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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된 꼬마 다솔 군이에요.
더운 여름이라 입맛이 사라졌는지, 밥은 잘 먹지 않고 한창 '간식'에 열을 올리고 있지요.
영양소 고루 갖춘 정성 듬뿍 엄마표 반찬들도 다솔이에겐 무용지물,
김에 밥을 싸서 주거나 반찬들을 잘게 다져 조물락조물락 주먹밥을 만들어서 반 강제로 입에 넣어주는 것으로
끼니를 겨우겨우 해결하고 있답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아이가 입을 아~ 크게 벌리고
밥 한 술 듬뿍 먹어 주는 것이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는데,
우리 다솔 군도 얼른 엄마의 마음을 알아 주길 바라요.


다솔이는 활동력이 좋은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언어 발달은 약간 더딘데요,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의 이름은 기가 막히게 잘 기억하지요.
요며칠 거의 완벽한 발음으로 '사탕'을 내 놓으라고 하기에 사탕 대신 '통흑마늘'을 한 번 줘 봤어요.
제가 풀몬 15기로 활동하고 있는 풀마루에서 나온 통흑마늘인데요,
지난 번에 제품이 배송 됐을 때 다솔이가 관심을 보이던 바로 그 통흑마늘 말입니다.



풀마루의 유기농 통흑마늘은 27일 이상 저온 숙성 후 살균을 거친 흑마늘로,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20의 유일한 원료래요.
배송 받은 후 빠른 시일 내에 껍질을 까서 먹으면 촉촉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저도 통흑마늘을 먹어 봤는데, 매운 맛은 전혀 없고요,
약간 시큼한 맛이 나면서 씹을 때 말랑말랑 느낌이거든요?


과연 사탕 대신 흑마늘을 줬을 때 다솔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하면서
통흑마늘을 사탕 대신 줘 봤답니다.



결과는 대 성공이에요.
오히려 사탕보다 훨씬 더 냠냠냠 오물오물 맛있게 먹으면서 좋아했어요.
그 이후로 다솔이가 사탕을 외칠 때 마다,
하루에 딱 한 알씩(다솔이는 아직 어리니까) 사탕 대신 통흑마늘을 주는데요,
체험분이 두 통밖에 없어서 아껴 먹어야 해요.




친정 엄마께 여쭤 보면,
저와 제 동생은 밥이 없어서 못 먹었지 절대 끼니를 스스로 거른 적이 없다고 해요.
지금도 저는 가리는 음식 없이 어떠한 반찬이라도 맛있게 냠냠냠 잘 먹는데,
다솔 아빠는 아니거든요?
삼십 대지만 아직도 초딩 입맛을 고수하고 계시는(?)데요,
며칠 전 뭐 먹고 싶냐는 제 질문에,
'잡곡 하나 없이 하얀 쌀밥에 스팸'이라고 해서 저를 경악시켰답니다.
버섯, 양파 듬뿍 넣고 스팸을 볶아 줬더니 스팸만 쏙쏙 골라 먹다가 그것마저 귀찮았는지
'아니 나는 그냥 스팸만 구워줬으면 좋겠는데......' 하는 다솔 아빠.
다솔이가 밥을 잘 먹지 않은 근원이 바로 다솔 아빠였던 것이지요.


그런 다솔 아빠가 참 기분 좋게도 흑마늘 진액은 잘 마셔 주네요.
어떻냐고 물어 봤더니 망설임 없이 맛있대요.




풀마루 흑마늘 진액이 진화를 거치면서 20brix로 아주 진해졌거든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약간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댔는데,
초딩 입맛인 다솔 아빠도 맛있게 잘 먹습니다.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에는요,
(국내산 유기농 흑마늘 100%)
유기농 흑마늘이 15알 이상 들어 있어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흑마늘 진액 한 포씩만 먹어 줘도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힘이 나는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저희는 (제가 욕심을 낸 까닭에) 하루에 한 포씩 나눠 마시고 있는데요,
남편에게 그간의 소감을 좀 들어 보았습니다.
남편은 요즘 하는 일이 많고,
7월 말과 9월 말에 각각 해외 출장을 계획하고 있어서 그 준비로 며칠 째
세 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예전에 비해 힘들지 않다고 했어요.
자기도 흑마늘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에 말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잘 챙겨 먹는 것이 아닐까요?




풀마루 흑마늘 진액은 뚜껑을 돌려 따고 그냥 쭉 마시면 끝인데,
참 쉽게 쭉쭉쭉~~~한방울도 남김없이 잘 마실 수 있기에
그 비밀이 궁금해서 속을 한 번 들여다 봤어요.




가위로 잘라 속을 열어 봤더니,
아하~! 안에 굵은 빨대가 들어 있었네요.



저요?
저야 뭐 이번에 두 번째라 이미 흑마늘 좋은 걸 다 알고 있는데요,
제 고민은 '철분제' 때문에 생긴 변비거든요.
안 그래도 임신 중에는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아기와 제 건강을 위해 그것을 더 악화시키는 철분제를 매일 꼬박꼬박 먹어야 되니...... .


예전에 출산 후 철분제를 먹지 않고 하루 두 포씩 흑마늘 진액을 마셨을 때는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화장실 가는 것이 시원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흑마늘 진액을 마신지 삼일 째 되는 날 부터 화장실 가는 것은 훨씬 수월해졌지만
이번에는 하루에 한 포만 마시고, 철분제를 계속 먹어 줘서 그런지
아직은 숙변까지 말끔하게 해소되는 것을 느끼진 못했어요.
앞으로 꾸준히 흑마늘 진액을 마셔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피로감을 덜 느끼고 있고요,
흑마늘 진액을 쭉~ 들이키고 나면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신 듯 정신이 말짱함을 느낀답니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효과 좋은 건강식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추천해 드려요.
 
 
이 글은 풀마루에서 유기농 흑마늘진액20을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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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하나 둘 꼽다가, 계산기를 다다닥 두드리다가, 새삼스레 달력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결국 터져 나오는 것은 걱정어린 한숨이다. 지금쯤 우리 나라 모든 아내들의 모습이 바로 이렇지 않을까? 설날이 바로 코 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아내들은 명절 준비로 한창일텐데 그 중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바로 설 선물일 것이다.

얇아진 지갑 탓에 가격을 어느 정도로 맞추어야 할 지에도 눈치 작전을 펼쳐야겠지만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을 사는가리라. 명색이 선물이니까 받는 분들의 기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별 거 아니라는 듯 슬쩍 내밀겠지만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대감을 갖도록 만드는 것, 열어 보는 순간 함박 웃음을 짓게 만들 만큼 그럴싸한 것, 그러면서도 가격은 착한 것! 바로 이런 선물을 찾아내는게 똑순이 아내인 내가 이번주 안으로 해내야 할 최대의 숙제이다.

우리 부부는 양가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 나는 역시나 어른들께는 '건강'을 위하는 제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해가 거듭할 수록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의 주름살과 흰머리가 늘고 그것을 보는 우리들의 한숨도 늘지만 늘 곁에서 지켜드리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이런 우리의 마음을 담아서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뜻을 선물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내심 기대하시는 건강 관련 선물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사 달라고 말씀하시고는 싶으나 가격 때문에 쉽게 말씀하지 못하시는 게 홍삼인 것 같다. 한국산 인삼의 우수성은 세계인이 이미 인정을 했다. 항암 효과, 항당뇨 효과, 항스트레스 및 항피로효과, 거기에다 노화방지에까지 효과가 있는 것이 인삼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인삼을 홍삼으로 만들면 그 효과가 월등해진단다.

인삼을 증기로 찌는 과정을 거쳐 홍삼으로 만들면 인체에 유익한 새로운 성분이 더 생기며 소화 흡수도 더 잘 된다고 한다. 게다가 홍삼에는 요즘 광고에 등장해서 몸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사포닌'이 수삼이나 백삼 등 다른 어떤 인삼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단다. 인삼은 몸에 열이 있으면 안 좋지만 홍삼은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해도 좋으니까 이번 명절 선물로 홍삼 제품을 선물해 드리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러나 홍삼은 가격이 너무 사악한 것이 문제였다. 어떤 것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몸에 좋은 홍삼이라고 하여 딱 한 번 마시는 것으로는 효과를 볼 리 없다. 약이 아니라 식품이기에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먹어야만 된다. 그런데 광고를 빵빵하게 하여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 제품은 너무 비싸서 절대로 오랫동안 먹을 수는 없다. 나는 비록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성분 함양은 더 좋으면서도(홍삼 100%) 가격은 착한 정성원 홍삼을 찾아냈다.


'정성원'에서 나온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은 홍삼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온 제품인 만큼 마시기 쉽도록 다양하게 마련이 돼 있는데, 홍삼 오리지널, 허니, 천마가 그것이다. 홍삼 오리지널은 농축액 100%로서 농축액을 직접 타 먹을 수도 있고 더 쉽게 마실 수 있도 파우치와 차 형태로도 나와 있다. 허니는 홍삼에 꿀이 들어 있어서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원액과 차 형태로 나와 있다. 천마는 이름 그대로 홍삼과 천마가 섞여 있는 것인데 좀 더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으며 원액과 겔의 형태로 나와 있다.

농축액도 좋지만 홍삼을 차 형태로도 타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참 반가웠다. 농축액의 형태가 우리에게는 가장 익숙하지만 마시기에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식사 후에 차를 마시듯 쉽게 한 잔 타서 마실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종류를 고른 후 하나 혹은 두개를 넣으면 되니 입맛 맞추기도 참 간편하다.



아직 명절이 되기 전이지만 얼른 드리고픈 마음에 부모님께 선물로 가져다 드렸다. 내가 계획한 대로 별 것 아닌 듯 무심히, 그러나 사실은 굉장히 기대 되게 끔 포장을 해서 말이다. 역시나 부모님께서는 홍삼 제품을 한아름 받으시곤 기쁨의 웃음을 감추시지 않으셨는데, 이때를 놓치지 않고 한 마디 덧붙여 드렸다.

지금까지 드신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홍삼 100%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말이다. 유명한 브랜드 제품에는 홍삼이 60% 정도 밖에는 들어 있지가 않고 나머지는 유당이나 비타민 C, 그리고 생뚱맞게 대추농축액이 들어 있었다. 사실은 푸짐한 내용물에 비해 착한 가격으로 샀지만 100%라고 말씀드리니 엄청나게 감격해 하신다.

몸에 좋은 것이 입에 쓰다는 것을 철저하게 믿고 계시는 아버지께는 홍삼 오리지널을, 엄마껜 달콤한 허니를 타서 드렸는데 아주 맛있게 잘 드셨다. 하루 2번 이름대로 아침 저녁 8시에 꼭꼭 챙겨드시라고 마지막 생색을 내고 나서야 홍삼 시음회를 마쳤다.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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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께 드리는 명절 선물로는 역시 홍삼만한 것이 없으며 성분과 가격 다 따져 보면 역시 정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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