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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자주자주 멀리멀리 걷는 게 많이 도움이 돼요.
제가 경험을 해 본 결과, 걷기만 해도 근육이 늘고^^ 많이 걸을 수록 체력도 생기고 ^^
걸으면 기분도 룰루랄라~


저질 체력에 근육이 빈약한 저에게는 걷는 것이 무척 좋은 다이어트 운동인데요~
지난 번에 살짝 따뜻했던 어느 날 = 뷔페에서 정신줄을 놓고 과식을 했던 그 날 ㅜㅜ
강남 교보문고에서부터 잠실까지 1시간 30분 만에 걸어가는 대기록을 세우고
자신감이 부쩍 높아져 있었답니다.
그 때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강남에서부터 집까지도 걸어가보겠노라고 결심을 했었는데,


약속과 약속 사이에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서
강남에서 잠실까지... 시간이 되는 데까지 걸어 가 보자며 또 걷기를 결심^^
지난 번에 걸었을 때 살짝 땀이 났고 목이 꽤 말랐던 기억이 있어서
엔젤리너스 스무디를 사 들고 걸을 생각이었어요.




이곳은 엔젤리너스 역삼점이에요.
강남역에서 잠실역으로 걸어가던 중 제일 먼저 만난 엔젤리너스 역삼점.


다이어트에는 아메리카노가 좋으나
운동할 때에도 지방을 태우는 효과를 높이는 아메리카노가 좋으나,
걸으니 땀이 났었다는 것에 방점을 찍고 ^^
아메리카노에 얼음 동동 띄워 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다는 것을 모른 척 한 뒤,
이 때 가장 먹고 싶었던 엔젤리너스의 골든키위 스무디를 먹기로 ^^




엔젤리너스 역삼점은 넓어서 좋아요.
특히 2층은 조용하고 넓어서 한없이 소근소근 수다 떨기 좋은데...
오늘은 걸어야 하니 골든키위 스무디 테이크 아웃.




엔젤리너스 더치 커피도 맛있는데....
더치커피가 12시간 추출해서
24시간 숙성시킨다는 건 설명을 읽고서야 알았네요~
그래서 맛이 깊나?

 


드디어, 간절히 원했던
골드키위 스무디를 받아 들었는데, 맛을 보니 상큼시원!!! 딱 좋아,
내가 원하던 바로 그 맛이얏!!!
.
.
.

정확히 1분 뒤 ㅜㅜㅜㅜㅜㅜㅜㅜ
낭패다 ㅜㅜㅜㅜ




추워요 ㅜㅜ
골드키위 스무디를 먹으니 더 추워요 ㅜㅜ
어떡해 어떡해 ㅜㅜㅜㅜ
아메리카노 먹을 걸 그랬어~ ㅜㅜ


그래도 맛이 좋으니, 손시림 쯤은 감수하고 걷기로 합니다.
바람이 불어 머리카락이 날려도 꾹 참고 걸어 봅니다.
봄은 언제 오는 걸까요?  ^___^







강남역에서 역삼역까지 걸어 왔어요.
춥지만 않으면 정말 좋을텐데, 나쁜 꽃샘추위.




너무 추워서  눈물이 줄줄줄~~~
여배우의 심정으로 ^^  의도치 않았던 눈물 셀카도 찍으며
계속계속 걸어 보았어요.





야호! 선릉역 도착.




골드키위 스무디는 천천히 즐기면서 마시면 더 맛있는데,
얼른 먹고 버리려고 ^^
엄청 빨리 먹었어요^^ 손시려 ㅜㅜ





걸으면서 여행객 모드로 변해서
거리를 구경하고 ^^






삼성역까지 도착 ^^


추울 땐 되도록 아메리카를 드시길^^
추울 땐 모자를 덮어 쓰시길 ~~
잠실역까지 3시 전에 가야 됐는데, 중간에 전화 몇 통 받고 어찌저찌 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삼성역에서 지하철을 타게 되었어요.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음 더 걷고 싶었는데~(진짜?)
좀 아쉬웠어요.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도전합니다~
그 땐 엔젤리너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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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엔느 8기 발대식, 논현동 지인스퀘어


지엔느 8기 발대식이 논현동 지인스퀘어에서 있었어요.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엔느 활동을 무척 하고 싶었었는데, 인테리어 감각이 워낙 없다보니^^
저에겐 '지엔느 = 꿈'이었는데,
8기 모집 때는 용기를 내서 원서를 내 봤어요.
역시나 어마어마한 경쟁률이었다고 들었는데 서류 전형 - 면접까지 거쳐서
지엔느 8기로 활동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뭐,,,,저는 주부 7년차지만 여전히 인테리어에는 소질이 없긴 해요 ㅠㅠ
그래도 그동안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해 온 제 열정을 보시고 지엔느로 뽑아 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





지엔느 활동은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계속돼요.
지엔느 8기로 활동하면서 논현동 지인 스퀘어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이 보고 듣고 느낄테고,
같이 활동하게 된 인테리어 짱짱걸들에게도 많이 배우게 될 테니까
2015년에는 뭔가 좀 달라 져 있지 않을까요?



너무너무 기다렸던 지엔느 발대식이라
특별히 더 신경 써서 화장도 하고 곱게 차려입고 갔는데도
나이는 못 속이는지 다들 언니라고 부르고 ㅜㅜ
알고 보니 지엔느 8기에는 제 또래가 참 많았어요. 동생들은 더 많고 ^^
앞으로 좋은 친구들, 동생들, 언니들 많이 생길 것 같아요~

 



드디어 발대식이 시작 되고
두근두근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높으신 분, 그러나 무척 소탈하셨던 이대욱 담당님이 축사를 '재밌게' 해 주셨고,




지엔느 7기 선배님이신
티안 님도 축사를(... 근데 다들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 하시나요? 깜짝 놀랐어요...)해 주셨어요.




첫 만남이니
LG 하우시스의 역사를 쭉 훑어 보는 시간.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인간에 대한 배려와 사랑.
지인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지엔느를 담당하시는 류정 팀장님이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 해 주셨죠.




임명장을 받으니
지엔느 8기가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


논현동 지인스퀘어에는 LG하우시스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
좀 놀랐어요.
저는 지인 브랜드가 그저 바닥재, 벽지, 창호...를 만드는 것인 줄 알았었는데




자동차 부품을 만들고




가전 표면의 소재도 만들고 있더라고요.
알면 알 수록 더 놀라운 지인 이야기.



지인 스퀘어 2층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인데요~
이곳에도 볼 거리가 많아요.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리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스스로 환기하는 자동 환기창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무서운 계절에, 정말 탐나는 제품이죠?



기차소리마저 희미하게 막아 주는
완벽한 차음 성능도 있고^^



벽지와 바닥재도 구경을 했어요.





여기서 제가 감탄을 했던 것은
물을 뿌리면 저절로 숨을 쉬며 습도를 조절해 주는 조습벽재였어요.
청소 때문에 가습기 사용이 망설여지지만
여름까지는 너무 건조해서 생활하기가 좀 불편하잖아요~
조습벽재는 진짜 획기적인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지인 스퀘어 1층에
어디서 많이 본 방이 있다고 했더니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다미의 집이었네요~
제가 몹시도 미워하는 다미 ^^
그래도 다미의 집은 여배우의 집 답게 무척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
지인의 작품이었어요.



지엔느 발대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진짜진짜 맛있는 음식들




이 날 후식까지 세 접시 흐뭇하게 먹고 왔는데
출장 뷔페가 이렇게 맛있긴 또 처음이네요. 진짜 맛있었음^^




앞으로 지엔느로 활동하는 제 모습 지켜 봐 주시고
응원도 해 주세요^^
인테리어계의 새싹! 무럭무럭 잘 자라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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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맛집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푸드코트



가족 나들이를 갈 때는 무조건 집에서 나오고 봐야지,
애들 밥 먹이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제대로 출발하기가 힘들어요.
우리집에서 밥 안 먹으면 꼼짝을 못 하는 유일한 사람인 저는 김치에 밥만 비벼 먹어도 꿀맛이니까
얼른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일단 출발하고 나서 휴게소에서 밥을 먹든, 아님 목적지까지 쭉~ 가든 하자며 고속도로를 탔어요.


다솔이가 화장실이 급하다기에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차를 세우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밥도 먹고 가자며 푸드코트에 들어 갔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만족^^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는 지나가면서 봤을 때도 시설이 괜찮아서
한번 쯤 들러서 놀다가고 싶었었는데~
밥 먹고 가게 되었네요.




남편은 오삼불고기 정식 10.000원
다솔이는 해물 자장면을 골랐는데 가격이 생각이 잘 안나지만 ㅜㅜ 6,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다솔이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ㅜㅜ
담부턴 물어 보지 말고 그냥 시켜 줘야지. 밥으로!!!!




사진에 메뉴가 찍혔기에 사진을 잘라 봤는데 잘 안 보이네요.
이럴 줄 알았음 메뉴 사진도 하나 찍어 오는 건데 ^^


대박인 것은 공기밥을 추가 할 수 있다는 것!
혹시나 하고 물어 봤는데 공기밥이 천원이더라고요.
저는 대강 먹고 오기도 했고
어차피 아이들은 잘 먹지도 않으니까 메뉴 두 개 시키고 공기밥 추가하면
우리 가족 넷이서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니까

 


오징어가 풍성하게 들어 있는 해물 자장면이 나왔고,




정말 양이 많았던 오삼불고기 정식도 나왔어요.





와우! 이게 1인분!!





추가로 주문했던 공기밥을 자기 앞에 놔 달라고 우는 다인이.
하루에 몇 번 우는지 세 봐야겠어요.
얼마나 잘 우는지~




그릇에 해물 자장면을 나누어 담고





다인이는 눈물 섞인 자장면을 맛있게 잘....은 아니고,
몇 숟갈 먹다가 말았어요.
요즘 또 잘 안 먹는 다인이 ㅜㅜㅜㅜ




남편! 부럽당~
나도 살찌는거 생각 안하고 1인분 딱 시켜서 싹싹 긁어 먹고 싶어라 ㅜㅜ



자기가 주문한 메뉴니까 맛있게 잘 먹는 다솔이
자장면 맛이 괜찮았어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니 뜬금없는 사랑해를 하는 다인이.
울보 공주여도 귀엽습니다.




오삼불고기 정식에 김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김을 싸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역시나 메뉴 2개 + 공기밥 추가를 하니
양이 많네요~
꼬맹이들이 자장면을 거의 다 남겼어요.






아구궁....예전 같았음
음식 남기는 것이 아까워서 바닥까지 다 긁어 먹었겠지마는...
요즘엔 남긴 음식을 돌같이 하자는 신념으로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일 ^^) 특히 외식할 때 과식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으니
요건 그냥 못 본 척  ㅜㅜ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는 시설도 괜찮아서




편의시설들이 깔끔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갈 길이 바빠서 구석 둘러 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랑 잠시 놀다가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마트, 옷가게, 약국, 맥도날드, 파리바게트 카페까지 갖추고 있었던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음식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밥 먹고 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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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로 천천히 건강하게 살을 빼고 있는 중이에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께서, 저처럼 비만은 아니면서 뭔가 2% 아쉬운^^ 몸매의 소유자들은
몸무게를 줄이는 것 보다 체형을 교정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셔서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고 바디 라인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라인에 신경을 쓰니 자연스럽게 체중도 살짝씩 줄어 든다는 흐뭇한 결과를 내고 있는 중이에요.


한 달에 10kg 빠졌다느니, 원푸드 다이어트로 성공을 했다느니 하는 말에 현혹 되지 않고
정도를 걸으며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해 나가고 있답니다.
정석대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가장 어렵기도 해요.


한방 다이어트 과정이 궁금하다는 분들이 있으셔서
제가 미채움한의원에서 하고 있는 한방 다이어트에 대해 전체적으로 쭉~ 말씀드리려고요.
한의원 방문해서 인바디 측정을 하고 체형에 대해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난 다음에
체중에 초점을 둘 것인지(비만의 정도가 심할 경우)
체형에 초점을 둘 것인지(비만은 아니지만 예쁘지는 않은 ㅜㅜ) 정하게 되고요,
저처럼 나올 데와 들어갈 데가 뒤바뀌어 있는 민망한 몸매의 소유자들은 날씬하고 예쁜 바디라인 만들기에 주력하게 돼요.
요즘 다이어트 하려는 분들이 대부분 저같은 몸매잖아요~
그런 분들은 귀 쫑긋, 눈 번쩍!!





한방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다이어트 환을 먹게 되는데,
미채움한의원의 다이어트 환은 요렇게 생겼어요.
들은 얘기로는 조금 지나면 환을 먹기 쉽도록 캡슐에 담아서 주신다는데,
제가 지금 먹고 있는 것은 위에 보이는 환의 형태예요.


하루 두 번 물이랑 같이 꼴깍 삼키면 되는 정말정말 먹기 쉬운 다이어트 환약.
(일주일 중 하루는 약을 먹지 않아요.)
데워서 먹는 액체류의 한약이었다면 꼬박꼬박 먹지 못했을 것 같은데,
저는 다이어트 시작하고 하루도 안 빼놓고 약을 다 먹었답니다. 먹는게 쉬우니까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미채움 한의원에 가서
다이어트 침, 다이어트 매선침을 번갈아 가면서 맞고 있어요.
침이라고 겁내는 분들 있으시던데^^
매선침은 들어갈 때만 따끔하고 일반침은 거의 안 아파요 ^^


일주일에 한 번씩 한의원에 가는 것이 다이어트에 무척 도움이 되는데요~
일주일 마다 인바디 측정을 하고,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는지 물어 보시는 분들과 민망한 대면을 해야 되기에^^
집에서도 늘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니까 결과적으로는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과식을 일삼던 분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얼마만큼 먹어야 될지 감이 안 올 수가 있어요.
날씬한 보통의 여자들은 ^^ 하루에 1500kcal 정도를 먹는 것 같더라고요.
다이어트 식단 일기를 쓰면서, 내가 하루 동안 무엇을 언제 얼마만큼 먹는지를 체크해 보면
적정 수준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지금보니 조금 어색한 미채움 한의원에 첫 방문했을 때의 제 복부 모습이에요.
겨우 두 달 전인데 저렇게 불룩했었나 싶게 어색하네요~
와우....라인을 찾아 볼 수 없는 통자 몸매^^


박동수 원장님께서 침을 콕콕콕 놔 주신 덕에
지금은 한결 몸매가 정리 되고 있는데요~





일반침은 꽂았다가 빼 내는 침이고
매선침은 가느다란 매선실을 몸 속에 자입하는 침이에요.
침을 빼더라도 실은 몸속에서 계속계속 복부를 자극해 주는 덕분에,
미채움 다이어트 환약이 운동의 효과를 내 주고 + 매선침이 몸 속에서 또 끊임없이 자극을 줘서
하루 종일 다이어트 하고 있는 몸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다이어트를 할 때 편안하게 다른 사람들의 도움만 받고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가 없어요.
식사량을 조절하고 (저는 음식의 종류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어요.)
틈틈히 운동도 하면서 다이어트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만
요요 없이 한방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가 있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ㅜ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 달 정도가 되니 자꾸자꾸 먹고 싶은 것이 생각나요^^
먹고 싶은 건 다 먹되 식사량을 줄이고 있는데,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던 때가 그...립...네...요^^
히히힛! 그러나 요건 가끔~ 아주 가끔^^
제 속에서 꿈틀거리는 식신 본능이 되살아 날 때만 그런 거고,
얼른 다이어트 성공해서 샤랄라 원피스 입고 꽃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커요.






매일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꼬박꼬박 다이어트 환약을 챙겨 먹으며, 빠지지 않고 미채움 한의원 가서 침을 맞으려고 애썼던 결과
예전보다 한결 날씬해진 바디라인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매일매일 배를 보고 있으니까 얼마나 예뻐졌는지를 잘 몰랐었어요.






짜잔~
이렇게 비교를 하니까 와우....대박이네요.
사진의 각도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똑같이 누워 있는 상태이고,
똑같이 침을 꽂고 있는 상황이라서 배에 힘을 풀어야 하는 상황인데,
첫 번째 침 맞을 때 사진은 허리가 둥굴둥굴한데, 최근에 침 맞는 사진에는 갈비빼라인까지 드러나는 것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몸무게에 변화는 별로 없지만 라인은 확실히 예뻐졌어요.


아직 다이어트가 끝난 것이 아니고,
꾸준히 한방 다이어트를 해 나갈 것이니까 앞으로 더 날씬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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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람 간장게장
짜지 않고 고소고소~ 밥이 술술술 넘어가요 ^^





간장게장....생각만 해도 꼬르륵 거리는 것은 학습된 효과겠지요?
파블로프의 개처럼 ^^ 간장게장이라는 말만 들어도 뱃속은 꼬르르륵... 침이 질질질~
마치 며칠은 굶은 사람처럼 밥을 고봉으로 두 그릇씩 먹게 되는 것이 간장게장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잘 익은 김치랑 간장게장 척하니 갖다 놓고,
조금 더 신경 써서 상을 차린다면 달걀 말이나 동치미 한 접시만 있어도
진수성찬이 따로 없지요.


밥이랑 간장게장이랑 마구마구 먹다가~
혹시나 짜게 느껴지면 달걀 말이 냠냠냠, 그러다 매콤새콤 김치 한 조각,
그리고 또 간장게장 아구아구아구....그 다음에 동치미 ㅜㅜㅜ 아웅 배고파라^^


요즘 간장게장이 특히 맛있는 계절인지
텔레비전에서 자꾸 간장게장 먹방을 보여 주더라고요.
남편이랑 같이 보다가 꼴깍꼴깍 군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자하람 간장게장을 먹어 보게 되었답니다~ 룰루!


자하람 간장게장 500g에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알이 꽉 차 보이는.... 식신계로 접어 들면 투시 능력이 생긴답니다^^
물론, 음식에만 적용이 되죠~
맛있는 게가 두 마리 들어 있어요.



한 마리씩 먹음 되겠다잉~
간장게장 정식 먹으러 가도 1인분으로 딱 한마리씩 나오잖아요~
이렇게 배달시켜 먹음 훨씬 편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맛을 보증할 수 없어서 주문을 망설이가 되는 경우가 많죠?


제가 먹어 보니까
자하람 간장게장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게딱지 열어서




꽉 차 있는 알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더더욱 배가 고파지는 우리 부부.
어렸을 땐 간장게장맛을 잘 몰랐는데 역시 나이가 드니까 입맛도 변하는지^^
달콤 짭잘 고소한 간장게장의 맛을 정말정말 좋아하게 되었어요.
 
자하람 간장게장이 왜 맛있나 알아 봤더니
자하람 간장게장은 안면도 꽃게를 가지고
1953년부터 내려 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간장게장을 담고 있대요.
또 매실발효액과 솔잎발효액을 넣어 더 감칠맛이 나고 (어쩐지 끝맛이 향긋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게장에 들어가는 며느리도 모르는 재료가 ^^ 17가지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게딱지를 딱 열었을 때 노란 알이 보이면 올레!
자하람 간장게장은 속이 꽉 차 있어서 더 맛있었는데~




우선 게딱지에 밥부터 비벼서 먹어 보기로 해요^^
참기름 한 방울 안 넣어도
고소하고 부들부들 참 맛있었던 간장게장.
많이 짜지 않아서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고, 밥도 한 그릇만 먹어도 되었답니다^^;;;




저보다 훨씬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남편은,
게딱지에 밥을 비벼서 주자





특유의 표정이 저절로 나옵니다.
맛있는거 먹을 때면 꼭 음식에 코 막고 .... 미간을 찌푸리며 먹더라고요~^^





다음엔 몸통을 먹을 차례.
모래주머니를 후두둑 후두둑 떼어 내고




반으로 딱 갈라서


 
 
손으로는 꾹꾹 누르고 입으로는 쪽쪽 빨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리 부분도 많이 딱딱하지 않아서
저는 집게발까지 다 싹싹 간장게장을 발라 먹었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맛이 보증 되었으니 앞으로는 편안하게 집에 앉아서 배달시켜서 먹음 될 것 같아요.
 
 
간장을 넉넉하게 넣어 주셔서
남은 간장으로는 멸치볶음, 장조림 같은 밑반찬을 만들 때 쓰고
또 입맛이 없을 때(그럴 리가 있겠냐마는...) 밥에다 게장 소스 간장 넣고 쓱쓱 비벼서
김에다 싸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아궁... 글을 쓰면서 또 배에서 꼬르르륵 소리가 나네요.
다음 번에는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 해 두고 매끼니 간장게장을 먹고 싶어요^^
 

 
위드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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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데이트 ;; 남편(+부록 둘 챙겨서^^)
채선당 명일점에 다녀왔었어요.







저는 원래 발렌타인데이를 챙기는 여자가 아니었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무조건!!! 깨알같은 기념일이나 행사라도 꼭꼭 챙기려고 하고 있어요.
잡은 물고기일 수록 ^^ 결혼한 부부일 수록!!!!
내 남자에게 더 극진해야 알콩달콤 달달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번 발렌타인데이 때는 남편이 좋아하는 초콜릿 중에서 가장 가격이 괜찮은 페레로로쉐를 안겨 주고,
채선당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를 해 뒀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서
남편이랑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제대로 즐기고 왔답니다.





흐음...
제대로라고 말해도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ㅜㅜ
부록으로 챙겨갔던 두 마리.... 수틀리면 어디에서든 무조건 눕고 보는 부록 1, 2 때문에
출발할 때부터 살짝 어려움이 왔지마는...




채선당 명일점에서 챙겨주신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꽃을 보고...
와우!!! 금세 달콤해 진 우리 부부!!!
역시 데이트엔, 그것도 발렌타인데이 기념 데이트 땐 꽃이 빠지면 안 되겠죠.




원래부터 로맨티스트였던 남편은, 채선당에서 꽃을 준비해준 걸 몰랐기에
더 깜짝 놀라 행복해하고^^





늘 남편에게 이벤트를 받기만 하다가
채선당의 도움을 받아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해 줄 수 있어서
저도 즐겁고 ^ . ^




늦은 아침과 이른 저녁을 먹는 저희 가족의 식사 습관에 맞추어
조금 일찍 채선당 명일점을 방문했더니
다행히 다른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랑 한바탕 기념 사진도 찍고
살짝쿵 소란을 피워도 괜찮았어요^^ (괜찮았지요?)





분주해진 아이들 다 소환해서 같이 기념 사진 찍고,
잘 찍어 두어라~ 언제 또 꽃이 생길 지 모른다...(꽃값 비싸다 ㅜㅜㅜㅜ)




여보! 발렌타인데이 축하해!!!
우리 더 행복하게 잘 살자~




한껏 들떠 있는 아이들을 대강 진정 시킨 후^^
이제 밥 먹기 전까지 차분하게 잘 앉아 있자~~~할 때 즈음,
주문한 음식이 들어 왔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채선당 스페셜 쇠고기 샤브샤브 2인분과
밥 두공기 추가 + 콜라 한 병 이었어요.




맨처음 육수가 들어 오고
(ㅜㅜ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을 진정 시킬 땐 스마트폰이 최고 ㅜㅜ)




각종 채소, 어묵, 두부, 유부, 만두, 떡, 단호박




끓는 육수에 넣어 먹음 진짜 맛있는 (이걸 뭐라고 해야 되지???) 고기 반죽




신선하고 맛좋은 호주 청정우




상큼아삭 샐러드, 시원한 열무배추 동치미
나중에 넣어서 먹음 든든한 죽재료, 국수가 들어 왔어요.




한상 떡하니 차려지니 정말 흐뭇흐뭇~~~




육수에 채소부터 넣어두고



콜라도 따라 놓고...





제일 맛있는 ^^ (나는야 고기주의자^^) 호주청정우는
다솔이가 넣기로 합니다.





팔팔팔 끓으면 채소와 고기 등등등을 건져 먹음 되는데
진짜 맛있어요.
재료가 좋고, 조리법이 건강하니까 아이들이랑 자꾸자꾸 먹어도 좋은데~
저희는 만두를 제일 먼저 넣는답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채선당에서 먹는 만두밥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채선당 만두밥이라함은^^
우선 빈그릇에 채소와 쇠고기를 잘게 썰어 넣고
만두 하나를 으깨고, 육수를 살짝 넣고 밥도 넣어 비비변 완성.
아이들은 이 만두밥을 정말 좋아해요.





장난기 발동한 이다솔 군.
눈을 감고 먹습니다~ 눈을 감고 장난을 치는 이유는 며느리도 몰라요^^





후후후~ 불고






앗, 뜨거!!! 뜨겁잖아~
그래도 만두밥은 맛이 좋아서,




혼자서 후후 불어서 잘 먹어요~
한그릇 뚝딱하는 몇 안되는 음식 중 하나^^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오빠처럼 눈을 꼭 감고 장난을 칩니다^^




눈을 감고 먹어도 맛있는
만두밥, 입 속으로 골인~ 냠냠냠~~~
 



이젠 너희들이 알아서 먹어라~
엄마도 밥 좀 먹자~^^






정말 맛있어요.
스페셜 쇠고기 2인분은 저희 넷이서 먹기에 좀 많은 양이지만,
그래도 샤브샤브는 살이 안 찌는 ^^
몸에 좋은 음식이기에....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어 봅니다^^




채소 위주로 건져 먹고
어묵이랑 떡도 속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몰라요.
쏙쏙 건져서 소스에 콕 찍어 먹는 맛!!! ^^


정말 배가 부르지만
채선당에 와서 죽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진짜 맛있당....
샤브샤브 먹으면서 육수를 세 번이나 리필해 주셔서 짜지 않게 잘 먹을 수 있었고요~
죽을 만들 때는 육수를 조금 덜어 내고 밥을 넣고
달걀도 넣고 휘리릭휘리릭 저은 후 먹으면 보들보들 맛있어요.

 

배가 불룩해진 만큼 기분도 좋아져서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행복하게 끝낼 수 있었답니다.
 

 
채선당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한 덕에
남편이랑 맛있는 샤브샤브 잘 먹고 돌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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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리(earthtory)로 싱가포르 자유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세상은 넓고, 가고 싶은 나라는 많다^^
바람이 나도 단단히 난 것 같아요. 자꾸자꾸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어용용~
얼른얼른 기내식 먹고 싶고 아른아른 호텔 조식이 눈에 아른거려요^^


다시 가 보고 싶은 나라 중 1순위는 싱가포르인데,
싱가포르는 다솔이가 20개월, 다인이가 뱃속에서 5개월 쯤 자랐을 때 여행했던 나라였고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을 위해 크루즈를 타기 전 날, 타고 나서 하루 딱 이틀 동안만
감질나게 즐겼던 곳이라서
꼬옥~ 다솔이가 조금 더 자라면 달이(다인이의 태명)도 데리고 다시 오리라 결심을 했던 곳이죠.




싱가포르 비보시티에서 멀리 보이는 센토사섬을 바라 보면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던^^
 

다솔이가 6살, 다인이가 4살 되었으니 이제 슬슬 싱가포르로 다시 떠날 준비를 해야 되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 책자에는 너무너무 불만이 많아요.
내용이 너무 빈약하고 그러면서도 너무 방대하게 다루었거든요.
제가 원하는 지역, 제가 원하는 쇼핑, 먹거리, 호텔들만 골라서 깊이 있게 보고 싶은 욕심.


이미 한 번 다녀 와 봤기에 싱가포르 여행에서 제가 원하는 것이 뭔지 알고 있거든요.
이럴 때는 여행 책을 사는 것 보다
셀프 여행 가이드북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인데,


어스토리로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다기에,
저도 한 번 해 봤어요.




어스토리는 나만의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는 무료 사이트인데요~
여행을 계획하면서 내가 원하는 나라, 명소, 음식, 쇼핑 등등을 맞춤 가이드북으로 만들 수 있어서 참 편한 것 같았어요.
어스토리를 활용해서 저도 싱가포르 여행 계획을 지금부터 짜 놓고 있답니다.


어스토리 http://earthtory.com/



살짝 생소하실 수도 있으니까 어스토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 드릴게요.
어스토리는 여행 플래닝 서비스인데요,
클립 기능을 통해서 여행을 쉽게 계획할 수 있으며
PDF로 나만의 플랜북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여행자들의 개성에 따라 맞춤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마음에 드는 서비스랍니다^^


플랜북은 클릭 몇 번 만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가고 싶은 도시를 정하고
그 도시에 있는 호텔, 명소, 음식, 쇼핑 카테고리에서 가고 싶은 장소들을 클립합니다.
클립된 장소들은 클립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립지도를 보면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어요.
 
 
마이페이지의 플랜북에는 클립보다를 통해 생성된 플랜북들이 저장되어 있으니
이걸 인쇄하거나 플랜북 다운받기 버튼을 누르면 만들기 끝.
PDF로 다운을 받은 파일은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으니 여행지에서 정말 편하고 유용하겠죠?

 
 



어스토리 사이트 첫 화면인데요,
여기에서 저는 싱가포르로 떠날 채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어요.





아웅.... 싱가포르에서 인기 있는 장소들을 모아 놓은 곳인데요~
클락키 진짜 좋잖아요~
젊은이들의 낭만, 열정이 가득한 곳^^
벌써부터 여행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ㅜㅜ 꾹꾹 눌러 참는 중^^
클락키는다음 번에 방문할 때에도 당연히 또 가고 싶은 곳이고,
위에 나와 있는 클립 인기 장소들은 싱가포르에서 놓쳐서는 안 될 곳들만 모아 놓은 것 같아요.


 




저는 장소 더 보기를 클릭해서,
지난 번 여행에서 못 가본 ㅜㅜ 너무너무 가 보고 싶은 곳들을 중심으로 나만의 가이드북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 온 사람들은 한 번씩 꼭 들르는 주롱 새공원과 싱가포르 동물원.
저는 아이들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갈 것이기에 더더욱 중요한 관광지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들이 가득한 주롱 새공원을 클릭 해 봤어요.
스팟 상세정보에서
지역도 자세히 나와 있고, 전화번호와 영업시간, 현지 주소, 가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 돼 있었어요,
미리 다녀 오신 분들의 후기가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낫!!!!



제 마음을 어찌 아시고 ^^
블로그 리뷰를 한 데 모아 놓아 두었던데요?
홍홍홍~ 맘에 들어.... 하나씩 하나씩 다 읽어 봐야지.
클릭해서 봤더니 이미 다녀 오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블로그로 연결 돼 있었어요.
여행기는 읽으면 읽을 수록 더더더 가고 싶어지잖아요~
꼬옥 꼭 !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고 싶어요.







이건 싱가포르의 호텔들을 모아 놓은 것인데요,
이왕이면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마리나 베이 샌즈에 묵으면 금상첨화겠죠.
저희가 싱가포르에 여행을 갔을 때는 크루즈가 주였고, 싱가포르는 그저 기항지에 불과했기에 ^^
숙소도 그냥저냥 무난한 링크호텔이었어요.
싱가포르를 구경하면서 정말정말 가 보고 싶었던 곳이 마리나 베이 샌즈 ^^
어스토리에 마리나 베이 샌즈에 관한 정보도 잘 나와 있어서 미리 훑어 보았답니다.





 
 
아직 싱가포르에 언제 갈 지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어서
별 의미없이 제 생일인 4월 4일로 날짜를 입력해 봤는데요 ^^ 제가 입력한 날짜들은 모두 방이 없다는 ㅜㅜㅜㅜ
 
 
 
 

 
 
그래도 제가 탐내고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호텔 정보는 다 얻을 수 있었어요.
멋드러진 호텔의 전경과 .....진짜 멋지죠 ^^
호텔 편의시설, 룸 편의시설들 다 볼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수용장은 진짜 일품인데 ㅜㅜ 꼭 가 보고 말 거예요 ㅜㅜ 엉엉엉 ㅜㅜㅜ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잖아요~
사실 여행하는 즐거움의 8할은 먹는 재미 아닐까요? ^^;;;;;
어스토리에는 해당 도시의 맛집, 특별한 음식들도 소개가 돼 있는데요~
역시 싱가포르의 맛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점보 시푸드(꼭꼭 먹어 봐야 돼요.)도 나와 있네요.





저도 싱가포르에 갔을 때
점보 시푸드에서 칠리 크랩을 먹었었는데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것은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다음 번에 가면 배가 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둘다 먹고 올 거예요.




클락키에 위치한 점보 시푸드.
한국에서부터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에 더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고,
식사를 하는 자리도 전망이 좋은 물이 바로 보이는 곳으로 잡을 수 있었답니다.
여행은 정보가 생명^^ 미리미리 준비하고 예약하는 것이 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임신 5개월이었던 저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고
2살 다솔이도 아주 잘 먹었던 클락키에 위치한 점보 시푸드.
역시 어스토리에도 상세하게 잘 나와 있었어요.





어스토리에섯 점보 시푸드의 위치, 영업 시간, 전화번호 등등의
모든 정보를 다 얻을 수 있어요.


여행을 많이 해 본 사람들은 다들 잘 알죠.
여행 책자가 얼마나 불편한지를 ^^
저는 어스토리에서 제가 직접 만든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어서 떠나려고해요.
스마트폰에 저장시키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 볼 수 있어 좋은데,
원하는 지역을 클립해서 지역별 가이드북을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대로 일정별 가이드북을 만들어서 다닐 수도 있어서 뭐든 다 맘대로 되니 좋아요.
기다려라, 싱가포르!!! 내가 곧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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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라이브리치 비비크림, 프레스트 파우더
가벼운 봄날 메이크업




시청률은 엄청 저조하지만^^
그래도 제가 꿋꿋하게 잘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와 비비화장품의 얘기를 보면서 화장품의 역사를 새삼 다시 돌아보게 되는데요~


90년대 초반에는 엄청 찐~한 메이크업, 과감한 아웃라인의 어두운 색 립스틱이 유행을 했는데,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97년 미스코리아를 배출하게 되면서
비비화장품의 사장인 이선균이
맑고 화사한 피부 표현과 그에 알맞는 가볍고 글로시한 립글로스를 계발해 낸답니다.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맑고 화사하게 표현하는 가벼운 메이크업이
여자들을 훨씬 더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을 ...
그걸 보면서 저도 되도록 가볍게 피부 표현을 하고 입술은 촉촉하게 표현하려고 애쓰는데,
저도 진한 메이크업에 익숙해진 구시대 여성이라거 그런지 ^^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써 왔던 파운데이션을 다 쓰자마자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으로 갈아 타게 되었어요.
(저는 오르비스 화장품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피부는 살짝 노란기가 도는 피부이긴 하지만 심하게 어두운 편은 아니고
또 조금 더 화사한 느낌으로 피부 표현을 하고 싶어서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 중 라이트를 선택했어요.
보통 ~ 조금 가무잡잡한 피부라면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 중 네츄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라이트 / 네츄럴 두 가지 색상이 있어요.




오르비스 프레스트 파우더예요.
엄밀히 말하면 파우더 케이스 ^^




파우더 케이스와 파우더+퍼프를 각각 구입해서
딱 끼워서 사용하면 되는데,
전용 퍼프는 추가로 구입할 수가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사용하다 보면 파우더는 한참 많이 남았는데, 퍼프가 너덜너덜해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딱 끼우면 이렇게 됩니다.
프레스트 파우더라는 이름답게 진짜 압축이 많이 돼 있어요.
꽉 찬 느낌...




세수를 하고
기초 화장품만 발라 놓은 제 피부 상태입니다.
한차례 여드름이 훑고 지나가면서 얼굴에 붉은 여드름 흉터들을 남겨 놓았는데,
전체적으로는 노랗고 드문드문 잡티도 보이는 ㅜㅜ
그리고 전 날 잠을 4시간 밖에 못 자서 몹시 피곤한 상태랍니다 ^^



원래 비비는 소량을 얼굴 전체로 톡톡톡 두드리면서 퍼트려 가볍게 바르는 제품이잖아요?
^____^
전 욕심꾸러기. 원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부터 그러했던 것처럼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름을 어마무시한 양을 짜서 준비 ^^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




얼굴에 치덕치덕 바르기 시작합니다.
오잉...비비의 취지와 맞지를 않아...곧 자각을 하고 ^^
뒤늦게 양을 조절해서 얼굴 전체로 퍼뜨려 발라 주었어요.




비비만 바른 상태예요.





이제 오르비스 프레스트 파우더를 발라 보야요.
입자가 엄청 곱다는게 느껴졌던 프레스트 파우더. 정말 가벼웠어요.
파우더도 두 가지 종류의 색상이 있는데
투명하고 가볍게 마무리 하려면 루센트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원하면 네츄럴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루센트를 선택했답니다.




비비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프레스트 파우더를 살짝만 덧발라
가볍게 마무리를 했어요. 한결 보송보송해 보이죠.
촉촉하고 건강해 보이려면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을 바르고 그대로 외출해도 되지만
저는 보송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그 위에 살짝 색조 메이크업을 할 예정이었거든요.
비비크림과 프레스트 파우더를 발라서 한듯 안 한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완성.




얼굴 옆선에 있던 여드름 흉터(요건 짜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는
가려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모공도 매끈해 보이고,
거뭇거뭇 노랗게 보였던 피부가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색조도 아주 가볍게 발라 봄맞이 메이크업 완성.
봄에는 무조건 가볍고 밝고 화사하게 샤랄라한 메이크업이 예뻐 보인답니다.
이제 무거운 얼굴은 벗어 버려요^^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 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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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뻐졌죠? (손발 오글거리게 만들어서 죄송 ㅋㅋ)


요즘 잠실 피부관리실로 점점 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동안인걸 잠실역점에서 얼굴군살빼기 관리를 받고 있거든요.
총 8회 관리 중, 벌써 여섯 번이나 받았네요 ㅜㅜ
아쉽아쉽....


얼굴군살빼기 관리는 롤링관리라고 정말 독특한 테크닉으로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어 주는데,
롤링관리는 그냥 들으면 어떤건지 전혀 감이 안 오잖아요 ^^
동안인걸에서 만들어 낸 테크닉이라 생소하면서도 효과는 정말 신기한^^


며칠 전에 오랫만에 연락이 된 대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랑 집근처에서 만났는데요,
너무 오랫만에 만났더니 여자친구라도 괜히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아시나요?
집 근처에서 만나는 거고 그 친구가 다른 일정 중에 잠깐 짬을 내서 저를 만나게 된 거라
그냥 맨얼굴로 선크림만 바르고 가볍게 외출을 했어요. 
관리를 받으면 매일 보는 가까운 사람들은 뭐가 어떻게 변했는지 잘 모를 수 있지만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딱 알아 보잖아요?
그 친구, 제가 둘째 임신했을 때 봤으니까 3년 만에 만난 거였는데,
보자마자 예뻐졌다고 ^^ 화장 안 하니 더 청순?? 하고 어려 보인다며...그 비결을 묻더라고요.
쿄쿄쿄쿄.... 비결은 꾸준한 관리^^




얼굴군살빼기 관리라고 얼굴 피부만 관리해 주는게 아니고,
등 근혈 관리와 데콜테 관리( -- 이거 진짜 시원해요)를 정말 오래오래 해 주세요~
컴퓨터 하느라, 집안 일 하느라 뭉쳐 있던 어깨와 목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 주기에 얼굴까지 더 화사해지는 것 같아요.





얼굴군살관리를 받으면서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하게 보일 수 있게 됐는데,
얼굴군살빼기 관리의 핵심은 롤링관리인 것 같아서^^
롤링관리를 집중적으로 보여 드리려고 사진으로 찍어 왔어요.


진짜 시원해 보이죠? ㅋㅋㅋ
처음에는 롤링 관리를 할 때 많이 아팠었어요.
4회 정도까지는 속으로 꾹~ 참으면서 관리를 받았던 것 같은데,
지난 주 6회를 받으면서는 하나도 안 아프고 그냥 부드럽게 마사지 하는 기분? ㅋㅋ





콧대도 꼭꼭 눌러서 세워주고,


 


턱 쪽에 있는 림프를 자극하는데,
여긴 아직도 좀 아프더라고요.
림프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고 스트레스를 받음 여기부터 뭉친대요.
롤링관리로 귀까지 끌어 올릴 때 우우우~ 좀 아팠어요.
처음 받을 땐 눈물이 찔끔 났던 걸로 기억^^

 



얼굴까지 롤링롤링해서 이렇게~~




둔해보이는 턱은 또 요렇게 꾹꾹 누르고
다 같은 얼굴이지만 부분부분 관리하는 방법이 다 달라요.




눈 아래와 눈썹 부분은 살짝 잡아서
꼬집듯 콕콕콕


 


음식물을 씹거나, 이를 앙다물고 있어서 생기는 근육은
손으로 꾹~ 눌러서 풀어주고

 

 



미간은 인상파를 만들었다 풀었다를 반복^^

 

 



헤어라인을 정리하고 도톰하고 볼록한 이마를 만들기 위해서
이마의 한가운데는 또 다른 방법으로 롤링관리를 해 주신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를 해 주시니까
얼굴의 가운데는 오동통하게 볼록해지고,
넙데데했었던 얼굴의 가장자리는 점점 더 갸름해지는 것 같아요.


롤링관리가 끝나면 팩을 올리고 한숨 푹~ 자면서 마무리.
안색도 훨씬 화사해지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니까 더 어려 보이고....
역시 여자는 관리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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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 젤 ;; 수분 에이징 케어


피부 노화를 조금이라도 더 늦추기 위해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기초 제품의 종류를 줄이되 양은 듬뿍~ 발라서
피부에 흡수되는 효과를 높이고 오랫동안 촉촉하게 지속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요즘 춥고 건조한 겨울이라서 그런지 특히 세수하고 나면 피부가 많이 당기는데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과 젤은
수분 에이징 케어를 표방하고 있어서 듬뿍듬뿍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오일 프리 제품이라서 산뜻하게 잘 발리면서 오랫동안 보습력이 짱짱해서 맘에 드는 제품이에요.
향도 없고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서 예민한 피부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알레르기 테스트 완료 제품.)

 



원래는 세수 한 후에 타올로 물기를 제거 하지 않고
살짝 말린 다음 바로 치덕치덕 기초 화장품을 발라 주는데,
세수하고 난 뒤의 제 맨얼굴 상태를 보여 주려고 ㅜㅜㅜㅜ 이 때는 물기를 말끔히 제거한 상황이에요.
뭔가 셀카의 각도가 이상한듯 너무 못생겨 보이는 것이 함정 ㅜㅜㅜㅜ




피부는 깨끗한 편인데
사진으로만 봐도 심하게 당기는 게 느껴지시죠.
이 날 클렌징을 좀 과하게 했는지 수건으로 물기를 다 닦아 내서 그런지
얼굴 피부가 많이 당겼어요.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을 발라 보겠어용~




묽기 테스트를 해 봤는데
일반 스킨처럼 또르르륵~ 흐르지는 않고요
그렇다고 겨울철에 유행하는 묽은 스킨처럼 되직하지도 않고요
그 둘의 딱 중간정도???


저는 기분에 따라서 어떤 날은 한없이 가벼운 스킨을 원할 때가 있고
또 어떤 날은 다른 거 안 바르고 스킨 하나만 바르기 위해 살짝 되직한 스킨을 원할 때가 있는데
 (피부 컨디션에 따라 스킨만 두 번 덧바르기도 해요.)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은 이 둘의 중간 정도였어요.




손에 힘을주면 조금 들어가는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
손으로 누르면서 양을 조절했어요.
얼른 덜어내서 쓰려고 ^^ 성질이 급해서요~^^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만 발라도 살 것 같습니다^^
금세 심하게 당겼던 피부가 진정이 되었고




반질반질 윤도 나네요




왼쪽이 맨얼굴이고
오른쪽이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을 바른 상태예요.
자극 없이 촉촉하게 잘 발라졌고 흡수력도 괜찮았어요.

 




이제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젤로 수분에이징 케어를 완성해 봅시당~
수분 방패를 씌우는 작업이에요^^
 



사진은 개떡같이 찍었지만 ㅜㅜ
손가락에 쿡 찍은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엣스트라 젤이 말강말강한 제형이면서도
쫀쫀해서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어요.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젤까지 바르니
수분 폭탄을 맞은 듯 얼굴이 반들반들 촉촉~ 윤이 나네요~
좋아요~ 맘에 들어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수분을 유지해야 한답니다~
기초 제품 가짓수만 많이 바르지 말고,,,, (나중엔 흡수되지도 못하고 때처럼 밀려요)
제대로 된 제품 한 두가지를 집중적으로 발라서
주름살 늘리지 맙시다~^^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 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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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단계별로 골라 먹이는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으로 인증 받은 치즈 중 가장 나트륨함량이 적고
유기농 아기치즈
라 우리 아이 영양 간식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아기치즈는 엄마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영양 간식이잖아요?
특히나 우리집 아이들은 둘 다 완전한 모유 수유를 오래 했기 때문에, 
생후 6개월부터는 특별히 고기류와 치즈를 잘 먹이기 위해 매끼니 신경써서 먹었던 것 같아요.
모유에는 철분이 들어 있지 않기에 6개월 정도 지나면 자칫 빈혈에 걸릴 수도 있거든요. 


생후 6개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매끼니 고기를 갈아서 먹이고
유기농 치즈를 아침 저녁으로 주는 것으로
철분, 칼슘, 단백질을 보충하려고 애썼는데,
아기치즈를 선택할 때 가장 고민이었던 것이 나트륨 함량이었어요.


엄마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내용일텐데~
이유식에는 소금, 설탕 등등 일체의 간을 하지 않잖아요?
생후 24개월까지는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되도록 나트륨 섭취는 줄이는 것이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건강한 입맛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하니
엄마들은 24개월까지는 무리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돌까지는 소금과 설탕을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죠.
그런데 아기 치즈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이 생각보다 좀 높아서 고민이었었어요.


유기농 아기 치즈에는 아기에게 먹이면 참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아기가 짠 맛에 길들여 질까봐...... .






저처럼 치즈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 때문에 고민이신 엄마들은
아기전문회사 남양에서 만든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를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원래부터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큰애는 어린이치즈)를 먹여 왔지만,
2014년에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가 리뉴얼이 되었다는 소식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드빈치는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으르 받은 정부 공인 유기농 아기치즈잖아요?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으로 인증 받은 치즈 중 가장 나트륨 함량이 적은데,
나트륨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아기 성장에 필수인 칼슘 함량은 높게 개발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연령(월령)에 따라 면역, 성장, 두뇌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조금씩 다르게 설계해서
단계별로 아기에 맞게 골라서 먹일 수 있어서 더 유용해요.





얘들아~ 치즈 좀 봐라~


우리집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치즈.
제가 식탁에 치즈를 쫘라락~ 깔아 놓으니까 아이들이 무슨 일인가 싶어서 반가워 해요^^
둘 다 모유 수유를 오래 해서 모유를 끊고 나서 생우유로 넘어가야 할 때 살짝 힘들었는데요~
우유 맛이 어색해서 잘 안 먹으려고 할 때,
치즈를 많이 먹여서 유제품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었었어요.


큰아이는 이제 말귀가 통해서 우유도 잘 먹고 치즈는 하루에 한 장 먹는데,
작은아이는 오빠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서 우유는 아직 안 먹으려고 하고 치즈만 하루에 두 장, 많으면 세 장도 먹는답니다^^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는 연성 가공치즈라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데
포장을 벗기고 돌돌돌 말아서 손에 뒤어 주면
금세 뚝딱뚝딱 잘 먹어요.




1단계는 6개월 ~ 18개월의 아기에게 먹이면 좋아요.
(1~2세 소아들의 나트륨 1인 충분 섭취량은 700mg입니다.)


어릴 때일수록 면역에 대한 관리와 준비가 철저해야 하고,
생후 6개월이 되면 엄마에게서 받고 태어난 면역력이 바닥나는 시기라 감기에 걸리기 쉽거든요.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는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1단계.




2단계는 19개월 ~ 36개월의 아기에게 먹이면 좋아요.
(1~2세 소아들의 나트륨 1인 충분 섭취량은 700mg입니다.)


키와 성장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균형잡힌 영양이 중요해요.
우리 둘째 다인이는 2단계를 냠냠냠~ 먹이면 되겠어요.





3단계는 4세부터 먹이는데요~
(3~5세 소아들의 나트륨 1인 충분 섭취량은 900mg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시기인 만큼 충분한 영양이 필요한 때이죠.
특히 두뇌와 성장에 집중하고 있는 그래프의 모양이 참 듬직하네요~^^





1단계, 2단계, 3단계 치즈를 하나씩 놓고 비교를 해 봤는데,
눈으로는 잘 구분이 안 됐어요.
유통기한은 꽤 긴 편이었는데~ 금방금방 먹으니까 뭐 ^^
유통기한은 6개월이고 냉장보관 해야 돼요~




치즈를 보고 가장 기뻐하는 아이는 다인이.
고소한 치즈 냄새 한 번 킁킁~ 맡고 냠냠냠 오물오물 잘 먹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2014년 새롭게 리뉴얼된 남양 드빈치 아기치즈는 또 어떻게 먹을지
리뉴얼 된 유기농 아기 치즈도 기대 되고, 귀여운 다인이의 모습도 기대 되고^^





요건 다솔이꺼~
다솔이도 2014년엔 더 쑥쑥 크자~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 치즈는 우선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고~
원료는 물론 생산시설, 제조, 포장까지 전 과정을 모두 정부 기준에 맞춘 유기농 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어요.
아기를 잘 아는 남양이 성장 단계에 맞춰 과학적으로 영양 설계를 했기에
면역(뉴클레오타이드, 초유단백분말), 두뇌(두뇌 인지질 주요 구성 성분 배합), 성장(칼슘 및 성장 촉진 인자 성분 배합)
골고루 균형있는 발달을 기대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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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다이어트 후기 ;; 강남역 미채움한의원 
잃어버렸던 '쇄골'을 찾았어요!




다이어트라는 것이...거...참...ㅜㅜ
소아비만 출신이어서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 온 정든(?) 지방들이 제가 너무 좋은 가 봐요~
평생 운동과 담쌓아서 별로 안 친한 근육들은 저를 너무 멀리하고 있네요^^
지방 0.000000kg을 빼는 것은 너무너무 힘들고,
근육, 특히 복부에 근육이 너무 없어서 조금만 뭔가를 먹으면 금세 배가 뽈록 나와요.


저는 윗몸일으키기를 단 한 번도 못하는데 그것도 복부에 근육이 없어서잖아요~
자고 일어나면 쑥 들어가서 흐뭇하기가 무섭게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뱃살부터 체크한답니다^^)
아침밥 먹고 나면 뽈록 나와 있는 뱃살 ^^
미채움한의원 선생님들이 요요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무조건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셔서
지난 주에는 집에서 근육 운동을 좀 했었어요.
안 하던 운동을 하니까 밥맛이 좋아져서 먹는 건 살짝쿵 늘리고 ㅜㅜ
그 대신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운동을 해 주려고 노력을 했었답니다.


<2014년 2월 13일에 잰 인바디 결과예요>



그 결과....두둥~
(가운을 입고 잰) 몸무게가 49.7kg
근육량이 19.3kg
체지방이 13.6kg이에요.




일주일 전에 쟀던 인바디 결과에서 체지방만 딱 0.4kg 빠졌어요.
하늘도 참 무심하지....
운동을 깨작깨작 한다고 했는데도 고작 그거???
암만 먹는 걸 좀 더 먹었다고 해도 ㅋㅋㅋㅋ




그래도 다이어트 시작할 때랑 비교해 보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니까 열심히 해 봅시당~
운동이 익숙해지면 먹는 걸 다시 조금 줄이고 운동은 조금 더 늘리고...
그렇게 악착같이 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제가 한방다이어트로 하고 있는 미채움한의원의 다이어트 한약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캡슐 형태로 하루에 한 번씩 먹는 거였었잖아요?
이제는 동글동글 환 형태인데요,
물이랑 같이 꼴깍! 한 번에 삼키면 되니까 먹는 건 여전히 간편해서 좋은데,
하루에 두 번 먹고, 일주일 중 하루(자기가 지정해서 다이어트 계획을 하면 돼요.)는 쉬는 방법이에요.
 
 
한방다이어트약이 바뀌었다기에 데워서 먹는 한약형태로 바뀌었을까봐 살짝 겁냈었는데....
일일이 데우는 것도 귀찮고, 먹을 때도 고역이잖아요 ㅜㅜㅜㅜ
다이어트 환으로 바뀌어서 먹는 건 여전히 쉽고,
지방을 태워주는 효과는 더 짱짱하대요!! 와우~!!

 
 
지난 주에 한방다이어트 미채움한의원 갔을 때.
배가 쏘옥 들어가고 운동을 병행해서인지(고작 1주일 ^^) 살에 탄력이 붙는게 느껴졌어요.
 

 




쿄쿄쿄~
잃어버렸던 쇄골도 되찾고!!
우연히 예전 사진을 보다가 제 리즈 시절의 사진들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었는데요~
옛날에는 저도 쇄골이 있었더라고요 ㅜㅜㅜㅜ
한방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아예 없는 줄 알았던 ^^ 골반뼈도 되찾고,
쇄골라인도 살아나서 매일 새로워지고 있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미채움 한의원 선생님들~
이 날도 맘 편히 침을, 그것도 매선침을^^ 맞고 왔어요.

 




제가 근육을 키워야겠다고 결심했던 또다른 이유 중 하나가
복부에 살이 빠지면서 임신 했을 때 텄던 살들이 더 잘 보이게 됐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복부 운동 윗몸일으키기, 다리 올렸다 내리기, 버핏테스트(이거 강추 ㅜㅜ 그러나 너무 힘듦 ㅜㅜ) 등으로
복부에 근육을 만들고 살을 팽팽하게 잡아 당겨 주면
튼살도 좀 덜 보이게 되지 않을까요?
뭐.... 배꼽티가 유행이 지났으니 특별히 보일 일이 없기도 합니다만 ^^

 




매선침도 익숙해져서 별로 안 아파요.
다만 좀 무서워서 긴장이 될 뿐!! ....그래도 처음에 찌를 땐 따꼼 ^^



골반뼈가 너무 선명해서 ㅋㅋㅋ
보면서 즐겁네요~


매선침은 가느다란 실을 자입하게 되는 시술인데요~
침이 몸 속에서 계속계속 자극을 줘서 콜라겐 형성도 하고, 지방을 태우는 데에도 도움을 준대요.
매선실은 스스로 녹으니까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요.
여러 번 매선침을 맞아도 괜찮다는 말씀! ^^

 


 

다리에 맞는 매선침은 진~~짜 아파요 ㅜㅜ
그래서 이번에는 매선침 말고 그냥 일반침으로 맞게 해 달라고 부탁을^^
근데, 지난 주에 팔벌려 뛰기도 많이(?) 하고 깨작깨작 운동 좀 했는데~
다리는 좀 가늘어진 것 같지 않나요?


 

양쪽 다리를 끝으로 매선침 다 맞았다~~
금세 맞아요.

 

 

 

 

허리에도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밥을 조금만 과하게 먹으면 뱃살이 뽈록 나오지만,,,
복부 근육 운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흘러간 유행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가 돼야지.
한방 다이어트로 살을 빼니까 몸에 부담이 없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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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봄 유행 헤어스타일;; 아이유 단발펌
포레스타 서울숲역 헤어디자이너 진주





포레스타 진주쌤에게 귀엽고 발랄하게 아이유 단발펌 하고 왔어요.
아이유 단발이라고 해도 얼굴이 아이유가 아닌지라,,, ^^
얼굴은 건너뛰고 헤어스타일만 봐야 공감이 된다는 것이 함정 ㅜㅜ


나이가 들 수록 억지로라도 귀여우려고 노력해야 된답니다~
저는 체구가 작아서 되도록 어리고 날씬해 보이려면 싹뚝!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이 나아요~
머리 감고 말리면서 드라이어로 연출하기에 따라서
안으로 C컬을 말 수도 있고, 바깥으로 자갈치 머리를 할 수도 있는게 제가 한 아이유 단발펌의 특징인데
,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집에서는 진주쌤이 스타일링 해 주신 대로는 잘 안되고 있어요.
그래도 이전에는 컬이 없어서 관리하기가 어려웠다가
단발펌 하고 나서는 조금만 손질해도 머리가 풍성해 보이기에
얼굴선에 딱 붙어 초라해 보이지 않아서 좋고요~^^
어언 삼십 대 중반에 ㅜㅜㅜㅜ 귀엽다는 소리도 종종 들어서 더 좋은^^


아이유 단발펌입니다.





짜잔~ 완성샷!!


진짜 탱글탱글 볼륨 업업이죠?
머리 하고 나서 제일 먼저 남편을 만났는데,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돼서 왔다며 좋아했어요^^
이 날 뿌리 염색까지 하고 단발펌도 하느라 장장 6시간이 걸렸는데요~
워낙 컬이 안 나오는 모발이라서 더 오래 걸리기도 했고,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트리트먼트도 해 주시고,, 모발이 약해서 열기계(?) 대신 랩으로 돌돌 말고 있느라
더 오래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뿌리염색 과정 다시보기 http://hotsuda.com/1828


저는 헤어샵 가서는 시계를 안 보거든요?
머리를 하는 동안에는 온전히 쉬고, 즐기고, 힐링하고 오자는 생각에
못 봤던 잡지책도 보고, 헤어디자이너 선생님과 수다도 떨고 차도 마시고....그러는데,
좀 힘들다 싶었더니 6시간 동안이나 머리를 했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하고 깜짝 놀랐답니다.^^




타고 난 직모라서 집에서 머리 감고 트리트먼트 조금 하고 나가면,
사람들이 매직펌 했냐고 물어 보는^^ 쭉쭉 뻗었던 제 머리,
그러나 직모지만 찰랑찰랑 전지현 생머리가 아니라, 얼굴에 찰싹 달라붙으면 한 없이 초라해 보이는 ㅜㅜ
숱도 없고 힘도 없는 머리거든요~
어떻게든 풍성해 보이는 것이 지금까지 가지고 온 숙제였는데
진주쌤이랑 스타일을 계속계속 상의하면서 아이유 단발펌을 완성해 내었어요.
귀엽고 통통튀는 아이유 단발로 변하는 과정을 지금부터 보여 드릴게요.




포레스타 서울숲점의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꽃아줌마 진주쌤(미모를 시샘하여 유부녀라는 것을 밝혀버림^^)이 머리를 해 주셨습니다~


오랫만에(거의 1년 만에) 파마를 해서 그런가 그동안 파마하는 방법이 좀 변했던데요?
파마 약을 먼저 머리에 골고루 도포를 하고
(과정을 일일이 여쭤 보지 않았으므로 시술 내용은 오직 제 상상에 의한 것입니다^^ 틀릴 수 있어요^^)




랩을 돌돌돌 말아서 좀 기다리고.
머리가 하도 많이 상해서 열을 쐬지 못하고 랩을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15분 정도가 지나면 모차르트 머리를 만듭니다.
그 옛날 모차르트는 아침마다 자기가 직접 머리를 말았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짐 ^^



모차르트 머리 좀 예쁘지 않나요?

 



머리를 사등분 해서 모차르트 머리를 만드는데,
가르마는 또 언제 저리도 예쁘게 타 놓으셨는지~ 대단하세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른채
진주쌤이 손에 꼭 쥐어 주신 초콜릿이랑 아메리카노 커피를 함께 먹으면서
달다구리한 시간을 좀 보냅니다.




컬이 나올 때까지는 편안한 자리로 옮겨서 기다리는데요~



가습기가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어요^^

 



잡지를 휘리릭 휘리릭 그림만 보고 넘기며 세 권이나 읽고^^
연예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대강 파악했을 때,




탱글탱글 귀여운 컬이 나왔어요.
설마 이게 완성???




사실 저는 이것도 귀엽고 좋았는데, 이건 아이유 단발로 가는 과정일뿐~
컬을 말았을 때 꺾인 부분이 있는데, 그냥 두면 예쁘지가 않다며




일일이 고데기로 펴는 작업을 해 주고~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 진주쌤의 모습에서 장인의 포스를 느끼게 됩니다^^




80년대 흔한 아줌마 파마를 다시 한 번 재현 한 후,




중화를 했어요.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고 시원하게 두피 마사지도 받으며 모든 과정을 끝냈죠.
다른 사람들이라면 숱도 치고 층도 냈을 텐데,
저는 워낙 모발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냥 이 상태에서 마무리를 했답니다.

 

 

 



집에서 혼자 스타일링 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셨어요.
일당 머리를 다 말린 후
다 말랐을 때 손가락을 뒤로 뱅뱅뱅 돌리면 요런 귀여운 아이유 단발머리!
손가락을 앞으로 돌돌돌 돌리면 차분하고 우아해 보이는 C컬 단발머리가 된답니다~~
저는 무조건 귀엽고 발랄해 보이는 뒤로 뱅글뱅글 머리를 하려고요^^




2014년 봄에, 발랄하고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여전한 대세 아이유 단발펌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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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입학식에 가기 좋은 곳 ;; 동해도 회전초밥 테헤란점


제가 졸업할 때만 해도 졸업식 때는 무조건 자장면 먹으러 갔었던 것 같은데~
아....기억을 더듬어 보니 초등학교 졸업했을 땐 자장면집,
중학교 졸업했을 땐 경양식집에 돈가스 먹으러^^
고등학교 졸업했을 땐... 기억이 안나네요~
대학 입시 결과가 우울해서 그냥 집으로 왔었었나? ^^


그런데 요즘에는 졸업식, 입학식 끝나고 가족끼리 초밥집에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아요.






남편이랑 둘이서 데이트 한다고 강남역 동해도에 회전초밥 먹으러 갔었는데요~
1시에 갔는데 손님 진짜 많다 싶었는데,
졸업하고 온 걸로 보이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먹성 좋은 아이들이랑 초밥 먹으러 갈 땐 동해도처럼 무제한 뷔페인 곳이 최고이긴 하죠^^


예전에 1박 2일에선가 어디에선가 정준영이 한 얘기가 있어요.
주머니 가벼운 시절에 여자 친구랑 같이 회전 초밥집에를 갔는데,,
눈치 없는 여자 친구가 자꾸만 비싼 초밥 접시만 집어 먹더라는...자기는 제일 싼 것만 먹었는데도
나중에는 차비가 없어서 집까지 걸어갔다는 슬픈 얘기 ^^
그 얘기를 남편이랑 함께 들으며 ^^ 우리도 그럴 때가 있었다고 회상을 했었답니다.
아뇨~~!!! 제가 그 눈치없는 여자 친구처럼 그랬다는 것이 아니고
접시당 계산하는 초밥집에서 데이트 할 때 서로 미안해서 많이 못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이제는 나이가 든 대신 ㅜㅜ 주머니 사정은 그런대로 괜찮아졌고
요즘엔 동해도처럼 퀄리티 좋으면서 회전초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겨났으니
걱정없이 양껏 많이 먹고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동해도에서는 원하는 초밥 1인당 5접시를 따로 주문 할 수 있어서
레일 위의 접시도 마구마구 집어 먹으면서
특별히 더 먹고 싶은 건 기다리지 않고 무료로 더 주문해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시험 보는 자세로 ^^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테이블에 따뜻한 차, 소스류, 염교, 절인 생강 등등이 다 준비 돼 있어서 편해요.




고추냉이 잔뜩 푼 간장에 콕콕 찍어 초밥을 먹다가




질릴 만 하면 초고추장 매콤하게 뿌려진 초밥으로 심기일전^^
'짭짤 - 매콤 - 달달 - 고소'를 반복하면서 엄청 먹고 왔어요~





본격 먹방 방송 <식샤를 합시다>를 보면서
회전 초밥 진짜 먹고 싶다를 외쳤던 남편과 저!! 이날 정말 잘 먹고 왔는데요~




문어초밥은 오랫만에 먹어 보는데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졸업식 손님들, 데이트 손님들 잔뜩 모인 동해도 회전초밥집에서
초밥의 달인들은 손이 바쁩니다^^
각각 맡은 파트에 따라서 착착착착~ 조물조물~ 초밥 접시를 만든 후
여러 방향으로 골고루 나눠 주시는데요~
어찌나 빠르신지 손님들이 꽤 많았는데도 레일 위에 초밥이 꾸준히 올려져 나왔어요.






다 먹은 접시들이 탑을 쌓는데^^
기록을 세우고 싶었으나 직원분들이 틈틈히 치워 주세요.




아참!!! 동해도에서 꼭꼭꼭 먹어 봐야 할 초밥으로
타코 와사비!!!를 손꼽는데요~


저는 이게 너무너무 맛있어서 2개를 따로 주문했었어요.
이번에 먹고는 맛있어서 눈물을 흘리고 ^^ 다음 번에는 더 많이 주문하리라 결심 ^^
물론 부족하면 먹다가 말씀드리면 더 만들어 주시지만
미리 주문해서 먹지 않음 나중엔 배불러서 못 먹게 되더라고요^^
나또 군함도 맛있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타코야끼도 맛있어요.




요건 철갑오징어 ^^
다양하게 먹었는데 종류가 많으니 나중엔 배가 불러 죽을지경 ^^


 



요건 그냥 연어,





요건 연어 스테이크.
금주의 초밥이라기에 주문해 봤더니 역시나 정말 맛있더라고요.




요건 양파소스 연어.
연어 초밥의 종류도 참 다양했어요.
지금까지 보여 드린 초밥은 저 혼자 다 먹은 거 ㅜㅜㅜㅜ
 

남편은 또 남편 나름대로 잘 먹고 있답니다~
사진 찍을 새도 없이 초밥을 쏙쏙 잘도 먹는 남편^^
동해도에는 해산물 말고 육류로 만들어진 초밥도 많은데요
남편은 장어초밥, 장어스테이크초밥과 함께 차돌스테이크 베이컨스테이크....요런 걸 먹더라고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곳~
이번에는 남편도 배가 너무 불러서 동해도의 별미인 미니 우동은 못 먹고 왔어요 ^^



 


후식으로 오렌지를 먹는데,
제 앞으로 끊임없이 신선하고 맛있는 초밥들이 지나갑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이젠 그만 먹어야 할 때가 되었어요 ㅠㅠㅠㅠ


 


토치로 초밥을 익히는 요리사 님.
어느 분이 주문하신 초밥들인지 참 야무지게 잘도 고르신 것 같아요^^


 

맛있게 회전 초밥도 잘 먹고
깔끔하게 커피까지 잘 마시는 것으로 남편이랑 점심 데이트는 끝.
저 이날 강남역에서 잠실까지 걸어 왔어요^^
원래 남편이랑 교보문고 가기로 했었는데 도저히 배가 불러서 안 될 것 같아서요~
걸어서 강남에서 잠실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던데요?
날씨 좀 풀리면 강남까지 걸어다닐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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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염색 하고 왔어요.
어두운 색으로 염색을 한지 두 달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음흉한 마음을 먹어서 그런가 ^^  머리도 그새 많이 자라났고,
작년 여름에 두 차례에 걸쳐서 했던 밝은색 염색 때문에 머릿결이 다 상해서,
찐하고 깊은 색 머리를 유지하고 싶어도 조금만 지나면 색깔이 노르스름하게 변해 버리는
청개구리 모발 상태가 돼 버렸어요.





게다가...더 심각한 것은
그렇~~~게 그렇게 관리를 했건만 ㅜㅜㅜㅜ 머리털은 개털 ㅜㅜ
2월에 파마 좀 해 보려고 트리트먼트를 2주 간격으로 두 번이나 받았건만
머리카락을 다 잘라내고 새로이 시작하는 수밖에는 없나봐요.


이게 다 두 번의 출산과 ㅜㅜ 육아 + 집안일 + 등등등으로
머리카락 속에 있는 영양이 다 빠져 나갔고
머리 감고 나서 말릴 시간도 없어서 둘둘말아서 젖은 채로 잤고
집에서는 트리트먼트 에센스도 잘 못 발라 줬기 때문이겠죠. 소홀했던 까닭이겠죠.
밑에 있는 머리가 너무 상해있어서 관리를 해 줘도 모발 전체를 다 영양기 줄줄 흐르게 할 수는 없나봐요.
큰맘 먹고 빡빠가 밀고 다시 시작해야할 날이 곧 !! 농담농담 ^^




오늘도 저를 예쁘게 만들어 주실 분은,
포레스타 갤러리아포레점(서울숲) 디자이너 진주쌤이에요~
가늘고 힘이 없으며 색깔까지 다 바래져 버린 제 모발 상태를 보고
고민에 빠지신 포레스타 서울숲점 진주쌤.
저는 무조건 무한신뢰!
우윳빛깔 진주쌤, 믿습니다!!를 외치며 머리 시작~


 



헤어라인에 착색이 되지 않도록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귀도 씌워 둔 후에
뿌리 염색을 시작합니다.




뿌리 끝까지는 아직 안 바르고
중간에만 발라 준 상태예요.
이렇게 해서 잠시 잡지 보면서 기다렸다가,




뿌리랑 경계가 있었던 부분까지 켜켜이 발라서
뿌리 염색을 할 부분에는 다 발라 주었어요.




원래는 열처리를 해야 되겠지만,
저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상해 있는 상황이라 열처리는 하지 않고 랩으로 돌돌돌 씌워서 조금 더 기다렸어요.





짜잔....뿌리 염색을 마친 후의 제 모습입니다.
경계가 없어지고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밝아졌어요.


색이 예뻐지니까 얼른 집으로 오고 싶었지만
(뭐 하나만 바뀌면 예뻐진 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 하고 싶어지는 ^^
포레스타 진주쌤의 놀라운 기술~ )




저는 원래 계획했던 대로 파마를 하게 되었답니다.
진주쌤이 생각하시는 제 이미지인 귀엽고 발랄한 느낌이 퐉! 살도록 ^^
샤랄라 해 지는 파마를 하기 전에 우선 머리를 좀 다듬었어요.




진주쌤이 커트 기술을 선보이는 동안,
저는 셀카 기술을 선보이는 중^^
모두 다 제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히히힛~


 



뿌리 염색 끝 파마 시작.
파마까지 완벽하게 끝낸 모습은 어땠을까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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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청담주앤 클리닉.
저에게는 무척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인데요~


어머낫!
잠시 안 오던 사이에 이사 계획이 생겼네욧!
렛미인 피부과로 더 유명해진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져서
2월말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나봐요.





병원에 안내문이 있기에 사진을 찍어 왔는데,
빛이 좀 반사가 되어서
청담주앤 홈페이지에서 퍼 온 사진이에요^^
2월 24일에 청담역 9번 출구에서 청담 사거리 방향으로 3분 거리에
청담주앤클리닉이 2, 3, 4층에 다~ 생긴대요.
와....진짜 대박.
3월에 예약해 두었는데, 가서 새로워진 청담주앤클리닉 사진 많이 찍어 올게요^^



암튼...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와서~
저는 이제 여드름은 진정이 되고 있는데요~~
 여드름 흉터, 붉은 자국, 그 날만 되면 자꾸자꾸 생기는 새 여드름과 ㅜㅜ 
겨울이면 저도 모르게 슬그머니 빨개지는 홍조 때문에 시너지레이저를 받으러 갔어요.


시너지레이저는 간격을 두고 세 번 정도 받으면 효과가 짱짱이라잖아요?
저는 이번에 세 번째로 시너지레이저를 받았는데,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옛날 사진 보면 지금 피부가 정말 깨끗하고 예뻐졌거든요? ^^
근데 시너지 1차 받고 나서 확~~~ 예뻐진 피부....(저는 새로운 피부의 탄생이라고 부릅니다.)를
매일매일 거울을 통해서 봤더니 원래 제 피부가 좋았다고 착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에 확~ 좋아졌다가 그 상태에서 조금 더, 또 조금 더 예뻐지게 되니
세 번째 받고 나서는 별로 달라진게 없네...싶었다가,
옛날 제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랐답니다.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말아야지 ^^




이 날은 이온자임으로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미백 관리도 함께 받았어요.
이제 곧 봄, 봄이 되면 옷도 화사하게 입을텐데 샤랄라 옷들이 잘 받으려면
무엇보다 피부가 맑고 투명해야 되잖아요~




비타민 C를 얼굴에 들이붓듯 치덕치덕 펴 바르고^^



미세하게 전류가 흐르는 집게를 얼굴에 붙이고
찌릿찌릿 전기가 얼굴로 직접 흐를 수 있게끔!! 손에도 전류봉을 잡아요.
그런다음 비타민 C가 피부 속으로 쏙쏙 스며들 수 있도록 합니다.
짧은 시간에 정말 효과가 좋은 미백 관리예요.




이제 드디어 시너지레이저를 받을 차례.
시너지레이저 특히 제가 받은 시너지 멀티는 한 번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똑똑한 레이저인데요~
레이저를 쏠 때 차가운 바람이 같이 나오게끔 돼 있어서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을 막아주고
통증도 적어요.
그래서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어 편하답니다.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꼼꼼하게 시너지레이저를 쏴 주시는 동안
저는 숨을 흡흡--- 참으면서
얼른 코로 히유~ 내뱉고, 얼른 또 습습--- 숨 참고.... ^^
원장님과 호흡이 잘 맞아야 해요.


아주아주 차가운 바람이 코 가까이에서 나오는 덕분에
따갑고 아픈 느낌은 줄어들지만,  사진에서처럼 바람막이를 해야 할 정도로 바람이 세거든요.
호흡 정리만 잘 하면 시너지레이저는 정말 쉬운 관리.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온 게 아쉽지만 그동안 제가 썼던 시너지레이저 후기를 찾아 보시면
시너지레이저 시술 장면과 그 효과 등등을 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차가운 진정 거즈로 피부를 잠시 쉬게 한 다음,




쿨링 모델링 팩을 올려 마무리를 합니다.
저는 팩을 떼어낸 후에 기초 화장품이랑 선크림까지 바르고 집으로 갔어요.
시너지레이저를 받은 후에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하게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주의점이 없어요.




시너지레이저의 효능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청담주앤에 세워져 있던 시너지레이저 관련 입간판을 찍어 왔는데요~
이 내용을 보시면 제가 왜 시너지레이저를 똑똑한 레이저라고 칭하는지 아실 거예요.


보기 싫은 붉은 여드름,
안면 홍조
흉터, 여드름 흉터
혈관 병변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미세한 잔주름과 모공축소의 효능도 있으니까
시너지로 쭉~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짜잔....
시술 직후에 청담주앤 탈의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마가 조금 붉어진 것 빼고는 정면 사진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듯 느껴지지만 ^^



이렇게 여드름이 나 있는 자리는
최경희 원장님이 시너지레이저를 더 세게 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허걱....하겠지만 염려하지 않아도 돼요.
 점점점 지우개로 지운 듯 자국이 서서히 옅어진답니다. 3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요.
 
 


이 사진은 시너지레이저 한 후 2일이 지난 후예요.
잠깐 나갔다 오는거라 귀찮아서 얼굴에는 CC만 살짝 바르고 다녀 왔었을 때인데



일부러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죠?
게다가 피부는 점점 더 매끈해지고 있느니 흐뭇흐뭇~
화장을 지우면 아직 빨간 부분이 도드라지지만 맨얼굴로만 돌아다니지 않음 아무도 몰라요.



이 사진은 좀 웃기지만^^
청담주앤에서 시너지레이저 시술 받은지 4일이 지난 후예요.
붉은 흉터는 거의 사라져서 맨얼굴을 봐도 별로 흉하지 않고^^
화장을 했을 땐 매끈하게 표현이 되어 이 때부터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지금은 시너지레이저를 받은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요~
피부가 부들부들 보드라워졌고 미세하게 모공과 잔주름도 사라진 것 같아요.
아직 더 있어봐야 이번에 시너지 레이저 받은 효과가 다 나타날테니까 좀 더 지켜 볼래요^^

 

 
청담주앤 2월 777 이벤트 소식도 가져 와 봤어요.
 
V라인 만들고 이중턱 없애주는 윤곽주사 7만원
어디든지 다 OK 필러 0.5cc가 7만원
빼빼주사 4회 + 처방전이 17만원
물광주사 + 백옥주사 + 토닝이 17만원
극강의 V라인, 최강 동안을 완성해 준다는 더블 V라인 리프팅이 27만원
3D 얼굴지방이식이 37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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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예인들은 원래 다 예쁜 줄 알고 있었어요.


예전에 예전에 수능 시험 1등한 사람들은 꼭 신문에 나고 그랬었잖아요?
어떻게 공부하셨냐는 질문에 하나같이 교과서 위주로 ^^ 예습복습 철저히 ^^ 학교 수업 열심히 들었더니
수능 시험에서 전국 1등을 하는,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었죠.
순진할 땐 정말로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인터뷰 할 때 기자들이 미리 그런 답을 준다네요~
사실대로 비싼 과외 꼬박꼬박 받고, 잠 안 자고 공부했다고 대답한다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테니까요^^


예쁘고 날씬한 연예인들은 말하죠.
어떻게 그런 몸매를 유지하세요?
저요? 타고나서 그런가,,, 특별히 관리하는 거 없는데도 그러네요 홍홍홍....
새빨간 거짓말 ^^


다행히 요즘엔 시대가 달라져서 솔직한 여자 연예인들도 많아졌는데요~
한고은, 이소라, 장윤주 등등 시원털털하면서도 신이 내린 몸매로 추앙을 받는 여자 연예인들에 의해 많이 알려졌죠.
몸매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요.


저녁 6시 이후엔 물만 먹고,
저녁밥으로는 샐러드만 먹은지 오래 되었으며,
잠잘 때 이외에는 몸의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것.


특히 아름다운 뒷태.
소위 애플힙이라고 불리는 엉덩이 골반관리 비법에 대해서 물으니까
그녀들이 비법으로 내세운 운동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스쿼트


아시나요? 스쿼트 운동법?
팔은 그냥 나란히 포개어 얹어 두고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고 (이때 무릎이 발보다 더 나오면 안 됨 )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응답하라 1994에도 나왔던 자세잖아요~
나정이 보다 윤진이가 훨씬 더 잘하는데^^
나정이는 팔을 앞으로 쭉~ 뻗었는데 저렇게 해도 되고, 팔짱끼듯 포개도 되고...


스쿼트를 매일매일 틈날 때 마다 열심히 해 주면
허벅지랑 엉덩이 라인이 정말 예뻐진대요.


그리고 저처럼 양반 다리로 많이 앉아 있거나,
다리를 자꾸 꼬거나 ㅜㅜ
출산을 해서 골반이 벌어지고 틀어진 분들이 연예인 뺨치는 애플힙을 가지려면
운동과 더불어 골반교정, 골반축소를 병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아요.



 
 
지지난주에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골반관리 1회차를 받고 나서
3일 정도 엉덩이가 얼얼하고 ^^ 엉덩이에 뽕을 넣은 듯 봉긋해지는 기분도 들었었는데요~
지난주에 또 골근위 잠실점에 가서 골반관리 2회차를 받고 왔답니다.
두 번째 받으니까 훨씬 더 어떤 건지 확실해져서, 얼른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 해 줘야지....생각했었는데,
게으튼 탓에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골반관리, 골반축소라고 해서 딱 엉덩이 부분만 관리를 받는 것은 아니고요,
엉덩이를 중심으로 허리, 허벅지까지 사각형을 그려서 그 부분을 집중 관리 받는 거예요.
 
 
저는 엉덩이랑 허벅지의 경계가 불분명한 ㅜㅜㅜ 허벅지 살이 너무 불룩한 체형인데요~
엉덩이와 허벅지쪽의 순환을 잘 되게 해 줌으로써
허벅지에 붙어 있는 두둑한 군살을 날씬하게 없애 주는 족골근 관리를 많이 하고요,
허리랑 엉덩이 라인이 매끈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허리 부분도 족골근 관리를 해 주시는데.
아웅웅....정말로 시원하더라고요.
허리의 쏙 들어간 부분 아시죠? 어릴 때부터 거기가 늘 찜찜하게 자주 아팠었는데,
발로 깊숙하면서도 시원하게 마사지를 잘 해주시니까 정말 기분이 훨훨훨~
 
 
일단,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 주어 골반을 교정해 놓은 다음에
허리 - 엉덩이 - 허벅지로 떨어지는 라인을 예쁘게 관리를 받으면서 (이걸 집에서 혼자 할 수는 없으니까요 ^^)
집에서는 열심히 스쿼트 운동을 해 주면,
저도 예쁜 애플힙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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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6일에 잰 인바디 결과예요.>





미채움 한의원에서 한방다이어트로 다이어트를 한지 이제 두 달 정도 되었어요.
그러나 정말 민망하게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 것은 일주일 정도 ㅜㅜ
나머지는 미채움 한의원에서 지어 온 다이어트 캡슐 한약발 + 매주 한의원 가서 맞은 침발 ㅜㅜ
부끄럽습니다. ^____^


그래도 다이어트 캡슐 한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고
(약 데워서 코 막고 먹을 필요 없이^^ 물 한 컵으로 꼴깍하면 되니 엄청 간편해요. )
매주 빠지지 않고 다이어트 침, 매선침 맞으니
몸매 라인이 살아 나긴 했는데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과식에, 배가 터질 것 같은 '기쁨'을 맛보고
딱 한 잔만 마시겠다던 알코올도 한 병을 다 마시고 나서야 그만 두는 것을 되풀이 하니까
체중이 눈에 띄게 줄지는 않아서.... 지난 주에 식단 일기를 쓰기로 했었잖아요?
식단 일기를 쓰면서 내가 뭘 먹고 있는지, 얼마나 먹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니까 양심이 있어서 초민망한 짓(과식^^)은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음식의 종류는 가리지 않았고
음식의 양을 조절해서 딱 일주일 식단 일기를 썼더니
다이어트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두 달 전에 잰 인바디 결과예요.>



한방 다이어트 상담받으러 미채움 한의원에 갔을 때,
처음으로 쟀던 제 인바디 결과가 위와 같은데요~
2kg 정도 빠졌고 근육도 조금 빠지긴 했지만 근육보다는 체지방이 더 빠져서 결과가 괜찮은 편이에요.
중간에 결혼식, 집들이 핑계대고 먹어댔던 까닭에 몇 주전에 쟀던 체중이 더 많이 나왔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처음에 측정했던 인바디 결과를 보여 드립니다.
제가 미채움 한방 다이어트 카테고리에 쓴 글들 중 가장 처음에 사용 됐던 인바디 결과 사진이에요.


저는 근육이 아주아주 부족한 부실한 몸이라서
다른 사람들 보다 체지방이 빠지는 속도가 더디다고 해요.
이럴 때는 식단 조절과 더불어 근육을 만들어야만 근육의 소실은 줄이고
체지방만 쏙쏙 뺄 수 있으며, 살 빼는 속도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근력 운동을 해야만 근육이 생길 수 있을테니....
다음 한 주는 꼭 그렇게 해 볼게요~






가장 최근에 촬영한 한방 다이어트로 완성 중인 제 복부 사진입니다.
이건 옆모습인데 뒤에서 보면 제법 라인이 살아요^^
다음 번에는 찍어 달라고 부탁해야지^^
 

그동안 식단 일기를 쓴 걸 쫙 훑어 보면요~
저는 짠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음식의 종류는 가리지 않았고 양만 조절했거든요.)
찌개류를 너무 많이 먹었던 것 반성합니다~
젓갈류를 많이 먹었던 것도 반성합니다~
아이들에게 반찬을 해 줄 때는 맵고 짠 음식을 해 줄 수 없으니까
아이들 음식을 조금 더 많이 해서 같이 먹으면 되는데,
왜 건강한 음식엔 젓가락이 안 갈까요? ^^
다음주엔 조절 좀 해야 되는데~ 벌써부터 속이 늬글늬글 ^^


비록 쬐금이긴 하지만 앞자리가 바뀌는 기쁨이 있었잖아요?
(꽤 무거운 가운을 입고 몸무게를 쟀기 때문에 실제 몸무게 보다 많이 나왔다고 소리 높여 외칩니다!! ^^)
근데 일주일 동안 하루 3끼 X 7일 = 21끼를 모두 조절한 것은 아니고요~
이틀 정도는 와르르륵 무너졌던 적도 있어요.
하루 정도는 역시나 ㅜㅜ 술을 마셨고요~
(친정에서 공수해 온 거의 20도 짜리 포도술을 세 컵 정도 마시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ㅜㅜ)
근데 결과를 보니까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일탈을 조금 해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이틀 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하루 먹고, 또 이틀 하고 하루 먹고 ^^
작심 삼일 다이어트도 결과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이제 침 맞을 시간~




맨먼저 배에 표시를 하고 침을 맞는데, 매번 다른 다리에 맞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닌가? 같은 곳인가?
이 날은 특별히 많이 맞은 듯~ 그러나 일반침이라 하나도 안 아파요.




위의 사진을 보여 드리는 까닭은?
저는 침이 막연하게 길 것 같다는 생각만 했지 어느 정도인 건 몰랐었거든요?
근데 사진을 보니까 와우~! 진짜 푹~ 들어가네요^^
한방 다이어트 침은 경력 두둑한 원장님께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저렇게 깊게 찌르는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님. 멋있어요!!!
 


꽤 날씬해진 제 복부.
갈비뼈도 슬슬 드러나고~ 힘주면 볼만해요^^



옆라인까지 침을 콕콕 찌르면 복부에 맞는 다이어트 침은 끝!



 
이번에는 다리에도 침을 맞았는데~
이것도 일반침이라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슬슬 한방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계속계속 식단 조절하면서 얼른 48kg대로 진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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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6kg 감량 성공. 로드 FC 계체량 통과.

 
윤형빈이 로드 FC 공식 데뷔를 위해 체중 감량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잖아요?
윤형빈의 체중 감량에 사람들이 이렇게 놀라는 까닭은,
계체량 측정일 하루 전에 난 기사에서, 24시간 동안 6kg을 빼야 한다는 내용을 봤기 때문일 거예요.
저는 평소 운동에 별로 관심이 없고, 특히 격투기는 보는 것 만으로도 고통스럽기 때문에...
 
 
예전에 경기장에서 실제로 선수들이 싸우는 걸--경기지만 내 눈에는 싸우는 걸로 보임 ㅜㅜ---본 적이 있어요.
방송을 통해서 볼 때는 상대 선수를 KO패 시킨 영웅이 승리의 기쁨으로 환호를 하고
관중들은 영웅을 향해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이런 결과만 나오잖아요?
그런데 직접 경기장에서 보니 결정타를 맞고 쓰러지는 선수의 표정 ㅜㅜ 눈빛 ㅜㅜ 그리고 내내 못 일어나는 ㅜㅜㅜ
그리고 일어났을 때의 낭패감.... 등등을 고스란히 다 보게 되어
참....할 게 못 되는, 것이구나....했었거든요.
같이 갔던 남편은 그게 격투기라며 별 상관없이 지금도 열광을 하지만 말예요.
 
 
그런데 남자의 자격에서는 (선배들에게 너무 당하니까) 순둥이로만 보이던 윤형빈이
별안간 격투기 선수로 변신을 한다니까
정말 깜짝 놀라면서 관심이 생겼었는데(풍문으로는 학교다닐때 짱이었다는~ ^^ )
계체량 측정일 하루 전에 난 기사에서 하루만에 6kg을 빼야 된다는 내용을 보고 좀 의아했었어요.
 
 
과연 그게 가능할까 싶었거든요.
 
 
아니나다를까 그 기사의 덧글에는 경기도 못해보고 졌다느니
그럴 줄 알았다느니
한심하다느니...
참 무책임한 악성 덧글들이 수두룩 빽빽이었어요.
평소 윤형빈의 팬은 아니었지만 왠지 측은하여, 꼭 계체량 통과에 성공하길 빌게 될 정도^^
 
 
운동 깨나 해 봤다는 남편에게 윤형빈이 하루만에 6kg을 뺄 수 있을까? 물어 봤더니,
남편도 고개를 흔들면서 졌구나...했었거든요.
근데, 방금 본 기사에서 윤형빈이 수분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하루만에 정말로 6kg을 뺐다는!!!
믿기 힘든 기사를 봤어요.
와우...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물만 안 먹은게 아니라 물을 안 마시면서 운동을 했겠죠 ㅜㅜㅜㅜ
 
 
계체량 측정이라는 것이 좀 우스운 것이
경기 시작 직전에 하는 게 아니라 하루 전에 하는 것이기에
선수들은 급하게 살을 빼서 계체량 통과를 우선 해 두고, 고칼로리 음식 듬뿍듬뿍 먹으며
하루 만에 다시금 많게는 8kg까지 찌운다고 해요.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 방식으로는 계체량 측정이야말로 코미디인 것 같은데....
 
 
암튼 윤형빈 대단합니다.!!!!
꼭 경기에서도 이겼음 좋겠어요.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배도 안 고프면서도
자꾸만 슬금슬금 과일 몇 조각, 우유, 과자 등등을 먹는 의지 모자란 저에게
윤형빈은 정말로 존경스럽네요.
응원할게요~ 경기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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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이 열렬히 좋아하는 토마토소스 파스타.
목욕한 후 옷 입기도 거부한 채 ㅜㅜㅜ
폭풍 흡입을 하고 있는 다인이와 다솔입니다.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정말 만들기 쉬우면서도 영양상으로도 괜찮아서 자주 만들어 먹이고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니까요^^




백설 70.6%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사용하면
455g 소스 한 병에 토마토가 무려 9개가 들어 가 있다고 하니,
익혀서 먹으면 훨씬 더 좋은 토마토를 아이들에게 양껏 먹일 수 있어서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사실 70.6%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맘마미아에서 방송된
오상진 파스타 소스예요.
평소 제가 즐겨보는 방송에 훈남 오상진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훈남이 어쩜 요리도 그리 잘 하는지,
어머니께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주는 장면을 보니 더욱 흐뭇해졌어요.
(비록 의도치 않은 불쇼를 선보이기는 했지만요^^)



연어캔을 통째로 넣어 만든 오상진식 토마토소스 파스타.
어머님도 잘 드시고, 오상진 본인도 스스로 감탄을 하면서 끝까지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저는 오상진이랑 같은 백설 70.6%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사용하면서
부재료를 살짝 다른 걸 이용해서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주었어요.
사실 주부의 입장에서 파스타는 소스만 잘 고르면 만들기도 무척 쉽고
냉장고 속 재료들을 싹~ 정리하기에도 정말 좋은 메뉴랍니다~



맘마미아 오상진 파스타 만들기





우선 물을 끓이고 파스타를 삶아 줍니다.
파스타가 삶아지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 한결 시간이 단축되지요.
물이 끓을 때 소금을 넣어 삶으면 면 속에 있는 글루텐 성분이 빠지지 않아서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또또 면 자체에도 간이 살짝 배게 되어 맛도 더 있죠^^




스파게티 면이 삶아 지는 동안
냉장고를 털어 볼까요?


저는 양파, 새송이 버섯, 소시지를 찾아 냈어요.


우선 프라이팬을 달구고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다진 마늘부터 볶아 향을 낸 다음
나머지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달달달 볶아요.




재료가 다 익으면
백설 70.6%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붓는데,
이 날 배가 고팠던 남편과, 토마토 소스 파스타에 열광하는 아이들의 눈치를 보아하니
많이 잘 먹을 것 같아서
소스 한 병을 다 사용했어요.


백설 70.6% 토마토 파스타소스에는 토마토도 듬뿍 들어 있지만
오레가노, 바실 등의 허브로 향을 더해서
피자, 라자냐, 리조또 등등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에 잘 어울리리 것 같아요.




파스타는 원래 푹 삶아 먹는 면요리가 아니지만
저희는 아이들이 먹는 거라서
소화가 잘 되도록 푹푹 익혀 주었답니다.
살짝 덜익은듯 느껴지는 것이 오히려 더 식감이 좋기는 해요.




토마토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훨씬 더 풍미가 좋았던
오상진표 파스타.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게 달라질 수 있는 파스타예요.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풍부한 토마토 맛에 엄지를 치켜 세워 주었고요~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보자 옷도 안 입고 ㅜㅜ
득달같이 달려 든 아이들(절대 말릴 수 없음 ㅜㅜㅜㅜ)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인이도 볼이 움푹 패이도록
후루루룩 후루루룩 파스타를 빨아 들입니다.




그에 질세라 더 폭풍 흡입하는 다솔이는,
그만 먹다가 파스타 소스가 눈에 묻고 말았네요 ^^
그래도 맛있게 잘 먹어주었어요.




맘마미아에서 오상진이 사용했던 알래스카 연어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했고
무색소, 무첨가 제품이라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알래스카 연어캔을 따 보니,
오잉? 참치인가??

생각해 보니 연어를 그냥 익히면 원래는 하얀색이잖아요?
그러니 붉은 색을 내기 위해서는 색소를 넣는다는 뜻일텐데.... 알래스카 연어캔은 무색소 무첨가라더니
그래서 참치캔처럼 보였나봐요~^^
이렇게 보니까 연어라고 해서 꼭 이탈리안 요리 등의 특별식으로만 만들어 먹을 것이 아니라
연어캔 김치찌개, 연어캔 볶음밥 등등으로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백설 알래스카 연어캔으로는 리조또를 만들어 볼 거예요.




리조또 역시 냉장고 청소하기 아주 좋은 ^^
채소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남편)에게 몸에 좋은 채소와 함께 오메가 3 풍부한 연어캔을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어제 오상진 파스타 때 사용했던 새송이 버섯과 양파에다가 당근만 더해서 ^^
간편식 리조또를 만들어 볼 것이랍니다~


리조또 만들 때 육수도 내고 불린 쌀을 익혀 만들잖아요?
오늘은 연어캔이랑  크림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이용해서 아주아주 쉽고 간편한 리조또를 만들어 보아요~




알래스카 연어캔의 기름을 쭉쭉 짜고, 부족한 것은 버터나 올리브 오일을 추가해요.
리조또의 풍미를 좋게 하려면 버터를 사용하는게 좋은데,
저는 건강을 생각해서 ^^ 올리브 오일을 썼어요.




채소를 달달달 볶고




토마토 61.3%와 국내상 생크림 12%가 들어 있는
크림 토마토 파스타 소스로 맛을 낼 거예요.
정말 부드럽고 또 부드러운 맛....처음 먹어 봤는데 그냥 토마토 소스와는 또 다른 맛이었어요.




아이들이랑 남편이 먹을 리조또를 만드는데(성인으로 치면 2인분)에는
크림 토마토 소스 1/3병 정도를 사용했어요.




거기에다가 우유 200ml도 넣고




거기에다 알래스카 연어캔이랑 밥을 넣어 비벼 주면
요렇게 아름다운~ 색깔의 리조또가 되어 갑니다^^
찐득찐득한 맛이 좋으시면 여기에다가 치즈가루를 더 넣어 꼬리꼬리하면서도 풍부한 치즈 맛을 즐기면 돼요.
바닥이 눌러 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수분을 날려요.




그릇에 담고 치즈를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연어캔 크림토마토 소스 리조또 완성!
아이들을 위한 특별식이었는데 오히려 남편이 더 잘 먹었어요.
별로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




일단 포도부터 하나 오물거리는 다인이.




후후--- 불어서 귀엽게 잘 먹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엄마는 안 먹어도 배가 부르죠?
특히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든 음식이라면 그 기쁨은 두 배^^


 



이 글은 CJ 제일제당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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