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 토요일(6월 12일)은 정말 역사적인 경기가 있었던 날입니다. 한국이 그리스를 상대로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 날이지요. 너무너무 긴장을 하면서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주 편하고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잘 해 주어서 그리스 선수들을 쥐락펴락 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벽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이지요.

학구적인(?) 분위기를 갖춘 저희 집은 콩알 만한 텔레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에 광장으로 뛰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었었는데, 비도 오고 다솔이도 아직 어리고 해서 그냥 집에서 축구를 보게 됐어요. 골이 들어갈 때마다 동네 사람들의 환호성이 대단했었죠. 아! 여전히 감동이 사라지지 않네요.

지금 이 분위기라면 16강은 당연하고 8강, 4강, 내친김에 우승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앞서나가는 것이겠죠?

벌써부터 다음 경기가 기다려지는데요, 오늘은 갤럭시A와 함께 더욱 재미있게 남아공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해요.

미안해, 아가야! 먼저 자렴(baby lullabies)
<경기 30분 전에 자장가를 자장자장 틀어 주어 아기를 깊이 재웁니다.>


그리스전을 볼 때엔 다솔이와 함께 응원을 하면서 경기를 봤는데요,
아무래도 아직 어린 아기와 축구 경기를 보니까 자꾸 신경이 분산 되더라고요. 크게 박수를 칠 수도 없고(박수 소리에 놀란 아기가 울어버리니까요.) 계속해서 아기를 살펴야 되니까 텔레비전에 집중을 할 수도 없지요. 중간중간 아기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며, 장난감을 흔들어 주다가, 보채면 안고 거실을 한 바퀴 돌다가, 다시 힐끔힐끔 경기를 봐야만 해요.

그래서 다음 경기때부터는 시작 30분 전부터 갤럭시A 어플리케이션으로 자장가를 틀어 주어 다솔이를 깊은 잠에 빠지게 할 생각이랍니다. 너무 야속한 엄마인가요? 미안, 4년 뒤엔 꼭 같이 보자.

축구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1분 요리백과)
<1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쉬운 요리가 가득해요, 냠냠 먹으면 재미가 두 배>


요리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게 들리지만 1분 만에도 그럴싸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음식들이 참 많아요. 갤러시A의 어플리케이션에는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축구를 기다리면서 만들 땐 후다닥 완성할 수 있는 요리들이 맞춤맞지요. 이 날은 우리 주부들도 즐기는 날이니까요.

달콤 간식 만들기, 저칼로리 다이어트식, 2천원 레시피, 초간단 야식요리로 분류돼 있는 1분 요리백과에는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한 다음 실제 요리에 들어가는 시간이 1분 남짓 되는 요리들로만 구성돼 있어요. 정말 5분도 안 되는 시간에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시죠? 재료 손질을 빨리 할 수 있는 재주만 갖추고 계시다면 달달달 볶거나 쓱쓱쓱 무치는 것 쯤은 1분 만에 할 수 있잖아요. 맛있게 먹으며 축구를 즐기자고요.

T store에서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2010남아공 스마트폰으로 두배 더 즐기자' 이벤트>

월드컵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 받으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요. ~7월 12일까지 이벤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시면 세계 4대 축구 리그 관람권/ 삼성 갤럭시S/ 메트로시티MV364/ 다시한번 대-한민국 T 공식 응원 티셔츠를 경품으로 받으실 수 있어요.

저요? 당연히 응모를 했죠. 다운을 받으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어플리케이션으로는
2010남아공월드컵/ TRICKER 월드컵/ T뉴스/ 2010 슈퍼사커/ 위너스 사커/ 싸커 하이퍼스페이스3D, 레알 마드리드 프리 스타일 풋볼이 있는데요, 저는 일찌감치 모두 다 다운 받아 놓았답니다.

그 중 몇 개만 보여드릴게요.
우선 '2010 FIFA 남아공' 어플리케이션인데요, 경기일정과 출전선수 그리고 토너먼트 현황을 볼 수 있어요.


다음은 '위너스 사커'라는 게임이에요. 축구 게임 많이들 하시잖아요? 축구를 아주 좋아해서 맘 같아서는 몇 시간이고 운동장을 종횡무진하고 싶지만, 저질 체력으로 인해 실제로는 단 10분도 맘껏 뛸 수 없는 분들(계시죠?)은 게임으로나마 경기를 즐길 수 있으세요. 생각과 현실이 달라 답답했던 마음을 게임으로라도 달래 보자고요. 게임 속에선 저도 박지성 못지 않죠.

게임 설명도 잘 돼 있으니 찬찬히 읽어 보시고 경기에 임하시면 됩니다.


축구 초보라고요? 괜찮아요. 다 물어 보세요.(시사상식)
<잘 모르지만 물어보기 챙피했던 것들 갤럭시A에게 물어 보세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우리나라 골키퍼가 야신상을 탔으면 참 좋겠어요. 그리스전에서 초반부터 아슬아슬한 순간이 참 많았었는데 우리의 85년생 꽃돌이 골키퍼 '정성룡' 선수가 참으로 잘 해 주었잖아요. 저는 당연히 운재 오빠가 나올 줄 알았었는데 낯선 꽃돌이 정성룡 선수가 나와서 좀 놀라기도 했었죠. 그러나 덕분에 2:0이라는 안정된 점수로 그리스를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허정무 감독은 기자 회견에서 '그리스가 포백, 스리백, 어떤 수비로 나오든 대처할 준비는 다 끝났다'고 했는데, 대체 무슨 말이에요? 무슨 백이라고요? 서, 설마 가방 얘기는 아니겠지요? 

그리고 축구는 분명히 전반 45분, 후반 45분 총 90분인데 왜 90분이 넘어도 경기가 끝나지 않는 건가요? 심판들 시계가 고장이라도 난 것일까요?--라고 옆사람에게 물어 보고 싶으신 분은 주저 마시고 갤럭시A와 함께 공부합시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까요.


다음 경기는 6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이에요.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하게 되는데요,
다시 한 번 기쁨의 함성이 우리나라를 뒤덮길 바랍니다.
갤럭시A와 함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자고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