축일 수 있는데,
제가 갔을 땐 종이컵이 다 동이 났더라고요~
코코몽 에코파크 안에 음료 파는 곳, 음식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 시설도 꽤 괜찮아서 (자세한건 다음 번 포스팅에서 보여 드릴게요~^^)
그 곳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코몽에코파크에서 저희 아이들은( 3살, 5살 ) 5시간 이상도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중간에 밥 한 번 먹고, 둘째는 잠깐 재우고^^



 
너무너무 재밌게 놀았던 코코몽 에코파크.
한꺼번에 다 보여 드릴 수 없을 정도로 신나게 놀고, 사진도 많이 찍어 왔거든요?
다음 번에 코코몽 에코파크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아이들 데리고 하루 종일 잘 놀다가 올 수 있는 곳,
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 무척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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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왕옥방" 마마의 가정중식
찌파이, 마마스빈스





차이나팩토리가 주최하는 쿠킹클래스에 다녀 왔어요.
왕옥방 님 다들 아시죠?
올리브 TV <마스터쉐프 코리아>에 출연하셨던, 왕마마 님이요~
마스터쉐프 코리아에 나오셨을 때 엄청나게 빠른 솜씨로 근사한 중국 음식을 척척 내 놓는 모습에서
고수의 기운을 느꼈었는데,
역시! 차이나팩토리와 함께 신메뉴를 개발 하셨더라고요.





그 중에서 두 가지 요리인
찌파이와 마마스빈스를 차이나팩토리 가정중식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르쳐 주셨어요.




와우! 실물로 뵈니
얼굴은 작고 이목구비는 크고.
일반인이 출연하는 마스터쉐프 코리아도 출연자들을 그냥 뽑지는 않는듯 ㅜㅜ
얼굴은 기본 요리는 필수인듯 ㅜㅜㅜ


제가 왕옥방 님께 배워 온 가정 중식 두 가지를 같이 보실까요? ^^
생각보다 쉬워서 진짜로 집에서 할 수 있겠더라고요.




찌파이는요~
닭고기로 만드는 탕수육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찌파이 재료

닭고기(닭다리살) 250g
재움 소스 : 다진마늘, 다진양파, 강장, 청주, 소금, 후주, 전분
찌파이 소스 : 옥수수, 파인애플, 적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식초, 설탕, 물, 전분, 소금



불필요한 기름을 제거하고
살짝만 칼집을 내 준 후(아주 살짝~)



전분을 골고루 넉넉하게 묻힙니다.




찌파이 소스에 들어갈 채소를 작게 손질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수수와 몸에 좋고 식감도 좋은 아스파라거스가 눈에 띕니다.




튀길 땐 기름의 온도가 중요한데요~
180도에서 바삭하게 튀기는 것이 중요해요.
기름의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두 조각이면 한 번에 하나씩 튀깁니다.
고수답게 손으로 온도를 측정하시는 ㅜㅜ 매우 뜨거워요~ 초보가 고수 따라하다간 손바닥 다 뎁니다~




특히나 튀김에 강하셨던 왕옥방 님,
튀김을 잘 하기 위해선 감이 필요하고, 감은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저 같은 초보는 여러 번 해 봐야 될 듯~ 요리는 경험이 중요하니까요~




소스도 생각보다 쉬웠는데
기름을 두르고 옥수수를 먼저 볶고 식초를 붓는데 식초향이 날아가도록 휘저어 줍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닭고기 튀긴 기름에 살짝 넣어 데치고
물과 나머지 재료(설탕, 소금, 간장 약간)를 넣고
전분을 조금씩 나누어 넣어 농도를 맞춰 주면 끝. 쉽죠?
기호에 따라 소스의 맛을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잘 튀겨진 닭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완성 접시에 담아 소스를 부어 내면 끝.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어요.
맛은 더 놀람^^



다음은 '마마스빈'인데요,
중국사람들이 많이들 먹는 껍질콩(그린빈)을 사용한 볶음 요리인데,
간단하면서도 몸에 좋은 껍질콩을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마마스빈 재료

그린빈, 잡채용 돼지고기(안심), 전분, 물, 카놀라유, 소금, 대파, 건고추, 마늘
소스 : 굴소스, 간장, 물, 설탕





그린빈을 뜨거운 기름에 살짝 데치고




전분, 물, 카놀라유, 소금을 넣어 20분 정도 재워 둔 돼지고기 안심을 뜨거운 팬에 재빨리 볶아 줍니다.
이 때 젓가락으로 서로 붙지 않도록 떼어 주면서 볶아요.



너무 쉬워서 사진도 별로 없는데 ^^
채썬 건고추, 대파를 기름에 볶다가 소스를 넣어 끓인 후
기름에 데친 그린빈과 볶은 돼지고기를 넣어 한 번 더 빨리 볶아 내면 끝!
진짜 쉬운데 진짜 맛있어요.




완성된 찌파이와 마마스빈스예요.

 



차이나팩토리에서 새롭게 출시된 메뉴 중에는
찌파이와 마마스빈스 말고도
홍샤오로우(홍샤오 소스로 깔끔하게 맛을 낸 돼지고기 요리)와
깐시에(통통한 게를 통째로 튀겨 껍질까지 먹는 매콤한 깐풍 스타일의 게요리)도 있는데요~
이 네 가지 요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택한 메뉴의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가 지금 진행중이에요~


차이나팩토리 이벤트 바로가기
http://www.chinafactory.co.kr/news/event_ing_view.asp?idx=266


저는 깐시에가 먹고 싶어서 투표를 했고
바로 내일!!! 가족들과 함께 먹으러 갈 예정이랍니다~ 오예~




왕옥방님의 요리 시연이 끝난 후
저도 짝꿍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봤는데요~
평소 튀긴 음식을 잘 만들어 보지 않아서 허둥지둥 난리도 아니었으나,
이 날 만났던 '천사' 짝꿍님이 잘 도와 주셔서,
다행히 (좀,,,아니 많이 ㅜㅜ 짰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완성해 낼 수 있었어요.




짜잔~ 색깔만 봐도 확실히 간장이 많이 들어간 티가 팍팍 나지만
천사 짝꿍님이 맛있게 드셔 주셨어요 ㅜㅜㅜ
맛있는 수다를 마치고,,,



왕옥방 님이랑 기념사진도 찰칵!!!
차이나팩토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네 가지 메뉴~
모두모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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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져서, 이건 가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니고...
따뜻하면서도 예쁜, 데이트룩이 없을까
찾아 보다가 발견한
예쁜 여성 의류 쇼핑몰 영자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들이 참 많더라고요.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쌀쌀한 날씨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옷들을 고르다가,
제 마음에 쏙 드는 아일렛 리본 니트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여성의류 쇼핑몰 영자네가 더 좋은 이유는,
저처럼 센스 없는 ㅜㅜ 사람들도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도록
다앙향 코다 아이템들을 같이 구성해 두었기 때문인데요~
부드럽고 따뜻해 보이는 니트에 (뒷태 반전!!) 발랄함과 고상함을 같이 지닌 스커트를 코디해서
어떤 장소에도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모델 언니(?) 참 예쁘네요~
지금은 니트와 스커트 차림으로 외출해도 괜찮고,
조금 더 추워지면 트렌치코트, 야상을,
더더더 추워지면 코트, 패딩에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영자네 쇼핑몰 바로가기 http://www.0jane.com/



 
여성의류 쇼핑몰 영자네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어요.
영자네 서포터즈에 선정되시면 적립금 5만원과 함께 코디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예쁘고 퀄리티 좋은 영자네 의류를 체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 지원하세요~^^
영자네 쇼핑몰 바로가기 http://www.0j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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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크린 이광수, 이유비 트루댄스 CF,
SK엔크린 트루캠페인


드라마에서 찰떡 호흡을 맞췄던, 은근 잘 어울리는 한 쌍
이광수, 이유비가 sk엔크린 CF로 다시 만났어요.
 
sk엔크린 트루 캠페인은 자동차에 넣는 기름은 가장 순수해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가장 정직하고 가치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최고의 전문가, 최고의 정제시설, 최고의 시스템이 모여
가장 진실된 기름을 만드는 엔크린이, 바로 트루 엔크린
sk엔크린의 트루 캠페인입니다.
 


트루, 트루, 트루, 트루, 트루, 트루~
(아웅~ 요걸 소리로 들려 드려야 되는데~)


텔레비전에서 재밌고 신나는 음악 소리가 나오기에 어깨를 들썩이며 고개를 돌렸더니,
이광수와 이유비가 sk엔크린 CF 속에서 일명 트루댄스를 추고 있더라고요~ 
귀엽고 깜찍발랄한 이유비와, 보는 것 만으로도 웃긴 대세 중의 대세 이광수의 코믹 주유댄스였어요.
주유 하는 동작을 응용해서 만든 것이 트루댄스인 것 같은데~ 은근 중독성있어요.
권총 쏘는 주유 자세로 팔을 앞뒤로 쫙쫙 펴면서, 동시에 엉덩이를 씰룩실룩~
트루~ 트투~ 트루~ 트루댄스 진짜 신나요 신나~


노래를 글로 표현하려니 어휘력이 달려 너무너무 힘들어서,
sk엔크린 CF 속 이광수, 이유비의 트루댄스를 먼저 보고 가실게요~
 

 
 
 
 
어때요? 정말 신나죠?
이광수와 이유비가 둘 다 팔 다리가 길어서 쭉쭉 뻗는 트루 댄스를 더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같이 들썩이게 되는데요~
광고를 보다 보니, sk엔크린의 기름은 국내에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정유업계 1위답게
미국, 네덜란드,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세계 10여개국으로 수출되었었네요~!
 
 
한국에서 광수가 넣는 sk엔크린 기름을
미국의 찰스가 넣고, 프랑스의 프랑소와도 넣는다니 어쩐지 으쓱으쓱 자랑스러워집니다.
 
 
 
 
주유를 할 때 뭘 보시나요?
저는 (어쩔 수 없이?) 주유비 표시를 보게 되는데요~
주유를 시~작! 하면서부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쭉쭉쭉~ 올라가서 뭔가 아쉬울 때 딱 멈춰 버리는...
제가 본다고 달라지는 건 없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면 매번 올라가는 주유비를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남자들이라면 주유소의 예쁜 여자 직원에게 관심을 둘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sk엔크린의 투명 주유기를 주시해야겠어요.
 
 
sk엔크린은 눈으로 정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주유기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유사 석유와 불순물이 섞인 석유를 몰래몰래 판매해서
소중한 내 자동차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한 나쁜!! 주유소들에 관한 보도가 많이 있었잖아요?
sk엔트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정제 시스템과 3천명의 오일 마스터를 갖추고 있고
투명 주유기를 통해 정량, 정품에 대한 자신감까지 보여주고 있으니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안심이에요.
 
 
가격만 보고 싸다고 무조건 주유할 것이 아니라
주유 품질에 대해서도 고민할 줄 아는 성숙한 오너드라이버가 되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내 차는 소중하니까요~^^
 
 
sk엔크린 CF <시선처리의 법칙>편도 재밌으니
요것도 같이 보고 가실게요~^^
 
 
 
 
 
'진심을 채우다'라는 표현이 정말 와 닿는 것 같아요. 
 
 
 
 
 
깜찍이 이유비와 끔찍이(?) 이광수가 추는 엔크린 트루 댄스가 재밌어서
(특히 이유비의 트루 댄스는 정말 정말 예뻐 보여서)
CF 틀어 놓고 저도 따라서 몇 번 춤을 춰 봤는데요~
엉덩이 씰룩거리며 트루~ 트루~ 트루~ 똬다다~ 추는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러다 트루댄스가 국민댄스 되는거 아니냐며 혼자 씰룩거리고 있었는데,
어머낫!
sk엔크린이 트루캠페인과 함께 트루댄스 이벤트도 열고 있었어요.
재밌는 이벤트에 상품도 푸짐해서 꼭 참여해 보고 싶어요.
같이 참여해 보아요~^^
 
 
이벤트 1. 도전! 나도 엔크린 트루댄싱.
 
 
나만의 트루 댄싱을 뽐내면 선물이 팡팡!!
최고의 트루댄싱 1~10위에겐 아이패드 미니2를 선물로 주고,
5명을 추첨해서 닥터드레 헤드폰을 선물로,
100명을 추첨해서 문화 상품권을,
선착순 1000명에겐 무조건 5천원 주유권을 주는 빵빵하나 이벤트예요.
 
 

 
 
 
이벤트 2. 최고의 엔크린 트루댄싱을 뽑자!
 
 
춤을 추는 것이 살짝 부담스럽다면
최고의 트루댄싱에게 투표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트루댄싱 참가자 영상을 보고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이벤트 3. True 엔크린 퀴즈쇼
 
 
엔크린의 True 엔크린 Fact를 잘 살펴본 후
True 엔크린 퀴즈쇼에 출제된 문제를 풉니다.
3문제 이상 맞추면(60점 이상 받으면) 다양한 선물이 쏟아지는 이벤트예요.
 
 
sk엔크린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이벤트이니
꼭 응모해서 행운을 얻으시길 바라요~
 
 
이벤트 응모하기 홈페이지 http://www.trueenclean.com/main.php   
모바일 :
http://m.trueenclean.com/true_campaig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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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두 돌 생일을 맞은 다인이.
너무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서 아직도 미안한데~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근사한 생일상도 받고, 선생님, 친구들 언니 오빠들의 축하도 받게 되니
우리 다인이 행복했겠어요~


다인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생일 잔치를 열어 주는데요~
생일을 맞은 아이의 엄마가 케이크, 떡, 과일 등을 나누어서 준비를 해요.
지난 달 다솔이 생일 땐 케이크를 샀었는데,
이번 달 다인이 생일 땐 과일을 맡아서
생일 상 중에서 저는 귤이랑 포도를 준비해 갔어요.


선생님께서 다른 친구의 엄마가 멜론이랑 바나나를 준비한다고 귀띔을 해 주셔서
저는 겹치지 않게 귤 한 상자, 포도 한 상자(각각 2kg씩)를 준비했어요.
과일 값이 별로 비싸지 않을 때라 한 상자에 만원, 총 2만원으로 근사한 생일 상을 차려줄 수 있었어요.
아! 이번 달에는 생일을 맞은 친구가 네 명이나 되어서,
다른 한 명의 엄마는 떡을 준비하셨어요.


이번에 케이크를 준비하신 엄마가 센스쟁이셔서
케이크에 생일 맞은 친구들 이름도 다 써 주시고~ 선생님께서 따로 말씀은 안하셨지만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초콜릿도 아마 케이크를 준비하신 엄마가 사 오신 것 같았어요.




특별히 더 예쁜 공주 드레스를 입고 생일 잔치에 간 다인 양과
덩달아 생일 파티에 들뜬 다솔 군.
나중에 들으니, 이 날은 다인이가 아닌, 다솔이의 날이었대요.
아침부터 흥분의 도가니탕을 끓여 드신 다솔 군께서 또또 선생님들을 힘들게 했다고 ㅜㅜ
그런 다솔이가 귀여워요~


오누이를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니
이런 귀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좋네요~
오누이사진 찍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감사!!!


 
 
다소곳한 다인이에 비해
흥분을 감출 길이 없는 다솔이~
다인이는 교회에서 1차로 생일 파티를 하고,
두 번째로 어린이집에서 생일 파티를 한 것이라 촛불도 후후--- 잘 끄고
친구들이 노래 불러 줄 때 손뼉도 짝짝 치면서
아주 잘 즐기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생일 촛불 끄는 동영상도 잘 찍어 주셨는데~
다른 친구들 얼굴이 나와서 블로그엔 올리지 않았어요.
 
 
다인아, 생일 축하해!!
사랑해!!

 
 
 
우리 다인이가 벌써 두 돌이라니
천천히 크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훌쩍훌쩍 잘도 자라는 다인이가 앞으로 또 얼마나 더 예뻐질지 기대도 됩니다.
벌써부터 애교쟁이에~ 동시에 떼쟁이에~...... .
다인이가 얼른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그럼 다인이랑 같이 커풀룩 맞춰 입고 데이트 많이 할 거예요.
딸가진 엄마들의 로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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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잠실 캐슬점] tgif 2인세트 40% 할인,
맛있게 싸게 잘 먹고 왔어요~




TGIF 잠실 캐슬점이에요~
롯데월드 안에 있는 잠실점이랑 롯데월드 밖에 있는 잠실 캐슬점 ^^
둘 다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더 한산할 것 같았던 잠실 캐슬점으로 갔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어중간한 시간으로 골라 갔더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




할로윈을 맞아
입구부터 무섭게 ^^ 할로윈 장식을 해 두었던데
다솔이는 괴물이 있다며~ 왜 호박이랑 사람이 괴물로 변신했냐며 궁금폭발...
입구에서부터 호기심 가득한 TGIF.
아이에게는 그냥 장난치는 거라고 대충 말해두었어요~
(실은 할로윈데이가 정확하게 무슨 날인지 잘 모름 ㅜㅜ)



자리에 앉으니 먹음직스러운 립 사진이 딱!!!
맥주와 함께 먹음 더 맛있다는듯 그 옆에는 친절하게 맥스 이벤트 프로모션 사진까지 합성해 주시고^^
립도 진짜 맛있게 보였지만, 제가 먹으려고 생각한 메뉴는 따로 있었어요.


바로바로 2인 세트인데요~
스프, 샐러드, 빠네 크리미 어니언 파스타, 젝다니엘 찹스테이크, 에이드, 소다 한 잔으로 구성된 2인세트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영수증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TGIF와 같은 계열사인 크리스피크림 도넛에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사 먹고 받은 영수증 아래에서
tgif 2인세트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이왕이면 왕창 할인된 가격으로 (다른 메뉴를 고를 수는 없지만~) 먹자며
영수증까지 잘 챙겨 왔었답니다.




알고 보니 같은 계열사인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나뚜루팝, 크리스피크림에서 받은 영수증 (금액 상관없이)을 가져 가면
2인 세트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주는 이벤트였어요.
영수증 발행일로부터 한 달 동안이고, 챙겨간 영수증은 주문할 때 직원이 가져가세요.




야무지게 주문을 한 후
음식이 나오는 동안 다솔 군은 두 대의 스마트한 기계(?)를 놓고 열심히 파워레인저를 시청하고,
전 그런 다솔 군을 시청하고...


 

나왔다!!!
에이드와 소다는 다 마신 후 소다, 즉 콜라와 사이다로 리필이 돼요.




가기 전에 tgif 잠실캐슬점을 검색해 보니,
샐러드는 뜨겁고 스프는 차갑다는 ^^ 정말 어이없는 평가가 있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경쟁사가 쓴 건지,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빵도 맛있고 스프도 맛있었어요.


어디를 가든 꼭 검색을 해 보고 가는 습관이 있는데,
다 믿을 건 못되는 것 같아요.




맛있겠죠?




빵이 맛있어서 스프에 쿡쿡 찍어 먹고,
다 먹은 후엔 리필해서 또 먹고^^
이 날은 아이들과 아침부터 나와서 놀았거든요?
다인이는 피곤해서 tgif에 오는 차 안에서 잠들어서 집에 갈 때까지 기절~
덕(?)분에 밥은 편하게 먹었는데,
집에 가서 다인이만 따로 없는 반찬에 밥 챙겨 주는게 미안했어요.




빵 먹을 때까지만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메인 음식 나오면서부터는 사진이 없답니다. 저도 배고팠거든요~




샐러드도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다솔이 좋아하는 방울 토마토도 들어 있고~





왠일로??? 다솔이가 채소를 먹네요~
브로콜리, 파프리카, 껍질콩... 다솔이가 잘 먹으면, 그것이 특히나 채소면 저는 기분이 훨훨~~




찹 스테이크와 볶음밥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죠.
저희 부부는 당연히 다 잘 먹고요~



부드럽고 고소한
빠네 크리미 어니언 파스타도 다솔이랑 다솔 아빠 둘 다 좋아하는 메뉴라
2인 세트 구성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



양이 매우 푸짐해서
네 가족이 먹기에 좋았는데~
다인이가 깨 있었음 요 파스타를 오물거리며 잘 먹었을텐데 살짝 아쉬웠어요.
편하게 먹었으니 살짝만 ... 아쉽...^^


 
TGIF 잠실 캐슬점에서 조용하고~ 맛있는 식사 잘 하고 왔습니다.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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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가면 늘 더즌이요~를 외쳤는데요~
10월 3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요 괴물빵(?)들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10월이 끝나버리기 전에 사 먹어 봐야겠어요.
괴물인데, 너무너무 귀여워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할로윈 파티 초대도 하던데~ 아이들 때문에 와글거리는 데는 갈 수가 없으니
집에서 크리스피 괴물빵 먹으면서 남편 & 아이들과 할로윈 보내야겠어요.
결혼 후에는 깨알 같은 이벤트 챙기는 재미로 권태를 이길 수 있어서^^
결혼 전에는 절대 안 챙기던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비롯해서 할로윈까지 꼭꼭 챙기고 있답니다.
할로윈이 정확히 뭐 하는 날인줄도 모르면서요^^


특히 호박 괴물(?) = 펌킨 몬스터가 제일 귀엽고 맛있어 보여요~
아핫~ 자세히 보니 각각 이름이 다 있었네요~
할로윈 스프링클, 베이비 머미, 블러디 스컬, 펌킨 몬스터 모두 1500원 씩입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무조건 꼭 사 먹는,
캐나다 어학 연수생 출신, 남편의 추억이 깃들여 있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찐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저 혼자서 더즌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진짜진짜 커피 도둑!!!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만 먹어 왔는데
이제는 다른 것도 좀 먹어 봐야겠어요. 찾아 보니 제가 좋아할 만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데
왜 꼭 남편의 추억만 먹어 왔는지~ 전 캐나다의 '캐'자도 모르는데 말예요~




특히 제 맘에 든 것은
블루베리 치즈케익 도넛이에요.


드라이 번 도넛 위에 화이트 아이싱을 입히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린 후 블루베리 치즈 필링과 건조 블루베리를 얹은 제품이라는데~
딱 제 스타일!!!
요것도 필시 커피도둑일터~먹고 싶어요.



 
그리고 이거.
카페 헤이즐넛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헤이즐넛 크림으로 가득 채운 쉘 도넛 위에 커피 아이싱을 입힌 제품이래요.
도넛 속에 가득 들어 있는 헤이즐넛 크림!!!
우우우~ 생각만 해도 부드럽네요~ 요건 더 찐한 드립커피와 먹음 잘 맞을 것 같아요.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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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샤브미인들이랑 같이 다녀 온
양평에 있는 채선당 친환경 야채농장이야기는 이미 해 드렸었잖아요~
그 날 농장 직원같은 포스 물씬 풍기며,
저 엄청 열심히 채소를 뜯어(??)  따(??) 어떤 표현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두 손 가득 엄청 많이 채소를 가져 왔어요.




케일과 적겨자잎은 쌈싸먹음 좋겠다고
채소를 따면서부터 삼겹살 & 목살에 제육볶음에 불고기에... 군침을 꼴깍꼴깍 흘렸었는데요~




맘씨 좋은 훈남 미혼 농장주께서
청경채, 상추 등등의 다른 채소들도 듬뿍 챙겨 주셔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채소를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답니다~
채소 많이 먹음 건강한 느낌, 좋은 엄마 느낌 ^^




채소가 많아서 그냥도 먹고 쪄서도 먹고
된장찌개에도 넣어 먹었는데,
된장에 작은 멸치 (멸치 국물 내고도 안 건져 내고 그냥 다 먹어요~) 듬뿍 넣어 보글보글 끓인 후
잘 씻은 청경채 풍덩하고,




애호박도 넣으면
조미료 없이도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가 돼요.




두부까지 넘칠 듯 많이 넣어서 왕창 끓여 놓은 후
첫 날은 그냥 다른 반찬이랑 된장찌개랑 먹고,
그 다음부터는 상추, 케일, 등등 다른 채소를 손으로 숭덩숭덩 잘라서 양푼에 넣은 후
밥도 많이, 된장찌개도 많이 두부도 많이 넣고
고추장 넣고 양껏 비빈 후 아구아구 냠냠냠~ 참기름까지 살짝 넣어 비비니 그 맛이 꿀맛이던데요?





또또
고기주의자인 남편과 저는 채소를 보자마자 삼겹살!!을 외치고
살짝 양심에 가책을 느껴 삼겹살에서 목살로 노선을 바꾼 후 (그러나 그게 그건데...) ^^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서 먹었어요.



신선한 채소만 있음 다른 반찬 필요 없는
돼지 목살 구이.
잘게 잘라 주면 아이들도 잘 먹는 돼지 목살 구이를,



 
채선당 직영 농장에서 직접 따 온 채소에 싸서
쌈장 올려~~
냠냠냠~~~ 참 잘 먹었답니다.
많이 먹을수록 몸이 건강해지는 음식 중에 신선한 채소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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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롯데리아 통합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Tgif 용산 아이파크몰점 롯데리아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




(주)롯데리아 통합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발대식에 다녀 왔어요~
저 어디있게요? ^^
저도 한참만에 찾아낸 제 콩알만한 모습^^


이번에 롯데리아 통합 서포터즈는 무려 50명이 선발돼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줄서서 들어간 건 아니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고 해요.
뿌듯뿌듯~~


롯데리아는 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한데요~
경북 안동 출신인 저에게 '햄버거 = 롯데리아'였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허허벌판이던 ㅜㅜ 안동의 번화가에 롯데리아가 딱 들어서면서,
우리에게 롯데리아는 가장 핫한 곳!!
나름 잘 나가는 언니들이었던 저와 제 친구들은 콜라 한 잔을 먹더라도 꼭 롯데리아에서 약속을 잡고
롯데리아에서 버거도 먹고, 수다도 떨고, 밀크쉐이크도 마시고...
 그랬었던 때가 있었답니다. (20년 전에요 ㅜㅜ 슬프네요~)

 



흠흠... 아무튼 처음에는 (주)롯데리아 통합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롯데리아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계열사가 무려 5개나 있었어요.


롯데리아, Tgif, 나뚜르, 크리스피크림 도넛, 엔젤리너스 커피
이 모든 게 다 롯데리아 브랜드였어요!!


대학 다닐 때 친구들과 쿠폰 모으고 조금이라도 더 싸게 먹으려 논문을 썼던 Tgif,
맛있고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나뚜르,
남편이 캐나다 어학연수 갔을 때 진짜 많이 먹었다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그리고 우리집 앞에 있어서 커피마실 약속은 무조건 여기였던 엔젤리너스 커피까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재미있고도 진정성 있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어요.




롯데리아 통합 발대식이 열렸던
Tgif 용산 아이파크몰점인데요~ Tgif에 오랫만에 갔더니
분위기가 참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앞으로는 자주자주 방문해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재미있는 소식을 전하는 리뷰도 해 드릴게요^^



서포터즈로서의 첫 활동
(주)롯데리아의 다섯 가지 브랜드와 인사하는 시간.




엔젤리너스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새롭게 런칭한 나뚜루 팝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  젊은 감각의 디저트와 음료, 아이스크림으로 무장한 디저트 카페래요.
아이스크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따뜻한 츄러스와 핫도그까지 있으니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로
더 성장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죠. )))




불타는 금요일, 신나는 이 밤!
불금의 원조 Tgif.
Tgif에서는 칵테일 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하기도 하면서
화려한 금요일 밤을 멋지게 즐길 수 있도록 칵테일 파티도 하고 바텐더 선발대회도 하고...
그동안 참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tgif의 새로운 변신도 자세히 알아 볼 생각입니다. 궁금궁금해요~



마지막으로 도넛의 끝판왕 크리스피크림 도넛,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처음 한국에 상륙했을 때, 당시 연애하고 있던 지금의 남편과
툭하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먹으러 가곤 했었어요.
남편의 캐나다에서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도넛, 남편과의 연애시절 추억의 음식인 크리스피크림 도넛
아이들과도 함께 먹고 싶네요~~




우리는 서포터즈답게,
열심히 듣고 열심히 찍었는데요~
앞으로 4개월동안 재밌게 활동하겠습니다.




각 브랜드의 쿠폰도 선물로 받고,



모든 일정이 끝나고 이젠 먹는 시간!!!
Tgif에 왔으니 맘껏 먹고 즐겨야죠~ 다른 서포터즈 분들과 인사도 하고 서먹한 관계도 풀면서~





이 많은 음식들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앞으로 (주)롯데리아 통합 서포터즈 활동을 지켜 봐 주세요~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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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가슴에서 불꽃이 화르륵 솟아 오를 때가 있는데요~
문제는 뭘 해도 '내 아이'는 예쁘니 화르륵 솟아 올랐던 불씨는 곧 꺼지고,
훈육을 해야할 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아무리 자상한 엄마, 친구같은 엄마가 좋다고 하지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혼내야 할 때는 눈물 쏙 빠지게 혼낼 줄도 알아야 되잖아요?
저에게는 칭찬 보다 더 어려운 것이 지혜롭게 혼내는 것이라
괜히 어설프게 잘못 시작했다간 본전도 못 찾고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까봐
저희 집에서는 주로 남편이 혼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칭찬 요법은 잘 하고 있는지를 저 자신을 돌아보니,
결국 저는 당근과 채찍을 둘 다 제대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겐 내내 '을'인가 봅니다.
아이들은 '갑', 저는 '을'





남편도 평소에는 아이들과 장난도 많이 치고 같이 잘 놀아줄 땐 친구같지만
한 번 혼을 낼 때는 아주아주 무섭게 아이들을 몰아 붙이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남편이 요즘 똑소리나게 사용하고 있는 하나, 둘, 셋! 전략도 잘 먹히고~


(((  많은 부모님들이 사용하고 계시죠? 아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할 때,
그만 해라~ 하나, 둘, 셋!!!!
셋 하면 난리 난다는 공포의 하나, 둘, 셋! 전략 말예요. )))


저와 같이 있을 땐 그만 좀 하라고 고래고래 큰 소리를 쳐도 들은 척도 안 하던 아이들이
아빠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순식간에 조용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남편이 아이들을 혼을 내러 방으로 데려 갈 때는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서 꼭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가도,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분명히 엄마든 아빠든 엄격한 쪽이 있어야 되는 것은 분명하기에
악역을 도맡아서 해 주는 남편에게 고맙기도 해요.




아이가 아직은 어리고 순진해서
남편이 무릎꿇고 앉아서 손들기를 시키기만 하는데도
이 벌을 어마어마하게 무서워 하기에
울고불고 난리가 나면서 잘못했다며 싹싹 빌고
다시는 안 그럴게요~라는 말을 필두로 조목조목 자신의 잘못을 고해성사하듯 읊더라고요.
남편이 조용히 하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도 계속계속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용서를 구하는
아이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엄마로써 마음이 아프지만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냥 놔 두는 것은 더 안 될 일이니까요.


그러나 아이는 역시 아이.
야단 맞은지 삼십 분도 못 되어 아이는 똑같은 장난을, 똑같은 싸움을, 똑같이 또 해요.




얼마 전 남편의 동료들과 함께 베트남에 여행을 갔을 때
베트남 현지에서 일하시는 아이에게 할아버지뻘 되는 분을 만났는데요~
이 분은 아이를 만난 그 순간부터 칭찬세례를 퍼부으시더라고요.
여행 중이라 한껏 들떠서 통제가 전혀 안 되는 순간을 뻔히 눈으로 보시면서도
아이에게 너는 정말 멋지고, 너는 정말 의젓하고 훌륭한 아이라는 것을 계속계속 말씀하셨어요.


여행 일정 중 이틀을 그 분과 함께 다녔었는데,
아이가 칭찬을 그저 흘려 들었던 건 아니었더라고요.
그 분만 보이면 칭찬 받았던 대로,
동생을 챙기는 의젓한 오빠의 모습, 혼자서도 씩씩하게 걷는 멋있는 모습 등등을 보여 주더니




식사 시간에 현지식이 입맛에 잘 맞지 않았을 텐데도
혼자서 앉아 잘 먹는 모습까지 보여 줬습니다.
(그 동안에는 제 무릎에 앉아서 식사 시간마다 저를 괴롭혔었는데 말예요.)


너털웃음을 보이시며 아이가 잘 먹는 모습을 틈틈히 계속 칭찬을 해 주시니,




급기야 향기가 독특하고 고약(?)해서
잘 먹기 힘든 박하잎까지 꼭꼭 씹어서 먹는!!! 기적같은 일이 계속계속 벌어졌어요.
역시 칭찬의 힘은 놀랍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는데요~
당근이 채찍 보다 조금 더 강한 이유는
억지로 못하게 하는 채찍의 유효 시간 보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의지를 만들어 내는 당근의 유효 시간이 더 길기 때문이에요.

아이를 춤추게 만들었던 '당근'의 마술사, 베트남에서 만난 할아버지가 눈앞에서 사라지자
다시 아이는 본래의 말썽꾸러기로 돌아왔지만
그 분이 동행하시는 내내 순둥이요, 효자였거든요.



당근과 채찍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다가 당근쪽으로 완전히 마음이 기울어졌었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채찍의 마술을 보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48개월이지만 아직 '응가'는 기저귀에 다가 했었어요.
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변기에 앉기를 거부하는(쉬는 스스로 변기에 가서 하면서도...) 아이였죠.
저는 끝까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때까지 기다려 주자고 주장했었지만
마음 한 편엔 아이가 변기에 응가를 하지 못하는 것이 큰 숙제처럼 남아 있었는데요~


남편이 변기에 반강제로 앉혀 놓고 아이가 변기에 응가를 할 때까지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엄청난 채찍질을 했었어요.
아이는 울기도 하고, 싫다고 거부도 했지만 그 날 남편은 유독 완강했죠.
육아책에는 용변을 가리기를 지도할 때 무조건 아이의 기분에 맞추고,
아이가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중단하라고 있었기에 저는 속으로 꽤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불가능하게 보였던 일을 아이가 결국 해내더라고요~
반강제로 진행이 되었던 용변 훈련이었지만,
일단 성취해 내고 나니 아이의 태도는 처음과는 전혀 달랐어요.
변기에 응가한 것을 제 아빠에게 자랑하고, 저에게 자랑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로 자랑하고....
남편은 아이가 성공을 하자 다시금 다정한 아빠, 친한 친구의 모습으로 아이를 칭찬해 주고 보듬어 주었어요.
그 날 남편이 채찍질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이는 지금도 응가를 기저귀에 하고 있겠죠.


칭찬과 꾸중, 당근과 채찍.
칭찬이 꾸중보다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당근만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칭찬과 꾸중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부모가 지혜롭게 잘 판단을 해야겠지요.
훌륭한 부모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워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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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 골든 볼 힐러,
자극없는 아이크림, 아이 에센스 추천
 

CLIV 골든 볼 힐러
10ml
58,000원

 
 

화장을 안 할 땐 크게 잘 모르겠다가도
화장을 하고 나면
어쩐지 눈가의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고, 눈가가 건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자극 없고 영양 가득한 아이크림, 아이에센스를 찾고 있었는데요~
CLIV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체험해 볼 기회를 갖게 되었어요.


'골든 볼 힐러'라는 이름에서 살짝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텐데,
CLIV 골든 볼 힐러는 일반 아이크림이나 아이에센스와는 달리, 골든볼이 장착된 특수 용기로 만들어져서
눈가에 자극 없이, 시원하게 마사지까지 할 수 있으면서
눈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에요~
딱 한 번 사용해 봤을 때부터 만족도가 커서 꾸준히 잘 쓰고 있어요.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포장을 벗기고,
 


CLIV 골든 볼 힐러를 꺼내 봤어요.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
용량은 그리 많지 않은 10ml지만 농축 에센스가 들어 있어서
눈가에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되니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저 같은 게으름뱅이도 빼먹지 않고 눈가 관리를 할 수 있어요.
그동안에는 아이크림이 있었지만 따로 발라 주기가 너무너무 귀찮아서,
그냥 영양크림 바를 때 눈가에 더 많이 발라 주면 되겠지 싶어서
빼 먹은 걸 알면서도 아이크림을 안 바르고 넘어갈 때가 많았었거든요.




용기의 뒷부분에는
CLIV 골든 볼 힐러의 기능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이 들어 있는데요~




CLIV 골든 볼 힐러는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은 화장품이고,
다크써클 & 아이백 2중 개선을 임상 완료한 제품이에요.
나노화시킨 골든 볼 아이 테라피로 칙칙하고 생기 없는 눈가를 환하고 탱탱하게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뒷부분을 눌러서 용액을 조절하면 되고요~




사용할 때는 오픈, 사용하지 않을 때는 클로즈 방향으로
뒷부분을 열고 잠글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골든 볼의 모습인데요~
골든 볼로 눈가에 앰플을 바르니까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끼면서
눈가가 마사지도 되는 느낌이라 아주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CLIV 골든 볼 힐러가 지나간 자리는
다크써클 및 아이백이 완화되고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아, 멜라닌에 의한 칙칙함도 개선되고
잔주름과 피부 늘어짐도 개선...
여러 가지 사항들을 모두 임상 실험으로 입증했다니,
10ml에 58,000원이라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도 용서할 수 있겠던데요?
무엇보다도 사용감이 좋고, 편리하니까^^




왜 하필 골든 볼을 사용했나 봤더니,
나노화 시키니 백금 콜로이드가 사람 몸에 미약하게 흐르는 전류와 상호작용을 해서
피부 속 이온의 흐름을 정상화 시키고 생기도 더해줄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눈 전체를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터치하면서 제품을 발라 주면 되는데요~


세안 후 물기를 정돈한 후 가장 먼저 CLIV 골든 볼 힐러를 사용하고,
토너, 에센스, 로션, 크림의 순서로 발라
기초 화장을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뒷 부분을 오픈 상태로 두고
한 번 꾹 눌러 주면 꽃 모양으로 에센스가 퐁퐁퐁 스며져 나오는데요~
눈가를 마사지 하듯 발라 주니
무척 시원하고, 촉촉하고 좋았어요. 바를 때 쉽고 편리하면서 기분까지 좋아지니
매일매일 꾸준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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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샤브 미인 3기 자격으로,
양평에 있는 채선당 친환경 야채 직영 농장에 다녀 왔어요.
샤브 미인 발대식 때,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들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친환경 야채 직영 농장 방문이었었거든요?
아이 동반이 가능한 활동이었기에
다인이 데려 가서 둘이서 오붓한 시간도 가져 보고,
직접 채소도 따 보는 체험 학습도 시켜 주려고 했었는데~
하필 이 날 어린이집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저 혼자 쫄래쫄래 다녀오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버스에서 내리니
어머낫! 시골!!!
개울도 졸졸졸 흐르고, 논밭도 창창하게 펼쳐진 그 곳에
채선당 친환경 야채 직영 농장이 있었어요.




이 날 날씨도 좋아서, 아이들 데려 온 분들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채소 수확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을텐데요~
저는 아이를 데려 오지 못해서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체험 학습은 뭐 어린이만 하란 법 있나요?
저도 평소에 친환경 채소밭을 잘 보지 못해서 신기한 눈으로 여러 가지 잘 배우고 왔답니다. 




와!!!
생각보다 규모가 큰 비닐 하우스 속에 들어가니
파릇파릇한 꼬맹이 채소들이 줄맞추어 쫙~~
저는 비닐 하우스는 허리 굽혀 오리 걸음으로 걸어 다니는 걸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꽤 크고 넓어서 정말 놀랐어요~




훈남이자 '미혼'이신 농장주께서
이 날의 체험 일정을 알려 주시고~
저희는 먼저 채선당의 직영 농장을 한 번 둘러 본 후에
각자가 먹고 싶은 채소들을 따서 가져가기로 했어요.

 



또 다른 비닐 하우스 속 꼬맹이 채소들~
일일이 동그란 구멍을 뚫어 채소를 심어 놓으셨는데요~
채소 농장이 생각보다 더 사람 손이 많이 가서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았어요.




농촌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 보면,
다들 태양을 피하기 위해 잔뜩 껴 입고, 모자도 창 넓은 걸로 쓰고, 보자기로 둘둘 말아
어떻게든 자외선을 피하려고 하잖아요?
농장에 내려 비닐 하우스 몇 동을 돌아 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던데요?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요.




저도 무조건 둘둘 싸매고 보자며,
완벽하게 일 할 준비를 하고!!
(나중에는 완벽하게 일꾼의 모습이어서, 샤브미인들이 저를 못 찾았다는 후문이~)




커다란 비닐 봉지를 하나씩 받고
채소를 따게 되었어요.




자자...
오늘 우리가 할 것이 채소 따기 시합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시고!!!
천천히 즐기면서 따시길 부탁드려요~




케일 잎파리를 따는 시범을 보이시는
훈남 '미혼' 농장주님.
잎을 잡고 아래로 톡! 끊어서 따면 되는데, 절대로 뽑음 안 돼요~




똑똑똑~
생각보다 잘 따져서 재미도 있었고,
집에 가서 식구들과 먹을 생각에 신나게 신나게....
이 밭을 다 접수하겠다는 신념으로 채소를 따기 시작했어요.




이~ 만큼이나 땄다!!!
적겨자도 따고,
(또 하나 더 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ㅜㅜ)



우리의 훈남이자 미혼인 농장주님은
꿈나무들에게 채소 따는 법을 직접 가르쳐 주시네요~




친환경이라 잎사귀를 벌레도 냠냠냠 먹은 흔적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그만큼 맛있다는 뜻, 깨끗하다는 뜻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수확했던 요거...
요걸 잊어 버렸어요.
조금 따다가 따끔거려서 몇 잎 안 따고 다시 적겨자와 케일쪽으로 자리를 옮겨 왔는데~
저게 이름이 뭐였더라~ ㅜㅜ




엄청 뿌듯하게 수확을 하고,




집으로 가져 가기 쉽게 손잡이 달린 상자에 넣고~
두 번째 체험을 했어요.




바로바로 모종 심기 체험이었는데요~




꼬맹이 채소를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서
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우면
집에서도 신선한 친환경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설렘~

 



모종이 잘 자라도록 만들어 놓은 흙을 플라스틱 화분에 꽉꽉 눌러 담고요~
(흙이 폭신폭신해서 만지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다시 한 번 꾹꾹 눌러 준 후에,




모종을 심고
한 군데는 씨앗도 심어 봤어요.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해 둔 부분에, 분홍색 씨앗이 보이죠?
3일이 지나면 싹이 나는데!!
두개 다 나면 하나는 뽑아 줘야 해요.



이것도 손수 시범을 보여 주신
훈남에 미혼인 농장주님~


손가락으로 쿡! 구멍을 만들고
모종을 넣고
손으로 꾹꾹, 흙을 다시 덮어주면 끝!



물을 흠뻑 준 후
흐르지 않도록 비닐에 잘 넣고, 다시 종이 상자에 포장해 주셨어요~
집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설렜는데요~
저희 집엔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두 명이 있기에
애들 할아버지께 화분을 선물로 드렸어요.




친환경 채소 농장 체험이 끝나고
다같이 근처에 있는 유기농쌈밥집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반찬도 아주 정갈했고
맛있었는데요~




농장에서 채소를 공급해 주는 식당인 것 같았어요.
아까 비닐하우스에서 봤던 채소들이 식당 벽에 좌르륵 붙어 있었는데~
역시 체험학습의 힘이 크다고, 아는 채소가 많이 나오니 기분이 좋던걸요? ^^




고기주의자인 저도 쌈밥집에선
신선한 채소도 듬뿍듬뿍, 고기 한 점에 채소는 새 장씩 싸서 맛있게 많이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꽃 수목원에도 들러
샤브미인으로 같이 활동하고 있는 언니들, 동생들과 재미있는 시간도 오래오래 가졌어요.




들꽃 수목원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어린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에 좋았어요.
그런데 저는 아이를 데려가지 않았으니, 언니들과 계속계속 수다 삼매경^^
재밌게 잘 놀다가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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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인 공주 님이 벌써 두 돌을 맞았습니다.
아직 생일은 조금 더 남았는데~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과 미리 생일 파티를 하고 왔어요.
그 소식은 잠시 뒤에 전해 드릴 예정이고요^^
다인이 생일날 그냥 집에서 보내는 것 보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코코몽을 만나러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용인에 있는 코코몽 에코파크에 다녀 올 생각이랍니다~


어려서부터 제가 다인이에게 '두콩'이 닮았다며 코코몽을 보여 줘서 그런지
다인이는 코코몽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미리 코코몽 에코파크를 검색해 봤더니
3살 다인이, 5살 다솔이가 놀기에 아주 좋은 놀이 공간이 많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코코몽 에코파크 데려가면 진짜진짜 좋아 할 것 같아요.




제가 가려고 하는 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에서는
10월 매주 토, 일요일에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도 하고 ^^ -- 참가자에겐 전원 선물도 준대요~
이마트 맘키즈 클럽 회원에겐 20~25% 할인,
진에어 / 슈퍼맘 페스티벌 제휴 이번트로 20% 할인,
문화센터 수강증을 제시하면 주중 오후권을 35% 할인해 주는 혜택도 있다고 하네요~


얼른 아이들 데려 가서 놀다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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