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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전에 우선 반성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ㅜㅜㅜㅜㅜ


앞으로는 다인이에게 무조건적으로 양보를 권유하지 말아야겠어요.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까 만날 좋은 건 다솔이, 나쁜 건 다인이를 줬더라고요 ㅜㅜ
둘째가 착하고 제 오빠를 잘 챙겨서,
시끄러운 소리를 안 내기 위해서는 다솔이 먼저 챙기고 다인이는 달래는게 빨라서 그래왔는데,
이러면 안 될 듯 ㅜㅜㅜ 반성.... ㅜㅜㅜ


크리스피크림 도넛에서 어쏘티드 더즌 사 먹은 얘길 하려고 사진을 꺼냈는데,
이건 뭐 이솝우화 '여우와 학' 이야기가 저절로 생각나는 ㅜㅜㅜ




캐캐묵은 이야기지만, 늦게나마 하려고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무렵....고작 한 달도 안 된 사진인데 어쩐지 오래 돼 보이네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어쏘티드 더즌 (애들 꺼)과
오리지널 더즌(남편 꺼)을 사 왔어요.



크리스마스 무렵이라 요런 산타와 눈사람 모양의 도너츠도 있었네요~



다솔이가 가장 좋아하는 일명 체리빵^^
요걸 제일 먼저 집습니다.
 


다인이는 초콜릿 도넛.
성질 급한 애들이 도넛 상자를 열어서 자기가 원하는 걸 하나씩 쟁취해 갔지만,
사실 제가 원하는 건 이런게 아니었다고요~ㅠㅠㅠㅠ




저는 이렇게 차려서 먹이고 싶었는데,
경쟁하듯 도넛을 집어 드는 아이들 때문에 ㅜㅜㅜㅜ




도넛 상자는 이미 초토화 ㅜㅜ
다솔인 집에 오자마자 옷을 다 벗어 던지고 ㅜㅜㅜㅜ



겨우겨우 다솔이 옷부터 입히고,
컵에 우유 따르고, 접시에 도넛 올리고^^
그 와중에 다인이는 손에 묻은 초콜릿이 끔찍하게 싫어서....더럽다며....닦아 달라며 울고 ㅜㅜ


근데 더 큰 문제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컵과 접시가 하나씩 밖에 없다는 것!
같은 모양으로 두 개를 사긴 싫어서 하나씩만 샀더니 애들이 서로 자기가 차지하겠다며 싸웁니다 ㅜㅜ




우유는 먹고 싶은데, 다른 컵은 싫고....
눈사람 컵은 하나밖에 없고...
(그렇다고 저걸 대책이라고 ㅜㅜ 지금 보니 정말 심했네요~)
다인이의 우유는 접시에다가 따라 주는 너무 심한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다보니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우우~ 그래도 악플은 달지 말아 주세요^^ 이미 반성하고 있습니다 ^^





다 가진 자의 기쁨.


 

그래도 착한 우리 다인이.
빨대를 쥐어 주니 좋다고 웃습니다.
너무 착하면 안 되는 '더러운' 세상 ㅜㅜㅜㅜㅜㅜ


다음부터는 반드시 다인이에게 좋은 걸 줄 거예요.
 
 

 
이솝우화 학과 여우가 심히 생각나는 이 사진,
접시 바닥에 담겨진 우유를 집중해서 먹는 다인이~ 효녀 이다인....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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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부부 만나서 저녁 먹었을 때, 배는 부른데 뭔가 아쉬웠던....헤어지기가 아쉬웠었겠죠^^
그래서 강남역 근처에 있는 엔젤리너스에서 후식을 먹기로 했어요.
참 희안하죠? 배가 완전 빵빵해질 정도로 밥을 먹었음에도 또 후식 들어갈 배는 따로 있다니~


엔젤리너스 아이스크림 와플, 딸기스노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저희가 주문한 각양각색의 메뉴들인데요~
저는 이미 밥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왔기에 안 시켰고,
딸기스노우는 아이들을 위해 주문했던 메뉴예요.




강남역  근처에 있던 엔젤리너스는 매장이 아주 넓고 늦은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가
한산했기에, 아이들 데려가도 별로 눈치가 안 보여서 좋았어요.
우리 일행은 2층 구석에 자리를 잡고....




남자들이 가서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 보니 엔젤리너스 아이스크림 와플은 만원이더라고요~
비싼가....싶다가도 막상 먹어 보면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양도 넉넉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카메라가 있으면 장난 치기를 즐기는 다솔 & 다인.
그런데 사진찍기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장난치는 제 모습을 카메라로 확인하는 데 기쁨을 느낀답니다.
꼭 한 장 찍고 나서는 보여 드려야 함 ^^




인테리어도 아주 멋져요.




다인이는 제 오빠가 하는 걸 가만히 지켜 보고 있다가,


 

배워서 똑같이 해요^^
장난꾸러기 오누이~ 얼른 음식이 도착해야 장난을 그만두겠죠.




나왔다!!! 먹자!!!!




사실 저는 와플을 주문한 줄은 몰랐었는데,,,,
커피 기다리는 동안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어찌나 솔솔솔 풍기는지....
2층까지 와플 굽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주문 받고 구워서 시간이 살짝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만큼 뜨끈뜨끈하고 맛있는 와플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미리 커피를 마시고 와서 따로 안 시켰는데,
와플을 먹으니 아메리카노가 저절로 생각이 나서 남편이 마시는 걸 자꾸 빼앗아 먹었어요.
와플이랑 아메리카노는 정말로 찰떡궁합!


 

 

아이들은 딸기스노우....
컵 하나 가져와서 다인이는 따라 줬는데~ 자기도 큰 잔에다가 먹고 싶었을 거예요.
눈길은 다솔이의 컵을 바라보고 있는 다인 양....
다음 번엔 우리 다인이가 큰 잔으로 먹자~



처음 맛보는 딸기스노우가 맛있으면서도 양이 많아서,
절반씩 줬지만 다솔인 다 못 먹고 남겼어요^^
다인인 다 마시고^^




울 다인이 꼴깍꼴깍 잘 마십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니 조용해진 아이들~^^ 





우리 다인이가 조금 더 자라면
아이들이랑 카페 다니고~ 좋을 것 같아요.
친구 딸래미들 보니까 엄마 차 마시는 동안 카페에서 그림 그리고, 책 읽고 얌전하더라고요~
엄마들의 로망, 딸아이랑 카페가서 차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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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다녀왔어요.
벌써 작년(?? ^_^)에 다녀 온 이야기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이번에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 가서는 세 가지 추억을 만들어 왔는데,
첫째, 이다인 먹방 = 동물모양 찐빵을 6개나 먹고 왔어요!!
둘째, 차이나팩토리 짬뽕맛에 반한 남편
셋째, 음식은 뒷전 디저트류에만 열을 올렸던 다솔 & 그리고 저.

 



다인이는 차이나팩토리의 동물 모양 찐빵을 무지무지 좋아해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한 두개 정도만 먹고 다른 음식들도 먹었었는데,
이 날은 유독 동물모양 찐빵만 먹는 거예요~




어린이집 끝나고 곧장 와서 배가 고팠었나?
작은 배로 어떻게 여섯 개나 먹었는지 놀라울 따름이에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서 일단 주문을 해 두고,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딤섬 & 디저트바를 먼저 섭렵했는데요~
다인이에게 동물 모양찐빵을 가져다 주고,


 
 
다솔이는 배 안 고프다며 오렌지를 먼저 먹겠다고 해서
(다솔이 몫의 음식은 포장해서 집에 가져갈 생각....포장이 되는 게 참 좋아요^^)
다솔이가 원하는 대로 먹고, 놀이방에 놀러 보냈어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 워낙 자주 가다 보니, 아이가 구조를 다 파악해서
혼자서도 놀이방에 가서 놀고....편해편해~ 이래서 단골이 좋은 건가?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탕수육과 오리 훈제(오렌지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아이들 입맛에 딱.)는 우선 두고,




남편은 언제부턴가 중독된 차이나팩토리 짬뽕을 흡입할 준비를~
(그 옆에선 다인이가 혼자서 종이 껍질을 벗기며 동물모양 찐빵을 먹고 있어요.)

 



<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준이 짬뽕 먹는 모습을 본 후부터 덩달아 짬뽕 홀릭이 된 남편.
우선 국물부터 훌훌 떠먹고, 떠먹다 양에 안 차면




다인이가 놀라 감탄할 정도로 후루루룩 후루루룩 마시고,
국물을 먼저 먹는게 포인트라네요^^

 


다음에는 면과 함께 건더기를 먹는답니다.


 


순식간에 초토화된 짬뽕.
정말 국물이 개운하고 진한게 맛있어요. 다 먹을만 해요^^

 



이 날의 메인 요리는 싱가포르식 칠리 새우였는데,
새우는 제가 다 골라 먹고,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몸 사리며 적게 먹으려고 애쓰는 중이랍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짬뽕을 원샷한 탓에 배가 반쯤 부른 남편은 채소와 튀긴 꽃빵 위주로 먹고^^
매콤한 것이 정말 맛있어요.

 



오렌지 에이드도 두 잔 시켜, 느끼할 때마다 홀짝 홀짝.
에이드는 다 마시면 탄산으로 채워주니까 넉넉하게 마실 수 있어요.



다솔이는 놀이방에서 한참 놀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오리 훈제 한접시를 다 먹었어요.
탕수육만 포장하고(집에 가서 맥주 안주로 먹었음)
다솔이 몫은 살뜰히 먹여서 더 기분이 좋았던 차이나팩토리에서의 저녁 식사.




애들도 다 먹였고,
우리 부부도 흐뭇하게 잘 먹었으니 이제 디저트를 즐길 시간.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한 그릇씩 가져다 주고,





우리 부부는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었는데,
배 불러서 과일은 먹지도 못했어요.



행복하고 즐겁게 저녁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점 오픈 소식이 있어서 가져 와 봤어요.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점은 8번째 딜라이트 매장이라고 해요^^
-주소 :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프리미엄아울렛로 177-74번지 본관 3층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전화 : 031-88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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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LP 133 - 김치 유산균
겨울철 간지럼증이 극심해진 우리 아이, 피부 면역을 위한 생유산균.



저희집에서는 목욕이 참 중요한 하루 일과 중 하나예요.
갓난쟁이일 때부터 신생아 여드름(태열)이 있었던 다인이... 아기일 때 관리를 잘 해 주어야
커 가면서 더 심한 피부 문제가 생겨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서,
되도록 25도 이하로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아기들은 너무 덥게 키우면 태열이 심해져요.)
목욕도 자주자주 시켜 주며(피부 보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 물)
목욕할 때 비누 사용은 자제하고, 목욕후에는 치덕치덕 로션을 듬뿍 발라 주고 있어요.


그렇게 조심조심 키웠지만 다인이는 가을겨울만 되면 긁어 대기 시작하는데요~
생각해 보면 큰아이 다솔이도 두돌 정도까진 긁어서 피를 내는 경우가 잦았던 것 같아요.
어릴 수록 약하니까 계절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 좌지우지되기에
면역력을 키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인이가 태어난지 한 달 남짓되었나?
며칠 사이에 얼굴 전체에 오돌토돌 태열이 올라와서 저를 놀라게 했었어요.
딸아이 피부에 티를 남기기 싫어서 열심히 찾아 보다가,
태열을 잘못 방치해 두면 문제성 피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답니다.
그 때부터 내 딸의 피부는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는데요~


언제였던가....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서 공기좋은 곳으로 이사를 해야 될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었던
남자 아이의 사연이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되었던 것이 기억났어요.
종아리를 하도 긁어서 피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던 그 아이의 다리 ㅜㅜ
방송에서는 김치 유산균이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면서
김치 국물에서 채취한 유산균을 아이에게 먹이기 시작했고
김치 유산균을 먹은지 2주도 채 안 되었는데도 아이의 상태는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김치 유산균이 피부 면역에 좋다는 건 확실히 입력해 두었죠.)






그래서 다인이가 16개월이 되었을 때(이 때도 건조했던 가을겨울 정도.)
얼굴 피부가 꾸덕꾸덕(아이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이게 무슨 느낌인지 아실 거예요.) 온 몸에 긁어서 피딱지가 되었을 때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고자 김치를 먹여 보기로 했었어요.
물에 씻은 김치였지만 아기 입에는 매워서 한껏 인상을 쓰며 김치를 먹는 다인이.


그런데 방송에서도 그랬고, 김치가 아닌 김치 국물 속에 있는 유산균을 먹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는데~
김치 몇 조각으로 유산균을 양껏 먹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렇다고 김칫국물을 들이키면 너무 짠 것도 문제....
김치 유산균이 피부 면역에 좋은 건 분명한데, 제대로 먹일 방법이 없다며 아쉬워 하던 즈음...


또 다시 문제의 계절이 왔습니다.




손톱을 바짝 깎아 두었지만 그래도 상처를 내고 마네요~
이럴 땐 무조건 보습보습 또 보습이 중요해서,
목욕을 시키고,




로션으로 세수를 한다는 심정으로
치덕치덕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션을 팍팍 발라주어요.
27개월 된 다인이도 로션을 바르면 덜 간지럽다는 잘 알기에 목욕하고 로션바르는 일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며칠 전부터는 우리 딸 피부지킴이로 CJLP 133 김치 유산균도 함께 먹이고 있어요.
김치 유산균이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김치국물을 효율적으로 먹일 방법이 없었던 저에게는
정말 눈이 반짝 뜨이는 제품이어서 얼른 먹여 봤답니다.




CJ 제일제당에서 나온 피부생유산균 CJLP 133이라는 제품인데요,
7년 간의 연구를 통해 발견해 낸 유산균이라고 해요.
면역 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해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니
저희 딸 처럼 간지럼증 때문에 몸에 생채기를 내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신 분들은
목욕 - 보습 + 유산균으로 철통방어를 할 필요가 있겠죠.




60년 전통의 식품 노하우 기술로 7년 간의 연구를 통해 발견한 CJ제일제당의 특별한 유산균.
식약처에서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과민면역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요쿠르트,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만들어 주는 유산균의 한 종류.
CJLP133은 인체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고 국내외 권위있는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이라는 설명이 써 있어요^^




우리아이 피부 면역을 위한 피부 유산균 CJLP133는
한 상자에 2g짜리 유산균 60포가 들어 있는데요~ 
1포에 5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어요.
하루에 두 번 먹으면 한 달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물이나 주스 등에 타서 먹어도 되고
바로 먹어도 되는데,
다인이는 바로 먹여도 냠냠냠 잘 먹기에, 그냥 입에다가 털어 넣어 준답니다^^




2g이 모자라는지 다 먹었는데도 가져가서 다시 먹는 다인이^^
맛있게 잘 먹으니 좋아요~
피부 생유산균 CJLP133에는 인공첨가물(착향료, 착색료, 고결방지제 등)이 들어 있지 않아서 더 맘에 들어요.

 



다인이랑 같이 목욕했던 다솔 군.
동생만 맛있어 보이는 걸 주니, 시무룩해져서 자기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새로운 것에 의심이 많은(?) 다솔이는 혹시나 약처럼 쓴맛이 날까봐 호기심반 두려움반인데,
다인이가 먹던 빈봉지를 먹어 보고 나서야 자기도 먹고 싶다고 ....(그래서 입가에 하얀색 가루가^^)




우리아이 피부에 좋은 생유산균 CJLP133는
손으로 찢어낼 수 있는 포장이라 더 간편한데, 다솔이가 그 새를 못참고 혀를 날름^^
혀를 대 보고 맛이 없으면 안 먹겠다는 수작이에요^^



 

맛있다네요~^^ 몸에는 좋지만 맛이 없다면, 이거 하나 먹이는 것도 엄마에겐 일인데,
다행히 맛도 괜찮아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다솔이에게 무슨 맛이냐고 물어봤더니, 희안하게도 '떡' 맛이라는데....
애들 먹이기에도 아까워서 ^^ 저는 맛을 못 봤는데, '떡' 맛이라니, 이건 대체 무슨 맛인지...



오빠가 먹던 빈봉지는 다인이가 또 한 번 ^^



피부 유산균 CJLP133 덕에 우리 다인이가 올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랍니다.
간지러움증 건조증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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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걸 잠실역점 얼굴 군살 관리
여행 피로 확 풀어 주는 힐링 피부관리


4박 5일 동안 대만 여행을 다녀왔잖아요~
이번 여행은 리조트에서 쉬는 편안한 일정은 아니었고^^ 아침에 나가서 밤까지 걸어 다니는...
최근에 너무 쉬엄쉬엄 여행을 다닌 것 같아서 이번에는 대만 골목골목, 구석구석 훑어 보고픈 마음 때문에
살짝 무리를 하긴 했었는데, 유모차까지 끌고 너무 걸어다니다 보니,
여행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다리가 얼얼, 어깨가 딱딱 ㅜㅜ 슬슬 나이는 못 속이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귀국하자마자 마사지부터 받으러 가리라고 결심을 하고!
한국땅 밟은 바로 그 다음날에, 동안인걸 잠실역점에 힐링 마사지를 받으러 갔답니다.




제가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받는 관리는 (여행가기 전에 미리 정해 놓은,)
얼굴 군살 관리예요.
나잇살이 붙다 붙다 이제는 얼굴에까지??? 히히힛~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얼굴 군살 관리는 꼭 얼굴 살을 빼겠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고,




얼굴에 있는 많이 쓰는 근육에는 노폐물이, 사용하지 않은 근육에는 체지방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얼굴 좌우 비대칭이 생기기도 하고, 지방은 얼굴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결국 노화까지(안 아뻐 보인단 말이죠 ㅜㅜ) 일으키기 때문에
얼굴의 가운데는 오동통하게 만들면서 얼굴 라인은 날렵하게 관리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동안인걸에는 조금 독특한 기술인 '롤링관리'라는 걸 사용하는데,
나중에 사진으로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리겠지만, 이게 처음에는 꽤 아프면서도 받고 나면 신기하게도
푹 꺼졌던 부분은 채워지고, 넙데데하게 도드라져 있었던 근육 부위는 풀어줘서
볼통통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더라고요.




동안인걸 잠실역점의 얼굴 군살 관리 순서인데요~
얼굴 군살 관리라고 얼굴만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총 1시간의 마사지 시간 동안 80%는 얼굴이 아닌 등, 데콜테를 풀어주는 관리예요!!
히히힛!!! 그래서 이번 여행 후 완전 엉망징창으로 쑤셨던 등과 어깨, 목을
꺅 소리나도록 시원하게 잘 풀고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진짜진짜 시원해요!!!


동안인걸의 모든 관리는 편안하게 누워서 진행이 되는데,
등 근혈 관리를 받을 때도 받는 사람은 가만히 누워서 콜콜콜 쉬면 되고,
관리 해 주시는 분이 자리를 옮겨 가면서 참 꼼꼼히도 시원하게 풀어 주시더라고요.
귀국하자마자 피로 풀러 가기엔 딱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받으면서도 오예오예~ 흐뭇흐뭇~^^




롤링관리는 피부층과 근육을 하나하나 롤링을 해서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 중 유착된 부분을 분리(뜯어주어) 피부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설해 주는 기술이에요.
이 때 얼굴 하관의 근육은 풀어 주기에 턱은 갸름하게, 볼은 오통통하게 채워줄 수 있게 되는데,
동안인걸 잠실점 원장님이 한쪽을 먼저 롤링관리 한 다음 만저 보라고 하셔서 만져 봤더니
진짜 금세 지방이식한 것처럼 오동통해져 있더라고요.
물론 오동통해진 것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지만 꾸준히 관리를 받다 보면 훨씬 좋아져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롤링관리가 피부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설해 주게끔 하는 것이라,
특히 림프가 있는 부분은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픈데요 ㅜㅜ
저는 지난 번에 몇 번 받아 봤다고 처음보다는 훨씬 덜 아프고 수월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등 근혈관리, 데콜테관리를 받으면서 뭉친 근육을 풀고 쌓인 피로감을 덜어내고 나니,
피부 관리를 받을 땐 졸음이 쏟아지는데요,
피부관리를 받으면서 꿀잠자는게 그렇게 좋다면서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푹 쉬고 돌아 왔답니다.
마사지는 정말 정신적인 힐링이자, 육체적인 치료인 것 같아요.
우우...저의 이 끝없는 마사지 사랑^^

 

 



얼굴군살 관리가 모두 끝난 다음에는
청려팩을 쇄골뼈 아래에까지 발라 주시고 잠시 꿀잠을 자는 시간을 갖는데,
청려팩을 바르고 나면 나중에는 얼굴이 쫀쫀하게 조여지는 기분도 들어요.




관리가 끝나고 탈의실에서 얼굴을 봤는데,
롤링관리를 받았던지라 얼굴에 살짝 붉은 기운이 있는데, 몇시간만 지나면 곧 사라지고요~
얼굴이 오동통하게 어려 보이는 것은 삼일정도?? 지속이 되는 것 같았어요.
꾸준히 관리하면, 삼일이 사일이 되고,,,오일이 되고,,, 원상복귀 될 때 즈음 또 관리를 받고^^




이건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관리를 받은지 4일 정도 지났을 때인데,
누워서 찍은 사진이거든요?
그럼에도 얼굴이 옆으로 넙데데하게 퍼지지 않고 착 달라 붙어 있는 기분 좋은 느낌. 쿄쿄쿄...
제가 나이가 드니 ㅜㅜ 광대뼈 아래의 살들이 도망을 가 버리고,
하관의 근육은 자꾸 커져서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땅콩모양 ㅜㅜㅜㅜ으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해골처럼 쑥 꺼져있던 광대 아래 라인도 꽤 통통해 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 번에 관리 받을 날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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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가 났을 땐 뒷목부터 잡아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반은 이기고 들어간다??
가벼운 접촉 사고라도 특히나 여성 운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너무 난감하잖아요~
내가 잘못을 했다면 더 문제지만, 내 잘못이 아닌 경우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
영화에서 보면 뒷목잡고 내리던 앞차 아저씨도 미모의 여자 운전자에겐 젠틀멘으로 돌변하던데,
저에게 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 일이고 ^^;;;
 
 
뭐든지 시뮬레이션과 반복 연습이 중요할텐데요~
교통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미리 미리 준비하고 머릿속으로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해 보면
그런 일이 닥쳤을 경우에 연습한 대로 빠릿빠릿하게 대처할 수 있겠지요.
 
 

 
 
교통사고, 접촉사고가 났을 때는,
 
 
1.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절대 구두로 합의 하지 말고, 자신의 명함이나 연락처를 상대방에게 줘야 해요.
2. 상대방의 차량번호, 이름, 전화번호 등등의 기본 인적사항도 받아 둬야 합니다.
3. 본인의 과실을 쉽게 인정하지말고 보험사를 통해 과실 조사를 판단해야 합니다.
 
 
요즘에도 무조건 윽박지르고 보는 무서운 아저씨(&아줌마도 ㅜㅜ)들이 많잖아요~
블랙박스를 많이들 설치하고 있으니 일단 상대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더라도 차분히 기다리다가
보험사를 통해 일을 처리하는 게 (본인의 과실이라고 해도) 깔끔한 것 같아요.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자동차 손해 배상보장법이 개정되어
한방자동차보험 적용이 확장되었고, 자동차 보험으로 한의원에서 받는 교통사고 치료비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접촉사고가 났을 때 근육이 욱신욱신, 여기저기가 결리고 쑤시고 그렇잖아요~
그러니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한약,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이 저절로 생각이 날텐데
이런 치료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니 좋은 것 같아요.
 
 
 

 
 
 
교통사고 후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메디카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메디카(MEDI-CAR)는 자동차보험 치료 한의원 네트워크인데요,
 
 
 

 
 
서울 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경북, 대구에도 한의원 지점이 있고
당연히 모두 자동차 보험으로 치료 가능한 한의원 네트워크라고 해요.
 
 
되도록 교통사고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만의하나 이러한 일이 생겼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는 미리 알고 있는게 더 좋겠죠.
더 자세한 메디카 한의원 관련 내용은 카페, 블로그,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길 바라요.
 
 
메디카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edicar/427
메디카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h071218/
메디카 홈페이지 http://www.medi-car.co.kr/
 
 

 
 
이 글은 메디카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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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미채움 한의원
 복부 매선침 으로 코르셋을 입은 듯 복부를 꽉~




한방 다이어트 후기를 꼬박꼬박 올리다 보니,
제 글을 읽고 정말로 살이 빠졌을까 안 빠졌을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그만큼 다이어트를 성실히 해야 된다는 사명감도 생기고...그러나 타고난 식탐과 뚱뚱이로서의 생활습관은 버리기 힘들고 ㅜㅜ
지난 번 포스팅 때 생리중에 체지방이 증가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생리 전부터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해서, 생리 중에 많게는 2kg까지 체지방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몸무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이
과식과 금식없이 평소대로 생활하면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지요.


많은 분들이 생리가 끝난 후 다이어트의 황금기를 보낸 제 후기를 기대하겠다고 하셨었는데,
사실 지금 쓰는 후기는 다이어트의 황금기 때는 아니고,
딱 생리가 끝난 날의 이야기랍니다.
미채움 한의원 다녀 온 직후에 바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고 3일~5일 후에 글을 쓰기 때문에
잡지 속 내용과 발행 일자가 살짝살짝 다른 것처럼 제 글에도 살짝살짝 시기에 차이가 있어요 ^^


저는 매일 미채움 한의원의 캡슐 다이어트 알약을 먹고, 배꼽패치도 붙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 강남역 3번출구에 있는 한의원에 방문해서 다이어트 상태를 점검하며 다이어트 침도 맞고 있어요.




다이어트 워의 도전자처럼 아래 위 반바지와 탑을 입고 시술을 받는데,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은 다음에는 포근포근한 가운을 입고 대기를 하게 돼요.
인바디 측정도 가운을 입고 재고 있답니다. (추우니까요 ㅜㅜ)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째.
슬슬 몸매에 라인이 잡히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박동수 원장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몸무게에 연연하지 마라~ 체지방률에도 연연하지 마라...
몸무게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은 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옷발 사는 바디라인이잖아요?
부피가 크고 가벼운 지방, 부피가 작고 무거운 근육의 섭리 때문에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할 뿐 진짜로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몸매.
들어갈 데는 확실히 들어가고, 나올 데는 확실히 나오는 일명 마네킹 몸매가 여자들의 워너비죠. 


제가 이 상태에서 몸무게를 줄이게 되면 그냥 전체적인 부피만 작아질 뿐
지금처럼 두리뭉실한 제 몸매는 여전하다고 하셨어요 ㅜㅜㅜㅜ
그러나 저는 체중계의 숫자도 줄이고, 몸매도 예뻐지고 싶은 욕심쟁이인걸요~~
(그러면서 라면 먹고 햄버거 먹는 이중인격도 있지요 ㅜㅜ)
그래서 다이어트 한약 캡슐을 먹어서 제 욕심대로 몸무게도 줄이면서 진짜로 제가 원하는 워너비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 침, 고주파 관리, 다이어트 매선침도 맞고 있는 것이랍니다.


아참, 체지방률에도 연연하지 말라는 이유는,
인바디 기계의 맹점 때문인데요,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 진짜로 체지방이 풍성해서라기 보다는
저처럼 팔이든 배든 만져 보면 몰캉몰캉한 사람들은 ㅜㅜ
지방이 많다기 보단 근육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근육과 지방의 비율인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즉, 복부지방률이 높은 이유는 제가 복근이 하나도 없기 때문 ㅜㅜㅜㅜ
그러니 인바디 기계의 체지방률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근육을 늘리는데 좋은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위주의 식사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박동수 원장님께 이론은 다 배웠는데,
왜 운동도 안 하고, 자꾸 라면, 튀김, 떡볶이 ... ㅜㅜㅜㅜ만 먹고 있을까요 ㅜㅜㅜㅜ
그래도 라인이 잡히고 있기 때문일까요 ㅜㅜㅜㅜ




슬슬 완전 일자 몸매였던 제 허리에도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고 골반뼈가 도드라지기 시작했으며
바지도 슬쩍 커지기 시작했는데요~
양심이 있어서 과식이랑 폭식은 안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지 못해서 아직도 너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있기에
잘록한 허리는 아직도 먼 나라 이웃 나라 일 ㅜㅜ




이번에는 복부의 피부 속, 깊숙~~히.
근육에!!!! 매선침을 놔 주셨어요.


매선침은 몸 속에 저절로 녹는 매선실을 자입함으로써
실에 들어 있는 동안에는 근육이 계속 자극을 받아서 24시간 한의원에서 침을 꽂고 있는 효능이 있고요~
서서히 서서히 3주에서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실이 저절로 녹으면서 제 복부에도 탄력이 생기게끔 도와 주는 것인데,


아,픕,니,다 ㅜㅜㅜㅜ





깜짝 놀랐어요.
그냥 복부가 아니라 복부 속 근육층에까지 매선실이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실이 들어갈 때 좀 아픈데요~
요게요게 신기한 것이 다 맞고 나니(뱃속에 매선실을 품게 되니 ^^) 코르셋을 입은 기분???
마취 없이 시술 받을 수 있고, 시술 시간도 20분 남짓?
조금만 참으면 저절로 운동이 되는 느낌이 나고요,
매선침을 맞을 당시에는 아프고, 맞고 나서도 따끔따끔 불편한 기분이 들지만
이틀만 지나면 말짱해져요.


저 매선침 맞고 이틀 뒤에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매일 신나게 잘 돌아다니다가 왔거든요.
다이어트 중 여행이라니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이미 대만 여행에서 컴백한 후 .....이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제가 두번의 출산 경험이 있잖아요~
허리 둘레가 42인치까지 늘었다가 다시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크게 불었다가 바람을 뺀 풍선처럼 뱃살이 흐물흐물 ㅜㅜ 탄력을 잃고 엉망징창인데요~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께서 고생 좀 하셨어요.
저렇게 손으로 살을 잡고, 근육을 만져 가면서 매선실을 자입하게 되는데,
살이 너무 흐물거려서 제대로 시술을 하는 것이 꽤 힘드셨을 거예요.
그래도 역시나 경력 빵빵하신 원장님의 기술 덕에 매선침 맞은 부위가 하나도 멍들지 않았고 
부작용이 있는 부분도 없답니다.





매선침을 다 맞으면 이 상태.
이 때도 좀 아픈 상태인데, 복식호흡을 하라셔서 ㅜㅜㅜㅜ




복식호흡을 할 때 침이 더 자극이 돼서 아파요.
실만 쏘옥 자입하고, 배에 꽂아 준 침...(저것도 뺄 때 보면 꽤 길어요.)을 빼고 나니
복부 근육이 살짝 뻐끈하게 느껴지는데요~
집에 어떻게 갈까 싶더니,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는 동안 적응 완료.
집에 가서 몇 시간 쉬고 나니 말짱하네요^^


 
복부를 꽈악 잡아 주는
복부 매선침. 코르셋처럼 긴장감을 주는 매선침 덕에 뱃살이 쭉쭉 빠지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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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사진을 보면 몸은 말랐는데도 얼굴은 터질 것 처럼 통통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땐 달덩이 같던 제 얼굴이 싫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그게 예쁜 거였더라고요 ㅜㅜ 어릴 땐 어려서 예쁜 걸 모르고 ㅜㅜ
나이가 들 수록 몸은 투실투실 해 지는데 얼굴만 호올쭉~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피부 속, 몸 속 콜라겐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서른이 넘어가면 탱글탱글한 콜라겐이 얼마나 중요한지, 통통한 것이 얼마나 예쁜지를 알게 되는데,
화장품으로도 탱탱함을 유지시키고,
가끔씩은 피부과 시술도 받으며,
먹는 것도 되도록 피부에 좋은 거, 예뻐지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상큼한 음료가 생각날 때,
일부러 챙겨 먹는 것이 먹는 콜라겐인데,
오르비스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오르비스 콜라겐 엑설런트를 처음 만났습니다.






친구들도 서른이 넘어가니 꼭꼭 챙기는 것이 견과류, 오메가 쓰리, 먹는 콜라겐인데요~
저는 친구들에게 말로만 들어 봤지 먹는 콜라겐은 오르비스에서 처음 접해 본 것이기에,
이걸 먹으면 얼마만큼 효과가 좋다! 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거, 이왕이면 피부가 예뻐지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예쁘게 살아가는 지혜 아닐까 싶어요.


오르비스 서포터즈 발대식 때 젤리형 콜라겐도 먹어 봤고,
이번에 마시는 액상 타입의 콜라겐도 먹어 보고...
그 후로 꾸준히 콜라겐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탱글탱글 콜라겐이 쌓이는 느낌이 좋거든요^^



오르비스 시트러스 콜라겐은 새콤달콤한 맛인데요~
시트러스 콜라겐은 콜라겐 함량이 6000mg, 비타민 함량이 500mg, 과즙 14%
오렌지 향과 맛이 새콤달콤 맛있어요.
발대식 때 한 상자 받아서 매일매일 챙겨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콜라겐 엑설런트를 체험해 보게 되었어요.
콜라겐 엑설런트는 콜라겐 6000mg, 비타민 300mg이 함유돼 있는데,
저분자 콜라겐이라 흔들어서 마셔 주면 금세 몸에 흡수가 된다고 해요.
콜라겐 음료지만 엘라스틴, 루이보스티 추출물, 히아루론산, 비타민까지 들어 있어니 이 거 한 병으로 다른 고민 끝^^




그동안 콜라겐 음료가 살짝 먹기에 거북한 맛이 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차갑게 먹기를 권장하는데,
콜라겐 엑설런트는 그냥 과일주스맛이라 상온에 두었다가 흔들어 마셔도 별로 거부감이 없었고
맛있는 석류 주스 맛이라 상큼해요.




50ml 밖에 안 돼서 살짝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
하루 한 병 꼭꼭 챙겨 먹으면 마음도 든든 피부는 탱탱...




제가 콜라겐 엑설런트를 가지고 있는 걸 본 아이들이 제 콜라겐 음료에 관심을 갖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다솔이는 혀끝으로 맛을 살짝 보더니,
맛이 괜찮은지 곧 꿀꺽꿀꺽 마시고  ㅜㅜㅜ 내 꺼~~~ ㅜㅜㅜ 


 
다인이도 따라 놓은 콜라겐 엑설런트를 빼앗아 먹기 시작 ㅜㅜ
어린이에게 유해한 성분이 없는 착한 음료지만,
그래도 어린이용으로 나온 음료는 아니니까 조금만.... 조심해서 먹이는 것이 좋고
콜라겐을 보충해 주는 음료니까 이미 탱글탱글이 넘치는 아이들에겐 필요 없는 제품이지요~
이젠 숨어서 먹겠다는 전략!!!!
 
 
건조하고 피부가 탄력을 잃기 쉬운 겨울,
이제 마시는 것 하나도 똑똑하게 선택하는게 좋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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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풀마루와 함께 하는
유기농 건강 지킴이들의 송년 파티
에 다녀왔어요.
풀마루가 다섯 살이라니!! 진짜 저는 풀마루와 깊숙하게 사귀어 왔다는 걸 새삼 깨달았는데요~
제가 큰아이 다솔이를 낳았을 때,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으로 산후조리를 했는데
다솔이가 벌써 다섯 살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풀마루의 완전 완전 초창기 멤버라고 할 수 있지요.


  ((( 아이를 낳았을 때 마다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쭉쭉 마셔주어^^
흑마늘 모유도 먹이고 ^^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흑마늘 진액을 잘 먹잖아요~ )))


그 인연으로 풀마루 송년 파티에 초대를 해 주셔서
예쁘게 차려 입고 잘 놀다가 왔어요.
이 날의 드레스코드는 레드.





베스트 드레서 상도 준비가 돼 있었기에,
저는 다인이 머리띠까지 몰래! 하고 나가는 노력을 했으나 베스트 드레서는 옷 뿐만 아니라 얼굴도 예뻐야 된다는 ㅠ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교훈을 다시한 번 깨닫고 ^^
풀몬들 왜 그렇게 다들 예쁘신지~ ^^
비록 상은 못 탔지만 오랫만에 만난 인연들과 수다를 떨며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송년파티답게 공간도 화려하고 예쁘게 잘 꾸며 놓으셔서
제대로 파티 분위기 팍팍~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아 고마웠어요.



테이블 마다 놓아 두신 흑마늘 진액과 통흑마늘은 그 즉시 먹고 마셔서 원기를 보충해 주고~
신나게 놀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역시 찐~~한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요즘 좀 피곤한데 조만간 다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송년파티 순서.
장장 5년 동안의 인연이니 얼마나 할 말들이 많겠어요~
그러나 두서없이 마구마구 전했으면 마음만 급했을텐데, 풀마담이 센스있게 순서도 정하고
우리는 풀마담이 이끄는대로 파티를 즐기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어 편했답니다.



송년파티를 하기 전에 미리 베스트 포토제닉에 사용할 사진과
나에게 풀마루란? 한줄 사연을 받았는데요~




짜잔~ 비록 최종으로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베스트 포토제닉에 당당히 얼굴을 올리는 데에는 성공^^
베스트는 맨 오른쪽, 스스로 흑마늘 진액을 정리하는 남편의 뒷모습이 받았어요.




드레스코드인 레드를 정말 잘 소화하고 계신 풀몬들...
특히 꼬맹이들이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이제는 친구같은 풀마담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풀마루 송년파티가 시작됐는데요~
어쩜 말솜씨도 그리 좋은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추었는데, 아직 짝이 없는 아이러니 ㅜㅜ
 


사장님의 환영사를 들은 후 풀마루의 지난 5년을 동영상으로 보는 시간.
저희 가족 사진도 많이 나와서 놀랐어요^^
일일이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돌잔치 가서 성장 동영상 볼 때 울컥하잖아요~ 풀마루 영상에도 아는 얼굴, 아이들, 남편들이 나와서 그런지
괜스레 울컥... 감동적이던데요~?





네 분의 풀몬 대표들이 자신들이 느끼고 있는 풀마루에 대해 짧게 소감을 말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먹고 부부애가 더 좋아졌다는 얘기,
기다리던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얘기...
모두모두 행복한 얘기들로 가득했답니다.
 
 


이번엔 건강 상식 O. X 시간.
끝까지 남지 못할 바에는 일찌감치 떨어져서 이 시간을 즐기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저 ^^
두 번째 문제에서 떨어지는 '계획적인' 수모를 당하고 ㅜㅜ




그래도 행운의 여신은 제 편이었던지
행운상 추첨에선 이름이 불리는!! 제 평생 처음 있는 일도 경험하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 실컷 먹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언니, 동생들과 배꼽빠지게 재미있는 수다도 많이 떨었던
풀마루 송년 파티.


 
돌아오는 길엔 이름과 닉네임이 새겨진 머그컵까지 주셔서 폭풍감동이었어요.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저,
풀마루랑 오래오래 좋은 관계를 맺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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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팝 싱글컵. 하나씩 먹기에 딱 좋아!


저희 집은 중앙난방이라서, 겨울에도 집에서 민소매 입고, 아이스크림 먹고^^
이럴 땐 오래 된 아파트라도 세대수 많고 단지가 넓은 게 좋네요~
겨울을 뜨뜻하게 보내도 관리비가 생각보단 적게 나오거든요~
아이들이 겨울 간식으로도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는데, 나뚜루팝 싱글컵이 괜찮은 것 같아요.


우선 글을 쓰기 전에,
나뚜루팝 롯데월드점 (정확한 명칭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사이에 있는 거기! )
저녁에 근무하는 훈남 아르바이트생을 칭찬합니다 ^^
저에게 나뚜루팝 더블컵 기프티콘이 3개 있었거든요~
잘 모르고 더블컵 3개를 주문했는데,
더블컵은 포장이 안 된다네요??? 럴쑤럴쑤 이럴 쑤...
기프티콘 날짜는 임박했고 먹고 가긴 너무 늦었고, 어떡할까 어떡할까 하고 있었는데,
센스를 발휘해서 싱글컵에 하나씩 담아 주셨어요.
원래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데리고 아이스크림 사러 왔다고 친절하게 센스도 발휘해 주시고,
아이스크림 위에 하나씩 드라이아이스도 넣어 주시고,
아이 있으니까 드라이아이스를 조심하라는 당부까지 해 주시는 등등 정말 친절했답니다.




저녁 늦게 사 왔던 나뚜루팝 아이스크림은 고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 날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줬었는데요~
하나씩 쥐어 주니까 싸우지도 않고,
제가 먹을 때도 한 번에 너무 많이 먹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맛으로 골랐지만,
일단 서로의 아이스크림을 확인하는 철두철미한 아이들 ^^




다솔이는 상큼한 맛의 요거트류를 골랐고 다인이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골랐는데~
다솔이는 한 번에 싱글컵 하나를 다 먹을 수 있고,
다인이는 꽤 오래 먹는데도 1/3밖에는 못 먹어요. 남긴 건 제가 냠냠냠~~^^




먹어 보더니 맛있다며, 계속계속 이것만 살거라는 다솔이는,




찰칵거리는 셔터 소리에 맞춰 표정을 지을 줄 아는 ^^
진정한 모델입니다~




다인이도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어요.
초콜릿이라 옷에 다 흘리면서 먹으니, 일부러 낡은 옷을 꺼내 입히는 센스 ^^




점점점 등을 돌리는 다솔이와 그런 다솔이를 해바라기처럼 따라 가는 다인이.
다인이는 먹을 때도 꼭 제 오빠를 쳐다 보면서 따라 합니다.




나뚜루팝 싱글컵 하나씩 들고 먹기에 참 좋네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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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쫄쫄 굶는 다이어트는 금물, 과격한 다이어트로 얼굴 살까지 줄줄 흘러내리는(일명 정준하 촛농얼굴ㅜㅜ) 결과도 금물.
살빠지는 캡슐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트레스 없이 덜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
일주일 만에 이만큼 뺐어요!!! 하는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지만
그래도 내내 다이어트를 생각하면서
열 개 먹을 거 다섯 개만 먹고^^ 날씬한 사람들은 한 번 먹을 때 얼만큼 먹을까 고민도 하면서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은 하루 종일 사과 하나랑 양배추 반통만 먹는다면서요? ㅜㅜㅜㅜ)
일주일 동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보냈는데,




두구두구.... 일주일이 지난 후 미채움 가서 또 인바디를 측정했더니,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몸무게는 눈꼽만큼 빠졌는데 체지방은 더 늘어나는 등 ㅜㅜ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답니다.


미채움에서 주는 캡슐 한약 다이어트약은 아침에 한 알만 간편하게 먹으면 되는
진짜 편한 한방 다이어트 약이에요.
다이어트를 할 땐 안 그래도 예민해져 있는데, 한약 냄새 때문에 먹기가 싫고 힘들때도 있잖아요~
저는 뭐든 다 잘 먹고 ㅜㅜ 다 잘 소화시키는 체질이라 (싫다 ㅜㅜㅜ) 한약도 잘 먹지만
비위가 약하거나 빈 속에 한약 먹기가 힘든 분들은 캡슐 다이어트 한약이 훨씬 먹기가 간편해요.
자연 성분으로 되어 있고, 마황 성분이 없어서 오래 먹어도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
몸에서 다이어트 약을 먹는구나~ 느끼게 되는데에는 일주일 정도가 걸린대요.


그래서 그런거죠?
그래서 살이 더디 빠지는거죠???? 
미채움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매주 인바디 측정과 함께 상담이 이루어 지는데,
살이 별로 빠지지 않아서 부끄러운 마음에 이렇게 여쭤 봤답니다.
그랬더니, 혹시 생리 중이신가요? 라고 되물어 보시는거예요~
마침 그 날 딱 생리가 시작되려던 찰나였는데 어찌 그리 잘 아시공공???





알고 봤더니 여성들의 몸은 호르몬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는데,
생리 시작전 일주일은 살이 안 빠지는 시기라고 해요!!


이 때 황체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 되는데
황체 호르몬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호르몬으로
컨디션이 나빠지고 몸이 무거워지며 우울한 기분을 들게 하는 못된 호르몬이래요.
허리 통증, 현기증, 짜증, 하복부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특히 몸이 쉽게 붓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 시기래요.


생리를 하는 동안에도 역시나 살이 빠지기는 힘든 시기인데,
이 시기에는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 보다 가벼운 산책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으며
생리가 끝날 때까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대요.


생리 직후 일주일은 다이어트의 황금기!! 살이 잘 빠지는 시기인데,
이 때는 난포 호르몬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황체 호르몬이 줄어든대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쌓이지 않으니 다이어트를 할 땐 이 때를 집중공략하는게 좋다네요~


검색을 해 보니 생리 시작 전~생리중에는 몸무게가 많게는 2kg까지도 늘어난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담 저는 몸무게가 늘지는 않았으니 선방한 건가요?
지금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고, 다이어트의 황금기이니 열심히 해 봐야겠습니다.




미채움 다이어트에서 두 번째 체형관리를 받기로 한 날.
오늘도 날씬해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한산할 때를 미리 예약하고,
강남역 3번 출구, 한방 다이어트로 유명한 미채움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체형 만들기에 좋은 다이어트 침과 고주파 관리를 받을 거예요.



제가 맞고 있는 다이어트 침은, 근육에다가 놓는 침이에요!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잖아요~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께서 비만, 다이어트를 연구하신 결과
저처럼 인바디를 측정했을 때 뚱뚱은 아니었는데, 막상 맨살을 보면 배가 불룩한 사람들은
복부에 근육이 너무 약해서 근육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근육을 강화 시키고 배 모양을 전체적으로 예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이어트 침을 근육에다가 콕콕 찌르는 것이랍니다.



우선 몸의 중심에 펜으로 표시를 하고
배꼽에도 침을 놓고




손으로 근육을 만져가며 정확한 위치에 콕콕콕...
찔러 넣을 때만 따끔하지 그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당연히 마취 필요 없습니다^^




짠~~ 다 맞았어요.
이 상태에서 복식호흡을 하면서 침의 효과를 더 높여주게 되는데,
복식호흡...숨을 들이 마시면서 배를 빵빵하게 해 주고, 숨을 후~~ 뱉으면서 배를 호올쭉하게 해 주고...
근데 복식 호흡을 하면 침을 맞은 부위가 당기면서 따끔따끔 자극이 와요....
15분 정도 하는데, 살짝살짝 요령도 부리고 침대에 누워 있으니 스르르륵 졸음도 와서
슬슬 복식 호흡을 하고 있었는데, ㅜㅜㅜㅜ



딱 걸리고 말았네요~
복식 호흡을 하면 침 맞은 부위가 자극이 되니까
열심히 한 사람은 피부가 부풀어 올라 있다네요~ ^^ 저는 살짝만 불긋불긋 하잖아요~
히히힛~ 그래도 하긴 했는데....
다이어트도 그렇고 복식호흡도 그렇고 지금부터는 더 강도를 높여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반성 ㅜㅜ




고주파 준비를 하는 동안,
저는 침을 뺀 후에 뒤늦게 복식 호흡을 하는 ^^ 청개구리 짓을 좀 했어요 ^^




고주파로 복부에 있는 지방질을 녹여주는 치료를 받고~
뜨뜻해서 더 잠이 솔솔 오기에
저는 처음에는 쌤이랑 얘기 좀 하다가 나중엔 눈감고 잤어요~

 




고주파 치료는 젤을 발라서 하고 다 끝나면 꼼꼼하게 닦아 주세요~
하복부가 차가운 분들은 순환이 안 되어서 살이 더 찔 수 있으므로 고주파를 받고 나면
배도 따뜻, 몸도 따뜻 기분이 좋아져요.



고주파 받고 난 후에 배는 빨개졌지만 많이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캡슐 다이어트 한약도 먹고, 배꼽 패치도 붙이고 (배꼽 패치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다이어트를 늘 염두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연말이고 파티가 많아서 유혹이 많긴 하네요~
그래도 이제 다이어트의 황금기가 되었으니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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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니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진주 귀걸이.


와핫핫핫핫!!!
제가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닌데 ^^;;;  저를 한참 잘못 보신 분들이,
코디를 잘 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해 주시면서,
연말에 블랙 미니 원피스랑 같이 하면 좋을 액세서리를 추천해 달라고 하셔서
저도 깜짝 놀라고, 같이 있던 제 친한 친구도 깜짝 놀라고 (그 친구 제가 한 때 패션테러리스트였던걸 기억하는 걸까요?)
저는 완전 기본 공식만 잘 따라서 코디를 했을 뿐인데,
요즘 예쁘다는 과한 칭찬을 종종 듣고 한 번 성공한 코디를 계속 계속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중이랍니다 ^^


연말 파티를 할 때는 아예 올 블랙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에 퍼 코트를 입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액세서리로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진주를 착용하면 더 예뻐 보일텐데,
그냥 동그란 모양의 큼지막한 진주 귀걸이를 하는 것도 예쁘지만
조금 더 특이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제가 골라 본 것은요~


아이엠핸드메이드 백자현 작가의 진주 Sponge 귀걸이예요.




우선 아이엠핸드메이드 백자현 작가님에 대해 좀 말씀을 드리자면,
기하학적인 도안을 생각지도 못할 재료와 결합을 시켜
호기심 +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 내셨던데요~
아크릴, 나일론, 고무 등등 재미있고 독특한 소재와 보석을 결합한 액세서리들이 있어서 좀 놀랐어요.



 
위의 진주 Sponge 귀걸이는
손으로 염색한 나일론 안에
스와로브시키 진주가 들어간 귀걸이예요.


나일론? 손으로 염색한????
이런 귀걸이는 처음 보는 거라 직접 착용하게 되면 어떤 느낌이 날까 정말 궁금해요.
진주가 나일론 망 안에 싸여 있어 은은한 빛이 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고 하는데,
곡선이 교차 돼 이어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백자현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가져 와 봤는데,
하나같이 독특한 이미지면서도 서로 묘하게 통하는 데가 있어서 세트로 착용해도 좋을 것 같고 ^^
제가 가장 맘에 드는 건 진주 귀걸이예요.
연말 파티 때 돋보이기 아주 좋은 핸드메이드 귀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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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 파워 미스트, 24시간 밀착 폭풍 보습 미스트.


<인간의 조건> 보니까 꽃남 김희철은 차 탈 때 히터도 못 켜게 하더라고요~
남자면서, 여자보다 더 예쁘면서,
피부 망가진다며 ㅜㅜ 손이 꽁꽁꽁 얼고, 발이 꽝꽝꽝 얼어도
절대 차 안에서 히터를 켜지 않는 그 프로정신^^ 좀 본받아야겠다 싶은데~
추위를 잘 못 참는 남편도 협조를 안 해주고, 저도 피부 보다는 당장의 추위가 더 급해서
차 안에도 히터 빵빵하게 틀고, 집은 중앙난방이라 겨울에도 민소매 입고ㅜㅜ


실내가 너무 덥고 건조하면 피부는 늙고 지치게 되는데
이럴 때 미스트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는 맨얼굴로 있으니까 좀 당긴다 싶으면 바로바로 앰플, 크림 듬뿍 발라줄 수 있지만
외출했을 땐 메이크업도 되어 있는 상태이고
즉시 세안과 보습을 하기 힘드니까 미스트 챙겨 다니면서 뿌리고, 또 뿌리고^^





CLIV 베리어 파워 미스트
100ml
32,000원




예쁜 거, 새로운 거에 한창 관심 폭발인 다인이가
제 화장품을 보고 가만히 있을리 없죠.
자기꺼라며 앵앵거리고 야단법썩이었는데요~
미스트니까 칙칙 뿌리는 형식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인데,
뚜껑이 단단해서 아이들 손에도 안심, 가방 속에서도 안심이어서 좋았어요.




세안하고 얼굴을 간단히 말린 후
베리어 파워 미스트를 마구마구 흔들어 준 다음에 얼굴에 뿌리는데,
흔드는 과정에서 오일과 수분 성분의 입자가 더욱 세밀해져서 피부에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해요.




잘 나오는지 손등에 한 번 뿌려 봤는데,
찍~이 아니고 촥촥촥~~ 소리를 내면서 부채모양으로 입자가 넓고 시원시원하게 잘 나왔어요.
그래도 아주 미세한 안개 미스트는 아니니까,
혹시 외출했을 때 베리어 파워 미스트를 사용할 땐, 눈 화장이 번지지 않도록 눈 부분을 가려 준 후에 뿌리는 것이 더 좋겠어요.
얼굴에는 팍팍 많이 뿌리면 처음엔 방울방울 미스트가 묻어 있는데
피부에 서서히 흡수도 되고, 부채질을 해 주면 여분의 미스트는 날아가니까
눈만 피해서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괜찮아요.





저는 집에서 사용할 때는 아예 욕실에가다 베리어 파워 미스트를 두고,
세안하고 대강 흐르는 물기만 닦아 낸 후 그 위에 바로 미스트를 뿌려 주는데요~




흔들흔들 섞어 준 후
촥촥촥촥~~~ 시원하게 골고루 뿌려 주면




저렇게 미스트 방울방울이 얼굴에 묻어 있어요.



 
손으로 톡톡톡 두드리면서 흡수 시켜도 되고, 그냥 둬도 느낌이 불쾌하지 않아요.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는
CLIV 베리어 파워 미스트.
겨울에는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아요.
 
 
 
저는 CLIV 서포터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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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미용실,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헤어 클리닉 했어요.
3주 전에 클리닉을 받고 와서 모발 상태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었지만, 워낙에 머릿결에 상해 있었잖아요~
또또 겨울이라 건조하고 힘이 없어서 영양을 좀 주고 싶었거든요.
헤어 클리닉, 트리트먼트는 3주에 한 번씩 받아야
전지현처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가 있다고 해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왜 그렇게 예쁜가요? 나만 늙고 전지현은 하나도 안 변한 것 같아서 속상^^
특히 만취신에서 머리를 휘날리며 노래를 부르는데 와.... 진짜 방부제 미모 인정 ^^


전지현 하면 긴 생머리를 빼 놓고 얘기할 수가 없는데,
나이가 들면 긴생머리가 더 이상 청순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인데,
전지현을 보니까, 역시 세월도 꾸준한 관리 앞에선 비껴갈 수 있구나 싶던데요?
여자는 가꾸기 나름, 머릿결도 가꾸기 나름 ^^


머리를 예쁘게 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의미하고 '달고만' 있다가
다 상해서 어쩔 수 없이 싹둑 단발로 잘라내야만 했던 흑역사가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잘~ 고이고이 길러야 해요^^
트리트먼트, 케어도 자주자주 받고~




저는 저희집에서 가까운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케어를 받았는데요~
천호역에는 준오헤어가 여러 개 있거든요?
천호 1호점은 로데오 거리 거의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천호역 5번출구 내려서 로데오 거리로 쭈우욱 걸어가다가 건물 전체가 준오헤어인 곳 발견.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 놓으신,
카페와도 같던 이 곳이 바로 준오헤어 천호 1호점이랍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헤어 케어를 시작해요.




헤어케어는 편하게 잡지를 보면서 테이블에 앉아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양쪽에 희안한 기계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하나는 열처리 하는 기계, 또 하나는 파마하는 기계인듯?
나중에 저 기계로 파마해 보고 싶어요~ 예쁘게 곱슬거릴 것 같아요^^

 


헤어케어의 시작과 끝은 머리감기죠^^
이 날도 총 세 번 정도 머리를 감으면서 머리속에 영양을 듬뿍듬뿍 줬는데~




겨울철에 건조하고, 끝이 쉽게 갈라지는 머릿결을
촉촉하고 찰랑거리게끔
수분감을 듬뿍듬뿍 주고 있어요.



케어 받으며 몹쓸 셀카짓^^
미용실은 다들 조명이 좋아서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은 실물 보다 훨씬 피부도 좋아 보이고,
머리카락이 젖어서 축축 쳐져 있어도 예뻐 보여서 히히힛~ 자꾸 찍게 돼요.




모발 전체에 스며 들도록 곱게 빗은 다음,




이번엔 유분 트리트먼트 발사!
주사기 모양으로 된 용기에 담겨져 있어서 모발에 치료 받는 기분도 좀 드네요~



엥? 좋은 영양분 쏙쏙 다 흡수돼라고 랩까지 돌돌 말아서,



열처리를 해요.
맞다!!! 바로 전날에 프락셀 받았는데!!!
피부과에서 뜨거운 거 조심, 건조한 거 조심하라고 했는데 이래도 되나?
15분 정도니까 괜찮겠지 ㅜㅜ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희생해야 하는 법 ^^
히히힛 엄살이고~ 얼굴은 요령껏 가려 주었어요~




머리 감고 와서 또 다른 트리트먼트 시작~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느낀건데, 여기 웬 미남미녀들이 이리도 많은지,
진짜 예쁘신 분들 많아서 놀랐어요~
머리도 다 예쁘고, 화장도 내 스타일에, 얼굴도 다들 예쁘심!!
남자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다 거기에 있었네요~




머리 케어 받으면서 미모를 엿보는 중^^
같은 여자지만 저 은근히 예쁜 사람 좋아하거든요~




얼굴만 예쁘신 건 아니고,
손길도 얼마나 정성스러운지, 미용실에선 진짜 호사스러운 느낌이 저절로 들지요.



트리트먼트 잔뜩 바르고 손으로 톡톡톡 두드려서 전체로 다 흡수 시킨 후
다시 한 번 15분 정도 열처리를 해요.




와우~! 이제 끝!!
수건으로 물기를 탈탈 털어 대강 머리를 말린 후
손으로 머리를 만져 봤는데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헤어 케어 받고 난 후에는 드라이를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미용실에 왔으니 뭔가 기분 좀 내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욕심^^



준오헤어 천호 1호점의 또 다른 미녀분이~ 이 분도 정말 예쁘시죠?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사랑스러운 느낌인데^^
윗머리를 봉봉 띄워서 빈약한 제 머리숱을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드라이를 해 주셨어요.
뜨거운 드라이어 바람과 차가운 입바람을 교차시키며 완성시켜 낸
윗머리 봉봉 스타일^^ 이런 방법의 드라이는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좋아요~ 좋아요~
머릿결도 좋아졌고 마음에 들어요^^
좋아진 머릿결 유지 잘 하다가 담달에 파마 할 거예요~
트리트먼트 받고 머리카락에 단백질 쏙쏙 넣어주면, 파마를 했을 때 컬이 훨씬 더 잘 나오거든요~
기초 공사 빵빵하게 잘 끝내 놓았습니다^^
 


마침 다른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샴푸실을 찍어 봤어요~




요건 준오헤어 천호 1호점의 전체적인 풍경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던데 저 위에는 뭐가 있을까요?
궁금궁금^^


 
준오헤어 천호 1호점에서 머리 예쁘게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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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타 갤러리아 포레점에서 톤다운 염색을 한지 한 달 반,
진주쌤을 만나고 난 후부터 어려 보인다, 머릿결이 좋아졌다(염색을 했는데도??), 어디서 머리했냐...
말을 많이 들어서 내내 기분이 좋았었어요.
슬슬 파마도 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렸는데, 제 모발 상태가 너무 별로라서
파마를 하기 전에 머릿결을 보강하고자 헤어클리닉을 하고, 머리도 정리를 할 겸 다시 포레스타 갤러리아 포레점에 다녀 왔답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해 보자 싶어서 ㅜㅜ 올 한 해 밝은 색으로 염색을 너무 자주 했더니
머리카락이 너무 손상이 많이 되었거든요.
특히 햇빛에 반사되었을 때 자글자글 우글우글 ㅜㅜ 성치 않은 머리카락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렇게 모발에 큐티클이 벗겨지고 단백질이 다 빠져 나가 버린
너덜너덜한 머리카락은 파마를 해도 컬이 예쁘게 생기지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헤어클리닉을 받는 것이 머릿결을 좋게 하려고 받는 건 줄 알았는데
클리닉을 받는다고 해도 모발 상태가 확~ 좋아지는 건 아니고,
파마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한 기초 공사를 다지고, 더 이상 나빠지는 것을 막는 방지하는 차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완전 메롱인 상태에서는, 주기적으로 클리닉을 받아 줘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파마를 하기 전에는 꼬옥꼬옥 클리닉을 받아 주는 것이 좋아요.




머리 질끈 묶고 들어선 포레스타 갤러리아포레점.
진주쌤이 스타일을 제안해 주셨는데,
머리 기장을 좀 자르고, 커트에 기술을 섞어서 요래오래 잘라 주면,
그냥 드라이어로 말리기만 해도 또르르륵 안쪽으로 들어가는 신통방통한 웨이브 단발로 만들어 주신다
 아주아주 솔깃한 말씀!이었어요.


애들 둘 챙겨서(?) 외출할 때는 머리 할 시간이 어디 있나요?
그냥 말리고 나가는 것도 감지덕지...
(그래도 화장은 포기 못하니 머리에서 살짝 양보^^)
머리를 그냥 말리기만 해도 스타일이 날 수 있도록 잘라 주신다고 해서 좋았어요.




헤어 클리닉을 받기 전의 모습입니다.
지난 달에 염색을 한 것 치고는 괜찮지만, 힘이 없어서 뚝뚝 끊어지고 모발 끝이 다 갈라졌어요 ㅜㅜㅜㅜ




포레스타 진주쌤은 머리를 하면서
계속 설명을 해 주시기에 제가 어떤 걸 하고 있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를 하면 되는지
다 배우고 오는데요~ 100% 소화시킬 능력은 없지만 ㅜㅜ 그래도 많이 배워 오게 돼요.

 



모발에 수분으로 된 영양 앰플을 잔뜩 집어 넣은 다음에
미스트기로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 앰플 폭탄이 스며들 수 있도록 흡수를 돕는 작업이에요.
일일이 손으로 해야 되는 핸드메이드 미스트기라서
저는 좋았지만 머리 해 주시는 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호사스러운 기분 ^^




일정 시간 기다렸다가~
머리 한 번 감고 와서


 


이번에는 유분으로 된 영양 덩어리를 덕지덕지 치덕치덕~
그리고 나서 수작업으로 하는 헤어 미스트기를 또다시 15분 정도 해 주세요~
머리카락에 밥주고, 빵주고, 주스주고....그런 걸 하는 셈이죠~




그리고 나서 또 일정시간 기다렸다가
다시한 번 머리를 감고 왔는데!!!
(머리는 총 세 번 정도 감았어요~ 클리닉 과정이 지루하실까봐 중간 생략^^)



와우! 복부인 납셨어요~!! ^^
그런데 확~ 느껴지는 풍성하고 찰랑찰랑거리는 건강한 모발의 기운~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은 다음에는
저 안마 의자로 가서 간단히 마사지를 받게 되는데, 요것도 은근 매력있어요~
목 뒤에는 시원한 느낌의 오일을 바르고,
숨을 들이 마실 때는 또 다른 오일...금세 잊어 버렸지만 암튼 기분 좋은 아로마 향을 맡으면서
두피 마사지, 간단한 어깨 마사지를 받는데 시원하고 좋아요~




이제는 진주쌤이 커트 마술을 선보일 차례입니다.
전체적인 모발의 길이는 자르기 전이나 후가 별로 차이가 안 나거든요?
그런데 잘려진 머리카락은 진짜진짜 수두룩 빽빽...
어떤 기술을 쓰시는 건지, 무척 신기했어요.
다음 달에 파마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커트를 해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고 왔을 때 제 눈에도 엄청 예뻐 보여서 이 때부터 기분이 좋아서
입꼬리가 저절로 씰룩, 참아 보려 해도 또 쌜룩...




일단 진주쌤이 드라이어로 머리만 말린 후에 거울을 보여 주셨는데,
정말로 마술처럼 머리끝이 동그랗게 말려 들어갔어요!!
오예~ 오예~ 이제는 그냥 후다닥 드라이어로 말리기만 하고 뛰어 나가도 별 문제 없겠는데요?
히히힛 아줌마들에게는 진짜 필요한 진주쌤의 커트 마술.




여기에다가 오랫만에 외출했는데 기분 좀 내 보라고 ^^
뿌리는 롤빗으로 동그랗게 말아 주시고,
전체적으로는 고데기로 물결 웨이브를 해 주셨는데, 연말 파티때 하고 가면 딱 좋을만큼 진짜진짜 예뻤어요.
물결 웨이브는 처음 해 봤는데, 미용실에 와서 이렇게 제 맘에 드는 적은 정말 처음.




짜잔~~~ 이렇게 세련되어도 되는 건가요? ^^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제가 제 얼굴을 보는데도 눈에서 하트 뿅뿅!
포레스타 갤러리아포레점 나가면서 남편한테 영상통화 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얼굴이 살짝 아쉽지만^^
머리만 보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진주쌤한테서 지그재그로 무심한듯 가르마 타는 법도 배워 왔는데,
진주쌤은 1초만에 하는 걸, 저는 암만 해도 안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저것도 마술인가요? ㅜㅜㅜㅜ

 



완성된 머리가 맘에 들어서 모델 사진 팍팍 찍고, 모델 사진이라고 하니 더 아쉬운 기럭지와 얼굴 ^^
단발머리 물결웨이브는 이렇게 제 맘속에 딱! 들어 왔답니다.
진주쌤~ 다음달에 또 갈게요~ 예쁘게 파마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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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입을 옷이 하나도 없고! 신을 신발도 없고...
중요한 모임이 생기면 옷장에 있는 옷들은 그냥 넝마로 보이는 참 이상한 일들이 매년(혹은 매달 ^^) 일어나잖아요~
연말 모임엔 왜 꼭 드레스코드를 정해 놓는지 난감할 때도 종종 있어요. 
다 있는데 꼭 그 색깔만 없거나, 아님 벌써 여러 번 우려 먹었거나^^
드레스코드에 맞는 옷이랑 거기에 맞는 신발이랑 액세서리 몇 개까지 챙기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또 연말 모임의 재미 아니겠어요? 그게 또 우리 여자들의 즐길 거리죠.


연말 파티땐 의상이 화려해지기 때문에 액세서리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은근하게 돋보일 수 있는 것들로 골라야 칠렐레팔렐레가 되지 않는데~
검정이나 흰색, 혹은 은색 중 그 날의 화장이나 코디에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검정색 코트나 부츠, 흰색 패딩이나 핸드백으로 코디를 맞추다가
이번에는 고상하면서도 은은하게 돋보이는 실버반지를 준비해 두고 있는데요~
남편이랑 부부동반 모임에 하고 가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 전에 아이들 데리고 밥 먹으러 갔던 날
시범적으로 착용을 해 봤는데, 실버반지 하나로 진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비싸지도 않고 보석도 아닌데(은도 보석인가요? ^^) 자꾸만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럭셔리해진 기분^^



실버반지를 끼고 갔으니, 일부러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손을 보이거나 ^^
반지를 강조하는 콘셉트 사진도 몇 장 찍어 봤어요~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나무 넝쿨이 손에 감기는듯한 반지예요.
뿌듯뿌듯, 잘 고른 것 같아요.


아이엠핸드메이드 김은미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찾아 봤더니 아이엠핸드메이드 김은미 작가님의 작품들은 대부분 '나무'를 소재로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나무에서 느낄 수 있는 안온함과 생명력을 장신구로 표현하고 있는데,
제가 고른 실버반지는 나뭇잎을 표현한 것이에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찾으시려면 '나뭇잎반지'라고 검색하시면 된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폴리백에 보관하면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대요.
나뭇잎 반지에는 은이 92.5% 함유돼 있어요.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사이즈를 몰라도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가격도 저렴하니, 여자친구 혹은 아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 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배송도 빨라서 2~3일이면 받아 볼 수 있더라고요.





마음에 쏙 드는 핸드메이드 실버반지 덕에
남편과의 부부동반 모임에서 머리깨나 넘기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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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팝 쿼트컵을 포장해 왔어요.


늘 고민고민,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까? 뭐가뭐가 더 맛있을까?
제가 고른건 체리블라썸, 요거요거 블루베리, 베리치즈스마일, 민트레오파드....
이 중에서 민트레오파드가 제 입맛엔 가장 맛있었고, 아이들은 요거요거 블루베리랑 체리블라썸을,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는 초코가 빠졌다며 쌜쭉해졌네요~^^
다음번엔 초코로 전부 다 채워줄게~^^




저희 동네에 있는 나뚜루팝 매장엔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엔젤리너스가 한꺼번에 다 들어와 있는
롯데리아 종합 선물 세트 건물이에요~^^ 
 
 
 

그 중 오늘은 나뚜루팝에서 냠냠냠



다양한 컵 사이즈들~
먹어 보니 아이스크림 킬러들이 대거 상주해 있는 저희 집은
쿼트컵 정도 먹어 줘야, 아이스크림 먹은 기분이 나더라고요~ 트리플컵은 순식간에 사라짐 ^^




다양하고 다 맛있어 보이는 나뚜루팝.
매번 수능 시험 보듯 고민을 하게 되는데, 다음 번에는 초코가 들어 있는 걸로만 골라서
쿼트컵을 채워 오기로 결심^^




엄마, 아이스크림이 얼른 먹어달라고 얘기하고 있어~
얼른 냠냠냠 먹을래~


 

혼자서 숟가락을 뜯어서 아이스크림을 퍼 먹기 시작하는 아들^^
맛있긴 맛있나 봐요~
 
 


아이스크림을 섞어서 제가 좋아하는 걸 먼저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일단 아들내미가 달콤냠냠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 보다가,
나중엔 빼앗아서 저 혼자 아이스크림 통을 끼고 먹음^^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맛있네요~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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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강남 미채움 한의원,
다이어트 침 + 캡슐 + 배꼽패치

큰일났어요! 도무지 1인분의 적정량을 모르겠어요~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다이어트 상담을 했는데요~
미채움 한의원의 한방 다이어트에는 지금껏 알던 다이어트와는 조금 '다른 것'이 있었어요!
갸우뚱 하면서도 참 쉽다..는 생각에 힐쭉쌜쭉 웃음이 히히히...^^


굶지 말고 하루 세 끼 밥 먹자,
너무 심한 운동은 하지 말자,
체중에 연연하지 말자.


와우!! 이 무슨 행복한 말인지~
다이어트를 하면 무조건 닭가슴살이라아 풀만 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매일매일 피땀 흘려 숨이 턱까지 차도록 운동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하루에 1kg씩 쭉쭉 빼야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대해 제가 갖고 있던 생각들을 모조리 버리게 되는~ 이런 쉽고 기분좋은 다이어트라니~




평생 닭가슴살만 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
이제 곧 연말인데 술도 한 잔씩은 해야 되잖아요~ 사람 안 만나고 혼자 살거예요?
가끔은 삼겹살도 먹고, 치킨도 먹고, 떡볶이도 먹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하루에 세네시간씩 들여서 운동을 할 만한 시간이 있으신가요?
....하시는 미채움 선생님의 말씀에,


히히히힛! 없죠, 없죠, 없죠, 물론 없죠~~
그러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면 되나요? 여쭤 보니까~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에 먹을 만큼의 양의 음식을 종류에 상관없이 먹으면 되는데
혹시나 술을 마셔야 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이 날은 다이어트 캡슐은 생략.
다이어트 캡슐을 먹는 동안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드니까
다이어트 캡슐의 도움을 받아서 정상적인 날씬쟁이의 식단을 하되,
캡슐을 끊고 그만 먹는 날이 되더라도 날씬쟁이 식단이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
다이어트 캡슐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도 적당량을 먹을 줄 아는
바람직한 어른이 되도록 습관화 하자는 말씀이셨어요.


정말정말 쉽지 않나요?
히힝~ 그런데 과식을 한지 어언~ 7년째(=결혼한지 7년째) 도무지 일반 여성의 한 끼 식사량을 모르겠어요.
저요, 솔직히 말씀 드려서 일밤 <진짜 사나이>를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것 중 하나가
군인 아저씨들이 먹는 밥의 양 때문 ㅜㅜㅜㅜ
무슨 아저씨들이 그렇게 새 모이 만큼 먹는지 ㅜㅜ 식판 속의 반찬의 양을 보고 급좌절 ㅜㅜㅜㅜ
아~~ 내가 참 많이 먹고 있었구나....처절하게 반성 또 반성 ㅜㅜㅜㅜ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일 정도 된 후인데요~
오늘부터는 식판에다가 밥을 먹을 생각이랍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무지 제가 먹는 음식의 양을 가늠할 수가 없어요.
7년 동안 과식을 일삼았으니....4일 만에 고칠 수는 없었겠죠. ㅜㅜㅜ




자자자... 진정을 좀 하고
제가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다이어트를 하면서 처방을 받은 것은
다이어트 캡슐, 배꼽패치, 그리고 한방 다이어트 체형 교정이에요.
그냥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을 원하지 않고, 애 둘 낳은 몸매에서 아가씨 때의 몸매를 염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신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께서 ^^ 아무리 살 빼 봤자,
그 상태에서 크기만 작아질 뿐 날씬 늘씬은 안 된다고 ㅜㅜㅜ 하시면서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알찌니....그건 바로 체형 교정이니라~ .....
(꼭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니고 뉘앙스가^^)


그래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체형 교정을 하게 되었어요.

 



인바디를 측정을 했는데 참 부끄러운 현재 상태예요.
한참 살을 잘 빼고 있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밤에 뭘 자꾸 먹은게 화근이 됐죠.


미채움 다이어트 캡슐에는 식욕을 억제 해 주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식신이 강림하는 걸 막을 수가 있고요,
한약 성분이라 오래 먹어도 몸에는 무리가 가지 않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마황 성분이 안 들어 있기에 더 안심할 수 있어요.
다이어트 캡슐은 말 그대로 캡슐이라서 아침에 한 알 씩 물과 함께 먹음 되고,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몸 속에서 운동 하는 효과를 내 주면서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효능도 있어요.




미채움 한의원에 첫 방문했을 때의 제 몸무게예요.
몸무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말라고 했으니까 ..... 실눈으로 살짝만 보고 ^^
그래도 50kg이었는데 갑자기 2kg이 더 늘어 버린 건 이상하면서도 억울억울....
체지방은 많으면서도 근육은 없어서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3kg 정도 늘려야 되는 아주아주 저질 몸입니다.




꽥!!!
온 몸에 힘 풀고 찍힌(!) 다른 사람이 찍어 준 진짜 100% 리얼한 제 현재 상태예요.
사진을 작게 올렸지만 그래도 다 보이죠? ㅜㅜㅜㅜ
그동안에는 옷 입고 있어서 모르셨을, 어깨살, 뱃살, 등살... 완전 끔찍하네요.
그리고 오른쪽 뒷모습 사진에서 제가 파란색 선을 그어 놓은 이유는
오른쪽 어깨가 올라갔더라고요! 그것도 눈에 띄게 많이요~
이번 기회에 비대칭적이고 보기 싫은 체형 교정까지 다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


다이어트에 조금 탄력이 붙으면 더 적나라한 사진을 공개할게요~^^ 
(솔직히는 저 위의 사진도 최고록 흉한 사진은 아니고 더 끔찍한 사진이 훨씬 더 많다는 슬픔 ㅜㅜㅜㅜ)




와우!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팔뚝도 장난이 아닌네요.
어깨보다 그 아래가 완전 불룩하네요?
저는 근육이 없고 거의 다 순수한 지방 ㅜㅜ 이기 때문에 누워 있으면 배가 쏙 들어가는 착시 효과가 있어요.
배에 힘을 주지 않아도 지방이 골고루 퍼지면서 배가 날씬해 보이는^^
그나마 뱃살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미채움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인데,
아직도 뿔룩한 배, 등, 팔뚝을 보면서 이렇게 놀라 보긴 또 처음입니다. 
역시 사진은 남이 찍어 줘야 진짜인듯 ㅜㅜ 
그래서 지금껏 제가 날씬한 줄로 잘못 아시던 분들도 계실거예요. 근육이 없는 몸의 특징인데요~
다 빼고 말 거예요. 진짜예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
이 날 또 제가 누워 있을 때 뱃살을 보셔서 그런지, 전 제 뱃살을 보고 기함을 할 지경이었는데
원장님은 저에게 마돈나가 될 거냐고 ^^
이 정도 배는 애교지, 무슨 다이어트냐고.... 참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말씀을 하신 ^^
아직도 저의 다이어트를 완벽하게는 찬성을 하지 않으신 ^^ 참 보기 드문 원장님 ^^




몰랐었는데 배꼽 속에다가도 침을 꽂았네요?
처음에 붉은 펜으로 베에 점 두개를 찍고 그 점을 기준으로 침을 쏙쏙~쏙쏙~ 놔 주셨는데요~
당연히 마취 없고^^ 별로 안 아파요.
배꼽에 꽂는지도 몰랐음 -.-




침 맞으면서도 궁금한건 계속 질문하고 있었어요.
날씬날씬 날씬해질 거예요~




침을 다 맞은 후에는 15분 정도 복식호흡을 하는데요~
숨을 들이마시면서는 배를 빵빵하게 커지게 하고, 후~~~ 숨을 내쉬면서는 배가 쏙 들어가게 하는 건데
복식 호흡을 하면 배에 맞은 침들이 더 자극이 되어 찌릿찌릿한 기분이 들지만
이건 곧 날씬해지는 기분이니 계속 꾸준히 쉬지 않고 해 주었어요.
위의 사진이 숨을 들이 마셔서 배가 볼록해진 상태(누워 있어서 잘 안 보이지만^^)




위의 사진이 숨을 후~~~ 내쉬어서 배가 홀쭉해진 상태랍니다~



한의원에서 받아 온 한방 다이어트 캡슐과 배꼽패치는 다음날부터 사용을 했는데요~
다음 번에 더 자세한 리뷰 올릴게요~


오늘은 더 급한 문제가 보통 여자들은 1인분에 얼만큼의 양을 먹는지를 알아 두는 것이에요.
하루 1200칼로리로 이루어진 식단을 찾아서 숙지해 봐야겠어요~
만날만날 2500~3000칼로리(커피믹스, 과자 포함 ㅜㅜㅜㅜ) 먹던 제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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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강남역 3번출구 미채움 한의원
산후 다이어트 상담 후기


둘째를 출산한지 벌써 26개월이나 지났으면서 산후 다이어트 운운하는 것도 우습지만 ㅜㅜ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쪘던 살들이 지금까지 빠지지 않았으니까
산후 다이어트라고 주장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본격적인 한방 다이어트 얘기를 하기 전에 제 상황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소아비만! 이라는 흑역사가 있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급격하게 통통을 넘어 뚱뚱.... 그 땐 지금보다 더 작았겠지만
그 때 처음으로 집에 체중계를 사고 나서 쟀던 몸무게가 56kg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니까 진짜 대단했죠.
그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암울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뚱뚱해 본 경험이 (특히 어렸을 때)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움직이기 귀찮고 늘 배가 고프며 ^^ 숨이 쉽게 차고...그러니 누워 있고 다시 더 뚱뚱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었는데요~
그러다가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시절이 되면서 사춘기가 왔었나?
다이어트에 살짝 눈을 뜨게 되었고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완전 뚱뚱에서 살짝 뚱뚱 통통으로 체혐이 조금(진짜 조금) 변했어요.


어렸을 때 비만이었던 사람들은 평생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이잖아요?
지방 세포수가 확~ 늘어나 버린 상태기 때문에 요요가 쉽게 오고, 다이어트를 해도 세포의 수가 줄어들지는 않고
끔찍하게 노력을 하면 지방 세포의 크기만 작아지니까
열~심히 노력을 하다가도 조금 방심하면 다시 요요, 고무줄 몸무게... ㅜㅜㅜㅜ


고등학교 때는 먹고 앉아 있기만 하니까 (다이어트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고) 통통에서 다시 '퉁퉁'으로 체형이 변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는 단 것과 튀긴 것을 엄청나게 경계하기 시작했어요.
설탕과 기름만 덜 먹어도... 살이 더 찌지는 않았고
대학교에 들어가서 활동량이 많아지고 원하던 공부를 하게 돼 스트레스도 사라졌고
설탕과 기름을 멀리하던 식습관이 진짜 습관이 돼 버려서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져
그냥 저냥...  다이어트를 심하게는 하지 않고 살았는데도 살이 쭉쭉~~ 잘 빠져서
 20살부터 30살까지 몸무게는 43~45kg이었어요.


초등학교때 저를 알았던 사람들은 성인이 되고 난 후에는 전혀 못 알아보는^^
다이어트의 성공 신화였죠^^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교 때 몸무게 56kg!! 결혼할 때 몸무게 45kg!!

(만삭사진 보다 지금이 훨씬 더 체형이 무너졌답니다. 무너진 체형 사진도 곧 공개 ㅜㅜㅜㅜ)





그러던 제가 철저하게 지켜 오던 식습관이 무너지게 된 계기가 있으니
바로 결혼과 출산이에요.


날씬했을 때의 저는 설탕과 기름을 무서워하며 한식 위주의 담백한 음식을 먹어 왔었는데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살이 찌지 않는 축복받은 한식을 먹던 제가
남편을 만나 평소에는 절대 입에도 대지 않던 프라이드 치킨, 피자, 햄버거를 슬슬 먹기 시작했습니다.
설탕과 기름이 무서운 까닭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원래 그 맛을 싫어하던 사람이라도!!!
자꾸 먹게 되고, 또 더 먹게 되고, 좋아하게 되고...궁극에는 배가 터지도록 먹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출산 후에는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커피믹스를 하루에 네 개씩 먹게 되었는데 속에 무시무시한 프림과 설탕이 있잖아요...


아이가 하나인 것과 둘인 것은 하늘과 땅 차이.
큰아이 낳고 나서는 그냥 모유 수유를 하고 아기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원래 몸무게였던 45kg으로 돌아 왔고
육아가 힘드니까 43kg까지 몸무게가 내려갔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작은아이까지 낳고 나서는 한 번도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간 적이 없습니다.
둘째를 낳고 난지 26개월이 되도록 살이 빠지지 않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결혼과 두 번의 임신을 거치면서 식습관이 완전히 무너져
제 스스로는 절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고, 식탐 대마왕이 돼 버렸으며
남들이 얼마나 먹는지도 잘 모르겠고, 예전에 제가 얼마나 먹어 왔는지도 모르겠고
도무지 여자 1인분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죠.





한방 다이어트로 유명한 미채움 한의원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날씬했던 몸매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도 고쳐 볼 생각이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강남역 3번 출구 미채움 한의원.
스타들과 함께 한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


사실 원장님의 사진을 큼지막하게 넣고 싶었는데요~(원장님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음 ^^)
미채움 한의원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그 흔한 프로필 사진이 없으시던데요?




제가 미채움 한의원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미채움 배꼽패치 때문이에요.


취침 전에 배꼽에 쏙 넣고 자고 일어난 후에 제거 하는 이 간편한 배꼽패치 다이어트로 효과를 본 지인이 많이 있거든요.
여자는 뱃속이 따뜻해야 몸 전체가 건강해지고,
몸이 따뜻한 여자가 날씬해지기 쉬운데, 배꼽패치를 배꼽에 넣고 홍삼 파스를 그 위에 붙여 주면
자고 있는 8시간 동안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없애주고 독소를 정화해 주면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원리지요.
배꼽패치에 대한 더 자세한 후기는 다음 번 리뷰에서 쓰기로 하고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과의 만남에서 원장님은 저에게 아주아주 강한 인상을 남기십니다^^
먼저,,, 공감을 얻기 위해 제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여 줄 인바디 측정 기록을 먼저 보여 드릴게요~
체지방률 28.4, 복부지방률 0.84!!!
체중 51.8!!!!


이 무시무시한 기록을 보시고
(사실 그 전날 조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새벽 3시에 김밥 한 줄을 먹고 잤기 때문에 더 심해요 ㅜㅜ)
박동수 원장님은 저에게,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다며!! 집으로 돌아가라....는 처방을 내리셨거든요!
원장님, 저 몸무게가 52kg에 육박하고 복부지방률이 0.84인데 뚱뚱하지가 않다니요! 집에 가라니요 ㅜㅜㅜㅜ
(사실 이 날은 컨디션 때문에 2kg 더 나왔어요 ㅜㅜ 사실은 50kg이었는데 그새 더 늘었을리는 없어요~ 엉엉엉~)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은 모든 그래프가 표준인데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냐며,
애 둘 낳은 아줌마로서 그 정도면 예쁘지 살은 왜 빼냐고...하시는 거예요~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원장님. 미워잉~
아줌마는 여자 아닌가요?


그러면서 한말씀 덧붙인 것이요.....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워너비인데,
아무리 살을 빼 봐도, 아무리 체중을 줄여 봐도, 절대!! 절대!! 절대!! 수영의 몸매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심지어 수영이랑 키도 비슷하고 몸무게도 비슷한 사람들도 수영과는 전혀 다른 몸매이기 쉽다는 거죠.
체중에 연연하는 여자들이라면 절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워너비 몸매가 될 수 없는 것이 슬프지만 냉정한 현실.


네네??? 그러면 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운동을 해야 되나요? 굶어야 되나요 ㅜㅜㅜㅜ 다시 여쭤봤더니,


저처럼 근육이 턱없이 부족한 여자들이 살 뺀다고 무분별하게 운동을 하면
힘들어서 골골 대기만 할 뿐 곧장 쓰러지기 일쑤.
근육 만든다고 닭가슴살만 먹거나 굶거나 해 봤자 지금의 몸매 그대로 사이즈만 작아질 뿐
전혀 꿈에 그리던 몸매로 변하지 않는대요....


체중 조절과 함께 체형 조절을 병행해야만 여성미 폴폴 풍기는 아름다운 워너비 몸매로 바뀔 수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꾸준히 노력을 해야 된다는 무시무시한 조건이 달리네요.
그냥 쿨하게 아줌마 몸매로 살 것인가, 체중이 아닌 체형을 변화 시켜서
소녀시대 수영은 아니더라도, 내 평생 최고의 몸매였던 그 때로 되돌릴 것인가....
여자라면, 누구나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지 않겠어요?
남자들은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패티김 할머니(?)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것을~
여자는 평생 여자이고 싶다는 것을....!!!!

 



암튼 그리하여 한방 다이어트 잘 한다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캡슐, 배꼽 패치, 체형 다이어트를 병행하면서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미채움 박동수 원장님은 아직도 저에게 욕심쟁이^^라고 하시지만,
여자들은 다 공감하실걸요~ 제 몸매가 다이어트를 꼭 해야만 되는 이유를 말예요.




탈의실에서 먼저 옷을 갈아입고 셀카를 찍어 봤는데요~
나중에 알았어요.
셀카를 찍을 땐 나도 모르게 배에 힘을 준다는 것을!!
다이어트 전에 적나라한 몸 상태를 보여주겠다고 결심을 했지만, 저도 여자인지라^^
저도 모르게 배에 힘을 주고 찍었더라고요. 뱃살이 제 눈에도 보이니까요.


그런데 미채움 한의원에서 다른 선생님이 찍어 주신 사진을 보니까 뱃살이 1.5배는 더 나와 있고
팔도 각을 잡지 않으니 살들이 더 두둑하고 제가 보고도 깜짝 놀란 결과가 나와서 진짜 우울했는데요^^
객관적으로 무방비상태에서 찍어 본 사진을 보고서야, 와우....대박....완전 뚱뚱하구나 ㅜㅜ 처절하게 깨달음 ㅜㅜ
(모든 사진 공개할 마음의 준비 끝 ㅜㅜㅜㅜㅜㅜㅜ)




한방다이어트 후기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맨 마지막 글에서는 전후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하면서 진심 기쁘게 웃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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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달력제작
딥씨로 아이들 성장 포토 달력 만들었어요.






A4 크기의 달력인데, 생각보다 크기도 괜찮고
달력의 질도 좋아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길 잘했다 싶었어요~


곧있음 아빠 생신이라서,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친정이 멀어서 자주 못가고, 내년에 다솔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게 되면 더 못가게 될 것 같아서 ㅜㅜ
아빠께 아이들 사진으로 된 달력 걸어 두고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시라고,
2014년 포토달력을 준비해 보았죠.
아이들과 제 사진, 그리고 엄마 아빠 사진을 골라서 달력을 만들었는데요~
딥씨에서 주문한 달력이 생각보다 훨씬 더 잘 빠져서
두고두고 보시기 좋을 것 같아서 기뻐요^^


딥씨 포토달력은 탁상 달력과 벽걸이용 달력이 있었는데
저는 벽에 걸어 두고 지나다니시며 넘겨 보시라고 벽걸이 용을 선택했어요.




아이들에게 먼저 선을 보였더니,
달력 속에 자기들의 얼굴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정말 관심있게 한 장씩 넘겨서 보더라고요~
2013년에 찍었던 사진들을 골라서 계절에 맞게 담으려고 노력해 봤는데~
그러면서 저는 2013년의 추억들을 다시금 보게 되어 만드는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었어요.




오빠다 오빠!!!
다인이가 달력 속에서 오빠를 발견하자,
다솔이는 사진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 났는지, 사진에 대한 배경설명을 해 줍니다.
강아지와 놀 던 때의 사진이에요~



아빠께 선물로 드릴거라서
주로 친정에서 찍은 사진들을 골라서 달력으로 엮어 봤는데,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아이들도 무척 많이 자란 것 같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감동이 무럭무럭^^




직접 한 장씩 넘기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뽀로로도 아니고, 폴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잖아요?
자기 얼굴을 볼 때 가장 행복해 하는 아이들이니,
달력 속에 자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딥씨는 편집툴이 좋아서,
글씨와 사진을 마음대로 넣을 수 있고,
 달력에도 스티커 기능이 적용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달력을 만들다가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나, 원하는 날짜를 표시해 둘 수 있으니
진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달력이 되겠죠.



2013년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낀 건데,
사진의 갯수는 진짜진짜 많은데, 가족사진, 부모님 사진,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터무니 없이 적더라고요.
2014년에는 부모님과 조금 더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예쁜 사진도 많이많이 찍고 해야겠습니다.



달력이라고 딱 12장만 주시지 않고,  네 페이지를 더 만들 수 있도록 해 두셨기에^^
다솔이 태어나던 날 사진, 돌잔치 때 사진,
다인이 태어나던 날 사진, 돌잔치 때 사진을 더 골라 넣는 센스^^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한 2시간 걸려서 만든 달력이에요.




뭐가 이리도 신이 나는지
아이들은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얼굴 마주보고 장난치고
난리가 났어요.
2014년에도 이런 밝고 행복한 웃음이 많이 쏟아지는
우리 가족이 되길 바라면서 ^^

 

 

 


2014년 달력 준비하셨나요?
조금 더 특별한 달력, 선물용 달력으로 딥씨 포토 달력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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