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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하프앤하프,
갈릭스테이크 피자 + 쉬림푸스 피자




베트남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던 날,
베트남 시간으로 11시 20분에 비행기를 타서, 인천에 도착을 하니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정도.


아이들은 비행기에서도 푹 자고,
인천 공항에서 집까지 오는 리무진 안에서도 푹~ 잘 잤지만
아이들과는 달리 저희 부부는 파김치가 되기 일보직전이었어요.


베트남에선 진짜 더웠는데, 인천에 내리자마자 어찌나 춥던지~
그 날 부슬비까지 내려 오들거리는 와 중에
자고 있는 두 아이와, 이민 가방을 능가하는 짐보따리까지 챙겨 집으러 오는 길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호치민 공항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인기 꽤나 얻었던 다솔 군,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해서 힘이 더 생겨났는지,
인천 공항에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오전 9시 정도) 팔팔하게 살아납니다~
엄마, 아빠는 좀 자야 하는데 말예요.

배고프다고... 밥 달라는 다솔 ㅜㅜ
좀 자고 도미노피자에서 피자 시켜 먹기로 했었는데
피자 배달은 11시 30분이 넘어야 가능하대서
안 떠지는 눈을 억지로 떠서 일단 밥만 해서 김이랑만 조금 먹이고


점심 때 도미노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도미노피자 하프앤하프
갈릭 스테이크 피자랑 쉬림푸스 피자 반반씩이에요.


도미노피자는 화요일에 방문 수령해서 먹는게 가장 싸서 좋은데
몸이 피곤하니 할인이 덜 돼도 그냥 먹는 걸로~



맛있는 건 알아서
참 잘 먹는 다솔 군~
 

 
남편은 쉬림푸스 피자가 더 맛있다고 했고,
제가 먹어 보니 두 가지 다 괜찮은데, 갈릭 스테이크 피자는 좀 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도미노피자가 제일 맛있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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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쇠고기 샤브 + 무제한 샐러드바


우리가족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고 왔어요.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에서 샤브샤브 먹고 왔어요.
그 동안 채선당만 가 봤지 채선당 플러스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 본 곳인데요~
샤브샤브 뿐만 아니라 무제한 샐러드바에, 빵, 음료, 커피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저같은 뷔페형 인간에게 아주 잘 맞는,
저렴한 가격으로 진수성찬을 맛 볼 수 있는 아주아주 괜찮은 곳이더라고요.




아직 채선당 PLUS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용 방법을 잠깐 말씀 드리면요~


스페셜 쇠고기 샤브 12,800(점심) / 14,800(저녁)
한우 샤브 15,800(점심) / 18,800(저녁)
불고기 전골 12,800(점심) / 14,800(저녁)

이렇게 메뉴가 구성돼 있는데,
주문을 하시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아주아주 행복한 곳이에요.
 


제가 방문한 곳은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이에요.
손님이 많은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입구에서 예약된 자리로 안내를 받고 들어가니,
미리 볼에 채소와 칼국수면이 세팅 돼 있었고요~~




쇠고기 샤브를 주문하니, 곧이어 육수가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이미 샐러드바 이용 중~^^




채선당 샤브샤브가 더 즐거운 이유가
피쉬소스, 폰즈소스, 칠리소스를 맘껏 골라 먹을 수 있는 덕분일텐데요~
저는 왜 이리 소스가 좋을까요? ^^




언제 어디서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와 아이들~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고~




샤브샤브로 먹기에 알맞게 쇠고기도 얇게 준비 돼 나오고~
우선 육수에 채소부터 넣어 국물맛을 좋게 한 다음, 고기도 맘껏 넣고...
샐러드바와 함께 샤브샤브를 먹기 시작합니다.


 

샐러드바에서 남편이 골라 온 음식들이에요.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는데요~




저와는 달리
샤브샤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 닭튀김, 고구마튀김, 스파게티, 볶음밥...(만세!!!)...이 있어서 흐뭇~ 또 흐뭇~




아이들도 맛있게 참 잘 먹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 것이 채선당 플러스의 장점인 것 같아요.




채선당에서 샤브샤브를 제외하고,,,
제가 가장 좋아한 메뉴는 월남쌈이었는데요~




먹는 방법은 남편이 시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잘 익은 고기를 골라 소스에 콕 찍어 먹는 맛이~
아오~ 정말 맛있어요.


채선당은 '채소가 맛있는 곳' 답게 신선한 채소가 그득그득 쌓여 있어서
맘꺼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요~




샐러드바도 여러 번 다녀 오고,
샤브샤브도 다 건져 먹고, 채소 더 가져와서 또 다 건져 먹고...
배부른데... 계속 더 먹고 싶은게 함정이네요 ㅜㅜ




식당에 와서 애먼 빵 찾는 애들 꼭 있잖아요~




맛있는거 많은데, 꼭 빵에다 쨈발라서 먹고 싶다고...
채선당 플러스에서 요런 아이들의 심리까지 꽤 뚫었는지~
토스트기계랑 빵, 쨈도 가져다 놓으셔서
참 유용하게 잘 먹였어요.




게다가 과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를 만큼
신선했던 오렌지와 먹기 편했던 파인애플!!
저 만큼 먹고도 또 한 접시 더 가져와서 깔끔히 비웠답니다~
과일 먹을 때만 위장이 늘어나나 봐요~
거참 신기...




육수에 칼국수면도 넣어서 먹고



이건 다른 면이라며...
메밀은 소화에 유익하다며... 또 가져다 먹고~
비빔밥은 양심상 안 먹고(전 현재 다이어트 중 ㅜㅜㅜㅜㅜㅜ)
 


후식으로 커피까지 깔끔하게 마신 후
우리 가족 행복한 저녁 식사 시간을 마쳤어요~




제가 좋아하는 신선한 채소와 월남쌈,
남편이 좋아하는 맛있는 고기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무한정 샐러드 뷔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사를 마친 후 돌아갑니다.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매장 앞에서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만 더 찍고 가쟀더니,
우리 '갑'님이 심통을 부리시네요~


 
흥! 싫으면 말아라~
저~기 우리 공주님 뛰어 오신다~~




저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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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도 테헤란점 일식 코스] 회갑잔치, 상견례, 기념일, 가족 외식에 좋은 곳!


올 해는 추석 전에 어머님을 뵙기로 해서
동해도 테헤란점에서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봤어요.
어머님은 고기를 전혀 드시지 않으므로
어머님과 외식을 할 때는 특별히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
회의 맛이 최고로 좋은 곳으로 깐깐하게 따져서 골라야 하는데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식사를 할 만한 곳으로는 동해도가 최고인 것 같아요.


일식 코스(동해도 테헤란점에서는 사시미 회식 코스라고 부릅니다.)인데도
가격도 괜찮고, 초밥이 무제한 리필이니 박지성처럼 두 개의 '위'를 가진 분들께도 좋아요.
게다가 코스를 먹을 땐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방 안에서 아이들이 조금 소란스러워도 괜찮아 아이들을 풀어 놓고 (?) 여유있게 식사 할 수 있거든요.




추석 연휴에 뵙는걸 미리 앞당겨 만나는 거라서 어머님이 계시는 강남으로 출동!
동해도 테헤란점은 발레파킹이 1,000원이라서
애들 데리고 강남 한복판에서 밥 먹을 때 정말 감동~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649-14 대호빌딩 지하 1층
02-558-4440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줄줄이 줄줄이 사랑스러운 초밥들이 랄랄라 지나가고 있는데요~
올 해 초에 동해도 테헤란점에 친정 부모님이랑 왔을 땐 회전 초밥을 원없이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일식 코스를 먹으러 왔네요.


동해도 테헤란점 무제한 회전초밥 후기 보기
http://hotsuda.com/1295




그새 아이들이 참 많이 자랐지만~
아직 초밥이나 회를 먹을 나이는 아니에요~ 그리고 무진장 장난을 칠 나이랍니다^^




정성스런 1인 상차림


 

첫 번째로는 속을 든든하게 달래주면서 식욕을 돋워 줄 흰죽이 나오는데요~
아이들에게 먹이기 정말 좋아요.


제 생각에는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어도 따로 주문하지 않고 음식을 나누어 먹어도
충분히 (초밥 리필이 불가능할 정도로 음식이 많고 다양하거든요~) 양이 차고 넘칠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 먹도 풍부하고요~ 이따 따로 정리해서 보여 드릴게요^^




동해도에서는 회를 한 점씩 눈치보며 싸 먹을 필요가 없어요~
입이 터지도록 회를 푸짐하게 먹고도 남거든요~ 힛! 좋다!




신선한 채소와 오징어 숙회, 밑반찬이 나오는데
동해도에서는 오이 하나를 먹어도 어찌나 맛있는지... 아이들도 오이를 아삭거리며 먹더라고요.
신선한 재료의 힘인 것 같습니다.

 



어머님과 제가 유독 젓가락을 바삐 움직였던~
두툼하게 썰어 나온 참치를
김에 싸 먹고, 참기름에 찍어 먹고,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고~



야들야들한 갖가지 종류의 회를
또 한 번 실컷 먹고!!!
정말 아름다운 자태~ 쫀득쫀득 탱글탱글 식감이 무척 좋았어요.


 



이번에는 괴불, 성개알, 멍게, 관자, 생새우, 고등어회, 가리비....
귀한 부위들이 듬뿍 얹어진 예쁜 장식품 같은 접시가 들어 왔습니다.




꼭 자세히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한 상 거하게 차려 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고 있는 저희 가족...




어머님 식성 따라 회를 정말 정말 잘 먹는 남편,
(그런데 남편은 고기도 너무너무 잘 먹지요~ 그러고보니 가리는 것 없이 식신 강림한듯~)





보통 일식집에 가면 아이들에게 줄 음식이 별로 없잖아요~




저희 아이들도 편히 앉도록 뚫어 놓은
상 아래에 내려 가기도 하고, 왔다갔다 어수선을 피우기도 했습니다만!!!
동해도는 코스가 다양해서 아이들이 먹을 음시도 풍족해요!!


동해도 일식 코스에서 어린 아이들이 먹을 만한 음식들 모음

 

 



생선 구이
곁들여 나오는 홍어찜은 어른들이, 바삭하게 구워진 꽁치 구이는 아이들이 먹기에 좋아요.




다인이도 후후---- 불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해산물 버터 구이

사진 찍을 틈이 없을 만큼
새우 쟁탈전을 벌이며 두 아이 모두 잘 먹은 버터향이 고소 달콤한 음식이었답니다~





연어 머리 구이

데리야끼 소스로 달콤짭잘하게 구워 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던 연어 머리 구이.
살은 발라서 아이들 입속으로 쏙쏙 ~
완벽한 머리 부분은 해체후 어머님이 드심 ^^




튀김


나왔다! 튀김!!!
바삭하게 튀겨 내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륵 녹아 버리는 튀김을
아이들이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알이 톡톡 볶음밥과 맑은탕


알과 멍게를 잔~~~뜩 넣어
멍게의 향긋함과 알의 톡톡 터지는 재미가 더해지는 볶음밥이었는데요~
맛있었는데 이 땐 이미 배가 터질 지경이어서 저는 몇 숟가락 못 먹었어요.


그리고 덤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주시더라고요!!!

자연학습 좀 하라고 다솔이 앞에 꽤 오래 놔 두었다가
(팔딱 거려서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




탱글탱글한
살,아,있,는 새우는 껍질을 까서 제 입으로 쏙~
이 날 분홍색 셔츠를 입은 걸 깜빡하고 분홍색 모자를 쓰고 갔더니 완전 주유소 직원이네요 ㅜㅜ





절대 리필해 먹을 수 없는 초밥^^
그래도 이 때 아님 언제 또 맛있고 신선한 회초밥을 먹겠냐며
꾹꾹 눌러 초밥까지 맛있게 다~ 먹고.

 

 



후식으로 나온 과일은
과일킬러 다솔 군에게 양보를~



어른들은 커피 한 잔씩 하면서 터지기 직전인 배를 쓰담쓰담~
저처럼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분, 커피 욕심이 있으신 분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섞어서 두 잔을 한 컵에 담아 드시면 그 맛이 일품이에요~ 데힛~


동해도 테헤란점 일식 코스
회갑잔치, 상견례, 기념일, 가족 외식에 좋은 곳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진짜 후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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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 굽는 법을 확실하게 배워 왔어요!!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사 먹자니 너~무~너무 비싸고, 집에서 해 보자니 실력이 부족하고...
특별한 날에만 주머니 탈탈 털어서 먹는게 스테이크구나~ 하고 있었는데
집에서도, 프라이팬 만으로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겠더라고요. (단, 고기가 좋아야 해요^^)


종로 라퀴진에서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가 있었는데요~
채소가 신선한 채선당과
육질이 사랑스러운 호주청정우가 함께하니
제가, 또 저희 가족이 아주 즐겨먹는 메뉴 3가지가 구성되더라고요~


이 날 제가 배워 온 요리는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
프렌치 어니언 스프
인데요~, 이 중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시연만 봤고
스테이크와 샐러드는 짝꿍과 함께 직접 만들어 봤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라퀴진에서 열렸던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 주셔서
일부러 밥 안 먹고 가서 꼬르륵거렸던 제 배도 달래 줄 수 있었어요.





조리대에 미리 준비 돼 있던 신선한 재료들을 보니
만들기도 전에 흐뭇했는데
저도 처음 알았네요~ 제가 이렇게 쿠킹 클래스를 좋아하는 줄은 ^^




본격적으로 쿠킹클래스가 시작되기 전에
채선당과 호주청정우에서 준비한 영상을 보며 이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자,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워 봅시다!




가장 먼저 보여 드리고 싶은 건
역시나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예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만드는 방법도 정말 쉬웠는데요~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2인분) 재료


<토마토쳐트니>


방울토마토 20개
건크랜베리 2T
양파 1/2개
다진마늘 2톨
발사믹비네거 1/4C
꿀 1T
레몬즙 2/3T
설탕 1/2t
소금, 후추 약간

 


<스테이크>

호주청정우(와규 척아이롤) 400g
핑크페퍼콘 1T
통후추 1/2T
드라이허브 2/3
올리브오일 3T
소금약간
버터 1T
브랜디 1T
크레송 한 줌





토마토쳐트니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 다진마늘을 넣고 5분 이상 볶은 후
양파가 나른해지면
6등분한 방울토마토와 건크렌비를 넣고 충분히,
방울토마토가 으깨져서 형채가 사라질 때까지 볶아요.


완전이 뭉개져서 모든 재료들이 흐물흐물해지면
발사빅네거, 레몬즙, 꿀을 넣고 중약불로 조리다가
소금, 후추, 설탕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센불로 색과 윤기를 내면 끝! 간단하죠?



이렇게 완성이 된답니다.
위의 토마토쳐트니가 저와 짝꿍이 만든 것이에요.
새콤달콤 오묘한 맛의 토마토쳐트니는 식빵에 발라 먹거나 이 날 처럼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에 아주 좋아요.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었어요!!



쉐프님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시종일관 재미있게 요리를 잘 배울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볼 차례!





스테이크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뒤 칼등으로 두드려 줘요.
핑크페퍼콘과 통후추를 굵게 빻아
드라이허브, 올리브 오일과 섞은 후 스테이크용 고기에 발라 15분간 마리네이드 하고~
 

프라이팬 불 위에 올려
센 불로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 후
마리네이드 한 고기를 넣고 굽습니다.
뒤집지 말고 그대로,
겉면이 탈 듯하게 바짝 구워 줘야 속은 부드럽고 육즙이 새지 않으며 맛있는 스테이크가 되지요.
중간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버터를 넣는데요~
녹은 버터를 끼얹으며 스테이크를 구우면 풍미가 더 좋겠죠?
 
 
 
 

브랜디를 넣어 알콜을 날린 후
완성된 스테이크를 쿠킹호일에 싸서 잠시 휴지 시키고,,,
완성된 스테이크를 접시에 낼 때 크레송을 올리고 토마토 쳐트니를 곁들여 냅니다.
 
 
 
 
정말 맛있어요!
제가 만들고 제가 놀랐다는~
집에서도 진짜 훌륭한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라고!!
 
 
 
 
이번에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2인분)
 

사과 1개
샐러리 1줄기(섬유질 제거 후 송송썬다.)
구운 호두 1/2C
씨없는 적포도 1C
치커리 약간
차이브 2줄기(송송썬다.)
고르곤졸라 치즈 25g

<드레싱>
 
마요네즈 4T
플레인요거트 3 1/2T
사과식초 1T
레몬즙 1T
꿀 1T
소금, 후추 약간

 
 
볼에 사과, 샐러리, 구운호두, 적포도를 넣고 드레싱의 1/2 분량을 넣어 버무려요.
접시에 치커리를 깔고 샐러드를 올린 후
나머지 드레싱을 뿌리고, 고르곤졸라와 차이브를 뿌려 완성해요.
 
 
 
 
짠~ 제가 만든 샐러드예요.
샐러드 만드는 거야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가서 독특하고, 소스가 진짜진짜 상큼달콤 맛있었어요.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
앞에서 쉐프님이 만드는 방법을 보여 주시면,
일단 열심히 레시피를 봐 가며 만드는 법을 익히고,
그 후에 자리로 돌아가서 2인 1조로 배운 요리를 시연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맛있는 요리를 직접 배워 보고, 시식도 하고
 
 

 

 


완성한 음식은 포장을 해서 집으로 와 남편에게 자랑했어요!!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에서 배운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채소가 신선한 채선당, 신선하고 맛있는 호주청정우로 8행시를 지어보면서 마무리^^


: 채소를 많이 먹어야 미인이 된다면서요?
: 선수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 당당하고 예쁜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채소를 많이 먹어야겠군요~
: 호호호! 이제부터 열심히 채소도 먹고, 부지런히 운동도 해 보아요~
: 주말에는 빼 먹지 말고 등산도 하고요~
: 청춘이 아깝지 않게 즐겁게 놀아도 보고요~
: 정말정말 원하는게 뭔지 가끔 마음 속도 들여다 보고요~
 우 : 우리 모두 외모도, 마음도 예쁜 미인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함께 노력해 보아요~^^

 

 




저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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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고 계시죠?
저는 이제 슬슬 서울로 올라 갈 계획을 ^^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휴가 꽤 길어서
저는 친정 먼저, 이제 서울 올라가서 시댁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불량 며느리인 저는, 추석에도 음식을 만들기 보다는 외식을 하자고 추진하고 있는 중이에요.


차이나팩토리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로
자자손손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추석에 3대가 모이면!? 즐겁다!
2013. 9. 16. ~ 9. 20.
자자손손 이벤트 페이지를 찍고 주문 전에 사진을 제시하면
3대 가족 방문시 1인 무료!!!


 
 
 
3대가 모이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에서는
그림 맞추기 게임을 하며나 누구에게나 (그림을 맞추는 --- 쉬워요^^)
성인 2인 이상 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1인 50% 할인 쿠폰을 준대요.
 
 
 

 
 
 
또또,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에서는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그림 맞추기에 참여 해 그림을 맞춘 고객에게
7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단호박 소고기 안심탕수육 50% 할인 쿠폰을 준대요.
 
 
이왕이면 이벤트에 참여해서 기분 좋은 가격으로 외식하는 것이 즐겁겠죠?
모두모두 한가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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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한과 세트, 바삭와삭와삭 달콤~


아이들 간식으로, 커피와 함께, 맥주와 함께... 추석 선물로 들어 온 한과 세트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바삭하면서 달콤하면서 부드러우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맛...
기억을 되짚어 보니 저도 한과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한 번 뚜껑을 열면 멈출 수 없기에
숨겨 놓고 몇 개씩 꺼내서 야금야금 먹고 있는데 진짜 맛있네요~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더 좋은데,
한과는 만들 때 정성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격도 무척 비싸잖아요~
선물로 안 들어 오면 제 돈 주고 선뜻 사 먹긴 망설여지지만
선물로 받으면 만세를 부르지요~





다솔이가 정말 좋아하는 입에서 사르륵 녹는 달콤한 한과.
큰 거 하나 다 먹고 작게 포장된 한과도 종류별로 맛있게 먹고 있는 다솔 군.




난생 처음으로 맛 본 황홀한 단맛에
다인이도 행복해 하면서 한과를 먹고 있어요~


한과가 달콤하니까 커피와, 맥주와, 우유와...
어떤 음료와 먹어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저는 진하게 내린 커피에 한 표!





색깔도 참 곱습니다.
추석 명절에 선물로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은~
 바삭와삭와삭 달콤~ 한과 선물세트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고향 가시는 길, 댁으로 가시는 길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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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으로 활동한지도 어언 6개월.
그동안 차이나팩토리 신메뉴도 가장 먼저 먹어 보고,
매달 차이나팩토리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이벤트, 재미있는 소식도 전했었는데요~
벌써 6개월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얼마 전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에서 테이스티 클럽 정모가 있었어요.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 만나서 기분 좋은 수다도 떨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차이나팩토리 요리도 맘껏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는데요~
그 소식과 함께 6개월 동안의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클럽으로서의 활동들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




아참, 그 전에 차이나팩토리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 소식을 먼저 전해드릴게요.
~9월 13일까지


차이나팩토리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유하시고,
함께 식사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3팀에게 차이나팩토리 식사권을 드립니다.
차이나팩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chinafactory2006





2013년 3월, 아직은 쌀쌀했던 봄날


아이들은 차이나팩토리의 동물모양 찐빵을 맛있게 먹었어요.
귀여운 모양에 따뜻하고 달콤한 맛까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으로 활동하기 전에도
중국 음식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차이나팩토리를 종종 들렀었어요.
이제 더 자주 차이나팩토리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생각에 너무너무 들떴었답니다.




2013년 4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우리의 자리는 언제나 저기!
올림픽공원점에는 넓직한 키즈룸이 있어서, 언제난 키즈룸 옆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이 키즈룸에서 방방 뛰며 노는 동안 저희 부부는 아주아주 편안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중국에서 2년 정도 살았었기에, 누구보다 더 중국 음식을 좋아하고 중국 음식에 향수도 가지고 있는데요~
차이나팩토이의 베이징덕은 저희 부부가 손꼽는 단연 최고의 메뉴!!
정말 맛있고, 풍성해서 좋아요.
중국에서 먹던 그 맛과 거의 흡사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져 더 박수를~




2013. 5. 판교 아브뉴프랑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둘째까지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나니 슬슬 낮시간을 즐기고 싶어진 저희 부부.
둘이서 판교 아브뉴프랑에 데이트를 갔던 날,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를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먹었답니다~




딜라이트는 음식이 깔끔하면서도 가격도 착해서
점심 때 맛있는 중국음식을 즐기기에 정말 실용적인 곳이에요.
딜라이트 초이스 세트 메뉴는 위대한 저희 부부가 먹기에도 살짝 많은 양이라
딤섬은 포장,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주기에도 좋았답니다.



2013년 6월, 차이나팩토리에서 앙앙앙~ 울음을 터뜨린 다인 양.


차이나팩토리에서는 생맥주가 무제한이잖아요?
맛있어 보이는 노란 주스를 왜 자기는 안 주냐며, 결국 울음을 터뜨린 다인이.
맥주 보다 더 맛있는(?) 에이드로 울음을 달래고...




또 맛있는 음식 잔뜩잔뜩 먹고 온 우리 가족...
차이나팩토리에서 우리 가족의 추억이 쌓이고 있네요~




2013년 7월, 너무너무 더웠던 (벌써 과거형^^) 여름날


아침에도 덥고, 낮에도 덥고, 밤에도 더워서
집에 있는 것 보다는 무조건 나가는 것이 덜 답답했었던 여름날...
차이나팩토리에서 맛있는 밥 먹고 근처 공원을 산책했었어요.




6개월 동안 차이나팩토리에서의 추억을 다시 꺼내보니,
우리 아이들 참 많이 자랐네요~
정말 신통방통합니다.



그리고 2013년 8월, 차이나팩토리 건대점


어린이대공원에 동물 친구들 만나러 갔다가 오후 5시인데도 너무 더워서
맛있는 음식도 많고 시원한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으로 도망을 갔었죠.
이 날 새롭게 맛 본 메뉴(싱가폴식 칠리 씨푸드)에, 진짜 잘 골랐다며 흥분을 했었었는데...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으로서의 6개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그리고 지난 8월의 마지막 주...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에서 테이스티 클럽 정모가 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재밌고 알찬 시간이었어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끊임없이 수다... 또 수다... 계속 수다수다수다...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이니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는 없겠죠.

 



해물 소고기 철판볶음



해산물 냉채




베이징덕




싱가폴식 칠리 씨푸드




망고 쉬림프




새우볶음밥




북경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해물짬뽕까지...... .


진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왔어요.
앞으로도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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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게 되었잖아요~
이번에 조금 재미있는 미션을 받았는데, 드라마 속 채선당 찾기!!!
MBC 아침 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채선당이 나오고 있다고 해서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찬찬히 훑어 봤어요.


'잘났어, 정말'은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여서,
절대 본방은 못 보고(^^) 다시보기로 봤는데~
예나 지금이나 아침 드라마들은 왜 그렇게 막장으로 가는지
설정이 완전히 배배꼬여 있더라고요~
그런데 막장이라고 욕하면서도, 그 재미에 더 보게 되는 것 같으니 사람 심리가 참...... .


드라마가 한창 절정으로 치닫는지 내용이 너무 아슬아슬 무겁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채선당이 나오는 부분만 밝고 재미있는 내용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주인공들의 갈등이 너무 심화되니까
숨고르기 격으로 채선당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넣게 되었나봐요~


 


채선당 샤브미인 3기가 되고 나니까
샤브샤브 음식점, 특히나 채선당이 눈에 띄면 그냥 넘어가지지를 않는데요~
매장이 특히 더 깔끔하게 등장하고, 음식도 맛있게 나와서
채선당이닷!! 하면서 봤습니다.




진짜 웃긴게,
부부가 채선당을 운영하는데, 남편 몰래 바람이 난 상대에게 고기를 먹여 주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남편이 훨씬 더 잘 생겼는데~ (얼굴이 다가 아니지만요~)









 
'잘났어, 정말'을 보면서 채선당의 내부 인테리어,
군침도는 샤브샤브 상차림,
그리고 채선당의 외관까지 다 볼 수 있었는데,
얼른 채선당에 밥 먹으러 다녀와서 리얼한 후기를 남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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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
진짜 최고예요!!


예전에는 피자헛이 최고였는데~
점점점 도미노피자가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도미노피자는 예약 후 배달시키지 않고 찾으러 가면 20% 할인을 해 주고
특히 화요일에는 무려 40% 할인!
피자 먹으려면 무조건 화요일에... (근데 꼭 다른 날 먹게 되는...)


도미노피자에서 피자를 사 먹을 땐
20% 할인 된 가격으로 먹으려고 늘 피자를 찾으러 가요.
보통 20분 지난 후 가면 다 돼 있어요.




배가 고파서 메뉴를 둘러 볼 여력이 없다면
무조건 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를 주문해요.


휘닉스파크 갔을 때
식사가 아닌 '간식'으로 피자를 먹는 거라
M사이즈로 주문을 했었거든요?




깜짝 놀랐었네요~~
요렇게 작았던가? 아무리 M이어도 그렇지~


이제는 아이들이 자라서 저희 가족도 M으로는 안 될 것 같아요.
집에서 먹었다면 L로 주문했을텐데
여행지였던 터라 남기게 될까봐 작은 걸로 주문했더니...
 


너무너무 잘 먹어서
제가 먹을 틈이 없더라고요~



다솔이도 잘 먹고, 다인이도 잘 먹고
다솔이 두 조각, 다인이 한 조각!!!



특히나 다솔이가 이렇게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피자를 먹으니,
저는 배도 안 고팠고,
이따 밥 먹을 때 제대로 먹자 싶었고,,
남편과 애들이 남기면 먹자고 생각했고,,,




카페라떼 한 잔을 마시며
(그나저나 저 배 어쩔?? 뱃살이 정말 돋보이네요~)
기다렸는데,
결국 한 조각도 안 남기고 셋이서 다 먹음.


 
우리 다솔 군, 자기 몫이 없어 질까봐 접시에 맡아 놓는 센스!
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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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우리 두 꼬맹이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기에,
어떻게 하면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해 줄 수 있을까 매주 긴장하게 되는데요~
아이들도 신나고 어른들도 (오히려) 더 편한 것이
휴일엔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최고의 조합은,
어린이대공원 +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이었어요
.



손 닿을 듯한 거리까지 다가오는 사슴이랑도 인사를 하고,




정말 엉덩이가 빨간 원숭이도 만나고,




사막 여우랑 작은 동물들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우리 두 꼬맹이들~
그러나 한낮을 피해서 갔는데도,
지난주 어린이대공원은 더워도 너무 덥다는게 문제였어요.


어린이대공원의 동물들은 5시 30분까지 볼 수 있거든요?
1시간 30분이면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코끼리, 사자, 호랑이는 충분히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일부러 너무 뜨거울 때를 피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더워서 타 죽기 직전까지 갈 지경이었는데...
딱 일주일 지난 지금이랑은 전혀 다른 날씨, 전혀 다른 계절이네요~


동물들도 지쳤고, 아이들도 지쳐서 얼른 어린이대공원 나들이를 마무리 짓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으로 향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10분도 안 걸리잖아요~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었는지
그 십 분 만에 다인이는 완전히 곯아 떨어졌고,




반면 체력짱인 다솔 군은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덩실덩실 춤이 저절로 나옵니다.


다인이는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계속 유모차에서 잠을 자 주었는데~
아이가 둘 있다가 하나만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다인이 몫으로는 새우 볶음밥을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였어요.


차이나팩토리 일반 메뉴는 세 가지 요리를 고를 수 있어서,
저희처럼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아이들 몫으로 하나씩 음식을 주문해 줄 수 있어 좋아요~
(48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
 


최근에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 주로 갔던지라
건대점은 오랫만의 방문이었는데
차이나팩토리 건대점도 꽤 규모있고 괜찮아요~
올림픽공원이 조금 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오는 것 같고,
건대점은 아무래도 위치상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찾는 것 같았답니다~





차이나팩토리에 왔으면 당연히 무제한 딤섬바부터 들러야죠.
다솔이는 자기가 직접 고른 딤섬들을 저에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 줍니다.




갓 쪄서 나온 김이 무럭무럭 나는 수제딤섬들을 잔뜩 담아 와서
칠리 소스,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정말 맛있어요.




저희 가족은 보통 프리미엄 하나와 일반 메뉴 세 개를 주문하면 딱 맞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했던 프리미엄 메뉴가 진짜 대박이어서
추천 좀 해 드리려고 해요!!!


이름하여 싱가폴식 칠리 씨푸드인데요~
저희가 싱가포르 여행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칠리 새우를 연상하게 하는 맛이었어요.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홍합, 새우 등의 씨푸드를 튀겨낸 꽃빵과 함께 먹는 음식인데
진짜 진짜 맛있어요.
남편과 이렇게까지 감탄을 연발하며 먹은 음식도 없었던 것 같은데,
진짜 잘 골랐다며 다음에도 꼭 먹자고 했던 요리였답니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쫄깃한 꽃빵에는 설탕도 솔솔 뿌려져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데요~
싱가폴식 칠리 새우는 약간 매운 맛이라 아이들이 먹기엔 좀 힘들어요.




그래서 다솔이를 위해서는
새콤달콤한 오렌지소스로 맛을 낸 훈제오리를 주문해 주었어요~
다솔이는 딤섬과 훈제오리, 에이드,
그리고 후식으로는 과일 듬뿍,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사진을 찍으니 여지없이 장난을 치는 다솔 군.
그래도 훈제오리 한 접시를 모조리 다 비워 냈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딤섬도 먹고~



이건 일반 메뉴인데 메운 안심 찹스테이크!
프리미엄 메뉴를 해산물로 주문해서 일반 메뉴 중 하나는 고기로 주문을 했어요~
 
 


그래도 가장 맛있었던 것은 역시나 싱가폴식 칠리 새우!!!
저도 냠냠냠, 쩝쩝쩝 먹느라 정신이 없고요~
 
 


남편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새우 살도 오동통, 홍합도 맛있는데 소스맛이 일품이라 나중엔 숟가락으로 마구마구 떠 먹었다는...




후식을 먹을 때까지도 다인이는 깨어나지 않았어요~
다인이 덕에 정말 편하게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다인이 몫으로는 일반 메뉴 중 하나인 새우 볶음밥을 포장하고,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도저히 그냥 집으로는 갈 수 없었기에.
차이나팩토리 바로 옆에 있는, 건대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하고 돌아왔어요.




우리 다인 양, 집에 와서 목욕하고 기분 좋게 새우 볶음밥을 하나 다 비워냈답니다.
이날 어린이대공원 놀러 갔다가 차이나팩토리 건대점까지 들러 저녁을 먹고 온 제 전략이 정말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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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프로슈머 샤브미인 3기 발대식에 다녀왔어요.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들에게 맛있으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일 수 있을까?
특히나 남편과 아이들에게 채소를 더 자주 먹게 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 .


남편이 초딩 입맛이라 햄, 소시지, 고기류, 김, 캐찹뿌린 달걀 프라이... 요런 것만 좋아하니,
남편 입맛 쏙 빼닮은 아이들도 비슷비슷...
그런데 희안하게도 분위기 좋은 곳으로 외식을 가게 되면
어떤 음식이든 시켜주는대로 넙죽넙죽 잘 받아 먹더라고요. (--분위기 좋은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 함정.)


그래서 채소가 신선한 곳,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곳, 고기류를 먹더라도 이왕이면 덜 기름지게...를 생각하게 되는데,
채선당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조건들에 잘 부합하는 곳인것 같아요.
자주 먹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주는 외식공간이 부족한게 사실이니까요.




이 날 발대식에서는 채선당과 우리 프로슈머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를 알게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채선당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샤브 미인3기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는 자리였어요.




처음 만나는 자리는 언제나 설레면서도 어색하죠?
그래도 진지한 자세로 발대식에 임하고 있는 우리 샤브미인 3기의 모습입니다~



채선당의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채선당 PLUS의 샐러드바를 구경하면서
채선당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




이제는 샤브미인 3기의 활동에 대해 알아 볼 차례~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되는지 정말 궁금하면서 기대가 되었어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는 약간의 공백기를 거치고 다시 운영되는 프로슈머 활동인데요~
그러는 동안 채선당의 모델도 선우선에서 건강미인 윤소이로 바뀌었네요~
4개월동안 참 재밌는 오프라인 활동들이 준비돼 있었어요.




발대식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 친환경 야채농장 방문이 계획중인데~
특히나 친환경 야채 농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어서 더 기대가 돼요!



발대식을 하면서 간단한 요기를 했지만,
공식적이고 약간 딱딱했던 행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어요.
자고로 여자들은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더 친해지는 것 같아요.



채선당에서 운영하는 대게도락인데요~
우리가 먹은 것은 정식 B세트.
샤브미인이 왔다고 특별히 와인과 대게를 더해주신 것 외에는 기존의 세트메뉴와 동일한 것인데,
어찌나 푸짐하고 알차든지... 제가 먹다 말고 이거 도대체 몇 인분이냐고 여쭤 봤을 정도였어요.
양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았음!!




우리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식기류 세팅.
본격적으로 먹어 봅시다~




시작은 샐러드로~ 상큼하게~




처음 만난 자리니
와인도 한 잔씩 하고... 이날 한 잔 가득 따른 와인을 다 마시고 기분이 한껏 업업...
와인도 정말 맛있던데요?




옆테이블에서도 건배!
다들 블로거들이라 한 손엔 와인잔, 다른 한 손엔 카메라...난리가 났네요~^^




우리 테이블에서도 질세라 명함을 나누며 블로그의 면모를 한껏 뽐내 보고...
다시 먹방으로 돌입!




실은 마지막에 알밥이랑 매운탕까지 있었는데,
먹다가 먹다가 지쳐서...정신이 살짝 혼미해졌었나봐요~ 와인도 다 마셨고,...
그래서 알밥이랑 매운탕 사진은 없는데요~
이렇게만 봐도 정말 무지하게 많이 먹었다 싶으시죠?


음식이 풍성했던 만큼 발대식에서 처음 만난 샤브미인 3기들과의 수다도 끊이질 않았어요.
이 날 식사 시간만 무려 2시간!!!
몇 년 알고 지낸 친구처럼 시끌시끌 수다를 어찌나 많이 떨고 왔는지~^^

 



아무리 배가 불러도~ 후식까지  다 먹고 자리에 일어서는 위대한 일을 은밀하게 행하고^^
앞으로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는 제 모습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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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샤브미인 3기 발대식이
지난 22일 마들역 근처 채선당 교육실에서 있었답니다~
샤브미인들답게 모두모두 아름다우시죠?


이날 발대식에서 샤브미인 명함을 주셔서,
저는 저와 가까운 가족 & 친구들에게 제가 샤브미인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채선당 프로슈머로서의 포부를 드러내게 되었어요. 




엄마가, 채선당 샤브미인으로 뽑혔단다~
우리 다인이도 엄마처럼(응?)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 질 좋은 고기, 훌륭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니까,
엄마가 많이 많이 먹여 줄게~




엄마랑 함께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는 소식에,
우리 장난꾸러기 아들은 마냥 즐겁고~




소파에 기대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남편도 열렬히 응원해 주었어요.
그럼 친구들 만나서 명함 좀 나눠 주고 올게,
여보! 애들 좀 봐줘~ 고마워!! 뿅!
.
.
.




그리곤 친구들과 만나 수다 떠는 자리에서,
채선당 샤브미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노라고 자랑듬뿍~  + 명함도 나누었어요.




다들 주부다 보니, 채소듬뿍 들어간 음식들을
어떻게 하면 가족들에게 많이 먹일 수 있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아하핫! 샤브샤브 형식으로 먹이면 되겠구나...
채선당이 있었지! 했답니다~




알고 봤더니, 친구 중 한 명은 샤브미인 1기로 활동했었다며~
채선당 샤브미인 활동이 꽤 괜찮더라고 얘기를 해 주었어요.


안 그래도 발대식 때 들어 보니 다른 프로슈머 활동과는 조금 다르게
오프라인 모임에서 꽤 흥미로운 일정들이 준비돼 있더라고요~
앞으로 4개월동안 채선당 샤브미인으로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발대식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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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나서 한 바퀴 산책하기 정말 좋은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이에요.
엄마가 오셔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기 위해 선택한 차이나팩토리.
고급스럽고 맛있는 중국 음식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딤섬, 맥주, 커피, 과일 코너가 있어서 저희가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고
어른들께 대접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
애들 데리고 엄마와 함께 의기양양하게 차이나팩토리로 갔답니다.




차이나팩토리의 특징은 오픈 키친이잖아요~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요리를 만들고 계신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
위생적인 면도 안심할 수 있는데,
아이들에겐 불맛을 내는 중국식 조리법이 신기하고 화려한 볼 거리였나봐요.




다솔이는 몇 번이고... 한참 동안을... 오픈 키친 앞에 서서
멋진 주방장 아저씨가 선 보이는 신기한 불쇼를 구경하고 또 구경했답니다.




이번에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산해진미 세트였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메뉴들을 한 데 모아 세트 메뉴로 구성했기에
할인된 가격으로 제가 먹고 싶었던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 8월 31일까지 산해진미 세트를 먹으면 하이난으로 갈 수 있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가 되니까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두 종류의 산해진미 세트의 메뉴 중 저희가 고른 것은
망고 쉬림프 세트였고, 엄마까지 성인 3명이 갔기에 한 명 분은 일반 메류 3개를 추가로 주문했답니다.
망고 쉬림프 세트의 구성은
망고 쉬림프(프리미엄) + 연어 카르파쵸 + 몽골리안비프 + 골든 레몬치킨 + 탄산음료 2잔이에요.
여기에다가 일반 메뉴로는 북경식 고추잡채, 비파두부, 탄탄면을 주문했죠.
엄마도 만족, 저희도 만족!!! 정말 진수성찬이었답니다~




유자소스가 상큼한 연어 카르파쵸

상큼한 유자 소스에 훈제 연어와 채소를 곁들인 에피타이저인데요~
다이어트 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기에 좋고
상큼한 유자 소스가 입맛을 돋우기 좋아요~




망고 쉬림프


말이 필요없는 차이나팩토리의 베스트 메뉴인데요,
고소한 코코넛 옷을 입혀서 바삭학 튀겨낸 새우와 달콤 상콤한 망고소스가 맛있는 프리미엄 요리예요.





같이 나오는 망고 소스는 뿌려 먹어도,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저희는 찍어 먹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새우살이 어찌나 통통한지 탱글탱글 아주 튀김옷을 뚫고 나올 기세입니다.
냠냠냠~ 정말 맛있었어요.




차이나팩토리에는 기본적으로 뜨겁고 쌉사레한 (차의 종류도 고를 수 있어요.) 중국차와
우리나라 김치와 비슷한 밑반찬인 짜샤이가 함께 나오기에
어른들의 입맛에도 잘 맞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종류의 딤섬과  바삭달달한 고구마 튀김도 있어서
누구에게나 잘 맞는 곳인 것 같아요.




김을 모락모락 내며 맛있게 쪄 지고 있는 딤섬을 보면
싹쓸이 해 오고 싶다는 욕망도 모락모락 일어나는데요~ 안 그래도 이미 진수성찬이니 최대한 자제를 하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몇 가지 종류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떠 왔어요.
딤섬의 종류와 재료에 대해 설명을 해 놓은 안내판이 있어서 딤섬을 고르는데도 편리해졌어요.

 


짠~ 제가 심혈을 기울여 골라 온 (첫 번째) 딤섬.
이후로도 여러 접시를,,, 맥주와 함께 가져다 먹고 또 먹었답니다.
밥 먹고 올림픽 공원을 산책하면 금방 다 소화시킬 수 있을 거란 오묘한 믿음이 있기에......




비파두부

이건 이번에 처음으로 먹어 본 일반 메뉴 중 하나인데요~
다진 새우 살과 게살을 부드러운 두부와 섞어 비파라는 악기 모양으로 빚어낸 요리예요.
곁들여 먹는 데친 청경재와 아주 잘 어울렸고 맛도 담백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차이나팩토리에서 비파두부를 안 드셔 보신 분들은 선택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차이나팩토리는 메뉴가 다양해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는 재미도 있는듯~

 


깨를 덕지덕지 묻혀가며 고구마 튀김을 먹고 있는 다인 양.
계속계속 음식이 나오고 있어요~
 
 


몽골리안비프

산해진미 세트에 포함돼 있었던 일반 메뉴인데요~
얇게 저민 쇠고기와 해물, 채소를 함께 넣고 약간 매콤하게 볶아 낸 요리예요.
숙주와 고기가 함께 볶아 져 있는 음식을
예전에 남편과 함께 중국에서 살 때 무척 자주 먹었었는데...
중국에서 살 때가 살짝 그리워지는 음식이더라고요.




골든 레몬치킨

요것도 산해진미 세트 속에 포함돼 있었던 일반 메뉴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새콤달콤한 레몬 소스를 뿌려낸 요리인데요~
얼마나 바삭하면 꼭 코팅된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세트 메뉴엔 탄산음료 2잔도 포함이 돼 있어요.
 
 


북경식 고추잡채

부드러운 꽃빵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돼지고기 고추잡채는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는데요~
너무너무 음식이 많아서
요건 손도 안 대고 포장을 해 왔답니다.
운전을 해야해서 맥주를 눈으로만 마셔야 하는 남편을 위해,
집에서 맥주 안주로 먹으라고 포장을 했어요.




탄탄면

식사의 마무리는 역시 면요리!!
지난 번에 제가 먹어 보고 너무너무 반해서(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해요. 걸쭉하고 진한 고기국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중국식 면요리는 자장면과 짬뽕밖에 모르신다는 엄마께 추천해 드렸어요.
얇은 계란면과 고소한 국물에 청량고추로 매콤하게 맛을 낸~ 제 입맛엔 딱 좋은 탄탄면으로 식사를 마무리 했죠.


... 그리고 후식 시작~!

 


커피도 마시고, 아이스크림과 과일도 먹었어요.
위대한 가족의 탄생~




여유롭게 2시간 이상 식사 시간을 즐긴 것 같은데~
그동안 아이들은 키즈룸에도 다녀 오고,
보챌 땐 업어 주기도 하면서 오래오래 차이나팩토리를 즐겼답니다.




막판에 불붙은 다솔 & 다인이의 파인애플 먹기 배틀~
다솔인 신맛을 좋아해서
자두, 오렌지, 레몬까지 잘 먹는데~ 이 날은 파인애플이 맛있다며
10조각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오빠가 하는 건 무조건 따라하고
오빠가 먹는 것도 무조건 따라 먹는 다인이도 입안이 얼얼해질 정도로 파인애플을 먹고
모두들 불룩해진 배를 부여잡고, 올림픽공원 산책에 나섰답니다.


 
 
선선하고 멋있는 올림픽공원을 한 시간 정도 기분 좋게 걸었어요.
 
 
 
 
저희 가족 단골집 차이나팩토리에서 엄마 모시고 애들이랑
맛있게 저녁식사 잘 하고 왔답니다~
 
 
아참, 차이나팩토리는 산해진미세트 말고도 상시 세트도 출시했는데요~
2인 세트 메뉴와 3인 세트 메뉴로 나뉘어져 있으니
같이 가는 분들에 맞게, 상황에 맞게, 입맛에 맞게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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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음식을 줄 때는 항상 아이에게 좋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으 엄마의 마음인 것 같아요. 어떤 엄마가 돌을 떡이라 줄까요?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기에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답니다.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마음 놓고 먹일 수 있을까요? 

 


첫째와 둘째 모두 아토피끼가 있었어요. 온몸을 긁고 상처가 났는데도 계속 긁어서 상처를 더 깊게 만들더라고요. 정말 많이 걱정했었는데 어느 날 친정에 다녀왔어요. 친정에는 황토로 만든 집과, 황토 찜질방, 넓은 밭과 마당이 있는 안동이거든요. 푹 쉬고 올라올때쯤 되니 아이들의 아토피가 모두 말끔해진 것 아니겠어요? 

그 이후로는 조금만 아이들이 긁기 시작하면 새벽이라도 바로 안동의 친정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갔어요. 그렇게 2,3일 정도 있으면 또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왔죠. 전에 살던 집은 판교에 있었는데 새로 지은 아파트였어요. 새집증후군 때문인지 집에만 가면 아이들이 긁고 난리가 났었죠. 지금은 30년 가까이된 서울의 한 아파트로 이사왔고, 아이들도 좀 커서 그런 일은 이제 없지만 지금도 땀띠라도 나면 바로 안동으로 내려갈 채비를 한답니다. 

 


집의 환경만 조금 바뀌었을 뿐인데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 음식은 얼마나 더 민감할까요? 친환경, 유기농 음식만을 먹이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죠. 바로 텃밭이 있습니다. 

 
텃밭플러스 엔스토리라는 서비스인데요, 텃밭을 서로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집 주변에 텃밭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가격은 어느 정도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죠. 기존의 텃밭 사이트들은 내가 사는 지역 주변으로 검색이 되지 않았지만, 텃밭플러스는 내가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보들이 나열된다고 하니 더 좋겠죠? 아직 정식오픈은 하지 않았고요, 조만간 정식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텃밭 나눔이라는 곳을 통해서 상품을 서로 나누기도 할 수 있어요. 판매할수도 있고 말이죠. 텃밭에 관련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니 금새 시작할 수 있겠네요.

 
텃밭에서 나온 농산물은 순환 장터를 통해 거래까지 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농산물을 사먹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지금 채소들의 크기는 크지만 영양가는 예전의 1/10 밖에 안된다고 해요. 예전에는 크기는 좀 작고 볼품이 없어도 속이 꽉 찼는데 이제는 허울은 좋지만 영양가는 없다고 합니다. 그건 예쁘게만 만들어내려는 농법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텃밭에서 정성껏 정석의 농법으로 재배를 한다면 영양가 있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텃밭멘토라는 곳에서는 텃밭을 어떻게 잘 가꿀 수 있는지에 대한 팁들이 있는 곳인 가봐요. 아직은 정보가 없지만 이곳에 여러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는 텃밭플러스 엔스토리. 앞으로 텃밭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텃밭플러스 엔스토리의 서비스를 기다려야 겠어요~!

텃밭플러스 엔스토리 바로가기:  http://n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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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돌아 온 아이들을 환호성치게 만든 오늘의 간식은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테이크아웃 딤섬이에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간 사이에
남편과 둘이서만 판교 아브뉴프랑 계절밥상에서 점심 먹고 왔던 날에
배부르고 나니 아이들 생각이 살짝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브뉴프랑에 같이 입점해 있는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에 들러 아이들에게 줄 딤섬을 사 왔답니다.


((( 계절밥상 다녀 온 얘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492 )))
(((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점심 데이트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437 )))


아이들이 놓아하는 만화 영화를 틀어 줬더니
둘 다 딤섬을 입이 터지도록 먹으면서 눈은 텔레비전에 고정이네요~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는 판교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중국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주방이 오픈 돼 있기에 중식당의 지저분하고 걱정되는 위생 상태에 대한 염려와는 전혀 상관 없는 곳.




오랫만에 왔더니 앙증맞은 키즈 메뉴가 생겼네요~
게다가 성인 2명이 오면 아이는 무료로 맛있는 자장 소스를 얹은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이벤트도~




차이나팩토리 달라이트는 세트 메뉴가 있어서 메뉴를 선택하기에 편한데요,




이 날은 아이들 간식으로 테이크아웃 딤섬을 사서 가기로 했죠.




점심 시간이 지나서 한산해진 내부~



딤섬이 만들어 지는 동안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놀고 있었는데,




중국 차와 중국식 양념이 눈에 들어 옵니다.
중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이런 모든 것이 향수를 불러 일으켜요~ (제 2의 고향이 돼 버린 듯~~)





냄새맡고 달려 온 다인이가
열어 달라며... 상자를 흔들흔들 난리가 났네요~~

 



테이크아웃 딤섬에는
'상하이 샤오롱, 용미하가우, 매콤해물딤섬, 비취교'가 각각 두 개씩 들어 있어요~
찍어 먹을 간장과 단무지도 있었으나 아이들이 먹는거라 필요 없었고,
아이들은 입이 터지도록 딤섬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매콤해물딤섬은 아이들이 먹기엔 살짝 매울 수 있으니 금방 밥 먹고 온 제가 또 먹고~~





사진을 제대로 찍기도 전에 다 집어 먹어서 건질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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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쑥쑥 크려는지,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고 난 후 간식을 먹고 돌아 오는데도
집에 들어 오자마자 '배고파~ 배고파~' 를 외치며 먹을 것을 찾더라고요.
엄마에게는 아이들이 잘 먹는게 기쁨 중 하나이기에,
오늘은 또 어떤 간식을 준비해 두면 좋을까~ 매일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원래는 아이들에게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잘 주지 않지만
너무 더워 입맛이 없는 요즘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데친 햄을 주고 있어요.
그래도 기름에 볶지 않고 끓는 물에 데쳐서 준다는 것에 위안을...... .
(저는 더위와 입맛이 무슨 상관인지 전혀 이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김치만 먹어도 꿀맛이지만요~)




얘들아 오늘은 엄마가 핫도그를 만들었어~~
((...만들었다고 말하기엔 조금 미안하지만 ))
근사한 모양과 맛을 내는 쟌슨빌 핫도그 세트를 사서 생색 좀 내 봤어요.




아이들은 무척 반가워 하면서 정말 맛있게 간식을 잘 먹어 주었어요.
다솔이는 부드럽고 따뜻한 호기롤 핫도그빵도 진짜 맛있게 먹었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쟌슨빌 소시지도 맛있게 냠냠냠~~


빵을 좋아하는 다인이는 난생 처음 먹어 본 소시지 맛에 반해서,
좋아하는 빵도 내팽겨 치고 소시지만 꺼내서 먹고 있네요~~~
소시지 속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훨씬 더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치즈 좋아하는 다인이가 소시지에 반할 만 하죠.




빵을 좋아하는 다인이, 빵도 나중에 먹긴 했지만, 지금은 소시지 삼매경입니다.
다솔이는 요새 어떻게 하면 엄마 마음에 쏙 들까를 궁리하는 듯
제가 좋아하는 말과 행동을 골라서 하는데요~
알아서 척척 다인이를 훈계하고, 다인이의 잘못된 행동은 꼭 저에게 이른답니다~ 




쟌슨빌 핫도그 세트에는 머스타드 소스와 혼합 젤리시 피클이 함께 들어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줄 때는 그냥 호기롤 핫도그빵에 소시지만 넣어서 좋고요,




남편에게는 소스까지 듬뿍 얹어서 주었어요.
여기다가 얇게 채 썬 (채 썰어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뺀) 양파와 양상추, 토마토를 넣으면
정말 환상의 핫도그가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그냥 세트에 들어 있는 걸로만 만들어서 줬어요.
빵을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굽고, 소시지는 데쳐서요.




아이들과 남편에게 간식으로 만들어 준 핫도그는
요즘 제가 애용하고 있는 쇼핑앱 브라이니클에서 주문한 쟌슨빌 나들이 패키지예요.
쟌슨빌 오리지널 부대찌개, 라면사리, 빅 핫도그, 쟌슨빌 소시지, 호기롤 핫도그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브라이니클 기획전으로 쟌슨빌 나들이 패키지를 팔고 있기에
얼른 주문을 했던 것이랍니다~




휴가 갈 때 핫도그를 만들어서 가거나 만들기가 쉽게 구성품이 모두 들어 있으니
휴가 가서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재밌을 것 같고,
식사 시간에는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부대찌개를 먹으면 좋겠죠.
저희 가족은 성수기 때는 휴가 갈 계획이 없어서 집에서 다 먹었는데 집에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쟌슨빌은 처음 먹어 봤는데 명성대로 괜찮더라고요.




모바일로 쇼핑을 했지만 상세 페이지가 무척 잘 나와 있어서
꼼꼼하게 상품의 상태와 구성을 살필 수 있어서 편했고 주문도 뚝딱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을 하면 문자 메시지로 주문 결과와 배송 과정이 알림이 되고,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배송도 완료 됐어요.
 
 


브라이티클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



 
부대찌개, 라면사리, 호기롤 핫도그 빵, 소시지, 그리고 빅 핫도그까지.
편하고 맛있게 간식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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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브뉴프랑 2층에 계절밥상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일 예배가 끝난 후 저녁을 먹으러 온 가족 출동~
기대 이상으로 음식도 다양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식사 하는 내내 좋다좋다를 연발했었는데요~




문제는 장난기 다분한 두 꼬맹이 때문에
진짜 진수성찬이 잘 차려져 있는데도 애들 챙기느라 제대로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첫 방문에서 너무너무 좋은 인상을 받아서
저희 부부는 다음날에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둘이서만 다시 오자고 약속을 했는데요~




계절밥상은 한식이라, 그리고 신선한 채소가 풍부한 곳이라
과식을 해도 별로 부담이 없고 외식 후에 느껴지는 속 부대낌도 없었기에
저희 부부는 이틀 연속으로 계절밥상에서 밥을 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글 속에는 이틀 연속으로 하루는 저녁을, 또 하루는 점심을 먹은 내용이 들어 있답니다.

 



대단한 저희,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길을 달려
또다시 계절밥상을 찾았습니다.




계절밥상의 특별한 점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제철 채소와 과일들을 재료로 사용하고,
또 한 쪽에서 판매도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한 눈에 봐도 신선하고 건강해 보이는 재료들로 모든 음식이 만들어 진다니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또 디너 시간에는 즉석에서 고소한 호떡을 구워내고~
(이런 음식점은 없잖아요~ 진짜 신통방통~)
뜨뜻한 호떡을 후식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우리 다솔 군은 오늘이 생일도 아닌데 벌써 두 개째의 호떡을 뻥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고 있습니다.
한 손에는 호떡, 다른 한 손엔 뻥 아이스크림...진짜 행복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스크림은 콜드스톤!!!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잖아요~ 가격도 비싸고...
그 걸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다니 감격을 하지 않을 수가 없죠.




계절밥상이 CJ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보니,
같은 계열사인 비비고가 비빔밥으로 들어 와 있고,




커피는 투썸플레이스!!!
정말 전략을 잘 짠 것 같아요.



한식 뷔페니까 들어가서 별다른 주문 없이 식사를 시작하면 되는데요,
에이드, 막걸리, 맥주는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저희는 에이드도 냠냠냠...




인테리어도 너무나 한국적이라
저는 부모님 생신이나 외국인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싶을 때 계절밥상을 방문하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어른들께는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뿌듯하게 대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겠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음식 문화와 인테리어를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테니까요.




평소에 쌈을 잘 먹지 않는 남편도 계절밥상에 오니 채소들이 너무나 맛있게 보인다며
접시 그득그득  생채소를 담아 와서
고기를 싸 먹을 때도 상추, 겨자잎, 청경채, 깻잎 등등 수북하게 쌈을 싸서 먹더라고요~




어찌나 맛있게 잘 먹는지
집만 더 가까우면 단골 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




천장에는 채소들의 사진을 재배하신 분과 함께 큼지막하게 걸어 두었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효과를 줄 수 있고
어른들은 이 사진을 보고 더 신뢰를 가지게 될 것 같았거든요.




뷔페니까 여러 접시를 먹게 되는데
계절밥상에서는 꼭 쌈부터 그득그득 담고 그 위에 고기와 다른 음식들을 올리게 되더라고요.
서양 음식점에서는 샐러드류를 처음에만 약간 먹고
그 다음부터는 기름진 음식 위주로만 먹잖아요?
역시 한식 뷔페라 그런지 우리 몸에는 훨씬 좋을 것 같은, 많이 먹으면서도 덜 미안한...




계절밥상의 음식은요,
생채소류가 다양하고, 나물류도 다양하고
구워 낸 후 고추장 양념을 가볍게 해서 (맵지 않아요~) 낸 삼겹살과
미디움 레어로 구워 낸 쇠고기,
숯불에서 구워 낸 감자, 고구마, 옥수수, 새우......




우리 다인이는 옥수수만 네 개 정도 먹은 것 같아요.
냠냠냠냠~ 얼마나 오물오물 귀엽게 잘 먹던지~




아!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옛날빙수와




다인이도 먹고 반한 옛날 과자들도 있어요.
이래서 제가 어른들을 모시고 다시한번 찾고 싶다고 말씀 드린 거예요.
계절밥상, 진짜 독특하죠?




오코노미야끼, 오징어 튀김, 군만두와
시골 할머니 댁에서 봄직한 머금직스러운 김치류들도 맛있었어요.




찜닭, 닭강정, 튀김류예요.




쌈을 먹을 때 곁들이는 소스류도 다양하게 준비 해 두어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로 냠냠냠~



애들도 없으니까 남편과 저는 진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식사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 되니 참고 하시길 바라요~

 



후식으로는 구운 가래떡과 맛탕, 신선한 과일,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셨는데요~ 어마어마하게 먹고 온 듯 해요.




개업했다고 허브 화분이랑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들도 챙겨 주셨어요.
제가 일일이 사진을 다 찍어 올 수 없을 만큼
음식이 다양하고 풍성했는데요~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프리미엄급이면서도 가격도 착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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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맥피플 1기로 활동을 했었는데,
벌써 맥피플 2기 모집 소식이 들리네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맥피플 2기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었던 분들은 얼른얼른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를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저는 맥피플로 활동하면서 참 다양한 경험을  한 뒤
더 좋아졌는데요~
그동안의 활동들을 되새겨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밥 하기 싫었던 날, 미리 인터넷으로 맥모닝 세트를 주문해서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아,
따뜻하고 촉촉한 에그 맥머핀을 먹었던 기억도 있고요,



밤이 늦도록 똘망똘망 잠 잘 생각을 않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예 실컷 놀아 버리자며
24시간 오픈하는 맥도날드로 야식을 먹으러 갔었던 추억도 있어요.
야식으로도 행복의 나라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었는데...... .




남편과 극장 데이트를 즐기면서
버거와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포장해가서 영화 상영 전에 먹기도 했었고요,




'맥도날드 채용의 날'에 크루에 지원하는 체험을 해 보기도 했었어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크루의 자리,
크루를 지원하는 맥도날드 만의 여러 가지 탄탄한 혜택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자리였지요.




새롭게 출시된, 그러나 한정판이라 안타까운
고급스러운 수제 버거 느낌의 1955버거도 맛보았고요,




저희집 부엌보다 훨씬 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맥도날드 키친에 놀라고,
맥도날드의 식자재의 신선함과 깐깐한 원산지 관리에 또 한 번 놀랐던
맥도날드 명동2호점 오픈 키친 행사도 뜻깊었어요.



 
고소한 후렌치 후라이 맛에 반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콘에 반한 아이들을 데리고
피크닉 가서 먹은 빅맥, 불고기 버거 맛도 일품이었지요.
 
 
맥피플 1기로 활동하면서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맥도날드와 한결 더 가깝고 친숙해진 기분인데요,
특히나 행사 때 마다 만났던 맥도날드 본사 직원 분들의
맥도날드 제품에 대해 항상 자신만만한 모습들을 보면서
맥도날드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맥피플로 활동한 내용들을 보면서
맥도날드에 대해 더 깊숙이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시는 분들은
주저 하지 마시고 꼭 맥피플 2기에 지원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참여 방법은 첨부파일로 올라가져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서

mcd_crew@naver.com로 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쉽죠? ^^

그럼 20일까지 응모 마감이니 기간 안에 신청해보세요~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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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힛~ 로날드랑 사진 찍었어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로날드를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애들에게도 로날드를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겁 많은 우리 다솔 군은 로날드를 무서워 하려나요?




센터마크 호텔에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있었거든요~
지난 번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살짝 설명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엄마들이 맥도날드 때문에 두 번 놀랐었잖아요?


맥도날드 키친의 깨끗함과 식재료 관리의 꼼꼼함 때문에 한 번 놀라고,
또 맥도날드 원재료가 알고 보니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강한 식재료와 동일하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이 날은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하는 날이라,
저도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맥도날드 명동2호점 오픈 키친 방문기 보기
http://hotsuda.com/1440




굵은 감자가 바삭고소하게 튀겨지면 후렌치후라이로~
신선한 달걀, 양파, 양상추, 토마토가
호주 & 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합체하면 맛있는 맥도날드 버거로 변신 완료!!




우리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채소들을 모양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햄버거를 너무 폄하했던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시원한 탄산음료와 커피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동동, 맥플로트를 한 잔씩 받아 들고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열리는 행사장으로 이동을 했지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얼굴들...
맥도날드 본사 직원분들이세요~
반갑습니다~~




지정된 자리에 앉으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메뉴판??!!!
아웅~ 오늘 맛있는거 주시는구나~~
기대기대~


거기다 달콤하면서 시원한 맥플로트 마시고 있으니 기대감은 더욱 업앤업!
맥플로트는 위에 아이스크림과 잘 섞어서 마시면
더 맛있어요!!! 

 
 

맥피플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드디어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기자 간담회가 시작되었어요.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으신 김기화 이사님~(제가 무척 좋아해요~)
늘 자신감 넘치는 언행으로 제가 맥도날드를 무한 신뢰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 분인데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취지와 행사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후끈후끈한 취재 열기.


엄마들이 궁금해 하던 것들 중 몇 가지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맥도날드 순쇠고기 패티의 원산지는 호주 & 뉴질랜드고요,
빵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며
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고, 채소류도 꼼꼼하게 잘 관리되고 있답니다~




우리가 균형잡힌 식단이라고 생각하는 빵, 고기, 채소류를
접시에 골고루 담으면 건강한 한끼.
담음새만 달리 해서 햄버거로 만들면 정크푸드라고 생각하는 인식의 오류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가정으로 가져 가서
버거가 아닌 근사한 요리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요리 블로거들이 레시피를 계발해서
브루스케타, 케이준 샐러드, 치킨 강정, 찹스테이크, 스페니시 오믈렛....등등의 음식을 선보였는데요~




맥도날드 원재료로 직접 요리를 계발하고 맛있고 근사한 음식으로 저를 놀라게 (저는 벌써 세 번째 놀랐네요~) 해 준
엄마이자 요리 블로거인 두 분의 인터뷰도 공개가 되었어요.




이 분들이 계발한 맥도날드의 신선한 식재료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바로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이었답니다.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사용해서 만든,
근사한 요리들...




처음으로 맛 본 음식은
살사소스 타코 부르스케타, 상하이 스파이스 닭꼬치, 허브빵이었어요.
이렇게 요리를 해서 한 접시 내 놓으면 어느 누가 정크푸드라고 하겠어요?
사실은 맥도날드 햄버거와 동일한 재료로 만든 것인데도 말예요.




제가 좋아하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속에 들어 있는
상하이 포션으로 매콤하게 닭꼬치를 만들어서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줬고요~
100% 순 쇠고기 패티와
채소를 곁들여 만든 부르스케타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맥카페의 아이스커피~
 


두 번째 요리는
케이준 샐러드, 칠리 치킨강정, 찹스테이크예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먹는 느낌~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겠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는 치킨 강정인데,
이것도 맥도날드 재료로 만들었다니 정말 새로웠어요.




쇠고기 패티로 찹스테이크도 만들 수 있고요~




스파이시 치킨텐더로 만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알고보면 맥도날드에서 재료라는 것~ 오! 놀라워라~~~


 


마지막으로 달콤함의 극치였던
토마토 파나코타를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맛있어서 양껏 많이 먹었어요.




행사가 끝날무렵 나타난 로날드!! 어머낫 !!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로날드가 맥도날드 피크닉 바구니를 선물로 가져 왔더라고요~~




열어 보니 접시, 나이프, 포크, 컵, 스푼, 맥가이버 칼....
피크닉 갈 때 가져가면 매우매우 폼이 나는 아주 근사한 피크닉 바구니였어요!!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행사장에서
맥도날드 식재료로 만든 훌륭하고 그럴싸한 요리들도 먹고, 로날드와 사진도 찍고,
피크닉 바구니까지 선물로 받고!!!
아주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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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이에요.


아앙~~~
그런데 우리 다인이가 왜왜왜 울고 있을까요?
(이유는 아래에서~)

 



올림픽 공원에 가서 4인용 자전거도 타고 신나게 뛰어 놀다 보니
아이들은 어느새 배고프다고 아우성~
얼른 올림픽공원역에 위치한 차이타팩토리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




365일 다이어트 중인 저는,
차이나팩토리에서도 다이어트가 가능한 음식이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맛도 좋으면서 다이어트까지 고려한 음식들을 위주로 주문을 해 보았어요.


요것은 연어 까르파쵸인데,
연어가 여자들 피부를 좋게하고 맛도 좋으면서 칼로리 부담은 적다는 거는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훈제 연어를 좋아하는데
상큼한 소스와 신선한 샐러드까지 더해지니 저에게는 딱 맞는 메뉴였지요.




사진으로 봐도 신선하고 아삭한 맛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외식도 포기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연어 까르파쵸를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이미 올림픽공원 차이나팩토에 익숙하기에
자리에 앉아서 맛있는 딤섬부터 먹기 시작해요.
다솔이도 맛있는거 잔뜩 먹자며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하네요~




아빠는 시원하게 생맥주 한 잔,
다솔이는 달콤하게 자몽 에이드 한 잔,
저는 와인 에이드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어요.
생각만큼 취할 정도는 아니면서 기분 좋게 와인맛이 나는 에이드던데요?
와인을 더 진하게 넣어 줘도 맛있을 것 같긴 해요.




평일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 나오는 멋진 남편! 최고!!!
다인이는 달콤한 고구마스틱에 빠져 냠냠냠 잘 먹고 있네요~




아무리 다이어트 중이더라도
차이나팩토리의 딤섬바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데요,
몇 가지만 골라서 먹어야 한다면
이왕이면 매장에서 직접 빚어 만들어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수제 딤섬으로 드시는게 좋겠죠~
윤기가 자르르륵~




그리고 몸에 좋은 오리 고기.
큼지막하게 버섯이 들어가 있고 채소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요건 오렌지 훈제 오리예요.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 소스가 의외로 훈제 오리와 궁합이 잘 맞아요.




조금 컸다고 깔끔떠는 다인이는
손에 묻은 음식물을 제 아빠에게 닦아 달라고 요청~
남편이 먹느라 안 닦아 주자, 손을 옷에다 슥슥~~ 문질러 닦아 버리네요.
그러게 진작 좀 닦아 주지~




와! 이건 처음으로 주문해 본
전가복이에요.
프리미엄 메뉴 중 하나인데요,




몸에 좋은 전복에 새우, 관자 등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고요
채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주기에도 정말 괜찮아요.




남편도 맛있게 먹고, 다인이도 맛있게 먹고...
해산물이 부드럽게 조리돼 있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다솔이는 손과 입으로는 먹으면서 눈으로는 계속 키즈룸을 보고 있어요.
저희는 키즈룸에서 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 보면서 식사를 하기 위해
늘상 키즈룸 옆자리에 앉거든요?
조용히 느긋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아이들은 키즈룸에서 놀게 하다가
저희 부부가 어느 정도 식사를 끝낸 후에
데려와 함께 마무리 식사를 하는게 낫더라고요~




다솔다인 키즈룸 입성.




차이나팩토리에 오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자장면은 포기할 수 없어요.
고급 요리를 제치고 중식의 왕은 자장면인가요??




남편은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포가토를




저는 시나몬 팍팍 뿌린 카푸치노를 여유롭게 마십니다.




전가복은 양이 많아서 포장해 왔어요.
차이나팩토리는 포장을 깔끔하게 잘 해 줘서 더 맘에 들어요.




이제 다시 아이들 불러서 음식도 조금 더 먹이고,
과일도 먹이고 아이스크림도 주는데요,




어쩐지 다인이 몫의 아이스크림이 너무 많은듯 하여,
그릇을 살짝 빼앗았더니!!!!!!



우네요~




이렇게 서럽게.




시선은 아이스크림 그릇으로 고정하고
앙앙앙~ 서럽게 웁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있나요?
애들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아이스크림 그릇을 다시 다인이 앞에 놓아 주고,




다인이는 다시 얌전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다인아~ 조심해라.
아빠 어금니 깨물었다~~




엥? 다 먹고 나왔는데
다인이 볼이 아직도 빵빵하네요~


 

언제 울었냐는 듯 기분 좋은 다인 양.
올림픽공원 맛집 차이나팩토리에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아참! 지금 차이나팩토리 전지점에서는 여성분들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중인데요,
여자 세 명이 방문하면 한 명은 무료!!!
평일, 여자 셋 이벤트 페이지를 사진 찍어 제시한 고객에게 이벤트를 적용하고요,
중고등학생을 포함해서 성인 여성 세명 이상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대요.
꼭 미리 사진을 찍어가야 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추가 이벤트로 여자 셋 이벤트를 개인 페이스북으로 공유하시는 모든 분들께 탄산음료를 제공한다니,
차이나팩토리에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고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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